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

 


星のカービィ 鏡の大迷宮
[image]
'''발매'''
2004년 4월 15일
2011년 12월 16일 (3DS)
2014년 4월 3일 (Wii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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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8일
2011년 12월 16일 (3DS)
2014년 4월 10일 (Wii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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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2일
2011년 12월 16일 (3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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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5일 (3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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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4일(일본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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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플래그십
'''유통'''

'''플랫폼'''

'''장르'''
플랫폼 액션 게임
'''인원'''
1~4명
'''등급'''
전체이용가
발매 순서
커비의 에어라이드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

터치! 커비
정통파 작품 순서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1. 개요
2. 난이도
3. 스토리
4. 특징
4.1. 스테이지 구성
4.2. 보물상자
4.3. 지도
4.4. 4인 플레이와 동료
4.5. 휴대폰
4.6. 골 게임
5. 카피 능력 목록
6. 적 목록
7. 스테이지 목록
7.1. 중심부
7.2. 레인보우 루트(Rainbow Route)
7.3. 문라이트 맨션(Moonlight Mansion)
7.4. 캐비지 케이번(Cabbage Cavern)
7.5. 머스타드 마운틴(Mustard Mountain)
7.6. 캐럿 캐슬(Carrot Castle)
7.7. 올리브 오션(Olive Ocean)
7.8. 페퍼민트 팰리스(Peppermint Palace)
7.9. 래디시 루인스(Radish Ruins)
7.10. 캔디 컨스텔레이션(Candy Constellation)
7.11. 디멘션 미러(Dimension Mirror)
8. 엔딩
9. 컬렉션
10. 서브게임
11. 평가
12. 기타


1. 개요


별의 커비 시리즈 중, 닌텐도캡콤의 자회사인 플래그십(Flagship)이 합작하여 GBA로 나온 게임. 2004년 4월 15일, 4800엔에 발매. 별의 커비 64 이후로는 4년 만에,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이후로 무려 8년만에 발매한 정통파 신작이다. 별의 커비 시리즈의 원작자인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마지막으로 개발에 참여한 별의 커비 시리즈인데, 이때 그는 이미 HAL 연구소를 퇴사한 상태였다.
기본적으론 GBA용 전작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의 엔진을 사용해 비슷한 느낌의 그래픽이지만, 액션의 명가 캡콤의 입김인지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이후 한동안 나오지 못했던 커맨드 기술이 부활. 하지만 슈퍼 디럭스 때와는 커맨드가 달라졌으며, 간단한 조작을 요구하는 기술들이 대부분이다.[2] 특히 '파이터' 능력의 경우,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류와 가일 등을 섞은 듯한 퍼포먼스가 인상적. '스워드' 능력은, 젤다의 전설을 연상케 하는 복장과 기술들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별의 커비 시리즈 중에서도 흔하지 않은 4인 멀티플레이에 특화된 작품이다. 이런 점에서 젤다의 전설 4개의 검과 비슷하다.[3] 다행히 젤다의 전설 4개의 검과 다르게 혼자서도 하는것이 가능.
BGM은 HAL 연구소의 작곡가가 아닌 딤프스 소속의 이나가키 히로노부(稲垣博信), 이세무라 아츠요시(伊勢村篤義)가 작곡하였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최종 보스인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가 9스테이지 카메오 보스로 참전한 작품이다. 또한 커비 능력 중에도 '스매시브라더스'가 있다.

2. 난이도


'''게임 전반의 난이도가 엄청나다.'''[4] 평소의 별의 커비 시리즈보다 스테이지에 가시같은 부비트랩이 여기저기에 널려있으며[5] 특히 퍼즐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나마 초반부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지만 깊숙한 곳에 있는 에리어 5-8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스테이지가 구분되지 않아 미로같은 대미궁을 돌아다니며 9 스테이지를 전부 찾아내서 언락해야 하는데, 지도를 얻기 전까지는 자신이 가 본 에리어가 표시는 되지만 어디로 연결되는지는 뜨지 않아서 에리어들을을 뱅뱅 돌게 된다. 특히 일부 지도는 특정 구간을 진입해야만 얻을 수 있기에 악랄하다. 100%클리어를 포기하더라도 스테이지 언락은 스토리 진행에 꼭 필요하다는 것이 문제.
보물상자도 다 모을려고 한다면 여타 작품의 보물 모으기랑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어렵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선형적인 스테이지 구조에서 숨겨진 구역을 몇 개 찾기만 하면 됐지만, 거울의 대미궁은 미로같이 꼬아놓은 스테이지들에 꼭꼭 숨겨놓았기 때문.
애초에 거울의 대미궁이 후술하겠지만 메트로베니아 방식이라서 스테이지 별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하고, 처음부터 4인 플레이를 염두해 두고 만든 작품인 만큼 1인 플레이 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휴대폰 같은 아이템을 잘 이용하면 못해먹을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며, 체력을 영구적으로 늘려주는 아이템도 있으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수집 요소는 너무 어려우면 인터넷 공략을 보고 해결할 수 있다. 오히려 100% 클리어 자체는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100% 클리어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인 엑스트라 모드, 보스 러시[6]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더 쉬운 편이다.

3. 스토리


푸푸푸랜드의 아득한 하늘 위에, 『거울의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거울』에 비치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꿈의 세계.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거울은 『악한 마음』만을 비추기 시작하고 거울의 나라는, 점점 사악한 세계로 변해 갔답니다.

어느 날, 그 이변을 눈치 챈 메타 나이트는, 거울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날아올랐습니다.

여기는, 질릴 정도로 평화로운 푸푸푸랜드.

오늘도 커비는 즐거운 산책.

거기에 갑자기, 메타 나이트가 나타났습니다. 새까만 옷을 입고, 어쩐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검은 메타 나이트는, 잠이 덜 깬 커비에게 검을 휘둘렀습니다!

위험해!

세상에나 세상에나! 베인 커비는, 4명이 되고 말았어요!

놀라고 있는 커비들을 비웃듯이, 검은 메타 나이트는, 하늘 높이 날아 올라갑니다.

뭐가 뭔지 이해하지 못한 채, 커비들은 급강하해 온 워프스타에 올라타, 검은 메타 나이트를 쫓아갔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었답니다.

푸푸푸랜드에 갑자기 일어난 '디멘션 미러' 소동으로 메타 나이트가 출동했는데, 그 안에서 나온 가짜 메타나이트가 진짜 메타나이트를 디멘션 미러에 가두고, 거울을 8조각으로 산산조각 내버렸다. 그리고 커비도 곧 이어 출동했지만 가짜 메타나이트가 커비를 4명으로 나눠버려서[7] 가짜 메타나이트를 쫓게 된다.

4. 특징



4.1. 스테이지 구성


이 게임의 이름이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인 이유. 맵 디자인이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클리어해 나가는 기존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식 구성이 아니라 모든 맵이 처음부터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메트로베니아식 구성을 따른다.[8] 즉 '단 하나의 거대한 미궁'같은 느낌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지도
이렇게 모든 레벨이 전부 연결되어 있으며 따라서 골문(보스룸 포함해서)도 여러개이다.
스테이지 중간마다 중심부로 통하는 포탈을 열 수 있으니 이 점을 잘 활용하면 클리어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한창 헤멜때는 보스를 찾기가 힘들고, 스테이지가 구분되지 않는 만큼 달성감도 희미해지는 등의 단점이 있으나, 그런 만큼 100%클리어를 생각하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봐도 되겠다. 제한시간도 없고 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다보니 탐사하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며, 반대로 이러한 특성 덕에 타임 어택 시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이기도 하다.

4.2. 보물상자


본 작의 또 다른 주요 요소.
스테이지를 돌며 이 보물 상자를 전부 여는 것이 이번 게임의 올클리어 목적이다.
컬렉션이 들어있기도 하지만 주로 아이템이 더 많이 나온다.
커다란 보물상자에는 지도/하트 상자/사운드 플레이어가 들어 있다.

4.3. 지도


본 작의 맵의 특성상 지도가 구비되어 있으며, 셀렉트 버튼을 눌러 볼 수 있다.
각 스테이지의 지도를 얻어야지 전체 지도를 볼 수 있으며 그 전까지는 자신이 도달한 스테이지와 지도가 있는 구간만 알 수 있다.
지도에서 네모(스테이지 표시)가 깜빡거리지 않는다면 그 구간에서 보물 상자를 전부 열지 못했다는 표시이다.
지도에서 큰 네모로 나타나는 스테이지는 지도가 있는 스테이지, 생명 조각이 있는 스테이지, 워프 포탈이 있는 스테이지, 골문이 있는 스테이지, 보스전 스테이지이다. 이중 지도가 들어있는 상자가 있는 스테이지는 지도를 얻기 전이라도 위치가 대략적으로 표시되기에 먼저 지도가 있는 스테이지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셀렉트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전체 지도를 볼 수 있다.

4.4. 4인 플레이와 동료


상술했듯이 게임 자체가 4인 멀티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다. 일단 맵 구성부터 거대한 스테이지에 이곳저곳 보물상자가 숨겨져 있으며 분기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혼자서 다 돌아다니기 보다는 여럿이서 분담해 움직이는 것이 상당히 유리하게 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일부 퍼즐의 경우에는 무조건 동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특정 트랩은 동료의 힘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중간에 아주 거대한 검은 블럭이 길을 막는데, 이 블록은 통상 공격으로는 파괴할 수 없어서 동료들을 불러내 같이 흡입으로 돌을 빼내야 한다.[9]
3인 이하 플레이를 할 경우 참가하지 않는 유저들의 수만큼 CPU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무작위의 위치를 돌아다니며, 그 위치도 지도에 표시된다. 인공지능이 영 좋지 못하기에 스테이지 진행에는 별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플레이 도중 무조건 동료가 필요한 구간에서는 우선적으로 퍼즐을 풀어주고, 보스가 있으면 같이 싸워준다. 게임의 특성상 혼자 할 때도 멀티플레이의 느낌이 나게 하도록 넣어준 듯한 느낌. [10]
이 동료들은 자신이 먹었던 회복 아이템을 슈퍼 디럭스의 헬퍼처럼 동료들에게 나눠 준다.

4.5. 휴대폰


거울의 대미궁의 오리지널 시스템.[11]
L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배터리 소모 없이 워프스타가 날아와 중앙 지점으로 갈 수 있으며 R 버튼을 누르면[12] 배터리를 1칸 소비해 모든 동료가 자신 앞으로 소환된다.
휴대폰 기능의 진가는 바로 '''체력이 얼마 안남아서 위험할때 쓰는 회복기'''. 입 건내주기로 최대 체력 6칸을 회복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소환되면 가끔 아이템도 같이 소환되니 이걸로 바로 풀피로 채워버릴 수도 있다! 그 외에는 검은 블록을 치우기 위해 부르거나 보스전에서 부르는 정도.
주의할 점은 휴대폰 배터리는 최대 3칸이 한계이고 게임 오버되거나 게임을 리셋할 때까지 배터리는 그대로 남는다. 그나마 초보자를 배려해서 인지 만약 죽은 순간에 배터리가 고갈된 상태라면 배터리 한칸 남은 채로 시작한다. 스테이지 여러곳에 배터리가 아이템으로 많이 나오는 점도 위안.또한 랜덤하게 아이템을 같이 소환할 때도 있다.

4.6. 골 게임


각 스테이지에 골인 지점에 들어가면 역시 골 게임이 나온다.
커비가 슈팅스타를 타고 날아가면서 아이템을 수집하면 된다. 다만 돌덩이는 조심. 제한 시간이 다되면 춤 한번 추고 중심부로 돌아간다.
이번 작품에서는 골인 지점 도달은 게임의 진행률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기에 그냥 골 게임을 통한 보너스를 얻는 구간이라는 성격이 강하다. 또한 언제든지 중심부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타임 어택을 할 때는 골지점 앞에서 워프스타를 부른다.

5. 카피 능력 목록


총 26개의 카피 능력이 등장한다. 절반 이상의 능력이 전작인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에서 넘어왔으며, 카피 후 나오는 일러스트도 같다.
자세한 내용은 별의 커비 시리즈/카피 능력 참조.


6. 적 목록



7. 스테이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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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중심부


레인보우 루트의 중심 부분. 거울이 있는 곳이며, 시작 지점이기도 하다.
스테이지의 일정 구간에서 스위치를 눌러 이 중심부로 통하는 포탈을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모든 스위치를 눌렀을 시 카피 에센스 방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리셋하면 무조건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니 틈틈히 하는 유저라면 카피 에센스 방부터 열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
보스를 쓰러트릴 때마다 거울이 하나씩 맞춰지며 다 맞추면 최종 스테이지로 진입할 수 있다.
참고로 게임 오버 시 게임 오버 타이틀 없이 바로 이 곳으로 되돌아 온다.
엔딩을 1회 이상 봤으면 여기에 마스터 소드가 꽂혀 있으며 일반 필드로 가지고 가는것이 가능하다.

7.2. 레인보우 루트(Rainbow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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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구역으로 비공식 한글화 명칭은 '''무지개 도로'''.
레인보우 루트라는 이름답게 순환 형식으로 길이 나있고 대부분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으며 주변에 갈 수 있는 스테이지에 따라 배경도 다양해진다. 서쪽으로 문라이트 맨션, 북쪽으로 머스타드 마운틴, 서쪽으로 캐럿 캐슬, 남쪽으로 캐비지 케이븐으로 갈 수 있다.
처음에 갈 수 있는 길로는 문라이트 맨션 입구로밖에 갈 수 없으며 문라이트 맨션 보스 룸으로 가는 길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야 레인보우 루트의 다른 구간도 갈 수 있다.
보스는 없지만 스테이지의 수가 다른 구역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다. 그만큼 보물상자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위 지도에서 아이템 표시는 되어있지않지만 47번방에 그린페인트가 있다.

7.3. 문라이트 맨션(Moonlight M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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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구역으로 비공식 한글화 명칭은 '''달빛 대저택'''.
달밤을 배경으로 맨션 내에서 여기저기 이동하는 스테이지. 바깥 부분은 어두운 숲이지만 중간 부분부터 맨션으로 들어가게 된다. 참고로 처음에는 맨션 앞의 숲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어두운 숲 구간은 지도만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한 스테이지에 여러 길이 있어서 생각보다 복잡하다. 그래서 골문이 있는 쪽으로 돌아가려면 맵을 돌아야 한다.
보스는 위스피 우드의 바위 버전인 킹 골렘. 위스피 우드가 사과를 떨어트린다면 이쪽은 땅을 쳐서 천장의 바위들을 떨어트리고, 입에서 잡몹 골렘을 소환한다. 위스피 우드 종류가 그랬듯 쉽게 깰 수 있다. 특히 아이스가 있으면 킹골렘은 아무것도 못하고 죽게 된다.

7.4. 캐비지 케이번(Cabbage Cav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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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구역으로 비공식 한글화 명칭은 '''배추 동굴'''.
동굴 스테이지로 레인보우 루트 남쪽으로 넓게 펼처져 있다.
은근히 물에 잠겨있는 곳이 많아서 카피 능력을 활용하기 어려운 스테이지이다.
참고로 지도가 있는 스테이지는 동쪽 끝자락에 있기에 서쪽에서 케이지 케이번에 진입해 지도를 찾아 다닌다면 꽤나 고생을 하게 되니 주의. 반면 동족에서 케이지 케이번애 진입하면 바로 지도가 있는 스테이지가 나와서 진행이 상당히 수월해진다.
이 스테이지의 서쪽과 동쪽 끝으로 각각 래디시 루인스와 올리브 오션으로 갈 수 있다.
보스는 대형 두더지인 모리. 두더지 캐릭터들이 그렇듯 땅굴 여러개 중 하나에서 나와 고물들을 던지는 패턴을 사용한다. 땅굴 위치에서 던지기 능력으로 고물을 잡고 모리에게 비벼주면 그냥 녹아내린다.....

7.5. 머스타드 마운틴(Mustard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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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구역으로 비공식 한글화는 '''겨자 산'''.
화산 스테이지. 용암이 흐르는 곳이 많다. 초반부에는 그냥 산 지대이지만 스테이지를 깊게 들어가면 화산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참고로 스테이지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 보스를 잡으러 가는 길, 캔디 컨스텔레이션으로 가는 길, 지도를 얻는 방으로 구성된다.[13] 그리고 거의 모든 구간이 '''일방통행'''이니 길을 잘못 들지 않도록 주의.
일부 용암을 뚫고 가야 하는 퍼즐은 버닝이 필수.
보스는 크랙코. 패턴은 기존에 쓰던 것과 동일하다.

7.6. 캐럿 캐슬(Carrot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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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구역으로 비공식 한글화는 '''당근 성'''.
달빛 맨션과 비슷한 건물형 스테이지. 그래도 궁전이나 성같은 분위기는 낸다. 초반부는 그냥 소나무 숲이지만 조금만 가면 성이 나타난다.
성 주변에 래디시 루인스로 갈 수 있는 레버가 있으며 페퍼민트 팰리스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다른 맵들과는 달리 골문이 없으며 모든 길이 다 보스에게 통하는 일방통행이다. 세 명이 나누어서 성을 탐색하면 한 번에 성을 전부 탐색 가능하긴 하지만 문제는 지도가 깊숙히 있다는 것이 문제.
보스는 메가 타이탄→타이탄 헤드. 메가 타이탄은 전기가 약점이며, 보통으로는 데미지를 입힐 수 없고 공격을 해서 양 옆의 전기막으로 밀어내서 감전시키거나 전격 계열의 능력[14] 을 써야 한다[15]. 메가 타이탄을 죽이면나오는 타이탄 헤드는 그냥 때려주자.

7.7. 올리브 오션(Olive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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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구역으로 비공식 한글화 명칭은 '''올리브 바다'''.
바다 스테이지. 해변이나 바다속이 주 무대를 이룬다. 앞부분은 그냥 바닷가지만 조금만 가면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중간에 해저 동굴도 존재.
캐럿 캐슬처럼 수중 구간부터 보스한테 향하는 길은 일방 통행이다. 역시 해저 부분은 세 명에서 나누어서 탐색하면 한 번에 탐색을 가능하다. 지도가 일방 통행로 중간이 있다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
보스는 튜브 낀 상어인 가브리엘.수중전이기 때문에 상당수의 능력이 무력화되는 어려운 보스이다. 대신 수영 상태에서 내뿜는 물줄기로 공격이 가능. 화면 위쪽은 물 밖이기 때문에 가브리엘이 물 밖으로 점프할 때를 노려 공격해도 되고, 아니면 물 밖에서 스톤 능력을 발동하여 압살시켜도 된다.(이건 스마브라로도 OK)
그런데 공략법만 알면 킹골렘 급의 난이도로 떨어지게 된다. 바로 스톤을 사용하는 것. 물밖에서 스톤을 사용해 물안으로 들어가면 천천히 떨어지는데 이게 가브리엘에 닿으면 그 무식한 딜이 다단히트로 들어간다. 한두번만 해줘도 잡을 수 있을 정도.

7.8. 페퍼민트 팰리스(Peppermint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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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구역으로 비공식 한글화 명칭은 '''박하 궁전'''.
얼음 스테이지. 얼음 궁전과 얼음 동굴 두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미끄러운 곳이 많아 컨트롤이 필요하다.
보스는 마법사 위즈. 모자에서 다양한 물체를 내보낸다.불러내는 것/행동 패턴은 꿈의 샘 이야기의 페인트 롤러와 거의 똑같지만 물체를 내보내는 속도가 페인트 롤러보다 빠르며 연속으로 내보낸다.물체를 내보낼 때는 무적상태이니 주의.
브금이 참 예뻐서 인기가 좋다.

7.9. 래디시 루인스(Radish R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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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구역으로 비공식 한글화 명칭은 '''무우 폐허'''.
황야에 세워져 있는 유적. 캐비지 케이번의 서쪽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유적 바깥을 나가면 황야가 나타난다. 황야 구간은 브금이 없이 바람 부는 소리만 나며, 전부 일방통행이다.
보스는 메타 나이트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이름이 '???'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후술.[16] 패턴은 항상 나오는 그거. 대신 굳이 스워드를 쓸 필요는 없다.

7.10. 캔디 컨스텔레이션(Candy Conste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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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구역으로 비공식 한글화 명칭은 '''사탕 별자리'''.
별들이 빛나는 배경의 우주 스테이지.
역시 중간부터는 전부 일방통행.
보스는 위에 쓴 대로 마스터 핸드 & 크레이지 핸드. 보스에게 가는 길 도중에 반드시 중간 보스로 마스터 핸드를 만나게 되므로, 보스전이 마스터 핸드의 복수라는 느낌도 되고[17] 또 중간 보스전에서 스매시브라더스 능력을 얻으면 이 게임에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보스전 흉내를 낼 수도 있다.

7.11. 디멘션 미러(Dimension Mirror)


최종 스테이지. 8개 스테이지의 보스를 물리쳐서 거울 조각을 모두 모으면 돌입할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8구역에서 나왔던 메타 나이트가 커비를 반겨주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또다른 메타 나이트가 나타난다. 전방에 있던 메타 나이트는 사실 다크 메타 나이트였으며, 진짜 메타 나이트에 의해 정체가 탄로나자 본모습을 드러내며 전투에 돌입한다.
다크 메타 나이트와 싸워서 이기면 커비가 갑자기 나타난 공간에 빨려들어가고 진짜 메타 나이트가 자신의 갤럭시아를 던져준다.
검을 집으면 바로 최종보스 다크 마인드가 나타난다.총 4차전이며 거기에다가 뒤로 한번 더 싸우게 되며 이것까지 쓰러뜨리면 도망가는데 이걸 워프스타를 타고 쫓아가게 되며, 마지막으로 슈팅게임 형태의 최종전이 시작된다.

8. 엔딩


다크 마인드의 최종 형태까지 물리치면 드디어 엔딩 크레딧이 뜬다. 그런데 '''크레딧이 떠도 전투가 끝나지 않는다.''' 다행히 이때는 서로에게 데미지가 뜨지 않으므로 무의미한 싸움이다.[18] 그래도 화려한(?) 전투 위로 엔딩 크레딧이 뜨는 장면은 일품. 크레딧이 끝나면 그제서야 다크 마인드가 폭발하고 커비들이 각각 워프스타를 타고 있는 엔딩 화면으로 넘어간다.

'''거울 나라'''로부터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한 '''다크 마인드'''는 쓰러졌습니다.

이것으로 '''거울 나라'''의 '''폭주'''도 멈추겠지요.

하지만 방심은 안됩니다.

악한 '''마음'''을 지닌 자가 또다시 나타날 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안심'''하세요.

이제부터 '''거울 나라'''의 '''커비'''가 평화를 지켜줄 것입니다.

이후 섀도 커비가 다른 커비들을 배웅해주고 메타나이트마저 떠난뒤 마스터 소드가 중앙에 꽂히며 끝.
엔딩을 본 이후에는 특전으로 메타나이트의 검(마스터)을 일반 필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9. 컬렉션


[image]
메뉴에서 들어갈 수 있는 컬렉션 룸. 이후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에도 계승된다.
  • 컬러 스프레이(14개)
이번 작에서는 카피 능력에 따라 커비의 색이 달라지지 않지만 스프레이로 커비의 색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색을 바꾸면 화면에도 현재 자기가 고른 커비의 색으로 나온다. 다만 게임을 리셋하면 다시 분홍색으로 돌아오니 게임을 틀 때마다 바꿔줘야 한다는 점이 흠. 어째 색을 초기화 시키는 버튼이 있는데 분홍색 스프레이가 존재한다. 아마 2P~4P로 플레이할 때는 색이 바뀌기 때문인 듯 하다.
후속작에서는 스프레이의 수가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
  • 하트 조각(4개)
하나 모을 때마다 체력이 한 칸 늘어난다.
  • 사운드 플레이어
수집한 악보/사운드를 재생해서 게임 내 BGM 및 효과음을 들을 수 있다.
  • 악보/사운드(10개)
모을 때 마다 사운드 플레이어로 들을 수 있는 곡이 늘어난다.
  • 지도(10개)
첫 번째는 간략한 전체 지도를 볼 수 있는 전체 맵(핑크색), 나머지 9개는 각 에리어의 상세 맵을 볼 수 있게 되는 지도이다.

10. 서브게임


  • 찰나의 집어먹기 (북미판은 Speed Eaters)
[!!] 마크가 나오면 재빨리 먹어라! (북미판은 준비, 시작, 먹자!)
접시 뚜껑이 열리면 재빨리 버튼을 눌러 사과를 많이 먹는 게임이다. 8개를 먼저 먹으면 승리.
사과가 나오기 전에 버튼을 누르면 X표가 뜨며 해당 턴은 실격이 되어 사과를 먹을 수 없다. 가끔 폭탄이 나올 때도 있으니 주의하자. 폭탄을 먹어도 다음 턴을 쉬어야 한다.
사과가 4개인데 3명이 동시에 버튼을 누르면 사과가 나뉘어서 8개로 늘어나기도 한다. [19]
  • 기가톤 펀치 (북미판은 Crackity Hack)
펀치로 지면을 때려 균열시켜라! (북미판은 딱딱한 지구를 때려 부숴라!)
4개의 파워바가 있는데, 끝까지 올라갔을때 버튼을 눌러 힘을 세게만들고, 4개를 다 설정하면 위에 점이 뜨는데, 점이 내려갈때 바위의 점과 만나면 버튼을 누른다.
그럼 커비가 펀치를 하는데 제일 깊게 땅을 갈라내는 커비가 이긴다. 최대 스코어는 999.00으로, 최대 스코어에 도달하면 팝스타의 반대쪽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관중석에는 본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포피브라더스 Jr.나 캐피 등의 캐릭터들도 있다.
  • 파도타기 스타라이드 (북미판은 Kirby Wave Ride)
바다 위의 서핑 레이스! (북미판은 파도타기 경주에서 승리하라!)
꿈의 샘 디럭스의 미니게임으로 나온 에어 그라인더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여기서는 4명의 커비가 워프스타를 서핑보드 삼아 타고 수상에서 레이스를 한다. 곳곳에 있는 파도의 끝부분에서 타이밍에 맞게 A버튼을 누르면 타이밍에
따라 GOOD, GREAT, EXCELLENT가 뜨며 잠시 가속한다. 먼저 도착한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골인 후에 L 또는 R 버튼을 누르면 다른 커비가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20].
  • 보스와 정면 승부[21] (북미판은 Boss Endurance)
보스와 싸워라! 그리고 승리하라! (북미판은 보스들과 싸우고 그들의 승자가 되어라!)
모든 보스와 중보스하고 싸우는 게임이다. 모든 컬렉션을 모으고 100% 클리어해야 해금 된다.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격투왕의 길'처럼 처음에는 카피 방에서 시작하고, 보스 순서는 랜덤이다. 보스를 깨면 다음 보스전으로 넘어가기 전에 맥시멈 토마토 4개와[22] 랜덤 카피 에센스 2개가 있는 휴게 지점에 들리게 된다.
등장하는 보스는 1라운드에서 11라운드까지는 다음 중 랜덤한 순서대로 등장한다.
  • 중간 보스 패턴 1(웨이들 디[23] - 에어로스타 - 바우 파이터)
  • 중간 보스 패턴 2(미스터 프로스티 - 본커스 - 펀 펀)[24]
  • 중간 보스 패턴 3(바타파이어 - 박시 - 마스터 핸드)
  • 킹 골렘
  • 몰리
  • 크랙코
  • 메가 타이탄 - 타이탄 헤드
  • 가브리엘
  • 위즈
  • ???[스포일러]
  •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
12라운드부터는 문이 디멘션 미러로 바뀌며 4연전을 치러야 한다. 중간에 회복 수단이 없으니 체력 안배에 주의할 것. 순서는 다음으로 고정된다.
  • 다크 메타 나이트 - 격파 후 본편과 마찬가지로 메타 나이트가 나타나 커비가 빨려들어간 포탈로 마스터 소드를 던져 준다.
  • 다크 마인드(통상형태 4차전)[25]
  • 다크 마인드(최종형태 1차전)
  • 다크 마인드(최종형태 2차전) - 슈팅전으로 체력을 다 깎으면 스탭롤 없이 폭발한다.
클리어하면 You are Champion.[26][27]이라는 메시지와 박수갈채 효과음과 함께 트로피에 들어간 커비의 그림이 나온다.

11. 평가



12. 기타


정통파 커비 중 디디디 대왕이 나오지 않는 유일한 작품이다.[28][29]그리고 메타나이트후속작 중 하나에서 이런 전철을 밟는다(...) 또한 커비가 메타 나이트를 구출하는 첫 번째 작이기도 하다.
발매일이 본작으로부터 10주년인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는 이 작품을 기념하는 요소가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30]
이후 다 함께! 커비 헌터즈 Z도 이 작품의 요소가 조금 들어가 있다.[스포일러2]
레벨의 개수가 모든 커비 시리즈 중 가장 많다.
2011년 6월 21일 비공식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링크

[1] 대원씨아이에서 발매했다.[2] 이런 간단한 커맨드는 일부 능력이 병합된 도팡 일당의 습격까지 이어지다가, 별의 커비 Wii에서 리메이크작인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것을 섞으면서 조작법을 대부분 확립시키게 된다.[3] 거기에다가 주인공이 4명으로 분열되어 따로따로 음직인다는 점도 비슷하다.[4] 1년 후에 출시될 또다른 어려운 게임검은닌텐도 요소 까지 있다[5] 물론 한번 닿는다고 죽지는 않지만 넉백되고 카피 능력을 잃는다. 사실상 이번 작품에서 커비의 이동경로를 제한해서 컨트롤을 빡세게 만드는 요소.[6] 본작에도 있긴 하지만 맥시멈 토마토가 넉넉히 주어지며, 맥시멈 토마토도 주지 않는 주제에 강화된 보스를 클리어해야하는 어려운 버전은 없다.[7] 각각 '''분홍, 노랑, 빨강, 초록''' [8] 탐험 요소는 이전작인 슈퍼 디럭스에서 동굴 대작전으로 한번 선보인 적이 있다.[9] 사실 스톤이나 버닝 등의 능력으로 벽을 때려 충격을 주면 '''아주 조금씩''' 움직이긴 한다.하지만 이 방법으로 밀어낸다면 틈이 생기긴 하지만 틈이 생긴 뒤에는 문이 블럭에 막혀버린다(...).[10] 14년뒤에 출시한 게임은 인공지능이 너무 좋아서 그거는 그거대로 문제가 되었다. 행복회로로 리메이크작이 나온다면 밸런스때문에 스타 얼라이즈의 AI 지능을 반영했으면 하는 의견도 있다.[11] 사실 커비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장면은 별의 커비 64에서 처음 나왔다. 진엔딩 루트에서 워프스타를 부르기 위해 사용했었다. 그리고 날아오는 워프스타에 튕겨나가는건 덤...[12] 꾹 누르지 않아도 된다.[13] 참고로 이 지도가 있는 방은 위에 지도에서 나와있듯이 '에리어 4에서' 그 어떠한 행동을 해도 '''들어갈 수 없다.''' 들어가는 문이 에리어 1에 있으니 꼼꼼히 살펴 볼 것.[14] 빔,스파크,ufo 등[15] 당연하지만 메가 타이탄이 공격할때 생기는 별을 흡입해서 뱉어도 통하므로,노말로도 싸울수 있다.[16] 통상 보스들 중 유일하게 BGM이 다르다.[17] 등장 연출도 마스터 핸드가 먼저 나온 후 바로 크레이지 핸드가 나온다.[18] 스태프롤 중에 계속 때리면 그만큼 오른쪽 아래에 카운터가 올라간다. 마지막에 다크 마인드가 폭발하면서 +30 되지만 카운트를 몇 채우든 딱히 의미는 없다.[19] 그렇게 한명은 3개, 한명은 2개, 한명은 3개다.[20] 단, 이미 골인한 경우는 볼 수 없다.[21] 원문은 かちぬきボスバトル. 동명의 모드가 등장한 다른 작품들에서는 정발 명칭이 '보스와 정면 승부'였다.[22] 단 맥시멈 토마토가 끝이며 별도의 회복 아이템이 추가 지급되지 않는다. 이는 SFC판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격투왕의 길도 마찬가지.[23] SDX의 격투왕의 길에서처럼 체력이 보스급으로 뻥튀기된 개체이다. 역시 흡입 한 방으로 처리 가능.[24] 세 마리 모두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에서 등장하였다.[스포일러] 메타 나이트의 모습을 한 다크 메타 나이트.[25] 지형은 1차전 지형.[26] 이 메시지는 문법상 옳지 않다.[27] 외수판에서는 You're the Champion![28]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에서도 본인이 나오지는 않지만 정통파 커비가 아니므로 논외. 그리고 그 작품에서는 그나마 피규어로라도 등장한다.[29]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방영중이였기에 뺀 것으로 추정된다. 애니에서의 디디디 대왕은 명백한 악역이기에 넣기 힘들었던 것.(꿈의 샘 디럭스는 일본 발매가 애니메이션 전이다.) 애니에서 활약하는 메타 나이트가 여기서도 비중이 높은 것도 추측의 근거 중 하나.[30] 참고로 해당 작품은 상술했듯이 메타 나이트가 등장하지 않는 반면 디디디 대왕의 비중이 아주 높다.[스포일러2] 거울 세계의 타란자인 "다크 타란자"의 등장이라던지, 거울의 대미궁의 최종보스인 다크 마인드와 융합한 블랙 디디디(킹 D 마인드)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