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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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wrath, Tarecgosa's Res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패치 4.2 "전율하는 불의 땅"에서 새로 등장한 캐스터용 전설 등급 무기. 지팡이를 장비할 수 있는 마법사, 흑마법사, 사제, 드루이드, 주술사가 착용할 수 있다.
2. 상세
어둠한처럼 퀘스트 아이템을 통해 재료를 모으고 업그레이드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지며, 어둠한보다 한 단계 늘어난 3단계의 제작 과정을 거친다.
전설 무기답게 높은 능력치와 더불어 타렉고사의 분노라는 강력한 능력이 붙어 있다. 설명대로 이는 주문을 복제하는데, 다음과 같은 형식을 가진다.
- 직접 피해를 입히는 주문을 복제했을 경우, 대상에게 적중된 후 발동하여 동일한 주문을 한 번 더 시전한다.
- 발동 조건이 주문 공격의 적중이므로, 화염구와 같이 발사체가 있는 주문은 끝까지 날아가 적중한 후에, 정신 분열처럼 즉시 피해를 입히는 주문은 시전 완료 직후 복제된다.
- 복제된 주문도 극대화하거나 빗맞을 수 있다.
- 주기적 피해를 입히는 주문은 매 주기마다 복제될 수 있으며, 이 경우엔 '타렉고사의 분노'로 동일한 양의 비전 피해를 대상에게 즉시 입힌다. 이 효과는 동일한 피해를 입히는 개념이므로 저항할 수 없으며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지도 않는다.
- 어둠의 격노, 신비한 폭발과 같은 지역 광역 주문이 복제되면 같은 위치에 다시 한 번 해당 주문이 사용되며, 지역 내 모든 대상이 한 번 더 피해를 입는다.
- 복제된 주문은 서리의 손가락, 역류 등의 효과를 소모한다(동일한 주문을 다시 시전하는 개념이므로).
- 특정 효과를 발동시키는 주문을 복제했을 경우, 복제된 주문으로도 발동된다. (비전 작렬 등)
- 직접 피해, 혹은 주기적 피해를 지니지 않은 주문은 복제하지 않는다. (화염 구슬 등)
- [놀드랏실의 가지(Branch of Nordrassil)]: "타렉고사의 정수가 당신과 하나가 됩니다."
- [놀드랏실의 룬지팡이(Runestaff of Nordrassil)]: "당신은 타렉고사의 정수가 나타나자 강력한 힘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Dragonwrath, Tarecgosa's Rest)]: "타렉고사의 따뜻한 품이 당신을 감쌉니다."
3. 퀘스트라인
제작 퀘스트는 총 14단계이며, 퀘스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티어 11단계 레이드 던전(검은날개 강림지/황혼의 요새/네 바람의 왕좌) 중 하나를 완료했거나, 불의 땅 공격대 던전 내부의 '녹아내린 군주'를 처치하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현재는 불의 땅 공격대 던전 내부의 '녹아내린 군주'를 처치하면 [그대의 시간이 왔다]라는 퀘스트를 준다. 티어11 레이드 던전 완료만으로는 퀘스트가 팝업되지 않는다. 티어11 레이드 던전 완료가 선행조건인지는 불확실하다.) 20.10.06일자 갓만렙 캐스터 부캐 녹아내린 군주 잡으니 퀘 팝업 됩니다. (네바람, 검날, 황요 가지도 않음)
조건을 만족한 후에 스톰윈드 마법사의 성소 꼭대기의 코리도르미(얼라이언스)/오그리마 그롬마쉬 요새의 지라도르미(호드)에게 문의해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어둠한이 해당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던전의 최종 보스인 리치 왕을 잡으려는 목적으로 스컬지를 도륙하면서 만든 무기인 반면, 이 지팡이는 라그나로스와 싸운다든지 하이잘 산을 지킨다든지 하는 거창한 목적이 아니라, 단지 안타깝게 쓰러진 한 용에게 안식처를 찾아주고자 하는 순수한 헌신의 결정체이다. 물론 중간에 데스윙의 음모를 막아내거나 하는 서사시적 내용이 가미되어 있기도 하다.
마지막 단계에서 라그나로스를 잡고 심장을 뽑는 이유조차 라그나로스가 위협적이라는 것보다는 그 심장이 강한 마력을 지녔기 때문일 뿐이다. 어떻게 보면 안습. 그 푸른용군단조차 라그나로스를 배터리로 본다.(…)
제작 과정 중 3개의 퀘스트가 모두 불의 땅 우두머리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한 던전에서 최대 3명까지(서로 모두 다른 단계를 수행한다는 가정 하에)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의외로 제작이 많이 어렵지 않다.
판다리아의 안개부터 알음알음 솔플이 됐고, 낭만 공격대 패치가 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더욱 쉽게 솔플이 가능하다. 대표단 퀘스트가 조금 귀찮을 뿐.
3.1. 전설적인 만남
지라도르미/코리도르미에게 말을 걸면 시간의 동굴의 아나크로노스에게로 보내준다. 단순한 순간이동 퀘스트.
3.2. 시간의 조언
아나크로노스와 대화하면 동영상으로 아제로스가 파멸하는 미래를 보여주며, 플레이어가 이 파멸의 운명을 막고 아제로스를 구할 용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3.3. 천리안
아나크로노스는 영속의 눈을 만들기 위해 영원의 불씨 25개와 시간의 모래 3개를 모아 오라고 한다. 영원의 불씨는 불의 땅의 우두머리들이 드랍하며 시간의 모래는 울둠 비르사르 오아시스의 야스민이 개당 3,000골드에 팔고 있다.
각 우두머리가 제공하는 불씨의 개수는 격전의 아제로스 기준 0~3개 사이. 이는 불의 땅 시간여행 던전이 생겨 10인/25인이 통합되었기 때문인데, 그 그전엔 10인은 0~1개, 25인은 1~3개를 드랍했다. 쉽게말해 패치 때문에 퀘 진행에 큰 불이익이 생긴 셈. 일반~영웅은 따로 돌 수 있으니 이쪽을 이용해서 모으자.
3.4. 한 줄기 희망
재료를 모아 오면 아나크로노스는 영속의 눈을 만들어 주고 북풍의 땅의 콜다라로 가서 영속의 눈을 이용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라고 한다. 콜다라에 가면 타렉고사(성우: 조현정)라는 용과 만나게 된다.[2] 자세한 내용을 들은 타렉고사는 도와줄 테니 마력의 탑에서 다시 이야기하자고 한다.
3.5. 유리를 통해 보이는 어두운 모습
마력의 탑에서 타렉고사와 다시 만나, 영속의 눈을 사용하기 위해 마력의 탑 안으로 들어간다.
이 퀘스트를 수행하는 동안엔 퀘스트 전용의 1인용 마력의 탑으로만 진입하게 되며, 파티를 맺으면 마력의 탑에 아예 들어갈 수 없다.
타렉고사와 함께 아리고스의 경비를 뚫은 모험가는 황혼의 용군단 무리를 발견하고, 이들을 물리친 모험가는 영속의 눈을 사용해서 아리고스와 데스윙 사이에 모종의 계약이 성사되었음을 알게 된다. 한편 타렉고사는 영상이 조작된 게 아닌지 의심한다.
3.6. 중대한 첩보
타렉고사는 놀드랏실에 있는 칼렉고스에게 이 일에 대해 알려달라고 한다.
3.7. 대표단
칼렉고스도 상황의 진위를 의심하나, 일단 바로 콜다라로 떠나기로 한다. 그 대신 자신이 맡고 있던 임무를 플레이어에게 떠넘기는데, 바로 불의 땅 깊숙한 곳으로 옮겨져서 놀드랏실을 화염에 휩싸이게 할 의식에 사용되고 있는 놀드랏실의 가지를 되찾는 것이다.
가지를 찾으려면 샤녹스, 베스틸락, 알리스라조르, 군주 라이올리스에게서 특별한 수정을 얻은 후, 타락의 길에 있는 차원문을 강제로 열어서 의식이 벌어지는 장소로 접근해야만 한다. 수정을 얻는 방법에 대한 힌트는 퀘스트 자체적으로는 '''전혀 주지 않으며''', 얻는 법 자체는 팬 사이트를 통해 정보가 많이 공개되어 있지만 타이밍을 놓치면 힘들다. 어둠한과는 달리[3] 퀘스트 수행 시 우두머리의 정규 공략을 어겨야만 하는 상황은 없었으나, 어차피 이 우두머리를 잡아야 2차 퀘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격변 때는 퀘만 진행하고 전멸하는 방식으로 4개의 수정을 모아 차원문을 여는 일명 퀘 도우미 팟을 짜는 사람들이 많았다.[4] 대격변 이후로는 혼자서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네 우두머리들과 싸우는 도중 특정 동작에 의해 무광택 파편이 나오는데 이를 3개 모아서 결정으로 만든 후, 이를 바닥에 설치해서 우두머리의 특정 능력을 통해 강화하여 충전한 후 충전된 결정을 회수하면 된다.
- 베스틸락 - 잿그물 수거미를 죽이면 키틴질 조각이 여러 개 나온다. 2층으로 올라가서 베스틸락이 화염 에너지를 모두 사용한 후 시전하는 그을리는 유린을 맞게 하면 충전된다.
- 샤녹스 - 수정 감옥 덫이 발동할 때마다 잿불석 조각이 1개씩 나온다. 이는 샤녹스의 창 던지기[5] 의 목표 지점 근처에 있으면 충전된다.
- 군주 라이올리스 - 발구르기를 하며 라이올리스의 조각이 소환될 때 외곽지역 용암가에 유문암 조각이 1개씩 나온다. 3개를 모아 합친 후, 진탕 발길을 맞게 하면 충전된다.
- 알리스라조르 - 불꽃매 알이 부화할 때마다 알 조각이 1개씩 나온다. 궁극의 힘(다시 날아오를 때 쓰는 밀쳐내는 기술)을 맞게 하면 충전된다.
추가로 모든 종류의 결정은 땅에 설치 시 지속 시간이 2분밖에 안 되므로 기술을 쓰려고 할 때 재빨리 설치하는 게 좋다. 또한 보스 몹들을 죽이지 않아도 수정은 얻을 수 있고, 이후 다음 단계 퀘스트에서 보스 몹들을 잡아서 퀘템을 모야아 하므로 '''수정을 얻고 나면 보스를 쓰러트리지 않고 전투를 초기화시키는 것이 이후 과정에서 일주일의 이득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결정 4개를 모아 불의 땅 11시 방향의 타락의 길 차원문에서 사용하면 용암천지의 모루로 이동할 수 있다.
모루에서는 화염의 선구자 몇 명(산산조각바위에 있는 그 몹들)이 놀드랏실의 가지에 힘을 불어넣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전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전멸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 1단계 - 화염의 선구자를 모두 처치하면 된다. 모두 처치하면 가지를 건드리기 전까지 쉴 수 있다. 가지 근처의 용암 바닥은 밟으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니 주의.
- 2단계 - 가지를 건드리면 고통받는 수호정령이 등장한다. 수호정령은 불타는 뿌리와 발구르기를 차례대로 사용하는데, 발구르기를 맞으면 엄청 멀리 날아가 죽게 된다. 이를 막으려면 뿌리에 묶인 상태로 맞아야만 하니, 발구르기를 버티고 나서 뿌리를 해제하자. 또한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불타는 나무정령을 소환하는데 이는 빠르게 처치하면 된다. 수호정령을 제압하면 정령이 마지막 힘을 나눠 주어 퀘스트를 수행하는 플레이어에게 축복을 내려준다. 수호정령을 이긴 후 잠깐 쉴 수 있다.
- 3단계 - 가지에서 불의 군주 볼카누스가 등장한다! 그는 축복을 받은 플레이어만을 집중 공격하나, 축복받은 플레이어는 받는 피해가 95%만큼 감소하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강력한 광역 공격을 사용하고 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피의 욕망 등을 이용하여 빠르게 쓰러뜨리면 된다. 그를 쓰러뜨리면 비로소 놀드랏실의 가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북풍의 땅에 가 있는 칼렉고스에게 가져간다.
3.8. 놀드랏실의 가지
북풍의 땅의 칼렉고스에게 가지를 가져가면, 콜다라에 가기 전에 선물을 주겠다며 가지를 강화해 준다.
1단계 무기인 '놀드랏실의 가지'를 얻는다.
3.9. 긴급 탈출
상황이 심각하니, 타렉고사를 데려와야겠다는 칼렉고스와 함께 콜다라로 이동한다. 칼렉고스는 타렉고사를 부르지만, 타렉고사 대신 튀어나온 황혼용군단의 습격을 받게 된다. 모험가는 정신을 잃고 칼렉고스는 구속당한 채로 우두머리가 엄청난 마법의 구체를 만드는 걸 보는 상황에서, 타렉고사가 나타나 칼렉고스를 지키려고 마법 구체를 공격해 폭파한다. 이 폭발로 우두머리는 죽고 부하들은 도망치나, 그녀 자신도 폭발에 휩쓸려 온몸에 보랏빛 불길이 붙은 채로 땅에 쳐박힌다.
3.10. 한 몸으로
모험가가 정신을 차려 보니 황혼용 습격자들은 모두 주변에서 피투성이 시체가 되어 있고, 쓰러져서 황혼불길로 타오르는 타렉고사 곁에 칼렉고스가 무릎을 꿇고 있다.
칼렉고스는 이런 식으로 타렉고사를 잃을 수 없다며, 타렉고사가 숨이 아직 붙어 있는 동안 플레이어의 몸에 타렉고사의 정수를 결속시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한다.
3.11. 촉박한 시간
타렉고사의 정수가 플레이어에게 결속되었지만 다음 위상 선거 때까지 버티지는 못할 것이다. 칼렉고스는 타렉고사가 그 때까지 버틸 수 있도록 불의 땅의 강력한 정령들에게서 '''펄펄 끓는 잿더미'''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퀘스트 아이템인 '''펄펄 끓는 잿더미 1000개'''를 획득해야 한다. 불의 땅 우두머리들이 드랍하는데, 대격변 ~ 군단까지는 난이도와 규모에 따라 나오는 양이 아래와 같이 달랐다.
- 10인 일반 - 약 18~23개
- 10인 영웅 - 약 23~26개
- 25인 일반 - 약 48~55개
- 25인 영웅 - 약 55~66개
3.12. 지지
칼렉고스는 자신과 함께 용 의회에 참석하여 타렉고사의 모습으로 투표에 참가해 줄 것을 부탁한다.
투표 영상에선 칼렉고스와 아리고스 두 용이 지지 연설을 하는데, 아리고스는 선친 말리고스의 마력 전쟁이 대격변을 염두에 둔 선견지명이였다고 추켜세우며 그의 의지를 이어받겠다는 강경파 공약을 내건다. 반면 칼렉고스는 푸른용군단이 이렇게 약해진 원인이 우리에게도 있다고 말하며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를 위해선 마법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인도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결국 최종 투표에서 칼렉고스에게 몰표가 쏟아지고 새로운 위상으로 등극하자, 아리고스는 넬타리온을 거역하는 멍청한 짓을 했다고 일갈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위상이 된 칼렉고스는 플레이어의 지팡이를 2단계인 '놀드랏실의 룬지팡이'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 10인 일반: 3~5개
- 10인 영웅: 7~8개
- 25인 일반: 8개
- 25인 영웅: 9~12개
할리고사의 말: 따라오십시오, <이름>. 그대를 위한 의식이 준비되었습니다.
<할리고사를 따라가면 원반이 나타난다.>
할리고사의 말: <이름> 님, 이 원반에 서 계십시오. 칼렉고스가 오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원반에 올라타면 원반이 하늘로 올라가고, 용으로 변한 할리고사가 따라온다. 뒤이어 푸른용들과 칼렉고스가 날아온다.>
칼렉고스의 말: 어서 오십시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플레이어의 몸에서 타렉고사가 나온다,>
칼렉고스의 말: 당신은 불의 땅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칼렉고스의 말: 허나 그냥 칭찬으론 부족합니다.
칼렉고스의 말: 당신 덕분에 우리 용군단의 운명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칼렉고스의 말: 지팡이를 이리 주십시오. 그것에 엄청난 힘을 불어넣겠습니다.
<플레이어가 지팡이를 내놓자, 주위를 둘러싼 푸른용들이 지팡이에 힘을 불어넣는다.>
칼렉고스의 말: 마침내, 당신이 소중히 품어 주신 사랑하는 우리의 누이 타렉고사가… 이 지팡이를 자신의 영원한 보금자리로 선택했습니다.
<타렉고사가 지팡이로 들어간다.>
칼렉고스의 말: 부디 그녀가 당신에게 힘을 주는 든든한 벗이 되길.
칼렉고스의 말: 감사합니다. 푸른용군단의 친구여.
(타렉고사: 함께 하겠습니다, 영원히…)[9]
<푸른용들이 모두 퇴장한다.>
[1] 초기에는 상급 설퍼라스보다도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와 같이 낮아졌다.[2] 이때 타렉고사는 이름이 노란색으로 뜨는 중립 대상으로 나온다. 우클릭으로 말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자동 공격은 되지 않지만, 강제로 공격해서 죽일 수 있다. 타렉고사를 죽이면 콜다라 바깥까지 나갔다가 들어와야 다시 진행이 가능하다. 군단이 진행 중인 7.1.5 기준으로 아직도 공격이 가능하다.[3] 부정 주입: 골렘의 기력 100을 엉뚱한 곳에 소모. 혈기 주입: 딜셋도 아니면서 1번째 또는 2번째로 물려야 함. 냉기 주입: 탱커도 아니면서 브레스 4회 맞기.[4] 대격변 때는 정규 공략을 어기진 않지만 꽤나 비틀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베스틸락 같은 경우는 반드시 두 번은 올라가야 한다. 따라서 올려보낼 딜러의 선정이 강제로 고정된다. 라이올러스는 더한데 이 조각이 섬 끝쪽에서 랜덤으로 떨어지니 줍기 위해선 섬 끝쪽을 빙빙 돌아다니며 찾아야 한다. 잘 보이지도 않는 데다 네임드와의 거리도 멀어지니 당연히 제대로 딜링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나마 티 안 나는 알리스라조르에서도 비행 조 클래스가 법사나 암사 같은 클래스가 유리했기에 베스틸락과는 반대로 강제로 제외되기도 했다. 그래도 샤녹스와 알리스라조르에선 알게 모르게 슬쩍 할 수 있을 정도로 별 영향이 없다. 네 네임드 중 샤녹스와 알리스라조르는 영웅 난이도에서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5] 칼로베가 죽었을 때 쓰는 '마그마 파열'로는 안 된다.[6] 불의 정령은 꺼내면 안 된다. 불정의 자비없는 딜에 샤녹스가 순식간에 녹아내린다.[7] 물의 정령은 도발 스킬이 없으므로, 법사 본체는 가만히 있고 물의 정령에게만 공격 명령을 시켜야 한다.[8] 이 경우 던전을 나가서 던전을 초기화한 뒤 다시 충전된 결정 4개를 처음부터 모아서 포탈을 열어야 한다. 결정을 모으는 단계에서 넴드를 잡았다면 당연히 진행 불가.[9] 이 대사는 문자로 출력되지 않으며, 칼렉고스의 말들과는 달리 퀘스트 수행자 근처에서만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