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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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이형석
'''출생'''
1972년
'''출신지'''
전라북도 고창군
'''신체'''
183cm,75kg
'''소속사'''
제이브로엔터테인먼트
'''가족'''
동생 이승주[1]
'''사이트'''
,
1. 개요
2. 활동 내역
2.1. 음치가수 컨셉으로 활동하다
2.2. 1집 발매, 드러오는 어두운 그림자
2.4. 2집으로 재기 시도, 그러나 이미 시든 인기
2.5. 슬럼프
2.6. 저지브라더로 다시 시작하다
3. 최근 활동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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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가수이자 개그맨[2]이며, 2001년에 음치가수 컨셉으로 데뷔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 활동 내역



2.1. '''음치가수 컨셉으로 활동하다'''


2000년 음치가수 컨셉으로 데뷔를 하게 되고, 당시 소리바다나 여러 매스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게 된다. 당시 그 유명한 김창환 사단, 우퍼엔터테인먼트[3]소속이였다고 한다.
전성기 시절에는 하루에 8-9개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잠도 2시간밖에 자지 못하는 둥 매우 바쁜 하루를 보냈다.
많은 인기에 힘입어 그는 1집 정규앨범을 내게 되고, 그후 성탄절 시절에 맞춰 디바의 왜 불러를 뚱뚱한 여자한테 굴러다니는 드럼통(...) 같다며 살 좀 빼라고 타박하는 내용으로 개사해 '배불러'로 발표하기도 했다.

2.2. '''1집 발매, 드러오는 어두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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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음치가수로 데뷔한 이재수는 이듬해인 2001년 컴배콤을 타이틀로 하여 사랑보다 깊은 상처, 그것은 인생, 골목길, still loving you, 오빠, 당년정[4] 등 수십곡의 유명한 가요들을 패러디하여 본인의 앨범에 수록한다.
이 당시 이재수는 한달에 천만원을 넘게 버는 등 크게 승승장구 했다고 하며, 앨범은 3만장 정도가 판매되었다. 그 후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기타를 들며 'still loving you'를 부르며 인기를 끌었다.

앞서 말했듯이 타이틀곡이 서태지1995년에 발매한 '''Come Back Home'''을 패러디하여 '컴배콤'이란 제목으로도 내놓았다. 이외에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울트라면이야'로도 패러디하곤 했다.
그러나 이재수는 서태지에게 울트라맨이야와 컴백홈의 패러디 음악을 발매하게끔 해달라는 요청을 하였으나 서태지는 이재수의 요청을 거절했고, 이재수가 독단으로 컴배콤(컴백홈의 패러디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활동을 하고 있었다.
결국 이재수의 짧은 연예계 삶을 마감할 사건이 다가오고 마는데...

2.3. 서태지 이재수 고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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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나타낸 짤이다.
결국 서태지는 저작인격권 위반으로 이재수를 고소하고 만다. 당시에는 일개 '문화 대통령'이 쪼잔하게 힘없는 패러디 가수를 억누르려는 일명 '표현의 자유'가 언급되었는데, 실제로 서태지는 표현의 자유를 막은 적이 없다. 사실 이재수의 뒤에 우퍼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즉 '''김창환'''이 있었다. 이재수와 서태지의 싸움이라기 보단 김창환서태지의 싸움이라고 보는 시각이 맞기도 하다.[5]결국 서태지측에서 승소하여 이재수 1집 앨범은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다.

2.4. 2집으로 재기 시도, 그러나 이미 시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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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가수라는 닉네임과 함께 한국 음악시장에 패러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데뷔했던 가수 이재수, 이제는 평범한(?) 가수로 돌아왔다!'''

음치가수 신드롬을 일으키며 1집에서 놀라운 판매고를 올렸던 이재수가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며 그의 진정한 음악으로 돌아온 이재수 밴드와 함께 그의 진정한 음악성을 선보인다.

데뷔앨범에서 히트곡들을 패러디해 불렀던 이재수는 새 음반에서는 타이틀곡인 ‘차표 한 장’을 제외한 전 수록 곡을 직접 작곡했다. 격렬한 록 사운드에 랩 스

타일로 빠르게 전개되는 스타일의 곡이 주류를 이루며 서태지 음악과 같은 장르를 택했다. 송대관의 히트곡 ‘차표 한 장’도 록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원곡의

트로트 느낌은 오간 데 없을 정도다. 학창 시절부터 록 밴드에서 활약한 이재수는 ‘Normal Man’‘슈퍼모델’ 등의 수록 곡에서 강한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하드

록 음악을 선보였다.

- 멜론에 적혀져 있는 앨범 소개 -

이재수는 2003년 이재수밴드라는 이름으로 2집 앨범을 발매했다.
2집 앨범에서의 이재수는 음치가수가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였다. 실제로 이재수는 기존의 음치가수, 코미디 뮤지션으로 대중들이 기억하는 것이 상당한 콤플랙스라 밝히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2집 앨범의 완성도와 자신의 음악적 방향을 개척하기 위하여 그의 동생인 이승주와 함께 손을 잡았다. 실제로 송대관의 곡을 리메이크한 '차표 한 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재수와 이승주가 직접 작사작곡하였고 프로듀싱까지 맏았다.
또한 박재준,박재민,윤승연 등의 여러 객원보컬도 영입했고 수록곡 중 하나인 'Super model'에서는 인트로에 나오는 아이들 목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직접 섭외하고 녹음하는 작업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고 하였다.
기존의 트로트 느낌의 원곡을 헤비메탈 느낌으로 리메이크한 '''차표 한 장''', 발라드 곡 '''일기장''', 현대 샐러리맨의 모습을 표현한 '''Normal man''', 댄스곡 느낌의 남녀의 이별을 담은 '''미안해요'''등의 알찬 수록곡들로 채워넣었다. 예전에 코미디 색깔을 확실히 버린 듯 음치가수로써의 이미지를 확실히 탈피하기 위해서 앨범에 그의 동생인 이승주와 손을 잡고 상당히 신경 쓴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6]그러나 식을만큼 식어버린 인기로 인해 앨범은 크게 팔리지 않았고, 그 후로 그의 인생에 큰 슬럼프가 찾아온다.

2.5. 슬럼프



2집 앨범을 실패하고 큰 시련을 겪게 된[7]이재수는 2003년 필로폰 투약 혐의를 조사받고 결국 본인이 인정하면서 징역 10월, 집행유에 3년을 선고받았다. 기사 이후 수도권 라디오에 간간히 얼굴을 비추고 압구정에서 의류사업을 하며 서태지SHOW 광고를 패러디하는등 여전히 패러디에 대한 열정을 표출하였으나 잘 되지않았다.
4년 후 2007년 또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혐의가 나와 조사를 받았다.기사
그 후 2007년 12월 OBS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의 연예기획 '연예인 빛과 그림자' 편에 출연해 음치가수 시절 인기와 은퇴 이후에 히키코모리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컴백하여 2008년에 '빚쟁이'[8]라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힘들었던 이재수의 심정을 직접 담기도 한 곡이라고 직접 밝혔다.

2.6. 저지브라더로 다시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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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0년 그의 동생 이승주와 함께 저지브라더란 팀을 결성한다. 현한주[9] 라는 객원보컬을 영입하여 'Sorry'라는 노래를 발표했는데, 역시 본인이 직접 뮤직비디오의 감독을 맏았다.
당시 홍대 근처 동교동에서 와플 가게를 운영하기도 했다. 아침부터 일어나 와플 반죽을 만드는 작업이 상당히 힘들었다고.당시 운영 모습
앨범에 부제는 '새벽에 뭐했었니??'. 개그우먼 이국주, 개그맨 손헌수가 해당 UCC에 인터뷰하기도 했다.영상,영상2

3. 최근 활동



뉴트로 장르를 모티브로 하여 '80'S Groove'라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도 마틸다,Moon light girl 등의 여러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근황올림픽에 출연하기도 했다.

4. 여담


음치처럼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래를 웃기게 못 부르는 모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소소하게 방송을 하며 어느정도 회자되고 있는 배칠수와는 달리 서태지 사건 이후로 이재수는 방송에서 보기가 힘들어졌다. 둘 다 같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씁쓸한 부분.
개그맨 배칠수와 대학동창이다. 그래서 한때 배칠수의 음악텐트의 초대가수로 나오기도 했다.[10]
KBS 2TV '''인간극장'''에 나온 적이 있는데, 병원에서 자신이 음치가 된 원인을 찾기 위해 진단받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우퍼엔터테인먼트(김창환 사단)출신인지라 같은 소속사 식구들끼리 친분이 있다. 김건모, 홍경민, 채연, 이정, 클론
전성기 당시 염색을 워낙 화려하게 하고 다닌지라 김건모랑 술자리를 가지던 중 머리 색 좀 바꾸라며 장난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재수 옆에서 리코더를 불며 등장한 일명 '피리 부는 사나이'의 주인공은 이재국이라는 인물이며, 2005년 LG텔레콤에서 배달부로 출연했고, 과거 김창열의 올드스쿨의 작가였다.
평소에 영화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2013년에 '초대'[11]라는 단편 영화를 만들어 시사회까지 하기도 했고 유튜브에 올려 50만뷰를 넘기기도 하는 둥 외국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지금도 가끔씩 패러디 영상을 올리고 있다.링크, 링크2,링크3
박상민의 노래 '한 사람을 위한 노래'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맏기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EgQSKCmclAA
She's Gone을 미묘한 고음처리와 절묘한 삑사리를 내면서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컨셉을 이용해 주가를 한껏 높인 이후 직접 음반활동을 했다. SBS의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전국 여기저기를 다니며 공연을 하는 코너에 메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때 주로 불렀던 곡은 스콜피온스의 'Still Loving You.' 의외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코너 막바지에 마침 공연차온 스콜피온스를 직접 대면해 바로 앞에서 특유의 창법으로 'Still Loving You'를 부르는 대목이 있었다. 여기에서 이재수에 대한 사전 소개 없이 난데없이 패러디해서 부르는 연출이나 이어서 스콜피온스 멤버도 이재수 창법을 모창하게 하는 등의 진행 방식으로 일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저지브라더 결성 당시 관심이 부족했는지 '사연이 있는 심령사진'이라며 후배의 결혼식에 찍힌 처녀귀신같은 사진을 '죽은 언니가 왔다간 것 같습니다'라는 트윗을 올렸지만 NCSI들에 의해 어플로 조작한 사진임이 판명되었다. 본인은 "나도 무서웠는데 밝혀줘서 ㄱㅅ. ㅋㅋㅋ"라는 반응을 하고 있다. 포털 뉴스란 등의 경우 이에 대해 이재수의 언론 플레이가 아니냐는 댓글들이 상당히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이재수의 그룹 결성 같은 소식은 거의 뉴스거리 취급도 못받았고, 이재수의 컴백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던만큼 이슈를 만든 것은 확실히 했다.
19대 대선에서 바른정당유승민 후보를 지지하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현재는 파주시 야당역 근처에서 라이브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손님이 잘 들어오지 않아 유튜브로 그의 동생이자 맴버 이승주와 함께 라이브방송을 자주 킨다. 이재수 본인은 시청자가 10명 이상 넘는 것이 소원인 듯. 게스트로 그와 친한 유튜버 최스타[12]와 이재수밴드 2집 당시 객원맴버였던 박재준과 박재민[13]과 함께 라이브방송을 종종 하기도 한다. 조만간엔 연예인들도 섭외할 듯.[14]
[1] 그와 함께 저지브라더를 운영해나가고 있다.[2] 실제로 SBS 개그맨이며, 본인이 당시 일등 공신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3] 신승훈, 김건모, 박미경, 채연 등 여러 유명 가수를 배출한 라인음향의 후신[4] 영웅본색의 OST다.[5] 서태지도 이재수를 김창환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보고 많이 씁쓸해했다고도 전해진다.[6] 다만 예전의 코미디 스타일은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는지, 미안해요 중간에 이재수의 애드리브에서 그의 코미디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7] 음반을 준비하다 사기까지 당했다고 한다.[8] 알다시피 겁쟁이라는 노래를 패러디했다.[9] 2000년에 새벽 2시라는 노래를 발매했으나 인기를 얻지 못했고, tvn 수상한 가수에 정성호와 함께 출연해 '교실이데아'를 불러 자신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10] 두 사람 본명이 비슷하다. 이재수는 이형석, 배칠수는 이형민 실제로 둘은 사촌 관계라고.[11] 스릴러 영화이며, 저지브라더의 1집 수록곡 'Sorry' 뮤비에 남자 주인공을 맡은 이주석이라는 배우가 출연하였다.[12] 본명 최태수, 한승기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비가비가라는 노래로 반응을 얻었다.[13] 두 사람은 서로 형제라고 한다.[14] 심현섭과 가수 조정현외 수많은 연예인들과 친하다고 했다. 비쥬의 남성멤버 주민의 얘기도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