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D 카이토

 

'''ユナ·D·海渡
유나 D 카이토(Yuna D. Kaito)
[image] '''유나 D 카이트''' | [image]
'''
원작
애니메이션
'''생일'''
3월 6일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색깔'''
연보라색
'''좋아하는 꽃'''
백합
'''인간관계'''
시노모토 아키호(아가씨)
모모(협력자)
'''성우'''
[image] 하나에 나츠키
[image] 김신우
[image] 브랜던 맥이니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3. 능력
4. 떡밥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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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의 등장인물.
검은 머리에 연미복을 입은 청년으로 시노모토 아키호의 신변을 어렸을 때부터 돌봐주는 젊은 집사이자 아키호가 동경하는 대상이다.[1]
원작에선 11화, 애니메이션에선 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8회에서 아키호와 함께 사쿠라, 토모요를 마중나오는 것으로 첫등장. 이후 응접실에서 다과를 대접하는데, 아키호의 말에 의하면 도시락이나 간식은 전부 카이토가 만든 것이라고 한다. 본인은 매일 하는 일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10회에서 사쿠라의 집에 놀러간 아키호를 마중온다. 돌아가는 길에 사쿠라를 칭찬하는 아키호에게 신경 써주냐고 묻는데, 아키호가 그렇다고 하자 안심한다.
11회에선 장을 보고 돌아가던 중 하교하던 아키호와 샤오랑을 만난다.
12회에서 아침식사 전 차를 준비하며 아키호와 아침 식사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아키호에게 높은 곳에서 갖고 싶은 누군가를 가진 사람을 보고 있는 꿈을 꿨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씩 꿈이 진행되고 있고 아키호의 의식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누군지 알 수 있을 것 같냐는 아키호의 말에 차를 건네주며 긍정한다. 그런데 차를 건네줄 때 눈 쪽이 가려진 게 의미심장한 부분.
13회 끝부분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있는 아키호에게 캐모마일 차를 가지고 온다. 아키호에게 읽을 수 있게 된 부분을 들으며 뒷이야기가 궁금하다고 말한다.
15회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아키호가 해석한 부분 (14회)의 내용을 들려주자 다행이라며 앨리스가 더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image]

'''티나 리에 트리아키스. 맹약의 기원, 시간이여, 돌아가라.'''[2]

16화에선 곧 돌아간다는 문자를 확인하고 아키호가 토모요의 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중을 나오다가 대화를 하던 도중 사쿠라의 아버지에 대해서 아키호가 한 마디도 한 적 없었는데, 실수로 '''"사쿠라의 아버님은 고고학을 전공하신다고 하니~"'''라고 발언해버렸다. 아키호가 자신이 사쿠라의 아버지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냐며 당황해하자 '''아키호의 눈 앞에서 마법을 사용한다.''' 마법진의 모습은 커다란 시계이며 마법을 사용할 때 회중시계를 꺼내는 모습을 보인다. 마법의 효과는 시간의 역행으로 자신이 말실수를 하기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아키호에게 했던 말을 없던 일로 되돌린다. 이때의 말실수로 보아 카이토가 토모에다 마을에 온 것은 힘을 지닌 것을 보관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사쿠라를 만나기 위해서라고도 추측된다.
17회에선 아키호가 찢어버린 모모의 머플러를 수선한 뒤 모모와 대화를 한다. 카드가 순순히 모아지고 있다며 시계를 꺼내는데 그 속에 아키호가 보인다. 집으로 돌아온 아키호에게 받은 롤 케이크의 장식이 가지고 있는 시계임을 바로 알아본다. 대화를 하던 중 모처럼 웃었다며 좋아하는 아키호가 자신의 단점을 줄줄 읊자 아키호는 지금 이 상태로 있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마법을 쓰지 않았음에도 아키호가 잠이 들자 시계를 꺼내 사쿠라의 꿈을 보며 표정이 굳는다.
18회에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책을 꽂아두려 서재에 온 아키호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아키호가 배고파 하자 저녁식사를 하자고 권유, 사쿠라와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19회에선 낭독 연습을 하고 있는 아키호에게 차를 건네주는 것으로 짧게 등장한다.
20화에서 의문의 말을 남기는데 사쿠라가 꾸는 꿈, 주변에 시계가 떠 있고 로브를 입은 수수께끼의 복면이 나오는 꿈을 아키호가 꾸는 것을 보고 사쿠라[3]와 아키호가 공명한다고 말하며 케로유에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의문의 말을 남긴다.[4]
21화에서 카이토의 목적은 협회에서 가져온 술구로 새로운 마법을 쓰는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새로운 마법이 무엇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그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클리어 카드가 필요하다고 한다. 에리오르의 통신을 마법을 이용해서 방해하고 재밍을 걸었으나, 전직 최강자 답게 에리오르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아서 마법으로 반격을 걸어왔고, 덕분에 '''처음으로''' 카이토의 시계에 금이 갔다.
에리오르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카이토는 이미 1년 전에 영국 마법사 협회에서 파문당한 상황이다.[5] 그 이유는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되는 물건을 분실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에리오르는 그것은 대외적인 이유이며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되는 술구(術具)를 가지고 도망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22화에서 악몽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키호에게 '역몽'일 뿐이라며 안심시키지만 아키호가 간 뒤 모모가 '정몽'이라는 것도 있지 않냐고 묻자 "절대로 그렇게 두진 않겠다"고 말한다. 이후 아키호가 꿈 속에서 각성하여 사쿠라의 꿈의 열쇠와 클리어카드를 모조리 빼앗으려는 순간, 로브가 벗겨지며 사쿠라가 아키호를 인식하자 시간을 정지시키고 과거로 되감아 아키호를 받아내고 돌아간다. 지난 번과 달리 몇 십분 가량의 시간을 되돌렸기 때문인지 상당히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 밝혀진 바로는 모모는 카이토가 금기의 마법을 발동시키려는걸 보기 위해 카이토를 따라왔다고 한다.[6]
코믹스판 25화에서 아키호가 최근 들어 많이 피곤해하는 모습이라고 언급한다. 27회에서 끝부분에서 사쿠라, 샤오랑, 유에, 케로(아키호는 무언가에 잠식을 당한 상태였다)가 한 자리에 모이자 모모와 함께 등장한다.
유나 D 카이토가 노리던 카드라는 건 클리어 카드를 포함한 사쿠라 카드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카드를 한동안 손에 넣지 못했던 사쿠라 앞에 자신이 마법사라고 당당하게 들킬 각오를 하고 나타났다. 사쿠라 카드의 힘은 샤오랑이 옮겨놨지만 27화에서 샤오랑은 사쿠라 카드의 힘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사쿠라 카드와 클리어 카드를 둘다 손에 넣으려고 하는 것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카드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사쿠라 앞에 당당하게 나타날 리 없다.
코믹스 28회에서 아키호에게 선물로 준 간식으로 아키호의 기억을 조금 읽는다. 사쿠라가 무의식적으로 마법을 깨려하자 시계로 숨겨놓은 지팡이를 꺼내 아키호가 식사를 마친 시점으로 시간을 되돌리며 열이 올라 저녁 시중을 들 수 없다는 거짓문자를 보낸다.
모모의 말에 의하면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은 과거로 돌아갈수록 주술사에게 어떤 부담이 가해질지 모르고, 시간을 멈추는 것 자체만으로 주술사의 생명을 갉아먹는 마법이라고 한다. 즉 카이토는 자기 수명을 깎아가면서 시간을 되돌리고 있는 셈이다.[7] 그리고 아키호 본인이 카이토가 협회로부터 가져간 마법구 그 자체라는 것이 밝혀진다.
코믹스 30화에서 마법사 협회가 그에게 맡긴 것이 시간 조작의 마법이었다는 것이 알려진다. 시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마법사 자체도 드문데 카이토는 리스크를 감내하면서까지 마법사 협회의 요구에 따르다가 어느날 갑자기 협회를 배신하고 마법구를 훔쳤다고 한다.
코믹스 31회에서 과거의 꿈을 꾼 카이토는 모모에게 그림책을 해피엔딩으로 만들겠다고 말한다.
33회에선 마법협회의 정예원들이 만들어낸 마술을 시간정지를 시켜 유유히 부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마법구 (= 아키호)의 완성이 머지않았다는 걸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한 것. 사쿠라가 'REWIND' 카드를 소환해내자 "비슷해도 마법은 아니다"라는 한줄평을 남기며, 이쪽 이야기를 알게 되는 건 곤란하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샤오랑이 사쿠라에게 아키호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을 막아버린다.
이때는 '''티아, 리에, 아트로포스. 감춰진 것을 백일하에'''라는 주문으로 회중시계를 지팡이로 변화시켰다. 사쿠라나 에리오르가 쓰는 봉인해제의 주문과 비슷한 주문인듯.
34회에서 토모에다 중학교에 몰래 들어오는데, 사쿠라가 카드가 생기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며 '''문제를 일으키기 위해''' 시간을 멈춘다.
35화에서 아키호가 의식을 잃은 이유가 협회에서 아키호에게 무리하게 마법을 새겨넣어서임이 밝혀지고 카이토는 아키호를 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책의 시간을 멈춘다. 모모는 시간을 멈추는 마법은 일시적이라도 생명을 갉아먹을 수 있다며 저지하지만 카이토는 아직 쓸 수 있을 정도는 남아있다며 아키호를 처음 만난 순간 스스로 처음으로 결심했던 것이라며 마법을 시행한다. 카이토의 시간을 약간 과거로 돌린 탓에 아키호의 과거를 본 사쿠라의 기억 또한 사라져버렸다.
40회에서 아키호의 보호자로서 토모에다 중학교 수업참관에 참석, 멀리서 키노모토 후지타카를 바라본다. '놀이'를 위해 마법을 시행하려 하나[8], 돌연 앞에 나타난 나데시코를 보고 놀란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크로우 리드의 영혼이 둘로 나뉘어서 환생할 때 후지타카에게도 마력이 계승되었다면 금기의 마법은 저지되거나 깨졌을 거라고 한다. 비록 사쿠라가 전작 마지막에 크로우의 마력을 둘로 나누기는 했지만, 금기의 마법을 깨뜨릴 타이밍은 늦었다는 소리로 해석할 수 있다.
41화에서 키노모토 나데시코가 직접 카이토를 만나러 왔는데 이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키노모토가의 집을 선택한건 나데시코이며 본래는 나데시코의 모습을 볼수 없어야 할 카이토가 나데시코를 볼수있는 점을 지적하며 그렇다는건 나데시코와 비슷한 존재가 돼버린다고 얘기한다.[9] 나데시코는 카이토를 말리려는게 목적이었지만 카이토는 그걸 듣지않고 마법을 쓰려다가 샤오랑의 공격을 받는다. 지금까지는 카이토가 인식저하 마법을 걸어 샤오랑과의 접촉을 피했지만 나데시코와의 접촉으로 마법이 흩어졌고 샤오랑의 실력이 급성장해서라고 대답한 뒤 사쿠라 카드와 자신의 마법을 이용해서 덤벼오는 샤오랑과 상대하면서도 시간을 정지시키고 샤오랑의 공격을 간단히 피하거나 깨뜨리지만 사쿠라에게 걸어논 시간정지 마법이 풀려버리고 이 모습을 들키게 된다.

2.1. 과거


코믹스 26회에서 모모의 회상에 의해 과거가 약간이나마 밝혀졌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떨어져 어느 곳에서 줄곧 혼자로 성장했다. 또래에 비해 총명했지만 나이가 어려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던 어느 날, 어느 정도 성장한 카이토에게 마술사 협회의 사람들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한 번 해볼까'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협회를 돕기 시작, 원래도 뛰어난 마력을 지녀 마술을 손쉽게 해내던[10] 카이토는 이후 더 강해졌다. 어지간한 마법사들을 압도하다보니 완전히 삐뚤어져 버렸다는 듯.
마술사 협회에 소속된 후에도 혼자 지낼 뿐, 타인과 가까워지는 것을 귀찮아 했다. 협회의 가르침을 홀로 습득할 뿐만 아니라 마력 역시 강해서 협회에서는 카이토를 멀리했다. 이 당시 어린아이인 아키호를 마력 확인 차 멀리서 한 번 본 게 전부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코믹스 39회에서 협회와 시노모토 일족이 아직 어린 아키호를 책을 찾는다는 명목 아래 여행에 보내려 하자 감시자 역할을 자처, 모모는 이를 두고 "카이토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세상만사 귀찮아하는 성격을 아키호 앞에서 숨겨가며 온갖 요리와 가사능력을 익혔다고 한다.
41화에서 과거 아키호의 어머니와 만난 적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3. 능력


현 시점에선 사쿠라와 대적 가능한 가장 강대한 인물. 어떤 의미로는 사쿠라도 능가하는 인물.
시간의 마법을 쓰고도 거의 데미지가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 케로의 언급으로 시간을 다루는 마법은 매우 고난이도의 마법이다.[11] 술식이나 주문을 안다고 하더라도 시간을 다루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마력을 소모하는 기술. 협회 최강 마법사라고는 하나 시간을 돌리는 데 조금도 지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 인물의 마력은 일반적인 잣대로 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사쿠라 이상의 마력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마법으로 불가능한 것을 사쿠라의 클리어 카드를 이용해서 시도하려 하고 있는 건데 사쿠라 이상의 마법사라면 클리어 카드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하면 될 테니까. 그렇지만 행하려는 마법에 술식이나 주문처럼 클리어카드가 필요하다면 사쿠라를 능가한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다만, 과거 에리오르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크로우 리드가 자신의 힘 전부를 들여 만들어낸 것이 '크로우 카드'. 그것을 전부 사쿠라 카드로 바꿨다는 것은 '사쿠라의 힘이 크로우를 능가했다는 것'이라고 말이다. 이건 원작이든 애니메이션이든 변함없는 사실이기에 결국 사쿠라는 전성기의 크로우 리드를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에리오르가 현재의 자신과 비교한다고 쳐서 카이토가 위라고 했으니 실질적으로 전성기보다는 카이토가 아래라는 뜻이 된다. 즉 사쿠라가 더 강하다. 하지만 마력이나 힘의 우위로는 사쿠라가 위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마법적 지식, 술식, 경험, 자신만의 마도 등등은 당연히 사쿠라가 한참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그런 부분까지 본다면 사쿠라가 카이토를 손쉽게 누르는건 무리라고 본다. 사쿠라는 아직 마법적 지식도 경험도 적은 편이고, 아직 중학생 1학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카이토가 사용하는 마법이 시계가 근원이지만 카이토도 사쿠라처럼 지팡이를 쓴다. 사쿠라가 지팡이를 열쇠로 바꿨듯이 카이토는 평상시 시계로 들고 다니는 것. 이 얘기는 에리오르와 대결할때 본 힘을 쓰지 않았다는거다. 에리오르와의 대결은 비록 에리오르가 크로우 리드때의 힘이 없었다고는 하나 애니판 원작 어느쪽이든 우위였다. 원작에서는 이치하라 유코, 사쿠라의 아버지에게 힘을 준만큼 힘이 절반 이하였지만 애니는 사쿠라의 아버지한테 힘을 준게 아닌데도 이긴데다 그나마도 지팡이는 꺼내지도 않았다. 한마디로 에리오르 정도의 마법사를 본래 힘을 꺼내지도 않고 이겼으니 사쿠라와 동급일지도 모른다. 물론, 에리오르에게도 어느정도 사정은 있었는데,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에리오르는 크로우 리드의 환생이기는 하지만, 극장판 2기에서 언급되었듯이[12] 그 기억을 완전하게 물려받은 상황은 아니다. 즉, 전생의 경지로 마법을 쓰는 것은 아니라는 소리.
다만 사쿠라보다 마력이 우위라는 근거가 더있는데 38화에 따르면 사쿠라가 작아진 원인은 카이토의 마법이고 사쿠라는 그걸 풀지 못하고 있다. 사쿠라의 마법으로도 카이토의 마법에 대항하지 못하는것. 시간 정지마법과 되돌리기 마법 역시 사쿠라가 당하면 위화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완전히 되돌아가기 때문에 카이토의 마법적 능력과 실력이 우위라고 볼수 있다.
에리오르와 결투 후 카이토의 시계에 금이 갔다는 것은 에리오르는 카이토가 경계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라는 소리. 카이토의 목적을 방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카이토는 시계는 깨졌으나 여전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등 에리오르를 상대로도 우위를 보인다. 원작에서야 에리오르는 사쿠라의 아버지에게 절반의 마력을 나눠줬고 그 이전에 크로우 리드가 유코에게 자신의 힘의 일부를 나눠줘서 크로우 리드 시절만큼의 힘은 없다고는 해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코 설정을 빼더라도 사쿠라의 아버지에게 마력을 나눠주지 않았는데도 에리오르의 힘은 카이토보다 아래다. 아마도 샤오랑의 어머니도 마찬가지일거다. 샤오랑의 어머니도 상당한 수준의 마법사지만 유나 D 카이토의 힘을 측정할 수 없다고 한다. 과거 샤오랑이 에리오르를 추적하기 위해서 마법을 썼지만 먹히지 않았듯이 에리오르나 샤오랑의 어머니도 카이토를 추적 불가능한걸로 보아 카드캡터 사쿠라 세계에서도 높은 마법사 둘을 능가한다는거다. 이래서는 카이토가 적일 경우 샤오랑이나 케로, 유에는 카이토의 상대가 될 수 없다. 고난이도 마법인 시간마법도 간단히 사용하는 걸로 보아 환생하기 전인 크로우 리드나 사쿠라급의 마법사가 필요할 듯하다.
그나마도 크로우 리드가 유코에게 마력을 나눠줬어도 별 차이가 없는게 크로우 리드는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싫어했지만 능력을 없앨수는 없었다. 에리오르 역시 마찬가지라 사쿠라의 아버지에게 마력의 절반을 나누어줬기 때문에 예지능력을 약화시키는게 가능했다. 즉 유코에게 준 마력은 크로우 리드의 마력을 크게 떨어트리지 않았다는것. 애니판으로는 지팡이조차 꺼내지 않은 유나 D 카이토에게 밀렸으니 카이토의 마력은 최소 크로우 리드와 호각 아니면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
일단 사쿠라가 대적 가능한 건 확실한데, 사쿠라는 28화에서 유나 D 카이토가 손을 쓰는게 늦었다면 시간정지를 스스로의 힘으로 파훼했을지도 몰랐다. 즉, 먼저 시간마법에 걸리더라도 후속조치가 늦으면 사쿠라에게 반격의 기회가 생기는 것. 게다가 구 애니메이션에서 The Time의 힘으로 시간이 되감길 때, 마력을 지닌 사쿠라나 샤오랑, 케로는 반복을 자각하고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클리어카드 편 코믹스에서도 되감긴 시간을 무의식적으로 몸이 기억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13] 사쿠라의 '''과거를 볼 수 있는 힘''' 그 자체에 떡밥이 뿌려진 이상, 이 떡밥의 회수도 해야 하는걸 고려하면……
다만 이양반.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28화에서 나온장면으로 보아 아키호보다 빨리 돌아가야하는데 순식간에 사라졌다. 옆에 있던 모모도 마찬가지. 게다가 일단 공중에 떠있거나 걷는 것도 가능하다. 시간 멈춘다고 공중에 발판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순간이동만해도 사쿠라나 주변인물은 사용하질 못한다. 그리고 사쿠라나 샤오랑의 경우 카드를 사용해 날개를 만들어서 날아다니는걸 고려하면 이양반은 날개 같은건 필요도 없다. 그냥 걸어다닌다. 하늘을 나는 마법을 쓰는건지, 허공에 보이지않는 계단을 만드는건지 아직 알수없으나 마법구없이 자신의 마력만으로 손쉽게 해내는걸로 보아 사쿠라보다 마법응용력은 몇 수는 위다.
게다가 카이토의 능력인 시간 되감기나 시간 멈추기는 사쿠라는 애니판에서만 time과 return이 있어야 가능한데 카이토는 시계만 있으면 가능하다.
에리오르 공식인증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떨어트릴 수 있다. 여러모로 상식밖의 인물. 게다가 도청장치라도 해놓은건지 케로와 유에, 에리오르 일행이 하는 일을 전부 파악하고 있다.
33화에선 아키호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샤오랑의 목소리를 막아버리거나 글을 쓰지 못하게 주술로 막는 모습까지 나온다. 역시 같은 화에서 마법협회가 필사적으로 짜내린 마법공격도 시간을 정지시키는 것으로 요격한다. 자신을 막으려면 시간 정지의 마법 정도는 구축해놔야 한다고. 아무리 마법협회의 마법사들이 머리를 쥐어짜내 쌓아올린 마법이라 할지라도 시간 마법이 없으면 시간정지 속에서 멈춰버리기 때문에 요격하기 쉽다고 한다.
그런데 41화에서 시간을 정지시켰지만 사쿠라가 자력으로 시간정지를 깨고 샤오랑과 전투중인 카이토를 목격하게 된다. 42화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자신과 리 가의 차기 당주만 움직일 수 있게 술식을 짜 놨는데 자력으로 시간정지를 깨트렸다며 놀라워했으며, 사쿠라가 카드를 계속 만들게 하겠다며 사쿠라에게 마법을 걸려고 했으나, 샤오랑이 어떤 마법일지 모르기에 바로 '''The Light'''와 '''The Dark'''를 사용하여 사쿠라를 수호한다. 어떤 마법인지 모르니 일단 최강의 마법으로 수호하려고 한 판단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샤오랑이 리 가문의 현 당주[14]가 점친 사쿠라의 불길한 미래를 막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샤오랑을 공격하려 했으나, 사쿠라가 즉석에서 만든 카드인 Transfer(전이)로 자신과 샤오랑의 위치를 바꿔버리자 시간을 되감아서 사쿠라와 샤오랑, 그리고 The Light와 The Dark의 기억을 롤백해버린다. 하지만 이 때 만들어진 Transfer가 그대로 남아서 사쿠라가 고착시키는 광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되감았음에도 만들어진 카드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에 잘못하면 자신의 계획이 깨질거라고 생각하며 사쿠라가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만드는 것을 최대한 유도하겠다는듯한 태도를 취한다.

4. 떡밥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리 샤오랑의 발언에 따르면 D는 미들네임이 아니라 영국의 어느 마법협회에서 최고의 마법사에게 주는 칭호[15]로 그 마법협회는 강한 마법사가 많이 소속되어 있지만 좋지 않은 소문들도 있다고 한다.
샤오랑과 마찬가지로 달의 마력을 가지고 있기에 샤오랑은 눈치챘지만 사쿠라는 눈치채지 못했다. 아키호는 마력이 없는 보통의 인간이지만 전에 에리오르가 살던 집으로 이사한 것은 카이토의 의사가 개입되어 있으며, 힘이 있는 것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라고 한다. 즉 무언가 마법적인 것을 보관하기 위해 그 집을 빌렸다는 소리.
아키호가 늘 달고 다니는 토끼 장식인 모모는 단순한 토끼가 아니라 말을 하고 움직이며 아키호 앞에서는 보통의 인형인 척 한다고 한다. 그 인형이 카이토를 하대하고 카이토가 존칭을 사용하는 걸 봐서는 본인의 사역마는 아닌 것 같다.[16]
사쿠라가 카드를 모으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회중시계를 들고 "그 때"를 향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아키호가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인 "시계 나라의 앨리스"의 시간은 D의 마력으로도 멈출 수 없고 그걸 위해 새로운 클리어 카드가 필요하다고 모모가 언급한다. 또 동화책의 표지에 그려진 무늬는 본인이 가진 회중시계와 똑같이 생겼다.
에리오르나 샤오랑이 전면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카이토가 거물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를 볼 때 일련의 사건들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으며 사쿠라를 모종의 이유로 이용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적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 클리어 카드를 알고 있지만 그걸 만든 게 카이토라고 밝혀진 것도 아니고 굳이 의심을 한다면 클리어 카드에 관련된 꿈을 꾸거나 사쿠라와 공명해서 똑같은 꿈을 꾸거나 혹은 사쿠라의 꿈에서 나오는 수수께끼의 복면인이 입고 있는 복면이 자기 옷이라고 하며 키가 똑같은 아키호가 적까지 아니더라도 본의 아니게 사쿠라 카드가 투명하게 변하거나 클리어 카드가 나타나는 것에 연관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사쿠라 카드를 투명하게 만들어 힘을 못 쓰게 만든 게 이 유나 D 카이토라면 카이토가 가진 힘은 과거 크로우 리드 혹은 사쿠라와 호각 또는 그이상으로 추측할 수 있다. 대마법사인 크로우 리드가 만들고 크로우 카드를 사쿠라 카드로 바꾸면서 크로우 리드를 뛰어넘는 힘을 가진 사쿠라가 만든 카드를 무력화시켰다면 유나 D 카이토가 그 경지이거나 그 이상일 수밖에 없다. 다만 사쿠라 카드가 무력화된 것은 외적 요인이 아니라, 사쿠라의 마력량이 제어를 넘어 혼돈에 가까운 폭주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에리얼은 카이토가 자신보다 훨씬 강하다고 언급했다.[17] 하지만 에리오르의 마력을 훨씬 능가한다면 카이토가 적일 시 그에게 대적할 수 있는 건 크로우 리드나 힘이 반분되기 전에 에리오르의 마력을 뛰어넘은 사쿠라만이 카이토에게 맞설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리 가의 당주인 리 예란(李夜蘭)[18]의 힘으로도 카이토를 직접 탐색하는건 무리라고.
현재 카이토는 어떠한 술구를 가지고 클램프 세계관의 최대 금기 중 하나인 『죽은 자를 되살리는 것』 혹은 『시간을 어지럽히려는 것』을 행한 것이(혹은 행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한편으로 유나 D 카이토가 선역일 가능성도 있다. 에리오르가 언급한 마술협회는 에리오르도 인정한 강한 마법사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다. 하지만 협회가 좋은 소문만 있는 게 아니라는 언급을 보면 그들이 금기의 마법을 쓰려고 하거나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에 협회에서 파문당하고 그들을 막기 위해 에리오르가 살던 집으로 이사해 물건을 숨기는 것일 수도 있다.[19] 실제로 유나 D 카이토는 어느 책의 시간을 멈추기 위해서 사쿠라가 카드를 모으게 하는 거 같은데 만일 그 책이 협회가 지정한 금기시되는 물건이라면 그걸 멈추게 하기 위해 움직일 수도 있다. 즉, 애초에 작품 자체도 악역과 싸우는 이야기는 아니었기에 이번 작에서도 카이토가 악역이라기보다는 어떤 목적을 위해 불가피하게 사쿠라를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 애초에 사쿠라 카드 편의 에리오르 일행도 처음에는 사쿠라가 가는 곳마다 사건을 일으키며, 뭔가 꿍꿍이 있어보이는 악역으로 묘사되었다가 후반에는 사쿠라(체리)가 기존의 크로우 카드를 전부 '''사쿠라 카드(체리 카드)'''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던 '''서포터''' 역할이었던 것이 밝혀진 것도 있고. 더군다나, '''악인이 존재하지 않는''' 사쿠라 월드의 특성상, 이 쪽이 더 설득력 있어보이고 유력해 보인다는 반응이 상당수.
모모의 말에 의하면 어떤 마법이든 식은 죽 먹기인 카이토는 소중한 것을 '''희생'''해서 위험한 마법을 손에 넣으려고 하고 있다.
카이토와 모모가 진행하고 있는 일이 아키호가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코믹스나 애니메이션에서 그러한 언급이나 복선이 은근히 많이 나온다. 코믹스 28회에서 키노모토 가족과 아키호의 일족을 비교하는 듯한 말을 하는데, 모모의 말에 의하면 표정이 굉장히 어두웠던 것 같다.
모모는 카이토가 아키호에 대한 마음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며, 그것을 무시하면 되돌릴 수 없다고 말한다.

5. 기타


  • 아키호의 말을 종합해보면 집안일에 있어서 만능캐인 듯하다. 도시락은 기본 각국의 요리와 제과제빵을 할 정도면 말 다한 듯. 17회에선 아키호가 찢어버린 모모의 머플러를 다시 수선해주기도 했다.
  • 아직 해당 이름자의 성과 이름의 구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카이토(海渡)라는 성씨는 일본에서 실존하는 성씨다.[20] 다만 정황상 '유나'가 성이고 '카이토'가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 카이토가 영국 출신인 점, 유나가 여자 이름인 점, 카이토가 성이라면 굳이 일본식 성을 뒤에 붙일 이유가 없다는 점[21]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도 성이 앞에 온 점[22] 등등.
  • 들고 다니는 시계 모양의 회중시계를 무척이나 소중히 여긴다. 오프닝에서도 강조하는 걸 보면 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로짱 코너에서도 회중시계가 포인트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16화에서 마법을 사용할 때 회중시계를 꺼내들고 마법진이 거대한 시계 형태인 것을 보면 마법을 사용하는 데 쓰는 도구일 가능성이 크다. 그 외에도 코믹스 23화에서 에리오르의 마법으로 반격을 당한 결과로 회중시계 테두리 일부가 깨졌는데, 이를 보면 마법을 사용할 때 꼭 필요한 지팡이 비슷한 술구로 보인다. 또한 카이토가 쓰는 지팡이도 시계의 형태를 띄고 있다.
  • 코믹스판 25화에 의하면 일본으로 건너오기 전까지 가 없던 아키호의 곁에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아키호의 일족을 알고 있어서 "아키호와 일족이 다르다"면서 그녀의 일족을 깠다.

6. 관련 문서




[1] 줄곧 외톨이었던 자신의 곁에 있어주는 유일한 사람이기에 어느 정도 연정도 지니고 있는 듯 하다.[2] 코믹스 번역 기준[3] 정확히는 사쿠라라고 지칭하는게 아닌, '''카드의 창조자(カードの作り手)'''라고 지칭한다.[4] 사쿠라의 마력이 너무도 강해져서 클리어카드가 생겨난거니 공명하고 있는게 사쿠라인건 확실하다.[5] 마법사 협회가 의뢰만 잘 행하면 웬만한 일은 그냥 묻어버리거나 넘어가주는 상당히 관대한(혹은 폐쇄적인) 집단이라는 케로의 말이 사실이라면, 카이토는 상당히 위험한 무언가에 손을 댔을 가능성이 크다.[6] 단, 이유는 2가지 있었으며, 하나는 카이토가 금단의 술구로 금기의 마법을 발동하는 것을 보기 위해서 였지만 다른 하나의 이유는 사쿠라의 집을 바라보며 묘하게 말을 흐렸기 때문에 불명.[7] 그리고 이 말은 반대로 말하면, 아무런 대가 없이 마력을 소비하는 것 만으로 시간을 정지(The Time)시키거나 역류시키는(The Return) 힘을 지닌 크로우 카드를 만든 크로우 리드의 사기성을 드러내는 말이다. 물론 시간에 관여하기 때문에 소비하는 마력량은 막대하다는게 단점이지만. 작품이 달라지기는 해도, 시간의 정지와 역류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사쿠라 공주를 구하기 위해 순간적으로나마 시간을 정지시키고 역류시켜버린 금단의 소원을 행한 샤오랑이 겪은 대가를 생각해보면 드러난다. 다만 저 두장의 카드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카드라는걸 고려하자.[8] 크로우 리드 중 하나여서 마력이 약해졌을지 몰라도 마력을 담은 그릇이 크기 때문.[9] 유령 혹은 지금의 나데시코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10] 공중부양, 물건 찾기, 순간이동, 동물과의 대화, 무언가를 사라지게 하기 등[11] 크로우 카드(사쿠라 카드)의 『The Time』, 『The Return』의 마력소비율과, 클리어 카드 애니 14화에서 샤오랑이 겨우 3분 정도 시간 멈추고 완전히 기절해버린 걸 떠올리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다만 이것은 샤오랑이 사용한 힘이 사쿠라카드의 힘을 술식으로 일시적으로 자신이 사용할 수 있게 조정한 것이라서, 본래 주인이 아닌 탓에 소비 마력량이 더욱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12] 이 시점은 사쿠라가 6학년일 때의 나데시코 축제였으므로 클리어카드편 기준으로 반년에서 1년 전이 된다.[13] 28화에서 시간이 되감겼지만 지팡이를 잡고 마법을 깨트리려고 힘을 쓰던 사쿠라의 손가락이 욱신거리는 묘사가 나온다.[14] 리 예란(李 夜蘭). 극장판 카드캡터 사쿠라에서 등장했던 설정 그대로 뛰어난 점술사로서 원작에 편입되었다.[15] 츠바사 크로니클의 등장인물 파이 D 플로라이트도 최고의 마법사라는 뜻으로 D의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16] 다만 카이토는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캐릭터이다. 토끼 인형인 모모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거의 확정적으로 에리오르조차도 인정하는 마술협회 최고의 마법사가 인형보다 아래일 리는 없다. 존댓말 캐릭터라면 그냥 존댓말 쓰는 거고 인형또한 서로 허물없는 관계라서 그렇게 얘기하는 걸 수도 있다.[17] 다만 원작으로는 에리오르의 마력은 반 이하로 떨어져있다. 환생하기 전에 자신의 마력을 리 샤오랑의 선택의 대가로 이치하라 유코에게 맡겼으며, 또한 최후의 대결 후 힘의 절반을 사쿠라의 아버지에게 넘겨줬기 때문. 애니는 아직 나오지 않은만큼 확실히 알 수 없다.[18] 극장판 1기에 등장한 샤오랑의 어머니. 샤오랑보다 강한 도사이며 크로우의 마법의 근본중 하나인 동양주술의 대가.[19]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그걸 위하여 극장판 2기에 철거되어 유원지가 되어버린 크로우 리드의 저택을 복구하고 위화감을 마법으로 지워버리기까지 했다.[20] 소설가 카이토 에이스케. 변호사 카이토 유이치 등.[21] 영어권 성의 경우 원래 일본 창작물에선 영어권 성도 앞에 붙이는 경우가 있다(예: 원피스).[22] 단, 히이라기자와(柊沢)는 일본식 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