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908
1. 노선 정보
2. 개요
더월드교통이 운행했던 급행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42.5km다.
3. 역사
- 2009년 2월 25일 신설 당시 공영급행에서 운행하였고 노선은 '인천대학교 - U시티환승센터 - 테크노파크역 - 동막역 - 송도유원지 - 옥련동 - 옹진군청 - 인하대병원 - 송도중 - 동인천역'이었다. 연수구와 동인천역을 빠르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함이었으나 정류장 선정이 좋지 못해 수요가 적었다. 게다가 '옥련동~동인천'은 아암대로를 직통하는 521번이 있기 때문에 더욱 수요가 나오지 않았다.
- 2009년 11월 29일에 인천대학교에 진입하면서 수요가 소폭 증가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적자는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 2010년 11월 8일 가스 충전이 상당히 불편하던 901번과 통합하여 '마전지구 - 검단 - 송림동 - 동인천 - 송도유원지 - 송도' 구간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노선이 지나치게 길어져 기사들의 처우가 열악해졌고 배차간격이 불규칙해져 오히려 승객들이 불편을 겪자 다시 분리되었다. 그리고 당시엔 검암고가도 없어서 빙 둘러갔었는데, 이 때문에 편도로만 무려 3시간, RH때는 4시간이 넘게 걸려 기사들의 불만이 상당했다.
- 2011년 3월 1일에 천지교통(현.더월드교통)으로 이관되었다.
- 2011년 4월 1일에 아암대로 대신 옹진군청과 조개고개를 경유하고 지식정보단지 대신 센트럴파크를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 하지만 16번에게 상대적으로 밀리는데다가 옹진군청으로 갈 때 좌회전이 되지 않아 남부경찰서 골목길로 들어가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2011년 11월 14일에 '동막역 - 남부경찰서 - 옹진군청 - 인하대병원 - 동인천역' 구간을 '동막역 - 연수어린이도서관 - 재흥시장 - 주안역 - 제물포역 - 동인천역 - 인하대병원 -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변경되었다.
- 문학터널과 주안역을 이으면서 908번은 911번의 경로를 이어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연수구에서 제물포역으로 가는 수요가 없지 않기 때문에 동춘동, 청학동에서 선인재단의 통학 수요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 청학동에서 주안역으로 가는 노선이 908번을 포함하여 5개라 주안역 이후 승객이 거의 없어서 2012년 2월 25일에 '인천대학교 - 인천대입구역 - 센트럴파크역 - 해양경찰청 - 동막역 - 선학역 - 인천터미널 - 신기시장 → 인하대후문 - 용현사거리 - 인하대병원 → 출입국관리사무소 → 신기시장'으로 변경되었다. 인천종합터미널의 교통 혼잡을 제외해도 동막역부터 인하대학교까지는 27번, 신기시장부터 용현사거리까지는 41번, 인천종합터미널부터 숭의동까지는 36번이 운행하고 배차간격도 밀린다.
- 2012년 8월 18일에 인하대후문 유턴으로 변경되었다.
- 2014년 12월 6일에 3대 증차되었다.
- 2017년 4월 29일부터 금호아파트,[1] 쌍용아파트, 주안3동행정복지센터, 인하주유소에 추가로 정차하게 되었다.
4. 특징
- 동사 노선 중 난폭운전과 과속이 가장 심한 노선이었다. 나름 장거리인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인천대학교까지 가는데 3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 걸 보면 이 노선이 얼마나 고속으로 달리는지 알 수 있을 정도. [2]
- 위의 특징으로 인해 많은 차량들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 꽤 있었으며 일부는 기어가 마모되는 등 문제가 많았다.
- 동막역에서 문학경기장역까지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중복된다.
- 인하대후문에서 인천종합터미널까지 환승하지 않고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터미널과 가장 가까운 정류장인 '종합터미널' 정류장에 정차하기 때문에 걷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5. 연계 철도역
폐선 당시 기준
- [image]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 센트럴파크역, 캠퍼스타운역,[3] 동막역, 동춘역, 원인재역, 신연수역, 선학역, 문학경기장역, 인천터미널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원인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