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절창하지 않는 심포기어
1. 소개
戦姫絶唱しないシンフォギア
전희절창 심포기어 G의 BD/DVD 5, 6권에 들어있는 13분짜리 특전영상. GX는 BD/DVD 3권부터 6권까지 총 4화, AXZ는 3권부터 6권까지 4화가 수록되었다. GX 수록분량부터 엔딩은 미쿠, 히비키의 언젠가의 무지개, 꽃의 추억이나 AXZ 6권에 수록된 4화는 후술.
원작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뒷얘기들을 주로 다루고 있는 일상 '''개그물'''.
모든 캐릭터들이 SD작화로 나오며, 상식인 포지션인 크리스를 제외하고는 다들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체로 보면 원작에서 보여줬던 캐릭터들의 특성중 한 가지를 강화시켜서 묘사한 편.
1기에선 1기 마지막 화의 루나 어택 이후 특기부의 심포기어 장착자인 타치바나 히비키, 카자나리 츠바사 그리고 유키네 크리스가 일상으로 복귀하고, G 시작 이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2기 G에선 특기부뿐만 아니라 FIS 소속의 장착자인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츠쿠요미 시라베 그리고 아카츠키 키리카도 등장하며 3기 GX에선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과 엘프나인, 오토 스코어러까지 등장한다.
그 외의 캐릭터는 코히나타 미쿠와 카자나리 겐쥬로, 오가와 신지가 등장. 그 외 특기부의 오퍼레이터인 후지타카와 토모사토도 등장.
그리고 의외의 사실로 여기의 내용은 세계관 내의 '''실제 사건'''이라고 한다. 즉 '''공식.'''
아래의 스토리 편집시 화수별로 정렬해주시길.
2. 캐릭터들 특성
- 타치바나 히비키: 바보+먹보[1] +둔감. 진지한 장면이 안나오는 만큼 히비키 특유의 천연스러움이 강조되어서 나온다. 주로 눈치 없이 크리스나 미쿠에게 들이대는 역할. 그리고 크리스에게 구박받거나 미쿠가 망상에 빠져들게 만든다.
- 카자나리 츠바사: 진지한 바보. 입버릇은 상재전장. 본편에서처럼 스스로를 검이나 첨병이라고 부르는 것은 여전하다. 매니저인 오가와의 추천 때문에 퀴즈쇼에 출연했다가 예선탈락 해버렸는데, 이게 의외로 팬들에게 먹혀들어갔는지 이후 버라이어티 출연 요청이 쇄도한다.
- 유키네 크리스 : 상식인. 작중의 유일한 상식인이자 정상인이다. 히비키의 바보짓과 츠바사의 진지한 바보짓 사이에 끼어서 혼자 열심히 태클을 걸어보지만 역부족. 하지만 그 외에 훈훈한 에피소드도 담당하고 있다.
- 카자나리 겐쥬로: 히비키와 츠바사가 워낙에 바보짓을 해대는 턱에 비교적 상식인으로 보인다.
- 오가와 신지: 츠바사의 노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이런 저런 쇼프로에 츠바사를 내보낸다. 그런데 어째 점점 츠바사는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잃어가게 만들고 있다.
-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호구+유리멘탈. 원작보다 더 심하다(...). 츠바사와 합동 공연 전에 츠바사의 대기실에 들어가 당당하게 인사한 후 나오지만 이후 자괴감 모드에 빠져서 급 우울해진다.
- 츠쿠요미 시라베: FIS측의 상식인. 다만 완전히 상식인 포지션을 걷고 있는 크리스와는 달리 얘도 나사가 빠졌다.
- 아카츠키 키리카: Death소녀. 원작 이상으로 어미인 데스를 강조한다. 감정이 최고조에 올랐을 때는 아무 말 없이 데스데스만 남발한다.
-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 숨은 네타 캐릭터. 오토 스코어러들이 캐롤의 인격으로 만들어져서 그녀들의 기묘한 행동들이 '사실은 캐롤이 하고 싶어하는 행동.' 등으로 재해석되면서 개그 캐릭터화 해버린다.
- 생 제르맹: 진지+호구. 악역답지 않은 부지런함과 조금 특이한 정의의 편 언급이 포인트.
3. 파트별 에피소드 목록
위에서 서술했듯이 여기 나온 내용들은 전부 공식 설정이여서 본편을 자세히 보다 보면 여기서 나온 설정들이 반영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3.1. G
3.1.1. 1화
- 1기 마지막 운석 충돌 후 히비키 일행이 실종된 이유는 기밀과 미쿠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2]
- 특기부에서 크리스에게 새 주거지를 제공했는데 사생활을 보장해준다면서 크리스네 집열쇠는 크리스 본인, 히비키, 츠바사, 미쿠 것까지 총 4개나 준비되어 있었다. 당연히 크리스는 뭐가 보장되냐며 폭발. 그래서 GX때 미쿠 덕분에 급하게 출동하게 된 크리스 대신에 크리스 집 문을 잠그고 나머지 인원들이 귀가할 수 있었다.
- 미쿠: 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히비키
히비키: 야메떼토메떼야메떼토메떼야메떼토메떼야메떼토메떼야메떼토메떼야메떼토메떼야메떼토메떼야메떼토메떼야메떼토메떼, 아아--
이후 다음 장면에서 해가 져 있었다 (...) 1기 최종화 엔딩 시점으로 미쿠가 히비키에게 안겨서는 히비키가 비명을 지를 정도로 주먹으로 퍽퍽 때려대는 장면이다.
이후 다음 장면에서 해가 져 있었다 (...) 1기 최종화 엔딩 시점으로 미쿠가 히비키에게 안겨서는 히비키가 비명을 지를 정도로 주먹으로 퍽퍽 때려대는 장면이다.
- 히비키와 미쿠가 진한 스킨쉽을 하자 겐쥬로는 "요즘 얘들은 이런가?"라고 하자 오가와가 "그런건 집에서 했으면 좋겠다며"라고 하고 옆에 있던 크리스는 "집에서 하면 괜찮은거냐고!?"라고 딴지를 건다. 그래서 이후 GX에서 두사람이 학교에서 또 하자 히비키를 가방으로 후려치며 "그런건 집에서 하라고..."라고 한다. AXZ에서도 마찬가지로 "그 다음은 집에서 해라"며 백합 상황을 단칼에 끊어버리며 등장한다.
- 미쿠가 주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해 묻자 히비기는 심포기어를 가라오케라고 하며 마음 속에 가사가 떠오른다고 한다. 이에 츠바사가 사쿠라이 여사 말로는 노래가사는 주자의 마음이 반영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때 츠바사와 히비키가 크리스가 부르는 '마궁 이치이발' 가사를 까자 크리스가 덩달아 츠바사가 부르는 '절도 아메노하마키리' 가사를 깐다.)
- 새 기숙사로 옮긴 히비키와 미쿠가 짐 정리를 하는데, 2단 침대의 아래를 수납 공간으로 쓰고 윗 층에서 같이 잔다고. 전 기숙사에서도 그랬던 모양이다. 방이 넓어져서 딱히 그럴 필요는 없지만서도, 굳이 말릴 필요는 없겠지 와 매우 빨개진 미쿠의 얼굴.
- 크리스가 특기부에서 처음으로 받은 용돈으로 부모님을 위한 불단을 샀는데[3] 그 이유는 자기는 새집이 생겼는데 부모님에게도 집을 드리는 것. 이후 크리스네 부모님의 불단은 집에 잘 모셔두고 있다. 크리스네 집 모습이 나오는 매체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GX 마지막 화에서. 여담으로 크리스와 함께 불단을 산 겐쥬로는 불단을 짊어지고 오는 도중 7번이나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렸다고 한다.
- 츠바사의 노래를 더 많이 퍼트린다고 매니저가 퀴즈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들고 왔다. 일부러 츠바사가 잘 아는 분야 쪽으로 시험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했다.
3.1.2. 2화
- 히비키와 크리스가 츠바사의 콘서트날 전에 어디로 떠나는데 G 1화의 웰 박사 호위 임무 때문에 떠나는 것이다. 이때 미쿠가 크리스와 히비키가 공동 임무에 나선다고 하자 대놓고 크리스를 경계+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히비키에게 "예전에 뱃사람은 항구마다 가족이 있었다고 해..."라며 히비키에게 바람피지 말라고 전하나 히비키는 둔감해서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 못해 Fail.
- 츠바사가 시험삼아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했다가 반응이 좋아서 출연 제의가 계속 들어오게 된다.
- 시라베가 냉장고의 모든 재료를 다 써서 만든 스튜의 간을 보는데 간만 보다가 간을 조절하기 전에 결국 다 먹어버렸다.
- 마트에서 장보는 시라베와 키리카.
- 같이 자는 마리아 삼인방.
- 최근 무릎을 끌어안고 고민에 빠져 있는 둘을 생각하는 시라베. 그리고 시라베는 키리카가 이 자세를 하면 팬티가 보인다고 지적한다.
- G에서 특훈 후, 크리스가 겐쥬로에게 DVD를 받고[4] , 보고 난 뒤에 엄청 감동받은 목소리로 "원거리 무기로 접근전이란게 가능했구나...!"라면서 겐쥬로에게 전화했다. G 12화의 크리스 VS 츠바사 전에서와 GX 오프닝과 10화에서 실제로 사용한다. 이 내용은 GX 캐릭터송인 TRUST HEART에도 들어있다.
- 신수경을 사용해 주자가 되어 노래를 부르며 싸우던 모습을 본 미쿠는 전에 주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던 내용(노래가사는 주자의 마음이 반영된다)을 떠올리며 부끄러워한다.
- 키리카의 캐릭터송 소재인 편지가 나오는데 본인이 엄청 부끄러워해 갈기갈기 찢어서 바다에 뿌렸지만, 특기부에서 회수해 복원시킨 후 그녀에게 다시 돌려준다(...). 정작 특기부는 키리카의 괴악한 글씨를 알아보지 못해서 무슨 비밀 암호로 착각한다(...).
3.2. GX
3.2.1. 1화
- 벼락치기하는 히비키와 미쿠.
- 키리카의 편지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 밥이 나오는 시간을 빤히 바라보다 밥이 나오자 맛나게 먹는 시라베.
- 고양이혀 마리아.
- [5]
- 여전히 퀴즈방송에서 대활약 중인 츠바사. 저번에 틀린 답인 단샤리를 또 질러보지만 당연히 틀린다.
- 마리아 삼인방이 형무소 생활 당시 형무소의 식사가 F.I.S. 시절때 보다 매우 푸짐했다. 덕분에 오히려 이전보다 좋다며 즐겁게 먹어댔고, 출소 전에 츠바사가 3명 모두 (성격이) 둥글어졌다고 하자 체형으로 생각하고 뜨끔한다. 그래서 GX에서 시라베가 키리카와 같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원식에 불평하는 모습이 있었다.
- 검에게 눈물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두 번 다시 안 울겠다는데...
- 바로 다음 화에 졸업식하면서 울었습니다.[6]
- 츠바사의 졸업식 끝나고 특기부 소속 주자 3인방이 나스타샤의 시신을 태운 셔틀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는 호출을 받는다. 츠바사의 졸업식이 GX 1화 직전이었던 것.
3.2.2. 2화
- 크리스와 히비키는 시라베와 키리카가 리디안에 입학하던 모습을 지켜 본다. 마리아는 크리스에게 시라베와 키리카를 부탁한다고 했는데 크리스가 왜 자기에게 부탁하냐고 묻자 크리스가 적으로 있었을 때의 일(정확하게는 네후스탄의 갑옷을 착용해 츠바사와 싸웠을 때)을 히비키한테 들었다는 말에 빡쳐서 히비키를 때린다. 그리고 일본인들도 많이 안 쓰는 한자어를 쓴다.
- 크리스는 히비키와 미쿠보다 나이도 많고 상급생이지만 정작 두 사람은 하도 친숙해져버린 탓인지 선배 대접을 하지 않는다. 호칭이 히비키는 크리스쨩, 미쿠는 크리스...
- 교사의 구조를 안내해주겠다는 크리스... 는 키리카와 시라베가 이미 G 시점에 조사 완료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 리디안 음악원 신교사 [7] 는 그럭저럭 평범한 전경과 내부 구조이다. 그러나 1기 시절의 리디안 학교 교실은 경사가 심해서 넘어지면 최단, 최속으로 굴러떨어지고, 운동장 트랙 코너부분은 완전 90° 직각이라 코너링을 할 때마다 서로 충돌했다고 한다(...). 이에 키리카와 시라베는 이전 학교에선 비밀리에 심포기어 주자를 육성했단 소식을 알고 있었기에 경악한다.
- 또 오가와가 버라이어티 출연 요청을 들고 왔다. 해외에서도 예능인인 검 당신은 도대체... 심지어 이번엔 게잡이 어선 출연제의 까지 온다(...)
- 마리아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대외적으로 국련(UN) 소속 에이전트라고 선전되었다. 그리고 컨셉으로 존재감 어필과 멋진 포즈 등을 생각할때 츠바사를 떠올린다(...). 그리고 마침 츠바사와 전화통화를 하고 같은 고민거리[8] 를 가지고 있는 츠바사와 동병상련한다.
- 마리아와 츠바사의 스테이지를 구경하기 위해 집에 온다고 해서 방 청소하는 크리스.
3.2.3. 3화
- GX 본편 1화가 시작되기 조금 전 1 : 캐롤이 오토 스코어러를 본격적으로 기동하기 전에 둘러보면서 "시험삼아 자기 잠재의식을 베이스로 만든 인공지능을 넣긴했는데..." 라고 말끝을 흐리며 실망스럽단 느낌을 보이자 개리가 자기들은 역대 최고의 걸작이라며 좀더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한다. 이에 캐롤은 본인의 잠재의식 속에 이런 기묘한 포즈들을 잡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들키면 누구라도 자괴감이 들 거라며 화내고, 개리는 의외로 이런 게 수요가 있다면서 요즘 최종보스는 이 정도 기량이 필요하다는 얘길 한다. 덤으로 이런 포즈들도 사실 마스터가 하고 싶어했던거 아니냐고 놀리며 깔깔대자, 개리처럼 근본이 썩어먹은 성격이 내 안에 있었단게 제일 절망스런 부분이라고...
- GX 본편 1화가 시작되기 조금 전 2 : 개리가 레이아와 파라에게 에너지를 주입하는 씬. 둘 중 먼저 깨어난 파라가 어쩔 수 없다곤 해도 보여지면 부끄럽다고 하자, 캐롤도 개리에게 좀 더 주변을 신경쓰라고 말한다. 그러자 개리는 우리의 인공지능은 마스터가 베이스니까 사실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런걸 보이고 싶은 페티시가 있는게 아니냐며 놀려대고 캐롤은 그럴리가 있냐면서 화를 낸다.
- GX 본편 1화가 시작되기 조금 전 3 : 계획의 실행 전, 엘프나인이 캐롤과 대면하러온다. 그리고 그 장소에 있던 4기에 오토 스코어러를 보고 "이게 캐롤의..."라며 뭐라 말하기도 전에 캐롤쪽에서 먼저 "그래! 내 속에 잠재의식이 저런 포즈를 취하고 싶어하나 본다고!" 라고 폭발. 엘프나인은 "난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라면서 위축된다.
- GX 본편 1화가 시작되기 조금 전 4 : 엘프나인이 캐롤에게서 떠나기 전, 이미 모든 것을 계획 내에 둔 캐롤은 감각공유로 엘프나인을 지켜본다. 그런데 엘프나인은 남은 분들에게 폐 끼칠 수 없다며 방 청소로 시작해 별걸 다 일일이 체크하고 지적확인까지... 거기다 처음하는 탈주이니 걸맞는 좋은걸 골라야 한다며 똑같은 옷 수십벌을 놓고 뭘 입을지 고민하다가 답답함을 못이긴 캐롤이 "그냥 빨리 탈주나 해라!" 라고 태클을 건다. 그리고 왠지 누구한테 혼난것 같다며 깜짝 놀라는 엘프나인.
- GX 본편 1화가 시작되기 조금 전 5 : 엘프나인이 티포주샤토에서 탈주하던 중, 자동문에 끼어서 넘어진 걸 방위시스템 운운하는 안쓰런 모습을 보이며 시작. 캐롤은 레이아에게 엘프나인의 탈주도 계획의 일부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게 추격하라고 명령한다. 이에 레이아는 마스터의 명이라고는 해도 엘프나인의 저런 꼴을 보고있자면 쬐끔 양심이 찔린다고 대답. 캐롤은 양심회로 같은 건 달아준 적 없다며 태클을 건다.
- GX 본편 1화가 시작되기 조금 전 6 : 파라가 이후의 행동에 앞서서 오토 스코어러 간의 공평한 의사결정법을 정하는게 어떻냐면서 사다리타기를 제안한다. 레이아는 사다리타기는 너무 수수하다면서 가위바위보로 정하는게 보통 아니냐고 한다. 이에 파라는 가위바위보를 할 때 자기같은 참격무기 사용자들은 처음에 가위를 내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많다면서, 공평함을 따지자면 역시 사다리타기가 낫다고 반박. 레이아는 통계학이란 정말 수수하게 굉장하다면서 가위를 낼 준비를 하고있었다(...). 이는 GX 7화의 가위바위보에서 실현된다.
- 프로젝트 이그나이트가 시작되기 조금 전 1 : 미카가 배고프다고 개리를 쫒아다니며 키스를 요구하지만 개리는 바쁘다면서 춤추고 있다(...) 이걸 보던 파라와 레이아 왈, 달라고 하지도 않았을 땐 제멋대로 주면서 정작 달라고 하면 안 주는 썩어먹은 성격이 개리답다고...
- 프로젝트 이그나이트가 시작되기 조금 전 2 : 다른 오토 스코어러들이 미카의 포즈는 대체 뭐가 모티브냐며 수근대자, 미카는 이건 멋진 포즈라고 화낸다. 자기도 잘 모르겠지만 멋진 포즈라고. 대답을 들은 오토 스토어러들은 그 뜻은 즉...? 이라며 일제히 캐롤을 쳐다보고 캐롤은 또 멘붕.
- 프로젝트 이그나이트가 시작되기 조금 전 3 : 본격적인 파라의 자뻑타임. 경박한 오토 스코어러들과는 다르게 우아하다며 자랑하던 중. 미카가 카오게이도 빼놓을 수 없다며 끼어든다.
- 프로젝트 이그나이트가 시작되기 조금 전 4 : 파트 1처럼 미카가 개리를 쫒아다니고 있다. 개리는 방금 키스했으면서 또 배고픈거냐고 화를 낸다. 미카는 배고픈게 아니라 리본이 풀어졌다면서 대신 매어달라고 부탁. 개리는 넌 최강의 오토스코어러니까 최강답게 뭐든 혼자 해보라면서 비꼬지만 미카는 최강이라도 개리가 없으면 자기는 리본도 에너지도 보급할 수 없는 구제불능이라고 말하고, 이에 개리는 어쩔수 없다며 리본을 매어준다. 미카는 미안하다면서 자기에게도 추억을 흡수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면 답례의 키스라도 해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고 개리는 하지도 못할걸 말라고 츤츤대며 끝.
3.2.4. 4화
- 콘서트 이후 뒤늦게 부끄러워하는 마리아.
- 3화 B파트에 나온 비프 스트로가노프는 실패했다.[9] 히비키는 물론 의외로 미쿠도 요리를 못한다는 듯.
- 실패한 요리를 외면하면 다음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며 실패한 맛없는 비프 스트로가노프를 꾸역꾸역 먹는 히비키.
- 이번엔 데미글라스 소스 넣어서 비프 스튜가 되어버린 비프 스트로가노프. 그리고 먼저 위장을 잡아라라는 일본 속담을 떠올리며 요리를 공부하려는 미쿠.
- GX에서 마리아가 피범벅인 얼굴로 히비키를 쳐다볼 때 시선을 피했는데 시청자들은 '부담스러워서 시선을 돌렸다.'라고 농담삼아 말했는데 미쿠가 말하길 히비키가 아니더라도 눈을 마주칠수 없다고 한다. (즉 사실이었다.)
- 마리아의 건그닐 스틸을 보고 크리스가 자신도 다른 사람의 기어를 두르는 망상을 한다.
- 그 망상을 츠바사에게도 말하려는데 이미 자신도 다 해봤다는 검.
- 하나의 노래에는 하나의 성유물만 반응한다. 아가트람과 건그닐을 전부 사용 가능한 마리아가 오히려 특이체질. 프론티어 사변의 건그닐 스틸(...)은 융합체에서 적합자로 변한 히비키가 가져갔다고 보는 게 맞다.
- 이그나이트 모듈을 발동하면 엄청나게 아프다. 거대한 송곳이 가슴의 정중앙을 관통하기 때문.
- IGNITE 생각하다가 생각을 목소리로 내고 만 키리카.
- 미쿠의 백합끼가 절정으로 치닫는데 위의 비프 스토로가노프도 그렇고 해변 특훈 때는 특훈의 기록을 남기겠다며 히비키를 마구 촬영한다. 이때 찍은 사진이 AXZ 3화에서 미쿠의 핸드폰 배경사진으로 나왔다.
- G에서 나왔던 오가와의 태평양 전력질주(...)를 키리카, 시라베가 따라하려다 실패한다. "대체 그건 뭐였을까..."라며 되뇌이는 것은 덤.
3.3. AXZ
3.3.1. 1화
- 히비키와 미쿠가 엘프나인 병문안을 갔다가 히비키가 엘프나인 침대 옆 과일을 전부 먹어버린다.[10] 병문안은 먹으러 온다고(...). 그렇게 다 먹고 돌아간다. 그 후 엘프나인은 키리카가 쓴 응원 편지를 읽고 건강해지기로 다짐한다.
- 히비키가 미쿠와 장 보고 왔다가 크리스를 보고 기뻐서 달려들다 한 대 맞는다. 이유는 위 과일세트를 크리스가 시라베, 키리카와 같이 준비해서 엘프나인에게 선물했던건데 그걸 히비키가 다 먹었기 때문. 그 후 볼을 꼬집힌다
- 엘프나인이 퇴원한다. GX 때처럼 별걸 다 일일이 체크하고 침대에 감사하고 나가다가 넘어진다. 이 때문에 재검사 포함, 퇴원이 3일 연기되고 파티 준비하던 주자들은 준비했던 것 다시 정리하는데 키리카는 "혼신의 편지가 또 다시 불발로 끝난 거예요"라고 아쉬워 하는 것을 시라베가 위로해 준다.
- 엘프나인 퇴원 축하가 버스 안에서 열린다. 이유는 츠바사와 마리아가 영국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가기 때문. 엘프나인은 퇴원이 늦어져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 런던에 도착한지 3일이 지난 후, 츠바사의 방은 다시 난장판이 되있다(...). 마리아가 지옥이라고 하자 츠바사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고 연옥이라고 변명한다. 정리하면서 츠바사가 마리아에게 왜 영국에 왔냐고 물어본다. 야츠히로에게 받은 비밀임무 때문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고 그냥 비밀이라고 해서 츠바사가 치사하다고 하자 속으로 귀엽다고 한다.
- 크리스가 오이와 가지로 말을 만들어서 부모의 불상 앞에 놓는다.[11] 그때 츠바사의 문자 사진이 오는데, 오이로 오토바이를 만든 것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TV 보다가 갑자기 그 오토바이가 오이가 아닌 호박인 것을 알았다.
- 여름 축제라서 모두 유카타 입고 신나게 논다. 이 와중에 시라베와 키리카는 타코야키 먹다가 문어가 많이 들어갔다고 좋아한다.
- 키리카와 히비키가 너무 많이 먹어서 미쿠가 배 아프면 어쩌냐고 묻자 키리카가 맛집 지도에 있는 후식만 먹으면 된다고 했다가 크리스가 맛집 지도가 뭐냐고 묻자 시라베는 도망가고 키리카는 말돌린다. [12] 나중에 다 같이 불꽃놀이 보다가 히비키 입에 매미가 들어간다. 그걸 본 시라베와 키리카는 맛집 지도 완성인데 슬픈 결말이라고 속삭인다. 그리고 꿀꺽하는 소리가 들린다...
- 토모사토가 엘프나인의 머리를 캐롤처럼 묶어준다.
3.3.2. 2화
- 엘프나인이 나가시 소면[13] 에서 왜 소면을 흘리면서 먹는지 궁금하다고 겐쥬로에게 부탁해서 소면 흘리는 슬라이드를 만드는데 그 길이가 무지하게 길고 수영장의 워터 슬라이드처럼 생겼다. 그래서 실험한다고 히비키와 그 친구들을 데려왔는데 이걸 본 친구들은 최첨단 고양이 워터 슬라이드라고 생각했다.
- 엘프나인이 히비키의 친구들에게 인사한다. 미카코가 루피라고 애칭을 붙여주자 시오리와 유미가 아니라고 태클건다.
- 겐쥬로가 국수 흘려주는데 맨 위에있던 히비키가 혼자 다 먹어버린다.[14] 그리고 국수를 먹어본 엘프나인은 맜있고 즐겁다며 왜 소면를 흘리면서 먹는지 연금술적으로 알겠다고 한다.
- 집에 가면서 미쿠가 히비키에게 여름방학 숙제에 대해서 묻자 히비키는 여유 만만하게 대답한다. 그러자 옆에 친구들이 불길한 예언을 하자 히비키는 연금술사 다음에 나타나는 것이 예언자인 줄은 생각치 못했다고 운다.
- 크리스가 매일 여름방학 숙제하는 시라베랑 키리카에게 찾아온다. 둘이 생각하기에는 외로움을 잘 타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귀신 나오는 무서운 공포 프로그램을 혼자서 못보기 때문에 찾아오는 거라고 한다.
- 마리아가 야츠히로에게 받은 임무를 수행하다가 갑자기 온 비 때문에 쫄딱 젖어서 츠바사가 머무는 호텔로 잠시 갔는데 츠바사의 방이 완전히 물바다가 되어 있었다. 알고보니 야츠히로가 츠바사 걱정으로 몰래 넣어준 모기향을 피우다가 스프링클러가 모기향의 연기에 의해 작동해서 그랬다고(...).
- 히비키가 숙제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것을 보고 미쿠가 어울려 주겠다고 한다. 다만 미쿠는 이미 숙제 끝냈고 대신 요리 연습하는 것으로 보인다.
- 히비키의 친구 3인방이 히비키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3.3.3. 3화
- 생 제르맹이 귤 상자 위에 서서 칼리오스트로와 프렐라티에게 연설한다. 미국 정부 실추, 피네의 소멸, 티포주 샤토 데이터를 이용한 라피스 개발을 이유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하는 것을 칼리오스트로가 쩨쩨하지 않냐고 묻자 얼굴 들이대고 쩨쩨하지 않다고 반박한다.
- 프렐라티는 자신들을 이긴 피네를 쓰러트린 심포기어와 어떻게 싸울거냐고 묻자 생 제르맹은 준비 철저히 해서 피네보다 강해졌다고 한다. 그러자 칼리오스트로가 나쁜 놈이면서 고생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자기들은 단지 조금 개성적인 정의를 내세우는 정의의 편이라고 한다.
- 라피스 필로소피커스로 발성연습을 하다가 칼리오스트로가 혀를 깨물었다. 그냥 현자의 돌이라고 부르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부르냐고 불평하고 발성연습을 왜 하냐고 생 제르맹에게 묻자 완전을 추구하는 연금술사에게 말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고 한다.
- 칼리오스트로가 옷을 갈아 입다가 프렐라티가 들어오자 부끄러워하며 소리 지른다. 프렐라티가 원래는 남자끼리인데 바보같다고 하자 칼리오스트로가 생 제르맹은 왜 여기서 당당하게 옷 갈아 입냐고 반박하자 빨리 옷이나 입으라고 구박 당한다. 그 후 여자인 척 뽐내다가[15] 프렐라티에게 원래 음란한 사기꾼 아저씨라고 까인다.
- 칼리오스트로가 악역이라고 하자 생 제르맹이 자기들은 단지 조금 개성적인 정의를 내세우는 정의의 편이라고 또 반박한다. 그리고 안티키테라의 톱니바퀴를 가지고 바르베르데로 가려다가 프렐라티의 권유로 라멘을 먹는다. 프렐라티가 미치광이 얼굴을 짓자 한 대 때리고 다시 갈길 가는데 이번에는 칼리오스트로가 영화 보자고 조르지만 거절당한다. 그리고 영화관을 지나쳐 가는데 바로 10초 정도 후 겐쥬로가 영화관에서 나온다.
- 지배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 거냐는 물음에 세상이 변한다고 생 제르맹이 답한다. 그러자 칼리오스트로가 갑자기 자기 엉덩이를 만지자 깜짝 놀라고 뭐냐고 묻자 우리 셋이 같은 꿈을 꾸고 함께 지내온 우정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하며 서로에 믿음을 확인하고 옛날 일 이야기 하면서 걸어간다.
3.3.4. 4화
- 바르베르데 잠입 작전 전에 겐쥬로가 수련한다고 주자들을 집합시키는데 집합장소는 트레이닝 룸이 아닌 극장. 그 이유는 특훈이 바로 대전차용 영화보기 였기 때문이다.
- 히비키가 바르베르데에서 신학기 시작 이전에 지친 채로 귀환한다. 미쿠에게 해외에서 사온 선물 주고 소파에 앉아서 쉬는데 그걸 본 미쿠는 여행 다녀온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개학 날까지 여름방학 숙제를 다 못 끝내서 학교가기 전, 기숙사에서 학교가기 싫다고 어리광 부리는 히비키를 본 미쿠는 '위험한 사람이 있으면 지구 반대편에라도 갈거면서'라고 생각한다.
- 시라베와 키리카가 또 손잡고 등교하는 것을 보고 크리스가 사이 좋다고 하자 자기들은 이미 싸우는 방법도 잃어버렸고 더위도 증발 했다고 하자 크리스가 수치심도 증발해 버렸다고 태클건다.
- 마리아가 자면서 마츠시로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들었던 말을 되새기다가 토마토 관련 악몽을 꾼다.
- 무리하면서 일하다가 3일 후, 휴가 얻은 엘프나인은 또 하나의 나를 만나기 위해 웰 박사의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탬을 이용해서 뇌 연구를 계속한다.
- 휴가라서 놀러가는 마리아와 츠바사. 둘이 데이트 하는 와중에 츠바사가 꽃을 사고 마리아는 부끄러워서 당황한다. 알고보니 그 꽃은 나스타샤 교수를 참배하기 위해 산거였고, 마리아도 같이 와인을 공양한다.
- 아담이 텔레파시로 전화기를 생성하고는 배고파서 마르게르타 피자 L 사이즈를 주문한다. 여기서 상대에겐 텔레파시 기능이 없어도 텔레파시를 물체화해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혀졌다.
- 절창을 부르고 쓰러진 키리카를 울면서 걱정하는 시라베. 매디컬 룸으로 들어가는 키리카를 보고 바보라고 외쳤다가 대답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다행스럽게 웃는다. 안에서 키리카는 바보가 아니라 각오라고 불평 중.
-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먹을 걸 주문하는 히비키. 각자 먹고싶은 것을 주문하는데 미쿠 것을 까먹어서 물어봤다가 너무하다고 미쿠가 화났다.
- 노래방에 같이 온 크리스, 다들 이야기할 때 먼저 노래부르기 시작하는데 그 노래가 바로 Happy♡우타즈킨!이다. 그대로 스탭롤로 이어진다.[16]
3.4. XV
3.4.1. 1화
3.4.2. 2화
- 이번화에선 제목에 노이즈 대신 해당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 엘프나인의 심층에 있던 캐롤의 근황이 나왔는데 8, 90년대 단칸방 같은 공간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맞춰서 화면도 흑백, 저음질로 나온다.
3.4.3. 3화
3.4.4. 4화
[1] 보면 알겠지만 아마 같이 있으면 식비가 거덜날 정도로 먹어댄다.[2] 최고 중요 기밀인 심포기어 주자와 친구라면 음모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으니까.[3] 히비키는 밥, 츠바사는 바이크를 살 것 같다고 상상했다.[4] 이퀼리브리엄으로 추정된다. 제목에 '리벨x온'이라 적혀있었는데, 이퀼리브리엄의 일본판 이름은 '리벨리온'이다.[5] 여기서 나온 곡은 FLIGHT FEATHERS.[6] XD에서 언급을 보면 젖은 걸래같이 펑펑 울면서 교가도 제대로 못불렀다고.....[7] 루나 어택 이후 이전한[8] 위의 게 어선 다큐멘터리(...)와 버라이어티 참가.[9] 재료의 분배도 대충대충이고, 중요한 소스도 생략하는 등 여러모로 비프 스트로가노프라고 부르기 어려운 막장 요리.[10] 무려 오랜지 두개, 바나나 한 송이, 사과 두개, 배 하나, 맬론 하나, 수박 하나.[11] 일본 오봉절에 영혼이 귀환하는 것을 기리는 전통 문화다.[12] G 4화에 만들던 그 지도다.[13] 일본에서 대나무에 면을 흘려보내면 그것을 떠서 먹는 차가운 국수[14] 그래서 상류의 댐이라고 디스 당한다.[15] 이 때 한정으로 작화가 본편 작화로 나온다. [16] 그래서 이 수록본 한정으로 ED곡도 언젠가의 무지개, 꽃의 추억이 아니다.[17] 제목에서도 머리가 십자로 갈라지는 허스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