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기

 


'''이름'''
장충기 (張忠基, CHANG CHOONG-KI)
'''출생'''
1954년 2월 16일[1]
'''출생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2]#
'''본관'''
인동 장씨
'''경력'''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
1. 개요
2. 행적
2.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2.2. 장충기 문자 관련
3. 여담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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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그룹의 전 임원.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출생으로 마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25회)[3], 서울대학교 무역학과(72학번)를 졸업했다.
1978년에 삼성물산에 입사한 후 1995년부터 비서실[4]기획홍보임원으로 근무한다.
2010년 이학수 실장이 물러나며 미래전략실의 지휘 공백이 생기자 가장 오랜 근무 경험을 가졌던 장충기에게 힘이 실리며 미전실 차장직에 오른다. 그리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마저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미전실의 권력이 더 강화되며 장충기의 권력도 덩달아 강화되었다.

2. 행적



2.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2016년 말 터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청와대-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삼성그룹 사이 커넥션으로 활동하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이후 특검에 출석해 최순실-박근혜-안종범-김진수-문형표-홍완선-최지성-장충기-이재용-정유라로 고리가 이어져 삼성물산 합병건이 통과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조사를 받았다.
2017년 특검에 의해 다른 일부 삼성 전 임원들과 함께 뇌물공여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참고로 이때쯤 장충기도 삼성을 퇴직했다.
2017년 8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최지성(66)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63) 전 차장(사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그러나 2018년 2월 5일 2심에서 집행유예 선고가 나오면서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3심에서 이재용과 함께 파기환송 되었으며, 이후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이재용과 함께 법정구속되었다.


2.2. 장충기 문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 장충기 문자 청탁 사건 문서 참고.

3. 여담


  • 보면 알 수 있듯 눈이 사시다. 아예 해당 항목에서 예시 사진으로 나와있을 정도. 눈 크기도 박지원.[5]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아주 살짝 안시인걸 볼수 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심해진듯 현재는 굉장히 심각한 사시가 되었다.[6]
  • 유명인 중에서는 과거에 대해 알려진게 많지 않으나, 1970년대 고교시절에 전원책과 함께 부산고를 나온 동창이고[7] 대학생 시절 당시에는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와 같은 집에서 하숙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돼지흥분제 사건의 멤버인지는 불명.


4. 관련 문서



[1] 1954년 음력 1월 13일[2] 인동 장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장인식도 이 마을 출신이다.[3] 장충기의 고교 시절 친구 중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인물은 바로 부산고등학교 동창 전원책이다. 전원책이 출연한 방송인 나이거참을 보면 고등학교 동창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원책이 "그때(고등학교때) 장충기가 교장선생님한테 불려갔었잖아"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있다. [4] 미래전략실의 전신[5] 다만 박지원 의원은 한쪽 눈을 실명해서 의안을 끼워넣었기 때문에 의안을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된 케이스다. 의안은 실제 안구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윗부분 신체 기관의 무게로 인한 압력을 견디지 못해 10년 이상 세월이 흐를수록 근처 부위 해골 뼈 구조가 변형되어 내려 앉게 된다. 결국 박지원 인생에 가장 아픈 부분. 박지원은 한때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일반인들이 인터넷에 나에 대해 올리는 다른 악플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내 인생의 아픔이 있는 눈에 관련된 악플은 견디기 힘들다'고 한 적이 있다.[6] 보통 이 경우 한쪽 눈의 시력이 취약해져서 거의 안보이는, 즉 실명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즉 시각장애.[7] 둘다 빠른55, 빠른 54로 나이차이가 1살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동창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누군가가 1년 빨리 혹은 늦게 국민학교에 입학했거나, 주민등록이 1년 잘못되었거나, 고교입시 재수로(당시에는 고교재수가 흔했고 부산고등학교나 경남고등학교는 PK 최고의 명문고로 시험봐서 입학했으므로 재수로 들어가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추정된다. 어쨌거나 선후배가 아니라 같은 졸업앨범에 있는 동창이고 서로 친분이 있던, 친구 사이다. 장충기가 학창시절 학교에서 선생님이 불러서 갔다가, 우연히 학생들의 아이큐검사결과가 써있던 종이를 봤는데 전원책의 아이큐를 봤다고 전원책이 말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