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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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에 본사를 둔 게임 제작 · 배급사. 자회사인 넥슨 코리아는 매출액과 순이익 면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게임 업계 1위 기업으로 3N 중 하나로 꼽힌다.
2. 상세
세계 최초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기업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6] 2009년 이후로 국내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당시 만년 2위 기업이었던 엔씨소프트와 연간 매출액이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났었다. 그러나 최근 2015년 이후, 넷마블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주었다가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정주와 송재경이 대학교에서의 인연으로 창업한 것이 시작이며, 대표작으로는 메이플스토리, 던전 앤 파이터[7] , 피파 온라인 4[8] , 마비노기, 서든어택, 카스온라인,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지주회사는 NXC.
넥슨 코리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넥슨 코리아와 자회사 대부분이 이 곳에 모여있다. 여기서 매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NDC도 개최된다. 전체 넥슨 그룹의 지주 회사인 NXC는 제주도에 있는데 이것은 지주회사의 역할만 할 뿐이다. 이 점은 카카오가 제주와 판교 사옥이 2개를 갖고 있지만, 두 사옥 모두 이원화 사옥처럼 운영하는 점과는 좀 다른 배경이다.
SK그룹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인수 합병을 통한 몸집 불리기를 하여 ‘궁극의 연 매출 1조 원 돌파’를 달성하기 위해 회사 규모를 확장해 나갔다. 2009년에는 던전 앤 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을 인수했다. 그 이후로는 과거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스토리의 전성기 시절을 회복하고 싶은지 여러 신작을 서비스하는 중. 2010년에는 엔도어즈와 서든어택을 개발한 게임하이를 인수하였고 그 결과, 2011년에 대망의 연 매출 1조 원 돌파에 성공했다.(같은 해 라이벌 기업 엔씨소프트의 매출은 6089억 원.) 현재는 2011년 매출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
2020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대기업 재계 서열 42위다.
3. 지배 구조
넥슨 코리아는 비상장 기업이지만 넥슨 본사(모기업)는 일본 증권시장 1부에 상장되어 있다. 2020년 10월 일반적으로 한국계회사로 알려진 넥슨이 우량주식으로 평가받는 일본 닛케이 225 지수에 편입되어 화제가 되었다. 한국 중국 매출이 대부분이고 일본 매출은 미미해서 일본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일본경제의 대표인 닛케이225에 편입된 점이 특이하다.
3.1. 넥슨(구 넥슨 재팬) 지배구조
2018년 12월 기준
3.2. 넥슨 코리아 지배구조
2019년 7월 기준
4. 계열사 및 관계사[13]
넥슨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 김정주 회장을 비롯한 개인주주들이 모든 지분을 들고 있고 다시 NXC는 (주)넥슨(舊 넥슨재팬) 55%를 소유하고 있다. 자회사들에 대한 지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NXC의 연결재무재표는 곧 넥슨그룹 전체의 실적이다. 게임 및 유관산업 외에도 노르웨이 유명 유모차 회사인 스토케를 인수하는 등 다른 종류의 산업에도 진출한 바 있다.
- 코빗
- 넥슨
구 넥슨재팬.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되어 있다. 넥슨코리아(지분 100%)를 비롯한 넥슨 해외법인을 지배하고 있다. 지배구조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 넥슨코리아
넥슨의 한국법인이자 게임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사내 스튜디오 및 인수한 한국 내에서 개발사들은 전부 넥슨코리아 소유.
원래 넥슨을 통해 퍼블리싱을 하다가, 2019년 넥슨이 지분을 추가 매입하면서 최대 주주가 되었다.기사
- 네온 스튜디오
원래는 넥슨 코리아의 사내 스튜디오였다가 2013년에 법인화되었다.
- 넥슨네트웍스
넥슨이 개발 또는 퍼블리싱 하는 모든 게임의 고객 서비스, 특히 게임QA 전체를 담당하고 있다.
-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넥슨네트웍스와 비슷하게 30여종의 온라인 게임의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장애인 친화 기업으로 게임업계 최초로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넥슨의 북미 서비스를 맡고 있다.
넥슨의 중국 계열사로 넥슨 차이나의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개발사로 많이 알려져 있다
- 엠바크 스튜디오
넥슨이 인수한 스웨덴 게임 개발사
- 그 외에 (주)넥슨이 지배하는 다수의 해외법인들
4.1. 사내 개발 스튜디오
넥슨 초창기에 사내 조직 문화로 가장 유명했던 것이 스튜디오 시스템이었다. 스튜디오 체제를 본격적으로 선언한 것은 2006년 11월으로# 마케팅과 홍보를 제외한 인력관리부터 개발 및 사업 프로젝트 관리 등 모든 업무가 스튜디오 내에서 모두 해결하여 신작개발을 빠르고 수월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때 각 스튜디오에게 주어진 권한이 상당히 강했기 때문에 스튜디오를 넥슨과 분리된 회사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고, 실제로 그 정도의 권한도 있었다. 당시 공개된 스튜디오는 아래와 같았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2020년 시점에서 넥슨은 '''스튜디오 체제가 아니다'''. 위의 로두마니 스튜디오와 위젯 스튜디오는 이미 없어져 각자 라이브개발본부나 신규개발본부로 편입되었고, 유일하게 데브캣 스튜디오만은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들이 만든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은 라이브개발본부로 이관되면서 연구소 역할 정도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러다 2018년 스튜디오 체제를 부활시키기로 한다# 공개된 스튜디오 중 넥슨지티나 띵소프트는 기존에도 있던 넥슨 자회사이니 사내 개발 스튜디오는 데브캣 스튜디오, 왓 스튜디오, 그리고 신설된 원 스튜디오였다.
하지만 2019년 넥슨의 매각이 불발되면서 스튜디오 체제도 다시 무산되었다[15] . 불리언게임즈는 큰 실적 없이 넥슨코리아에 완전히 합쳐졌고#, 띵소프트는 페리아 연대기가 무산되며 사실상 역할을 잃었으며#, 왓 스튜디오도 야생의 땅: 듀랑고가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신작인 메이플 오딧세이 역시 심사에 통과하지 못하면서 입지를 잃어버렸다#. 유일하게 데브캣 스튜디오는 드래곤하운드가 심사를 통과를 못하긴 했지만# 마비노기 모바일은 계속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 8월 26일에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개발을 전담하는 개발법인 니트로 스튜디오 설립을 완료했다.#
결론적으로 2020년 8월 시점에서 넥슨 채용사이트에서 이름이 확인된 스튜디오는 데브캣[16] 과 니트로 스튜디오이며, 그 외의 스튜디오는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5. 활동
5.1. 본사 이전
2011년 12월 14일에 일본의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는데, 이 때 본사를 이전했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먹튀냐?!'''라는 목소리가 높고 매국노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그 이후 대한민국에서 게임 규제들이 잇따라 생겨나면서 예언자 소리를 듣기도 했다. 일부에선 셧다운제와 같은 규제가 한국 기업을 외국으로 몰아넣었다고도 하는데, 한국 철수도 아니고 주식 상장은 국내 게임규제와 전혀 무관하다. 지배기업의 국적이 어디에 있든, 상장을 했든 안 했든 한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는 법인은 당연히 한국 법에 의해 규제를 받는다. 모 대학교 강연에서 넥슨 관계자의 말로는 김정주 회장이 일본 진출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 뿐이라고 변론한 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애초부터 넥슨 재팬이 넥슨 코리아를 포함한 타국 법인들을 100%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2005년에 넥슨이 지주회사로 전환된 후부터 넥슨 코리아는 넥슨 재팬의 소유였고, 넥슨 재팬의 이름이 "Nexon Co., Ltd."로 바뀐 건 2009년의 일이다. 정리하자면 2005년부터 넥슨은 넥슨 재팬의 자회사였으며, 2009년에는 단지 사명이 변경되었을 뿐이다. 또한 넥슨 그룹의 본사, 즉 최상위 기업은 2005년부터 넥슨 그룹 전체를 소유해 온 NXC이므로 '본사 이전'이라는 말 자체에 어폐가 있다.
이에 대하여 넥슨이 한국 기업이 아닌 일본 기업이라는 소문이 오갔는데, 창업주인 김정주 부부가 지주회사 NXC의 지분 절대 다수를 소유하고 있으며, NXC가 제주도에 본부를 두고 있으므로 NXC와 넥슨 코리아는 모두 한국 기업으로 분류된다. 물론 넥슨 코리아의 모기업인 넥슨(구 넥슨 재팬)은 당연히 일본 기업이다. 넥슨 그룹에 대한 국적 문제는 법률상의 '넥슨'과 사람들이 말하는 '넥슨'이 넥슨 재팬의 사명 변경으로 인해 서로 다른 기업을 뜻하게 되면서 발생한 해프닝에 가깝다. 문제는 넥슨이라는 그룹 전체를 통틀어서 국적을 따질 경우인데,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최상위 기업인 NXC가 한국 기업이고, 전체적인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넥슨 코리아가 주도하고 있으므로 넥슨 그룹은 한국 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겠다.
넥슨 코리아를 넥슨 아래에 둔 것에 대해 조세 회피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세금 납부 및 수익 구조에 대해서 정확히 공개된 바가 없기는 하지만, 넥슨을 NXC와 NXMH B.V.[20] 라는 벨기에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분산 소유하고 있는 만큼 조세 회피 목적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벨기에는 대표적인 조세회피 지역이다. 이때문에 일본 넥슨에서 나오는 자본이득세와 배당소득세 등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제기 됐다. 넥슨, 벨기에법인 절세(?) 탈세(?)...매각 변수로
5.2. 해외 진출
전체적으로 외국 시장의 분위기는 좋았다. 미국이나 유럽이나 브라질[21] , 일본에서도 욕은 들을지언정 망하진 않았다.[22] 해외에서도 그럭저럭 성공한 게임 회사라고 평해지는 듯하다. 특히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던전 앤 파이터가 중국 내 동시접속자 수 260만 명, 2014년에는 450만을 넘기는 수치[23] 를 기록하며 2012년 1분기에만 2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24] 2017년도 기준으로 중국에서의 수익 덕분에 넥슨의 당기순이익이 9천억 근처까지 올라갔으며 이는 네오플의 활약에 힘입은 것이다. 참고로 넥슨코리아의 영업이익은 673억 정도다.[25][26]
미국과 유럽에서 높은 점수와 호응을 받으며 브라질에도 진출한 컴뱃암즈가 호재를 보였고 Vindictus라고 개명된 마비노기 영웅전이 미국 게임 웹진 IGN에서 1위를 차지하고[27] , 드래곤네스트도 나름 크게 흥행하는데 성공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또한 PopTag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였는데 IGN에서나 게임스팟에서나 리뷰가 없다. 그나마 하나 있는 데가 GameZone인데 이곳에서의 점수는 자그마치 8점이었지만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 '알려진' 게임이 될 리가 없었고 결국에는 서비스 종료까지 가게 되었다.
넥슨 유럽지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Zuidas에 위치해있다.
5.3. e스포츠
2005년 카트라이더가 큰 인기를 끌어 e-스포츠 공식 종목으로 지정되고 난 뒤 카트라이더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초창기에 큰 인기를 끌었으나 몇 차례 흥행 부진 탓에 몇 번씩 긴 공백이 있었다가 현재는 개인전 + 4인 팀전으로 운영 중이다. 던전 앤 파이터 리그는 원 제작사인 네오플을 인수한 뒤 6차 이후 중단되어 장기간 공백에 있다가 2012년부터 사이퍼즈와 연계한 액션 토너먼트로 부활시켜 연간 단위 리그로 운영 중이다. 넥슨이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피파 온라인 3와 도타 2의 국내 대회들은 넥슨 스폰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3년까지는 온게임넷에서 이러한 대회들의 중계를 맡았고, 2014년부터 2020년 5월까지 넥슨 아레나를 직접 건설하여 SPOTV GAMES와 공동으로 중계, 운영했다. 넥슨 게임 이외에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른 제작사 e스포츠 중계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했었으며, 현재는 카트라이더 리그는 다시 OGN에서, 그 이외의 넥슨 게임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운영 중에 있다.
6. 넥슨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7. 제작 · 배급 게임 목록
8. 기타
- NEXON이란 이름의 유래는 NEXt generation ONline service의 약자다. 김정주 회장의 자서전에서 밝혔다.
- 창업 멤버가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원 출신인 김정주 회장의 후배들로 이루어진 탓인지는 몰라도, 지금도 카이스트 출신의 사원이 좀 있는 편이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나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김동건과 강원기도 카이스트 출신.
- 그나마 한국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타 브라우저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다른 게임 사이트들은 ActiveX로 게임을 실행하기에 다른 웹 브라우저들은 게임 실행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넥슨은 따로 NGM[28]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타 브라우저에서도 게임 실행을 가능케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무조건 접속을 막고 봤던 어느 누군가와는 상당히 대조된다.
- 치바 롯데 마린즈를 후원하였다.(그 이후로는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후원 중) 관련 기사[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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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로딩창의 모습. 현재는 사용하지 않다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소리만 부활했는데 베타 버전이기에 실제 출시 이후 변경될 수 있다.
- 2001년부터 2006년[31] 까지 이메일서비스가 있었다. 당시 도메인은 @nexonclub.com[32][33] 이었으나 나중엔 @nexon.com 도 가능하게 되었다. nexonclub.com으로 들어가면 넥슨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 되는건 당시 흔적.
- 2011년부터 약 2년간 자체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홈 문서 참고.
- 2012년 6월 8일, 엔씨소프트 지분 14.7%를 인수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되었다! 김택진 대표의 지분을 판 것. 넥슨 대표 왈 이번 투자는 엔씨소프트의 개발력과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 간의 결합이라고 한다. 그러나 망했어요...3년 후 모든 주식을 손해보면서까지 되팔아 버리고 없던 일이 되었다.
- 많은 사람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닌텐도의 한국 서드파티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가 NDS로 많은 작품을 냈었지만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메이플스토리의 컨텐츠를 사용한 게임을 닌텐도 DS/닌텐도 3DS용으로 출시해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다. 메이플스토리 DS는 국내 시장 10만장의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 밸브와도 친분이 있기 때문에 도타 2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이전부터 스팀 클라이언트의 한국 다운로드 서버를 넥슨에서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스팀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때 높은 다운 속도가 나오는 것은 한국에서는 밸브가 아닌 넥슨 서버를 통하여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운받기 때문이다.[34] ]
- 넥슨의 신작게임들은 서버가 매우 자주 터진다.예로는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메이플스토리2등이 있다.최근에 나온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같은 경우는 애초에 많은 유저들이 터지지 말아달라 빌었고 바람의나라: 연의 경우는 대기 줄을 서야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그 중 오픈시간부터 빨리 터진 게임은 메이플스토리2로, 약 1분 정도 후에 바로 터졌다.
- 2014년부터 어떠한 공지도 없이 해외 IP를 차단했고 홈페이지 및 게임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캐시 지르며 게임해오던 해외 유저들은 피가 거꾸로 솟을 일. 해킹대책, 해외 넥슨을 이용하라는 이유라고 추측만 오가고 있었으나, 2015년 1월 갑자기 해외 IP 차단이 풀렸다. 역시 어떠한 공지도 없었다.
- 매년 NDC(Nexon Developer Conference)를 개최한다.
- 2016년 4월 19일, 게임회사 최초의 음악 전문 브랜드 ‘네코드(NECORD)’를 오픈했다. 기사 보기
- 2016년 6월부터 진경준 검사장의 넥슨 주식 대박에 대해 여러 의혹이 오갔고 현재에 이르어 검찰 수사를 받다가 결국 본사가 압수 수색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때문인진 몰라도 넥슨의 주식 시세는 5월 경에 비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그리고 결국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이 뇌물죄로 기소되어 1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으나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게이트 문서 참고.
- 2017년 9월 3일 넥슨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자산이 5조원을 넘는 공시대상기업 목록으로 지정되어 게임 업계 최초로 준대기업 취급을 받게 되었다.# 참고로 대기업은 자산 10조 원이 넘어야 하고 상호출자 제한을 받게 되지만, 넥슨은 그보다 약간 낮은 규모의 기업이기 때문에 준대기업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5개의 게임을 묶어 '넥슨 클래식 RPG'라고 부른다. 참고로 메이플스토리는 클래식은 아니고 당시 세계 최초였던 횡스크롤 온라인 RPG이다.
- 넥슨 로고에 쓰인 애니메이션은 여아가 사방치기(아날로그)로 등장해서 게임세계로 간다는 컨셉이라고 한다.
- 유모차 스토케의 지분 100%를 넥슨의 투자회사 NXMH가 소유하고 있다. 링크
- 2008년에 디즈니가 넥슨을 인수할 것이다는 소문이 업계에 돌아다녔던 적이 있다. 당시 추정 인수가는 4조원 상당이었는데 이듬해 비슷한 금액에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에 인수됨으로써 넥슨 인수설도 잠잠해졌다고. 관련 기사
- 회사 자체가 EA와 엄청 연관되어 있다. 모기업 넥슨 재팬의 CEO도 EA 출신이고 새로 합류한 이사인 패트릭 소덜랜드도 다이스 CEO 출신이다. 참고로 패트릭 소덜랜드는 배틀필드 V 관련 논란이 일던 당시에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uneducated)" 발언을 한 그 사람이다.
- 2019년 1월 3일, 김정주 회장이 넥슨을 매각한다는 뉴스가 떴다. 10조원이 예상되며 유망주가 텐센트라고 알려져 국내 게임업계가 뒤숭숭해져 있는 상황. 국내는 물론 일본으로까지 뻗어져있는 넥슨인지라 텐센트에 넘어갈 경우 자칫 국내 게임업계가 텐센트 기업 하나에 아작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35] 다만, 기존에 퍼졌던 게임규제 때문에 매각한다는 기사내용과는 달리 NXC가 김정주 대표의 기업 매각건이 게임규제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했다는 점은 사실과 다르다는 기사가 떴다. #1 #2 #3 그러나 6월 26일, 결국 매각이 최종 무산되었다. #
-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이것저것 색다른 시도는 많이 해본 게임사이다. 페리아 연대기, 듀랑고, 탱고파이브, 하이퍼 유니버스, 타이탄폴 온라인, 넥슨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등등. 문제는 대부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말아먹었다는 점이 크지만 말이다.
- 터줏대감 게임들이 먹여살리고 있는 게임 회사다. 피파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카스온라인, 카트라이더 등, PC방 순위에 정기적으로 안착하는 넥슨의 인기 게임들은 모두 10년차가 우스운 장수 게임들이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말하면 신작 게임들의 추진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9. 비판
3N중의 하나다.
10. 사건/사고
10.1. 넥슨의 일방적인 PC방 업체에 대한 금전 갈취 및 폭력 대응 사건
2005년 6월경, 넥슨이 PC방 업체를 대상으로 그간 이용료로서 갈취하던 금액에 대해 일방적인 요금의 3~5배 인상을 진행하였고(당시 PC방 수익의 30% 가량을 넥슨이 갈취하였다고 한다.), 이를 접한 전국의 PC방 업체 사장들이 이에 맞서 항의 시위를 개최 하였다.
이날 넥슨은 평화 시위를 하는 PC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사설경호원 약 100여명과 전경 3개 중대를 동원하여 강경 및 무력 진압으로 이들을 무참히 짖밟았다.
(그 당시 사진을 보면 매우 참담하다...) 링크
당시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일방적인 가격 인상 소식을 접한 PC방 업주들이 6월 23일 넥슨 회사앞에서 항의시위를 진행했고, 시위도중 넥슨에서 기존요금과 넥슨의 새로운 요금을 병행하여 진행하기로 양측간 협의를 보고 일부 PC방 업주 분들은 귀가하고, 이에 대한 합의서만 작성되면 끝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넥슨은 기다렸다는 듯이 전경을 갑작스레 수십배 증원시키고 합의서에 도장을 찍지 않아 결국에는 협상 결렬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극대노한 PC방 업주 분들이 넥슨 본사로의 진입을 시도하였고, 비무장 상태인 업주들을 대상으로, 전경들은 방패로 찍어 누르며 옥상에선 각목 등 맞으면 즉사의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투척해 많은 사람이 부상을 당하였다.
10.2. 넥슨게이트
11. 노동조합
-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 '스타팅 포인트' 홈페이지
노조의 별칭인 '스타팅 포인트'는 게임이 시작되는 곳을 의미하는 게임용어다. 한국 게임회사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노동조합이라는 점을 기념하자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
게임 개발자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갈아넣는다'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노동의 강도가 높은 게임업계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더 일찍 생겼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친기업 언론들은, 흥행산업인 게임업계에 노조는 어울리지 않으며 민주노총에게 점령당한 것이라고 폄하하는 분위기.
사무실에 피규어를 전시해 놓은 노조(...)로 인터넷 상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사
전의 불태우는 넥슨 노조 "역대급 실적에 걸맞는 역대급 보상 따라야"
넥슨 노조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역대급 실적에 걸맞는 보상을 받기 위한 움직임까지 보인다.
넥슨 노조는 ▲ 조합원 전용 유급 휴일 도입 ▲ 장기근속자 리프레쉬 휴가 개선 ▲ 생활지원 대출 제도 신설 ▲ 근무지 보호 제도 명문화 ▲ 시급 정상화 ▲ 육아휴직 기간 확대 및 출산휴가 지원금 보장 ▲ 연차사용 촉진제 강화 ▲ 무료 석식제공 등을 주요 교섭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2021년 시작과 함께 넥슨 노조는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임금단체협약 목표 알리기도 했다. 넥슨 노조 스타팅포인트는 "조선일보 노조는 월급에서 자존심이 나온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며 "새해에는 힘찬 투쟁으로 연봉을 많이 받도록 하자"고 노조원들에게 전했다.
넥슨 노조의 힘입어 넥슨은 올해 대다수 직원 연봉을 800만원 인상하기로 발표했다. 넥슨 신입 개발자 초봉은 5000만원, 비개발자는 4500만원 업계 최고 대우다. 넥슨 800만원 연봉 인상에 ‘노조 상생론’ 부상
12. 관련 문서
[1] 넥슨 그룹의 지주 회사 엔엑스씨와, 이 문서에서 서술할 넥슨 코리아의 출자 고리 사이에 넥슨(구 넥슨 재팬)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명목상 본사일 뿐, 규모나 기능 측면에서 그룹 내에서의 영향력은 미미한 상태.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당시 국적 논란이 재점화 되었다.[2] 종목코드: TYO:3659(NEXON IR) [3] 한국 게임회사 시가총액 1위.[4] 넥슨의 노동조합 사이트[5] 연결대상 종속회사이거나 최대주주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기입할 것. 넥슨은 인수합병(M&A) 외에도 IP 및 퍼블리싱 게임 확보, 원소스멀티유즈(OMU) 사업 확장 등의 이유로 지분투자가 굉장히 활발한 대기업이기 때문에 소수 지분을 가진 회사들까지 적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또한 인수 후 합병을 통해 법인이 소멸한 경우에도 제외한다.[6] 엄밀하게 따지면 넥슨 이전에도 온라인 게임은 있었지만, 온라인 게임 전문 배급사는 넥슨이 최초다.[7] 넥슨 코리아의 매출 중에서 던파의 비중은 무려 50% 가량이다. 그리고 던파의 이 엄청난 매출은 대부분 중국에서 나오고 있다.[8] EA 스포츠가 개발한 원작 FIFA 시리즈 자체가 이미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게임 시장의 베스트셀러이고,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온라인 게임 버전으로 개발한 FIFA 온라인 시리즈의 배급만 담당하며 피파의 인기에 편승한 것이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피파를 넥슨의 대표작이라고 내세우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9] 엔엑스씨가 100% 보유한 브뤼셀 소재의 벨기에 자회사이다. 브뤼셀은 이중언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등기가 네덜란드어로만 되어 있다.[10] 넥슨 측은 "한국 넥슨 임직원이 대리인 삼성증권을 통해 해외에 개설한 계좌"라고 밝혔다. # [11] SPY 아시아 ETF[12] Société d'investissement à capital variable, 변역하면 투자신탁회사.[13] 연결대상 종속회사이거나 최대주주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기입할 것. 넥슨은 인수합병(M&A) 외에도 IP 및 퍼블리싱 게임 확보, 원소스멀티유즈(OMU) 사업 확장 등의 이유로 지분투자가 굉장히 활발한 대기업이기 때문에 소수 지분을 가진 회사들까지 적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또한 인수 후 합병을 통해 법인이 소멸한 경우에도 제외한다.[14] 원래 넥슨GT 산하였으나 2019년 넥슨코리아 아래로 인수되었다기사[15] 스튜디오 체제 부활을 주도한 게 정상원 개발부사장인데 넥슨 매각 불발 및 페리아 연대기 개발 중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16] 그나마도 데브캣 '''본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17] 넥슨의 기업 규모에 비해 너무 작은 빌딩이어서 주변의 몇몇 빌딩의 층들을 임대하여 추가적으로 부서들을 입주시킬 정도였다고 알려져 있다.[18] 구 넥슨 재팬. 명목 상의 본사.[19] 구 넥슨. 넥슨 그룹 전체 규모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계열사이다. 대부분의 게임 개발 본부들, 혹은 산하 개발사 및 스튜디오들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이다.[20] 네덜란드에서는 유한회사를 B.V. 벨기에(네덜란드어권)에서는 2019년 5월 1일까지 B.V.B.A.라고 불렀다. 2020년 1월 1일부터 B.V.B.A라고 등록된 기업도 B.V.로 바뀌었다.[21] 컴뱃암즈는 브라질에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FPS 시장을 정복했다.[22] 2012년 1분기에 한국에서 1271억을 버는 동안 일본에서 445억, 북미와 유럽 및 기타지역에서 각각 200억, 26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23] 참고로 한국 서버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에 따르면 29만 명이 최고 기록이다.[24] 2011년 1분기에 중국에서 기록한 매출이 약 1000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1년 사이에 약 2배 가까운 매출 신장을 이룬 것이다.[25] 하지만 2018년 12월에 중국의 온라인게임 도덕위원회에서 현재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게임에 '도덕적 해이' 여부를 판단해 이중 9개 게임을 서비스 종료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만약 이 중에 던전앤파이터가 들어있을 경우 중국 서비스는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되며 이 경우 넥슨에게 엄청난 타격이 일어날 우려가 크다. 중국 핵폭탄급 게임규제 발표: 온라인게임 도덕위원회, "9개 게임 서비스 접어라"(디스이즈게임)[26] 그러나 2019년 현재까지 던전앤파이터는 중국에서 잘 서비스되고 있다.[27] 정확히는 F2P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28] Nexon Game Manager[29] 서울 히어로즈와는 관계 없다. 다시 말하지만 이 쪽은 키움증권이 후원한다. 스폰서 결정 이후 꽤 많이 헷갈리는 듯하다.[30] 쓰는 트윗과 멘션의 말끝마다 '넥'을 붙이는 식의 괴상한 말투를 사용한다. 사실 이전에 넥슨 공식 트위터 계정만의 말투를 만들고 싶다면서 나온 농담 식의 소리였는데 어느 새 공식으로 자리잡았다.[31] 2005년에 종료 공지가 나왔다.# [32] 넥슨 홈페이지의 클럽 서비스와는 어느정도 별개.[33] 넥슨샵 상품 판매도 이 도메인에 있던 적 있다. 캐릭터 상품, 크리스 마스 실, 장난감 ## 도 팔았다. . [34] 장비를 정지합니다로 유명한 하프라이프의 번역을 이 회사가 했다.[35] 이미 텐센트는 넷마블의 3대 주주, 카카오의 2대 주주인만큼 넥슨까지 인수하게 되면 사실상 한국 게임시장은 텐센트가 지배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텐센트는 블루홀의 주식도 매입하여 2대 주주로 올라선 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