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 2/일본 장수
1. 개요
국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임진록 2와 그 확장팩 조선의 반격에서 등장하는 일본 국가의 장수들을 소개하는 문서.
2. 특징
장수는 역시 실존 인물들이 다수.
3. 목록
★ 표시는 조선의 반격 추가 장수.
3.1. 고니시
고니시는 조선의 이순신과 명의 이여송에 버금 가는 일본의 핵심장수다. 공격력 격려 효과를 가졌으며, 임진록 2 후반부 패치부터 회오리를 일으키는 '''"풍백술"'''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6] 일본 전력의 50%를 담당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장수인데,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세이쇼오는 최종 테크인 신사에서 생산되는 장수고 적의 메카닉 유닛이 쌓이기 전까진 큰 활약을 할 수 없고 우기다는 전용 무기인 참마부도가 나오지 않으면 그냥 이동 속도 빠른 가토와 다름이 없는 관계로 일본내에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본래의 성능을 내며, 두루두루 활약 할 수 있는 장수는 고니시가 유일하다. 무기빨을 잘 받는 검을 사용하는 장수인데다가 풍백술의 존재 때문에 장신구빨도 잘 받는다. 전형적인 무관계 장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웬만하면 평타를 치겠다고 앞으로 나서지 않는 게 좋아서[7] 세이쇼오나 사명대사와 같은 마법사형 장수로 봐도 무방하다. 상술했다 시피 일본 전력의 절반을 담당하기 때문에 죽지 않게 관리하는게 중요한데, 원래부터 원거리 공격을 하는 이순신과 쐐기지르기로 평타 사거리를 원거리로 바꿀 수 있는 이여송과 달리 오로지 근접 평타를 사용하는지라 적을 인식하고 달려들었다가 포박술이나 번개술 같은 마법에 당하거나 적 유닛에게 일점사를 당해 비명 횡사를 하지 않게 홀드키를 평소에 눌러주어야한다. 괜히 앞에 나서서 창병이나 사무라이 등의 근접 유닛과 칼 싸움을 하다가 데미지를 입으면 당연히 손해고 말을 타지 않아서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적 유닛에게 길막을 당하면 빠져나가기 힘들다. 평타와 마법의 비중이 어느정도 양분 되어있는 이순신,이여송과 달리 평타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풍백술의 사거리도 꽤 있는 편이라서 원거리에서 풍백술만 넣어줘도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 풍백술 : 마법력 50 소모. 생체/기계 할것 없이[8] 위력적인 데미지를 주는 회오리 바람을 대상의 위치에 생성한다. 게임 속도 3을 기준으로 40초나 지속되는데, 대상이 움직여도 계속 쫓아다니면서 데미지를 주며 특히 적 핵심 장수 머리위에 풍백술을 걸어주면 풍백술이 사라지기 전까진 전열을 이탈해야 하므로 그동안 해당 장수가 갖고 있는 격려와 마법을 전투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9] 풍백술에 걸린 유닛이 죽어도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풍백술이 그 자리에서 지속돼서 해당 지역을 당분간 못쓰게 만들 수 있다.[10] 매우 다재다능하게 쓸 수 있으나 이 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마법이 그러하듯 아군에게도 피해를 주는지라 풍백술을 건 유닛이 아군 진영에 달려와서 죽게된다면 아군 진영에 피해를 고스란히 입히게되어 좁은 길목에서 싸우게 될 경우 오히려 진격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세로로 길쭉한 회오리의 이펙트와 달리 공중 유닛은 일절 영향을 받지 않아서 대상이 수송기에 타버리면 닭 쫓던 개 바라 보듯 쫓아가기만하면서 그 주변에는 여전히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대공 유닛이 없을 경우 역으로 풍백술을 건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또 이 게임은 유닛의 횡이동 속도가 종이동 속도보다 훨씬 빠른데, 회오리의 속도는 일정해서, 풍백술의 회오리는 횡이동으로 어느 정도 따돌릴 수 있다. 역시 폭마혈도를 주면 곽재우 다음 가는 테러범. 그러나 곽재우만큼은 따라잡지는 못하는데, 이유는 말을 안 타서 느리고, 마법력도 곽재우는 150, 고니시는 100이라서, 총 포텐셜에선 밀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폭뢰격은 유저들의 매너상 제한이 많고, 곽재우의 고유 마법인 분신술도 2레벨이 돼야 하므로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적앞에 나서야 해서 죽을 위험이 높은 반면, 고니시는 1레벨 부터 원거리 마법인 풍백술을 쓸 수 있어서 죽을 위험이 거의 없고[11] , 폭마혈도의 100마법력을 아무 제약없이 그대로 풍백술로 쓸 수 있다.[12] 고니시와 특히 궁합이 좋은 아이템으로는 마법력 200을 추가해주는 용비늘검이 있는데, 이 아이템과 장신구칸의 달마의 염주까지 껴 총 400의 마법력을 확보한다면 1레벨이면서도 8레벨 영웅이 부럽지 않다. 단, 용비늘검 착용시 평타 한 번 잘못해서 용이 소환되면 풍백술 4방분 마나가 날아간다는 점이 있어서 풍백술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싶다면 용비늘검을 착용하되 절대 평타를 치면 안 된다.
임진록 2에서는 본영에서 생산되는 장수였지만, 미츠나리와 도쿠가와에게 자리를 내주고 조선의 반격에서는 병기창고에서 생산된다.
목소리가 간지난다는 평이 있다. (해당 영상)
여담으로, 서군 측 영웅들 중에서는 브리핑에서 미츠나리와 더불어서 유이한 개근 장수이다. 우기다와 와키자카는 브리핑에도 안 나온다. 그나마 와키자카는 브리핑에는 안 나오지만 1장 끝부분에서 내뱉는 대사라도 있지만, 우기다는... 묵념.
후속작에서 등장하는 고니시는 기마무사 참조.
대사
- 등장: 고니시 대령했습니다.
- 사망: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선택: 제게 기회를! / 여기 있습니다. / 고니시입니다.
- 이동: 그렇게 하지요. / 시간이 없다!
- 공격: 모두 없애겠습니다. / 유언이나 해라!
- 부활: 내가 다시 돌아왔다!
3.2. 가토
가토는 우락부락한 외모에 철퇴를 전용 무기로 쓰는데, 성능이 검 장수들에게 밀리는 탓에 실전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비운의 장수다. 같은 테크에 있는 권율 역시 잘 나오지 않는 잉여 장수지만, 무기를 검으로 사용하는 덕에 아이템 빨로 활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토는 기본적으로 아무런 능력도 없는데다가 무기마저 별로여서 핵심 장수가 쓰러지면 전비 땜빵용으로 사용하는게 전부다. 다만, 시나리오에서는 도쿠가와의 충신으로 중히 쓰일 정도로 비중이 높으며, 브리핑에도 얼굴을 비춘다.
후속작에서의 가토는 검술낭인 참조.
대사
- 등장: 가토 대령했습니다.
- 사망: 이렇게 쉽게 당할 줄이야.
- 선택: 주군을 위해! / 이 때를 기다렸습니다. / 가토입니다.
- 이동: 곧 그리가겠습니다. / 빨리 가자!
- 공격: 죽고, 싶어, 안달이 났군! / 날 만난걸 후회마라!
- 부활: 약속대로 다시 돌아왔다!
3.3. 우기다[13]
우키타 히데이에는 도쿠가와, 미츠나리와 함께 일본 진영 3대 기병 장수. 참마부도라는 도끼 아이템을 착용하면, '''만월도끼춤'''이라는 기술을 쓸 수 있는데, 건물, 유닛 할 것 없이 적을 향해 도끼를 날려 큰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잘 맞추면 장수도 한 방에 뼈도 못 추리게 한 채 골로 보낼 수 있다. 다만, 전용템이라 범용성이 낮고, 상인이 가지고 올 확률도 낮다는 단점이 있다. 임진록 2 당시 시나리오에서는 일본 진영의 총사령관의 위치였고 이순신, 이여송과 함께 표지 일러스트를 장식했던 일본 진영의 주역 캐릭터 위치였으나, 조선의 반격에서는 시나리오에 아예 등장하지도 않고 시나리오상 주역의 위치는 미츠나리와 도쿠가와에게 빼았겼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이순신과 이여송은 어김없이 주역으로서 얼굴을 비추는데 비해 일본에서는 도쿠가와가 등장한다. 더군다나 같은 서군 소속 장수인 와키자카도 1장에서나마 대사가 있는데 반해 이 쪽은 대사 하나도 없으니...
여담으로, 임진록 2 시절 초상화[14] 가 왠지 싱하형을 닮은 것이 특징.
대사
- 등장: 우기다 대령했습니다.
- 사망: 이렇게 쉽게 끝나다니.
- 선택: 믿어주십시오! / 찾으셨습니까. / 우기다입니다.
- 이동: 그 쪽으로 가겠습니다. / 모두 이동하라!
- 공격: 하!하!하! 불쌍한 것들! / 모두들 각오해라!
- 부활: 자 이제 다시 시작이다!
3.4. 와키자카
와키자카는 조총을 사용하는 장수로, 원거리 공격에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15] 귀갑차에 탑승시키면, 장수 보호도 되면서 장수 특유의 격려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되고, 또 와키자카가 총병 유닛인지라 귀갑차 기본 공격력도 대폭 상승하니 원펀치 쓰리 강냉이. 총병 계열에만 공격력/방어력 격려 효과를 주고 특히 공격력 격려 효과는 일반적인 격려 효과보다 많이 주기 때문에[16] 조총병과 귀갑차를 끌고 다닐 때 데리고 다녀주자(장수의 오라는 장수가 수송유닛에 들어가도 적용). 특히 '''용기린갑옷'''을 착용해주면 레벨8 기준으로 주변 모든 유닛의 방어력이 약 '''87%'''씩이나 올라간다. 임진록 2 시나리오에서는 일본 장수 중에서 스토리 등장빈도가 가장 적다.[17] 첫 미션은 1마디, 6번째 미션이 그나마 비중이 있었다. 조반에서는 첫 미션에서 후퇴하는 도중 이순신을 저격하는 과정에서만 나오며, 핵심대사는 '''"됐↑다! 하하, 명중이다. 나 와키자카가 이순신을 쓰러트렸다~! 하하하하하하!"''' 여담으로 일러스트와 인게임에서 모습은 분명 2자루의 총을 들고 2자루의 총에서 화구를 뿜으나, 나가는 총알은 한 개뿐이다. 임진록에서의 설움인지 거상에서는 쌍권총을 들고 기관총처럼 신나게 난사한다. 자세한 건 조총낭인 참조.
대사
- 등장: 와카자키 대령했습니다.
- 사망: 이대로 물러설 순 없다.
- 선택: 어찌 할까요 / 실망하지 않을 껍니다. / 와카자키입니다.
- 이동: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 역시!
- 공격: 건방진 것, 없애주마! / 단숨에 없애주마!
- 부활: 내가 다시 돌아왔다!
3.5. 세이쇼오
세이쇼오는 유일한 문관형 장수로, 사명대사와 마찬가지로 지팡이를 착용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기우제를 사용할 수 있다.
- 지진술 : 마법력 80 소모. 신사에서 세이쇼오 등용을 마친 후 연구 할 수 있다. 사명대사의 번개술이 생체/기계/건물 할 것 없이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범용적인 반면, 지진술은 기계/건물에 특화되어 있다.[18] 범용성이 떨어지는 대신 범위가 3 * 3 밖에 되지않는 사명대사와 다르게 범위가 꽤나 넓은 편. 특히 건물이 밀집된 곳과, 기계 유닛들 사이에 섞있여는 바이오닉 유닛에게도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세이쇼오가 6렙이 되면 체력이 낮은 보병 유닛도 닥치는 대로 학살할 수 있으며, 모든 건물을 지진술 단 두 방에 날려버릴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갖게 된다. 다만 사명대사의 번개술 보다 마법력 소모가 20 높아서 번개술 만큼 난사하기 힘들고 번개술 처럼 빗나갈 확률이 있다. 또한 기병이나 등갑총병 같은 중급 생체 유닛의 경우 체력이 높아서 보병 처럼 학살하기가 힘들다. 장수에게 이 기술을 사용해봤자 간지러운 수준의 데미지 밖에 주지 못하기 때문에 장수의 생존 유무가 중요한 이 게임의 특성상 사명대사의 번개술에 비해 살짝 임팩트가 부족한 면이 적잖아 있지만, 레벨업이 잘 되었거나 아이템이 잘 나온 세이쇼오는 적 기계 유닛들을 지진술로 잘라 먹으면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세이쇼오가 활약한 경기 #
- 기우제 : 마법력 140 소모. 상점에서 구입하는 기우제 부적을 소모하여 비를 내리게 한다. 대나무와 감자 같이 재생이 가능한 자원을 자라게 하는 용도로 쓸 수 있고, 그 외에 일시적으로 지도상의 물가를 차단하거나 불을 끄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명 이여송의 연옥술은 비가 내리면 위력이 절감되므로 한타를 벌이기전에 의도적으로 비를 내린후 싸움을 거는 용도로 쓸 수 있다.
V1.013(2001.6.21)패치 : 세이쇼오 지진술을 장갑유닛, 건물등에 특화되도록 수정했습니다.
V1.015(2001.6.27)패치 : 세이쇼오 지진술의 파괴력을 줄였습니다.
V1.017(2001.7.18)패치 : 세이쇼오의 지진술 파괴력이 약화되었고 메카닉과 건물을 제외한 유닛들에게 큰 효과를 볼 수 없도록 수정했습니다.
V1.100(2002.5. 8)패치 : 세이쇼오 지진술을 사용한 경험치 획득치가 떨어졌습니다.
지진술만 관련해서 4단 너프를 먹었다. 즉, 초기 버전엔 지진술은 상당량의 경험치도 획득 할 수 있었고, 데미지도 지금보다 강력했으며, 생체와 기계 할 것 없이 강력했던 기술이였지만 지금처럼 된 것이다.
더 불쌍한 건 원래 있던 기능마저 다른 장수에게 빼았겼다는 점. 아사코가 없던 임진록 2 당시 닌자가 가진 공간 이동술의 대상이 원래 아사코가 아닌 세이쇼오였다. 한때는 사명대사보다 레벨업이 쉽고 지진술의 데미지가 지금보다 강력했으므로 사명대사보다 고평가 받던 장수지만, 지진술에 관해 여러번 너프를 먹고 장수의 유무가 중요한 게임의 특성상 장수를 끔살 시킬 수 있는 사명대사의 평가가 더 좋아 졌다. 하지만 즉발의 광역 마법을 사용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고성능 장수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확장팩 시나리오에서 취급도 썩 좋지 않은데, 아군이 직접 조종하는 미션이 없다. 조반 미션들 중 일본 한정 미션에서 3장부터 6장까지가 동군으로 플레이하는 미션인데, 거기서도 이 세이쇼오는 브리핑에도 안 나오고, 게임 내에서도 아예 안 나온다. 특이한 것은 동군 소속 장수인데도 불구하고 서군으로 플레이하는 20장에 동맹 장수로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20장 한정이고, 이후 미션들에서는 동군 장수로 딱 고정.
후속작에서의 세이쇼오는 퇴마사 참조.
대사
- 등장: 세이쇼오~ 대령했습니다.
- 사망: 설마 이게 나의 마지막은 아니겠지.
- 선택: 실수는 없습니다. / 본 때를 보여주겠다. / 세이쇼오-입니다.
- 이동: 좋은 방책입니다. / 자, 어서
- 공격: 오늘이 니 제삿날이다! / 진격하라!
- 부활: 이렇게 다시 돌아왔다!
3.6. 미츠나리(★)
미츠나리의 경우, 같은 활 영웅인 이순신이 기공신포를 사용할 수 있고 주변 유닛들의 공/방을 모두 올려주는데 비해 방어력 격려 효과만 가지고 있고 특별한 기술은 없다. 본게임에 등장하는 기마 장수들 중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다가 말을 타서 이동 속도가 빠르다는 것에 대해 패널티를 주기 위함인지 사정거리가 짧다. 같은 활을 사용하는 장수인 이순신보다 짧고 같은 진영내 와키자카랑 비교해봐도 확연히 사거리가 짧다. 일본에서 세이쇼오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방어력 격려 효과를 가졌는데, 세이쇼오가 최종 테크인 신사까지 올려야 볼 수 있는 장수인데다가 미츠나리는 본영에서 생산되는 장수이기 때문에 초중반에 방어력 격려 효과를 보기 위해 꽤 자주 볼 수 있는 장수다. 철력궁을 장비시 이순신과 마찬가지로 평타로 일격 필살 효과를 낼 수 있는데, 교전시에는 이순신 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적의 화망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일격 필살로 적 장수를 저격하기 힘들지만 적을 쫓는 상황에서는 말을 타고 있기 때문에 이순신 보다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시나리오에서는 도쿠가와의 동군과 대립하는 서군의 수장으로, 조선을 전쟁에 참전 시킨다.
거상에서는 우기다와 더불어 재활용되지 못했다. 그나마 미츠나리의 모션은 조선의 신립에게 쓰이긴 했지만, 우기다는 그런 거 없다.
대사
- 등장: 히데요시님의 천하는 끝나지 않았다.
- 사망: 여기서 물러서지 않는다. / 으- 히데요시님! / 난 돌아 올 것이다. / (시나리오 한정) 뒤를 부탁하오, 으윽![19]
- 선택: 미츠나리입니다. / 저를 부르셨습니까. / 무엇을 할까요
- 이동: 알겠습니다, 바로갑니다. / 진격, 진격하라! / 이랴, 달려라!
- 공격: 내 화살을 받아라! / 백발백중! / 고슴도치를 만들어주마!
- 부활: 아직 멀었다!
3.7. 도쿠가와(★)
도쿠가와의 경우는 "오뚜기 3분 도쿠"라는 이른바 패스트 도쿠가와 전략이 제법 유명하다. 본영에서 생산되는 영웅이지만, 먼저 마료부터 지어야 자체적으로 등용이 가능한데, 아무래도 각 진영별로 가장 빨리 뽑을 수 있는 장수들[20] 중 가장 강하고 이동 속도가 빠른 장수라서 일종의 패널티를 준 것 같지만, 마료 자체도 훈련소만 지으면 바로 지을 수 있는 건물이라서 도쿠가와 날빌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주변 유닛의 공격력을 높여주며, 김덕령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검 영웅에 비해 공격 속도가 빠르다. 말을 타서 이동 속도가 빠른 것과 더불어[21] 이것 때문에 초반 공격에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후속작에서의 도쿠가와는 늑대낭인 참조.
대사
- 등장: 새로운 시대를 위해서!
- 사망: 잠시 쉬고 오겠습니다. / 저는 곧 돌아옵니다. /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 선택: 무엇을 원하십니까. / 이제 나의 세상입니다. / 으헤헤, 원하시는 대로.
- 이동: 이 길이 나의 길입니다. /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 어차피 나의 승리입니다.
- 공격: 패왕의 칼을 받아라! / 진정 죽음을 원하는가! / 제발 죽지말고 나와 싸워봐라!
- 부활: 이제 시작이다!
3.8. 아사코(★)
'''아사코'''는 유일한 여성 장수이자, 장수 중에서 유일한 가공의 인물이다. 닌자 장수인 아사코의 등장으로 임진록 2의 세이쇼오가 쓰던 닌자 소환을 아사코가 가져왔으며, 닌자가 공간이동술을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아사코에게 순간이동 할 수 있다. 공격력 격려 효과를 가지고 있다.
- 현혹술 : 마법력 60 소모. 조선의 유성룡이나 일본 유닛인 무녀와 마찬가지로 현혹술을 사용 할 수 있으며, 닌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원에서 나오는 장수라는 것을 강조해서인지 무녀의 기술을 일부 사용한다. 사원에서 연구 할 수 있으며[22] 체력이 2/3이하로 떨어진 적 생체 유닛 1기를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현혹술 연구를 해야 쓸 수 있고 확장 현혹술 연구까지 하면 기계 유닛도 현혹 가능하다. 현혹술의 사거리는 시전자의 공격 사거리에 비례하는 기술이다 보니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유성룡이나 무녀와 달리 아사코는 근접 장수라서 적 유닛과 딱 달라붙어서 시전하기 때문에 육지에 딱 달라붙어 있지 않은 해상 유닛이나 물이나 나무 깊숙한 곳 위에 떠있는 공중 유닛을 빼앗을 수 없다. 그래도 원거리 장수인 유성룡 보다 맷집이 튼튼하고 근접 장수인 만큼 공격력도 좋은편이라서 마법력을 올려주는 아이템들을 껴주고 자동 마법을 켜놓으면 마주치는 근접 보병 유닛들을 평타 몇대 친 다음 하나둘씩 현혹하여 아군으로 합류 시키면서 진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굳이 적의 기계 유닛을 빼앗아 이득을 보기보단 적이 명인데 코끼리를 운용할 경우 코끼리를 빼앗아서 빠르게 목재를 채집하게 한다거나 적이 조선이나 명일경우 농부를 빼앗아 자원 채취 효율이 좋은 명과 조선의 농부로 자원 채취를 하면 후반 뒷심이 약한 일본의 단점을 해결 할 수 있다.
현혹술로 빼앗은 유닛은 해당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코끼리 무장 업그레이드 된 적 코끼리를 빼앗아아도 자신의 소유가 되는 순간 해당 업그레이드로 얻은 능력을 상실한다. 이는 치료력 향상, 포복술 같은 공용 연구가 적용 된 유닛을 빼앗았지만 자신이 해당 업그레이드를 마치지 않았다면 마찬가지다.
현혹술로 빼앗은 유닛은 해당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코끼리 무장 업그레이드 된 적 코끼리를 빼앗아아도 자신의 소유가 되는 순간 해당 업그레이드로 얻은 능력을 상실한다. 이는 치료력 향상, 포복술 같은 공용 연구가 적용 된 유닛을 빼앗았지만 자신이 해당 업그레이드를 마치지 않았다면 마찬가지다.
- 은신술 : 마법력을 소모하지 않는 패시브 기술. 허준의 동의보감과 같은 특수 격려효과다. 사원에서 은신술 연구를 마치면 적용이 되며, 유닛인 닌자의 은신술은 자신만 은신이 된다면 아사코의 은신술은 자신 주변에 있는 유닛들 또한 은신 시키는 식. 특수한 감지 수단이 있어야 하는 다른 RTS게임의 투명과 달리 임진록은 그냥 주변 유닛에게 가까이 접근시키면 볼 수 있다. 이 게임은 한 번 정찰한 지형을 게임 끝날때까지 낮 시간 한정으로만 계속 볼 수 있는데, 아사코의 은신은 이걸 무효화시키는 의의를 가진다. 아이러니한건 이 은신술은 관전자도 볼 수 없어서 경기에서 은신술 연구를 마친 아사코가 등장하면 닌자는 물론 일본 병력의 상당수가 보이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유저들이 여러번 건의 했으나 끝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대사
- 등장: 아사코 여기 있습니다.
- 사망: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 다시 한번 기회를! / 수련이 아직 부족했던가.
- 선택: 부르셨습니까. / 아사코 여기 있습니다. / 시킬 일이 있으신지요.
- 이동: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 흔적도 남기지 않겠습니다. / 조용히 없애겠습니다.
- 공격: 나에게 목숨을 다오! / 날 원망하지 말아라! / 고통없이 죽여주마!
- 부활: 아사코, 방금 치료를 끝냈습니다.
[1] 참고로, '우기다'가 아니라 '우키타'가 맞는 표현인데, 잘못 표기되어 있다.[2] 동군과 서군의 구별은 스토리만으로 한정된다. 커스텀 게임이나 멀티플레이에서는 양쪽 영웅 다 사용 가능하다.[3]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이미지하곤 '''상당히''' 다르다. 확장팩의 시나리오상 도요토미의 죽음을 노리고 일어난 야심가이며, 또한 최종보스이기에 이렇게 설정된 듯.[4] 이에야스 수하의 쿠노이치로, 가상의 인물이다[5] 도쿠가와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반대로 묘사된 경우. 도요토미의 후계를 지키려는 충신 이미지다. 어째서인지 혼자만 성인 이시다가 아니라 이름인 미츠나리로 불린다. 다른 일본 장수들은 모두 성으로만 불린다(도쿠가와는 미션에선 풀 네임으로도 언급).[6] 임진록 2에서는 처음엔 없었다가 조선의 반격이 출시된 이후에 나온 패치에서 추가됐다. 임진록 2에서 풍백술을 쓰려면 고니시 등용이 된 상태여야 하고 이후 일본 신사에서 세이쇼오 등용과 지진술 개발까지 끝마칠때 나오는 풍백술 개발을 완료시켜야 한다.[7] 용비늘검을 착용했다면 더더욱 평타를 치면 안 된다. 이유는 후술.[8] 데미지만 따지면 기병에게 제일 큰 피해를 입힌다.[9] 일본 건물에 걸렸을 경우 해체했다가 건설수레 상태로 이동해도 풍백술이 추격한다.[10] 특히 자원지대에서 일하고 있는 일꾼유닛에게 걸면 자원자체를 못캔다.[11] 특히 지상에서 귀갑차를 대동하여 고니시를 태우고 적진에 내려서 고니시의 기술을 써주고 재빨리 귀갑차에 다시 태우면 된다.[12] 특히 싱글플레이라면, CPU를 상대로 무적 치트키를 치고 자신이나 기병 유닛에게 풍백술을 걸어 과학선의 지우개 전법을 시전할 수도 있다. 임진록 시리즈의 무적 치트키는 CPU 공격 뿐이 아닌 아군의 공격 마법도 무시하기 때문.[13] 참고로, '우기다'가 아니라 '우키타'가 맞는 표현인데, 잘못 표기되어 있다.[14] 수묵화랑 컬러풍 초상화 둘 다 마찬가지.[15] 임진록 2에서는 와카자키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나왔는데, 조선의 반격에선 교정되었으나(미션 1과 미션 3에서의 브리핑 대사로 확인) 인게임에서 녹음된 음성은 여전히 '''"와카자키입니다"'''.[16] 1레벨 기준으로도 귀갑차의 공격력을 60+30 즉 50%나 상승시켜준다. 등갑총병이나 화승총병 같은 명나라 총병 유닛을 현혹술로 가져와도 마찬가지. 안택선이나 호선 역시 총을 쏘기 때문에 와키자카의 총병 특화 버프를 받는다.[17] 세이쇼오는 3번째 부터 7번째를 빼면 계속 나온다. 와키자카 다음으로 적은 셈.[18] 별개로, 지진술의 사운드는 거상보다는 임진록의 사운드가 훨씬 박력있게 출력된다. 임진록 2 출신들의 기술 사운드가 거상에도 적용되었지만 거상에선 후에 사운드가 변경됐기 때문.[19] 이 대사는 정확히 시나리오 24장에서만 나오는 전용 사망대사다.[20] 본영에서 나오는 장수는 조선의 허준, 명의 송응창.[21] 특히 고니시와 달리 근접장수라 적토마의 갈기나 화룡천마의 허리띠를 착용하면 더 빨라진다. 이는 우키타와 미츠나리도 동일.[22] 임진록2 시절부터 원래부터 무녀가 쓰던 능력이라, 아사코 등용을 요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