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고등학교
1. 개요
서대전고등학교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 남자 고등학교다.
1.1. 연혁
2.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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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교훈(校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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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립自立, 단정端正, 독행篤行'''(우송학원&대전우송학원 산하 학교 공통)
* 교훈의 의미
스스로와 스스로를 돕는 자립정신과, 몸과 마음이 바르고 단정하며 남을 돕고 협동하는 독행의 자세로 학문을 배우고 익혀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동량들이 되도록 힘써 노력해야 한다.
2.2. 교목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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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교화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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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교수(校獸)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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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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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큰 학교로, 교가가 매일 아침 등교시에 예비종 대신 학교 스피커에서 나온다. (서대전고등학교 졸업생 정경 교수가 불렀다.) 가사가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다. 수능 당일 수능시험장 응원 시에도 교가를 부른다. (또는 '단정' 구호와 함께 거수경례)
2019년에 방송반 담당 교사가 교체되었는데, 교가가 나오고 첫 가사가 일부분 다시 반복되어 끊기는 현상이 반복되어 이걸 수정하려 했으나 실패하여 교가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3. 특징
3.1. 교복
동복은 자켓의 바둑판 무늬가 특징.
물론 본판은 체크무늬였겠지만, 갈수록 학생들의 인식은 바둑판으로 굳어졌다.
탄방중학교의 와이셔츠와 서대전고의 와이셔츠가 같아서 그대로 입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수능이 끝난 3학년 교실엔 동복으로 바둑을 둔다는 여담이 있지만 이는 정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고 요즘은 애초에 수능 이후에 교복을 입는 학생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2020학년도 입학생부터는 교복이 변경될 예정이다. 기존의 같은 모습을 벗어나 외고나 예고에 버금가는 교복이 들어올 예정이다.
3.2. 학생지도 및 선도활동
1학년 기준 1학기 초반(3월~4월)은 두발규제가 심각하다. 길이는 짧은 상고머리가 적절하다.
학년부장 교사의 재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학년이 끝날 때 즈음해서 두발을 잘 잡지 않는다.
매일 아침 정문과 후문에서 실내화 소지 여부와 교복 및 넥타이 착용 여부를 검사한다. 겨울철에는 패딩 안 재킷 착용 여부도 검사한다.
약 30명으로 구성된 서원반이라는 특별반을 운영한다.[3] 남고라는 특성 상 이과로 진학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보통 이과가 문과보다 많다.[4] 서원반은 7시 이후의 야간자율학습은 전용 특별실[5]에서 한다. 1학년 서원반은 주중 2~3일 야간자율학습 1교시 동안 교실 옆 매트가 깔린 빈 공간에서 택견을 배웠고 대부분 1단까지 취득한다.[6]
14년도 이후부터는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 공간은 가끔씩 학년 부장 교사들이 학생들의 정신교육을 위해서 소집하는 장소로 사용이 된다.
2013년부터 1층 로비에 조형물 하나가 놓여져 있다. 이 조형물 안에는 타임캡슐이 담겨있어 20년 후에 개봉행사를 한다고 한다.
타임캡슐의 내용물은 20년후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들어있으며, 1학년 진로시간에 별관 진로학습실에서 촬영한다.
3.3. 구호
공식행사에서 내외빈이나 강단 앞의 누군가에게 거수경례를 할 일이 생기면 "단-정!"를 외치며 경례한다
신입생 대면식때는 경례에 대해 학년간 기싸움이 은근히 있는데, 예행연습때 체육 교사들이 서로 경례를 붙이게 시킴으로써 목소리 크기에 대해 자극을 건다. 그렇게 함으로써 본편때는 엄청난 사운드와 각이 생긴다.
3.4. 서대전고의 변화
서대전고는 94년도에 중구 용두동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해왔다.
건물 색깔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예전에는 회백색+하늘색 계통이였는데, 지금은 녹색이다.[7] 건물 색깔에 별명이 참 많다. [8]
3.5. 서대전고 동문회
학교 운영에 동문회가 종종 간섭하는 편.
2014년도에 조경 관련 사업을 하는 동문의 후원으로 나무를 몇 그루 식재.
매년 '서대전고 동문회의 밤'이라는 행사를 하며 별관에서 총 동문회를 연다.
40대 중반 이상이 주로 참여하는 것은 여느 고교와 다를 바 없다.
그 외에도 등산회, 당구대회, 볼링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학교 행사(체육대회 등)에는 꼭 동문회장이 찾아와 축사를 한다.
3.6. 학생증
학생증은 사원증(카드목걸이) 형태로 되어있지만 이를 목에 진짜 걸고 다니는 사람은 없고, 도서 대출이나 급식실 통과 용도로 쓰인다.
2015년 기준 학생증은 카드로 발급되며 하나은행, 티머니와 연동되어 체크카드 및 버스카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7년 기준 학생증에 더이상 카드기능이 포함되지 않는다. (17년 신입생부터)
4. 학교 시설
기본적으로 본관과 별관 건물이 있는 일반적인 학교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별관 3층에는 체육관이 있다.
2014년도에 운동장 공사를 함으로써 꽤 괜찮은 시설을 가지게 되었다. 후문쪽 주차장을 싹 밀어버리고 운동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던 농구대를 갈아엎고 크고 아름다운 농구대와 우레탄코트, 세면장을 만들었다.
냉난방 시설은 매우 좋다. 각 반마다 에어컨이 2개씩 설치되어 있고, 가동도 중앙 냉난방이 아닌 자율이며 이에 대한 간섭은 일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반에서 1년 내내 냉방 혹은 난방 기능을 사용한다. 공기청정기도 교실마다 있다.
2015년 여름 운동장 트랙 안쪽에 잔디를 심었으나, 이를 몰랐던 학생들이 잔디 새싹을 밟고 지나가 잔디가 자라지 못했던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현재는 겉 부분에만 잔디가 깔려 있는 상태다.
2015년 겨울방학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이로써 20년넘게 자리를 지켜오던 검은색 섀시에서 벗어났다.
2016년 여름방학때 칠판을 화이트보드로 바꾸고 조명을 LED로 바꿨다.
2017년도부터 각층 교실 복도쪽에 CCTV가 각각 2개씩 설치되었는데 3학년 문과반 교실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그런듯 하다.
2019년 4월 17일자로 3학년 학생 한정, 책걸상을 새로 바꿨다.
2020년 9월말을 기점으로 교내에서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었다. 기존에 운동장에 존재하던 의자와 햇빛가리개를 제거하고 새로운 햇빛가리개를 설치하였다. 또한, 기존에 녹차케이크라고 불리던 교내 건물의 색상이 진한 파랑색, 흰색, 옅은 파랑색으로 바뀔 예정이다. 현재 페인트칠이 진행되고 있다.
"호돌이 광장"이라고 전해지는 3층 광장이 있는데, 현재는 '청소당번 이외에는 절대 출입금지'인 상태이다.[9] "소도"라고도 불린다. 큰 금속 국기게양대가 서 있다. 누가 먼저 3층광장을 호돌이 광장이라고 칭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는 고양이가 아닙니다. 서고 호랑이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라는 교사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호돌이"는 서고 학생들을 뜻하기도 한다.
이 "호돌이 광장"에 얽힌 비화가 하나 있는데, 2006년 당시 3학년 교실이 5층, 1학년 교실이 3층으로 바뀌고 (원래는 3학년이 3층이고 1학년이 5층이었다) 1학년들이 호돌이 광장을 차지한 기쁨에 못이겨 창문쪽으로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그 광경을 5층에서 목격한 모 교사가 1학년들을 직접 일망타진 하셨고, 그때부터 출입금지가 되었다고 한다.
2019학년도 신입생들에게 모 교사가 이 호돌이 광장에 출입자가 없음에도[10] 청소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는데, 교실에서 할 거 없는 학생들이 창문으로 코 판 휴지 등을 던지기에 사람이 들어가지 않아도 쓰레기가 생긴다고 한다. 호돌이광장의 청소당번은 가장 가까운 반의 학생이 랜덤하게 맡아서 한다.
"우리는 고양이가 아닙니다. 서고 호랑이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라는 교사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호돌이"는 서고 학생들을 뜻하기도 한다.
이 "호돌이 광장"에 얽힌 비화가 하나 있는데, 2006년 당시 3학년 교실이 5층, 1학년 교실이 3층으로 바뀌고 (원래는 3학년이 3층이고 1학년이 5층이었다) 1학년들이 호돌이 광장을 차지한 기쁨에 못이겨 창문쪽으로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그 광경을 5층에서 목격한 모 교사가 1학년들을 직접 일망타진 하셨고, 그때부터 출입금지가 되었다고 한다.
2019학년도 신입생들에게 모 교사가 이 호돌이 광장에 출입자가 없음에도[10] 청소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는데, 교실에서 할 거 없는 학생들이 창문으로 코 판 휴지 등을 던지기에 사람이 들어가지 않아도 쓰레기가 생긴다고 한다. 호돌이광장의 청소당번은 가장 가까운 반의 학생이 랜덤하게 맡아서 한다.
학교 중앙현관으로 들어오면, 타 고등학교에 비해 엄청나게 웅장한 계단이 있다. 중앙계단이 나선형으로 되어 있는데, 난간이 꽤 낮아서 추락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때문에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중앙계단을 이용할 수 없다는 교칙이 있다. 그러나 아예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이용해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5. 학교 생활
(2020.1.27)최종 업데이트. 2017년 부터 등교시간이 7시 40분에서 8시로 변경되었다! 2019년 현재는 8시 10분으로 10분 늦춰지게 되었다.
3학년들은 토요일에도 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습을 실시한다. 교육 부문에서 보수적 색채가 짙은 대전 지역에서는 흔한 일.
1, 2학년 학생이어도 서원반에 들어갔다면 11시까지 자습, 토요일 등교를 해야한다. 2014년에는 교육부의 권고로 변경하였다.
지금은 11시까지 자습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7년 기준 예비 고3인 2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때 주말자습을 하지 않으며, 반도 미리 바뀌지 않았다.
2020년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4시10분에 하교를 하고 있다.
5.1. 주요 행사
2020.01.27 최종 업데이트
5.1.1. 서원제 및 동아리 페스티벌
12월에 기말고사가 끝난 뒤 에는 학교축제와 더불어 동아리페스티벌을 하는데 이때는 동아리마다 장소와 반을 배치받아서 부스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위에 적어두었지만 교사가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동아리와 주력으로 밀어주는 동아리들은 행사 내용과 예산이 풍족하다. 그런데 가끔 B형 동아리에서 이를 뛰어넘는 퀄리티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3학년은 참여를 안 하고 1,2학년만 참여를 하게 된다. 2014년까지는 학교축제와 동아리페스티벌을 같이 했지만 2015년에는 학교사정으로 한 달 간격으로 나누어서 실시하게 되었다. 2018년 당시에는 하루 차이에 간격을 두고 진행했었고 2019년에는 오전에는 동아리페스티벌을, 오후에는 서원제를 진행했다.
아무래도 남고다 보니 주변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여자 댄스팀이 오는 경우 귀가 아플정도로 환호를 한다. 이 때문에 앞자리에 앉으려고 노력한다... '''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13]
원래는 다른 학교와 같이 여자 댄스팀 오는 일반적인 축제와 같았으나 현 2016년부터 "남고에서 무슨 축제냐"라는 이유로 장기자랑과 같은 축제는 하지 않는다. (2017년과 2018년 기준 장기자랑과 같은 축제를 진행하였다.) 오전에 동아리 페스티벌을 마치고 오후에는 학년별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과 2018년 기준 축제에 강연 프로그램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2019년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2019년 전교회장의 엄청난 개혁을 통해서 학생회가 많이 개편되었는데, 여기서 인사경영부라는 부서에 부장이 외부 찬조 팀을 6팀으로나 늘렸다.
3학년은 수능이 끝나서 학교를 오지 않았다.
6.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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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록 - V.O.S 출신 가수. 위 사진보면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교복의 상태가...?! 저 때 당시 자칭 대전의 원빈이라 불렸다고 한다.
- 김용찬(공무원)
- 선병렬 - 정치인
- 오영우 - 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 윤형렬 - 뮤지컬 배우
- 이관수
- 이은권 - 국회의원, 前 대전 중구청장
- 장철민
- 황운하 - 경찰(치안감)
7. 도전 골든벨
7.1. 2000년
2000년11월17일에 도전 골든벨 643회에 출연하였다. 48번문제에서 탈락.
7.2. 2012년
2012년12월9일에 643회에 4405일만에 출연하였다. 50번 문제에서 김엽(3학년) 학생이 매우 아쉽게[14] 탈락하여 골든벨을 울리지 못하였다. 역대 10번째로 재도전 학교가 50번 골든벨 문제를 실패하였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8.2. 지하철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갈마역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월평역
[1] 이전에는 하늘색과 파랑색을 섞은 색이었다. 사실 독수리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색을 녹색으로 바꾼 이유 중 하나가 하늘색과 파랑색이 점점 바래다 보니 가면 갈수록 학교 건물이 교도소 같이 보여서라고 한다.[2] 교훈탑은 2회 동창회에서 졸업 20주년 행사(1997.12.07)시에 건립됐으며, 서예가 이귀복씨가 쓰셨다.[3] 2020년 현재 전국 10개 시도교육청에서 금지하고 있으나, 대전에서는 사립학교에서는 EBS외 부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 하에 허가제로 운영이 가능하다.[4] 학년 상황마다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문과 이과 4:6정도이다.[5] 체육관 2층 소재 교실[6] 14년도 이후로는 확인 요망[7] 이전 건물의 모습은 매년 학교에서 배부하는 오답노트에 있다. 정말 파란데, 얼마나 파랗냐면 하복 바지의 색만큼이나 파랗다.[8] 실제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어 저게 학교건물이였어?"라는 대답도 나온다. 여담이지만 원래 색깔안건중에 2가지가 있었다는데 그나머지 한개가 '분홍색'(...) 이유는 교감이 좋아하는 색이었다고.. 물론 녹색으로 선정되어 다행히(?) 녹차케이크로 면했다.[9] 쓰레기는 맨날 출입하더라[10] 물론 교사들은 개인적인 통화 등의 사유로 무단 출입하고 있다.[11] 3교시는 서원반, 고3만 해당.[12] 고3은 수능 전인 10월 넷째주~11월 첫째주 사이에 미리 시행한다.[13] 축제를 청소년 수련원의 소극장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무대가 어디서든 잘 보이기 때문이다.[14] 수지세포(x)가 아닌 수지상세포(O)로 한글자 차이로 아쉽게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