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금(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우금을 정리한 문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문무겸비의 장군 이미지로 등장한다. 삼국지 5 이후로 눈에 띄는 능력치 변동 없이 통솔력은 80대 초중반, 무력은 70대 중후반, 지력은 70대 초중반을 꾸준히 찍어 왔다. 객관적으로 보아 낮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확실히 높다고 할 만한 능력치도 없어 애매하다. 무장 중에서는 지력이 높고 성격도 냉정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계략 방어가 어느 정도 된다는 장점은 있으나, 조조군에는 조조 본인은 물론 장료, 서황, 장합 등 통솔력, 무력, 지력이 동시에 높은 장수가 제법 되므로 이 역시 우금만의 장점은 아니다. 게다가 의리가 낮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감점 요소이다. 코에이식 능력치 배분을 깔 때 1순위로 까이는 무장 중 한 명이다.
특히 코에이에서는 이상하게 우금의 무력을 활약에 비해 낮게 책정하는데,[1] 그래서인지 무력면에서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심지어 초기 시리즈의 경우, 다른 동명이인의 우금#s-2(牛金)보다도 능력치가 낮았다.[2]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재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무력만큼은 삼국지 6과 삼국지 8을 제외하면 여전히 동명이인의 우금보다 낮다. 다른 장군들에 비해 이상하게 능력이 낮은 이유는 아마도 번성 전투에서 관우에게 항복한 것 때문일 확률이 높다.
조조군의 다른 장수들에 비해 그나마 좀 돋보이는 점이 있다면, 삼국지연의 적벽대전 직전에 모개와 더불어 잠깐 수군 지휘를 했다는 내용 때문인지 수군 관련 능력치를 약간이나마 갖추고 있다는 점. 하지만 그래봐야 오나라 진영은커녕 같은 편이 되는 문빙에게조차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라 대단한 장점이라고 볼 수도 없다.
능력치가 육전지휘 62/수전지휘 19/무력 60/지력 52/정치력 57/매력 43에 야망 7, 운 8, 냉정 11, 용맹 6으로, 이미 무력부터 60이라 장군되긴 완전히 글렀다. 다만 정치력이 50을 훨씬 웃돌기 때문에 상업투자용 문관밖에 할 게 없다. 군사가 될 수 없으니 태수도 못한다. 동명이인인 우금보다 많은 활약을 했음에도 그보다 능력치는 못할 뿐만 아니라 웃긴 것은 동명이인인 우금#s-2은 장군이 될 수 있는 능력치로 나온다.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74/지력 51/정치력 48/매력 60에 특기는 화공, 궁병, 해전, 화계, 호통을 가진 무장으로 나온다. 4에서 가장 유용한 특기인 궁병를 가졌기 때문에 높다고는 할 수 없는 능력치에 비해 그럭저럭 활약은 가능하다.
무력 79/지력 71/정치력 40/매력 77의 능력치. 무력이 79밖에 안되는 건 불만이지만 진형이 추행, 어린, 안행으로 괜찮고 특기도 속공, 강행, 침착, 복병, 화시, 수습을 가지고 있으며 무관이면서 지력이 71인지라 전장에서는 그럭저럭 쓸 만하다. 게다가 무력 70대 주제에 용맹이 7이라 생각보다 일기토에 굉장히 강하다.
통솔력 80/무력 74/지력 71/정치력 41/매력 75으로 삼국지 5 때보다 능력치가 상향되었다. 능력치 특성이 유망주이며 시나리오 2에서 이미 능력치가 올라간 상태로 등장하여 유용하게 쓰이는 무장이다. 다만 꿈이 정복이라 야망이 높은 편이다.
능력치가 무력 80/지력 72/정치력 65/매력 50에 특기가 경비, 도발, 보병, 기병, 전법으로 돌격 3, 난격 4, 차현 2, 열화 1, 공성 2를 가지고 있다. 전법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배분되어 있고, 상당히 좋은 전법인 난격 레벨이 4나 되어 큰 활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삼국지 8은 능력치를 올리기 비교적 쉬운 시리즈이므로 역대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최강의 우금이자 우금의 리즈 시절이라 평할 수 있다.
능력치는 통솔력 82/무력 76/지력 72/정치력 57에 분전, 돌진(기병 병법이 400), 기사, 제사, 충차를 가지고 있다. 통솔력은 80을 넘겼지만 부대장이 되기에는 살짝 모자란 수치이며, 부대장 이외의 통솔력은 부대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무력과 병법이 평범한 우금은 큰 활약을 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악진 등과 더불어 의리가 낮아서 좀 진행하다 보면 적 세력의 이간의 단골 표적이 되므로 실제 사용하기는 더 힘들다. 다른 시리즈보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멀끔한 일러스트가 봐줄 만한 정도. 채모가 조조에게 처형된 이후 수군을 지휘했다는 연의에서의 내용 덕에 누선을 가지고 있어서 배 셔틀로도 사용된다. 하지만 수군계 병법 숙련도는 0이다.
능력치는 통솔력 85/무력 77/지력 72/정치력 63/매력 47. 의리는 보통이다. 모든 능력치가 삼국지 9 때보다 상향되었으며 통솔력만큼은 그래도 장악우장서에 끼일 정도다.[3] 특기 8개(치안, 훈련, 돌격, 일제, 진정, 저지, 반격, 제독) 중 5개가 통솔력에 의존하고 치안, 훈련 특기가 있어 내정용으로도 쓸 만하며, 삼국지 10은 전투에서 무력의 중요성이 모든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시리즈이므로 무력이 낮은 점이 큰 단점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성격은 냉정이라 유인계에 잘 걸리지 않으며, 문빙, 하후상과 더불어 위나라에서 셋밖에 없는 제독 특기 소유자라서 다른 장군들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무력과 지력 중 어느 한 쪽에 특화되지 않아 행동력이 비교적 낮다는 단점은 있으나, 그래도 상당히 대접을 잘 받은 편에 속하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PK 추가 시나리오인 이릉대전에서 오나라 소속 무장으로 나온다.
반동탁 연합 이후 조조가 복양의 황건적들을 쳐부수는 이벤트에 등장하는데, 기병 2천을 데리고 등장한다. 하지만 컴퓨터에 맡길 경우, 병력 수가 적어서인지 전투가 끝날 때까지 황건적들에게 접근도 안 한다.
통솔력 84/무력 78/지력 70/정치력 57/매력 53의 능력치로 등장한다. 적성은 창병과 기병이 A이다. 특기는 고증은 잘 되었으나 주장급으로 적합하다고 하기 힘든 규율이다. 통솔력, 무력, 지력 모두 어느 정도 높은 만능형 무장이라 부장 없이 출진할 수 있는 성능이지만, 적성 S도 없고 아주 높은 능력치도 없으며 특기도 부장용으로나 적합한 특기라서 부장 후보로 적합하다고 할 만한 무장도 딱히 없다. 적성 S가 없기 때문에 능력 육성 후보로도 적합하지 않다. 특히 인재가 넘쳐나는 조조군에서는 출진 기회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나마 궁합이 좋다고 할 수 있는 부장 후보는 유엽인데, 악진+유엽이 훨씬 성능이 좋기 때문에 병기 부대를 셋 이상 운용하려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 역시 추천되지는 않는다. 차라리 높은 통솔력을 이용하여 특기를 심모 등으로 바꾼 후 부장을 붙여 방어력 높은 계략 부대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영웅집결에서는 유대군 소속으로 등장하므로 초반에 크게 활약시킬 수 있다.
능력치 외적인 부분으로도 썩 대접이 좋지 않다. 의리가 낮게 설정되어 있고 오장군 중 유일하게 10편 일러스트를 그대로 우려먹었으며, 삼국지 사전의 오장군 항목에서는 대놓고 '단지 우금만은 관우에게 항복하여 말년을 더럽혔기 때문에, 혹독한 평가를 받기도 한다.'라고 적혀 있는데, 진수는 물론이고 사관들은 그렇게까지 혹독하게 평가하지 않았다. PK의 결전제패 번성 전투에서는 우금이 항복하는 이벤트가 등장하는데, 그나마 병사의 목숨을 구하려 항복한 것으로는 묘사된다.
번성 구원전의 마찰을 반영해서인지 혐오무장으로 방덕이 지정되었는데, 지력도 그럭저럭 되는 방덕 능력치를 생각하면 굳이 둘을 한데 엮어 쓸 이유가 없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능력치가 통솔력 83, 무력 78, 지력 74로 통솔력이 삼국지 11에 비해 1 떨어졌다. 일러스트도 까임 요인인데, 일단 11보다는 낫다는 것이 중평이지만 투구 없이 산발이라든가 오장군 중 혼자만 말을 안 타고 있다든가 등등 '''너무 싸보인다'''는 것으로 까인다. 저 일러가 대체 어떤 상황이냐는 논쟁이 오고 갔는데, 정황상 수공에 의해 사면초가 상황에 놓이자 투구를 벗은 상태로 팔짱을 낀 채 고뇌에 빠진 모습을 묘사했을 가능성이 높은 편. 그리고 이게 사실이라면 코에이는 이것밖에 기억하는 게 없냐고 까일만한 일이다.[4]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법이 '궁군강사'라는 쓸 만한 전법이다. 궁군강사는 범위 내 아군 궁병의 시야, 공격력, 방어, 사정거리가 상승하는 전법. 덤으로 중원 지역에 연노가 없지만 노병들한테는 아주 좋다. 물론 문빙, 진태, 곽회, 조비가 있지만. 조비는 지력빼고 전투 능력치가 낮고 문빙은 유표#s-1한테 있고 진태, 곽회는 후반기 무장들이라서 우금이 더 돋보인다. 통솔력 83&무력 78인 궁병도 나쁘지는 않기도 해서 일단 이번작에서는 우금에 대한 대우가 좋다. 그것도 전작에 비하면 더 나은 편이다.
능력치는 통솔력 84/무력 77/지력 74/정치력 57인데, 삼국지 12에 비해 통솔력이 1 상승하고 무력이 1 하락한 제자리 걸음.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일단 보유 전법이 자기 부대가 궁병일 때에만 발동 가능한 연격이 가능하게 해주는 연사. 전법 자체가 전작에 비해서는 초라한 편인데, 더 큰 문제는 궁병 적성이 C다. 나머지 창병과 기병 적성이 A인 걸 감안하면 거의 전법이 없다시피한 수준이다.[5] 아니 없다시피한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그냥 전법이 없는 거다. 즉, 나름 유명한 네임드들중에서는 유일무이하게 혼자 전법이 없는 셈. 이번작의 위측 병과 적성이 좀 짠 편임을 감안해도 이쯤되면 악의적인 배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덤으로 이번에도 동명이인 우금에 비해 무력이 밀린다. 또한 다른 오자양장들은 멋진 일러스트들을 새로 받았고, 성능면에서도 최소 A급은 되거나 콘셉트는 확실하게 잡았는데, 우금만 일러스트가 12 그대로 초라한 모습이며 다른 오자양장이 가지고 있는 중신 특성마저 없다.[6] 그야말로 역대 시리즈 중에서 최악으로 대우를 받은 상황이다. 여령기, 손상향, 마운록, 관은병도 중신 특성이 있는 마당이니 코에이가 우금을 얼마나 찬밥 대우하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의리 수치마저 경시다.
비슷하게 코에이에서 은근 찬밥 신세던 조인과 조홍이 PK와서 노년 버전, 고위 관직 버전의 변화가 모두 적용되는 새로운 일러스트를 받은 마당에 우금은 이번에도 12편의 일러스트 그대로 나왔다. 100만인의 삼국지에서는 저 갑주에 머리만 단정하게 정리된 모습이다.
특기는 훈련 6, 순찰 2, 분전 4, 연전 6, 견수 4로 총합 22. 전수특기는 훈련이다. 제갈량 특기 총합에서 100을 빼면 우금의 특기 총합이 된다. 오리지널 한정으로 궁병으로 운용 시엔 중신특성으로 궁병적성을 올리고 조홍, 하후상, 조비 등과 함께 운용하자. 대규모 전투라는 전제 하에 최후의 수단으로 분전특성을 이용한 최소 3000병력 특공궁병을 만들어 운용해보도록 하자.
다행히 PK에서는 전법이 연격으로 바뀜으로서 전법 봉인은 면했으며, 궁술 적성도 A로 올랐다. 아무래도 마등의 지력 84처럼 실수였던 듯. PK에서는 그럭저럭 부장으로 쓸 만한 수준. PK에서는 기병으로 활용하는 편이 아무래도 좋다.
영걸전 시나리오 형주공방전에서는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항복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묘사가 꽤 달라졌다. 항복을 거부하고 처형 당하는 방덕과 대비를 이루는 건 같지만 비굴하게 목숨을 빌던 모습은 사라지고 항복을 하는데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오히려 관우가 자기가 조조 밑에 있을 때 우금을 봐서 그대의 인품을 잘 아니 왜 항복했는지 이해한다며 위로해준다. 우금이 사라지고 관평이 방덕은 항복을 거부하고 처형 당했는데 우금은 뻔뻔하게 항복했다며 욕을 하자 오히려 관우가 우금은 자신의 병사들을 살리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고 죽음보다 더 큰 치욕을 감내했다, 무작정 나쁘게 볼 것이 아니다 라며 다그치자 관평도 수긍하고 우금을 나쁘게 말했던 것을 철회한다. 이전 작들의 형주공방전 항복 이벤트에 비하면 대접이 매우 좋아진 셈.
포로를 등용할 때 나오는 일러스트가 묘하게 우금과 닮았다.
일러스트가 100만인의 삼국지 일러스트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84, 무력 77, 지력 72, 정치 57, 매력 56으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규율, 법률, 교련, 진화, 소침, 주의는 패도, 정책은 군제개혁 Lv 4, 진형은 어린, 봉시, 학익, 전법은 돌격, 견제, 저지, 진정, 강습, 친애무장은 이전, 조엄, 창희, 포신, 혐오무장은 방덕이다.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문무겸비의 장군 이미지로 등장한다. 삼국지 5 이후로 눈에 띄는 능력치 변동 없이 통솔력은 80대 초중반, 무력은 70대 중후반, 지력은 70대 초중반을 꾸준히 찍어 왔다. 객관적으로 보아 낮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확실히 높다고 할 만한 능력치도 없어 애매하다. 무장 중에서는 지력이 높고 성격도 냉정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계략 방어가 어느 정도 된다는 장점은 있으나, 조조군에는 조조 본인은 물론 장료, 서황, 장합 등 통솔력, 무력, 지력이 동시에 높은 장수가 제법 되므로 이 역시 우금만의 장점은 아니다. 게다가 의리가 낮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감점 요소이다. 코에이식 능력치 배분을 깔 때 1순위로 까이는 무장 중 한 명이다.
특히 코에이에서는 이상하게 우금의 무력을 활약에 비해 낮게 책정하는데,[1] 그래서인지 무력면에서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심지어 초기 시리즈의 경우, 다른 동명이인의 우금#s-2(牛金)보다도 능력치가 낮았다.[2]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재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무력만큼은 삼국지 6과 삼국지 8을 제외하면 여전히 동명이인의 우금보다 낮다. 다른 장군들에 비해 이상하게 능력이 낮은 이유는 아마도 번성 전투에서 관우에게 항복한 것 때문일 확률이 높다.
조조군의 다른 장수들에 비해 그나마 좀 돋보이는 점이 있다면, 삼국지연의 적벽대전 직전에 모개와 더불어 잠깐 수군 지휘를 했다는 내용 때문인지 수군 관련 능력치를 약간이나마 갖추고 있다는 점. 하지만 그래봐야 오나라 진영은커녕 같은 편이 되는 문빙에게조차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라 대단한 장점이라고 볼 수도 없다.
2. 상세
2.1. 삼국지 3
능력치가 육전지휘 62/수전지휘 19/무력 60/지력 52/정치력 57/매력 43에 야망 7, 운 8, 냉정 11, 용맹 6으로, 이미 무력부터 60이라 장군되긴 완전히 글렀다. 다만 정치력이 50을 훨씬 웃돌기 때문에 상업투자용 문관밖에 할 게 없다. 군사가 될 수 없으니 태수도 못한다. 동명이인인 우금보다 많은 활약을 했음에도 그보다 능력치는 못할 뿐만 아니라 웃긴 것은 동명이인인 우금#s-2은 장군이 될 수 있는 능력치로 나온다.
2.2. 삼국지 4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74/지력 51/정치력 48/매력 60에 특기는 화공, 궁병, 해전, 화계, 호통을 가진 무장으로 나온다. 4에서 가장 유용한 특기인 궁병를 가졌기 때문에 높다고는 할 수 없는 능력치에 비해 그럭저럭 활약은 가능하다.
2.3. 삼국지 5
무력 79/지력 71/정치력 40/매력 77의 능력치. 무력이 79밖에 안되는 건 불만이지만 진형이 추행, 어린, 안행으로 괜찮고 특기도 속공, 강행, 침착, 복병, 화시, 수습을 가지고 있으며 무관이면서 지력이 71인지라 전장에서는 그럭저럭 쓸 만하다. 게다가 무력 70대 주제에 용맹이 7이라 생각보다 일기토에 굉장히 강하다.
2.4. 삼국지 6
통솔력 80/무력 74/지력 71/정치력 41/매력 75으로 삼국지 5 때보다 능력치가 상향되었다. 능력치 특성이 유망주이며 시나리오 2에서 이미 능력치가 올라간 상태로 등장하여 유용하게 쓰이는 무장이다. 다만 꿈이 정복이라 야망이 높은 편이다.
2.5. 삼국지 8
능력치가 무력 80/지력 72/정치력 65/매력 50에 특기가 경비, 도발, 보병, 기병, 전법으로 돌격 3, 난격 4, 차현 2, 열화 1, 공성 2를 가지고 있다. 전법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배분되어 있고, 상당히 좋은 전법인 난격 레벨이 4나 되어 큰 활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삼국지 8은 능력치를 올리기 비교적 쉬운 시리즈이므로 역대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최강의 우금이자 우금의 리즈 시절이라 평할 수 있다.
2.6.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82/무력 76/지력 72/정치력 57에 분전, 돌진(기병 병법이 400), 기사, 제사, 충차를 가지고 있다. 통솔력은 80을 넘겼지만 부대장이 되기에는 살짝 모자란 수치이며, 부대장 이외의 통솔력은 부대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무력과 병법이 평범한 우금은 큰 활약을 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악진 등과 더불어 의리가 낮아서 좀 진행하다 보면 적 세력의 이간의 단골 표적이 되므로 실제 사용하기는 더 힘들다. 다른 시리즈보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멀끔한 일러스트가 봐줄 만한 정도. 채모가 조조에게 처형된 이후 수군을 지휘했다는 연의에서의 내용 덕에 누선을 가지고 있어서 배 셔틀로도 사용된다. 하지만 수군계 병법 숙련도는 0이다.
2.7.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85/무력 77/지력 72/정치력 63/매력 47. 의리는 보통이다. 모든 능력치가 삼국지 9 때보다 상향되었으며 통솔력만큼은 그래도 장악우장서에 끼일 정도다.[3] 특기 8개(치안, 훈련, 돌격, 일제, 진정, 저지, 반격, 제독) 중 5개가 통솔력에 의존하고 치안, 훈련 특기가 있어 내정용으로도 쓸 만하며, 삼국지 10은 전투에서 무력의 중요성이 모든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시리즈이므로 무력이 낮은 점이 큰 단점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성격은 냉정이라 유인계에 잘 걸리지 않으며, 문빙, 하후상과 더불어 위나라에서 셋밖에 없는 제독 특기 소유자라서 다른 장군들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무력과 지력 중 어느 한 쪽에 특화되지 않아 행동력이 비교적 낮다는 단점은 있으나, 그래도 상당히 대접을 잘 받은 편에 속하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PK 추가 시나리오인 이릉대전에서 오나라 소속 무장으로 나온다.
반동탁 연합 이후 조조가 복양의 황건적들을 쳐부수는 이벤트에 등장하는데, 기병 2천을 데리고 등장한다. 하지만 컴퓨터에 맡길 경우, 병력 수가 적어서인지 전투가 끝날 때까지 황건적들에게 접근도 안 한다.
2.8. 삼국지 11
통솔력 84/무력 78/지력 70/정치력 57/매력 53의 능력치로 등장한다. 적성은 창병과 기병이 A이다. 특기는 고증은 잘 되었으나 주장급으로 적합하다고 하기 힘든 규율이다. 통솔력, 무력, 지력 모두 어느 정도 높은 만능형 무장이라 부장 없이 출진할 수 있는 성능이지만, 적성 S도 없고 아주 높은 능력치도 없으며 특기도 부장용으로나 적합한 특기라서 부장 후보로 적합하다고 할 만한 무장도 딱히 없다. 적성 S가 없기 때문에 능력 육성 후보로도 적합하지 않다. 특히 인재가 넘쳐나는 조조군에서는 출진 기회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나마 궁합이 좋다고 할 수 있는 부장 후보는 유엽인데, 악진+유엽이 훨씬 성능이 좋기 때문에 병기 부대를 셋 이상 운용하려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 역시 추천되지는 않는다. 차라리 높은 통솔력을 이용하여 특기를 심모 등으로 바꾼 후 부장을 붙여 방어력 높은 계략 부대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영웅집결에서는 유대군 소속으로 등장하므로 초반에 크게 활약시킬 수 있다.
능력치 외적인 부분으로도 썩 대접이 좋지 않다. 의리가 낮게 설정되어 있고 오장군 중 유일하게 10편 일러스트를 그대로 우려먹었으며, 삼국지 사전의 오장군 항목에서는 대놓고 '단지 우금만은 관우에게 항복하여 말년을 더럽혔기 때문에, 혹독한 평가를 받기도 한다.'라고 적혀 있는데, 진수는 물론이고 사관들은 그렇게까지 혹독하게 평가하지 않았다. PK의 결전제패 번성 전투에서는 우금이 항복하는 이벤트가 등장하는데, 그나마 병사의 목숨을 구하려 항복한 것으로는 묘사된다.
번성 구원전의 마찰을 반영해서인지 혐오무장으로 방덕이 지정되었는데, 지력도 그럭저럭 되는 방덕 능력치를 생각하면 굳이 둘을 한데 엮어 쓸 이유가 없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2.9. 삼국지 12
능력치가 통솔력 83, 무력 78, 지력 74로 통솔력이 삼국지 11에 비해 1 떨어졌다. 일러스트도 까임 요인인데, 일단 11보다는 낫다는 것이 중평이지만 투구 없이 산발이라든가 오장군 중 혼자만 말을 안 타고 있다든가 등등 '''너무 싸보인다'''는 것으로 까인다. 저 일러가 대체 어떤 상황이냐는 논쟁이 오고 갔는데, 정황상 수공에 의해 사면초가 상황에 놓이자 투구를 벗은 상태로 팔짱을 낀 채 고뇌에 빠진 모습을 묘사했을 가능성이 높은 편. 그리고 이게 사실이라면 코에이는 이것밖에 기억하는 게 없냐고 까일만한 일이다.[4]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법이 '궁군강사'라는 쓸 만한 전법이다. 궁군강사는 범위 내 아군 궁병의 시야, 공격력, 방어, 사정거리가 상승하는 전법. 덤으로 중원 지역에 연노가 없지만 노병들한테는 아주 좋다. 물론 문빙, 진태, 곽회, 조비가 있지만. 조비는 지력빼고 전투 능력치가 낮고 문빙은 유표#s-1한테 있고 진태, 곽회는 후반기 무장들이라서 우금이 더 돋보인다. 통솔력 83&무력 78인 궁병도 나쁘지는 않기도 해서 일단 이번작에서는 우금에 대한 대우가 좋다. 그것도 전작에 비하면 더 나은 편이다.
2.10. 삼국지 13
능력치는 통솔력 84/무력 77/지력 74/정치력 57인데, 삼국지 12에 비해 통솔력이 1 상승하고 무력이 1 하락한 제자리 걸음.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일단 보유 전법이 자기 부대가 궁병일 때에만 발동 가능한 연격이 가능하게 해주는 연사. 전법 자체가 전작에 비해서는 초라한 편인데, 더 큰 문제는 궁병 적성이 C다. 나머지 창병과 기병 적성이 A인 걸 감안하면 거의 전법이 없다시피한 수준이다.[5] 아니 없다시피한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그냥 전법이 없는 거다. 즉, 나름 유명한 네임드들중에서는 유일무이하게 혼자 전법이 없는 셈. 이번작의 위측 병과 적성이 좀 짠 편임을 감안해도 이쯤되면 악의적인 배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덤으로 이번에도 동명이인 우금에 비해 무력이 밀린다. 또한 다른 오자양장들은 멋진 일러스트들을 새로 받았고, 성능면에서도 최소 A급은 되거나 콘셉트는 확실하게 잡았는데, 우금만 일러스트가 12 그대로 초라한 모습이며 다른 오자양장이 가지고 있는 중신 특성마저 없다.[6] 그야말로 역대 시리즈 중에서 최악으로 대우를 받은 상황이다. 여령기, 손상향, 마운록, 관은병도 중신 특성이 있는 마당이니 코에이가 우금을 얼마나 찬밥 대우하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의리 수치마저 경시다.
비슷하게 코에이에서 은근 찬밥 신세던 조인과 조홍이 PK와서 노년 버전, 고위 관직 버전의 변화가 모두 적용되는 새로운 일러스트를 받은 마당에 우금은 이번에도 12편의 일러스트 그대로 나왔다. 100만인의 삼국지에서는 저 갑주에 머리만 단정하게 정리된 모습이다.
특기는 훈련 6, 순찰 2, 분전 4, 연전 6, 견수 4로 총합 22. 전수특기는 훈련이다. 제갈량 특기 총합에서 100을 빼면 우금의 특기 총합이 된다. 오리지널 한정으로 궁병으로 운용 시엔 중신특성으로 궁병적성을 올리고 조홍, 하후상, 조비 등과 함께 운용하자. 대규모 전투라는 전제 하에 최후의 수단으로 분전특성을 이용한 최소 3000병력 특공궁병을 만들어 운용해보도록 하자.
다행히 PK에서는 전법이 연격으로 바뀜으로서 전법 봉인은 면했으며, 궁술 적성도 A로 올랐다. 아무래도 마등의 지력 84처럼 실수였던 듯. PK에서는 그럭저럭 부장으로 쓸 만한 수준. PK에서는 기병으로 활용하는 편이 아무래도 좋다.
영걸전 시나리오 형주공방전에서는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항복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묘사가 꽤 달라졌다. 항복을 거부하고 처형 당하는 방덕과 대비를 이루는 건 같지만 비굴하게 목숨을 빌던 모습은 사라지고 항복을 하는데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오히려 관우가 자기가 조조 밑에 있을 때 우금을 봐서 그대의 인품을 잘 아니 왜 항복했는지 이해한다며 위로해준다. 우금이 사라지고 관평이 방덕은 항복을 거부하고 처형 당했는데 우금은 뻔뻔하게 항복했다며 욕을 하자 오히려 관우가 우금은 자신의 병사들을 살리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고 죽음보다 더 큰 치욕을 감내했다, 무작정 나쁘게 볼 것이 아니다 라며 다그치자 관평도 수긍하고 우금을 나쁘게 말했던 것을 철회한다. 이전 작들의 형주공방전 항복 이벤트에 비하면 대접이 매우 좋아진 셈.
포로를 등용할 때 나오는 일러스트가 묘하게 우금과 닮았다.
2.11.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100만인의 삼국지 일러스트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84, 무력 77, 지력 72, 정치 57, 매력 56으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규율, 법률, 교련, 진화, 소침, 주의는 패도, 정책은 군제개혁 Lv 4, 진형은 어린, 봉시, 학익, 전법은 돌격, 견제, 저지, 진정, 강습, 친애무장은 이전, 조엄, 창희, 포신, 혐오무장은 방덕이다.
[1] 악진은 초기작에서는 굉장히 낮았지만 삼국지 7부터는 80대 초중반, 장료와 서황은 90대 초반, 장합은 80대 후반에서 90 초반인데 비해 우금은 70대 중후반에서 제자리 걸음하고 있다.[2] 한국어로는 발음이 같으나 한자도 다르고 일본어 발음도 ウキン과 ギュウキン으로 완전히 다르니 코에이가 혼동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3] 악진(80)보다 통솔력이 높다. 물론 나머지 셋(장료 94, 장합 92, 서황 89)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4]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가 갈수록 정사에서도 어느 정도 참고를 하기는 하지만 우금의 활약상이 알려지기 전에는 우금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장면이 관우에게 항복할 때라서 넣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5] 병과 적성 A와 C는 능력 차이가 20%가 나기 때문에 전법 하나 때문에 C 병과로 출진시키는 건 바보짓이다. 당장 연격 달면 공격력이 40% 향상하는 수준인데 전법으로 인한 포기 대미지가 20%이므로 연사 보고 다니기엔 평소엔 20% 페널티를 받고 전법 쓸 때만 창/기보다 20% 강하게 싸운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이다.[6] 악진은 창술조련, 장료,장합,서황은 각각 기마조련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