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64

 


'''별의 커비 64
星のカービィ64
Kirby 64: The Crystal Shards'''
'''발매'''
2000년 3월 24일
2008년 4월 15일 (Wii)
2015년 8월 19일 (Wii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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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26일
2008년 2월 25일 (Wii)
2015년 7월 20일 (Wii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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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6월 22일
2008년 3월 6일 (Wii)
2015년 7월 30일 (Wii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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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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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6일 (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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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유통'''

'''플랫폼'''

'''장르'''
플랫폼 게임, 액션 게임
'''인원'''
1명
'''등급'''
전체이용가
발매 순서
별의 커비 3

'''별의 커비 64'''

데굴데굴 커비
1. 설명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주역
3.2. 적 세력
4. 특징
5. 카피 능력(일반)
6. 카피 능력(조합)
7. 레벨
7.1. 레벨 1 팝스타(ポップスター/Pop Star)
7.2. 레벨 2 호로비타 스타(ホロビタスター[1]/Rock Star)
7.3. 레벨 3 우루룬 스타(ウルルンスター/Aqua Star)
7.4. 레벨 4 코레카라 스타(コレカラスター[2]/Neo Star[3])
7.5. 레벨 5 부루부루 스타(ブルブルスター/Shiver Star[4])
7.6. 레벨 6 리플 스타(リップルスター/Ripple Star)
7.7. 레벨 7 파이널 스타(ファイナルスター/Dark Star)
8. 미니 게임
8.1. 폴짝폴짝 레이스(けんけんレース) / 100-yard Hop
8.2. 모아모아 배틀(とるとるバトル) / Bumper Crop Bump
8.3. 아슬아슬 파이트(おちおちファイト) / Checker Board 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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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공식 홈페이지
닌텐도 64로 발매된 별의 커비 시리즈 게임. 넘버링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타이틀은 '별의 커비 4'가 아닌 '별의 커비 64'이다.
디렉터는 시모무라 신이치가 담당, BGM은 대부분 이시카와 준, 일부 안도 히로카즈[5]가 작곡하였다.
닌텐도 64 후기에 발매된 작품임에도 일본 내에서만 100만장 근방의 매상으로 흥행하는 데에 성공했다.

2. 스토리



여기는 요정들의 별 「리플 스타」.

다들 사이좋고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어느 날, 갑자기 불길한 검은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요정의 보물 「크리스털」을 노리고 찾아온 거예요!

요정들은 대혼란.

여왕님은 요정 중 하나인 「리본」에게 크리스털을 맡기고 우주로 도망치게 했습니다.

하지만 검은 구름은 리본을 쫓아와 충돌했고,

크리스털은 깨져서 유성처럼 반짝이며 별들로 쏟아지고 말았습니다.

무대가 바뀌어 팝스타. 오늘도 아름다운 별하늘입니다.

커비가 별님을 올려다보던 도중, 하늘에서 리본이 떨어졌습니다.

곤란해하고 있는 리본에게서 얘기를 들은 커비는 퐁하고 가슴을 두드려 보입니다.

「나도 같이 크리스털을 찾아 줄게!」

이렇게 커비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됐답니다.

평화롭던 리플 스타에 갑자기 검은 뭔가가 나타나 별 전체를 뒤덮는다. 이에 위기를 느낀 리본은 리플 스타의 여왕[6]에게 날아가고 여왕은 당황하다가 리본에게 커다란 크리스털을 맡기고 별에서 탈출시킨다. 크리스털을 가지고 우주로 도망친 리본은 뒤쫓아 온 다크 매터(다크 리무라, 리무루, 리무로)에게 쫓기다가 공격당한다. 그 결과 크리스털은 산산조각나 우주에 흩어지고 리본은 팝스타에 추락하게 된다. 거기서 커비를 만나고, 고향을 걱정하는 리본을 보고 곤란한 이를 가만히 두는 법이 없는 커비는 기꺼이 그녀를 도와주기로 하고 여행이 시작된다.
엔딩은 두 가지 있다. 크리스털을 다 모았는지의 유무로 갈린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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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역


이 5명은 이후 별의 커비 Wii에서 선보이는 동료 조합[8]의 시초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조합은 64이후론 공식적으로 등장하지 않아[9] 현재는 Wii의 조합이 더 인지도가 높다. 하지만 이들이 게임 내에서 워낙 좋은 케미를 보여준지라 현재까지도 64의 조합을 더 선호하는 팬들도 많다.
  • 여왕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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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의 별 리플스타의 여왕. 커비보다도 작은 리본을 비롯한 다른 요정들과 달리 인간만한 키에 안경을 쓴 요정이다.[10] 다크 매터의 침공 당시 리본에게 다크 매터 일족을 무찌를 크리스털을 넘기고 탈출시킨다. 게임 마지막(진 엔딩)에는 다크 매터 일족을 모두 무찌른 커비 일행에게 훈장을 수여한다. 이후 한동안 커비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다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 아들레느가 그린 크레용 그림으로 깜짝 출연한다. 참고로 덜렁이 속성이 있다.[11] 오프닝과 후반부 컷신에만 잠깐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내내 비중은 공기지만 디자인 덕분인지 의외로 인기가 있는편.

3.2. 적 세력


레벨 1의 중간 보스들. 다크 매터 3인조로, 특이하게도 전작의 다크 매터들과는 달리 꽃잎 비슷무리한 구체가 존재하지 않는다[12]. 오프닝에서 크리스털을 들고 달아나던 리본을 쫓아가 크리스탈을 깨트려버린 장본인들이다. 이후 팝스타에서 각각 웨이들 디, 아들레느, 디디디 대왕에 빙의하여 덤벼온다. 쓰러트린 뒤엔 어디론가 사라지며 다신 등장하지 않는다.

4. 특징


새롭게 등장한 '''카피 믹스 시스템'''이 게임의 핵심 시스템이다. 여타 커비와는 달리, 카피 능력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능력으로 만들 수 있다. 기본 능력은 파이어, 스파크, 아이스, 스톤, 니들, 커터, 밤으로 하나마다 다른 능력을 가지며 능력 조합에 따라 새로운 능력을 만들수도 있다. 그런데 이 능력으로 부숴야 하는 블럭들이 있는 스테이지가 엄청 많아[13] 공략을 보지 않으면 올클리어가 매우 힘들다.[14][팁]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호버링 시간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인지 3-3의 크리스털 중에 하나는 능력 없인 얻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고 왠지 공중특화 공격이 많다. 올클리어를 달성하면 극장(본편에서 나온 컷신 다시 보기), 적 정보[15], 보스 러시가 해금된다. 그리고 고스트 나이트가 잡몹으로 나온다.
본작에선 삼키지 않고 빨아들인 적을 머리로 들수 있는데 이때 적들이 취하는 액션을 일부 사용할수가 있다. 예를 들어 적이 뭔가를 발사하며 공격한다면 머리위로 들어서 적이 발사하는 것으로 공격한다든지 아니면 글라이딩하며 내려오는 적으로 글라이딩 한다든지 이런 것을 확인해보는 것도 이 게임의 묘미이다.
또한 뱉기 기술도 달라졌는데 만약 속성이 있는 적이나 능력을 뱉을때 그것이 속성이 있는 적에 닿으면 서로 사라지지 않고 둘이 합쳐진다! 물론 무속성이거나 이미 두개 이상 흡수 상태라면 그렇지 않다. 이는 속성 있는 적을 머리로 들어올리고 그걸 속성 있는 적에게 닿게 할때도 동일.
또한 본작에서는 디디디 대왕이 아군으로 등장하며 이후 시리즈에서도 동료로서의 모습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역대 시리즈 중 커비의 취급이 가장 좋지 않은 작품이기도 하다. 넘버링 시리즈 특성상 컷신이 자주 나타나는데, 월드 클리어 시의 컷신이 전부 안습하다. 동료들이 물수제비를 하는걸 보고 따라하려다가 파도에 쓸려가거나, 다음 월드로 넘어갈 때 동료들이 밟고 지나간다던가... 심지어 진 엔딩 마지막마저 계단에서 헛디뎌 넘어지는 개그씬이다. 이런 취급의 정점은 보스 러시 모드인데, 끝까지 깨지 못했을 경우 カイショウナシ(의지할 수 없는 녀석)[16]이라는 글과 함께 동료들이 실눈으로 커비를 보고 둘러싸있는 장면이 나온다. 즉 싸늘한 눈초리로 커비를 못마땅하게 쏘아보는 것이다.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대우에 눈물이 날 지경. 물론 전부 개그를 위한 연출이니 오해하지 말자. 참고로 해당 글귀는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서 같은 보스 러시 모드인 격투왕의 길 계열에서 보스를 하나도 못 잡은 채 게임오버 당하면 해당 글귀가 나오는데, 굳이 가타카나로 적은 것으로 보면 오마주로 보인다. 이후 작품에서도 적용 범위가 3마리 이하 정도로 넓어진 채 볼 수 있게 되었다.
여느 커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패러디가 양산되고 있는데, 약빤 미라클 매터 보스전 패러디 , 천공의 성 라퓨타의 악당 무스카와 엮이는 패러디가 대표적이다.
개발 초창기인 1998년까지만 하더라도 별의 커비 2, 별의 커비 3처럼 동물 친구들을 탑승하는 시스템을 염두해 두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작의 동물 친구들이 있는 BGM 어레인지까지 게임 내부에 있었다. 본작에선 위에 설명했듯이 카피 믹스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동물 친구들은 스톤+커터 능력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5. 카피 능력(일반)


  • 버닝(火) : 불덩이가 되어서 짧게 돌진한다. 속성의 색은 빨간색.
  • 스파크(電) : 주위에 전기를 일으킨다. 본작에서는 좌우로 이동도 가능하지만 이동 중에는 공격범위가 축소된다. 속성의 색은 노란색.
  • 아이스(氷) : 피부가 하늘색이 되면서 아이스 브레스를 뿜으며 회전한다. 좌우로 이동도 가능. 속성의 색은 파란색
  • 스톤(石) : 바위가 되어서 걸어갈 수 있지만 대단히 느리다. 이전작들처럼 비탈길에서는 굴러간다. 사용 중 잡몹에겐 무적이다. 속성의 색은 갈색.
  • 니들(針) : 몸에 가시가 나와서 공격을 한다. 맞은 적은 경직하다 죽는다. 본작에서는 벽이나 천장에서 사용하면 가시를 꽂아서 지형에 달라붙는다. 속성의 색은 주황색.
  • 커터(切) : 타 시리즈의 커터와 달리 본작에서는 팔과 얼굴을 뜯어내서 날려 공격한다. 이 때문에 공격중 날기와 숙이기가 불가능해서 쓰기 힘들지만 지형을 관통한다는 장점도 있다. 던진 부메랑은 커비에게 무조건 돌아오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부메랑을 던진 후 돌아오는 부메랑을 뛰어넘어서 뒤로 날리는 테크닉도 불가능하다. 그리고 커터를 던진 도중 다음스테이지로 가면 커터얼굴은 펑하며 사라지고 얼굴은 원상복귀 된다. 속성의 색은 초록색.
  • 밤(爆) : 폭탄을 꺼내들어서 던진다. 버튼을 바로 눌렀다 떼면 폭탄을 바로 앞에 두고, 길게 누를수록 더 멀리 던질 수 있다. 속성의 색은 검은색.

6. 카피 능력(조합)


  • 버닝 + 버닝 (불새): 원형뿔 모형으로 돌진을 가한다. 버닝보다 돌진거리가 크게 늘어났지만, 캔슬이 안 되고 딜레이가 훨씬 길기에 거리를 계산하고 쓰자. 또한 벽에 박으면 잠시 움직이질 못하니 주의.
  • 버닝 + 스파크 (정전기): 깔개를 꺼내 머리에 문질러서 정전기를 만든다. 계속 문지르면 머리에 불이 난 채로 달리는데 이 상태에서는 적에게 무적이다. 참고로 불이 나면 멈출 방법이 없다. 그대로 점프는 가능하지만 성능은 영...
  • 버닝 + 아이스 (불타는 얼음): 얼음이 되었다가 융해되면서 발생하는 수증기로 공격한다. 참 애매한 조합인데 일단 선딜이 꽤 있고 아주 가까이서는 쓰기 엄청 힘들다.
  • 버닝 + 스톤 (화산): 머리를 화산처럼 만들어서 머리에 돌을 뿜어댄다. 좌우로 각도조절이 가능하나 각도를 조정하는 데도 딜레이가 크며 거리도 한정적이고, 사용 도중에는 움직이지 못한다. 공격 중에는 적에게 무적이다.
  • 버닝 + 니들 (불화살): 커비가 활이 되어 불화살을 쏜다. 밤 능력처럼 누르고 있으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화살이 어딘가에 꽂히면 한동안 남는다. 하지만 관통이 되지 않아서 여러마리를 처치하기엔 무리가 있다.
  • 버닝 + 커터 (화염검): 불타는 검이 나온다. 공격할 때 뿐만 아니라 평소 검을 들고 다닐 때에도 검 자체에 공격 판정이 있다. 공격 키를 누르면 검을 휘두르며, 상단 키를 누르면 검을 위로 올릴 수 있고, 그 상태에서 공격 키를 누르면 검을 앞으로 던진다. 사거리가 꽤 길고 커맨드가 다양한 공격도 가능한지라 꽤 쓸만한 기술. 다만 검을 들고 있을 땐 호버링을 못하니 주의.
  • 버닝 + 밤 (불꽃놀이): 주변에 불꽃놀이로 폭발을 일으키며 공중으로 뜬다. 최대 3연속까지 사용 가능하며 3연속 사용하면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땅에 발을 붙이지 전까지 다시 사용할 수 없다. 공격 범위가 상당히 넓은지라 사기 기술. 대신 3번을 다 쓰고나면 조작이 불가능해지니 낭떠러지나 물 속에서는 주의하자.
  • 스파크 + 스파크 (전자파): 일반 스파크보다 범위가 넓은 전기줄이 나온다. 링 안으로 들어온 적에게 전기가 발사되는 방식. 움직일 수도 있으나 단독 스파크처럼 움직이는 경우에는 크기가 점점 줄어든다. 링 기준으로 ‘니들 + 니들’에 비해 선후딜이 짧으나 보스한테는 안 통한다.
  • 스파크 + 아이스 (냉장고): 냉장고로 변해서 음식을 꺼내 던진다. 이 음식은 먹으면 회복할 수 있으니 체력이 없을 때에는 추천하는 조합. 날아갈 때 음식은 공격판정이지만 거리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도저히 공격용으로 써먹기는 어렵다. 게다가 이 조합을 얻을 만한 스테이지도 드물어 얻기가 매우 불편하다. 북미판에서는 음식의 종류가 일부 다르며, 이는 나중에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 아티스트의 능력 푸드나와 페인터의 그림으로 다시 등장한다.
  • 스파크 + 스톤 (자기장 돌): 자기장으로 돌을 연결해서 돌을 휘두른다. 능력 자체는 꽤 쓸만하나 돌이 적에 부딪히기 전에는 이리저리 튀어 다니므로 익숙해질 때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
  • 스파크 + 니들 (피뢰침): 피뢰침이 되어 하늘에서 번개를 받는다. 공격속도가 빠르고 위력도 좋지만 방향이 일정하고 아래는 공격이 안 된다.
  • 스파크 + 커터 (번개창): 전기가 흐르는 창을 소환한다. ‘파이어 + 커터’와 달리 상단 키로 검을 올릴 수 없고, 아래 키를 누르면 커비가 앉으면서 창을 도로 집어넣는다. 역시 들고있는 동안은 호버링 불가.
  • 스파크 + 밤 (전구): 전구가 되어 몸 자체에 히트 판정이 있으며, 공격 키를 떼거나 시간이 지나면 전구가 깨지며 파편에 히트 판정이 붙는다. 사실상 일반 스톤과 다를 게 없지만, 이 능력으로 주변을 밝혀서 크리스탈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가 있다.
  • 아이스 + 아이스 (눈덩이): 거대한 눈덩이가 되어 굴러다니며 크기 역시 점점 커진다. 또한 스톤처럼 B버튼을 눌러 해제하는 것으로 주위에 공격 판정이 있다.
  • 아이스 + 스톤 (컬링스톤): 컬링스톤으로 변신하여 빠른 속도로 미끄러지며 닿은 적들을 얼린다. 문제는 금방 속도가 떨어지면서 변신이 풀리는데, 이 때 공격판정이 무지 좋지 않다. 이 능력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인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에 로보보 아머-아이스 모드의 대시B 기술로 재등장한다. 또한,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도 같은 조합으로 재등장한다.
  • 아이스 + 니들 (눈꽃): 눈의 결정으로 변해 점점 커진다. 다만 커질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움직이지도 못하니 실용성은 떨어지는 편. 그래도 주변에 잡몹이 많다면 나름 유용하다.
  • 아이스 + 커터 (스케이트): 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며 닿은 몹들은 언다. 점프하거나 브레이크를 이용해서도 공격할 수 있지만, 컨트롤도 쉽지 않고 좁은 맵에서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 아이스 + 밤 (눈사람 폭탄): 눈사람이 되어 돌아다니다가 시간이 되면 폭발. 몸에 히트 판정도 있지만 터질 때까지 캔슬이 불가능하다. 이 상태에는 부딪혀도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 스톤 + 스톤 (거대 스톤): 기존 스톤보다 큰 바위로 변한다. 의외로 이동속도가 빠르고, 변신을 풀 때의 공격 범위도 넓은 편이기 때문에 쓸만하다. 다만 점프가 안 되고 오르막길을 올라가지 못한다.
  • 스톤 + 니들 (드릴): 손에 드릴을 만들어서 공격. 계속 누르고 있으면 드릴을 단 채로 이동하며 버튼을 떼면 발사된다. 잡몹들이 가로로 줄지어 있다면 나름 괜찮은 기술.
  • 스톤 + 커터 (변신돌): 돌덩어리 몸을 조각해서 별의 커비 3에서 나온 동물 친구가 무작위로 나온다. 성능은 일반적인 스톤과 비슷하며 조각하는 동안에도 공격판정이 붙는다. 동물 친구마다의 능력은 다음과 같다.
    • : 걸어다닐 수 있으며 벽에서 조이스틱을 벽 쪽으로 놓은 다음 점프를 하면 벽타기도 가능하다. 본작은 호버링에 제약이 있어서 호버링으로는 갈 수 없는 높이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3-3 스테이지의 마지막 크리스탈을 얻는데 쓰인다.
    • 쿠우: 단시간 비행.
    • 카인: 그냥 꽝. 수영도 못하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제자리에서 방향 전환 뿐이다.
    • 나고: 걸어다닐 수 있으며, 3단 점프가 가능하다. 단, 점프력 자체는 낮다.
    • 츄츄: 걸어다닐 수는 없고 별의 커비 3처럼 천장에 매달릴 수도 없으며, 점프로만 좌우 이동이 가능하다. 점프력 하나는 높다.
    • 피치: 단시간 비행. 몸집이 작아서 쿠우보다 빠르게 날아다닐 수 있으며, 동물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조작하기 쉬워 실용성이 뛰어나다. 착지 시에는 진행방향으로 조금 굴러가는데, 굴러가다가 고저차가 있는 곳에서 떨어지면 계속 굴러서 조작할 수 없게 된다.
  • 스톤 + 밤 (다이너마이트): 다이너마이트를 꺼내 던진다. 범위가 넓은 대신 폭발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적과 부딪히면 바로 터진다. 문제는 커비도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아래키를 눌러서 안전모로 방어할 수 있다. 다만 웃기게도 이 안전모는 폭발 외의 공격은 못 막는다. 그래도 그만큼 위력은 좋다. 던지지 않고 갖고 있어도 피해를 입으니 주의.
  • 니들 + 니들 (침(針) 컬렉션): 온갖 찌를 것이 다 나온다.[17] 니들의 상위호환이지만 범위만 넓어졌을 뿐이지 일반 니들과 별 차이가 없다.
  • 니들 + 커터 (베어트랩): 하늘을 향한 집게모양의 베어트랩이 되어서 으깨버린다. 범위는 화산과 비슷하며 위로만 공격이 가능하다. 이동도 불가.
  • 니들 + 밤 (고르도 폭탄): 고르도 모양으로 변신한다. 발동 도중에는 공중에서 이동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폭발을 하는데 가시가 8방면으로 튄다. 이 폭발은 시간과 관계없이 조종할 수 있다. 다만 ‘파이어+봄’처럼 폭발하고 나면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자주 쓸만한 능력은 아니다.
  • 커터 + 커터 (거대 커터): 기존 커터보다 더욱 크고 아름다운 커터가 날아간다. 적이 일직선 상에만 존재하는 맵이라면 쓸만하겠지만, 묵직하고 느려서 컨트롤이 더 힘들어진 점도 있다.
  • 커터 + 밤 (표창폭탄): 벽이나 적한테 맞으면 잠시 박혀있다 터지고, 보스에게 맞으면 바로 폭발하는 표창을 던진다. 높이가 맞고 앞에 장애물이 없다면 화면 맨 앞 쪽에서 뒤에 있는 적을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선딜, 후딜 모두 짧은 편이라 잡몹 처리든 보스전이든 꽤 유용하다. 딜레이가 적기에 보스전에는 더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기술. ‘파이어 + 밤’ 조합과 함께 실용성 강한 기술. 던지고 있는 도중에는 잠시 공중에 뜬다.
  • 밤 + 밤 (유도미사일): 단발 1발, 길게 누를 시 총 3발까지 나가는 유도 기능이 있는 미사일을 날린다. 위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일반 밤보다 실용성은 좀 떨어질 수도.
이번 편에서는 공중 특화가 꽤나 많다. 다만 공중에 적이 많지는 않다.

7. 레벨



이번작에서는 크리스털을 모아서 클리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각 스타마다 카피능력을 써서 크리스털을 얻어야 한다. 세개의 크리스털을 모두 먹고 클리어하면, 도화지의 다이아몬드 모양에 보라색이 칠해진다. 가끔 스테이지마다 동료들이 도와주는 스테이지도 있다. 웨이들 디는 광차나 보트 같은 이동수단을 제공하거나 천장에서 나타나 커비를 끌어주고, 아들레느는 힌트 그림이나 아이템을 그려주며, 디디디 대왕의 경우 직접 조종하여 해머로 장애물들을 박살낼 수 있다. 리본의 경우 제로투 문서 참조. 주 화면 밑에 등장하는 스타 게이지로 중간보스의 체력 확인을 할 수 있다.

7.1. 레벨 1 팝스타(ポップスター/Pop Star)


첫 시작인 만큼, 가볍게 클리어 할 수 있는 스테이지. 사실상 튜토리얼이다.
1-1에서 1-3까진 마지막에 웨이들 디, 아들레느, 디디디 대왕이 차례대로 다크 매터에 의해 빙의당한 상태로 등장한다. 이들을 쓰러뜨린 후에는 동료가 되어준다. 참고로 이들에게 빙의한 다크 매터의 이름은 각각 다크 리무'''루''', 다크 리무'''라''', 다크 리무'''로'''.
보스는 위스피 우드(Whispy Woods). 처음에 나오는 위스피 우드 Jr.들을 쓰러트린 후부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사과 떨어뜨리기, 공기포, 뿌리박기를 쓴다. 뿌리를 내놓을 때 공격해야 데미지가 들어간다. 니들 능력을 추천.

7.2. 레벨 2 호로비타 스타(ホロビタスター[18]/Rock Star)


두번째 스테이지. 모래와 암석으로 이루어진 스테이지.
설정상 과거에는 문명이 번성하였으나 지금은 폐허가 된 별이다. 2-4는 별의 커비 3의 3-6처럼 신비로운 분위기의 유적 내부가 무대이다.
보스는 픽스(Pix). 적, 녹, 청 3개의 정팔면체 조각으로 이루어진 보스. 몸체에서 빛이 나와 검의 형태로 공격한다. 상승 전까지 가만히 있어도 거의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상승 후에는 작은 조각들을 소환하거나 에너지볼 같은 것을 쏘는 패턴이 추가된다. 파이어+밤 능력을 추천. 작은 조각의 경우 흡입 후 뱉어서 공격할 수 있으며 같은 색깔끼리 맞히면 대미지가 더 크게 들어간다. 후에 픽스는 로보보 플래닛에서 보스 중 하나인 홀로그램 방어 시스템으로 오마주되었다.
"멸망한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 레벨의 테마곡은 굉장히 활기차다. 이후 이곡은 커비의 에어라이드의 우에라이드 모드에서 사막 스테이지 우라곡으로 어레인지된다.#

7.3. 레벨 3 우루룬 스타(ウルルンスター/Aqua Star)


물이 주로 이루어진 스테이지. 슬슬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특히 후반부인 3-4는 급류 때문에 커비가 이리저리 휘말리기 때문에 골치아프다.
보스는 아크로(Acro). 전작에도 나온 보스로 범고래 같이 생겼는데 무턱대고 근접전으로 가다간 얻어맞기 십상이다. 입에서 내뱉거나 헤엄치기를 이용한 공격이 대부분이다. 체력을 어느정도 깎아놓고 나면 바닥이 무너지면서 화면 상단의 파인 공간으로 올라가게 된다. 물속에 특화된 적들이 여럿 나오기 때문에 힘들다. 아크로도 이때 올라오면서 '''미사일'''을 내뱉거나 가끔씩 상승하여 몸통박치기를 한다. 쓰는 능력마다 딜레이가 다른데다가 딜레이는 물속이 육지에서 보다 크기 때문에 커터+봄을 추천. 참고로 이녀석부터 2차전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7.4. 레벨 4 코레카라 스타(コレカラスター[19]/Neo Star[20])


고원 스테이지로 설정상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별이다.[21] 크리스털 난이도가 좀 어려운 편.
보스는 요간(ヨガン).[22] 용암 분출이나 마구(Magoo)들을 여럿 소환해 공격한다. 체력을 깎아놓으면 요간이 용암에서 흘러나와[23] 동굴에서 싸우는데 화염 방사나 암석 낙하, 불새 소환[24]을 한다. 니들같은 근접계열 능력 추천.

7.5. 레벨 5 부루부루 스타(ブルブルスター/Shiver Star[25])


눈과 관련된 스테이지. 다만 진짜 눈 스테이지는 첫 스테이지 뿐이고 2 스테이지는 구름 및 하늘, 3 및 4 스테이지, 보스전은 현대적인 시설물 또는 배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눈 속에 버려진 문명 잔해 또는 메카닉한 테마에 가깝다. 닌텐도의 소프트 설명에 따르면 너무 추워서 본래 주민들은 모두 이주했다고 한다.
첫 스테이지는 눈에 뒤덮인 벌판이며 얼음 위에선 미끄러지기 쉬우니 주의하자. 2스테이지는 구름 위에서 진행되는데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의 버터 빌딩 음악의 리믹스 버전이 나온다. 세번째 스테이지는 공식 설명에 따르면 영업 중지한 백화점이라는듯.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 비슷한 구조물과 엘리베이터 및 다양한 장난감 테마의 방들이 등장한다.
마지막의 공장 스테이지는 인상적인 테마 및 난이도로 유명하다. 압사 구간이 많으니 주의. 마지막에는 전류를 내보내는 로봇이 커비를 밀어 '''압사시키기 때문에''' 크리스탈을 모으려면 크리스탈을 향해 재빠르게 뛴 다음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스피드가 중요하다. 만약에 그렇게 못 한다면 그대로 압사당하여 다시 시작하게 된다. 여기 공장 배경 음악은 분위기가 밝은 커비 시리즈 음악과 달리 상당히 분위기가 어두운 편이다. 공장견학 항목 참조.
보스는 HR-E와 HR-H.[26] 마천루가 즐비한 어두운 도시를 배경으로 싸운다. HR-H는 발사와 팔 휘두르기, 내려치기나 미사일 공격을 쓴다. 커비를 향해 팔을 휘두를 때 능력을 쓰면 데미지가 들어간다. 다른 패턴은 크게 주의할 것이 없지만 빔을 발사할 때 신호를 잘 잡지 않으면 맞아버리기 일쑤. 체력이 줄어들면 HR-E가 되는데 HR-E부터 플레이어를 향해 하강하는 공격을 한다. 참고로 HR-E를 상대할 때는 비행기처럼 생긴 몸체가 약점이기 때문에 근접해서 써야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 공략하기가 까다롭다. 능력은 커터+봄을 추천.
별의 커비 Wii에 이 녀석을 리메이크한 보스가 있다. 다름 아닌 HR-D3. 이 녀석도 HR-H와 같은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HR-H이 쓰는 팔 휘두르기를 업그레이드한 회전식 팔 휘두르기를 사용하며 두 번을 휘두르는데다 빔도 양방향으로 쏜다. 나머지는 HR-H와 비슷하다.
추운 날씨로 인해 본래 주민들은 모두 이주했다는 공식 설명과 함께 흡사 아메리카 대륙을 연상케하는 행성의 텍스처와 달과 유사한 위성, 그리고 3 및 4 스테이지의 버려진 백화점과 공장, 그리고 보스전의 마천루 때문에 '''멸망한 지구'''를 표현하려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7.6. 레벨 6 리플 스타(リップルスター/Ripple Star)


최종 스테이지. 리본이 있던 하트 모양의 별로 다크 메터에 의해 기괴하게 변했다. 마지막 난이도답게 크리스털 난이도가 좀 까다로운 편.[27]
첫번째 스테이지는 팝스타의 첫번째 스테이지와 구성과 배경음악이 똑같고 밝은 분위기인데, 2번째 스테이지부터 암흑에 둘러싸인 성과 함께 으스스한 배경음악이 더해져 괴리감이 심하다. 성의 정면으로 들어갈수 없어 지하통로로 진행하며, 3번째 스테이지에선 잡몹이 대량 생산되는 방을 여러개 지나 성의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
보스는 미라클 매터(miracle matter). 정이십면체에 많은 눈이 달린 괴물 형태를 한 흑막의 오른팔이자 페이크 최종보스로 각종 능력으로 공격한다.
특히 이 녀석은 공략법이 까다로운데 그 이유는 해당하는 변신 모습에 맞는 능력으로 공격해야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28] 그렇기 때문에 웬만해서 이 녀석을 공략할 때는 노멀로 가서 미라클 매터가 생성하는 부산물을 계속 뱉는 것이 가장 편하다. 혹시나 뱉기 전에 변신하면 던지지 말고 능력끼리 합치자. 예를 들어 버닝+니들은 가시와 불 모양일때 공격이 된다. 공격을 받을 때 마다 몸에 있는 눈이 하나씩 없어진다.

크리스털을 다 얻지 못한 상태라면 여기에서 끝나며 엔딩에서 스포일러를 뿌리듯이 여왕님이 리본을 바라보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사실 다크 매터는 이미 여왕님을 확보해두고 있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배드 엔딩.'''[29] 이 엔딩을 본 상태에서 게임을 다시 시작해 크리스털 100%를 달성하고 리플스타의 스테이지 선택 화면으로 와보면 미라클 매터 스테이지가 반짝거리고 있다.

100%달성 후 미라클 매터를 클리어하면 기존 엔딩과는 다르게, 크리스털이 어둠을 리플 스타에서 몰아낸 후 갑자기 리플 스타의 여왕에게 빔을 쏘는데, 그러자 여왕에게 빙의해 있던 파이널 스타가 모습을 드러내고, 커비는 휴대폰으로 워프 스타를 불러서 파이널 스타로 가게 된다.
리플스타의 스테이지 선택 음악 역시 리메이크가 자주 되는 편이다. 우선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서 헬퍼 마스터의 길 휴계실 테마로 사용되었으며, 털실 커비 이야기허브 레벨 테마, 트리플 디럭스보스 러시휴계실 테마로보보 플래닛보스 러시 승리 테마로 리메이크 되었으며 스타 얼라이즈에서는 별의 아들레느&리본 최종 보스전 테마에 다른 64 곡들과 함께 리믹스되었다.
먼 훗날, 리플 스타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머나먼 그곳" 반짝이는 용사들의 스테이지 배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별들중 하나로 등장한다.

7.7. 레벨 7 파이널 스타(ファイナルスター/Dark Star)


최종 스테이지이자 숨겨진 스테이지. 보스는 제로투. 공략법은 제로투 문서를 참고.
별 치고는 뭔가 꿈틀대는데...
[image]
파이널 스타는 '''다크 매터로 이루어진 별이었다.'''

크리스털을 100% 모은 상태에서 제로투를 쓰러뜨리면 엔딩에서 파이널 스타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이 파이널 스타의 정체는 다름아닌 다크 매터였던 것이다. 그리고 얼마 후 커비 일행이 워프스타를 타고 그곳을 탈출하고 다크 매터는 폭발해서 사라진다. 그리고 커비 일행은 리플 스타를 구한 공으로 여왕님에게 훈장을 받고 리본에게 키스를 받은 커비가 헤롱헤롱하다가 계단에서 구르는 엔딩이 나온다.

8. 미니 게임


각각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캐릭터는 커비, 웨이들 디, 아들레느, 디디디 대왕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인원수가 4명이 안 될 경우, 결원은 컴퓨터가 대신 조작하는데 컴퓨터 대전 상대는 랜덤으로 설정된다.

8.1. 폴짝폴짝 레이스(けんけんレース) / 100-yard Hop


말그대로 100미터 정도를 뛰어 가야하는 게임. 배경음악은 음식 레이스 테마.
도중에 나오는 개구리를 밟으면 잠시동안 경직되고, 웅덩이를 밟으면 경직후 원위치로 돌아가니 주의. 닌텐도 64용 기기를 쓸 때 B버튼을 누르면 1칸을 점프하고, A버튼을 누르면 2칸을 점프한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바나나 껍질이 등장한다. 효과는 개구리와 비슷하나 바나나 껍질은 움직이지 않는다.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구덩이가 등장하는데 효과는 웅덩이와 비슷하게 밟으면 빠지고 원위치로 돌아온다.
최고 난이도에서는 배경이 강(?)으로 바뀌었으며 징검다리를 밟아야 한다. 중간에 물고기 졸개가 등장하고 (효과는 개구리, 바나나 껍질과 동일), 구덩이 대신 연잎이 등장한다. 물 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거북 등껍질이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서 점프해야 한다. 등껍질에 오래 서있다가 등껍질이 가라앉으면 같이 물에 빠져 경직후 원위치로 돌아간다. 더구나 등껍질에서 잘못 점프해서 경직 후 원위치(등껍질이 있던 곳)로 돌아갔는데 등껍질이 가라앉아 있어서 2단 크리를 먹을 수 있으니 요주의.

8.2. 모아모아 배틀(とるとるバトル) / Bumper Crop Bump


나무에서 내려오는 과일들을 바구니에 담는 게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범퍼카처럼 상대를 치면서 과일을 담을 수 있다는게 특이하다. 다만 범퍼카 칠 때처럼, 상대방이 사용하면 오히려 역관광 당할 수 있으니 요주의. 닌텐도 64용 기기를 쓸 때 A버튼을 누르면 Bump(부딪치기)를 할 수 있고, 좌우 키로 움직인다. 막판에는 나무가 흔들리며 과일이 우수수 떨어진다. 보통 난이도 이상에서는 과일이랑 같이 폭탄도 떨어지는데 폭탄을 받으면 받은 갯수가 0이 되어버리니 주의. 폭탄이 땅에 떨어져 폭발할 때도 닿으면 안된다. 최고 난이도에서는 배경이 하늘로 바뀌며 구름에서 떨어지는 보석을 받는다.

8.3. 아슬아슬 파이트(おちおちファイト) / Checker Board Chase


체커 보드에서 진행하는 게임.
상대방이 있는 위치를 향해 페인트칠을 한줄로 해서 발판을 떨어뜨려 날려버리는 게임. 상대방이 내가 페인트칠을 한 자리에 서있다가 피하지 못하면 그대로 추락한다. 내가 하면 쌤통이고 당하면 그만큼 골치아픈 게임. 사용 버튼은 A버튼이다. 5번 추락하면 탈락이 되며 한 명이 탈락할 때마다 스테이지가 좁아진다. 끝까지 살아남은 플레이어가 이긴다.
최고 난이도에서는 배경이 우주로 바뀐다.

[1] "멸망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滅びる가 어원.[2] 지금부터라는 의미를 가진 これから를 가타카나로 쓴것.[3] Neo라는 단어에도 "새로운"이라는 의미가 있으니 어떻게 보면 적절한 번역.[4] 절대 Silver로 착각하면 안 된다. shiver는 추위로 몸을 떤다는 뜻. 이 때문에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별의 커비 64 공략에 시버 스타가 아니라 실버 스타라고 잘못된 명칭을 부르기도 한다.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우므로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5] 5-2 스테이지 BGM(구름 위에서), 스토리 컷씬 BGM 전부[6] 공식 홈페이지의 스토리에는 공주님(お姫さま)으로 표기되었지만 20주년 기념 소책자에서 여왕님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7] 이 사진은 64시절 일러스트가 아닌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일러스트 피스다. 순서대로 아들레느, 리본, 커비, 웨이들 디, 디디디 대왕. 또 우측 하단에는 다크 리무루, 다크 리무라, 다크 리무로와 제로투가 있다.[8] 커비, 반다나 웨이들 디, 디디디 대왕, 메타 나이트[9] 이후 스타 얼라이즈에서 드림 프렌즈로 이 조합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10] 인간 기준으로 키가 작은 중학생 정도의 크기다. 아들레느보다 약간 작은 정도.[11] 다크 매터가 처들어왔을 때 매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2] 때문에 더더욱 다크 매터, 즉 암흑물질스러운 느낌을 준다.[13] 예를 들어 1-1의 검은 바위는 밤이 들어간 능력으로 부숴줘야 한다거나...[14] 근작에 들어서는 한 스테이지내의 있는 퍼즐을 그 스테이지에서 해결하는 게 가능하지만, 이 작품까지만 해도 다른 스테이지에서 미리 준비를 해와야 하는 경우가 많다.[팁] 능력으로 부숴야하는 블록들은 그 능력의 색을 띄고 있다. 예를 들어 스파크+커터로만 잘리는 블록은 번개의 녹색과 부메랑의 녹색이 함께 있다. 크리스털이 특정 블록에 갇혀있다면 가두고 있는 블록의 색을 잘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단, 얼음은 불 능력으로, 뜨거운 바위는 얼음 능력으로 부술 수 있는 등의 예외는 있다.[15] 스테이지 하나 클리어하면 나오는 미니게임에서 얻을수 있는 카드로 정보가 랜덤으로 채워진다. 단, 중복된 카드가 나올 수도 있다. 이 때는 커비가 카드를 얻고 좋아하려다가 만다.[16] 영문판은 "It's Hopeless...(희망이 없다...)".[17]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코르크 스크류(와인 따개), 주사기, 선인장, 포크, 벌침, 못, 컴퍼스, 연필.[18] "멸망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滅びる가 어원.[19] 지금부터라는 의미를 가진 これから를 가타카나로 쓴것.[20] Neo라는 단어에도 "새로운"이라는 의미가 있으니 어떻게 보면 적절한 번역.[21] 이전 버전까지는 원시시대로 알려져 있었으나, 스테이지 후반에 화산이 나오고 초반에 협곡이나 숲 같은게 나오는걸 보면 원시시대보단 산과 관련된 고원에 더 가깝다.[22] 용암의 일본어 발음을 살짝 변형한 이름이다. 북미판 이름은 마그맨(Magman)으로 마그마를 변형한 이름이다.[23]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몸 전체가 용암이기 때문에 용암 웅덩이가 되어 흐르듯이 이동하는게 가능하다.[24] 이 때는 자신이 용암 웅덩이가 되는데, 어느 능력으로 공격을 하든 대미지를 입힐 수 없게 만드는 무적 패턴이다.[25] 절대 Silver로 착각하면 안 된다. shiver는 추위로 몸을 떤다는 뜻. 이 때문에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별의 커비 64 공략에 시버 스타가 아니라 '''실버 스타'''라고 잘못된 명칭을 부르기도 한다.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우므로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26] 왜 이름이 두 개냐면 이 녀석은 2차전 때 형체가 달라지기 때문.[27] 그냥 평범한 바닥 모양이나 문양으로 둔갑하는 색깔 블록이 대다수다![28] 예를 들어 미라클 매터가 가시 모양일 때 니들 능력이 들어간 능력으로만 공격해야 데미지가 들어간다.[29] 여왕 요정이 리본을 째려볼 때 나는 이 소리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