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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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등급'''
'''15세 이상 시청가능'''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오후 8:45~
방송 기간
2013년 4월 13일 ~ 2013년 9월 22일
방송 횟수
48부작
채널

장르
가족
제작사
SBS 플러스
연출
윤류해
극본
박현주[1]
출연자
배종옥정유미김지석박보검정겨운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포스터
3. 등장인물
3.1. 영채네
3.2. 훈남네
3.3. 장호네
3.4. 그 외


1. 개요


SBS에서 방영했던 주말 드라마. 2013년 4월 13일부터 동년 9월 22일까지 방영했으며, 시장 상인 출신의 사채업자가 치매에 걸리면서 철없는 삼남매를 길들이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이다. 윤류해 PD[2]가 연출하고 박현주 작가[3]가 극본을 맡았다. 3H(Happy, Healing, Hot)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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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포스터

3. 등장인물



3.1. 영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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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캐피탈 회장. 젊어서 남편을 여의였다. 치매 진단을 받게되면서 개망나니 자식들을 철들게 하려는 계획을 구상중이다.
유산 상속에 관한 발표를 한다고 자식들과 함께 세부로 가지만, 오히려 엄마한테 돈이나 뜯어내려는 자식들의 모습에 실망하게 되고 가짜 파산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최은옥의 남편 범서와의 사이에서 아들 민수를 낳았다. 이 민수의 정체는 드라마의 핵심요소...이자 현재 드라마 내용을 개판으로 만드는 원인(...)(작가가 누가 민수인지 이젠 쓰다 보니 자기도 헷갈리고 있는 듯...)[4]. 현재 후보는 장훈남과 홍윤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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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쇼핑중독자. 파리에서 패션을 배웠다고 한다. 실력은 꽤 괜찮은 듯. 다정과는 중학교때부터 친구 관계이며, 패션쇼장에서 다정의 남편 장호와 불륜관계인 김난희에게 달려들어 깽판을 쳤다. 이 때문에 투자가 무산되며 훈남에게 손해 배상을 요구받게 된다. 세부에서 장훈남의 프레젠테이션을 도와 웨인에게 딜을 따낸다.
엄마의 금전적 지원이 갑자기 끊기면서 거지 신세가 되고 형제어패럴에 취직해 장훈남과 엮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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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채의 쌍둥이 동생. 미국에 10년이나 유학을 갔다왔지만 아직 재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바보. 사기를 자주 당한다.
엄마의 작전대로 집안이 갑자기 망하자 난생처음 생활비를 벌기 위해 지우의 영어과외선생님으로 취업하게 된다. 정확히 말해서는 불쌍한 마음에 다정이 도와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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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미대생이며 바람둥이 기질이 강하다. 편의점 알바를 그만두고 노래방 알바를 하다가 엄마인 윤복희에게 들키게 된다(...) 알바를 계기로 고은과 엮이게 될 예정. 그리고 계속 플래그를 맞아가며[5]세우더니 마지막화 때 장고은을 속여 키스를 했다!! 그런데 키스한 목적이 좋은 부대로 발령받기 위한 것이었다(...). 키스 성공후 속았다는걸 알자 백골부대로 보내버린다는 장고은의 반응이 압권. 직접 보자.

여담으로 고영준은 박보검이 아무 걱정 없는 깨발랄 캐릭터를 연기한 매우 드문 경우라 팬들에게는 고급 소장본 취급을 받고 있다.

3.2. 훈남네



대호리치투자홀딩스 팀장.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농아인 형을 대신해 가장의 역할을 수행해온 그의 오랜 꿈은 부자가 되는 것. [6] 거부 웨인의 투자를 받기 위해 패션쇼를 기획하지만 영채의 깽판으로 투자가 무산되고, 나라패션의 패션쇼 참여에 대해 장호에게 질책을 받게 된다.
다시 한번 투자자 웨인을 만나러 세부에 가서 영채와 만나게 되고, 옷 샘플을 잃어버려 파리에서 패션을 배운 영채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김난희의 하수인한테 이런 모습이 들켜 수진과의 관계가 타격을 입게 된다. 결국 장모의 극심한 반대로 수진과의 결혼은 없는 일이 되고, 그 길로 대호리치에서 짤리고 형제어패럴의 공동 사장이 된다. 수진을 사랑하지만 자기 가족의 자존심이 수진과의 사랑보다 중요하다 생각, 수진과 헤어지게 되고 영채와의 플래그가 서게 된다.
민수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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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의 형. 동생에게 짐이 될까 늘 전전긍긍하는 착한 형이다. 형제 어패럴 사장. 어린시절 열병으로 청각장애인이 됐다. 24년전 화재로 부모를 여의었다. 부모님이 운영하던 나라패션을 운영중. 후에 형제 어패럴로 개명하는데, 불 탄 간판을 그렇게 애지중지 했는데 너무도 간단히 이름을 바꿔버렸다 (...) 이 극 최대의 대인배.
기남의 처. 기남이 청각장애인인 것을 알면서도 그를 사랑해서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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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남의 외동딸. 효심과 의협심이 강하다. 대학을 휴학중이다. 카페알바를 하던 중 영준과 엮이게 된다. 여자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놀리는 아이들을 상대했기에 성격은 강하다. 괜히 영준이 "형님"이라고 장난삼아 부르는 것이 아니다. 참고로 등장 초반부와 후반부의 이미지가 가장 많이 바뀐 캐릭터인데 말 그대로 초반부의 이미지가 선머슴스러웠다면 후반부에는 영준의 조언덕분인지 어느정도 여성스러워졌다.

3.3. 장호네


대호리치투자홀딩스 대표이자 인성이 글러먹은 캐릭터. [7] 똑똑한 동생 수진과 비교당하는 괴로운 삶을 살아왔다. 다정과 결혼했지만 비서실장인 김난희와 불륜 관계이며, 아들 지우를 최고의 엘리트로 키우려고 하는 중이다. 3회에서 영채와 김난희가 패션쇼장에서 싸우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동생 수진에게 덜미가 잡혔다.
다정이 자신의 불륜 사실을 알아차리고 이혼을 요구받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큰소리로 찌질거리고 있는 중이다. 아예 대놓고 그냥 둘 다 같이 좋게좋게 살면 되지 않느냐는 개드립까지 서슴치 않고 있는 중.
영채의 친구. 장호의 처. 헌신적인 아내 노릇을 하려고 하지만 다정을 못마땅해하는 남편과 시어머니 때문에 힘들어한다. 비서와 불륜 관계에 있는 장호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지만 결국 계속되는 장호의 불륜에 이혼을 결심하고 집을 나오게 된다. 아들의 과외선생님인 고영수와 이어질 듯. 계속 기어오르는 김난희에게 점점 반격하고 있다. 하지만 영수와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낸 작전도 난희에게는 무용지물.
대호리치투자홀딩스 대리.[8] 이장호의 여동생. 지성, 미모 게다가 배경까지 완벽한 엄친딸. 신입시절 훈남과 연인관계였지만 집안의 빈부차가 심해서 헤어졌다. 다시 훈남과 연인관계가 되길 내심 바라는 마음에 영세 패션업체를 지원하는 엔젤펀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라마 기획의도 대로라면 자신의 엄마와 똑같이 훈남이라면 무슨 짓이던 할 수 있으며 똑같이 고영채에게 남자를 빼앗길 예정이다.
장호, 수진의 어머니. 대호그룹 이사장. 그 때문에 장호의 불륜을 알고 분노한다. 5회에서 그녀와 전 남편 범서 역시 신분도 맞지 않고 남자도 그다지 원하지 않는[9] 결혼을 했다가 남편의 불륜에 상처받고 이혼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런 배경 때문에 결혼은 집안 수준이 비슷비슷한 남녀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닭집 딸과 결혼한 장호를 처음부터 못마땅해했으며 고부 관계는 무척 좋지 않다. 물론 좋지 않다고 해봤자 다정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거지만 또한 수진과 훈남의 결혼을 반대하고 결국 저지한다.
민수의 행방에 대해서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 물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 이지우(황재원)
장호의 아들. 엄마 다정과 과외선생님 영수를 이어주는 사랑의 큐피트.
장호, 수진의 아버지.

3.4. 그 외


  • 한동수(이석준)
복희의 보디가드 겸 비서. 전직 조폭.
대호종합병원 신경외과 의사. 입양아 출신. 최은옥의 후원으로 의대공부를 마쳤다. 복희의 담당의사. 훈남과 친하다.
민수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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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오른쪽부터 샤샤킴, 장고은, 김하필
나라패션 디자이너. 본명 김춘봉. 김영이의 사촌동생. 사촌 자형인 장기남의 도움으로 나라패션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점순과 하필이 나라패션으로 찾아오자 못마땅해하나 결국 같이 살게 된다. 입버릇은 "예술이 운다"
  • 재갈점순(이경실)[10]
전라도 출신. 샤샤와 보낸 하룻밤으로 하필을 낳았다. 나라패션에서 미싱사로 일하고 있다.
  • 김하필(허정은[11])
샤샤킴의 딸.
장호의 비서이자 내연녀. 사실 장호는 좀 못 되어먹은 것 뿐이고 진정한 흑막은 이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함정을 만들어 놓아 다정을 의부증으로 몰고 있다. 사실은 장호의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것.
수진이 형제어패럴에 추천한 디자이너.
다정의 아버지. 강정이 기가막혀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
  • 임지은
기남, 훈남의 어머니.
영수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 여자. 윤복희 여사가 빌딩을 짓자 임신드립을 치며 영수와 결혼하려 한다. 로또 맞았다는 뜻인지 태명이 '로또' 다.



[1] 황금신부, 내사랑 금지옥엽, 애정만만세 집필[2] SBS 일일 드라마 두 아내, 세자매 등을 연출했다.[3]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를 집필했다.[4] 홍윤재가 이민수일 것처럼 떡밥을 잔뜩 뿌리더니 갑자기 장기남이 알고 지내던 아저씨가 찾아와서는 또 장훈남이 이민수일 거라는 떡밥도 뿌리는 등 보는 사람을 헷갈리게 하더니만 최은옥이 홍윤재와 윤복희, 범서, 훈남 4명이 유전자 검사를 할 때 일부러 결과를 조작시켜서 홍윤재가 진짜 민수가 아닌가 의심하게 하더니...나중에 가선 또 사주를 받아 결과를 조작한 유전자 연구소의 박사가 "처음부터 조작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홍윤재가 친자가 아니고 장훈남이 친자였다" 는 등 아주 보는 사람을 우롱하고 있다(...). 그럴 거면 이 박사가 최은옥의 명령에 불만을 가졌던 장면은 대체 뭣하러 넣었으며 이수진의 폭로는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5] 한번은 영준이 알바를 제대로 하지않고 책임을 장고은에게 전가하자 영채에게 허락을 맏은 고은이 그를 업어치기를 한다음에 암바(!)로 영준의 목을 초크를 건 적이 있었다.해당 장면좀더 긴 버전 참고로 장고은은 작중에서 유도를 배운적이 있다. 이후에도 종종 갈구는 장면이 묘사된다.[6] 비주얼도 전작인 샐러리맨 초한지와 비슷한데다 장호에게 성게미역국 세례를 당할 때는 당장이라도 대호그룹에게 보복할 기세가 느껴진다(...)[7] 첫주 방송부터 다정에게 옷이 명품이면 뭘하냐,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는 말로 시작해서 생굴을 못 먹는 지우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씨가 플래티넘이면 뭐하냐, 밭이 싸구려인데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패션쇼를 망친 것을 훈남에게 뒤집어씌우는 등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8] 엔젤펀드 팀장을 맡았으니 승진했을테지만 직함은 나오지 않았다[9] 범서는 장인 최의원에게 빚을 갚는다는 차원에서 결혼한 듯.[10] 견미리(김영이 역)가 나온 자사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강군자 역을 맡았던 박미선과 함께 KBS 2TV 쇼 파워비디오에서 2001년 가을개편 당시 김미화 후임 MC 물망에 올랐지만 이들은 개인사정을 이유로 고사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김미화의 후임은 견미리와 함께 '황금신부'에서 호흡을 맞춘 김경식으로 낙점됐다.[11] 정근섭 감독의 영화 몽타주에서 봄이로 나온 아역배우다. 후일 다른 드라마에서 박보검과 재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