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라 로셀리니
1. 소개
스웨덴 출신의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과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 사이에서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났다. 위로 버그만이 전 남편에서 낳은 이부언니가 1명 있으며, 아버지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이복오빠 2명 있다. 친남매로는 오빠 1명과 쌍둥이 여동생이 1명이 있다. 후에 아버지가 어머니와 이혼 후 낳은 이복남동생이 2명 더 있다. 11살 때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게 된다. 2015년 개봉한 잉그리드 버그만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에서 이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수술 이후, 등과 정강이 쪽에 흉터가 남아있으며, 영화 <블루 벨벳>에서도 흉터가 남아있는 모습이 보인다.
19살 때 미국 뉴욕으로 건나와 핀치 콜리지를 다녔으며, 통역사와 RAI TV[1]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영화감독인 마틴 스코세이지와 RAI인터뷰에서 처음 만나 1979년 결혼 후 뉴욕에 계속 거주하였으며, 1982년에 이혼하였다. 그후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모델 조나단 비에데만와 198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엘레트라 로셀리니 비데만을 출산하였지만 1986년에 이혼하였다. 이혼 후 데이비드 린치, 게리 올드만과 교제하였다. 데이비드 린치와는 1986년 약혼하였으나 1990년 파혼하였으며, 게리 올드만과는 1994년 약혼했다는 기사가 떴으나 게리 올드만은 그 당시 알코올 의존증으로 재활원에 들어가서 결혼을 미루었다. 그러나 게리 올드만이 재활원에서 3번째 부인을 만난 후 파혼했다. 슬하에 입양한 아들이 1명 더 있으며, 아버지와 이름을 같게 지었다.
2. 생애
2008년 <GREEN PORNO>로 감독으로 데뷔하였는데, 이 작품이 좀 골때리는게 동물등의 생식활동 등을 담고 있는 영화다. 본인이 직접 동물로 분장하여 생식활동을 보여주는데 비주얼이 충공깽 수준이다. 한국에서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상영한 적 있다.
3. 출연작
3.1. 드라마
- 2002년 나폴레옹 - 조세핀 역
4. 여담
- 1983년부터 14년여 동안 랑콤의 뮤즈로 활약했으며, 2016년부터 랑콤에서 다시 모델로 기용하여 화제가 되었다. 화보 보기
- 가수로도 몇번 활동한지라 틴더스틱스의 'A Marriage Made in Heaven'에서 듀엣을 하기도 했다.
- 프렌즈 S3E5에서 까메오로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