기간토마키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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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1]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크기'''
'''S'''
A+
E
D
'''A'''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호스 사건 편, 이능력 해방군 편 전
2.2. 이능력 해방군 편
2.3. 히어로 총 출동 편
3. 능력
3.2. 전투력
3.3. 판단력
3.4. 빌런 코스튬
4. 관련 문서


1. 개요


'''ギガントマキア'''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 빌런으로, 올 포 원시가라키와 더불어 미래를 대비해 키운 차세대 '''빌런들''' 중 한 명.[2]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모티브는 기간토마키아.[3]
성우는 마미야 야스히로 / 최현수.
대략 3~4m[4]는 되어보이는 거대한 몸집에 괴물 같은 외견과 마치 바위가 솟아난 듯한 근육질의 몸이 특징으로, 알몸에 거적때기만 두르고 다니는 야만인이지만[5] 항상 라디오를 목에 걸고 있다.
등장 자체는 에피소드 57에서 스테인이 검거되는 소식을 들으며 실루엣만 나왔지만 그 후 대략 2년 동안이나 등장은커녕 언급조차도 없어 팬들은 작가가 까먹었거니 싶어서(...) 잊고 있었지만 에피소드 144의 키리시마과거 회상에서 비중 있게 재등장하고 드디어 에피소드 162에서 모습과 정체가 드러난다.

2. 작중 행적



2.1. 호스 사건 편, 이능력 해방군 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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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7에서 도외지로 추정되는 강가[6]에서 알몸으로(...) 라디오를 통해 스테인 검거 소식을 듣고 있었고,[7] 이후 브로커인 '기란'이 무면허 서포트 아이템과 코스튬을 유통하는 조합의 일원을 만나 스테인 사건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던 '악의'가 빌런 연합으로 모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꼬득일 때 짙은 음영 때문에 제대로 된 이목구비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現개벽행동대의 다른 대원들과 같이 모습을 보였다.[8]
얼굴과 개성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단단해보이는 산발된 머리와 등에 돌처럼 솥아나 있는 돌기 등 생긴 걸 보면 키리시마나 테츠테츠와 비슷한 광물계통 개성이거나 뒷모습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근육질의 몸과 주변의 나무들보다 크거나 비슷할 정도의 거구와 묘하게 뾰족한 턱, 괴수 형태의 치아로 보아 이형계 개성으로 추정.

빌런 연합의 멤버가 되어 임간합숙편에 개벽행동대로 등장할 줄 알았으나 머스큘러와는 다른 인물로 습격이 끝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마그네가 머스큘러와 함께 개벽 행동대에 파워 타입이 2명 있다고 언급했을 때 여태껏 나타난 빌런 연합 인원들 중에 머스큘러를 빼면 딱히 파워 타입으로 보이는 인물이 없었으므로 독자들은 그 역시도 개벽행동대에 속해있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결국 올 포 원이 토무라와 다른 빌런 연합 멤버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쓰러질 때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빌런 연합이 멤버들이 각지에서 다른 동료들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 후에 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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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에피소드 144의 키리시마의 회상에서 등장하지만 이번엔 알몸이 아니라 거적때기로 몸을 감싸고 얼굴은 전보다 더 짙은 음영으로 그려져 판별이 어려웠지만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들 중 거대화 개성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거대한 인물임이 확정됐다. 대충 봐도 최소 3~4M.
중학교 3학년 시절 키리시마가 보았을 때 인도를 걷던 같은 학교 두 여학생에게 스프링거[9] 히어로 사무소가 어딘지 의외로 정중히 묻고 있었으나, 여학생들은 너무도 위압적인 비주얼 때문에 공포를 느끼고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그걸 무시로 받아들였는지 '왜 가르쳐주지 않느냐'며 학생들이 있던 건물 천장을 손으로 쥐어 부수며 위협하려 든다.[10] 이에 아직 보통 학생이던 아시도 미나가 난입해 위치를 가르쳐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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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이 모든 것은 주인님[11]

을 위해...'''"


아시도에게 고마움을 표하고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가르쳐준 방향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에피소드 162, 어느 산간에서 그랜 토리노츠카우치 외 수사반이 쿠로기리를 붙잡았을 때 쿠로기리가 '''"이 산에 야인이 살고 있다"'''는 소문을 말하고, 그 야인이란 올 포 원이 자신이 언젠가 올마이트에게 패배해 경찰에게 잡혀가는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키워놓은 종복을 말하는 거라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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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축을 흔드는 굉음과 새들이 도망치면서, 그랜 토리노와 수사반 앞에 드디어 제대로 된 모습을 드러낸다. 3~4m 정도로 추정됐던 키리시마의 과거와는 달리 보통 나무보다 훨씬 커진 모습으로 등장해서 커질 수 있는 개성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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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 토리노는 츠카우치와 쿠로기리를 데리고 무사히 탈출. 하지만 기간토 마키아한테 도망치는 과정에서 무려 '''산 하나를 반토막냈다!'''[12] 그랜 토리노와 츠카우치 및 다른 경찰들은 쓰러진 쿠로기리를 데리고 겨우 도망치는 게 다였으며 어떻게든 벗어난 뒤에 증원을 보냈으나 이미 사라진 후였다. 그랜 토리노의 평가에 따르면 '쿠로기리를 잡은 메리트와 그것을 놓친 손해 중 어느쪽이 큰건지 모르겠다.'며 그 무시무시함을 입증했다.
근데 그 이후로 문화제 편, 하이엔드가 메인 빌런인 프로 히어로 편과 A반 대 B반 커리큘럼인 합동 훈련 편이 연재하면서 또 공기화되었다(...).

2.2. 이능력 해방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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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화에서 마지막에 재등장. 아무래도 내분이 있는 모양인지 토가랑 트와이스는 상처투성이로 쓰러져있고 오른손에는 컴프레스를 쥐고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하였다. 220화에서 좀더 자세하게 밝혀졌는데 쿠로기리가 잡힌지 한달만에 시가라키를 찾아내고 시가라키한테 자신이 충성을 바칠 가치가 있는지 보여달라고 했지만 올포원의 뒤를 이을 후계자인 시가라키가 너무 약하다며 펑펑 운다.
221화에선 닥터가 말하길 과거 올 포 원의 보디가드 역이였고 그가 신뢰하는 인물들 중 한명이라고 한다. 또한 시가라키를 거두고 몇년후 자신이 몰락할 것을 예상하고 숨겼다고 한다. 허나 올 포 원에 대한 충성심이 지나치게 강해서 기간토마키아 스스로도 후계자인 시가라키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러지 못하겠다면서 울부짖는다. 결국 닥터가 올 포 원의 녹음 음성을 틀어주는것으로 일단 진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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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화에서 다시 돌아온 시가라키가 '''미래의 왕께서 귀환하셨다.'''라고 말하자 굉장히 빡친 표정으로 '''왕이란 인간의 두려움을 사고 인간들이 원하는자 강한자'''라고 말한다.
223화에선 약 한달 동안 시가라키와 싸우는데 대략 48시간 40분 남짓 활동한 뒤에 3시간만 자고 나머지 빌런 연합 맴버들은 무시하고 계속 시가라키만 공격한다. 한달동안 싸우면서 시가라키도 '자고있을때 공격받으면 바로 반격', '싸울땐 몸집이 커짐', '움직임이 조금씩 느려짐' 등 어느정도 요령을 익히기 시작한다.
224화에서는 자고 있어서 안 나왔지만 그 대신 시가라키가 그가 나중에 깼을 때 이능력 해방군의 본거지인 데이카 시로 유인하는 전략을 세웠다. 시가라키가 말하는 바에 의하면 자기가 어디에 있어도 시가라키를 금방 쫓아온다는 듯. 만약 나중에 진짜로 데이카 시로 오게되면 시가라키의 생각대로 이능력 해방군과 싸우게 될 듯하다.
230화에서 이능력 해방군과의 싸움에서 빌런연합이 밀리고 있다는 사실과 후계자를 죽게 내버려둘 수 없던 닥터는 '주인의 후계자가 수면부족인 와중에도 분발하고 있다'며 라디오를 통해 올포원의 목소리로 말하며 '''예정보다 1시간 더 빨리 잠에서 깨운다.'''
231화에서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냄새로 시가라키가 없어진것을 확인하고 시가라키가 있는 '데이카 시'로 향한다.
234화에서 '''드디어 '데이카 시'에 도착하고''' 그리고 시가라키의 계획대로 이능력 해방군과 싸우기 시작하는 데 시가라키와 리 디스트로가 있는 곳을 향해 일직선으로 다 쓸어버리면서 달려가고 있다. 간부들까지 최선을 다해서 막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문답무용으로 모조리 쓸어린다.[13] 결국 시가라키가 있는 곳에 도달하는데, 시가라키의 모습을 보고 놀라며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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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라키를 주인으로 인정하는 기간토 마키아

'''후계자...!'''

그 후 시가라키의 붕괴가 데이카 시에 커다란 크레이터를 만들고, 디스트로가 시가라키한테 항복하면서 도게자를 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 모습에서 "왕이란 인간의 두려움을 사고 인간들이 원하는자 강한자"라고 자신이 말했던 것처럼 '''실제로 거대한 세력인 이능력 해방군을 제 힘으로 굴복시켜 스스로 머리 숙이는 모습'''에 올포원을 떠올렸다. 시가라키가 후계자임을 인정하고 감동해서 펑펑 운다. 그리고 240화에서 연합과 해방군이 합쳐져서 초현실 해방 전선으로 거듭나는 걸 기란, 해방군들과 같이 지켜본다.

2.3. 히어로 총 출동 편


급습 작전 편에선 토코야미 후미카게가 최대출력의 다크 섀도우와 힘겨루기를 할 수 있는 리 디스트로에 놀라고 있자 다크 섀도우가 리 디스트로가 아닌 안쪽에 더 강한 괴물이 있다고 하면서 언급되었다. 다만 주인인 시가라키의 명령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으며, 시가라키가 부재중인 증거이기 때문에 급습 작전이 실행되었다고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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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냄새'''

하지만 270화에서 시가라키가 전기 충격으로 깨자 '''그의 냄새를 맡고 본인도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직후 시가라키가 무전으로 동료들과 함께 오라고 명령을 내리자 눈을 빛내며 포효한다. 전장에서는 트와이스의 죽음에 분노하여 히어로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있던 토가 히미코 뒤로 마키아의 손이 바닥을 뚫고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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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토 마키아는 본래 빌런연합 멤버를 등에 태우고[14] 히어로를 무시하고 시가라키 쪽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나마 마키아한테 비벼볼만한 덩치를 가진 마운트 레이디가 앞에서 틀어막으며 버틴다. 어금니에 금이 날 정도로 버티지만 힘의 차이가 너무 커서 기간토마키아는 마운트 레이디의 다리를 잡고 옆으로 던져버린다. 하지만 그를 개성으로 잠재우려고 시도한 미드나이트와 신린 카무이가 가까히 갔지만. 등에 타고 있던 다비와 컴프레스의 공격에 막히고 만다. 미드나이트는 결국 학생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신린 카무이와 마운트 레이디가 다리를 붙잡고 늘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진이 조금 느려졌을 뿐, 계속해서 돌진을 해나간다. 그가 진행하는 길목에는 후방조에 포함된 웅영의 1학년 아이들은 미드나이트에게 수면제를 만들라는 요청받았다. 그리고 크리에이티(야오요로즈)의 지휘 하에 인턴생들이 수면제를 먹이기 위해 달라 붙는다. 인턴생들 중 몇명은 등 위의 빌런 연합을 견제하고, 나머지는 어떻게든 입 안에 수면약을 집어넣기 위해 달려들지만 입김 한 번에 대부분이 날라가는 등 엄청난 힘의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학생들이 다가오지 못하게 다비가 숲에 불을 지른다. 다행인 부분은 머드맨(호네누키)의 개성으로 만든 늪과 크리에이티가 만든 폭탄이 터지는 것으로 기간토는 넘어졌다는 것. 아이들의 의도를 눈치 챈 마운트 레이디는 마키아 위에 올라 타 입을 양손으로 잡아 억지로 입을 벌린다. 학생들 중 핑키(아시도)는 바로 신기술 애시드맨을 사용하여, 산불을 뚫고 마키아의 입을 향해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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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기간토는 히어로들한테 발을 묶이는 지금을 시간낭비라 자책한다. 그리고 히어로가 두 번 다시 모이지 못하는 걸 최단으로 여기며, 마운트 레이디의 머리를 잡고 집어던지며 일어선다. 난리치는 와중 핑키 쪽으로 마키아의 손이 향하는데, 다비가 뿌린 엄청난 산불 속을 화상을 입어가며 뚫은 '''레드 라이엇(키리시마)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자신한테 달려든 모든 히어로들을 리타이어 시킨 기간토마키아는 빌런 연합을 등에 태우고 움직이려고 하는데, 손에 깔린줄 알았던 레드 라이엇이 언브레이커블로 팔을 타고 올라온다. 레드 라이엇이 든 수면제를 토가가 깨트렸지만, '''아시도가 놓친 두번째 수면제가 결국 입 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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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가 작전을 성공했다고 알리고, 뒤늦게 쫒아 온 마제스틱은 갱 오르카,펫껌,선 이터 등 여러 히어로를 데리고 기간토마키아와 대치한다. 마키아는 '날파리는 끝이 없어.'라고 말하며 턱에 붙은 판을 머리에 쓰며 싸울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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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기간토마키아가 히어로들의 포위망을 뚫어 버렸는지 '''시가지에서 건물들을 부수며 달려가고있다.''' 군가산장에서 쟈쿠병원까지 일직선 상에 놓인 모든 도시에 피난 경보가 내려진다. 거의 20개의 도시에 피난 뉴스가 송출되지만, 시민들은 히어로 포화 시대로 인한 안전불감증인지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주고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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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토마키아는 주인을 위해 살고, 주인을 위해 죽는 재앙!'''

-가라키 큐다이,닥터-

유에이 학생들은 다행히(?) 기간토마키아가 적으로 조차 보지를 않아서 무사했지만, 기간토가 지나간 자리는 처참하다. 지원 온 히어로들은 학생들을 구출하고 전부 양학당했다. 기간토는 턱에있는 뚜껑을 눈에 쓰고 길어진 손톱으로 히어로와 함께 산을 뚫고 간 것으로 추측된다. 수면제 효과가 나오는 시간도 한참 지났지만, 기간토는 그냥 다 무시하고 도시를 뚫고 시가라키한테 달려가고 있다. 사기가 크게 오른 채로 뒤따라 쫒아오는 초현실 해방 전선 졸개들은 덤. 이 뉴스를 들은 닥터는 기간토가 오는 소식에 매우 기뻐하며, 기간토마키아를 모방한 게 노우무란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그 뒤로 뉴스에 보도되었던 20여개의 도시들을 일직선으로 쓸어버리면서 가는 중 갑자기 주인의 냄새가 2명분이 된 것에 의문을 품으며, 시가라키가 있는 쟈쿠시에 거의 다 왔을 때 쟈쿠시에 모여있던 히어로들이 기간토를 막으려고 달려갔지만 저택에 몰려있던 히어로들보다 수가 적어서 그런지 289화에서 싸우는 모습조차 생략된 채로 다 뜷어버리고 '''드디어 시가라키 앞에 도착했다.''' 290화에선 쇼토와 네지레의 합동공격을 맞고 날아가는 시가라키를 무사히 받아냈으며 시가라키에게 다음 명령을 요구한다.
292화에서는 베스트 지니스트의 공격으로 인해 묶여 있다. 하지만 시가라키가 드디어 깨어나면서 "부숴, 마키아"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즉시 명령을 따르기 위해 풀려나려 한다. 하지만 20개의 도시를 거치면서 오느라 지쳤는지, 베스트 지니스트와 박빙의 상황으로 나온다.[16]
293화에서는 포박이 풀리나 싶지만 드디어 수면제의 효과가 나오기 시작한다.[17] 결국 베스트 지니스트의 섬유 케이블에 묶여버렸고 저항을 시도하지만 지니스트가 사력을 다해 포박하자 결국 움직임을 완전히 봉인당한다.
296화에서는 Mr. 컴프레스와 함께 결국 경찰들에게 체포당한다. 하지만 주인인 시가라키(올 포 원)는 무사히 노우무들과 함께 도주했으니 어떻게 보면 수호자로서의 임무는 확실히 다한 셈.
타르타로스로 이송이 예정되었지만 올포원이 타트타로스를 무력화시킨고로 행방은 불명이다.

3. 능력



3.1. 개성


29권 부록에서 7개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포원이 부여해 준 개성은 6개로,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던 것까지 합쳐 총 7개. 올포원이 지력 관련이나, 높은 숙련도나 훈련등이 필요한 개성은 기간토마키아와 맞지 않는다며 배제하고 쓰기 쉬운 개성들로 줬다고 한다.
  • 내구 :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던 개성. 지구력이 증가.
  • 통각차단 :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 거대화 : 흥분하면 체격이 커진다.
  • 개 : 후각, 청각 강화.
  • 에너지 효율 : 적은 에너지와 수분으로도 활동 가능. 수면 시간도 줄어든다.
  • 강근 : 근육이 단단하고 강해진다.
  • 두더지 : 땅을 파고 다니기 쉽게 손가락이 길어지고, 등에 흙을 흘려 보내기 위한 가시가 생기고, 얼굴을 덮는 바이저가 생긴다.
개성들을 봐보면 알겠지만 하나하나가 전투에서 버티기엔 좋은 개성들이다. 나인과 같은 특수 케이스[18]가 아님에도 개성을 무려 6개나 받아들일 수 있었다.

3.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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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걸어다니는 '''재해'''야

- 그랜 토리노

우지코 씨가 말했어. 이 녀석이야말로 '''수호자'''라고

- 다비

우리의 결단과 행동은... 정말 틀리지 않았던걸까. 히어로들의 결단과 행동은. 저기...! 이번 일 말야. 이건 그냥...'''쓸데없는 짓이잖아!!'''[19]

- 미네타 미노루

우리가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녀석이 우리를 적으로도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그저 그것뿐.'''[20]

- 야오요로즈 모모

작중에서 '''올마이트나 올 포 원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인물.[21] 인턴 편이 끝날 시점에 등장했을 때는 아예 산 하나를 반토막 내놨다.
이능력 해방군 편에서 그 강함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토무라를 시험해볼 생각으로 봐주면서 싸웠는 데도 빌런 연합 전원을 압도할 정도고, 복수의 개성을 올 포 원에게 받았지만 개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신체가 강하다. 다비가 쏜 거대한 화염에 직격당했는데도 깡으로 씹으며 달려들었고, 피부도 약간 그슬린 정도의 손상 밖에 없었다.
이런 기간토마키아를 꺾어서 올포원의 후계자로서의 자격을 증명해야 하는 토무라는 적당히 전력을 소모시킨 이능력 해방군과 기간토마키아를 맞붙여 공멸시키는 것을 노리는데. 이능력 해방군의 인원은 무려 '''11만 6516명'''. 시가라키는 심지어 이능력 해방군이 기간토마키아에게 제대로 된 피해를 못 주고 전멸하는 것은 염려해도, '''그 반대는 염려하지 않는다.''' 기간토마키아를 며칠이고 상대해 본 토무라가 이런 평가를 내린다는 점에서 이 녀석의 위용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다. 그러니 시가라키랑 싸울 때도 전력이 아니었고, 좀 제대로 싸우자 이능력 해방군을 쓸어버리고 '''해방군 2인자'''인 게텐도 한 방에 날려버렸다.
초현실 해방 전선 히어로 습격 편에서 다크 섀도우는 리 디스트로보다 위험하다고 평가했고, 한 손으로 파리치우듯 마운트 레이디도 가볍게 내던졌다. 마운트 레이디가 발을 잡고 늘어져도 전혀 느려지지 않았다. 거대화한 상태로 입김만으로 웅영고 학생들의 포위망을 뚫어 버렸다. 거기에 문단 위의 행적은 '''지금까지의 상대들을 그냥 무시한 채로 벌인 거다.''' 시가라키에게 가는 게 히어로들 때문에 늦어지자 제대로 열받아서 진심으로 싸움에 임하기 시작하니까 키리시마가 이전에 어떻게든 수면제를 먹였는데도 불구하고 싸우는 장면없이 갱 오르카, 선 이터, 팻껌같은 상위 히어로들이 상당수 있는 저택조 히어로들을 바로 개발살내버린다.[22] 그리고 지금 저택이 있는 와카야마현에서 시가라키와 닥터가 있는 병원이 위치한 교토까지 '''중간에 있는 수십개의 중소도시들'''을 일직선으로 가로질러 달려오고 있는 상황이며[23] 289화에서 드디어 시가라키한테 도착했다.[24] 시가라키한테 오면서 파편들이나 히어로들의 온갖 방해에도 '''상처 하나 안 날 정도로''' 엄청나게 튼튼한 넘사벽 금강불괴지만 '''80km'''를 '''시속 100km'''로 안 쉬고 장해물들을 쓸어버리면서 달려와서 그런지 도착한 뒤에 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그런데 무서운 것은 이렇게 강한 기간토마키아를 올포원이 올마이트로부터 숨겨놨다는 점이다. 자신이 패배할 것이라는 것을 예감한 올포원이 올마이트 시대 뒤에 시가라키가 대두할 때 활약하라고 기간토마키아라는 전력을 온존시킨 것. 즉 이렇게 강한 기간토마키아도 올마이트 상대가 안 되는 것은 물론 올포원과 올마이트가 싸울 때도 도움조차 안 된다는 거다. 전성기 시절 올포원과 올마이트가 얼마나 괴물 같이 강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3.3. 판단력


상술된 강함과 대조적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은 아니다. 기간토마키아의 상관인 올 포 원조차 마키아가 지력 관련이나 높은 숙련도나 훈련 등이 필요한 개성과는 상성이 좋지 않은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일부로 쓰기 쉬운 개성들을 부여하였다고 부록에 언급되었다.
실제로 작중 마키아는 올 포 원의 보이스가 녹음된 것을 듣고나서야 벌떡 일어나서 시가라키를 즉시 도우러 가고,[25] 시가라키든 올 포 원이든 주인의 명령이 있어야 전력을 다하는 등 판단력이 높은 편은 아니다.[26]
다만 그렇다고 해서 노우무 수준으로 지성이 전무한 수준까지는 아니다. 최소한의 이성적인 판단 정도는 하는 편으로 작을 때도 2층 건물에 육박하는 덩치와 지형을 바꾸는 파괴력을 가졌음에도 경찰과 올마이트의 눈을 피해 은둔해있었다.[27] 진짜로 지성이 없었다면 그랜 토리노와 츠카우치가 쿠로기리를 데리고 도망친 이후에 증원을 끌고 다시 돌아왔을 때 최소 그 자리의 근처에는 있었을 것이다.

3.4. 빌런 코스튬


초현실 해방 전선이 결성된 이후부턴 바지를 입고 있다. 이 바지는 마키아가 거대화할 시 같이 커지는것으로 보아 마키아의 피부, 머리카락 등 신체 일부를 응용해 만든 서포트 복장으로 추정된다.[28] 제작사는 리 데스트로가 사장직으로 있는 '데트네렛'사로 데트네렛사는 히어로 서포트 기업중 일류로 뽑히는 기업이라 마키아의 바지도 마키아가 거대화 해서 싸우거나 땅을 파고 나간다거나 도심을 다 때려부수고 다녀도 흠집 하나 안 날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

4. 관련 문서




[1] 왼쪽부터 트와이스, 시가라키 토무라, 토가 히미코, Mr. 컴프레스, 스피너.[2] 단수형이 아니라 복수형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 수준의 빌런이 여럿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올 포 원이 자신의 많은 종복들 중 굳이 이 자만을 특정해서 도움을 청하라고 언질을 한 것을 보면 올 포 원의 다른 종복들은 빌런 연합에 협조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3] 기간토마키아에서 등장하는 종족 기가스도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다.[4] 그랜토리노와 츠카우치를 위시한 경찰 병력들이 쿠로기리를 생포하는 중에 등장 했을 때는 크기가 3~4m가 아니라 산만큼 컸다. 그리고 추후 히어로와 초현실 해방전선의 전투에서는 무려 '''25미터'''까지 거대해졌다.[5] 빌런아카 편 이후로는 리 디스트로의 데트네렛사에서 기간토를 위해 만든 특제 초대형 바지를 선물받았다.[6] 애니메이션에선 안개가 끼어있는 어두침침한 녹림으로 수정되었다.[7] 이 때 다른 장소에서 다른 매체로 이 사실을 듣고 잇는 토가 히미코와 다비의 실루엣도 나온다.[8] 이때 같이 나온 인물들은 다비, 토가 히미코, 스피너, 머스타드다.[9] 이름만 보자면 올 포 원이 올마이트와 다시 싸우게 됐을 때 선보인 '근골용수철화' 개성의 원래 주인으로 추정[10] 묘사상 학생을 위협할 의도로 부순게 아니라 라디오에서 올마이트의 얘기가 나오자 무심코 화를 낸 것일 수도 있다. 특히 이 사람의 충실한 심복이라는게 최근 밝혀졌기에. 그 장면이 위치한 페이지 오른쪽 아래에 라디오가 흘러나오는 컷이 작게 있고, 그 왼쪽 위는 건물 외벽을 움켜쥐는 컷이 나오고 바로 아래에 기간토마키아의 얼굴을 한 번 비추는 컷이 나오고는 외벽을 부순다. 이렇게 해석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11] 원문은 '主(あるじ )'. 종교적 의미의 '주'도 뜻하지만 일본에선 주로 자신을 고용한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그리고 에피소드 162에서 밝혀진 이 주인님은...[12] 그 장면을 보면 '''무슨 대형 미사일이 떨어진 흔적'''을 연상케한다. 그랜 토리노가 평하기로는 한 마디로 '''걸어다니는 재해'''라는 듯.[13] 최고 파괴력을 가진 게텐이 공격했지만 팔 한번 휘두르자 무용지물이 됐다.[14] 기란은 타지 않았다. 아마도 기란의 전투능력이 전무하여 태우지 않았거나 아예 기란은 빌런 연합으로 인지하지 못한 듯 하다.[15] 바로 저번 화에서 시가라키는 히어로 포화 시대로 인해, 시민들은 보호받는 거에 익숙해진 쓰레기가 됐다고 비난했다. 기간토가 바로 근처에서 건물을 부수고 달려오지만 시민들은 평소처럼 걷고있다.[16] 스피너의 추측으론 시가라키가 있는 곳까지 도착하여 시가라키의 다음 명령이 부재인 순간부터 숨을 헐덕이기 시작한 것을 봐선 그의 체력과 전력은 주인의 명령이 있는가 없는가에 달린 듯하다.[17] 아무래도 덩치가 너무 큰 탓에 수면제 효과가 몸속에서 퍼지기까지 시간이 걸린것으로 보인다.[18] 올 포 원 개성의 일부를 받아들여서 추가로 7개의 개성을 흡수할 수 있지만 본래의 개성에 의한 부작용도 증폭되는 단점이 있었다.[19] 학생들과 히어로들은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기간토마키아한테 밀렸다. 그 상황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불합리함과 절망을 보여주는 대목이다.[20] 이 독백이 나오며 상단의 이미지가 나온다. 야오요로즈의 절망과 기간토마키아의 위압감이 잘 드러나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21] 작중에서 지형을 가볍게 바꿔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준 자는 기간토마키아를 외하면 올마이트와 올 포 원, 그리고 시가라키 토무라밖에 없다. 그나마 숲을 쓸어버린 토코야미와 절벽을 무너뜨린 머스큘러가 있지만, 이 둘은 폭주한 경우라던가 전력을 냈음에도 '''자신이 때린 부위부터 조금''' 정도밖에 파괴할 수 없기에 기간토마키아와는 비교가 불가능.[22] 그 덕에 히어로들의 선제공격으로 편대도 제대로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나머지 해방전선 멤버들이 크게 사기가 올라서 기간토를 따라 아직 남아있던 저택조 히어로들을 몰아내고 같이 도시로 내려왔으며 현재 기간토 뒤를 열심히 따라오고 있는 중이다.[23] 이 때 앞의 건물들을 모조리 다 쓸어버리면서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반경 5km'''가 피난구역이라고 하며, 기간토를 보고 토끼눈이 된채로 기겁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290화에서 기간토가 지나간 뒤에 처참한 몰골이 되어있는 도시들의 전경이 압권이다. 심지어 붕괴된 잔해에 깔려 죽은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사망자도 나왔다.[24] 288화에서 쟈쿠시 외곽에 있었던 히어로들이 기간토를 막으려고 달려갔지만 싸우는 모습도 전혀 안 나온 걸 봐서 '''저택 쪽의 히어로들처럼 모두 순삭당한 듯 하다.'''[25] 다만 이건 마키아가 이능해방군에 대한 것을 몰랐기 때문에 그랬다고 볼 수 있다.[26] 실제로 전력을 다해 베스트 지니스트의 와이어를 풀어야 함에도 명령이 떨어질 때까지 그러지 않았고 결국 수면제가 돌아 체포 당하는 원인이 된다.[27] 다만 카미노의 사건 전까지는 올 포 원이 몰락했을 지언정 체포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의 지령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28] 비슷한 서포트 아이템으로는 토오가타 밀리오의 머리카락으로 제작된 루밀리언 슈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