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베르그 그뷔드뮌손

 


[image]
<color=#373a3c> '''번리 FC No. 7'''
'''요한 베르그 그뷔드뮌손[1]
(Jóhann Berg Guðmundsson)
'''
<color=#373a3c> '''발음'''
발음 듣기
<color=#373a3c> '''생년월일'''
1990년 10월 27일 (34세)
<color=#373a3c> '''국적'''
[image] 아이슬란드
<color=#373a3c> '''출신지'''
레이캬비크
<color=#373a3c> '''신체 조건'''
186cm, 78kg
<color=#373a3c>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스트라이커
<color=#373a3c> '''주로 쓰는 발'''
왼발
<color=#373a3c> '''등 번호'''
번리 FC - 7번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7번
<color=#373a3c> '''유소년 클럽'''
브레이다블리크 UBK (1997~2006)
첼시 FC (2006)
풀럼 FC (2006~2007)
브레이다블리크 UBK (2007~2008)
<color=#373a3c> '''소속 클럽'''
브레이다블리크 UBK (2008~2009)
AZ 알크마르 (2009~2014)
'''찰턴 애슬레틱 FC (2014~2016)'''
'''번리 FC (2016~ )'''
<color=#373a3c> '''국가대표'''
77경기 8골 (아이슬란드 / 2008~ )
1. 개요
2. 클럽 경력
2.1. 브레이다블리크 UBK
2.2.1. 2010-11 시즌
2.2.2. 2011-12 시즌
2.2.3. 2012-13 시즌
2.2.4. 2013-14 시즌
2.3.1. 2014-15 시즌
2.3.2. 2015-16 시즌
2.4.1. 2016-17 시즌
2.4.2. 2017-18 시즌
2.4.3. 2018-19 시즌
2.4.4. 2019-20 시즌
2.4.5. 2020-21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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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번리 FC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윙어. 아이슬란드 우르발스데일드 소속의 브레이다블리크에서 뛰다가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AZ 알크마르로 이적하였다. 몇 년뒤 찰튼 애슬레틱으로 이적해 2시즌을 뛰었고,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번리로 이적해 다시 유로파리그에서 뛰었다.
유로 2016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이슬란드 대표로 모두 활약했고, 특히 유로에서는 아이슬란드의 첫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2. 클럽 경력



2.1. 브레이다블리크 UBK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태어난 그뷔드뮌손은 브레이다블리크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부모님이 잉글랜드로 이사를 감에 따라 첼시와 풀럼 유스에서 축구를 하였다. 그 기간동안 런던 국제학교에서 공부하였다. 런던에서의 정착생활에 실패한 그뷔드뮌손은 2008년에 다시 아이슬란드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고, 어렸을 때 뛰었던 브레이다블리크에서 선수생활을 하기로 하였다. 이 때 축구가 너무 그리웠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는 것이 그리웠다고 말하였다.
브레이다블리크에 복귀한 이후 이소르타반달라그 아크라네스와의 경기에서 성인 무대 첫 데뷔를 가졌다. 72분동안 뛰었고, 팀은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 후 2008시즌 1군 주전으로 도약하였으며, 이때는 레프트윙이나 스트라이커로 주로 뛰었다. 2008년 7월 7일에는 퓔키르를 상대로 프로 커리어 사상 첫 골을 넣었고, 팀은 2대0으로 승리하였다. 최종성적은 22경기 6골로, 이시즌 아이슬란드 프리미어리그 중반기 후반기 최고의 선수상을 받게 되었다.

2.2. AZ 알크마르


[image]
함부르크 SV로부터 오퍼가 왔으나 성사되지 못하였고, 그 대신에 2009년 1월 28일, 그는 AZ 알크마르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료는 비공개, 계약기간은 5년.

2.2.1. 2010-11 시즌


이적 후 처음 두 시즌동안은 리저브팀에서만 지냈으나, 게르찬 페르베이크 감독 부임 후 1군에서 기회를 받게 된다. IFK 괴테보리와의 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1차전에서 AZ 소속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팀은 2대0으로 승리. 2차전은 1대0으로 패해 합산 스코어 2대1로 팀은 다음라운드에 진출하였다. 그뷔드뮌손은 그 이후 NAC 브레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장하게 된다. 3라운드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AZ 소속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된다. 그 후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매치데이 1 경기에서 다시 골을 넣었고, 팀은 2대1로 승리하였다. 9월 22일 FC 덴보쉬와의 KNVB 컵 3라운드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였고, 팀은 3대2로 승리하였다. 12월 15일 바테 보리소프와의 유로파리그 E조 매치데이 6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였고, 팀은 3대0으로 대승하였다. 2011년 1월 29일 VVV 펜로를 상대로 6대1 대승을 거둔 경기에서 AZ 소속으로 첫 리그골을 기록하였다. 2월 27일 FC 트벤테 전에서는 선발출장하여 시즌 4호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된다.
모든 대회에서 총 34경기에 출장하여 4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에레디비시 1군 데뷔시즌을 마쳤다.

2.2.2. 2011-12 시즌


저번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번시즌도 주로 벤치에서 시작하는 조커 자원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저번시즌과 똑같이 다시 한번 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1차전 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였다. 7월 28일 FK 야블로네츠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팀은 2대1로 승리하였다. 팀은 2차전에서 1대1로 비기면서 플레이오프로 진출하였고, 이번시즌도 역시 조별리그에 진출하였다. 8월 28일에는 FC 흐로닝언을 상대로 리그 첫 득점을 하였고, 팀은 3대0로 승리하였다. 다음 경기인 SBV 비테세 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도 4대0으로 대승. 9월 22일 KNVB 컵 2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흐로닝언을 만나 득점을 기록하였고, 팀은 4대2로 승리하였다. 11월 25일 FC 위트레흐트를 상대로 리그 2호골을 넣었고, 팀은 2대0으로 승리하였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덕에 2012년 1월 6일, 2014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 2월 8일 ADO 덴 하흐 전에서는 교체로 들어와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팀은 6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3월 22일, KNVB 컵 준결승 헤라클레스 알멜로 전에 선발출장해 득점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연장혈투 끝에 4대2로 패배하였다. 3월 25일 RKC 발베이크와의 리그 경기에서 이번시즌 마지막 득점을 기록하였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대0으로 승리하였다.
유로파리그 본선에서는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팀은 8강까지 진출하였고, 발렌시아 CF를 만나 합산스코어 5-2로 패배하였다. 이번시즌 성적은 모든 대회 총 47경기 6골 2어시스트.

2.2.3. 2012-13 시즌


리그 개막전부터 교체출장을 하였으며, 8월 26일 3라운드 SC 헤렌벤 전에서도 교체출장했으나,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먹었다. 팀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자본을 가진 안지 마하치칼라를 만나 합산스코어 6대0으로 대패하였다. 출장정지가 풀린 이후 다시 벤치 멤버에 들어가서 교체출전과 선발출전을 반복하다, 10월 28일 SBV 비테세 전에 선발출장하여 리그 1호골을 넣었다. 팀은 2대1로 승리. 그뷔드뮌손도 오랜만에 풀타임을 뛰었다. 4일 후인 KNVB 컵 3라운드 VV SWZ전도 선발출장하여 풀타임을 출장해 2골을 넣었고, 팀은 4대1로 승리하였다. 11월 4일 VVV 펜로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도 선발출장해 풀타임을 뛰어 어시스트를 적립하였다. 1월 19일 SBV 비테세 전에 선발출장하여 풀타임을 뛰면서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은 4대1로 승리하였다. 1월 29일 KNVB 컵 8강 5대0 대승을 거둔 FC 덴보시 전에 선발출장하여 풀타임을 뛰었고,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준결승 진출을 도왔다. 2월 27일 AFC 아약스와의 준결승 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출장하여 득점을 기록하였다. 팀은 3대0으로 대승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4월 14일 FC 위트레흐트 전부터 4월 26일 SC 헤렌벤 전까지 세 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헤렌벤 전에서는 골도 넣으면서, 최근 3경기 1골 3어시스트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 후, KNVB 컵 결승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에서 레프트윙으로 선발출장하여 74분에 스티븐 베르하위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종 성적은 모든 대회 총 42경기 출장 6골 7어시스트. 갈수록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2.4. 2013-14 시즌


시즌 첫 경기인 7월 27일, AFC 아약스와의 요한 크루이프 스할에서 연장전까지 총 98분을 뛰었고, 시즌 첫 골을 넣었다. 팀은 아쉽게 3대2로 패배하였다. 그 후 2013년이 끝나기 전까지 엄청나게 골을 몰아넣었다. 특히, 남은 기간 동안 유로파리그와 리그 경기를 모두 포함 총 7골을 넣었다. 아트로미토스를 상대로 2골, 마카비 하이파 원정, FC 흐로닝언,샤흐테르 카라간디, ADO 덴 하흐, 마카비 하이파 홈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하지만, 2014년에는 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의 경기에서 교체출장해 21분을 뛰면서 한 골을 넣은 것을 제외하면 골을 넣지 못했다.
팀은 UEFA 유로파 리그에서 SL 벤피카를 8강에서 만나 합산 스코어 3-0으로 패배하였다.
모든 대회 총 53경기에 출장해 9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AZ 알크마르에서 그는 5년동안 모든대회 총 172경기에 출전하고 2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붙박이 주전이었다기 보다는 로테이션 멤버로 선발시간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었으나, 2013-14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AZ를 떠나겠다고 발표하였다. 더 높은 수준의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2.3. 찰튼 애슬레틱 FC



2.3.1. 2014-15 시즌


2014년 7월 11일 그뷔드뮌손은 당시 EFL 챔피언십 소속의 찰턴 애슬레틱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년. 그뷔드뮌손의 8년만의 잉글랜드 무대 복귀라 할 수 있다. 등번호는 7번을 배정받았다.
개막전 승격팀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바로 찰턴 소속 데뷔전을 가졌다. 팀은 1대1로 무승부를 거두었고, 그뷔드뮌손은 풀타임을 뛰었다. 2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장해 풀 타임을 뛰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해, 찰턴 소속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2대1로 승리. 2014년 9월 20일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찰턴 소속 첫 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9월에서 10월까지 세 차례나 작은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중간 중간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10월 24일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59분 교체출장하며 부상에서 완전히 복귀했다. 이후, 이제 괜찮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11월 4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장해 풀타임을 뛰면서 2골을 넣었다. 팀은 2대2 무승부. 이후 박싱데이 일정인 12월 26일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다시한번 득점을 신고하였다. 팀은 1대1로 무승부. 이 경기에서 놀라운 골을 넣으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 골은 시즌이 종료된 후 EFL 챔피언십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 2015년 새해가 밝은 뒤, FA컵 3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장하여 1골을 넣었으나, 팀은 2대1로 패배하며 탈락하였다. 이후, 2월부터 폭발적인 공격감각을 뽐내면서 공격포인트를 적립해나갔다. 2월에만 6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미들즈브러 FC, 브렌트포드 FC, 허더즈필드 타운 AFC를 상대로 득점을,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다시한번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5년 3월 17일 블랙풀 FC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장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였고, 팀은 3대0 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원더골이 EFL 챔피언십 3월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 이후, 4월부터 리그가 종료될 때까지 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풀럼 FC, 셰필드 웬즈데이 FC를 상대로 득점을 하였고,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도움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 그뷔드뮌손은 46분에 교체되었다.
찰턴으로 이적후 첫 시즌에 모든 대회 총 44경기에 출장해 11골 4도움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찰턴 애슬레틱 올해의 선수상 2위로 선정되었다. 이적한 후 AZ 시절보다 확실히 팀에서 출전시간을 훨씬 더 많이 부여받았고, 이전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시절 정확한 킥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여주면서, '''챔피언십의 데이비드 베컴'''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2.3.2. 2015-16 시즌


2015년 7월 22일, 팀과 새로운 4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시즌도 붙박이 주전으로 낙점받은 상황. 개막전부터 꾸준히 선발출장하고 있다. 2015년 8월 22일, 헐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출장해,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득점에 모두 기여했고, 팀은 2대1로 승리했다. 다음 경기인 8월 29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이전처럼 오른쪽 윙어로 출장하였고, 득점을 기록하였다. 그 후, 9월 15일 허더즈필드와의 홈 경기와 10월 4일 풀럼과의 경기에서 한개의 도움을 기록하였다. 9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FL컵 3라운드에서 후반전 교체 출장해 한 개의 도움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4대1로 패배하였다.
최종 성적은 저번시즌보다 득점면에서는 떨어졌지만, 매우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모든 대회 총 42경기에 출장해 6골 13도움. 하지만, 팀은 챔피언쉽에서 꼴찌를 기록하면서 EFL 리그 1으로 강등되었고, 같은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우승팀 번리가 이 선수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2.4. 번리 FC



2.4.1. 2016-17 시즌


[image]
2016년 7월 19일, 그는 찰튼 애슬레틱에서의 팀 동료였던 닉 포프와 함께 번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50만 파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 스콧 아필드와 교체되어 출장해 번리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1대0으로 패배.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선발출장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번리 소속 데뷔골을 득점하였다. 이후, 2월 말에 6주짜리 무릎 부상을 당했다. 37라운드 본머스 전에 교체출장하여 1도움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2대1로 패배하였다.
컵대회에서는 FA컵 4라운드 브리스톨 시티 전에 선발출장하여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하였다.
5라운드에서는 교체출장하였는데, 팀은 5부리그 링컨시티에게 패하는 굴욕을 가졌다. EFL컵 2라운드 애크링턴 스탠리 전에 출장하였지만 팀은 패배하였다.
부상도 그렇고, 션 다이치 감독의 특성으로 인해 번리에서의 첫 시즌은 백업 멤버로 지내야 했다.
최종성적은 모든 대회 24경기 출장 1골 3도움.

2.4.2. 2017-18 시즌


2017-18 시즌 초반 번리의 돌풍을 이끈 선수 중의 하나이다. 측면에서의 많은 활동량과 날카로운 왼발을 바탕으로 번리의 주요 공격루트인 공략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8라운드 웨스트햄전부터 16라운드 왓포드 전까지 9경기에서 5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하며 자신의 킥력을 과시했다.
다만 박싱데이에 접어들고 팀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타면서 그뷔드뮌손도 함께 주춤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점. 그래도, 2018년 1월 1일 리버풀 전에서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첫 골을 터뜨렸다. 팀은 2대1로 패배했다. 2월 3일 맨시티 전에서는 80분 경에 귀중한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게 해줬다.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3어시스트를 추가로 적립하였다. 3월 3일 에버튼 전, 4월 14일 레스터 전, 4월 19일 첼시 전에 도움을 기록했다.
컵대회에서는 FA컵 3라운드에 선발출장했으나, 팀은 맨시티 원정길에서 5대0으로 패했고, EFL컵은 2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의 이스트 랭커셔 더비에 출전해 2대0 승리에 기여하였으나, 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도 선발출장해 연장전까지 120분을 모두 뛰었으나, 팀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했다.
최종성적은 모든 대회 합쳐 38경기 2골 8도움

2.4.3. 2018-19 시즌


2018-19 시즌 시작에 앞서, 등번호가 17번에서 7번으로 변경되었다.
유로파리그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제외하고 전 경기에 선발출장하였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2라운드 왓포드 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3대1로 패배하였다. 이후 3라운드 풀럼전에도 출장하였지만, 19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9월 22일 본머스전에 1도움을 기록하였고, 팀은 4대0으로 승리하였다. 다음 경기 카디프 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팀도 2대1로 승리하였다. 8라운드 허더즈필드 전에서도 1도움을 기록하였고,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11라운드 웨스트햄에서 이번 시즌 2호골을 넣었지만, 팀은 4대2로 패배하였다. 12월 8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는 72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2월 23일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80분에 교체로 출장하여 공격에서 많은 변화를 일으켰고, 극적인 어시스트로 팀에게 승점 3점을 선물하였다. 3월 10일 안필드 원정에서 팀이 3대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만회골을 넣었지만, 팀은 결국 4대2로 패배하였다. 리그 마지막 경기 아스날 전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3대1로 패배하였다.
컵대회에서는 EFL컵 2라운드 버튼 앨비언 전에서 1도움을 기록한 것이 전부.
모든 대회 합쳐 36경기에 출장해 3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4.4. 2019-20 시즌


2019-20 시즌 개막전인 소튼전에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10월 A매치 기간 중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두 달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잦은 부상때문에 이전에 보여줬던 날카로운 모습이 점점 없어져가고 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고질적인 유리몸때문에 최근 고생을 하고 있다.
게다가 부상회복 후 경기력 증강 차원에서 FA컵 3라운드 피터버러 전에 출장하였으나, 전반전만 뛰고 또 햄스트링이 도져 장기부상을 당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음에도 아직 부상이 낫지 않아 재개 초반에도 명단에 들지 못했다.
정말 오랜만에 37라운드 노리치 전에 선발출장하여 좋은 크로스로 우드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최종성적은 모든대회 13경기 출장 1골 1도움

2.4.5. 2020-21 시즌


23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골키퍼가 막은 공을 다시 발리로 때려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멋지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8년 6월 12일에 아이슬란드 U21 데뷔전을 치렀다. 2008년 8월 12일에는 처음으로 아이슬란드 대표팀에 콜업되었다. 아제르바이잔과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고, 득점을 기록하였다.
2013년 9월 6일, 그뷔드뮌손은 스위스와의 FIFA 월드컵 예선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는데, 13년만에 처음으로 기록한 아이슬란드 대표팀 선수라고 한다. 특히 91분에 기록한 동점골은 박스 바깥에서 기록한 예술적인 왼발 감아차기였다.
이후, 유로 2016 아이슬란드 국가대표에 차출되었고, 첫 경기 포르투갈 전에서 비키르 비야르나손의 득점을 어시스트하였다. 이 득점은 아이슬란드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득점이다. 이후, 6월 27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출장했으며 팀은 2대1로 승리하는 엄청난 이변을 일으켰다! 이후 8강에서 프랑스에 탈락할 때까지 전 경기를 선발로 출장하였다.
2018년 5월,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한 크로스로 팀의 득점에 기여하는 선수. 발기술도 나쁘지 않아, 측면 공격에 활력을 충분히 불어넣을 수 있다. 왼쪽 윙으로 출장시켜 주야장천 크로스만 시킬수도 있고, 킥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오른쪽 윙으로 출장했을 때 상황에 따라 접고 들어가서 예리한 곳으로 찔러넣는 모습도 보여준다. 물론 오른쪽 윙에서도 드리블로 돌파하다가 한번 접고 크로스를 하는 상황도 자주 나온다.
단점은 번리에 와서 유리몸이 더 심해졌기 때문에, 조심해서 관리해줘야 하는 선수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EFL 챔피언십 올해의 골: 2014-14
  • EFL 챔피언십 이달의 골: 2015년 3월

6. 같이 보기



[1] 아이슬란드어는 아직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한글 표기법이 없다. 따라서 현재는 표기위키에서 제안하는 표기법과 같이 표기한다. 이에 따라 Guð는 무조건 그뷔드로 표기하게 된다. 다만 뒤의 '그뷔드뮌손' 부분에서는 국립 국어원에서는 공식 심의는 한 적은 없으나, 그뷔드뮌드손이 적절할 것 같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어에서 자음 사이에 있는 d는 발음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정확도가 높은 한글표기라고는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