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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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I137번.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지하 240 (송도동)[1] 소재.
인천 도시철도 1호선에서 2009년 6월 1일 개통된 송도국제도시 연장구간의 다섯 번째 역.
2. 역 정보
송도 센트럴파크 서부에 자리한 역이다. 해당 공원 정식 명칭은 이 역명처럼 센트럴파크다. 부역명은 '''포스코건설'''이다. 송도국제도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의 포스코건설 본사를 이전해 왔기 때문이다.[2]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동안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부역명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송도 센트럴공원에 새롭게 조성한 한옥마을('엔타스'라는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유통·물류·식음료 서비스 기업에서 운영하는 고가의 음식점 몇개)과 그 옆의 한옥 특급 관광호텔인 '경원재(慶源齋) 앰버서더 호텔', 송도 센트럴파크 관광호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운영하는 인천의 도시 계획사 전문 박물관 '컴팩트 스마트 시티 박물관', 복합 문화 공연 전시관인 '트라이볼'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과 함께 수도권 전철 최초로 영어로만 구성된 역 이름이다. 한자 표기는 "중앙공원(中央公園)"이며 초기 후보안이기도 하다.[3] 세계도시축전 때문에 외국방문객들의 편의상 이런 역명을 채택했다.
송도국제도시 연장선의 다섯번째 역이다. 송도국제도시 구간 역들은 테마색을 갖는데, 이곳의 테마색은 '''주황색'''이다.
3. 역 주변 정보
다음역인 인천대입구역과는 달리 역명 그대로 내리자마자 센트럴공원을 만날 수 있다. 저 뒤에 보이는 더위사냥같이 생긴 고층 빌딩은 우리나라에서 1번째로 높은 건물이였으나 1년만에 롯데월드타워에게 자리를 내주고 엘시티, 파크원에 밀려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이자 인천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다. 포스코타워-송도.[4]
역 주변에는 센트럴공원이 있고,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이 역 근처에서 열렸었다. 또한 근처에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고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이 이 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덧붙여, 인천시청역부터 인천터미널역 구간에 바로 옆에 길게 구성된 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의 이름이 "중앙공원"으로 이 역의 한문이름과 같다. 원래 이 역 근처의 공원도 "중앙공원"으로 하려다가 같은 도시 안에 같은 이름의 공원이 2개 생기는 건 좀 아니다는 판단으로, 공원의 한국어 정식이름을 센트럴파크로 바꾼듯.
송도국제도시의 개발 비전 자체가 내륙인 서울과 중국과 가까운 인천을 경인운하로, 세계와 공항으로 잇는 한국의 경제 도시로 만든다는 비젼으로 개발이 되었다. 모티브로 보이는 도시는 아마도 뉴욕인데, 내륙 수운을 담당하는 허드슨강 입구의 항구도시로서 개발된 맨해튼 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앙에 있는 공원의 이름이 센트럴파크인 것으로 확인사살.
2012년 10월 국제연합 산하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을 이 역 앞의 G-Tower에 유치하였고, 동시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테크노파크역 인근 미추홀타워에서 이 곳으로 옮겼다.
2017년 1월에 코스트코 인천송도점이 이 역 인근에 들어섰다.
4. 연계 교통
4.1. 1, 2번 출구 정류소
4.2. 3번 출구 정류소
5. 일평균 이용객
다음은 센트럴파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인천교통공사 자료실
6. 승강장
센트럴파크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며, 테마색은 '''주황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