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오카시
1. 개요
이바라키현 남부에 있는 일본 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름대로 장래가 밝은 도시 중 하나. 일본 제1의 밤 생산 도시이기도 하다. 인접 도시로는 츠쿠바, 츠치우라, 가스미가우라, 오미타마 등이 있다.
이 도시에는 기상청 소속 지자기 관측소가 있다.[2]
2. 지리
2.1. 위치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 위치하며 도쿄 도심에서 약 60~7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2.2.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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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오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서 하나인 츠쿠바산은 도시 서부의 츠쿠바시와의 접경지에 위치한다. 위의 사진처럼 야사토 평야(분지)가 드넓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이 평야를 츠쿠바 산, 아시오 산, 가바 산, 와가쿠니 산, 난다이 산 등의 츠쿠바 산지의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가키오카와 같은 서부 지역은 주로 산이 있고[3] , 시의 동부에 존재하고 있는 중심지인 이시오카의 시가지와 전원 지역인 츠쿠바 산 아래의 야사토 지구는 평야 지역이다. 이시오카의 최동단에서는 가스미가우라 호수와도 인접한다.[4]
- 산 : 츠쿠바 산[5] , 아시오 산, 가바 산, 와가쿠니 산, 난다이 산 등
- 하천 : 소노베가와, 코자쿠라가와, 카와마타가와, 코이세가와 등
3. 지역
3.1. 인구
2015년 기준으로 약 7만 5000명 정도가 거주 중이며, 주로 동부 지역의 이시오카역 인근과 서부의 야사토 평야 인근에 위치하여 있는 가키오카 인근에 집중적으로 거주 중이다. 20세기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인구가 8만명 이상을 웃돌았지만,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고 이촌향도 현상이 심화되고 고령화 현상을 보이면서, 도쿄로 이주하는 인구가 증가하게 되어서 인구가 약간 감소하였으나, 최근 들어서 다시 츠쿠바, 츠치우라와 더불어서 재개발과 신도시 개발 열풍과 수도권 확장의 물결에 힘을 입어서 인구가 서서히 증가할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 중심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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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중심 시가지는 동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시오카역을 중심으로 하여, 어느 정도 큰 규모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중심부의 최동단에는 아울렛과 마트 몇 군데가 존재하고 있다. 또한 이시오카역 앞을 터미널로 하여 가스미가우라/츠치우라 방면으로 내려가는 BRT도 건설되었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운행 중에 있다. 또한 '''간토 지방의 3대 축제''' 중에서 하나인 매년 9월 즈음에 개최되는 '''"히타치노쿠니소자쿠타이사이(常陸國總社宮大祭)"'''도 유명한 편이다. 9월에는 중심 시가지가 모두 축제 분위기가 되는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주변은 이시오카역의 리모델링과 함께 한국의 경기도와도 비슷하게 과거의 낙후된 시설과 공터를 없애고 개발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즉, 아직은 비교적 조용하지만, 뒤에는 츠쿠바까지는 아니더라도 츠치우라처럼 수도권 북부의 거점도시로서 개발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사실상 이바라키 현 내에서는 미토 이남에서 사실상 이 도시가 마지막으로 나오는 '''규모가 꽤 큰 편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도시의 이시오카역에서 수도권 제3공항인 이바라키 공항까지 가장 가까운 역이다.[6]
4. 교육
4.1. 고등교육기관
- [7] .. 까지는 아니고, 있기는 있다.
- 호세이대학 이시오카 종합운동장
- 도쿄공업대학 공학부 가키오카 교육 연구소
- 이시오카 일본 전통 의상 재봉 전문학교
- 이바라키 이발 미용 전문학교
- 츠치우라 협동 병원 부설 간호 전문학교
4.2. 초중등교육기관
- 이시오카 제1고등학교(공립)
- 이시오카 제2고등학교(공립)
- 이시오카 상업고등학교(공립)
- 청구학원 츠쿠바 중/고등학교(사립)[8]
5. 교통
5.1. 철도
5.2. 도로
[1] 추계인구 2017년 10월 1일 기준[2] 이때문에 이시오카를 경유하는 모든 철도는 직류전원 공급이 불가능하다.[3] 다만, 서부의 경우에도 츠쿠바 산이 츠쿠바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부분에 가장 높게 자리하고 있어서 존재감이 클 뿐, 그 외의 지역의 경우에는 야사토 평야, 가키오카 등의 평야 농경, 혹은 주거지구, 마을 등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산이 많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4] 가스미가우라 호수는 일본에서도 큰 편인 호수인데, '''일본 3위의 규모이다.'''[5] 일본에서는 후지산과 함께 신성한 산 취급을 받는 산이다.[6] 사실 이바라키 공항 자체는 같은 이바라키 현 내의 오미타마 시에 위치하여 있으나, 실질적으로 오미타마의 끝자락, 즉 이시오카시와 오미타마시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공항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편적인 공항 이용자 기준에서는 이시오카 시내가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7] 생각을 해보면 간단하다. 바로 옆에 그 유명한 츠쿠바시가 있다. 거기에 도쿄 인근에 있는 명문 대학들을 생각한다면, 아주 간단하게 이 도시에 마땅한 고등교육기관이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8] 재일 한국인이 설립한 국제학교이다. 신생 학교인데다 학생, 교육, 교통, 시설 모든 면에서 부족한 학교다. 일본 유학을 생각한다면 다른 학교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