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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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ozoh
본명은 신수진이다. 1981년 6월 11일생으로 한때 홍대여신이라고 불렸다. 예명의 유래는 오오바 요조이다.[3]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 보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요조 본인의 이름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인디 신에서 CM송으로 유명해진 몇 안 되는 가수 중 하나이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객원으로서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현, 마이 네임 이즈 요조를 불렀었는데, 영상이 인터넷상에 잠시 돌아다녔고 그 외에는 김태희가 출연한 광고에 삽입된 바나나 파티가 유명했다.
영화와 라디오 등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동한다. KBS 2FM[4] '요조의 히든 트랙'의 DJ였다. 2013년 4월 30일 종방하였다.
JTBC의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1 (2015년~2017년)에 고정 패널 겸 노래 담당으로 참여하였다.
1.1. 디스코그래피
- 1집
- 합작 앨범
- 디지털 싱글 <37.2 °C Pink>
- 싱글
- 2집 <나의 쓸모>
1.2. 공동 작업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 연주한 'My name is Yozoh' 앨범. 이 앨범의 곡들이 많이 유명해졌다. [5]
아이온 : 영원의 탑에서 양방언이 작곡, 양방언과 쿠와노 히지리,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주제가 '보이지 않는 슬픔/Forgotten Sorrow'를 불렀다. 이 때 양방언은 요조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영어판과 한국어판이 있다.
2006년에 나온 015B 7집, Lucky 7의 수록곡인 처음만 힘들지의 보컬을 맡은 바 있다.
2. 여담
- 주성치(저우싱츠)의 팬이다. '슈팅 스타'를 들어 보면 알 수 있다.
- MAY란 예명으로 랩을 했다. 당시 소속 팀 이름은 셰익스피어였으며 래피타이저와 같이 활동했던 바 있다. 아울러 MC K, 드렁큰 타이거, Mo'Phatt(모펫) 등의 음반에 백보컬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물론 MAY란 이름으로 말이다.
-
와 <바나나 파티>의 가사에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본인은 무슨 음란한 상상을 하시길래 어른들이 이 정도로 화를 내느냐고 한다.
- 가족으로 부모님이 계시고, 사진작가가 꿈이었던 8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여동생은 2007년 8월 13일 실기시험에 쓸 사진을 찍으러 청량리역에 나갔다가 공사장 크레인 전복 사고를 당해 숨지고 말았다. 요조는 여동생의 죽음을 추모하며 'Giant'라는 곡을 만들었다. 동생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진학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이 사고 이후 중앙대학교 근처로는 아예 오가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몸에 동생을 기리는 문신을 새겨 놓았다.[6][7][8]
- 2013년 6월 7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 이효리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는데,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과 관련해서다.[9]
- 2015년 10월, 서울 북촌에 무사(無事)라는 이름의 작은 개인 서점을 열었다. 학창 시절부터 책을 좋아했고, 나중에 서점을 열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왔었다고. 본인이 좋아하는 책을 비치해 놓고 있다. 기사 2017년에 제주도로 이전한다는 기사가 떴다.
- 2016년 3월에 여자 스태프의 외모를 비하하며 자신의 솔직함을 포장하는 만화를 스스로 올렸다가, 지우고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사과문이 스탭이랑 친하고 그래서 올린 장난이라고 너무 감정이입하지 말라는 식의 읽는 사람을 좀생이로 만드는 엉터리 사과문이라 비난받고 있다. 하지만 사과문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다.(스탭과는 티격태격하며 죽여버리겟어!!같은 고등학교 친구같은 느낌) 만화라고 올렸지만 5분 남짓 가볍게 그린 모양으로, 앞뒤 정황이 잘린 채 텍스트로만 보여지다 보니 제3자 입장에서는 오해를 살 만하기도 했다.(현재는 사과문 또한 금방 플텍됨)
- 골초이다.
[1] 통례공파 35세. 족보명은 신수진(愼秀珍).[2] 2007년 8월 13일 청량리역 천공기 전복 사고로 요절했다. 향년 18세.[3] 이는 팬클럽(학교로 표현된다. 팬클럽 회장이 교감, 요조는 이사장)의 모토(교훈)이었다.[4] 본방은 DMB, 재방은 DMB/2FM이었다.[5] 본인은 이 앨범으로 뜨게 되었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이 앨범으로 프로듀싱 커리어를 쌓으려고 했던 거 같은데,(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붙인 걸 보면...) 얼마 안 가 다툼이 있던 모양이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라는 다큐에서 그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다만 이 다큐 자체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에 대한 다큐이므로, 내용의 중립성에 대해서는 관객 입장에서 판단이 어렵다. 다큐 내용만 보면, 랩을 하던 요조가 음악 스타일을 바꾸려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에 와서 같이 지내며 이것저것 배우고 단물만 빨고 버린 느낌같기도 하고, 요조 입장에서는 자꾸 음악에 꼬치꼬치 가르치려 드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에게 질려서 못 하겠다 뛰쳐나온 거 같기도 하고. 진실은 저 너머에... 끝에 가선 억지로 화해하긴 했다.[6] 손목에는 동생의 별명인 'Giant'를, 팔뚝에는 동생의 출생/사망 연월일 및 사진작가를 표현한 카메라와 필름을 새겼다.[7] 비슷한 경우로 송해가 있는데, 한남대교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절대로 한남대교 근처로는 안 간다고 한다.[8] 2009년 5월 서울예대 학보에 해당 사건에 대한 자기성찰을 주제로 '빛나는 오늘의 발견, 빛나는 오늘의 나' 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원문 [9] 요조와 이상순은 2011년에 9개월 간 사귀다가 결별했고, 이후 이상순은 알다시피 이효리와 결혼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인연을 설명하는 도중 우연히 만났을 때 이상순과 잘 해보려 했으나 열애설이 터졌다고 이야기했고, 언급은 안했지만 알만한 이들은 요조임을 알고 있었다. 이후 각자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고 나서야 만나게 되었다고 얘기했다.[10] # 참조[11] 하지만 현재 성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