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역
林堂驛 / Imda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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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2호선 243번.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s-2.13 지하 170 (중방동) 소재.
역명은 역 소재지인 임당동에서 따왔는데,[1] 임당동이라는 지명은 자연마을인 장림리의 '림(임)'과 궁당리의 '당'이라는 두 글자에서 유래된 것이다.
지하 역사에 상대식 승강장 구조. 대합실을 통해 반대편 승강장으로의 '''횡단 가능'''. 벽면 색상은 흰색, '''초록색''', '''연두색'''[2].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 구간의 두 번째 구간이자 임당네거리에 위치한 역이다. 행정구역상 역명과 달리 중방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중방동 쪽 출구는 2번과 3번뿐이고 역이 있는 임당네거리 때문에 임당역이라는 역명이 붙어졌다.
경산 연장 구간이 개통한 이후부터 몇몇 경산권 대학교들의 셔틀버스들은 사월역을 떠나 임당역에서 승·하차하고 있다. 사월역에서 연장되었으니 종점인 영대역으로 하는 게 가장 가깝지만, 종점역에 여러 대학 셔틀버스가 몰리는 걸 방지하고 주변이 허허벌판이라서 소음 문제가 상대적으로 덜 걸리는 임당역으로 정했다. 또 어느 대학은 임당역마저 몰리는 것을 피하려고 전 역인 정평역으로 옮기기도 했다.
밟으면 피아노 소리가 나는 계단이 있다.
임당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임당역 4, 5번 출구에는 587세대 규모의 경산임당호반베르디움아파트가 2019년에 입주했고 임당역세권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임당역 북쪽으로는 무려 10,000여세대 규모의 대규모 택지지구인 경산 대임지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 밝을 전망이다.
남쪽에는 경산시청이 있지만, 거리가 1km 정도로 꽤 멀어서 남매네거리 쪽으로 걸어가는 게 낫다. 임당역에서 경산시청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는데 109번, 경산2(-1)번, 압량1번이 있다. 그런데 109번을 제외하면 모두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임당역에서 경산시청으로 갈 때 시내버스로 환승하고 싶으면 109번으로 환승하는 것도 좋다. 아니면 사월역에서 하차 후 509번(사동행), 990번, 100번, 399번으로 환승하여 경산시청으로 가도 된다. 경산시장과는 약 1.7km 떨어져 있어서 걸어가기 매우 힘들지만, 임당역에서 경산시장으로 들어가는 시내버스가 꽤 많이 있기 때문에 경산시장으로 가고 싶다면 무조건 시내버스로 환승하자.[3] 시내버스 정류장은 2번 출구(영대방향)와 1번 출구(문양방향) 쪽에 있다.
한때 역 공사 초기에 임당네거리의 일부 도로가 막혀 네거리의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자 근처의 여러 상가가 고사할 뻔했다. 임당역 일대에 2호선 공사를 하면서 기존 도로(대학로)의 일부 구간을 폐쇄한 후 임당네거리 북쪽으로 약간 우회하도록 도로 구조가 바뀌었고, 임당역에서 경산시청으로 이어지는 남매로 역시 임당네거리를 앞두고 동쪽(영대 방향)으로 살짝 커브를 틀었다. 그리고 기존 도로가 폐쇄된 임당네거리 남서쪽 일대로는 큰 공사장이 만들어졌는데, 이곳에 상가 몇 개가 있기 때문에 공사장이 상가를 막아 버린 것. 이후 역 북쪽의 임당로는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되었다.
경산시에서 경산터미널을 이 역 근처로 이전할 계획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계획은 백지화된 것 같다.. 하지만 임당역 북쪽으로 금호강까지 전부 넓은 평야기 때문에 제대로 개발한다면 경산의 새로운 도심으로 성장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또한 역의 7번 출입구 쪽(임당로)에 환승 주차장이 있다. 초기에는 주차장이 좀 애매한 곳에 조성되어 있어서 초행자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주차장이 제대로 갖춰져 문제가 해결되었다. 사실상 예전 대공원역의 Park and ride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역 개통 초기만 해도 역 남서쪽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없던 곳이지만, 2018년에서 2020년 들어서 역 남동쪽 지역에도 아파트단지와 꽤 규모있는 상가단지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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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43번.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s-2.13 지하 170 (중방동) 소재.
역명은 역 소재지인 임당동에서 따왔는데,[1] 임당동이라는 지명은 자연마을인 장림리의 '림(임)'과 궁당리의 '당'이라는 두 글자에서 유래된 것이다.
2. 역 정보
지하 역사에 상대식 승강장 구조. 대합실을 통해 반대편 승강장으로의 '''횡단 가능'''. 벽면 색상은 흰색, '''초록색''', '''연두색'''[2].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 구간의 두 번째 구간이자 임당네거리에 위치한 역이다. 행정구역상 역명과 달리 중방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중방동 쪽 출구는 2번과 3번뿐이고 역이 있는 임당네거리 때문에 임당역이라는 역명이 붙어졌다.
경산 연장 구간이 개통한 이후부터 몇몇 경산권 대학교들의 셔틀버스들은 사월역을 떠나 임당역에서 승·하차하고 있다. 사월역에서 연장되었으니 종점인 영대역으로 하는 게 가장 가깝지만, 종점역에 여러 대학 셔틀버스가 몰리는 걸 방지하고 주변이 허허벌판이라서 소음 문제가 상대적으로 덜 걸리는 임당역으로 정했다. 또 어느 대학은 임당역마저 몰리는 것을 피하려고 전 역인 정평역으로 옮기기도 했다.
밟으면 피아노 소리가 나는 계단이 있다.
3. 일평균 이용객
임당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2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임당역 4, 5번 출구에는 587세대 규모의 경산임당호반베르디움아파트가 2019년에 입주했고 임당역세권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임당역 북쪽으로는 무려 10,000여세대 규모의 대규모 택지지구인 경산 대임지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 밝을 전망이다.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남쪽에는 경산시청이 있지만, 거리가 1km 정도로 꽤 멀어서 남매네거리 쪽으로 걸어가는 게 낫다. 임당역에서 경산시청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는데 109번, 경산2(-1)번, 압량1번이 있다. 그런데 109번을 제외하면 모두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임당역에서 경산시청으로 갈 때 시내버스로 환승하고 싶으면 109번으로 환승하는 것도 좋다. 아니면 사월역에서 하차 후 509번(사동행), 990번, 100번, 399번으로 환승하여 경산시청으로 가도 된다. 경산시장과는 약 1.7km 떨어져 있어서 걸어가기 매우 힘들지만, 임당역에서 경산시장으로 들어가는 시내버스가 꽤 많이 있기 때문에 경산시장으로 가고 싶다면 무조건 시내버스로 환승하자.[3] 시내버스 정류장은 2번 출구(영대방향)와 1번 출구(문양방향) 쪽에 있다.
한때 역 공사 초기에 임당네거리의 일부 도로가 막혀 네거리의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자 근처의 여러 상가가 고사할 뻔했다. 임당역 일대에 2호선 공사를 하면서 기존 도로(대학로)의 일부 구간을 폐쇄한 후 임당네거리 북쪽으로 약간 우회하도록 도로 구조가 바뀌었고, 임당역에서 경산시청으로 이어지는 남매로 역시 임당네거리를 앞두고 동쪽(영대 방향)으로 살짝 커브를 틀었다. 그리고 기존 도로가 폐쇄된 임당네거리 남서쪽 일대로는 큰 공사장이 만들어졌는데, 이곳에 상가 몇 개가 있기 때문에 공사장이 상가를 막아 버린 것. 이후 역 북쪽의 임당로는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되었다.
경산시에서 경산터미널을 이 역 근처로 이전할 계획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계획은 백지화된 것 같다.. 하지만 임당역 북쪽으로 금호강까지 전부 넓은 평야기 때문에 제대로 개발한다면 경산의 새로운 도심으로 성장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또한 역의 7번 출입구 쪽(임당로)에 환승 주차장이 있다. 초기에는 주차장이 좀 애매한 곳에 조성되어 있어서 초행자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주차장이 제대로 갖춰져 문제가 해결되었다. 사실상 예전 대공원역의 Park and ride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역 개통 초기만 해도 역 남서쪽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없던 곳이지만, 2018년에서 2020년 들어서 역 남동쪽 지역에도 아파트단지와 꽤 규모있는 상가단지가 들어섰다.
6. 연계 교통
[1] 하지만 임당역이 있는 임당네거리 일대는 중방동이다. 정확히는 임당역 5,6번 출구부터 진짜 임당동이다.[2] 경산 연장 구간 모든 역들의 승강장엔 벽면에 흰색 바탕의 타일에 다른 색상의 타일이 조금씩 붙어있다.[3] 하지만 이 정류장은 이용 승객이 적은 편인 반면, 바로 앞 대학로는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속도를 내기 좋아서 버스가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2010년대 중반을 전후해서는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그래도 대학로가 막히는 시간대에는 1차로로 질주할 가능성이 높다. 예전에는 영대에서 경산시장 방향으로 가는 버스들은 거의 99% 정도는 바로 전 정류장인 영대오거리 정류장을 통과하자마자 바로 1차선으로 진입해서, 그대로 경산네거리까지 쭉 질주했기 때문에 임당네거리 정류장에서는 경산시장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잡기가 무지하게 힘들었다. 임당네거리 근처에서 1차로로 질주하던 버스가 승객을 발견하고 정류장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정차하고, 버스를 타려는 승객은 버스가 정차한 곳까지 뛰어가서 버스를 타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경산시장 가고 싶다면 사월역에서 환승해서 가는 게 낫다.[4] 아침시간대 자인발 마곡/진량경유 대구행 노선 한정[5] 영남대출발 방천리방면[6] 방천리출발 영남대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