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대전)
1. 개요
銀杏洞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동. 대전 사람들은 보통 '''원도심'''하면 바로 떠올리는 곳으로 대전역과 구 충남도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둔산동이 개발되기 이전에 동구 중앙동과 함께 대전에서 가장 먼저 발달된 대전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동네 중 하나였다.
주로 선화동[1] , 대흥동이 행정이나 금융중심지 역할을 했다면 은행동은 주로 유흥이나 쇼핑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다만 이후 둔산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인근 대흥동, 선화동에 있었던 도청, 시청, 법원·검찰청, 금융기관 등의 주요 시설들이 둔산동으로 이전하자 하락세로 접어들기 시작하였다.
물론 아직 으능정이 문화거리와 성심당으로 대표되는 대전의 대표적인 번화가 중 하나이고 둔산동 다음으로 제일가는 번화가이지만 둔산신도시조성과 구도심에서 서구, 유성구로의 인구 이동 때문에 이전에 있었던 영광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으능정이 문화거리는 참고로 1일 유동인구가 30만명이다. 아무리 쇠락했다고 해도 얕보면 절대 안 된다. 주말이면 으능정이 문화거리가 꽉 찬다. 오히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둔산신도시의 상권이 은행동으로 많이 몰린 상태이다.
2. 주요 시설
2.1. 공공기관/관공서
- 대전광역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
- 대전중부경찰서 중앙로치안센터
- 대전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
- 코레일테크 본사
2.2. 오피스/금융기관
- 흥국생명 대전사옥
2.3. 문화시설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3. 교통
대전 제1의 번화가이자 원도심으로서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연계 되는 교통 수단도 많다.
3.1. 버스
3.1.1. 급행
3.1.2. 좌석
3.1.3. 간선
3.1.4. 지선
3.1.5. 외곽
3.2. 도시철도
4. 관련 문서
[1] 원래는 은행동, 선화동으로 나뉘어 있으나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