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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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rch'''
1. 개요
2. 장소


1. 개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지역. 스카이림 동쪽에 위치한 영지(hold)이다. 수도는 윈드헬름(Windhelm)이며 야를스톰클록 반란군의 리더인 '울프릭 스톰클록(Ulfric Stormcloak)'이다. 이 지역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북동쪽의 요그림 강(River Yorgrim)을 통해 바다와 연결된다. 참고로 드래곤본(DLC)의 무대인 솔스트하임은 이 곳 선착장을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영지의 남부는 간헐천이 솟아나는 온천 지대이며, 북동부는 숲도 있고 풀도 자라는지라 농사도 지을 수 있다. 북쪽은 눈이 많이 내리는데, 윈터홀드, 던스타와 함께 스카이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수도인 윈드헬름이 바로 이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때문에 윈드헬름은 거의 매일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맑은 하늘을 보기가 쉽지 않다. 설정상 농사를 짓기 쉽지 않은 기후이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기 때문에 노르드들이 근성을 발휘해 어떻게든 농사일을 꾸려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윈드헬름으로부터 동북쪽으로 뻗는 '''눈밭'''에 농장이 3개나 밀집되어 있다(...). 심지어 작물의 분량도 제법 되기 때문에, 밀가루나 밀을 집중적으로 수급하기 가장 좋은 장소다. 남쪽은 기후 면에서는 훨씬 온난하지만 용의 둥지, 자이언트 거주지 등이 있어서 농장은 찾아볼 수 없고, 사냥꾼들이 종종 돌아다닌다. 몇몇 사냥꾼들은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지리상으로 북쪽으로는 윈터홀드(Winterhold)와 접하며 동쪽으로는 모로윈드(Morrowind)와 접한다. 서쪽과 남쪽으로는 각각 페일(The Pale)과 리프트(The Rift)와 접하며 남서쪽으로 화이트런 홀드(Whiterun hold)와 접한다. 모로윈드가 좆망하면서 동쪽으로부터 난민이 다수 유입되었지만, 스톰클록이 발호하면서부터 노르드 민족주의가 강해져 반대급부로 난민들에 대한 시각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실제로도 이 지역의 노르드들은 브룬울프 프리윈터를 제외하면 유독 타 종족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온천지대를 중심으로 스카이림에 적응한 재즈배이 포도(Jazbay Grapes)와 드래곤 텅(Dragon's Tougue), 크립 줄기(Creep Cluster)가 많이 자생하고 있는데, 정작 비슷한 기후의 시로딜과는 다르게 마늘은 전혀 자라지 않는다. 온천 지대 중앙에는 언덕이 솟아 있고 드래곤 둥지가 있다[1].
모로윈드와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스카이림 내 최대의 공작석, 에보니 생산지이기도 하다. 에보니는 오크 요새 나줄버(Narzulbur)에 있는 글룸바운드 광산에서, 공작석은 카인즈그로브의 스팀스코치 광산에서 각각 가장 많이 생성된다. 정착지 다크워터 갈림길(Darkwater Crossing)의 골든락 광산에서는 강철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강옥 광맥을 찾을 수 있다.
소븐가르드로 가는 포탈이 있는 스컬다픈이 이 홀드에 소속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스트마치에 있는 건 제작 편의를 위한 것이고 실제로는 어디인지 모른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스컬다픈이 이스트마치 소속으로 등장한다.

2.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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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Places)[2]
  • 윈드헬름(Windhelm): 이스트마치 영지의 수도. 항목 참조.
    • 의 궁전(Palace of the Kings): 이스트마치 야를의 궁전. 그 유명한 울프릭 스톰클록의 궁전이다. 윈드헬름 항목 참조.
    • 윈드헬름 마굿간(Windhelm Stables): 윈드헬름의 마굿간.
    • 윈드헬름 선착장(Windhelm Docks): 윈드헬름 동문과 연결된 선착장. 아르고니안 노동자들이 일하며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동제국 회사와 섀터-실드 무역 회사의 사무소도 있다. DLC 드래곤본 설치 시 이 곳에서 노던 메이든 호(Northern Maiden)를 타고 솔스트하임으로 갈 수 있다.
이상하게도 이 선착장은 단순히 지역에 발을 딛는 것만으로는 맵 마커가 나타나지 않으며, 특정 사이드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선착장이 빠른 이동 가능한 맵 마커로 추가된다.
  • 카인즈그로브(Kynesgrove): 이스트마치의 정착지(Settlements). 여관 하나와 소규모 야영지로 이루어진 곳이다. 공작석 광산이 있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한다면 한 번은 들리게 된다[3].
  • 브랜디머그 농장(Brandy-Mug Farm): 윈드헬름 마굿간에서 제일 가까운 농장.
  • 할루 농장(Hlaalu Farm): 하인은 노르드인데, 농장주는 벨린 할루라는 던머다. 노르드 민족주의의 총본산인 윈드헬름 코앞에서 던머가 노르드를 부린다는게 웃긴 대목.
  • 홀리프로스트 농장(Hollyfrost Farm): 평범한 농장이지만 여기서 키우는 개들 이름이 상당히 비범하다. 하나는 이스그라모어, 다른 하나는 타이버다.
  • 믹스워터 목재소(Mixwater Mill): 윈드헬름과 화이트런을 연결하는 도로 중간 지점에 위치한 목재소.
  • 다크워터 갈림길(Darkwater Crossing): 영지 남쪽의 광산 정착지. 참고로 게임 오프닝 때 랄로프가 언급하길, 이곳에서 울프릭 스톰클록과 그 부하들이 툴리우스 장군 휘하 제국군에게 잡혔다고 한다. 스톰클록 병사 NPC 두명이 배치되어 고정적으로 경비를 서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지나가던(...) 랜덤인카운터 제국군 병사들과 쌈박질이 붙는다. 제국군 진영으로 넘어가면 제국군 병사 두명이 똑같이 경비를 맡는다. 혹시 병사들이 죽더라도 주민이 아니라 경비병으로 분류되어 31일 주기로 리젠된다.
  • 정령의 운명석(The Atronach Stone): 스카이림 내 13개의 운명석 중 하나. 효과는 해당 항목 참조.
  • 마라의 눈 연못(Mara's Eye Pond): 참고로 연못 중앙 섬에 지하 아지트(Mara's eye's den)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으며, 한때 밀수업자 소굴이었는데 시체가 들어있는 관짝을 열어 장신구를 벗겨내려 했다가 그 시체의 정체가 뱀파이어인줄 모르고 끔살당했다.
  • 보에디아의 기도소(Sacellum of Boethiah): 데이드릭 프린스 보에디아의 성소. 산세가 험해 후술할 피난민의 휴식처에서 윈드헬름 방면 왼쪽 산길로만 도달할 수 있으며, 입장시 시간에 상관없이 하늘이 어두워진다. 자세한 것은 보에디아 문서 참고.
  • 이스트마치 제국군 야영지(Eastmarch Imperial Camp)
  • 나줄버(Narzulbur): 오크 요새.
    • 글룸바운드 광산(Gloombound Mine): 상술한 나줄버와 다리로 이어진 광산. 스카이림 최대의 에보니 광산이다.
  • 크래들크러시 바위(Cradlecrush Rock): 거인의 야영지 1.
  • 손상된 사지 야영지(Broken Limb Camp): 거인의 야영지 2.
  • 스팀크래그 야영지(Steamcrag Camp): 거인의 야영지 3.
  • 마녀안개 숲(Witchmist Grove): 데이드릭 프린스 생귄 항목 참조.
  • 강가 판잣집(Riverside Shack): 강가에 위치한 판잣집. 곰 한 마리가 있다. 집주인은 곰의 먹이가 된 듯. 보물지도 하나를 루팅할 수 있다.
  • 배반자의 주둔지(Traitor's Post): 산적들이 점거한 폐가.
  • 크래그슬레인 대동굴(Cragslane Cavern) : 산적 소굴. 늑대를 데려다 투견처럼 싸우게 하는 불법 투기장이다. 랜덤 인카운터로 출현하는 죽은 사냥꾼의 시체에서 마커를 찾을 수도 있다. 이 사냥꾼은 아무래도 늑대를 포획하려다 죽은 모양으로 산적들의 의뢰서를 가지고 있으며, 시체 주변에는 몇 마리의 늑대가 어슬렁댄다.
  • 크래그왈로우 능선(Cragwallow Slope) : 마법사 소굴로 흑마법사와 아트로나크들이 있다. 여담으로 엘더스크롤 온라인에도 등장하는데 그 때는 리클링들의 소굴이었다.
  • 크론뱅거 동굴(Cronvangr Cave) : 거미 소굴. 설원 거미들이 득실거리는 동굴. 입구에 거미 알이 배에 박힌 매머드 시체가 있다. [4]참고로 처음 거미 다섯 마리가 나오는 공간에서 비밀 스위치를 찾아 누르면 뱀파이어의 은신처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 던가드 메인 퀘스트의 하나인 New Order에서 건마를 찾게되는 지역 중 하나로 떨어진다.
  • 잃어버린 칼 은신처(Lost Knife Hideout): 산적 소굴. 산적 두목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부하들이 합심하여 투기장에 가둬놓았다. 스닉 특화라면 가는 내내 두목 행패를 까대는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5]. 투기장문은 기본적으로 잠겨있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 수단이 있다면 보스전은 사격연습 훈련이 된다.
  • 스냅레그 동굴(Snapleg Cave) : 마녀와 해그레이븐의 은신처. 스프리건이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풀어주면 공격해 온다. 참고로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등장한다.
  • 돌밭 개울 동굴(Stony Creek Cave): 산적 소굴. 다른 산적 소굴에 비하면 크기가 작고 길도 좁은데, 의외로 바렌지아의 돌 하나가 있고 바드 대학의 퀘스트 중 하나인 '핀의 류트'도 이곳에 있다. 참고로 동굴 끝에는 월장석 광맥과 더불어 후술할 드웨머 유적 카그렌젤(Kagrenzel)의 출구도 있지만 일방통행 구조라 이쪽에서는 카그렌젤로 갈 수 없...어야 하지만 사실 출구가 있는 작은 폭포 왼쪽으로 잘 비비면서 점프하면 올라갈 수 있다. 물까지 가기 전에는 팔머가 없으며, 물에 다녀온 후 팔머 떼가 리젠된다.
  • 어터링 언덕 동굴(Uttering Hills Cave) : 산적 소굴. 도둑 길드 퀘스트 수행 시 섬머셋 섀도우라는 알트머 도둑 길드의 은신처가 된다.
  • 엘더글림 성역(Eldergleam Sanctuary): 나인 디바인 키나레스의 성물인 신성한 나무 '엘더글림'이 자라고 있는 거대한 동굴이다. 내부가 정말 아름답다. '자연의 축복(The Blessings of Nature)' 퀘스트의 마지막에 찾게 된다.
  • 버려진 감옥(Abandoned Prison): 원래는 제국군의 감옥이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말 그대로 버려진 감옥. 던전 내부에 유령들이 적으로 출현하며, 중간중간 버려진 쪽지들을 읽어보면, 태풍으로 인해 침수와 붕괴가 일어나 대피해야 하지만 죄수들을 풀어줄 수도 없으니 버리고 도망가라는 내용과 이에 죄수들도 마냥 죽을 순 없다며 탈출 계획을 짜고 있었던 듯 하다. 하지만 정작 감방문은 잠긴 데다 열쇠도 멀쩡히 있는 걸 보면 탈출에 실패한 듯. 감옥들을 잘 뒤지다보면 수로로 빠져나가는 비밀 통로를 찾을 수 있다.
  • 모분스카(Morvunskar): 마법사 무리가 점령 중인 요새. 보스는 사악한 나리스(Naris the wicked)라는 네임드 알트머 마법사인데, 감옥에 가둔 희생자들을 불태우면서 시체 타는 냄새를 즐기고 있다. 데이드릭 프린스 생귄의 퀘스트의 마지막 무대이기도 하다. 생귄 항목 참조.
  • 아몰 요새(Fort Amol): 이스트마치 지역 요새. 내전 퀘스트 전에는 기본적으로 강령술사들이 요새를 점거하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이들을 정리하든 아니든 내전 퀘스트가 본격화되면 스톰클록이 요새를 차지한다. 때문에 제국군 편에서 퀘스트 진행시 이곳을 점령하기 위한 전투가 벌어진다. 또한 마법 활 소환 마법책을 쉽게 얻을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 안개감시대(Mistwatch): 산적 소굴. 영지 남쪽에 위치한 요새로 산적들이 점거하고 있다.[6] 요새 내부의 산적들을 소탕하다 보면 크리스터라는 민간인을 만나는데, 이 남자는 자신의 아내가 이곳의 산적들에게 납치당한 것 같다며 플레이어에게 구출을 부탁한다.[7] 그의 부탁을 듣고 그의 아내를 찾으면 된다. 황당하게도 크리스터의 아내는 원래 있던 산적 두목을 죽여버리고 되려 자신이 산적 두목이 됐다. 이후 선택은 플레이어 몫[8].
  • 교수대 바위(Gallows Rock): 실버핸드 본부. 컴패니언즈 퀘스트 중 서클의 멤버가 된 후 실버 핸드를 소탕하러 오는 곳이다.
  • 잉골 고분(Yngol Barrow): 고대 노르드 유적. 보스를 제외하면 적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곳이지만 버그로 악명이 높다. 윈터홀드 항목 참조.
  • 피난민의 휴식처(Refugee's Rest): 모로윈드와의 접경선에 자리잡은 폐건물이며, 4시대에 이 이름과 관련된 기념비가 건설되었다. 참고로 이 이상 동쪽으로 가면 보이지 않는 벽에 의해 가로막힌다[9].
  • 안질푼트(Ansilvund): 고대 노르드 유적. 루아 알스케이븐(Lu'ah Al-Skaven)이라는 레드가드 과부드라우그 군대를 조직해 제국에게 복수하려 하고 있다. 바렌지아의 돌도 있고 유니크 아이템인 귀도도 얻을 수 있다.
  • 카그렌젤(Kagrenzel): 드웨머 유적. 안질푼트 위쪽 산길을 따라 동쪽으로 계속 가면 나온다. 안에 들어가면 산적 시체들이 널려있는 원반 중앙에 오브가 떠 있는데, 이를 작동시키면 오브가 상승하고 스캔음이 잠시 나더니 원반이 밑으로 개방되면서 지하 호수까지 낙하하게 된다.[10] 그리고 물 밖으로 나와 동굴 쪽으로 가면 드웨머 유적의 필수요소(...) 팔머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들을 뚫고 계속해서 나아가다 보면 유적 서쪽에 있는 돌밭 개울 동굴(Stony Creek Cave)까지 나오게 된다. 참고로 외진 지역에 있는데다 각 팩션 퀘스트와도 상관없는 지역이라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데다 낙하 이벤트 빼면 딱히 인상적인 것도, 얻는 것도 없다. 여담으로 컴패니언즈 퀘스트의 무기 회수 퀘스트 시 여기로 가라는데, 정작 퀘스트 마크는 그 밑의 돌밭 개울 동굴로 찍힌다. 물론 해당 무기는 동굴 상류의 팔머 소굴에 있기에 해당 동굴에서 암만 찾아봐야 의미없다. 다만 꼼수를 써서 카크렌젤로 가는 방법이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 우선 선풍의 질주 포효를 2단계 이상까지 해금한 뒤, 카크렌젤과 돌밭 개울 동굴 사이의 폭포 반대편에 있는 통 있는 벽을 타고 올라간다. 그 이후 폭포 방향을 바라보고 선풍의 질주를 날려보자.
  • 므줄프트(Mzulft): 드웨머 유적. 윈터홀드 대학 퀘스트를 진행하며 찾게 되는 곳이다. 내부에는 드웨머 기계장치팔머가 우글거린다.
  • 해골더미 산마루(Bonestrewn Crust): 드래곤 레어. 포효 'Frost Breath'의 단어 하나를 찾을 수 있다. 간혹 여기서 등장하는 드래곤을 죽여도 영혼이 흡수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1] 'Bonestrewn Crest'로 '냉기 숨결' 용언을 습득할 수 있는 지역이다.[2] 빠른 이동의 목적지로 사용 가능한 장소들만 기재한다.[3] 델핀에게 주인공이 드래곤본임을 증명하는 장소이자 델핀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곳이기 때문.[4]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진짜 인상이 찌그러질 정도로 심각하게 징그럽다. 왠만하면 가고 싶지도 않을 정도다. 그런데 던가드 메인 퀘스트 가운데 건마를 영입해야 하는 미션에서 이곳이 걸릴 경우가 많아 난감해진다.[5] 다름이 아니라 술에 취하면 부하들더러 자신과 맞장뜨라는 주사를 부린다는 내용. 실제로 두목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자기에게 덤벼보라고 혼자 떠들어댄다. 게다가 이 두목이란 놈이 꽤나 강캐다. 때문에 1대 1 대결은 자살행위로 간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궁술실력이 된다면 활을 통한 원거리 공격을 강추.[6] 특이하게 여기 산적들은 등급에 상관없이 이름이 모두 '미스트와치 산적'으로 표기된다.[7] 요새 내부에는 어찌어찌 잠입해 들어왔지만 더 나아가기는 힘들 거라며, 자신은 전사가 아니니 플레이어에게 도와달라고 한다.[8] 크리스터의 아내를 죽이고 다시 크리스터에게 돌아오면 아내를 죽였다며 크리스터가 공격해 온다. 크리스터에게 아내를 못 찾았다거나 아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9] 스카이림-모로윈드의 국경선을 넘는 것이기 때문에 못가도록 막는 것이다. 화면 맨 위 왼쪽에 '이쪽으로는 더 이상 못 감'이라고 자막이 뜬다.[10] 참고로 문장이 새겨진 중앙에 서 있어야 바위에 부딪치지 않고 물에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