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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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그 외
3. 관련 문서


1. 개요


이지현(李智賢)
1978년 1월 1일[1] 생. 46세.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사진모델과 배우를 겸했다. 애초 시나리오 작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서울예술대학교에 진학하던중 1999년 연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오광록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되어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2000년 여균동이 연출하고 오지호와 함께 출연한 영화 미인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해 크게 알려졌다. 그 후 SBS 드라마 순자, '보스 상륙작전'[2]이란 영화에도 출연하였으나, 그닥 성공하지는 못했다. 한경일의 데뷔곡인 '한 사람을 사랑했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는 별 달리 알려진 작품이 없으며, 오히려 2003년에 찍은 누드가 더 알려졌을 뿐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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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외


이전에 작품 홍보차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해서 '자신이 활동하지 않을 때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 있을 때를 보면 쥬얼리 이지현 이야기였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후 검색어에 자신과 이름이 뜨면 자신과 쥬얼리 이지현이 서로서로를 띄워주는 형식이라고.
상당한 수준의 미모에다 거유, 그리고 172cm의 큰 키를 가졌기 때문에 섹시한 컨셉을 밀어붙였으면 크게 뜰 수 있었지만, 본인이 그러한 컨셉을 원하지 않아 묻히고 말았다. 남서울중학교[4]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가슴이 크다는 놀림을 워낙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5]
참고로 영화 '미인'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을 당시인 2000년 10월 미야자와 리에의 누드집 <산타페>의 작가 시노야마 기신이 그녀에게 누드집을 내자고 제의한 것을 사양하기도 했다. 결국 3년 뒤인 2003년에 누드사진을 찍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아쉽다. 차라리 3살 더 어렸던 2000년에 음모 노출을 금지하는 등 규제가 많은 한국이 아닌[6][7] 일본에서 유명한 사진작가인 시노야마와 제대로 된 헤어누드 사진집을 찍었으면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배우로 더 유명해졌을 수도 있다.[8][9]
탤런트 한정수와 대학교 동기로서, 수영장도 같이 다닐 정도로 친했다고 한다. 한정수는 삼각 수영복을 입고 이지현은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다고 한다.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한정수가 자신의 여동생의 수영복을 빌려줬는데, 가슴이 너무 커서 안 맞았다고 한다.
2006년 9월 11일 22시에 어느 정체 모를 괴한에게 납치 당한 적이 있다. 다행히 2시간 만에 탈출했지만, 납치 당한 본인의 충격이 커서 그랬는지 연예계 활동을 한동안 접었고, 2008년부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던중 2011년에 돌연 활동을 또다시 중단했다.
그간은 소식이 뜸했으나 2013년에 캐나다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기에 아직까지는 캐나다에 살고 있다고 전해져있는 상황이다.[10]
이후로는 활동이 없다가, 2019년에 '힐가'(Healga)라는 러시아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을 잠시 맡았다.[11][12]

3. 관련 문서



[1] 빠른 년생으로 1977년생인 친구들과 학교를 같이 다녔다.[2] 김보성, 안문숙, 정운택, 성현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를 연출한 김성덕 감독의 영화이다.[3] 참고로 이 누드 사진집은 크게 성공했다. 10년 뒤인 2014년 씨네웰컴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역대 누드 사진집들 가운데 2위를 마크했을 정도였다.[4] 축구선수 안정환과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5] '젖소부인'이라는 놀림을 받기가 싫어서 항상 가슴을 붕대로 꽁꽁 싸매고 다녔을 정도였다.[6] 일본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작품에서 여성의 음모 노출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물론 성기 노출은 금지한다.[7] 예를 들면 영화 미인에서 이지현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해변가로 다시 걸어오는 장면이 있는데, 미모의 얼굴과 풍만한 가슴, 그리고 굴곡진 허리 및 골반라인을 제대로 보여주나 음모 노출 규제 때문인지 배꼽밑으로 카메라 앵글이 내려가지 않는다. 타국에서 똑같은 장면을 찍었으면 이지현의 숨막히는 전라 몸매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대로 잡았을 것이다.[8] 물 들어올때 노 젓는다고, 그 효과를 톡톡히 본 케이스에 해당되는 일본 배우인 타카오카 사키는 1994년 영화 <추신구라외전 요츠야괴담>에서 상반신 노출을 하자 일본 언론에서 "가슴이 가장 아름다운 배우" 1위로 뽑혔다. 그 즉시 시노야마 기신과 함께 헤어누드 사진집을 발간했고, 47만부가 팔렸다. 예술적인 흑백 사진이 배우의 육체미를 대담하지만 자연스럽게 담았다고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확실히 몸매좋은 배우로 이름을 알리자 노출 없는 역할로도 많이 캐스팅되어 지금까지도 배우로써 활동하고 있다.[9] 비록 이지현의 2003년 누드집도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2000년 말이나 2001년 초에 촬영했다면 정양보다 시기적으로 일러 2000년대 초의 누드열풍에 첫 테이프를 끊는다는 의미도 있다.[10]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기정사실 확인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다. 항간의 일설에 따르면 이지현이 8세 연상의 사업가와 이혼한뒤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면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소문도 존재한다.[11] 그 이전에 모 성형외과의 치과 축전 홍보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었다.[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