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등학교
1. 개요
'''우송고등학교'''는 대전광역시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다.
1954년 학교법인 동아학원[1]이 '대전상업고등학교'라는 교명으로 상업고등학교로 개교했으나(당시 남학교), 2001년 9월 29일에 '우송고등학교'라는 교명으로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었고 2002년부터 일반계 학생들을 받고 있다.
과거 상업고등학교 시절 김인완, 박건하, 이태호 등의 선수를 배출한 축구부가 있었지만 교명이 변경되고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해체되었다.[2]
831명(2019)
2. 학교의 상징
[image][3]
[4]3. 역사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법인 역사도 나오기에 같이 서술하였다.
3.1. 대전상업고등학교의 역사
1954년 4월 17일에 학교법인 동아학원이 설립 인가가 나고, 4월 30일에 '대전상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5월 25일에 1학년 2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58년 9월 22일에 신안동에서 자양동 186번지[5][6]로 이전하였다.
1998년 3월 7일에 '대전상업정보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3.2. 우송고등학교의 역사
1999년 11월 11일에 학교법인 우송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1년 9월 29일에 '우송고등학교'라는 교명으로 변경하고, 학칙을 변경하였다. 30학급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2002년 3월 1일에 자양동 186번지에서 현위치(자양동 226-2)로 이전하였다.
그 다음날부터 일반계 학생들의 입학이 시작되었다.
2006년 6월 30일에 대전우송학원으로 또 인가를 받았다.
4. 학교 시설
우송중과 같은 건물은 아닌데 붙어있어 상당 부분 공유한다.
4.1. 건물 밖
일단 교문과 수위실이 붙어있는데 이 수위실은 예전에는 안 쓰고 있다가 요즘에 쓰기 시작했다.
교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에 학교 교훈이 새겨진 큰 돌이 있다. 참고로 화단에 돌이 더 박혀있다. 교문에서 약간만 올라간 곳에서 생활지도부 선생님들과 2학년 선도부 여학생 2명이 복장 검사를 한다.[7]
4.2. 운동장
교문을 지나서 계속 가면 나온다.
우송중학교와 같이 쓰기 때문에 넓다. 7개 반이 한꺼번에 수업한 적이 있을 정도로 넓다. 보통은 2~3개 정도의 반이 같이 쓴다. 운동장 옆에는 수돗가와 자전거 보관소가 있다. 2017년 5월 경 펜스가 설치되었다. 2019년 겨울에 다목적 강당 청원관이 완공되었다. 체육관과 급식실이 존재한다.
4.3. 학교 현관
현관은 총 3개가 나란히 있다.
모든 현관은 우송중학교 현관이기도 하다.
중앙 현관을 먼저 서술하자면, 일단 잘 안 쓴다. 등교 시엔 작은 입구로 들어오는 길목에서 복장 검사를 하기 때문에 그 쪽 입구로 등교해야 하고, 또한 선생님들 신발장도 작은 입구에 있기 때문이다. 계단도 작은 입구쪽과 큰 현관쪽에만 있어서, 어차피 옆으로 가야돼서 학교에 손님들이 오시거나 분리수거 하러 갈 때 아니면 별로 안 쓴다.
중앙 현관 앞에는 수위실 선생님 한 분과 교문 바로 앞에 계시는 지킴이 할아버지 한 분이 같이 무단 외출을 감시하신다. 그뿐만이 아니라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때 학교에서 폭력같은 것이 발생하지 않는지 순찰을 도시기도 한다.
작은 현관은 중앙 현관부분에서 서술했듯이, 가장 많이 쓰는 입구다. 운동장 옆이라서 우송중 학생들도 많이 이용한다.[8] 수위실과 붙어있고, 선생님들 신발장이 있다. 들어가자마자 계단이 있다.
급식실 쪽 현관은 우송중 중앙 현관이다. 급식실에서 나와서 학교 건물로 다시 들어갈 때 아니면 안 쓴다.
우송고와 우송중은 같은 건물은 아니지만 붙어있어 이동이 가능한데, 우송고는 승강기가 없기에 우송중학교 승강기를 이용한다. 우송고는 급식실도 우송중과 함께 청원관에서 식사를 한다.
4.4. 본관
4.4.1. 1층
복도 왼쪽 끝에는 작은 입구가 있고, 그 쪽에 신발장이 있다. 석식시간 때 외출하는 모든 학생의 슬리퍼를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리가 없을 때엔 바닥에 놓고 가거나 밖에 들고 나간다. 2018년 경부터는 슬리퍼를 놓고 가면 일정 기간 모아뒀다 찾아가라고 공지 후, 공지 후에 안 가져가면 버린다.
작은 입구 맞은 편에 계단이 있는데 가장 많이 쓰는 계단이다. 또한 이 계단의 오른쪽 벽에는 이달의 우송인[9]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증명사진과 이름이 붙어있다.
복도 오른쪽 끝에는 우송중 입구로도 쓰이는 급식실 입구가 있고, 폭이 작은 계단이 하나 있다. 계단 옆에는 교구수리실이 있다.
1층에는 또 교무지원센터(본부교무실이라고도 한다)와 교무지원센터와 붙어있는 회의실, 행정실, 교장실이 위치해 있고, 음악실, 방송실, 도움반 교실[10], 예체능 교무실, 인쇄실이 있다.
4.4.2. 2층
1학년 교무실과 1학년 교실들, 1학년 홈베이스[11], 1학년 급식실, 생활지도부실, 공용교실, Wee클래스(상담실)[12]가 있다. 복도의 경우, 형태가 남자반 복도가 갈라져서 여자반 복도가 되는 식인데, 가다가 다시 합쳐진다. 이는 3층과 4층도 마찬가지이다.
1학년 1~5반은 남자반, 6~10반은 여자반이다. 공용 교실은 6반과 붙어있다.
4.4.3. 3층
2학년 교무실과 2학년 교실들, 2학년 홈베이스, 미술실, 과학과 교무실, 화학 및 생물 실험실이 있다.
2학년 1~2반은 남자 문과반, 3~5반은 남자 이과반이고, 6~7반은 여자 이과반, 8~10반은 여자 문과반이다.[13]
4.4.4. 4층
3학년 교무실, 3학년 교실들, 3학년 홈베이스, '''강당''', 물리 실험실이 있다.
3학년 1~2반은 남자 문과반, 3~5반은 남자 이과반이고, 6~7반은 여자 이과반, 8~10반은 여자 문과반이다.
강당은 체육시간 때 체육하는 강당이 아니라 연극 공연장 형태이다. 우송중학교와 같이 쓰고, 또한 우송중학교 축제도 이곳에서 한다.
4.4.5. 5층
진로실, 컴퓨터실, 기술•가정실(붕어빵 틀(!)과 버너가 있다.)[14][15], 영어과 학습실이 있다.
홈베이스(3학년 남자)와 3학년 자립반 교실이 있다.
4.4.6. 별관
학교에서 교실이 부족했나 건물을 하나 더 지었다. 이 건물이 원래 있던 건물과 높이가 달라서, 계단 중간마다 연결되어 있다. 이 건물이 따로 이름이 없어 별관이라고 서술한다.
지하 1층 - 자립반[16] 교실 밖에 없다. 1,2학년이 사용한다.
1층 - 도서관, 국어과 교무실이 있다. 운동장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지만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이용할 수 없다. 건물로 연결되어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본관 1층과 2층 사이 계단이 나온다.
2층 - 공용 교실 2개, 외국어과 교무실이 있다. 본관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 연결되어있다.
3층 - 공용 교실 2개, 수학과 교무실이 있다. 본관 2층과 3층 사이 계단에 연결되어 있다.
4.4.7. 급식실
2층에 1학년 급식실이 있고 우송중 건물 지하 1층에 우송중과 같이 쓰는 큰 급식실이 있다. 중식 때는 약 1200~1300인분 정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조리실이 상당히 크다. 현재 급식실을 옮긴다는 계획이 예정되었다.
5. 청원제
'청원제'라는 학교 축제가 있는데, 보통 12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하는 편이다. 3학년은 축제에 참여하지 않는다[17].
청원제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뉘는데, 오전에는 각 반이 최대 한 달 동안 준비해온 노래와 안무를 전교생 앞에서 공개하는 시간이다.[18] 1학년은 노래와 안무를 반드시 국내 음악으로, 2학년은 반드시 외국 팝송으로 준비해야 한다. 불참이라는 요소는 전통이란 이유로 절대 허락되지 않는다. 매년 압도적으로 잘하는 반이 나오는가 하면 3일 만에 벼락치기해서 안무와 가사를 외운 뒤 노래 자체도 2절을 잘라서 참여한 반도 있다.
오후에는 '''테마클래스'''가 열린다. 보통 축제하면 떠오르는 체험 부스들을 생각하면 되는데, 반을 개조해서 한다. 간식이나 음료를 파는 곳도 있다. 테마클래스는 보통 3시까지 하며, 그 후 오후 공연이 있어서 우송 예술회관으로 다시 모여야 한다. 오후 공연 때는 학생들의 장기자랑이 있고, 또한 외부에서 마술사나 가수, 댄서 등이 오기도 한다. 오후 공연을 즐기고 나면 대략 6~7시가 된다. 선생님들은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을 앉혀놓은 상태에서 간단한 종례를 하며, 그러면 그 해 청원제가 끝난다. 학생들 중 몇몇은 집에 안 가고 같이 모여서 PC방을 간다.(...)
6. 출신 인물
- 권선국 - 가수, 前 녹색지대 멤버
- 김인완 - 前 축구선수, 前 대전 시티즌 감독
- 박건하 - 前 축구선수, 前 서울 이랜드 FC 감독
- 박완규 - 정치인
- 박종래 - 정치인
- 복거일
- 심신 - 가수
- 이정대 - 기업인, 現 한국농구연맹 총재, 前 현대모비스 부회장
- 이태호 - 前 축구선수, 前 대전 시티즌 감독
- 정갑석 - 前 축구선수, 前 부천 FC 1995 감독
- 최병서 - 코미디언
- 최홍묵 - 現 계룡시장, 정치인, 다만 학교는 중퇴했고 명예졸업했다.
- 홍기훈 - 개그맨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지하철
7.2. 버스
[1] 현 우송학원의 전신[2] 다만 같은 재단의 우송중학교는 축구부가 여전히 있다.[3] 교문을 들어가고 오른쪽을 보면 교훈이 돌에 조각되어있다.[4] 마지막 부분의 고등학교를 중학교로 바꾸면 우송중학교 교가다.[5] 현재는 우송대학교가 그 위치에 있다.[6] 그래서 당시 쓰던 교사는 현재 우송대학교의 국제교육센터로 용도가 변경되었다.[7] 겨울에는 현관에서 한다. 춥다는 이유로...[8] 다만 최근에 다목적 강당 건설 공사를 시작하면서 운동장 쪽으로 가는 길이 막혔기 때문에 다른 길로 돌아가야 한다.[9] 4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반 순서대로 1학년, 2학년, 3학년 남학생, 3학년 여학생 총 4명이 선정된다. 그래서 2학기쯤 되면 3학년들 자리는 공석이 된다.[10] 원래 방송실이지만 플라스틱 벽을 세워 막아놓아 만든 곳이다. 때문에 방송실에서 도움반 소리가 들린다.[11] 사물함이 있는 곳[12] 홈베이스 안에 있다.[13] 2019년 기준. 이건 해마다 달라질 수 있지만 웬만해선 매년 이 비율이 유지된다.[14] 2014년 당시 기술가정 선생님이 청원제 때 애들 붕어빵 만들어주고 수익은 기부하신다고 자금을 조달해서 사오신 거다.[15] 2014년 이래로 매년 청원제 시즌이 되면 1층 현관에서 1000원에 3개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018년에는 1학년 선생님들이 직접 구워서 팔았다.[16] 최상위권 성적 우수자만을 모아놓은 반이다.[17] 그래서 축제날에 3학년은 학교에 안 와도 된다.[18] 2개 학년을 한 장소에 수용해야 하다보니 우송 예술회관의 시설을 빌린다. 시설의 크기가 꽤 큰 데도 2개 학년이 들어가면 꽉 차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