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1. 일본어로 소(牛)
2. 중국의 축구선수
우시(축구선수) 문서로.
3. 란스 시리즈의 세계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일종
말처럼 길들여서 타고 다니거나, 짐을 나르게 하는 등의 용도로 쓰인다. 정말 심플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귀축왕 란스》에서는 질투에 눈이 먼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의 저주로 실 플라인이 우시가 되기도 하며, 《란스Ⅵ》에서 코판돈 도트가 란스에게 선물한 우시는 약 2만 9천G로서 가격만 따지면 실보다 비싸다. 란스가 실을 구입할 당시의 가격이 1만 5천G이기 때문.
4. 중국의 도시
중국 동남부 장쑤성의 지급시. 타이 호(태호) 북안과 장강 남안 사이에 위치한 도시로, 남쪽의 쑤저우와 이웃하고 있다. 과거 이곳에서는 주석 등 다양한 광물이 생산되어 유석 (有錫)이라 불렸는데, 이후 주석이 고갈되어 현재의 지명 (주석이 없음)이 붙여졌다. 우시시는 한국의 김해시, 울산광역시, 이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인구는 660만명의 중급 규모 도시이다. 영산대불, 삼국성과 기창원(寄畅园), 흠사제 (欽賜第) 등 정원이 여럿 남아있어 관광객들을 이끈다. 타이호 호수가의 산책로 역시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지하철은 3호선까지 개설되어 있으며, 5호선까지 계획되어 있다. 시내 동남부 쑤저우 방면에 쑤난슈오팡(순안석방)국제공항이 있다.
우시는 춘추시대의 강국이던 오나라의 수도였고, 지금도 왕묘 등이 남아있다. 고대를 지나 중세 때에 우시는 대운하가 지나며 상업적으로 번영하였다. 송나라 대인 1111년에 세워진 동림서원[1] (東林書院)은 당대의 학자 양시(杨时)가 강학하며 유명해졌는데, 명나라 신종 대에 고현성 (顧憲成)이 보수한 이래로 동림당 (東林黨)의 근거지가 되었다. 이후 동림당이 명나라 멸망을 재촉한 것을 생각하면 안습.. 명, 청대에 꾸준히 번영하던 우시는 태평천국과 청나라와의 전란으로 인해 대대적으로 파괴되었으나 19세기 말에 비단 산업이 발달하며 번영을 되찾았다. 근대부터는 無錫泥人이라 불라는 인형의 생산지로도 유명하였다. 현재는 중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 많은 기업들의 제조공장이 있으며, 해외기업도 많이 들어와 있는 실정이다.
궤도교통으로는 우시 지하철이 있다.
우시역, 우시동역에 고속철도가 정차한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지만, 중국에선 나름 2선급 도시로 발달한 편이다
나혼자산다의 기안84와 헨리가 다녀간 "난창지에"를 비롯하여 삼국지와 수호지 촬영장소인 "삼국성","수호성"이 유명하며 근처에 중국에서 3번째로 큰 담수호인 태호를 끼고있는 도시로, "원두저"도 유명한 관광지이다.
SK하이닉스, 삼성SDI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협력업체들의 생산공장이 있어, 우시한국인학교를 비롯한 한인타운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일본, 대만 기업도 많이 들어와 있어 한인타운을 비롯한 인근 타운에는 한국식당 외에도 일본식당이 많다.
2021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다.
5. 북한의 지명
우시군 문서로.
[1] 중국어 발음 : 둥린서원. 2호선 동린광장 역에서 내리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