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릴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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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현 소속팀은 유스 시절부터 뛰어온 아스톤 빌라 FC이다. 한때 좋지 않은 사생활로 재능을 낭비하는 유망주였으나, 정신을 차렸는지 탁월한 실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2020년 현재에도 흑인 매춘부와의 사진이 유출되거나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 등 완전히 정신을 차렸다고 보기는 힘들다.
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현 아스톤 빌라의 심장과 같다고 할 수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유려한 개인기와 탁월한 플레이 메이킹으로 팀의 공격을 이끄는 빌라의 에이스. 외질이나 하메스 같은 클래식한 No. 10은 아니지만 No. 10의 역할도 잘 소화해낸다. 주로 중앙이나 측면 후방에서부터 볼을 가지고 전진하는 능력이 좋고 그 후에 찔러주는 킬패스 또한 인상적이다. 정지 상황에 상대에게 이지선다를 걸어 타이밍을 뺏고 비어있는 동료에게 볼을 연결하는 플레이는 일품이다. 득점력이 크게 돋보이지는 않았으나 최근 들어 득점에도 일가견을 보이고 있다. 킥력이 상당히 좋아서 중거리슛이나 측면에서의 감아차기 등에도 강점을 보인다.
다만 플레이메이커 성향의 선수들이 다들 그렇듯 견제를 심하게 받을 수밖에 없고, 압박을 받으면 빌라의 공격 자체가 답답해지는 문제가 있다. 볼 키핑이나 드리블 테크닉이 좋은 편이라 탈압박 능력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걸 내내 해낼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또한 체력적인 문제도 있어서 중후반부터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 경기 영향력이 줄어드는 모습도 보인다.
같은 잉글랜드 출신 플레이 메이커이자 절친인 제임스 메디슨과 비교가 되기도 하는데, 둘의 플레이 스타일은 차이가 좀 있다. 메디슨은 클래식한 No. 10처럼 전진보다는 자신의 장기인 킥, 패스를 위주로 공격을 전개하지만 그릴리쉬는 직접 볼을 끌고 팀원들에게 기회를 창출해준다. 탈압박이나 드리블의 경우 열린 공간에서 강한 매디슨과 달리 그릴리쉬는 좁은 공간에서도 수비를 잘 따돌리는 편. 넓은 공간에서 직접 전개하는 능력도 상당한 수준.
단점과 별개로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멘탈적인 문제가 상당히 심각했다. 큰 부상을 한번 당한 뒤 지금은 멘탈이 잡혔지만, 한때는 재능에 반비례하는 한심한 자기관리와 사생활 때문에 경기력까지 영향을 받을 정도였다.
3. 클럽 경력
3.1. 아스톤 빌라 FC
아스톤 빌라의 연고지인 버밍엄에서 태어나서 6살에 클럽 유스에 입단한 뒤로 1번의 임대를 제외하면, 단한번도 팀을 떠난 적이 없는 성골 유스이다. 어린 시절부터 아스톤 빌라의 최고의 재능이라고 평가받았고, 2012년 불과 16살의 나이로 프리미어 리그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13-14 시즌 노츠 카운티에서 37경기 5골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그 시즌 말에 다시 빌라로 복귀해서 맨 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루기도 했다.
2014년 10월에 클럽과 4년 재계약을 맺으며 미래를 보장받았다. 그리고 2014-15 시즌 그야말로 혜성과도 같이 나타나며 아스톤 빌라가 잔류를 하는데, 또한 FA 컵 결승에 진출하는데 가장 큰 공을 올렸다. 프리미어 리그 17경기에서 1개의 도움을 기록했을뿐이지만, 좋은 드리블 능력과 키 패스 능력으로 셔우드가 새롭게 부임한 아스톤 빌라에 큰 힘이 되어주었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센세이셔널한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다만 시즌 도중에 웃음 가스를 흡입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팀 셔우드에게 경고를 받으며 멘탈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2015-16 시즌, 잭 그릴리쉬는 자신의 오랜 소망이었던 빌라에서의 첫 득점을 기록한다. 레스터 시티전에서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빌라에서의 첫 골을 만들었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부진으로 인해서 셔우드가 빌라를 떠나고 레미 가르드가 위기에서 부임했지만, 그릴리쉬의 성숙하지 않은 멘탈은 그의 성장을 방해했다. 나이트 클럽, 음주 등 나쁜 모습만 보이면서 결국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시즌 중반에 다시 복귀하기는 했지만 이미 그의 팀은 박살이 나버린 상황이었고, 결국 빌라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처음으로 강등을 당한다. 참고로 이 시즌에 그릴리쉬는 하나의 기록을 세운다. 그릴리쉬가 나온 16경기에서 빌라가 모두 패하면서 특정 선수 출전시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운다.[1]
2부 리그에서 보내는 첫 시즌, 하지만 그릴리쉬는 여전히 구설수에 시달렸고, 성장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느리게 진행되었다.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도 서서히 사라져갔으며 빌라는 결국 부진에 빠지며 승격에 실패했다. 한편 시즌 최종전이었던 브라이튼전에서 89분에 극장 동점골을 터뜨리며 브라이튼의 우승을 코앞에서 날려보내고 뉴캐슬에게 극적인 역전 우승을 안긴 바 있다. 잭 그릴리쉬의 성적은 31경기 5골 2도움
2017-18 시즌 시작에 앞서 왓포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헤딩볼 경합 과정 중에 신장 부상을 당하며 최소 3개월 이상 출전하지 못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 다행히 11월 초반에 팀에 돌아와서 천천히 복귀 절차를 밟아갔으며, 2018년 이후부터는 그야말로 포텐터진 모습을 보여주며 빌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신장 부상 이후 성숙해진 멘탈은 덤.
27경기 3골 5도움, 스탯은 다소 아쉽지만 스탯으로 평가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챔피언십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라고 평가 받을 정도. 미들스브러와의 승격 준PO에서 코너킥으로 예디냑의 결승 골을 도우며 빌라를 승격 PO에 진출시켰다. 승격 PO에서도 부진한 빌라의 공격을 홀로 이끌었지만, 결국 풀럼에게 0-1로 패배하며 승격에는 실패.
그런데 빌라가 FFP 룰에 걸리며 돈이 필요해지자, 그릴리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빌라에서의 생활이 조만간 종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으로 그릴리쉬를 노리며 뉴캐슬, 레스터, 풀럼, 첼시 또한 그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빌라에 자금이 유입되며, 아직까지는 내보내지 않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2018-19 시즌 36라운드 버밍엄과의 경기중에 갑자기 난입한 관중에게 뒤통수를 맞는 수난을 겪었다. 하지만 67분에 골을 넣고 경기는 1-0으로 승리.
3.1.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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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는 역습 상황에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아스톤 빌라 진영에서 공을 뺏겨 이것이 해리 케인의 역전 골로 이어지는 등 프리미어리그 복귀 신고식을 호되게 치루기도 했다.
2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선발출전해 적절히 공을 소유해 수비진을 충분히 끌어들인 뒤 도글라스 루이스에게 연결해 그의 득점을 도왔다.
리그컵 2라운드에서 교체출전해 엄청난 돌파로 데이비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팀의 6번째 골을 득점했다.
6라운드 아스날 원정에서 돌파를 이용해 웨슬리의 골을 도와 2-1로 역전했지만 팀은 한명이 퇴장당한 아스날에게 2-3으로 역전패했다.
리그컵 32강 브라이튼전에서 교체출전해 흘러나온 공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8라운드 노리치전에서 엘 가지와의 월 패스 이후 강력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9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된것을 바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어 맷 타겟에게 절묘한 침투패스를 넣어주며 극장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그릴리쉬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했다.
14라운드 맨유전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16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에즈리 콘사가 떨궈준 공을 강한 발리슛으로 때렸고 이것이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18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가슴으로 잡아놓고 환상적인 발리 슛으로 연결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19라운드 노리치전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를 모두 유인한 이후 아우리한에게 패스를 넘겨주며 아우리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번리전에서 선취골을 터트렸으나 VAR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지만 1-0으로 앞선 전반 막판에 멋진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도글라스 루이스의 긴 패스를 잘 잡아놓고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타겟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6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전방에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을 공략했고 코너킥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엥겔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2019-20 시즌 빌라는 그릴리쉬의 체력이 멀쩡하면 상당히 의욕적으로 공격을 풀어가다 후반 중반부터 체력이 떨어지면 공격력이 눈에 띄게 무뎌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유스 시절부터 자기관리 문제 등도 있어 체력이 그렇게 좋지 않다. 게다가 현재 빌라의 에이스여서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상황에 팀도 전력이 약해 강등권을 헤매고 있어 더욱 거친 파울을 받으면서 힘들어하고 있다.
팀의 부진 속에 좋은 활약을 보이고 유로 2021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맨유와 맨시티 이적설이 뜨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제이든 산초와 더불어 그릴리쉬를 여름 최우선 영입 타겟으로 두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 하지만 측면에선 그린우드와 래쉬포드의 입지가 확고하고, 주포지션인 공미 자리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가 굳건한 맨유 이적은 맨유 입장에선 돈 낭비고 그릴리쉬 입장에선 한창 나이에 뛸 기회를 포기하는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마지막 38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웨스트 햄이 동점골을 넣긴 했지만 왓포드가 패배함으로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하였다.
시즌 종료 후 다시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선수 본인 역시 이적을 반긴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팀이 강등될 것이라는 이전 예상과 달리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게 됨으로 인해 변수가 생겼다. 빌라 측은 웬만한 이적료로는 팀의 주축인 그릴리쉬를 내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고[2] , 맨유 역시 브루노라는 1옵션이 존재하는 이상 빌라에서 요구하는 큰 금액은 지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양 측의 특별한 입장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한 팀에 잔류하게 되거나 그릴리쉬를 1옵션으로 원하는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확률이 더 높은 상황이다.[3]
3.1.2. 2020-21 시즌
결국 9월 15일, 아스톤 빌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리그컵 2라운드 버튼전에서 랜스버리가 코너킥 상황에서 길게 넘겨준 공을 완벽한 중거리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3라운드 풀럼전에서 맥긴이 수비를 넘겨 공급해준 공을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4라운드 리버풀전에서 2골 3도움의 충격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7대 2라는 충격적인 대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 4분 아드리안의 치명적인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왓킨스에게 패스를 하며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2분에 또 왓킨스에게 완벽한 패스를 주며 그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그릴리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10분 바클리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어주며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21분 왓킨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크게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후반 30분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맞이했고, 침착하게 아드리안을 속이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4-0으로 뒤진 후반전, 좋은 크로스로 밍스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스코어를 두 점 차까지 줄였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는 수비수를 제친 이후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슈팅으로 한 골차까지 추격하는 득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추격의 선봉장에 섰다. 이날 그릴리쉬는 1골 1어시스트, 1 PK 유도를 기록했다.
8라운드 아스날전에서 찔러주는 패스로 왓킨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1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팀은 패배했지만, 이날 그릴리쉬가 보여준 활약상이 뛰어나서 팀이 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의 MOM으로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웨스트햄전에 포르날스에게 자기가 먼저 부딪힌 후 4초 뒤에 아파서 쓰러지는 오버액션을 보여주면서 축구 팬들의 질타도 받았다
14라운드 웨스트브롬전에서 1어시스트, 1 PK 유도를 기록했다.
1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트라오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이외에도 빌라의 모든 공격을 전두지휘하며 팀은 졌지만 MOM급 활약을 펼쳤다.
1R 순연경기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드리블 성공률 100%, 키패스 3회 찬스 메이킹 3회 등 스텟적으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카일 워커와 케빈 데브라이너를 향한 태클이 위험했다. 이중 데브라이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2~3주 가량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프 플레이로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 담군 탓에 비판 의견이 많은 편이다.[4]
연기되었던 11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좋은 컷백으로 트라오레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최근 포포투가 선정한 epl 최고의 선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빅클럽이 아닌 중위권 팀에 뜀에도 1위에 선정된걸 보면 그릴리쉬가 얼마나 잘하는지를 나타내는 부분이다. [5]
20라운드 번리전에서 더글라스 루이즈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다시 리드를 잡는 득점을 만들었다.
21라운드 소튼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바클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상대의 전담 마크에 막혀 경기 내내 고전하다가 좋은 스루패스로 추격하는 골을 어시스트했다.
4. 국가대표 경력
연령별 대표를 모두 아일랜드에서 보냈지만, 2015년 잉글랜드 국적을 선택했다.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그릴리쉬를 데려가고 싶어했지만, 결국 거절했다[6] . 2016년에는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로 툴롱컵을 우승하며 개인 첫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2019-20 시즌 클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하라는 여론도 증가했지만, 또 다시 사우스게이트에게 외면당해 2020년 9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들지 못하였었다.[7]
'''그러나''', 8월 31일 래시포드와 윙크스가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되자 대체 선수로 발탁되며 마침내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었다
덴마크전, 필립스의 교체선수로 출장하면서 드디어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웨일스전에서 처음으로 선발라인업에 포함되었고 칼버트르윈의 국대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5. 기록
5.1. 클럽 기록
5.2. 개인 수상
- 아스톤 빌라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4-15
6. 키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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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의 벤 칠웰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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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85cm의 감독 딘 스미스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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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88cm의 존 테리와 찍은 사진
프로필 키가 175cm이지만 실제로는 더 크며, 대략 180cm 초반 정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톤 빌라와 프로 계약 후 프로필 업데이트를 안한 것으로 보인다.
7. 그릴리쉬에 대한 말.말.말
''' 그는 내가 영국에서 본 선수들중에 가장 재능있는 선수이다. '''
8. WAGs
10대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샤 애트우드라는 모델 여자친구와 오래 사귀었다. 2019년 가을 제시 린가드의 전 여자친구였던 미국인 인스타그램 스타 제나 프루메스와 스캔들이 나기도 했으나 친구 사이인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그러나 2020년 12월 10일 그릴리쉬가 목욕가운을 입고 가슴을 노출한 흑인 매춘부와 찍은 사진이 유출되어 큰 물의를 빚었고 애트우드와도 헤어졌다.
9. 여담
- 멘탈이 정말로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던 선수이다. 하지만 신장 부상 이후로는 별다른 사고 없이 잘만 축구하면서 칭찬받고 있다. 신장을 다칠 당시 의사에게 죽을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매우 겁먹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뒤, 입원하고 있을 때 스티브 브루스가 이틀에 한 번씩 꾸준히 영상통화를 하면서 안부를 챙겨줬다고 한다. 그 뒤로 그릴리쉬는 결승골을 넣으면 그에게 바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 그릴리쉬가 4살일 당시에 생후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남동생이 죽었다고 한다. 빌라에서 첫 골을 넣어서 남동생을 위해서 세레머니를 하는게 소원이었다고 한다. 또한 여동생들 중에서 한 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정말로 많다.[10]
- 고조 할아버지도 축구 선수였다. 빌리 개러티라고 하는 축구 선수인데 아스톤 빌라에서 10년 넘게 뛰면서 224경기 동안 96골을 넣은 레전드이다. 국가대표 경기도 1경기 뛰었으며 1905년 빌라가 FA 컵을 우승 할 당시에 엄청난 활약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 당연하겠지만 가족들 모두 아스톤 빌라의 팬이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아스톤 빌라가 유러피언 컵을 우승하는 장면을 경기장에서 직접 봤을 정도로 열성팬이라고 한다.
- 축구 스타킹을 정말로 짧게 신는 선수이다. 이는 그릴리쉬가 짧게 신어야 볼 컨트롤이 더 잘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자신이 출전한 EPL 20경기 연패 기록이 있다. 이는 역대 최장 기록이며 19-20 시즌 3R 에버튼 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567일 만에 연패 기록을 끊어냈다.
- 데뷔 초에는 상당히 앳되고 미소년 느낌인데 수염을 기르니 엄청 성숙해지고 잘생겨졌다는 평이 많다.
- 운전으로 3번이나 사고를 치면서 사생활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18년 과속 운전으로 벌점을 받은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2020년 3월 29일 자가격리 지침을 무시하고 술을 마신 뒤 파티에 참석하고자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 2대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냈다.[11] 같은 해 10월 18일 훈련장 근처에서 또 과속 운전을 하면서 결국 12월 15일 법원에서 면허 9개월 취소 처분을 내렸다.
- 2019-20 시즌 EPL에서 파울을 가장 많이 당한 필드 플레이어라고 한다. 딘 스미스 감독은 구단측에서 특별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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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잘생긴 선수로 꼽히는 데이비드 베컴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11. 같이 보기
[1] 그전 기록은 2002-03 시즌 선덜랜드의 Sean Thornton 11연패[2] 이 과정에서 해리 매과이어 급의 £80m 가량의 가격표를 붙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3] 결국 맨유가 반더베이크를 영입하면서, 사실상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4] 다만 워커와 충돌 상황은 그릴리쉬가 점프하면서 공중에 떠있던 순간에 워커가 점프하지 않고 등지며 그릴리쉬를 밀어버렸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중에 무방비 상태로 떠있던 그릴리쉬가 큰 부상을 당할수도 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데브라이너에게 가한 태클 역시 태클 타이밍 자체가 매우 위험하긴 했지만 그에 반해서 태클 자체는 스터드가 과하게 들린 상황이 아니었고 공을 먼저 빼냈기 때문에 살인태클 정도로 비판받을 정도의 플레이는 아니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워커와 데브라이너가 모두 부상으로 교체됐고 이로 인하여 비판의 수위가 조금 더 높아진 점도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세차게 까이고 있는 반면 해외팬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문제될게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5] 참고로 2위는 손흥민이다.[6] 이때문에 아일랜드인들 사이서는 금지어 수준으로 미움을 사고있다...[7] 사우스게이트가 말하기로는 그릴리쉬는 왼쪽 윙어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린우드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한다.[8] EFL 트로피[9] 챔피언십 플레이오프[10] 한 버밍엄 시티 팬이 그릴리쉬의 죽은 남동생에 대해 "니가 골을 넣어도 니 동생은 안 살아 돌아와" 라는 악플을 남긴적이 있다.[11] 더 가관인 건 같은 날 외출 몇 시간 전 본인 SNS에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글을 올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