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중학교
1. 개요
대전광역시 동구 소재 중학교다. 대전 동중학교라는 이름으로 1954년 4월 17일 개교했으며, 2003년 현재 위치로 우송고등학교와 같이 이전했다.[1]
2. 시설
우송고등학교와 붙어 있어 [2] 상당 부분을 공유한다. 고등학교와 같이 써서 운동장이 상당히 크며, 청원관이라 하는 우송고등학교 다목적 체육관을 같이 사용한다. 이 체육관에 급식실도 있기 때문에 물론 그것도 같이 쓴다. 그 이외에 우송고 강당, 우송고 보건실 등을 그냥 자기 학교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하지만 남중의 남학생들은 이런 학교 상황에 최대의 수혜자가 된다는.... 그런 장점이 있기도 하다. 특히 2019년에는 각 학교의 교장까지 트레이드 되고 같은 재단의 서대전고등학교까지 세 학교를 교사들이 로테이션 도는 형식으로 발령이 난다. 그만큼 우송고에 대한 의존도가 많은 학교.
2.1. 운동장
교문을 지나서 계속 가면 나온다.
우송고등학교와 같이 쓰기 때문에 넓다. 7개 반이 한꺼번에 수업한 적이 있을 정도로 넓다. 보통은 2~3개 정도의 반이 같이 쓴다. 2017년 5월 경 펜스가 설치되었다. 마찬가지로 고등학교와 같이 사용한다. 그리고 펜스 옆에는 자양초등학교가 있는데 가끔씩 공이 거기까지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2019년 겨울 경에 다목적 강당 청원관이 완공되었다. 급식실과 체육관 등이 있다.
2.2. 1층
다목적실이 있으며 본부 교무실, 교장실, 회의실, 교사 화장실, 교사 휴게실, 행정실, 기술•미술실, 방송/전산실이 있다.
2.3. 2층
3학년 교실이 있으며 Wee클래스, 교육복지실, 컴퓨터실, 학습도움실, 진로활동교실이 위치해 있다.
2.4. 3층
2학년 교실이 있으며 도서실, 제2교무실(생활지도부 교무실로 사용), 수학전용교실, 과학실이 위치해 있다.
2.5. 4층
1학년 교실이 있으며 음악실, 영어전용교실, 수학전용교실, 다목적실이 위치해 있으며 4층에 고등학교 연결 통로 바로 옆에 비밀스럽게 위치한 창고가 있다.
3. 상징
교훈은 우송고등학교와 같이 자립, 단정, 독행이다.
표어: 꿈을 키우며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교목: 소나무, 교화: 수국
4. 학교 현황
교원 총 22명, 전교생 261명이며 총 3학급이다. 반과 학생수가 적은만큼 반이 달라도 절친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5. 교복
일명 시금치복으로 유명하며 넥타이, 조끼, 마의, 하계생활복이 모두 초록색이다. 와이셔츠는 하얀색에 파란색, 회색 줄무늬가 있다. 명찰은 초록색, 하얀색, 노란색이 있다.
6. 학교 생활
교칙이 엄하고 단속을 하나 선생님들은 위반해도 잡지 않는다. 대신 등교시간에 지킴이 선생님, 우송대학교에서 봉사하러 나온 학생, 선생님 두 분, 선도부가 단속을 하고 있으며 선생님은 단속을 하지 않으니 선도부는 막장화였으나[3] 2019년도부터 선생님이 추천한 사람만 선도부가 될 수 있게되어 선도부 단속이 심해졌다. 복장은 마의와 넥타이, 조끼, 와이셔츠를 모두 입어야 하며 속에 옷 한벌도 입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입으면 가차없이 바로 벌점.
예전에는 건강체육교실이라고 ‘못된 짓’을 하면 벌점과 함께 일정 기간동안 남아서 체력단련을 시켰다.[4] 그래서 담배피는 애들이 거의 없었으며, 수업시간에 떠들기는 해도 절대로 친구들과 싸우는 일도 확 줄었었다. 문제는 그 선생님은 우송고로.... [5]
두발 단속은 2017년까지는 급식실 내려가는데 단속하는 등 엄청 심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제한이 많이 풀렸으며, 앞머리는 눈썹에 닿으면 안되며, 옆머리는 예전에는 쳐서 올려야했는데 지금은 귀에만 닿지 않으면 된다. 3학년 말에 파마를 하고 갔는데 생활지도부장이 귀엽다고 칭찬했다는 일화가.... 그리고 교복에 대한 규정도 크게 강하지 않아서 교내안에는 거의 상의정도는 사복 반팔을 입어도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 [6]
7. 동아리
학교 내에서 화요일 7~8교시, 목요일 6교시마다 동아리 활동을 한다. 화요일 7~8교시는 유료이며 미술, 과학, 체육을 심화학습하며, 축구부[7] 는 대회도 많이 나간다. 또 영상편집 동아리 등등 많다. 목요일은 각 학년 담임선생님들이 진행하시며 그냥 막장화(...) 축구 동아리는 축구경기만 본다.
8. 학생회
학생회는 학생회장, 부회장, 학급반장, 부반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도부는 학생회는 아니나 간부수련회는 참가한다. 방송부는 학생회도 아니고 간부수련회도 가지 않는다. 간부수련회로 학생회가 모두 이탈하는 동안 학생회는 방송부를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선도부는 2018년까지만 해도 막장화였다. 그래서 선도부가 하라는 단속은 안하고 담배피고 다녔으나, 지금은 선생님이 추천하는 사람만 선도부가 될 수 있어 완전 철벽이다. [8]
방송부는 면접을 보고 들어오며 사고치고 다니는 애들은 가차없이 바로 퇴출이기에 웬만[9] 하면 조용히 다닌다.
도서부는 지원해서 들어오면 점심시간 도서관관리, 학교홍보집 출판, 교과서 배부를 당담한다.
9. 고등학교 진학
막장 학교라는 소문이 많으나 그래도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좋은 고등학교에 많이 간다.[10] [11]
학생 수가 적은데도 불과하고 한 해에 과고,외고 1명, 마이스터고 5명 예술고 1~2명,정도를 배출한다.[2020년][12]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 중 반 이상은 특성화고를 가며 주로 가는 곳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계룡디지텍고등학교이다. 일반계는 대부분 우송고등학교, 명석고등학교로 간다.
10. 출신 인물
- 김인완 - 前 축구선수, 前 대전 시티즌 감독
- 박건하 - 前 축구선수, 前 서울 이랜드 FC 감독
- 선병렬 - 정치인
- 신승훈 - 가수
- 우승제 - 前 축구선수
- 이태호 - 前 축구선수, 前 대전 시티즌 감독
- 정갑석 - 前 축구선수, 前 부천 FC 1995 감독
- 황인호 - 정치인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1.1. 지하철
11.2. 버스
[1] 현재 자리에는 베스티안우송병원이 있다.[2] 건물은 붙어있으나 시설, 교실 형태, 바닥 타일이 전혀 다르다.[3] 선도부가 담배를 피고 다녔다![4] 엄청 빡세다. 플랭크 정자세로 1분씩 총 5세트, 팔굽혀펴기 10~20번씩 5세트, 운동장 10바퀴 등등.[5] 다만 아주 자주 보이시는 편이라....[6] 크게 터치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신경을 안 쓴다. 그러니 등교할때만 제대로 입는다면 그걸로 벌점받을 일은 드물다[7] 같은 재단의 우송고등학교에도 과거 상업고등학교 시절에 축구부가 있었으나,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해체되었다.[8] 다만 조금은 카리스마가 부족한 탓에 힘에 부친다[9] 아아, 웬만하면 말이다, 웬만하면....[10] 많이(?)[11] [2020년] 졸업생기준 마이스터고 10 예술고 2 [12] ! 2020년 졸업생 기준 2명 자사고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