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베일 맥기
1. 개요
NBA에서 활약 중인 농구선수. 저베일 맥기, 자베일 맥기, 자발 맥기 등으로 불린다. 축복받은 신체+운동능력과 비교되는 저주받은 BQ(농구 IQ) 덕분에 농구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일이 많은 센터이다.
WNBA 선수의 아들로서 NBA에 뛴 최초의 인물이자 자신의 여동생 또한 WNBA 선수인 농구 집안 출신이기도 하다.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네바다 대학교 2학년이었던 2008년에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18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된다.
2.2. 워싱턴 위저즈
데뷔 시즌인 08-09 시즌에는 먼저 지명된 안드레이 블라체, 다리우스 송가일라 등과 주전 센터 자리를 나눠가지며 75경기에서 평균 15.2분을 출장, 경기당 평균 6.5 득점과 3.9 리바운드를 기록한다. 원래 이팀에는 브랜든 헤이우드라는 정통파 센터가 있었지만 이때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비어버린 센터 자리를 위의 두 선수와 경쟁한 것.
엉망진창이 되었던 이듬해 워싱턴 위저즈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헤이우드의 백업으로 평균 16.1분을 뛰며 6.4 득점, 4.0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백업 센터로 활약한다. 이후 브랜든 헤이우드가 댈러스 매버릭스로 떠나면서 출장시간이 늘어났다.
헤이우드가 떠난 3년차부터 주전 센터의 자리를 꿰찬다. 평균 27분을 출장하면서 10.1 득점, 8.0 리바운드, 2.4 블로킹을 기록하며 비로소 포텐셜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2011년 3월 15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는 생애 최초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으며,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도 참가하여 두 개의 골대에 동시에 덩크하는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어 2위를 차지한다. 1위는 K5를 뛰어넘어 덩크한 블레이크 그리핀의 몫.
11-12 시즌에도 주전 센터로 출장하며 전년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시즌 도중 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2012년 3월 15일, 덴버 너기츠와 워싱턴 위저즈,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간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덴버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된다.
2.3. 덴버 너기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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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이적시 수많은 팬들이 그의 무뇌플레이에 걱정했으나 데뷔전에 풋백덩크로 위닝샷을 작렬. 수많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후에도 덴버의 연승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비록 패했으나 시리즈간 파우 가솔과 앤드류 바이넘을 상대로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맥기멈의 위엄을 보여줬다.[1] 이쯤되면 차기 시즌에 올스타 센터도 노릴수 있는 기대를 받았으나 현실은 20분 정도의 출전시간을 보장받고 있다. 주전인 코스타 쿠포스보다 스탯은 좋은 반면 뛰면 뛸수록 무뇌플레이를 하는 통에 오래 쓰지 못하고 식스맨으로만 뛰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출전시간이나 다음시즌 트레이드 문제로 말이 많다.
13-14 시즌이 시작되고 조지 칼 감독이 없는 덴버에서 다시 무뇌짓을 시작하다 정강이뼈 피로골절이 발견되어 결장하게 됐다. 그리고 14-15 시즌에도 무뇌짓을 일삼다가 덴버 분위기가 좀 그래서인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하는것이 확정났다.
2.4.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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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하자마자 필라델피아의 신인인 조엘 엠비드가 맥기가 온 것을 환영했다. 그리고 트레이드된 지 일주일 만에 새 유니폼을 입고 Shaqtin' A Fool에 출현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였다(...). 그러나 불과 6게임만을 뛰고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당했다. 애초에 맥기보다는 1라운드 픽을 데려오는 게 목적이었던 필라델피아였던지라... 그 이후 플레이오프 진출 가시권에 있는 팀들과 꾸준히 루머가 났지만 결국 아무 팀과 계약을 하지 못한채 2015시즌 나머지 시즌은 결장하게 되었다.
2.5. 댈러스 매버릭스
2015년 8월 13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2번째 해에는 팀 옵션.
매버릭스는 타이슨 챈들러의 이적 및 디안드레 조던의 계약 파기 문제로 인해 센터를 구하고 있던 중에 그 대체자 중 한명으로 맥기를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으나, 그 이후로는 쟈쟈 파출리아의 백업센터로 나와서 경기를 소화중이다. 그닥 많은 시간을 출전하지도 않고 릭 칼라일이 어떻게 조절을 잘 해주는지는 몰라도 예전만큼의 무뇌짓을 자주 저지르지는 않는다.
15-16 시즌 종료 후 댈러스 구단은 맥기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2.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6년 7월 29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골스로 오자마자 샥틴어풀에 등장했다!'''
워리어스에 오더니 잘한다. 서조던 동맥기라 불리며 '우월한 신체, 낮은 BQ' 라이벌이던 디안드레 조던이 크리스 폴이라는 걸출한 가드를 만나 재능을 꽃피웠듯이 맥기 역시도 팀 어시스트 NBA 전체 1위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합류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는 중.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입장에서는 수비 시에는 포스트의 높이를 더해주며, 공격에서도 인사이드 공략을 용이하게 해주고 있다. 그 외 앤드류 보거트가 이적한 뒤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자자 파출리아와 앤더슨 바레장 가 주전센터인 골스의 5번 자리에서 운동신경으로 씹어먹고 있다. 특히나 드레이먼드 그린과 궁합이 좋아서 엄청난 엘리웁 덩크를 한 경기에 몇 번씩 꽂으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지금까지 맥기는 본인을 받쳐줄 동료가 없었던 것 뿐. 2016년 11월 10일 덴버 너게츠전에서 1쿼터부터 투입되며 10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출전시간과 샥틴어풀 출연시간이 비례하는(...) 문제는 맥기를 쓰면서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리스크라고 생각해야 될 듯. 게다가 팀에 적응해 가면서 점점 샥틴어풀의 비중도 떨어져 가고 있다.
본인의 트위터를 보면 골든스테이트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듯하다.5:49 AM - 19 Dec 2016
"Never had this much fun in my basketball career...."
"내 농구인생에 이보다 더 즐거웠던 적은 없다..."
2017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 포틀랜드와의 2차전 경기에서 커리와 호흡을 이루어 엘리웁 덩크, 블락, 거기다 스핀무브까지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골밑 수비의 높이를 더해주었으며, 분위기에 불을 지피는 앨리웁 덩크등으로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으며 결국 2016-2017 시즌 우승 반지를 획득하였다.
맥기가 가장 활약했던 또 다른 때인 덴버 시절도 그렇고, 한정된 역할에서 자신에게 맞는 플레이를 펼칠 환경이 주어졌을 때, 축복받은 피지컬과 운동능력으로 훌륭한 롤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 다만 본인에게 만성천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 출전 시간을 제한해주는 것도 이 천식이 이유 중 하나인 듯하다.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17-18시즌도 골든 스테이트에서 뛰게 됐다.
17-18시즌 중반까지 진행된 가운데 맥기의 플레잉타임과 출전경기 자체가 전 시즌에 비해 굉장히 많이 줄었다. 그래도 나름 임팩트있는 플레이로 팀에 영향을 주었는데, 이번 시즌 어느정도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장착했고 돌파 방법도 많아 졌다. 현대의 trend를 따라가는 거 같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16분 출전에 15득점 4리바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효율성을 보여주었다. 클리블랜드와의 파이널에선 2차전 12점 야투율 100%, 4차전 JR 스미스의 3점 블락 등 깜짝 활약을 보이며 생애 두 번째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2.7.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오프시즌 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행이 보도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맥기가 레이커스로 '''단년 미니멈'''을 받고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가성비? 높고 본인이 행복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한정적 역할이지만 워리어스에 잘 녹아들었던 선수라 의아하다는 반응들이 많았으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어떤 사정이 생긴 게 아닌가 하는 소수의견이 있었다. 떨어지는 BQ를 만회할 운동능력을 팀 동료들이 활용해 줄 수만 있다면 몇 년 더 NBA에서 활약 할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 파멜라 맥기가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에서 은퇴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프로생활의 마지막을 보냈던 스테이플스 센터로 오게 되었다.
레이커스에서는 2011-2012 시즌 이후 처음으로 경기당 20분 이상, 두 자릿수 평균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블락도 평균 2.3개로 시즌 4위에 오르며 챈들러와 함께 레이커스의 가성비 갑 센터진으로서 유의미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2019년 1월 15일 기준) 단, 여전히 출전시간이 길어지면 고질적인 수비지능의 한계로 구멍이 되곤 하며, 레이커스가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돌리고 있는 지금은 시즌 초에 비해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4] 물론 그런걸 감안하더라도 연봉값 이상의 활약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2019년 7월 6일, 레이커스와 2년 8.2m에 재계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9년 11월 20일 오클라호마와의 경기에서 카림 압둘 자바의 스카이훅을 성공시켰다(...) 하워드와 출전시간을 나눠가지며 레이커스 빅라인업의 엘리웁 머신으로서 무난한 시즌을 보이고있다.
그러나 버블, 플옵에서의 모습은 좋지 않은 편이다. 너키치, 화싸 등 크고 느린 센터들을 기용하던 포틀랜드 상대로는 맥기도 12분 이상의 유의미한 중용을 받았지만, 덩어리 센터들에게 있어 가히 최악의 상성이라고 할 수 있는 휴스턴을 상대로는 맥기 하워드 양쪽 모두 거의 출장하지 못했다. 이어서 덴버를 상대로는 요키치를 상대로 인상깊은 수비와 골밑경합을 보여준 하워드 쪽이 중용을 받게 된 것. 이미 버블 이전부터 하워드 쪽의 활약이 한결 낫다는 평이었지만[5] , 버블~플옵에서 존재감이 영 떨어진지라 하워드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또한 레이커스가 정규시즌엔 맥기&하워드를 센터로 두고 AD를 4번으로 기용하는 빅라인업을 주로 돌린데 비해, 플레이오프에 들어선 AD를 센터로 두고 마키프 모리스를 4번으로 기용하는 스몰볼을 자주 활용하면서 퓨어 센터 중복자원인 맥기&하워드 중 기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맥기쪽이 배제된 측면도 있다. 그나마 맥기가 정규시즌에는 마이애미의 아데바요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활약을 기대해 볼 건덕지는 있었으나, 결국 폼이 좋은 하워드가 더 많은 시간을 부여받았고 그나마도 AD를 센터에 두며 아데바요를 공수 양면에 잡아먹게 하는 스몰볼에 방향을 둔 바람에 이렇다 할 활약은 하지 못했다. 물론 그럼에도 하워드와는 벤치에서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나름 응원이라도 정말 열심히 해주는 점이 포인트. 레이커스가 기어이 우승을 해내며 캘리포니아에서만 3개의 반지를 손에 넣는데 성공하였다.
2.8.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0년 11월 23일 마크 가솔을 영입한 레이커스가 샐러리캡을 비우기 위해 맥기가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 되었다.
3점을 4개나 쏴서 2개를 적중시키는둥 팀 적응력이 높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3. 플레이 스타일
맥기 하이라이트
NBA의 트렌드 중 하나인 달릴 줄 아는 빅맨의 대표주자이다. 7 피트라는 정통 센터의 신장에서 나오는 높이에 7'6" 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윙스팬, 32.5인치의 서전트 점프, 코트 끝까지 뛰는데 5초 걸리는 탄력과 스피드만으로도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을 정도. 잘만 뛰면 코트에서는 짐승같은 탄력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로수비에 특히 강력하며 블록슛이 주특기.
과거엔 하드웨어가 아까운 바보센터에 불과했으나, 골든 스테이트 ~ LA 레이커스에 이르러선 개그성 플레이를 자제하고 쓸만한 빅맨으로 거듭났다.
엄청난 높이[6] 을 이용하는 블록 슛이 특기다. 예능을 일삼았던 옛날에도 이 점은 매우 좋았다.[7] 높이에서 나오는 덩크 및 앨리웁도 보는 맛이 있으며, 골밑에서 받아먹기를 잘하고 득점옵션도 어느정도는 갖추고 있어[8] 출전시간 대비 준수한 득점스탯을 보여준다. 리바운드도 준수하게 잡아주는 편.
7풋이라는 신장 대비 뛰어난 기동력을 가지고 있어 공격 시 달릴 수 있는 빅맨이다. 또한 공중에서 공을 잘 집어내 앨리웁 덩크로 마무리하는 공격비율이 매우 높다. 젊은 시절엔 의욕이 너무 과해 덩크 중 실수를 하는 일이 많았으나, 스스로 자제할 수 있게 된 지금은 리그에서 나름 알아주는 앨리웁 덩커.
단, 스크린이 어설퍼서 핸들러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플레이는 잘 못한다. 또한 패싱센스도 별로인 편.
팀수비 이해도가 부족하며 페이크에도 잘 속기 때문에 주특기인 림프로텍팅을 제외한 수비 카테고리에선 그리 좋은 수비수는 아니다. 이상적인 사이즈와 뛰어난 운동능력, 리그 최상위권의 블록능력이 있어서 골밑수비에서 존재감을 발휘하지만, 수비 지능의 한계로 구멍이 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9]
너무 많은 출전시간을 할당하기엔 수비나 팀플레이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지만, 골스에서 높이 싸움이 필요할 때 등장해 12분짜리 여포가 되어 쏠쏠한 활약을 했고, 레이커스에서는 하워드와 번갈아가며 5번 슬롯을 담당하여 빅라인업의 달릴 수 있는 센터로 쏠쏠하게 팀에 기여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가성비가 좋고 이미지에 비해 제법 출중한 성능을 가진 롤플레이어.
자유투는 리그 평범한 빅맨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73.1%까지 높였지만 커리어 내내 기복을 보였다.
4. 이야깃거리
4.1. 무뇌플레이의 대가?
성장하기 이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디안드레 조던과 더불어 NBA를 대표하는 2대 무뇌플레이어로 악명이 자자했다.[10] 그런데 사실 디안드레 조던은 맥기와 같이 묶이기엔 미안할 정도로 맥기 쪽이 월등하게 무뇌플레이가 더 많다. 적어도 조던은 '못하는 걸 하려 들진 않는데' 맥기는 못하는 걸 하려드는 게 문제(...).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무뇌플레이만 묶어놓은 영상이 있을 정도. 운동선수로는 몰라도 농구선수로는 정말 최악의 농구이해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기 몸도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 '''참고로 디안드레 조던은''' '''2013-14 시즌부터 같이 엮이는 게 이해가 안갈 정도로 일취월장한 상태로 클리퍼스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로까지 성장했다.'''
NBA TNT의 인기 프로 샥틴 어 풀에 단골 출연자로, 이 프로그램은 매주 NBA 선수들의 웃긴 실수를 모아서 샤킬 오닐과 패널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맥기는 좀 과장해서 이 프로그램 인기의 일등공신이며, 맥기 없으면 이 프로가 성공했겠냐는 말까지 있다(...). 오죽하면 샤킬 오닐은 맥기가 나올 때마다 '''마보이! 저베일 맥기!''' 하면서 환호한다. 11-12, 12-13 시즌에 아카데미 시상식을 패러디한 방영분에서는 최우수상을 맥기에게 수여했으며, 13-14 시즌을 통으로 날리는 부상을 당하자[11] 오닐은 '맥기, 우리 쇼는 네가 필요해' 라면서 그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아쉬워했다(...). Shaqtin' A Fool에서 불리는 호칭은 마보이 혹은 트래직 브론슨(Tragic Bronson).[12] 사실 샤킬 오닐 및 패널들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Shaqtin' A Fool을 보지도 않고, 자기 무뇌플레이가 자주 나오는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현했다. 관련 인터뷰
웬만한 선수들이 잘한 플레이로 믹스가 나오는데 얘는 바보짓으로만 믹스 테잎을 만들 정도이다. 오죽하면 팀의 포인트가드이자 리빌딩중인 워싱턴의 핵심인 존 월이 연습 중 맥기의 플레이에 열이 받아서 제발 좀 달리라고 고함을 질렀다는 기사가 났다. 존 월이 열받을만도 한 게, 팀 동료랍시고 나오는 맥기와 블라체 두 빅맨은 돌+I 플레이 중이지 자기의 백코트 파트너인 닉 영은 슬램덩크 초기 서태웅이 생각날 만큼 패스 주면 혼자 닥돌 후 슛하는 블랙홀모드지, 팀은 연패중이지 시즌 내내 반쯤 멘붕 상태였다.
자기팀 리더가 저러는데 맥기는 정신나간 플레이를 연발하고 있으면서 2012년 2월 자신의 계약만료가 다가오자, 자신은 연 1400만 달러의 계약을 원한다는 언플을 시전해 팬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결국 참다못한 워싱턴 위저즈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닉 영과 맥기를 모두 보내버린다. ESPN의 트레이드 분석에 따르면 나이도 많고 5년동안 1300만 달러를 받아갈 유력한 먹튀 후보인 네네를 받았음에도, 일부 워싱턴 팬들은 드디어 팀의 암적인 존재 닉 영과 맥기를 치웠다고 환호성을 질렀을 정도. 근데 닉 영과 맥기 둘 다 골든스테이트 가서 쏠쏠하게 잘한다
뭐 트리플더블 사건처럼 작정하고 저지른 바보짓도 있지만 최소한 대부분은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닌 것 같다. 큰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눈에 띄게 침울한 표정을 짓는 걸 보면 최소한의 상황 인식과 죄책감은 있는 모양. 하긴 본인도 주변에서 신나게 욕을 먹고 매주 방송에서 물어뜯으니 침울해지지 않는게 이상하긴하다. 맥기의 실수들은 크게 정말 상황인식 부족과 부주의함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들과[13] , 능력 밖에 돌파나 앨리웁, 노룩 패스 따위를 해보려다 저지르는 병크로 나뉜다. 골스~랄 시점에선 후자와 같은 실수는 확실히 줄어든 편이고, 전자의 실수도 어느정도 제어가 되는 편이다.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하는 엄친아였는데도[14] 플레이가 너무 허술해서 그런지 바보 같다는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맥기 본인에게는 억울할지도.
4.2. 천식에 대한 오해
국내나 심지어 해외에서도 천식 때문에 많이 못 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본인에 의하면 이것은 오해라고 한다. 2018년 10월 26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맥기는
국내 언론이나 심지어 NBA 해설들조차도 맥기의 천식얘기를 했었는데, 본인은 이러한 것이 소설에 가깝다고 말했다. 실제로 레이커스로 이적한 이후 평균 25분 가까이 출전하는데도 경기력엔 별 영향이 없다. 이러한 오해는 결국 맥기의 출전시간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에 대한 반응이다. 맥기 스스로 출전시간을 증명해 나가야 오해가 사라질 것이다.“내가 숨을 헐떡이며 천식 발작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지마라. 내 평생 천식 발작 같은건 경험해본 적이 없다. 천식이란 병이 농구 선수로서 내 가치를 떨어뜨린 것 같다.
"사람들은 『맥기는 천식 때문에 20분 안쪽으로 밖에 못뛰어'라고 말하지... 하지만 리그엔 나말고도 천식을 가진 선수가 많다”
“마치 누군가가 나를 위해 변명을 해주는 것 같다. 『아마도 맥기는 조금밖에 못 뛰니깐 우리가 대신 뛰어줘야 돼.' 이런 식으로 말이다"
4.3. 엽기 행각
위에 언급되었던 시카고 불스전에서 기록한 트리플 더블의 실체. 경기 3분 43초 남기고 승패는 결정난 가운데 9득점 12리바 12블록슛으로 트리플 더블이 눈앞인 맥기의 정신나간 플레이를 살펴보자.
1. 덩크에 이은 자유투 미스로 트리플 더블 달성 실패
2. 득점을 위해 무리하게 스핀무브로 들이댄 막슛 실패
3. 포스트업후 점프슛 던지나 에어볼
4. 포스트업 시도하려다 턴오버 → 매우 억울한 표정
5. 경기종료 18초전 줏어먹기 덩크로 4전 5기 트리플 더블 달성
6. 여기까지면 좋았는데, 지 혼자 좋다고 림에 매달리면서 포효하다 테크니컬 파울 먹음
7. 그러고도 "I got a triple-double. Who can say they got a triple-double? I'm not worried about it." 이라고 자랑. 팀은 대패했는데!
팀이 2.8초 남기고 3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던진 마지막 동점 찬스에서 자기 팀 3점슛을 팁인하려고 함(...). 안 들어가고 안 했으니 다행이지 그걸 팁인했으면...[15]
코스트 투 코스트를 시도하려다 개망신만 당한 맥기.
4.4. 동맥기?
NBA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고 스타플레이어가 아니지만 맥기는 그 강력한 임팩트 덕에 아는 사람이 제법 된다. 주로 안 좋은 쪽으로.
강력한 라이벌로는 위에 언급한 클리퍼스의 디안드레 조던이 있는데, 2000년대 초 리그를 지배했던 서부 컨퍼런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동부 컨퍼런스의 트레이시 맥그레디를 일컬어 '''서코비 동티맥'''이라 불렀던것에 빗대어 저 둘을 '''서조던 동맥기'''라 부르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악명'''. 덴버로 이적 후엔 서부로 이적했으니 서조던 서맥기다!!라고 부르고 싶지만 동맥기라는 별명이 착착 감기고, 무엇보다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동맥경화가 일어날 만큼 정신 나간 플레이 덕에 여전히 '''동맥기'''라는 별명이 유효하다.
그리고 라이벌 서조던이 클리퍼스와 연 천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하면서 과연 맥기에게도 맥시멈[16] 을 안길 구단이 있을까...라는 우려 때문에, 맥기멈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리고 2012년 14M 요구라는 맥기멈다운 행동으로 맥기멈 정착. 결국 4년간 44M로 1년에 약 11M을 받음으로써 서조던 못지않은 연봉을 받게 되었다.
오프시즌에는 하킴 올라주원에게 하루 세 시간씩 무려 '''3주''' 동안 포스트업 과외를 받았다 한다. 과거 코비 브라이언트가 4시간, 르브론 제임스는 며칠, 드와이트 하워드는 일주일,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2주 반(실제 맥기와 같이 과외 받았다.)을 훈련받은 것에 비하면 꽤 오랜 시간 동안 포스트 업 스킬을 배웠으니, 그의 각성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고액 장기연봉을 달성하여 마음의 부담도 덜었고, 맹훈련도 한 만큼 다음 시즌 맥기의 플레이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였는데 12-13 시즌 나름대로 포스트업을 장착한!!!!!! 모습을 보이면서 느바 팬들을 경악하게 하고 있는 중.
그러나 13-14 시즌, 작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워싱턴 동맥기 시절로 돌아왔다... 아무래도 작년에 맥기를 잘 써먹던 조지 칼 감독이 이제 없는 게 가장 큰 이유일 듯. 그에 비해 라이벌 디안드레 조던은 시즌 초부터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젠 맥기와 한 카테고리에 묶이면 조던에게 굴욕이란 말까지 나오는 중. 팬들은 올 시즌도 Shaqtin' A Fool의 주연으로서 맥기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위에서 언급한 부상을 당하면서 그조차 힘들게 된 상황.
2015년 2월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 자연스레 다시 '''동맥기'''로 복귀하였다(...).[17]
필라델피아 이적 후 맥기의 첫 덩크. 서조던이 고무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만큼 동맥기도 훨훨 날아오르길 기대해 본다. 근데 3월 1일에 결국 짤렸다...
그러던 중 상술된대로 2015년 8월 13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Shaqtin' A Fool 에서 그의 활약을 계속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 McGeeeeeeeeeeeeeee!!!~~
그리고 '''드디어 Shaqtin' A Fool을 점령했다!!!''' 이제는 하다못해 플레이가 아닌 유니폼 미스로도 샥틴어풀에 출연하고 있다.
올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한 듯 한층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점차 샥틴 어 풀에 등장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본인의 이미지 개선 때문인지 자신을 억지로 등장시키는 샤킬을 맹렬하게 비난했고[18] , 이에 골든 스테이트 선수들과 감독인 커도[19] 동참하며 더 이상 자신을 놀리지 말 것을 요구하였다. 샤크도 한 성질 하는 터라 지지 않고 맞받아쳤으나 결국 샤킬의 엄마가 샤킬을 설득하며 더 이상 맥기를 등장시키지 않기로 선언했기에 더 이상 맥기의 샥틴 어 풀은 볼 수 없을듯 하다.
4.5. 농구집안
온 가족이 농구집안이며, 온 가족이 축복받은 피지컬의 센터집안이다. 아버지 조지 몽고메리는 키가 무려 6' 10"(208cm)에 달하였고, 1985년 NBA 드래프트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2라운드 지명되었고, 비록 NBA는 뛰지 못했지만 유럽 농구리그에서 십년 넘게 현역 선수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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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머니는 WNBA의 레전설이자, 미국 여자농구의 레전설들인 폴라 쿠퍼, 신시아 쿠퍼, 셰릴 밀러등과 함께 USC,미국 국가대표로 함께 뛴 190cm의 센터 파밀라 맥기로, 이들과 함께 1984년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의 성을 물려받은 저베일 맥기[20] 는 WNBA 플레이어의 아들로써 처음으로 NBA에서 뛴 선수이다. [21] 파멜라 맥기는 2012년에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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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정확하겐 이부동생, 아버지가 다른 듯) 이마니 맥기-스태포드는 1994년 생이고 텍사스 대학교를 졸업해 2016년 WNBA의 시카고 스카이에 1라운드 10순위로 지명된 201cm의 센터이다. ㅎㄷㄷ
어머니의 유명세가 엄청나서, 어머니와 함께 Mom's got game이라는 리얼리티 프로를 찍은 적이 있다.
2018-19시즌부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뛰게 되면서 어머니가 마지막 선수생활을 했던 스테이플스 센터를 홈으로 쓰게 되었는데 어린 시절 어머니가 뛰는 것을 바라보며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놀았던 기억이 나 매우 특별한 기분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4.6. 웃음거리에서 X-Factor로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 이유
4.7. 유튜브 및 음악 활동
올랜도에서 다시 재개하는 NBA시즌 준비가 담긴 영상 시리즈를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일명 Bubble이라 불리는 올랜도에서의 NBA선수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레이커스 선수다 보니 레이커스 선수들이 찬조 출연한다. 레이커스가 파이널까지 가며 계속 시리즈가 올라오고 있으며 레이커스 선수단의 훈훈한 팀 분위기도 자주 노출되며 레이커스를 응원하는 팬들도 덩달아 느는중. 레이커스가 우승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또한 Pierre 명의로 힙합 프로듀서 활동도 하고 있다. 2018년 첫 데뷔 앨범을 냈으며 자신의 유튜브에 전곡이 올라와 있다.
[1] 둘 다 NBA 내에서 엘리트 빅맨 취급을 받는다.[2] 당장 교체로 들어온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도 호흡이 굉장히 큰 것을 볼 수 있다. 천식 치료의 양대 기반인 스테로이드와 베타작용제가 기본적으로 도핑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일반 환자처럼 치료하기가 어려워 천식 조절이 잘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3] 르브론은 수비센스 자체는 아직 남아있지만 막을 의욕이 없을때가 많고, 반대로 쿠즈마는 열심히 막기야 하지만 수비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다.[4] 어찌보면 당연한게, 맥기는 출전시간 대비 좋은 스탯을 찍으며 쏠쏠하게 활약해줄 능력은 있지만 팀의 메인 센터로 내세우기엔 수비력이 아쉬운 유형의 선수이다. 맥기-챈들러-주바치의 3인 로테이션을 돌리던 시즌 초에야 괜찮았을지 몰라도, 효율 좋고 가성비 좋은 백업 롤플레이어로 적절한 맥기를 팀내 제1 센터로 기용해야 하는 현 로스터에는 문제가 있다. 르브론이나 쿠즈마 등 다른 빅맨들이 수비를 잘하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고..[3][5] 수비 BQ나 패스, 시야, 스크린, 보드장악 등 거의 모든 면에서 하워드가 맥기를 상회하고, '달리는 센터'라는 메리트에 있어서도 하워드가 꿇릴게 없다. 물론 맥기도 특유의 에너지와 높이가 있으니 만큼 꾸준히 출장시간을 받긴 했고 4밀짜리 센터로는 결코 나쁘지 않았지만,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하워드가 더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소리.[6] 센터로써 이상적인 7풋의 신장에, 윙스팬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9'6.5의 어마어마한 스탠딩 리치를 자랑한다. 심지어 센터치고 점프력이 상당하기에 블록슛의 타점이 놀라울 정도로 높은 편.[7] 과거엔 블록 대비 골텐딩 비율이 높아 반쪽짜리 림프로텍터라는 평을 받았지만, 현재는 그런 실수가 상당부분 줄어든 상태. 운동능력이 예전보단 다소 하락한 지금도 잊을만하면 임팩트있는 블락을 찍어내고 있다.[8] 의외로 시켜보면 점퍼나 돌파, 포스트플레이 등 제법 여러가지를 할 줄 아는 선수이다. 다만 그 하나하나의 수준이 높진 않은 편이고, 공을 많이 쥐어 줘서 좋을 게 없는(...) 선수이다 보니 굳이 여러가지를 시키기 보단 받아먹기형 센터로 활용하는게 제일 효율적인 편이다.[9] 맥기에게 너무 많은 출전시간을 주기 꺼려지는 가장 큰 이유이다.[10] 동티맥/서코비를 패러디해서 동맥기/서조던이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11] 이 시즌 최우수상 후보로 레이커스의 닉 영과 썬더의 캔드릭 퍼킨스가 경합했으며 결국 퍼킨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12] 물론 레전드 포인트 가드인 매직 존슨에 빗댄 것. 단 맥기만 지칭해서 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뭔가 화려한 매직 존슨같은 플레이를 하려다가 턱도 없는 턴오버가 나올 때 부른다. 샤크가 붙인 이런 식의 별명 중에는 하킴 올라주원을 빗댄 Hakeem No-lajuwon, 슈퍼맨을 빗댄 STU-perman(바보를 뜻하는 stupid+슈퍼맨)등도 있다.[13] 예를 들어 골을 먹은 후, 선 바깥으로 나가지도 않고 동료에게 바로 패스해버린다거나...[14] 그냥 공부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GPA 4.5가 나왔다. 이 정도 점수면 미국에 있는 대학 골라서 들어갈 수 있는 정도 점수이다.[15] 맥기는 아니지만 그걸 한 바보는 꽤 있다. 2012시즌에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마텔 웹스터가 연장전 때 그 짓을 시전해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한 적이 있다.[16] NBA에서는 샐러리 캡이 있기 때문에, 활동 연차에 따라 최고 연봉이 딱 정해져 있다. 그 최고 연봉을 일명 맥시멈이라고 한다.[17] 다들 알겠지만 필라델피아는 NBA 애틀랜틱 디비전 동부컨퍼런스 소속이다.[18] 샥틴 어 풀이 자신의 커리어를 망쳤다고 주장하였다.[19] 커는 샤킬이랑 해설가 및 선수-GM으로 활동한 터라 개인적 감정은 없으나 자신의 선수의 감독 입장에서 변호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20] 아버지가 양육하지 않고 모친의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21] 파밀라 맥기가 은퇴를 앞둔 선수 커리어 황혼기에 WNBA가 창설되었기 때문에, 파밀라는 1997년 새크라멘토 모나크스, 1998년 로스엔젤레스 스팍스 2시즌을 WNBA 선수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