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막 군체

 

1. 개요
2. 상세
2.1. 지하 군체 (성큰 콜로니)
2.2. 포자 군체 (스포어 콜로니)
2.3. 관통 군체


1. 개요



'''점막 군체''' (Creep Colony, 크립 콜로니)

점막 군체는 다른 저그 건물들을 세울 수 있는 두꺼운 생체 물질인 "점막(Creep)"을 만들고 유지한다. 점막 군체는 자신의 힘이 미치는 곳까지 점막을 확장시킨다. 점막 군체는 주변 지역으로 확장을 하는 동안에도 군락을 보호하기 위한 공중 및 지상 방어형 군체로 변신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1에 등장하는 저그의 방어용 건물. 스타크래프트 2저그 방어 건물인 가시 촉수(Spine Crawler)와 포자 촉수(Spore Crawler)를 보려고 왔다면 해당 문서로 갈 것.

2. 상세


[image] [image]
변태 비용

단축키
C
생명력
[image] 400
방어력
0
특성
지상, 건물, 생체
크기
대형
시야
10
면적
2 × 2
크립 콜로니 자체에는 방어 능력이 없고 여기서 다시 광물을 소모해서 공중 방어 건물 스포어 콜로니와 지상 방어 건물 성큰 콜로니 중 하나로 진화한다. 크립 콜로니 자체에는 저그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크립을 넓히는 기능이 있다. 이 크립은 라바를 비롯한 저그 군단과 건물의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라고 한다.
크립 콜로니 자체도 크립 위에만 지을 수 있다. 일단 크립이 깔리고 나면 다른 종족은 그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없다. 크립 없는 곳에 지을 수 있는 저그 건물은 해처리익스트랙터뿐이다. 다만 저그는 땅을 적게 쓰는 종족이라[1] 크립 넓히는 용도로 짓는 일은 잘 없다. 무엇보다도 밥집인 오버로드가 건물이 아니라 유닛인 점이 크다. 그럼 생산 건물과 연구 건물만 남는데 저그의 유닛은 일부 예외를 빼고는 다 해처리에서 나오고 연구 건물 크기도 작다. 때문에 본진의 크립만으로도 충분하다. 오히려 크립이라는 제한 때문에 저그는 몰래 건물, 타워 러시 등의 작전이 거의 불가능하며 막판 엘리전에 들어갈 때도 여기저기 건물을 지어 둘 수가 없어서 불리하다. [2] 또한 저저 종족전 이라면 나이더스 커널을 몰래 지어 폭탄 테러하는 전략도 있으니 크립이 꼭 필요한 건 아니다.
스타 1 테란 미션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저그 건물이기도 하며, 완성되거나 스포어와 성큰으로 변할 시에도 고치가 커지지 않고 소형 고치 상태로 변이가 끝나는 단 하나의 건물이다.
스타 2에서 나오지 않는다. 지하 군체와 포자 군체는 각각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으로 대체되고 일벌레가 직접 지을 수 있게 했으며 점막을 퍼트리는 기능은 여왕의 점막 종양이 이어 받았다. 정확히는 알파 버전 때 있었다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그 흔적은 에디터에서 있다. 다만 모델링만 존재하며 건설 모델이나 사망 모델도 없다.

2.1. 지하 군체 (성큰 콜로니)


지하 군체 항목으로.

2.2. 포자 군체 (스포어 콜로니)


포자 군체 항목으로.

2.3. 관통 군체



[image]
'''관통 군체 (Impaler Colony)'''.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히드라리스크 진화 미션 중에 나오는 지하 군체와 비슷한 공격 형태를 가진 건물. 설정상 과거 초월체가 만든 물건으로 스 2에서 추가했으니 당연히 스 1에서는 볼 수 없다라지만 실은 지하군체가 이 관통군체에서 교체된 거다. 너무 느린 공격 속도 때문이다.
공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공격할 위치를 대놓고 표시하니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쉽게 피할 수 있는 만큼 피해가 꽤나 치명적으로 히드라가 원샷원킬일 정도이다. 여기서 히드라는 관통 군체의 정수를 흡수한 뒤 '''관통 촉수(Impaler)'''로 진화할 수 있다. 가시지옥과는 달리 단일 개체에 피해를 주는 타입. 게다가 사거리도 11이다. 한 마디로 저그판 공성 전차.

[1] 테란, 프로토스와는 달리 모든 유닛이 해처리의 애벌레에서 생산되며, 공중 유닛인 오버로드를 통해 보급품을 늘리기 때문. 그리고 당연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해처리를 여러개 깔아야 하니 자연스럽게 해처리를 통해 업글 건물 깔 크립도 충분히 확보된다. 스타2에서는 '''역으로''' 저그가 땅을 많이 써야 점막의 기동성 증강 효과가 배가가 되기 때문에, 점막군체와 다르게 점막종양은 '''정말, 깔을 수 있을만큼 최대한''' 깔아야 한다.[2] 이 경우 주로 익스트랙터를 여기저기 지어두긴 하는데, 해처리를 지었다간 완성되는 순간 펼쳐지는 크립 때문에 발각되기 쉽기 때문. 또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일꾼만 살아남았다고 해도 자원이 뒷 받침 된다면 맵 여기저기 밥집을 까는 게 가능하지만 저그는 건물이 완성되는 순간 일꾼이 건물로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