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상자 나라의 앨리스

 


'''스토리 진행순서'''(외전/팬디스크)
조커나라의 앨리스

'''장난감상자 나라의 앨리스''' (원작 루트 한정)
[image]
'''おもちゃ箱の国のアリス'''
~Wonderful Wonder World~
'''Alice in the Country of Toy Box'''
발매일
2011년 12월 22일
제작
QuinRose
유통
QuinRose
플랫폼
PSP
장르
판타지 연애 어드벤처 게임
(여성향 노멀 게임)
등급
CERO C
(15세 이상 이용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시스템 및 스토리
2.1. 공통
2.2. 원작 버젼
2.3. 학원 패러디
3. 등장인물
3.1. 붉은장미 기숙사 (하트의 성)
3.2. 모자가게 기숙사 (모자가게 저택)
3.3. 유원지 기숙사 (유원지)
3.4. 탑 (클로버의 탑)
3.5. 소속 불명


1. 개요


퀸로제오토메 게임앨리스 시리즈팬디스크.
약칭은 하코아리(箱アリ). おもちゃ'''箱'''の国の'''アリ'''ス에서 볼드체로 처리된 부분을 따왔다. 한국에서는 드물게 번역하여 "장난아리"라고 하기도 하나 어감 문제 등으로 일본 쪽의 약칭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
본래는 2010년 말~2011년 초에 PC 플랫폼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발표가 되었으나 이후 몇 번의 발매연기를 거쳐 2011년 12월에 발매되었다.
또한 퀸로제가 점차 PSP 등 콘솔 게임으로 옮겨가는 것을 보여주듯 기종도 PSP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PC판 유저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구매를 포기하거나 콘솔을 구입했다 카더라.
하트아리부터 조커아리까지의 등장인물이 전원 등장하며, 클로아리와 조커아리에서 사용되었던 캐릭터들의 스탠딩 CG가 새로이 그려졌다. 이전에는 스탠딩을 담당한 원화가와 CG 원화가가 달랐으나 조금 더 비슷해졌다는 느낌. 단 클로아리에서 나오지 않았다가 조커아리에서 재등장한 고란드나 유리우스, 조커아리에서 첫 등장한 조커는 거의 그대로 사용했다.
서비스격으로 원작 버젼에서도 기존에 나오지 않던 복장을 한 스탠딩 CG가 나온다.
주인공인 앨리스는 여기서 한층 더 파워업해서 하트아리부터 존재했던 얻어맞는 캐릭터(…)가 한층 더 늘었다.
시리즈가 아직 다 끝나지 않았기도 하고, 오마케 등에서 "첫" 팬디스크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정식 시리즈가 더 진행된 이후 다른 팬디스크도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관련 미디어믹스이치진샤에서 소설판이 출시되었다. 부제는 "러버즈 오어 라이어". 2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캐릭터는 각기 블랙 조커(패럴렐) / 그레이 링마크(원작).

2. 시스템 및 스토리



2.1. 공통


앨리스 시리즈의 기존의 시스템을 벗어나 비주얼 노벨 타입의 선택지를 통한 진행 방식을 도입했다. 캐릭터를 선택하여 방문하는 방식은 남아있으나 초반 루트 선택시 한정으로, 체재지와 캐릭터 선택으로 루트가 정해진다. 턴제 시스템도 사라졌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쭉 이 노벨 타입을 유지 하고있다.하코아리 발매후 리메이크(신장판-하트아리,클로아리,트윈아리)되거나 새로나온 앨리스 시리즈(다이아리,미러아리)들은 다 이런방식
기존의 원더랜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원작 스토리와 함께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인 마법사와 주인님의 세계관을 무대로 한 마법 학원 스토리인 패럴렐 스토리가 들어가 있다. 두 이야기는 서로 연관성은 없으며 스토리도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주인공의 이름을 결정한 후 원작 스토리로 갈지 패럴렐로 갈지 결정하는 화면이 뜨며, 여기에 "진단 모드"라는 것이 추가되어 있다. 가벼운 심리테스트 같은 선택지들로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게 좋을지 진단하는 것. 물론 결과를 따르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패럴렐이든 원작이든 어느 한쪽의 캐릭터 엔딩을 클리어하면 축하멘트를 볼 수 있으며 양쪽의 이벤트를 전부 클리어해 100%를 달성하면 캐릭터별로 컴플리트 멘트를 볼 수 있다.

2.2. 원작 버젼


시점은 조커나라의 앨리스 직후로, 이 때문에 시작시 원 체재지의 배경에 아직 계절이 남아있으며 서커스의 숲도 남아있다. 후일담 형식의 스토리로 조커아리에서 한 캐릭터와 연인 관계가 된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발매후 성우 코멘트에서 언급).
메인 시나리오는 앨리스 시리즈의 다른 게임과 똑같이 오월공이 담당했으나 앨리스 시리즈의 노벨라이즈를 담당했던 작가 중 하나인 시라카와 사나(白川紗奈)가 일부 참여했다.
공략 캐릭터는 원 체재지의 캐릭터만 선택할 수 있으며, 스토리상 원 체재지에 어떤 문제가 생겨 앨리스가 다른 체재지로 잠시 옮겨가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어디에 머무를지는 공략 캐릭터별로 달라지는데, 캐릭터 루트를 타고 임시 체재지를 선택하기 때문에 선택에서 헤맬 필요는 없다. 어차피 그 캐릭터 루트에서 정해진 임시 체재지 이외의 장소를 골라도 체재할 수 없다고 나온다.
서커스의 숲은 원 체재지로 고를 수 없으며, 2회차부터 임시 체재지로 고를 수 있다. 어느 캐릭터 루트를 탔든 선택할 수 있지만 선택할 경우 캐릭터 루트가 아닌 조커 관련 루트를 타게 된다.
팬디스크라 그런지 시리즈 전통(?)의 데드엔딩은 존재하지 않으며 배드 엔딩이라고 이름이 붙은 엔딩도 없다. 그러나 전개가 암울해지는 엔딩은 여전히 존재(…).
학원 패러디보다는 볼륨이나 비중이 적으며 루트도 짧은 편. 원작 쪽의 CG를 전부 봐도 전체 달성도는 41% 가량이며, 체재지와 캐릭터 선택을 빼고 3~4개만 찍으면 엔딩을 볼 수 있다.

2.3. 학원 패러디


마법사와 주인님에 등장하는 마법학원 심포니아를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내지 패럴렐 스토리. 보통은 "패럴렐 버전"이라고 불린다. 다만 말 그대로 설정과 배경만 빌려왔고 스토리상 관계는 전혀 없다. 주인공인 앨리스도 멀쩡히 마법 쓴다.[1]
원작과도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으며 아예 작중에서 원작 관련 발언이 나오면 다른 캐릭터들이 금구(禁句)라며 말을 막는다.
하코아리 발매전 광고 때부터 주요 세일즈 포인트로 부각시켰던 파트로 볼륨도 더 크다. 다만 캐릭터들의 외관 나이대가 학원 설정으로 맞추기엔 좀 괴리감이 있는 사람이 많다(…). 아예 프롤로그에서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서 이 점을 지적했다.
원작의 체재지는 기숙사로 대체되었으며, 캐릭터들은 설정상 이 캐릭터를 빼고는 앨리스와 초대면이다. (이 캐릭터는 앨리스를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 진상은 스포일러이므로 생략) 또한 원작의 포지션을 학원 설정에 맞게 바꿔서 등장한다.
스토리는 "스톰(storm)"과 "브리즈(breeze)"라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저 두 이벤트를 한마디로 줄이면 '''이성(異性)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는 것'''(…).

3. 등장인물


팬디스크이니만큼 하트나라의 앨리스부터 조커나라의 앨리스까지 전 캐릭터가 등장한다.
원작 버젼은 해당 캐릭터 항목에 서술하며, 본 항목에는 패럴렐 버전 한정 설정만을 기술한다. 패럴렐의 설정은 원작과 '''전혀 상관없다.'''
기숙사명에 붙은 괄호 안은 해당 원작 체재지.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자매들과 살던 소녀라는 설정은 동일. 언니인 로리나는 멀쩡히 살아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집을 떠나 전 기숙사제 학원에 들어가려 하던 중 페터에 의해 명문 마법학원인 심포니아에 전학생으로서 입학하게 되었다. 머무르게 되는 기숙사는 선택에 따라 달라지나 반은 고란드가 담임을 맡고 있는 반에 소속된다. 본인은 자신의 실력을 평가절하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심포니아에서도 중간치는 된다.
강사인 고란드나 교직원인 탑 멤버들에게도 그냥 반말을 쓰게 됐는데, 이건 앨리스가 경어를 쓰자 그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거북해했기 때문(…).
원작과는 달리 전에 좋아했던 사람(가정교사)에게 고백하거나 그와 사귀었던 적은 없으며 짝사랑으로 끝났다.

3.1. 붉은장미 기숙사 (하트의 성)


심포니아의 세 기숙사 중 하나로, 학생회와는 별개로 움직이는 조직인 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자치회의 권력은 학생회에서도 무시할 수 없으며 서로 견제하거나 협력하거나 하며 양립하는 중. 신입생은 학생증을 받은 후 이곳에 찾아와 자치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이름답게 장미가 피어있는 정원이 딸려있다. 참고로 이 장미들은 피해를 입으면 근처의 생물을 양분으로 삼아 재생하려 하는 흉악한 마법이 걸려있다(…).
붉은장미 기숙사의 기숙사장이자 자치회의 회장. 원작에서는 롤빵머리지만 여기서는 머리를 풀어내렸다.
그 카리스마와 특유의 여왕님스러운 태도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비발디님", "여왕"이라 불리며 경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도 모 국가의 여왕, 정확히는 국왕의 배우자이나 남편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붉은장미 기숙사의 부기숙사장이며 자치회의 서기. 앨리스의 소꿉친구라는 설정이 붙었으며, 프롤로그의 발언으로 보아 어렸을 적에는 토끼귀가 없었던 듯하다.
앨리스에게 심포니아 입학 허가서류를 건네준 장본인. 스토커적인 면은 여전하지만 학생들의 말로는 냉정한 쿨뷰티 캐릭터였다고 한다.
마법 쪽에서는 천재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우수하며, 이 때문에 어렸을 적 심포니아에 합격하여 먼저 떠났었다고 한다.
자치회 소속 학생으로 풍기위원. 풍기위원 중에서는 실력행사로 유명한 듯하며 잘못을 저지르던 학생들도 그를 보면 겁에 질리고는 한다.
원작에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나오는 얀데레 끼는 옅어졌다. 심각한 길치인 것은 여전하며, 하도 길을 잃고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그를 급히 호출해야 할 때는 교수나 학생회/자치회 위원이 소환 마법을 써서 불러낸다.

3.2. 모자가게 기숙사 (모자가게 저택)


심포니아의 세 기숙사 중 하나. 가장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기숙사로, 그 때문에 풍기위원회 등 학원 측과는 대립을 빚을 때가 많다. 단 기숙사 내의 자체 규칙은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모양.
학원 내 인식은 불량아들이 주로 모이는 기숙사. 스톰이나 브리즈 때에도 가장 요란하게 소동을 피운다. (스톰은 남학생이 여학생 기숙사에 숨어들어야 하는데 이 기숙사 사람들은 '''정면에서 치고 들어간다'''(….))
모자가게 기숙사의 기숙사장. 마이페이스 성격은 여전해서, 수업에 제대로 나오는지 어떤지도 의문일 정도로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적다. 학생들에겐 카리스마적 존재로 통한다.
원작과는 달리 모자는 쓰고 다니지 않는다. 그러나 머신건으로 변하는 지팡이는 여전히 장비중.
앨리스는 그에게서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선생님과 닮았다는 인상을 받았으나 원작과는 달리 얼굴이 닮은 건 아니라고 말한다.
모자가게 기숙사의 부기숙사장. 기숙사 내 군기를 잡는 역할도 맡고 있지만 쌍둥이 관련 해프닝일 경우 본인이 더 폭주해서 일을 내기도 한다.
총을 쏘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폭발 마법을 사용하므로 결국 그게 그거. 바보같을 정도로 힘이 세서 마법으로 봉쇄한 문도 아무렇지 않게 박살내고 들어온다.
토끼라고 불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에, 모자가게 기숙사 안에서 토끼라는 말은 금칙어 수준. 쌍둥이는 그거 다 씹고 그냥 토끼라고 부르지만(…).
모자가게 기숙사의 경비 담당 쌍둥이. 앨리스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입학은 먼저 했다.
심포니아에서도 블러디 트윈즈라고 불리며 문제아가 많은 모자가게 기숙사에서도 특히 유혈사태를 자주 일으키는 2인조로 낙인찍혀 있다.
여기서도 어른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으며, 자신의 미래 모습으로 변신하는 고등 변신 마법의 일종이라고 한다.

3.3. 유원지 기숙사 (유원지)


심포니아의 세 기숙사 중 하나. 가장 유쾌한 분위기의 기숙사로, 학생들의 취미 때문에 기숙사 내에는 놀이기구 같은 것부터 이런저런 장치와 시설이 한가득 설치되어 있다. 이게 지나쳐서 가끔 풍기위원들이 단속하러 나왔다 휘말리기도 한다고. 학생들이 심부름차 왔다가 봉변을 당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기숙사 사감이자 담당 교사인 고란드의 바이올린 연주에 신입생들이 쓰러지는 것이 전통 아닌 전통.
유원지 기숙사의 사감. 앨리스와 보리스, 피어스가 속한 반의 담임이기도 하다. 보통 교직원은 탑에 살지만 그는 유원지 기숙사에 사는데 그 이유는…….
담당 과목은 현대 마법 역사이며 교사이니만큼 마법도 뛰어난 편. 소환술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유원지 기숙사장은 따로 있지만 보통 기숙사에 관련된 문제는 그가 처리할 때가 많다.
유원지 기숙사의 기숙사장이며 앨리스의 클래스메이트. 하지만 기숙사장으로서의 일은 거의 고란드가 처리하며 그는 학생회 회의에 나가는 정도만 하는 듯하다.
유원지 개조의 일등공신(…)으로 레크리에이션 룸을 개조해서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만드는 등의 일을 해냈다. 공간을 여는 등의 고등 마법을 구사하지만 본인은 그걸 학교 비품 창고의 생선 훔쳐먹기(…) 등 쓸데없는 데에 써먹고 있다.
유원지 기숙사의 학생으로 앨리스의 클래스메이트. 대체적으로 바보취급 당할 때가 많아서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앨리스에게 친하게 다가왔다.
소환사로서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지만[2] 문제는 본인이 '친구'로 인식한 동물인 쥐밖에 부르지 못한다(…). 게다가 그 외의 과목도 완전히 성적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피어스 루트에서는 앨리스가 그의 공부를 돕게 된다.

3.4. 탑 (클로버의 탑)


본래는 천문대였던 것을 개조한 건물로 교직원들이 살고 있었으나 학생들도 받고 있다. 정식적으로 기숙사 칭호를 붙이지는 않지만 기숙사장도 있는 등 실제로는 또 하나의 기숙사로 취급하고 있다. 천문대였기 때문인지 건물 높이는 학원 건물 중 제일 높으며 위치상 세 기숙사가 그리는 삼각형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심포니아의 기숙사 중 제일 조용하고 수수한 분위기로, 단결력 등은 다소 약하다고 한다.
풍기위원장인 유리우스가 학생증을 발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어느 체재지를 선택하든 제일 먼저 들르게 되는 장소.
탑의 기숙사장. 그러나 학생은 아니고, 심포니아에 남아서 연구하는 연구자 중 한 명이다. 풍기위원장 역할도 맡고 있으며 학생증을 발급해주기도 한다.
보통은 자기 연구실에 틀어박혀 있으며 가끔 풍기위원장으로서 교내 시설 점검 등에 나서는 경우가 있다. 학원의 물품 수리도 하는 듯하며, 마법으로 수리하기보다는 손으로 하나하나 수리하는 쪽을 선호한다.
심포니아의 양호선생(...)이자 학원 제일가는 환자. 툭하면 일을 내팽개치고 도망가기 때문에 도망간 나이트메어를 다른 사람들이(주로 그레이) 찾아다니는 것은 이미 관례행사이자 명물(…).
사실 마법사라기보다는 몽술사에 더 가까워서, 꿈에 들어가거나 마음을 읽는 등의 대마법사급 마법은 자유롭게 쓰면서도 은신 마법 같은 간단한 마법은 전혀 쓰지 못한다. 언급에 따르면 상당히 높은 집안 출신으로, 성과 이름 사이에 미들네임이 몇 개나 붙을 정도로 지체있는 집안이라고 한다.
탑의 관리 책임자이자 집무장으로 분류하자면 상급 사용인측에 해당되는 인물. 나이트메어의 보좌를 맡고 있지만 앨리스는 "간병인 같다"고 코멘트했다.
마법사이나 마법 외에 검술이나 체술도 능한 편이다. 사실은 나이트메어의 종자로서 학원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집무장이 된 것.

3.5. 소속 불명


기숙사로 탑을 선택하고 선택지를 잘 탈 경우 만날 수 있는 인물. 다른 캐릭터의 루트를 타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앨리스를 비롯해 학원 내의 사람을 전부 알고 있다고 말하는 인물로, 갑자기 나타났다 갑자기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청년. 학생들이나 교직원은 학교의 용무원(수위쯤 되는 직위)으로 알고 있다.
학원의 이야깃거리 중 하나인 "비밀의 방"을 알고 있으며, 블랙 조커 엔딩에 따르면 사실 학교의 교장.

[1] 마법사와 주인님의 주인공인 아리시아는 마법을 쓰지 못한다.[2] 베스트 엔딩을 탈 경우 용을 소환해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