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퀴지터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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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소속 인물
4.1. 소속 인물(레전드)
5. 그 외


1. 개요


'''Inquisito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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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다크 제다이 포스 센서티브 조직이자 은하제국의 비밀경찰. 캐논 매체에서는 스타워즈 반란군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2. 상세


각각의 인퀴지터리우스는 제국의 일반적인 명령 체계에서 벗어나서 독자적인 명령체계를 따르며, 각각의 인퀴지터들은 반란군에서 묘사된 것을 보면 ISB 소속의 칼러스 요원과 은하 제국 해군 소속의 카시우스 콘스탄틴 제독도 마음대로 부릴 권한을 가지고 있다. 다스 베이더가 가르친 다크 제다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1] 주요 임무는 제다이 숙청 오더 66 이후 살아남은 제다이들을 제거하거나 회유하는것과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찾아 데려와 인퀴지터로 길러내는것.
클론전쟁 3D에 따르면 클론전쟁 초기에 다스 시디어스가 현상금 사냥꾼 캐드 베인을 고용해 양성을 시도하려다가 아나킨 스카이워커아소카 타노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저지당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에서 윌허프 타킨이 포스 사용자는 당시 시점에서 다스 베이더 한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는 대사가 나오므로, 적어도 에피소드 4 시점에 와선 인퀴지터리우스가 전부 반란 세력에게 패배했든 토사구팽당했든 없어지거나 숨어있는 것이 확실했었는데 반란군 이후 발매된 코믹스와 게임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생사불명인 아홉 번째 자매, 행방불명인 네 번째 자매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다는 게 나왔다.[2]. 당장 시즌 1에 등장한 그랜드 인퀴지터케이넌 제러스와의 싸움에서 죽었고, 시즌 2에서 등장한 다섯 번째 형제, 일곱 번째 자매, 여덟 번째 형제다스 몰, 케이넌 제러스, 아소카 타노와의 싸움에서 다스 몰의 손에 전부 죽었으며, 스타워즈: 아소카에서 나온 여섯 번째 형제도 아소카 타노에게 살해당했고, 첫 번째와 세 번째로 추정되는 둘은 비밀리에 제다이들과 내통하다 베이더에게 처형당했다. 암흑 군주 시리즈에선 몬 칼라 침공 당시 페렌 바의 함정에 열 번째 형제가 살해당했고,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아홉 번째 자매는 칼 케스티스에게 패배했으며 두 번째 자매는 칼에게 패배한 뒤 마음이 흔들렸다가 베이더에게 처형당했고, 반란군과 한솔로 이전 시점에서 다스몰에게 당해 라이트세이버를 내준 자매도 있다.
사실 재능이 있는 포스 센서티브를 훈련시키거나 제다이 또는 파다완을 고문으로 세뇌시켜 만든다는 특성상 딱히 제다이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거나 하지 않으며, 그나마 다스 베이더에게 훈련을 받았다는 점이 이점으로 적용될 지 모르지만 다스 베이더는 딱히 좋은 스승이라고 보긴 어렵다. 관련 작품에서 베이더는 그냥 '쓸만한 소모품' 취급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인퀴지터 전부가 다스 몰, 아소카 타노, 에즈라 브리저, 조카스타 누, 칼 케스티스, 케이넌 제러스, 페렌 바 등 실력있는 포스 사용자를 상대로 고전하거나 큰 댓가를 치뤄야 했으며, 그랜드 인퀴지터만 해도 제대로 제다이 기사로 승급되지도 않았던 케이넌 제러스를 상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따라서 인퀴지터들은 단순한 라이트세이버 전투 외에 다양한 대 제다이 사냥법을 훈련받았으며[3], 전투력을 보강하기 위해 동료 인퀴지터와 동행하거나 대 제다이 전투 훈련을 받은 퍼지 트루퍼 및 스톰트루퍼를 대동하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각 구성원들은 회전하는 양날 라이트세이버를 지니고 있다.[4] 또한 타이 파이터 어드밴스드 V1[5]을 지급받아 타고 다닌다.[6]
이들의 탄생 배경은 알려진 게 별로 없으나, 스타워즈 공식 트위터에선 이들이 전부 구공화국 당시 제다이 기사단에 소속된 인물이라고 명시했다. 그랜드 인퀴지터의 경우 제다이 템플 가드였고 나머지 멤버는 그와 비슷하거나 파다완 출신, 심지어는 제다이 마스터 출신 역시 존재했다. 현재까지 나온 멤버의 수는 11명으로 반란군에서 출연한 4명 외에도 여섯 번째 형제와 아홉 번째 자매가 초기 멤버였다는 것이 다스 베이더: 암흑의 시스 군주 시리즈에서 나왔다.
제국 소속이지만 아무래도 포스 센서티브 자체가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보니 인간으로 확정된 두 번째 자매, 아직 종족이 밝혀지지 않은 네 번째 자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외계 종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본부는 코러산트의 수도 은하 도시에 세워진 '''인퀴지터리우스 본부'''지만, 배신자들을 베이더가 직접 추격해서 처형하는 과정에서 제국 국회의원과 그의 애인이 휘말려 죽는 바람에 팰퍼틴이 코러산트에서 인퀴지터리우스 때문에 여러 사건사고가 일어나 자신의 신뢰도가 떨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미리 차단하기 위해[7] 본부를 코러산트에서 다른 곳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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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본부는 무스타파의 위성인 뉘르의 바다에 세워진 '''인퀴지터리우스 요새'''다. 이 요새는 해저에 건축되었으며, 상층부가 해수면 위로 노출된 형태다. 이 무시무시한 요새 내부에는 인퀴지터를 위한 각종 시설 외에도 사로잡은 제다이나 비 제다이 포스 사용자를 잡아두는 수감시설, 또한 그들을 심문하거나 다크사이드로 전향시키기 위한 고문실, 퍼지 트루퍼 훈련 시설 등이 있다.

3. 소속 인물



3.1. 인퀴지터


  • 별도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인퀴지터
    • 네 번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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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등장하진 않았고, 반란군 요원 리나 그라프가 그녀의 옷을 빼았아 변장한 모습이다. 사진에 든 무기도 라이트세이버가 아닌 일렉트로 스태프.이후 행적은 불명
  • 여섯 번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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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아소카'에서 등장. 종족은 불명이나 회색 피부에 파란 눈을 가진 남성으로 묘사된다. 본명은 빌 발렌. 몬 칼라 반란 당시 페렌 바라는 제다이의 함정에 걸려 퍼지 트루퍼들에게 총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아홉 번째 자매의 오른발을 자르고 도주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 라다에서 아소카를 추적하다 그녀에게 죽고, 카이버 수정까지 빼았긴다.
  • 열 번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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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랄루카 종족으로, 이도류를 사용한다. 본명은 프로세트 딥스 (Prosset Dibs). 클론전쟁 당시에는 제다이 마스터로 윈두, 피스토, 리사 마노와 같은 팀으로 히스리치 행성에서 활동했으나, 사상 차이로 윈두와 결투를 벌이다 패배한 뒤 기사단에서 추방당했다.
이후 몬 칼라 반란에서 여섯번째 형제 아홉번째 자매와 함께 제다이 페렌바를 포위하고 죽이기 직전 페렌바가 오더 66을 발동시켜서 퍼지트루퍼들에게 집중포화를 맞고 사망했다.
  • 순번 미상의 인퀴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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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피부의 휴머노이드 여성. 다스 베이더에게 사망
  • 순번 미상의 인퀴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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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의 트윌렉. 다스 베이더에게 사망

4. 레전드 EU 세계관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제국 정보부의 비밀조직으로, 다크사이드 포스 사용자로 구성된 특수기관원으로 등장한다. 게임 다크포스 II 등장 인물인 제렉이 인퀴지터리우스였다.

4.1. 소속 인물(레전드)



5. 그 외


제국 초창기에는 퍼지 트루퍼(Purge Trooper)라는 지원부대로부터 호위와 보조 지원을 받았다. 이들은 노후화로 인한 전력 공백의 문제점으로 퇴역이 결정되면서 생산이 중단되기 전까지 만들어진 클론 트루퍼 중 최후반에 만들어져 노화가 되지 않은 병력으로 구성되어있고 원래 설계에 따라 오더 66을 시행하도록 되어있다.
[1] 그랜드 인퀴지터의 경우 제다이 템플 가드였지만 다크사이드로 전향한 인물이다.[2] 다만, 레전드에서는 해당 시점에서 은하 제국에선 다스 베이더 이외 제다이 출신이던 인퀴지터 및 황제의 손, 제다이 잔당 출신의 포스 사용자들이 상당수 존재하긴 했었다.[3] 대표적인 예로는 일곱 번째 자매가 전투시 프로드 드로이드의 보조를 받아 전투를 수행하는 것.[4] 재미있는 점이라면 회전력이 빠른건지 '''헬리콥터'''처럼 날아 다닐 수 있다. 라이트세이버를 둘러싸고 있는 원형의 가드를 접으면 레이피어나 사브르를 연상케하는 검으로 변한다.[5] 다스 베이더 전용기인 x1의 마이너 버전.[6] 제국 초창기에는 타이 인터셉터를 이용했다.[7] 하필이면 죽은 국회의원이 '''팰퍼틴의 적극적인 지지자'''였다. 은하 공화국 때와 달리 강력한 통치력을 통해 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팰퍼틴 입장에선 자신의 통치력이 의심받을 수 있는 치명적인 문제였기에, 다스 베이더를 크게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