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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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
1969년 경기도 시흥군[2] 에서 태어났다. 네이버 프로필에는 1969년 안산시 출생으로 되어 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안산시는 1986년에서야 설치된 행정구역이므로 그 전신인 시흥군 (수암면, 군자면)이나 화성군 (반월면), 혹은 대부도라면 부천군 내지는 옹진군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성곡초등학교, 군자중학교, 성일정보고등학교, 한경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거쳐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에서 지방자치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안산시협의회의 공동대표로 재직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안산시의회 다선거구 (일동, 이동, 성포동)에 출마하여 1위로 열린우리당 송세헌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안산시의회 다선거구 (일동, 이동, 성포동)에 출마하여 1위로 민주당 송두영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전반기 안산시의회 부의장,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경제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안산시의회 다선거구 (일동, 이동, 성포동)에 출마하여 1위로 새정치민주연합 유화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3]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경기도당 지방자치위원장, 그리고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경기도 안산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윤화섭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하였다. 당시 제종길 시장이 추진하던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원에 대해 "납골당"이라고 표현하며 백지화 공약을 내걸었으나, 자유한국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감과 당시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고조되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 등이 작용하여 다소 큰 차이로 낙선했다. 다만 같은 당의 전직 시장이었던 박주원 바른미래당 후보보다는 큰 차이로 앞서나갔고, 비록 인구는 적지만 전통적인 보수주의 정당의 텃밭이던 대부동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1위를 하며 보수 유권자들의 결집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낙선 후, 사단법인 민생정치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상기한 개인 블로그를 통해 안산시에서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3. 선거 이력
[1] 민선 선거 횟수와 시의회 대수에 차이가 있는데, 시의회 대수에는 1991년 지방선거에서 뽑힌 시의원들로 구성된 제1대 의회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러하다.[2] 현 안산시.[3] 이후 유화 후보는 같은 새정치연합 소속의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김영환을 따라 국민의당을 거쳐 바른미래당으로 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4] 4회, 5회, 6회 선거 모두 일동, 이동, 성포동에 해당하는 선거구로 획정되었다.[5] 열린우리당 송세헌 후보와 동반 당선.[6] 민주당 송두영 후보와 동반 당선.[7] 새정치민주연합 유화 후보와 동반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