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 박사

 


1. 소개
2. 작중 활약
3. 기타


1. 소개


[image]
ウェル博士
[image]
[image]

'''"사랑! 입니다!"'''

'''"어째서 거기서 사랑!?"'''

스포일러가 주자가 될 수 있던 것에 대한 웰 박사의 설명과 나스타샤의 반응.[1]

[스포일러1]

'''"하! 정말이지 남이 싫어할 짓을 하는건 최☆고다!!"'''[2]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2기의 주연이자 전희절창 심포기어 G최종 보스.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미국 연방 성유물 연구기관에서 파견된 과학자, 특이재해대책 기동부 2과와 협력해 사쿠라이 이론 해석에 종사하고 있다. 전문은 생화학. 예일 대학 출신으로, 대학 시절부터 그 재능을 발휘하여 교내의 몇몇 비밀결사와 접촉한 후, 미국 연방 성유물 연구기관(FIS)에 초대받았다.
본명은 존 웨인 웰킨게트릭스(ジョン・ウェイン・ウェルキンゲトリクス, John Wayne Vercingetorix)[3]. 하지만 작중에서는 오로지 '웰 박사' 혹은 '닥터 웰'로만 불리며 홈페이지나 엔딩 스태프롤에서도 '웰 박사'로만 표기된다. 본명은 공식 홈페이지의 웰 박사에 대한 용어 해설에서 드러났다.
'''영웅'''에 매우 집착한다. 이 단어가 웰 박사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다고도 여겨진다.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2. 작중 활약



2.1. G



[image]
[image]
(동일인물입니다.)
작중 극적인 분위기 전환이 가장 많은 등장인물. 그리고 인간의 탈을 쓴 버러지.
1화에서는 성유물인 솔로몬의 지팡이를 히비키크리스에게 운반하도록 부탁하였고 운반에는 성공하지만 이 이후 노이즈의 습격으로 행방불명이 되었다.
그러나 히비키와 마리아 등과의 첫 싸움이 끝나자 솔로몬의 지팡이를 들고 몰래 숨어서 살짝 웃은 것으로 볼 때 이 쪽도 박사인 사쿠라이 료코처럼 흑막으로 확인사살. 알고보니 습격한 노이즈도, 라이브회장의 노이즈도 전부 웰 박사가 조종한 거였다. 3화에서 피네에 합류함으로써 지금까지는 이들과 행동을 같이 하고 있는 듯하며, 네피림의 성능을 알아본 뒤 쿨하게 항복을 선언하며, 이윽고 나타난 마리아를 신생 피네라고 칭한다.
마리아 일행이 네피림을 회수하고 철수하자 키리카로부터 얼빠진 짓 했다가 아지트를 잃었다면서 벽에 내던져졌다. 5화에서 아지트를 진압하러 온 공작원들에게 솔로몬의 지팡이로 이를 진압하는 것까진 그렇다쳐도 '''거기에 휘말린 소년들을 그대로 죽여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의 목적은 궤도를 이탈해 낙하하는 달을 막아내어 세계를 구하고 자신이 영웅이 된다는 전작의 피네가 계획한 루나 어택의 재현이며, 이후 히비키 일행과 시라베와 키리카의 결투약속이 무산되고 대신 출전하여 카딩길의 잔해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네피림을 풀었으며 결국 네피림은 히비키의 왼팔을 먹게된다.
6화에서는 네피림이 히비키의 팔을 먹고 진화하자 매우 좋아하지만 히비키가 폭주해서 네피림이 처발리자 네피림을 죽이는것을 그만두라고 발광하지만 결국 네피림이 죽어버리자 공포에 떨면서 후퇴한다. 이후로 계속해서 카오게이를 선보이는데 후퇴한 뒤 카딩길의 폐허에서 방황하다, 아직 움직이는 네피림의 심장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심장만큼은 뺏길 수 없다면서 노이즈를 소환해서 2과의 사람들로 보이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을 제거하다가 이를 우연히 보게 된 히비키와 마주치고 네가 왜 여기에?! 하고 놀라는 걸 보면 그 폭주를 본 것이 트라우마가 돼버린듯하다. 그리고 '''나스타샤의 치료가 가능한 것은 이 사람뿐'''이기때문에 마리아 들은 그의 계획에 협력하지 않을 수 없다.
10화에서 미쿠의 마음을 이용해 전투에 이용하지만 사실상 프론티어를 깨우기 위한 소모품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상태가 악화된 나스타샤를 치료하는 것에 별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거 보면 일 끝나고 죽일 생각인 듯.
11화에서는 아직 나스타샤를 죽이지는 않았고, 네피림의 심장의 세포샘플로부터 추출한 링커를 자신의 팔에 꽃아 자신의 팔을 네피림화시키고 프론티어를 작동시킨다. 거기다가 '''프론티어의 제어권을 손에 넣어버려서 지구의 운명이 이 사람 손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고 심포기어 주자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 즐거워한다. 그런데 나스타샤가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버려서 오히려 나스타샤를 죽이지 않은게 이 사람 입장에서는 큰 실수가 되었다.
12화에서 크리스와 솔로몬의 지팡이를 걸고 한 계약으로 ''''목에 폭탄인 기아스를 채우면서 싸우게 함''''과 동시에 심포기어 주자 간의 싸움을 부추기더니 서로 동귀어진하자 방해꾼이 없어졌다며 크게 기뻐한다. 그리고 돌아가는 과정에 크리스를 만나는데, 이 인간성격상 약속을 지킬리 없이 바로 폭탄을 가동시키지만 크리스와 츠바사의 짜고치고 한 고스톱에 의해 실패. 이에 분노하여 안티 링커를 뿌려두고 노이즈를 소환하지만, 크리스의 아머 퍼지에 의해 솔로몬의 지팡이를 놓쳐버리고 예상 못한 츠바사의 안티 링커 대처법[4]에 의해 노이즈가 일소되자 아예 도망가 버린다.
그리고선 프론티어에 돌아와 마리아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냅다 마리아에게 폭풍 싸대기를 후려갈기더니 자신의 계획을 망치려는 나스타샤 교수를 아예 ''''건물 째로 달로 보내 버린다.'''' 그리하여 마리아의 분노를 사게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나 히비키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웰 박사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이 영웅이 되고 인류를 지배하는 것으로 프론티어를 깨워서 새 국가를 만들고 달의 낙하를 빠르게 진행하며, 달의 낙하를 통해 다수의 인류를 죽여 자신이 통제할 정도의 인류만을 남기는 것이다.
결국 직접 쳐들어온 겐쥬로를 피해 도망가서 네피림을 기동시키지만 네피림은 마리아의 각성으로 인해 심포기어 주자들에게 박살나서 결국엔 겐쥬로에게 붙잡히고 최후의 발악으로 네피림을 폭주시켜서 자폭시키려고 하지만, 이마저도 저지당하고 켄쥬로의 '''"대악인도 영웅도 아닌 어디에나 있는 사람으로 처벌해주마!"'''이란 말에 충격을 받아 실성해버리고 감옥으로 끌려간다.

2.2. GX


적도 아군도 아냐, '''영웅이다!'''

3화에서 과거 회상으로 등장, 사쿠라이 료코와 아는 사이였으며 같이 비인도적인 만행을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image]

9화에서 심해의 성유물을 찾기 위해 네피림의 세포를 이식한 왼팔로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을 노리는 크리스의 미사일을 흡수해버리며 '''갑작스럽게 재등장.''' 캐롤도 이 양반의 등장은 도저히 예측하지 못한 모양이다.
네피림의 세포를 이식한 자신의 왼팔을 이용해서 감옥을 탈옥한 모양이다. 대체 어떤 경위로 바닷속에 나타난 것인지는 불명이었는데, 10화에서 그 근처에 감금되있다 싸움으로 인해 문이 열리며 풀려났다고 한다. 일단 캐롤에게 협조하려는 모양이다.[5]
10화에서는 유키네 크리스가 자신을 향해서 평정을 잃고 날뛰자 그걸 지적해주는 의외의 자상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뭐 웰 본인이 그럴 의도로 말할 품성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헌데 이 웰 박사가 풀려날수 있었던 원인을 제공한게 바로 크리스다. 갇혀있는 동안 자신의 방안 벽을 수학공식을 써대면서 보냈던 모양.
11화에서는 티포주 샤토를 네피림을 이용해 가동에 성공하지만 캐롤이 세계를 부순다는 말에 그 말에 반대하고 끝까지 자신이 이 세계의 단 한명의 영웅이 되겠다고 하다가 결국 캐롤에게 토사구팽 당하고 샤토 아래로 추락한다.
[image]
허나 시즌을 뛰어넘어 뒤통수를 후려치며 등장하는 집념이 어디 가지 않았는지 12화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샤토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붕괴시키는데 일조하지만, 캐롤의 공격에 크게 부상을 입고 만다. 이후 마리아에게 사랑이라며 어떤 메모리칩[6][7]을 건내주고 자신은 영웅이 되었냐[8]고 읊조리며 조용히 최후를 맞이한다. 의외의 의외로 배신이 아닌 진정한 영웅이 되어 최후를 맞이했다는 점이 특이한 인물이다. 칩을 건네주면서 "'''심포기어의 적합에 기적따위는 필요치 않아!'''"라고 했기 때문에, AXZ부터 LiNKER가 필요없어지거나 S.O.N.G.에서 자체 제조할 수도 있다. AXZ 홈페이지의 키워드 설명을 보면, 메모리칩 내용은 새로운 LiNKER의 개발 및 제조 레시피라고 한다. 현재 엘프나인에 의해 대부분 해석이 됐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불명인 채여서 LiNKER의 완성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한다.

2.3. AXZ


1화부터 마리아, 키리카, 시라베 3인방을 위한 링커가 하나밖에 남지 않았고 그마저도 써버리게 되며 링커의 제작이 AXZ의 주요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이때 웰 박사가 건네준 칩의 해석에 엘프나인이 난항을 겪으며 언급되었다.
5화에서 엘프나인이 "기반부터 링커를 만들어낸 웰 박사는 '''이러저러한 점은 그렇다 치고''' 정말로 대단한 생화학자라 할 수 있어요" 라며 언급하고, 3세대 LiNKER 제작에 필요한 마지막 정보[9]를 알아내기 위해 마리아와 엘프나인이 의식을 공유했을 때 마리아의 심층심리 속에서 '''또 재등장했다'''. 마리아를 다정하게 불러주고선 카오게이를 시전.
6화에서 밝혀지길 이 웰은 진짜가 아니라 마리아의 인식과 기억으로 만들어진 환영이라고 한다. 생전에 본 적이 없는 언행을 선보이자 "저런 언동은 내 기억에 없었을 텐데"라며 마리아는 한숨을 내쉬고 엘프나인은 이를 "웰 박사에 대한 인상이나 다른 기억을 투영시킨 이미지인 듯하다"라고 평가했다. 즉 마리아는 평소에 이 인간을 저런 이미지로 보고 있었다는 소리. 이를 두고 마리아는 "내 기억을 혼내고 싶다"며 한탄한다. 이왕 기억의 인도를 받는다면 세레나 등 좀 더 나은 사람이 있었을 거라나 뭐라나.
LiNKER가 작용하는 부분에 대한 언급은 웰 박사에게서 들었던 내용이기 때문에 무의식 속으로 잊혀진 기억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닥터 웰의 이미지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링커를 완성시키리면 기어와 주자를 잇는 뇌의 부위을 알아내야하는데 그 부위가 사랑을 느끼는 부위와 동일하다고 밝혀졌다. 즉, 웰 박사의 사랑 타령은 단순한 기행이 아니라 '''그냥 자기 비법을 대놓고 까발린 것이었다.''' 결국 성공적으로 LiNKER를 만들었다.

2.4. XV


[image]
쉐무하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7명의 주자들이 위그드라실 코어에서 합창을 할때 나스타샤와 함께 영혼으로 마리아 앞에 나타났고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말없이 손을 흔들었다. 참고로 아담과 쉐무하를 제외한 역대 빌런들도 모두 영체로 나왔는데 료코(피네)와 과거 협력관계였고 자신을 죽게 한 캐롤도 아버지와 손잡고 나온 걸 보면 기분이 묘하다.

2.5. XD


XD 언리미티드의 이벤트 퀘스트인 '화장난무'에서는 '''아군'''으로 등장한다. 특이재해대책 기동부 2과도 심포기어 주자도 없는 세계에서 성유물 연구의 권위자로 있으며, 노이즈를 없애기 위해 일본 자위대와 미군과 협력 중. 스토리상 아군인 데도 카오게이와 똘끼는 여전하다. 대신에 마지막 보스를 쓰러트리면서 의외로 개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행동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주자들이 역겨워 했으나 더욱더 가관인것은 이벤트에 참가한 주자들을 방해를 한 이유가.......직접 플레이 하면서 이유를 보자...
선각의 협력자 이벤트에서도 피네와 함께 아군으로 등장한다만...여전히 맛이 가있는 상태. F.I.S.에게 쫓기는 히비키 일행을 자신의 부대[10]로 엄호한 뒤 점거당한 기동 2과의 성유물 보관소에서 네피림을 회수, 나중에 히비키가 카르마 노이즈를 쓰러뜨리려고 S2CA를 발동하자 포닉게인으로 팔의 네피림 세포를 각성시킨다. 이후 아군으로 정식 합류하지만 맘대로 날뛰며 싸워서 전투에 방해가 되거나 카르마 노이즈의 저주때문에 폭주해서 주자, 겐쥬로, 자기 부대원들한테 떡이되도록 쳐맞고 정신차리는 등 취급이 안습하다. 다만 기동 2과 탈환작전에서 자신의 부대를 지휘해 인질들을 구출하고 도주하는 F.I.S.사령관의 퇴로를 차단해 솔로몬의 지팡이를 회수하기도 해서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편.[11] 사건이 끝난 후에는 F.I.S.의 잔당들을 자신의 부대에 포섭했으며 노이즈와 싸워나가는 진실된 영웅이 되겠다 선언하며 끝난다.
그리고 피네와 더불어 전희절창 심포기어 XD UNLIMITED에서 플레이어블로 참전한다. 속성은 체, 1스킬사용시 물리공격 1턴간 무효와 죽을때 부활하는 특성으로 좀비같이 끈질긴 생명력의 특성을 원작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세레나가 살아있는 평행세계인 이노센트 시스터 세계관에서는 숨은 흑막. 고인으로 나오는데 해당 스토리의 메인 악역인 아돌프 박사가 이 인간이 남긴 계획서를 토대로 사건을 일으킨 것임이 드러나자 주자들은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고지라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도 조역으로 등장. 영웅이 되겠다거나 카오게이를 보이는 것은 똑같지만 성격은 의외로 본편은 물론 다른 평행세계의 웰 박사보다도 '''지극히 정상적이다'''! G포스 병기 개발 주임으로 있으며 메카고지라[12], 사이코트로닉 제너레이터[13]를 개발하는 등 병기 개발과 뇌과학에 천재성을 보여준다. 전투 시에는 전황을 분석하거나 메카고지라로 공격을 가하며[14] 후반부에는 카나데, 콘도 이치로[15]가 아사노 아키타카로 위장한 M우주 헌터 성운인의 음모를 저지한 뒤[16] 전파를 멈춰 조종당하던 괴수들을 물러가게 하고 정비한 메카 고지라를 출격시켜 마리아와 함께 고지라를 완전히 냉각시키는 활약을 보였다. 조수로 아란 오가와[17]를 두고 있으며 그의 재능은 인정하지만 수전노스런 모습은 마음에 들지 않아 한다.
TWIN HEART MELODY에서도 평행세계의 웰 박사가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시라베(another)의 조수로 나온다. 시라베(another)에게 '''글러먹은 조수'''(ダメ助手)라 불리며 갈굼받는 안습한 위치이나, 뭔가 꾸미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안 그래도 본편의 행적을 알고 있던 율리우스의 경계를 샀으나, 실제로는 순수하게 불치병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키리카(another)를 회복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이 세계로 온 주자들에게 F.I.S.에서 보관 중이었던 완전 성유물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의 강탈을 요청하기도.
시라베(another)와 조우한 시기는 시라베(another)가 F.I.S.에서 탈주해 외딴 섬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쯤으로, 스스로 시라베의 조수가 되기를 자청했다고 한다. 본디는 그녀들의 소재를 F.I.S.에 알리는 것으로 자리 하나를 꿰차서 연구를 하려는 속셈이었으나 얼마 안 가서 맘을 바꿔서 진심으로 그녀들에게 협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이유가 스토리 종반부 율리우스와의 대화에서 드러나는데,

웰 박사: "'''「사랑」이라구요.'''"

율리우스: "'''사랑이라고?'''"

웰 박사: "'''인간이 가진 신비, 이단 기술로도 과학 기술로도 헤아릴 수 없는 강력한 힘. 그것이, 사랑의 힘이라구요. 제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그 힘을 해명하기 위해섭니다. 그리고, 저도 언젠가 반드시, 그 사랑의 힘을 손에 넣어 보이겠습니다!'''"

본편 이상으로 사랑의 힘에 집착했기 때문. 다른 사람들이 가망이 없다며 포기하는 와중에도 키리카(another)를 구하겠다는 마음, 즉 사랑 만으로 천재의 경지에 이른 시라베(another)를 보고 감복한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G 시절에만 해도 가만히만 있으면 원판은 미남이었지만 GX에서는 네피림의 세포를 이식한지 오래된탓인지 얼굴도 많이 망가진듯 하다. 단 GX 10화에서 캐롤과 대화할때 딱 진지한 표정을 한번 지을때는 원래 미남얼굴의 흔적을 다시 보여주긴 했다. GX 12화에서 결국 사망하는데 네피림의 세포는 팔에만 적용될뿐 몸 자체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했음이 드러났다.
전희절창하지 않는 심포기어 GX와 전희절창 심포기어 XD UNLIMITED에 따르면 과자와 영양제로 끼니를 때우느라 제대로 된 식사를 잘 안 한다는 듯.
죽을때까지 밉상이었기에 잘 부각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같은 연방성유물연구기관(F.I.S.) 소속 나스타샤 박사와 함께 세계급의 천재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 사실상 고대문명인인 사쿠라이 료코와의 공동연구에 참여, 성유물과 신체의 적합도를 올리는 링커의 효과를 개선하는걸로도 모자라 독자적인 링커를 개발, 자질도 뭣도 없는 일반인인 몸으로 성유물 네피림과 자신의 팔을 융합시킨데다가 GX에선 복부에 관통상을 입은 상태로 이단기술의 산물, 월드 디스트럭터 티포쥬 샤토의 세계분해 프로그램을 단시간에 재구축 시스템으로 변경하며[18] 최후의 순간에도 심포기어의 적합에는 기적따위 필요없다면서 마리아에게 심연의 용궁 수감중에 연구한 것으로 보이는 완성형 링커의 레시피를 남겼다.
이 작품의 설정에 괴리를 일으킨 캐릭터라는 소리가 있지만 1기부터 심포기어 시리즈는 초고대문명설을 바탕으로 깔고 가는 작품이었으며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고대 인류를 번성시켰다는 래퍼토리는 초고대문명설의 기본요소 중 하나이다. 피네가 말한 창조주(커스토디안)가 실은 외계인이라는 것은 홈페이지의 키워드를 봤을 때 확실한 사실이고 이단 기술들의 초과학적인 요소[19]덕에 1기시절부터 신의 정체를 외계인으로 점치는 이들이 많았다. 또한 작중 핵심 오브젝트인 프론티어는 커스토디안이 지구에 왔을 때 사용한 성간항해선 중 하나이며 프론티어라는 이름은 FIS 쪽에서 붙인 명칭이고 실제 이름은 토리노이와쿠스후네노카미라는 일본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이자 신들이 타는 배의 이름이므로 신화와 연관이 없는 쌩뚱맞은 고대 유물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모티브는 와일드 암즈 2쥬데카.

[1] 팬들 사이에서는 관용어 내지는 유행어 급으로 자주 쓰인다. 그리고 유희왕 팬덤 쪽에서도 여러 가지 의미로 잘 쓰인다카더라.[스포일러1] 카오게이와 뜬금없는 대사 때문에 네타가 되었으나 실상은 매우 중요한 설정을 설명하는 것이었다.[2] GX 12화에서 샤토의 프로그램을 뒤집으면서 한 말[3] Vercingetorix는 과거 고대 로마에 맞섰던 갈리아인 부족의 하나인 아르웨르니(아르베르니)족의 족장으로 프랑스에서 영웅시되는 인물이다. VERCINGETORIX라는 철자법은 라틴어 철자법이므로 올바른 한국어 표기는 '''베르킨게토릭스''' 혹은 '''웨르킨게토릭스'''. 이름 나머지 부분이 영어식이니 영어식을 따른다 하더라도 '''버신제터릭스'''. 아무튼 웰킨게트릭스는 아니다.[4] 포닉 게인을 의도적으로 낮추어 출력이 낮은 기어를 장착(1기 때의 아메노하바키리의 심포기어와 노래로 전환.).[5] 이 작자의 성격으로 봐선 캐롤의 세계멸망 계획을 부추긴 다음 그게 성공하기 직전에 배신할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그는 캐롤의 인류완전멸망이 아닌 G때 달을 추락시켜 인류의 대부분을 멸망시킨 다음 자신이 소수의 인류를 지배함으로써 신세계의 신이 되는게 목적이었으니까...[6] 이 메모리칩은 사건 종료후 S.O.N.G의 대원들과 엘프나인이 웰 박사가 있던 감옥에 그려진 낙서를 토대로 분석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봐선 4기의 떡밥일 가능성이있다.[7] 마리아의 '''"어째서 거기서 사랑!?"'''이란 말때문에 2기의 오마쥬라 생각했지만...[8] 여기에 마리아는 긍정은 했지만 동시에 '''최악'''이라고 답변했다.[9] LiNKER가 뇌의 어느 부분에 작용하는가[10] 이름은 '''영웅부대'''. 닥터 웰을 따르긴 해도 맛이간 언동에 진절머리가 난듯 보이며, 이때문에 키리카와 초면임에도 그자리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11] 사족으로 피네가 카르마 노이즈를 흡수하고 잠시나마 이성을 유지하자(웰 자신은 카르마 노이즈의 공격에도 이성을 잃었다) 놀라면서 '''사랑'''의 힘이냐고 언급하는데, 이를 두고 옆에서 마리아가 "그래, 거기서 사랑!"이라고 호응하는 장면은 백미.[12] 이 메카고지라는 고지라 vs 메카고지라에서의 메카고지라('''3식 기룡'''이라는 이명, 초대 고지라의 DNA 이식 등)의 설정을 차용했으며, 이에 따라 본인은 3식 기룡이라 칭한다. 3식 기룡을 메카고지라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하며 덤으로 메카고지라의 메인 웨폰 명칭을 앱솔루트 제로 대신 3식 절대영도포로 고집한다.[13] 장치의 단자를 괴수에게 박는 것으로 괴수의 뇌파와 사념을 이해해 사용자에게 동화시키는 장치로, 원래는 인류 측에서 고지라를 조종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인이 도저히 괴수의 사념을 받아낼 수 없었기에 제작이 중단되었고 마리아, 시라베를 제외한 주자들이 동조 레벨을 낮춘 제너레이터를 사용하여 기어의 심상변화에 성공하였다(시라베는 소미인의 텔레파시로 모스라의 사념과 직접 교감해 힘을 부여받았고, 마리아는 메카고지라의 데이터에 기반한 기계 파츠를 장착하고 거기에 심상 변화를 더했다).[14] 다만, 첫 출전에서 초대 고지라의 DNA가 고지라의 포효에 반응하는 바람에 메카고지라가 폭주해 마리아가 메인터넌스로 직접 들어가 긴급 정지 장치를 기동시켜야 했다.[15] G포스 소령[16] 이 우주 성인은 원래의 아사노를 죽인 후 1년 동안 G포스에서 위장한 상태로 지휘를 하고 있었다. 자신의 모성이 멸망 직전의 상황에 몰리자 지구를 테라포밍하기 전 지구 생명체들을 절멸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전파로 괴수들을 조종하고 있었다.[17] 알다시피 오가와 신지의 동생으로, 마리아는 '오가와'라는 성을 듣고 신지의 동생임을 알아챘다. 본명인 스케이누를 사용하지 않는 걸 보면 본편과 마찬가지로 오가와 가문과 연을 끊은 모양.[18] S.O.N.G팀과 엘프나인이 단말기를 통해 연산과정에서 생기는 부담을 대신하는 도움을 주긴 했지만 시스템을 제어하는건 끝까지 샤토에 직접 네피림을 연결시킨 웰박사가 실행했다.[19] 하물며 루나 어택을 일으킨 병기도 피네가 친절히 하전입자포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