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군단의 심장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설명하기 위한 문서. 이 문서의 공략법 외에도 공략법은 다양하므로 참고자료 정도로만 확인. 대부분의 군단의 심장 캠페인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공략해도 클리어가 가능.당신은 사라 케리건, 예전의 칼날 여왕입니다. 전 우주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였던 당신은 이제 삼엄한 경비가 펼쳐진 연구 시설 깊이 감춰진 실험실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테란 자치령의 잔악한 병력들이 몰려들기 전에, 우주의 어둠 속으로 탈출하고 살아 있는 제국을 되찾아야 합니다..
- 수집품 → 추천 → 캠페인 컬렉션(통합본)
1.1. 임무 설명
군단의 심장 시작 시기는 차 행성 침공 후 3주 정도 지난 2505년 1월이다. 다양한 목적과 속내를 가진 여러 인물들이 얽히고 설킨 자유의 날개는 거친 사나이들의 우정과 모험의 느낌이라면 군단의 심장은 케리건의 생각과 의도를 중심으로 직선적으로 전개된다.
미션 스타일은 전작인 자유의 날개 대 저그 미션과 정반대 모습. 전체적인 임무의 진행 난이도는 전작인 자유의 날개보다 쉽다. 대부분의 미션에서 영웅인 케리건을 사용할 수 있어 마치 워크래프트 3처럼 영웅 위주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원시 칼날여왕이 된 후에는 에너지 폭발로 유닛, 건물 할 것 없이 몇 초마다 300씩 데미지를 넣는데다가, 주기적으로 광역 힐링도 가능하기에 난이도가 떨어진다. 게다가 일부 임무는 변종 맹독충으로 목표 시설을 집중공격해서 클리어도 가능하다. 군단의 심장 아주 어려움이 자유의 날개 어려움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다.[2] 아주 어려움에서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하나 많은 미션들을 원시 칼날여왕님으로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단, 업적의 경우에는 전작보다 확실히 어렵다. 전작은 그냥 막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업적 달성이 뜰 정도로 쉬운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군단의 심장은 정말로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겨우 딸 수 있다. 저그에 자신이 없을 경우 좀 정신없을 수 있다. 또한 아주 어려움에서는 적의 공격력이 25% 높게 적용되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저글링 등으로 전투를 하다 보면 시원하게 녹아내린다. [3] 반대로 쉬움 난이도에서는 전작에서 적의 체력이 절반으로 적용된 것이 적의 공격력이 절반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점은 후속작도 마찬가지.
군단의 심장 스토리 상 주된 적이 테란 자치령과 아크튜러스 멩스크 이므로 정말 대 테란전만 진짜 완전 질리도록 많다. 저그와 프로토스가 등장하는 미션은 20개 중 각각 4개에 불과. 제라툴은 퀘스트를 주러 오는 것 빼곤 별다른 역할도 없고, 대 프로토스전은 칼디르에서 프로토스 원정군을 상대로 3번, 스카이거에서 탈다림 상대로 1번. 대 저그전은 차에서 자가라의 무리를 상대로 1번 있으며, 제루스에서 원시 저그를 상대로 싸우는 3개 임무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테란전이다.
유일하게 플레이어 색깔이 케리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자유의 날개와 공허의 유산은 플레이어 색상이 무조건 파란색으로 나온다. 저그는 케리건의 각성 전에 주황색이나 각성 후에 보라색으로 변경된다.
변경점이 있는 유닛들은 자유의 날개 기준의 스펙으로 나온다. 일반 유닛들도 자유의 날개 스팩으로 나오지만 섬멸전에 등장하는 유닛들은 섬멸전 막바지 패치 기준으로 등장한다. 레이너 특공대만큼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 스팩으로 등장한다. 그러니까 레이너 특공대가 굴리는 공성 파괴단이 성형작약탄과 소용돌이 포탄이 없는 거 말고는 공성 파괴단 능력치 그대로 나온다!
[image]
이번에도 미션에 해금 조건이 존재하는데, 주제[4] 가 아닌 행성별로 계열이 묶여 있고 전작과는 달리 한번 특정 행성(계열)으로 이동하면 그쪽 계열을 완전히 완료하기 전에는 행성을 떠날 수 없으므로 행성별로 기술한다. 같은 계열 내에서 선행 임무를 수행해야 그 다음 임무가 해금되는 건 전작과 같다.
초반의 튜토리얼격인 우모자 임무를 제외하면 임무들은 3개 정도씩 행성 이름 + 임무로 묶여 있다. 자유의 날개에서 히페리온을 타고 이곳저곳 원하는 곳으로 날아다니며 임무 하나씩 깨는 것이 아니라, 한 행성으로 거대괴수를 타고 날아가면 그 곳의 모든 미션을 깰 때까지는 다른 행성으로 여행할 수 없다. 자유도가 꽤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토리 몰입도는 전작보다 높아졌다. 이는 이후 공허의 유산도 마찬가지.
공식 루트는 우모자 → 차 → 제루스 → 우주 → 스카이거 → 코랄 순이며 칼디르는 알 수 없다. 칼디르 임무는 멩스크에 대한 복수라는 스토리 중심축에서 좀 많이 빗겨나 있기 때문인지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제루스에서 히드라리스크와 바퀴가 복제당했다는 아바투르의 말로 공식 루트는 차 → 칼디르 → 제루스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출시된 코믹스인 암흑 전쟁에서는 라사라에게 니아드라를 주입하는 케리건의 모습이 원시 칼날 여왕일 때의 모습이라 차→제루스→칼디르로 해석할 여지도 생겼다.
1.2. 부족한 볼륨
군단의 심장을 발매일에 맞춰 무리하게 내느라 여러 컨텐츠가 축소된 상태로 발매되어 있다. 군단의 심장은 한 번 연기된 적이 있었는데, 정작 캠페인을 까놓고 보니 처음 보여진 모습과 달리 풀 업그레이드도 못하고(물론 자유도 침해 vs 전략적인 플레이라는 호불호는 갈리는 요소지만) 몇몇 유닛들은 업그레이드도 빠진 데다가 진화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변이 항목을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미구현된 업그레이드가 거의 50가지 가량 된다![5]
자유의 날개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볼륨이 좀 적은 편.[6] 미션 수가 자유의 날개의 26개보다 적은 20개인 것도 아쉽다. 유닛 진화 미션이 7개 있지만 진화시킬 유닛 맛보기 정도의 매우 짧은 미션이라 정규 미션의 용량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용병 같은 것도 없고 유닛 자체의 숫자도 저그의 애벌레라는 문제 때문인지 수가 상당히 적은데, 캠페인 오리지널 유닛은 변형체 하나뿐이며 나올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섬멸전에서 나오는 유닛도 등장하지 않는 것이 조금 있다. 특성상 블리자드 작품 전체적으로 봐도 좀 적은 수준. 캠페인이 좀 부랴부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게 든다. 무리 군주와 살모사와 같은 섬멸전 유닛들도 택일해야 한다.[7]
자유의 날개와 비교할 때 캠페인에서 사용 가능한 유닛이 적은 편이다. 저글링, 맹독충, 바퀴, 히드라리스크, 군단 숙주, 뮤탈리스크, 울트라리스크는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2가지 진화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강화시킬 수 있지만, 위에 언급되지 않은 유닛인 군단여왕, 변형체, 감염충은 진화도 없고 변이도 없다. 대군주를 감시 군주로 변태할 수 없고 땅굴벌레도 쓸 수 없으며 대군주는 드랍을 못하고 오직 인구수를 제공하는 데에만 사용된다. 수송관련이야 전작에서 날로 먹는 꼼수 때문에 막았다치더라도[8] 타락귀는 스토리상 유전자 복구에 실패했다고 안 나오며[9] 무리 군주와 살모사는 택일해야 하며, 갈귀 역시 이벤트로 한번 등장만 할 뿐 생산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수호군주는 만들어 놨으면서 사용하지도 못한다. 파멸충과 포식귀도 데이터는 존재하지만 짤렸다. 모델링도 존재하고 전작의 미니게임에서 등장한 무리 수호군주도 보이지 않는다. 풀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미구현된 업그레이드가 거의 50가지 가량 된다! 이런 이유로 불만을 품는 팬들이 많다. 이는 신 유닛뿐만 아니라 전작 유닛 대부분이 등장해 반가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던 자유의 날개와 대비되는 점.
임무 개수뿐만 아니라 임무 각각의 볼륨도 조금 부족한 편인데, 진영간 힘싸움보다는 소수병력 단독진행 임무도 많기 때문이다. 물론 목표를 다양하게 설정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이를 겨우 20개 임무에 우겨넣다보니 스케일이 작게 느껴진다. 진화 임무를 제외하고 20개 임무 중에서 실험실의 쥐, 또 다른 시작, 내부의 적, 우주임무 2개 같은 임무들은 빠르면 10분 전후로 끝낼 수 있는 임무들인데 물론 이러한 임무 자체나 맵 구성이 퀄리티가 낮다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빠르게 끝나다보니 케리건이 원시 저그로 각성하고 잠깐 눈돌리고 오니 멩스크와 대면할 정도로 캠페인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는 점이 볼륨이 작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또한 어설프게 컨텐츠를 지워서 게임플레이 중에도 옥의 티가 적지 않게 보인다. 차 행성 시네마틱에서 포식귀가 날아다니는 장면[10] , 아몬의 저그를 만난 적이 없는 원시 저그가 수호군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괴한 모습 등이 있다.[11] 또한 이것과는 별개로 바퀴의 체력을 원상복구하지 않고 120으로 조정되어 있는 상태인데, 원래는 바퀴의 체력 변이가 있었으나 그것만 삭제하였기 때문이다.
가격적인 면에서 훨씬 싼 편이라고 하지만 자유의 날개처럼 스타 1 유닛을 스타 2에서 조종해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던 유저는 아무래도 실망이 클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자유의 날개 이후 3년 만에 나온 확장팩 치고 기다림을 충족시키기에는 래더나 캠페인이나 볼륨이 너무 짧았다. 이후 공허의 유산이 2년 만에 나왔음에도 시나리오 상으로 조급하게 끝냈다는 지적은 있었지만 캠페인 자체의 볼륨이나 협동전 임무 등 군심보다 훨씬 즐길 거리가 많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상술한 수많은 미완성 업그레이드들과 더불어 볼 때 중간에 갈아엎고 다시 만들다가 출시일을 부랴부랴 맞추다보니 부실한 확장팩이 나왔다는 추측이 있다.
1.3. 변경점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달라진 점으로, 이는 공허의 유산과 노바 비밀 작전에도 이어졌다.
- 미션마다 마스터 업적이라고 하여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달성 가능한 정말 고난도의 업적이 하나씩 존재하는데, 아예 클리어는 뒷전으로 미루고 업적 달성에만 집중하지 않는 한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업적들이다. 군단의 심장의 모든 캠페인 업적명을 볼 수 있다.
- 일급 보고서는 클리어시 해금되는데 지금까지 플레이한 미션을 다시 플레이하거나 동영상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항목이다. 해당 미션은 다시 플레이 하기 전에 케리건의 능력, 유닛의 변이 업그레이드 및 진화 변종까지 원하는 대로 재설정이 가능하다. 즉, 자신이 캠페인에서 진화시키지 않은 변종을 특정 미션에서 필요에 맞게 바꿔 가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진화나 유닛 해금, 케리건 레벨이 해당 미션에서 가능한 최대치로 설정되어 있다.
- 시네마틱은 자유의 날개 시네마틱들처럼 2개의[12] 질 높은 CG 시네마틱과 게임 그래픽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시네마틱들로 나누어져있다.[13] 그러나 이번 작과 공허의 유산은 게임 그래픽 시네마틱에서도 두 종류로 나눠진다. 하나는 인게임 소스를 사용하나 미리 렌더를 한, 즉 실시간이 아닌 일종의 프리렌더 시네마틱이다. [14] 따라서 자유의 날개 당시 게임 시네마틱에서 보지 못했던 보다 현실적인 광원 효과, 입자 효과, 심지어 모션 블러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시네마틱들은 실시간이 아니므로 컴퓨터 그래픽 사양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낮은 사양에서도 여전히 높은 질을 30프레임 고정으로 유지한다.[15] 그러나 미션 사이의 컷씬들은 여전히 실시간 컷신이라서 그래픽 사양에 영향을 받는다. 확실히 자유의 날개 이상의 정성이 들어간 건 보이긴 보인다. 블로그를 통해 한국어 동영상을 볼 수 있다.[16]
1.4.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팁
- 유닛 생산 관련
- 점막 종양을 1개만 깔지 말고 여러 개씩 깔자.
- 공성 유닛(관통 촉수, 군단 숙주, 무리 군주)들을 활용하자.
- 여왕님을 항상 활용하자.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변이,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진화, 사라 케리건/유닛#s-3.1 문서를 꼭 읽는 게 좋다.
1.5. 이스터 에그
1.6. 대사
2. 우모자 임무
'''ㅡ 프롤로그 (캠페인 시작 전) ㅡ'''
테란이 차 행성을 침공한 지 3주가 지났다. 사라 케리건은 우모자 보호령에 있는 비밀 연구 시설 깊숙한 곳에서 자신의 어두운 과거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ㅡ 프롤로그 (불러오는 중) ㅡ'''
칼날 여왕의 실종과 함께 저그 군단은 뿔뿔이 흩어졌다.
짐 레이너의 반란군은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을 차 행성에 남겨 둔 채 사라 케리건을 데리고 행성 밖으로 몰래 빠져나왔고 그 와중에 강력한 젤나가 유물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우모자 보호령의 비밀 기지에서 레이너와 발레리안 황태자는 케리건이 인간으로 완전히 돌아왔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멩스크 황제의 부대가 코프룰루 전 구역을 돌며 자치령의 가장 증오하는 적을 끈질기게 추적하고 있으니… 그 적의 이름은… 사라 케리건.
2.1. 동영상: 군단 (Swarm)
2.2. 동영상: 희망과 공포 (Hopes and Fears)
2.3. 실험실의 쥐 (Lab Rat)
실험실에서 여러 실험을 받던 사라 케리건은 계속 갇혀 실험을 받는 것에 화가 났는지 일벌레를 통해 부화장을 건설하고, 산란못과 저글링을 생산하게 정신조종을 하는 정도를 넘어 아예 저글링을 대량으로 뽑아내고, 갇혀 있던 저글링들까지 풀어내 실험실 내부를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발레리안 멩스크가 바로 연구원들을 대피시켰고, 케리건도 경고의 의미였지 누구 죽일 생각으로 저그를 풀어준 건 아니라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케리건이 소동을 일으킨 이유는 계속된 실험 스트레스도 있지만, 발레리안에게 저그는 통제할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 기본 공략
다만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중간의 가스 살포에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저글링을 좀 더 많이 뽑아서 빨리 처리하자. 가스 살포기도 테란 건물로 취급되어 체력이 빨간색이 되면 불이 나 알아서 터진다. 저글링 소수로 가스 살포기의 체력만 빨간색으로 빼 놓고 터뜨린 다음 본대를 움직여도 좋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기타
- 이 임무에서만 이스터 에그가 3개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군단의 심장/이스터 에그 참고.
- 대군주는 처음 시작하는 방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 아마 해당 공간이 방울형으로 입구 빼면 공중이 막힌 구조라서 그것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다.
- 지도 편집기에서 가스 포탑의 공격 기능은 전무하다. 즉 트리거로 작동되는 것이다.
- 이 임무에서는 주 목표로 세워야 하는 건물 외에 추가로 건물을 지을 수 없다.
- 10주년 업적
'''클리어 메시지'''
발레리안의 실험으로 케리건이 저그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실험실에서 풀려난 케리건은 짐 레이너와 앞으로의 일을 의논한다.
2.4. 동영상: 그 정도면 됐어 (Get It Together)
2.5. 또 다른 시작 (Back in the Saddle)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케리건을 잡기 위해 우모자 보호령에 있는 연구소에 노바 테라를 위시한 테란 자치령 부대를 투입한다. 다른 장소에 있던 발레리안 멩스크는 다른 길을 이용해 히페리온으로 가고, 케리건과 레이너도 지하에 있는 이동수단을 통해 히페리온으로 가려 하지만, 레이너의 수송선 앞을 장악한 자치령 부대는 바이킹을 거대하게 개량한 대천사를 이용해 막아선다.
설상가상으로 대천사의 공격에 길이 끊겨 레이너와 떨어지게 된 케리건은[22] 홀로 혈투 끝에 대천사를 제압. 레이너는 다른 길을 알아봤지만 길이 없어 우선 케리건부터 히페리온으로 보내고, 자신은 어떻게든 가겠다고 말하지만 그녀가 떠난 직후 노바에게 잡히고 만다. [23]
- 기본 공략
열차를 타고 나서도 별로 어렵지가 않은데, 비록 열차 엔진의 HP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닐 지라도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만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면 클리어 한다. 특히 의료선이나 헬의 천사에 잘 써주자. 실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설정상 헬기 역할을 하는 밴시는 나오지 않고 망령과 바이킹 모두 그 조루같은 화력으로 엔진만 일점사하려다가 커플의 총질에 벌집이 될 뿐. 아마 밴시의 절륜한 공대지 화력 때문에 난이도 문제로 뺀 듯 하다.
이후 '대천사'라는 거대 바이킹이 나타나는데 갑자기 게임이 아케이드 게임의 보스전이 된다. 사용하는 패턴은 지정된 곳에 미사일 난사, 공중으로 사라진 뒤 여러번의 일직선 폭격, 착륙기 투하(1~N개)인데 클리어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다. 중간중간 자치령의 낙하기가 그냥 바닥에 꼬라박아 박살나는 경우도 나온다.
- 업적 공략
보통 난이도에서 대천사는 처음 등장하고 공중으로 날아오르기 전 이외에는 기본공격을 하지 않는다. 적절한 무빙으로 스킬만 피해주면 OK. 패턴은 등장 후 기본 공격 몇 번 해주다가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직선 폭격과 함께 해병과 유령이 탄 낙하기 투하를 2번 반복하고 7시 방향에 착지, 범위 폭격 2번 후 다시 날아올라 폭격&낙하기 투하를 2번하고 중앙에 착지와 범위 폭격의 반복이다. 착지시 주변에 데미지를 주는 것만 유의하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바닥 피하기가 업적의 핵심. 대천사가 중앙쯤에 착륙했을 때 대천사의 중앙에서 약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붙으면 한쪽으로만 미사일을 발사하니 살짝 반대편으로 피하면 끝.
- 마스터 업적 공략
- 플레이 도중 우모자 해병들이 어디론가 가는데 따라가보면 막혀서 케리건과 레이너가 못 가는 곳으로 간다.
- 대천사는 공중 유닛 형태일때는 바이킹의 대사를, 지상 유닛 형태일 때는 골리앗의 대사를 읊는다.
- 10주년 업적 공략
'''클리어 메시지'''
자치령이 습격했다! 온 힘을 다했지만, 케리건은 결국 레이너와 길이 갈리고 말았다. 그녀는 혼자 약속 지점으로 날아가 레이너의 도착을 기다린다.
2.6. 동영상: 선택 (Choices)
2.7. 약속 지점 (Rendezvous)
먼저 약속 지점인 파에톤이라는 황무지 행성에 도착하여 히페리온[28] 으로 온 케리건은 레이너를 찾지만 레이너는 돌아오지 못했다. 발레리안이 보내기로 한 구조대는 레이너를 구조하는 데 실패했고, 이에 화가 난 케리건은 사이오닉 능력을 통해 발레리안의 목을 조르며 히페리온 함교의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그 때 자치령 함대가 히페리온을 기습한다. 맷 호너는 황급히 자치령 함대에 사격 중지를 요청하며 히페리온에 발레리안 황태자가 타고 있다고 전하지만, 발레리안은 '''아버지는 여왕[29] 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희생도 상관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말하며 소용없다고 알린다. 케리건이 레이너를 찾기 위해 다시 파에톤으로 내려가려고 하자, 맷은 그녀에게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나 케리건은 그 말을 무시하고 타고 온 수송선을 이용해 파에톤으로 향한다.
이 임무부터 본격적으로 저그 기지를 운용할 수 있는 임무가 시작된다. 무리어미 나크툴이 땅굴을 파고 지원을 오는 15분 동안 기지를 방어하는 것이 주 임무.
- 기본 공략 (지원군 도착 이전)
한 가지 팁이라면 양 쪽에서 몰려오는 병력을 막기 까다로울 때가 많고, 군단 여왕과 가시 촉수로 막으려고 하면 자원 낭비가 심하다. 물론 병력을 대기시키면 되지만 어디 나가 있는 사이에 들어오면 고난도일수록, 특히 업적을 신경쓴다면 피해가 막심하다. 그럴 때는 12시 쪽의 입구를 부화장과 진화장으로 좁게 만들어 놓고, 딱 좁은 틈이 적의 최대 사거리 위치가 되도록 가시 촉수와 군단 여왕을 뒤에 배치해보자. 인공지능의 한계로 병력이 우왕좌왕하며, 특히 골치 아픈 화염기갑병은 뒤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잡히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다만 공중 병력에 대한 대책도 없어서는 안 된다. 망령 전투기 4대 정도가 밴시를 섞어서 오는 경우가 있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군단 여왕으로 상대하려면 너무 아까우니 미리 포자 촉수 2~3개를 심어두자. 처음 포자 촉수가 있는 곳에 더 지어주면 된다.
- 기본 공략 (지원군 도착 이후)
가시 촉수 러시를 하는 방법도 있다. 적에게 가시 촉수를 가져가 적 앞에서 뿌리를 박는 게 아니라, 가시 촉수를 미리 박아놓고 기다리게 한 다음 케리건으로 적을 유인해 와서 각개격파해야 한다. 점막 종양을 통해 적진 다리를 넘어선다면 금방 뚫을 수 있다. 다만, 벙커는 유인이 불가능하니만큼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부수든지 저글링이나 군단 여왕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 공략
또한 저글링은 진화나 변이가 전혀 안 된 상태기 때문에 공속도 화력도 매우 안습하다. 자유의 날개 '0시를 향하여'에서의 해병보다도 못한 처지다. 게다가 자유의 날개 '0시를 향하여'에서의 업적이 부화장 3개 파괴였다면 이 업적은 그보다 더 조악한 병력 구성으로 모든 적 구조물 파괴라는 점이 다르고 무엇보다 '0시를 향하여'는 의무관과 조합이 가능했기 때문에 이쪽이 더 어렵다. 병력의 숫자와 상관없이 일일이 건물 하나하나를 부수다가는 시간이 꽤 허비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번 미션에서는 건설로봇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모든 건물을 일일이 깰 필요가 없다. 건물에 불이 붙으면 저절로 깨지도록 놔 두고 빨리 다음 목표로 이동하자. 아군의 진격 경로에 부지런히 점막 종양을 깔아 놓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 아니면 적 병력만 정리되면 남아 있는 건물 깨기용 저글링 4~5마리만 남겨둔 채, 주 병력은 다른 지점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 다만 건물에서 유닛이 생산중이라면 건물을 마무리하던 저글링이 역으로 죽어버리고 병력손실+기지를 다시 밀러가야하는 경로상 손해가 생기므로 부속건물만 저글링한테 맡기는게 안전하다
또한 저글링들이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에게 들러붙는 상황은 어떤 경우라도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중요한 일로, 케리건의 스킬이나 군단 여왕 다수의 일점사로 어떻게든 처리하지 않으면 부대 단위의 저글링도 다 녹아 버린다. 가령 건물을 거의 다 정리했는데 건물 깨는 저글링 소수만 남겨 놓고 주 병력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하필 다 부서져 가는 생산건물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게 화염방사병이나 화염기갑병이여서 저글링이 몰살당하고 업적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별 거 아닌 팁들이지만 무시하면 곤란하다. 다른 마스터 업적들이 일급 보고서를 통해 저그 군대의 특성이나 케리건의 능력을 변경하는 등으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반면, 이 업적은 그런 거 없고 상성상 불리한 조합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더불어 마스터 업적 달성은 몇 초 차이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 정도로 달성이 어려운 업적이다.
가장 대표적인 팁으로는 저글링 비중을 줄이고 군단 여왕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는 것이다. [31] 어차피 이 미션에서는 극상성 유닛들이 넘쳐나 저글링을 활용하긴 힘드므로 주 병력은 케리건의 스킬과 여왕을 이용해 상대하고 저글링으로는 남아 있는 건물 철거만 하는 편이 좋다. 이런 경우 주 공격로는 11→12→2시 방향이기 때문에 기지 우측은 가시 촉수로 방어해주는 것이 좋다. 군단 여왕(중장갑)의 상성인 불곰과 공성 전차를 주의하며, 체력 빠진 군단 여왕만 잘 빼주고, 군단 여왕의 공 1업을 해주면 3분 정도 남기고도 달성할 수 있다. 추가로 군단 여왕이 모이는 동안 케리건이 놀면 안 된다. 에너지 폭발이라도 쓰면서 다녀야 되는데 벙커와 공성전차가 좋은 대상이다. 특히 벙커에 에너지 폭발을 써주면 고칠 건설로봇이 없기 때문에 불이 붙었다 하면 끄지도 못하고 터지게 되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벙커에 모조리 에너지 폭발을 한 방씩 넣어주면 좋다. 하지만 케리건도 적의 공세를 방어할 때 쓸 에너지는 남겨둬야 한다. 원시 칼날여왕이 되기 전까지는 에너지 충전 속도가 비교적 느리므로 유의하자.
요약하면 시작부터 케리건을 바쁘게 움직이며 벙커를 철거하고, 군단 여왕만을 뽑고 12시 공략부터 저글링을 섞어 빠르게 미는 것이다. 기지가 모두 파괴되도 실패하니 일벌레나 가시 촉수도 하나쯤은 데려가자. 특히 점막 종양 공사를 끊임없이 해 주는 컨트롤과 군단 여왕이 일점사당하지 않게 개별 병력을 빼는 컨트롤이 조금 필요하다.
아주어려움에서 빠른 공략을 위한 팁
- 건물을 부수는 속도는 저글링이 제일 빠르므로 테란기지의 방어병력을 정리하면 저글링을 들여보내 건물을 부수자.
- 공방 업그레이드에 각 160초가 걸리므로 자원수급을 고려하면 사실상 한 개만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 나크툴이 도착하기 전에 자치령 병력을 모두 제거할 경우, 남은 대기시간은 자동으로 스킵된다.
- 여기에서 나오는 특수전 수송선은 지상 유닛으로 취급되며, 체력은 5000이다.
- 케리건이 저글링이 생성할 타이밍이 되어서 '애벌레를 저글링으로 변태시켜야겠다.' 라는 대사가 있는데 대본 작성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일벌레를 저글링으로 변태시켜야겠다.'라고 자막이 출력된 적이 있다. 그리고 성우가 그걸 그대로 읽어 게임상에서도 일벌레라고 말했다. 군단의 심장 출시 이후 얼마 안 가 빠르게 수정되어 현재는 자막도 대사도 애벌레라고 한다.
- 데하카의 미사용 대사 중 이 임무에서 나온 케리건의 대사를 따라하는 것이 있다(…). 이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데하카 대사 중 하나로 계승된다.
1. 그 이전에 케리건과 레이너가 떨어진다.
2. 그 때는 케리건이 잡혀 있고 레이너가 구하려는 입장이었다.
3. 그 때도 행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온 캐논(파동포)을 부숴야 했다.
4. 구출에 실패한다.
5. 이후 케리건이 저그화된다.[32]
- 10주년 업적 공략
'''클리어 메시지'''
사라 케리건의 마음 속에 어둠이 꿈틀거린다. 이 학살을 계기로 잊고 있던 무언가가 그녀의 내면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짐 레이너의 흔적을 찾으려 애를 쓴다. 그 어떤 흔적이라도.
2.8. 동영상: 교신 (Transmission)
영상 내 저글링의 뿔이 부러져 있는데, 2020년 8월 11일에 공개된 단편 소설에 언급된 개체이며, 이후 영상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케리건이 아꼈단 사실을 알 수 있다.
3. 차 임무
차 임무를 먼저 수행할지 칼디르 임무를 먼저 수행할지 선택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익숙한 이름이다 보니 차 임무를 선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난이도까지는 차 행성을 먼저 선택하는 것도 무난하지만 어려움 이상은 다른 행성을 먼저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어려움부터는 공중 유닛도 나오는데 대처할 방법이 케리건이나 군단 여왕과 포자 촉수를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 거기에 차에서 주는 유닛은 맹독충, 변형체 두개인데 맹독충이야 나중에 특정 오브젝트 파괴에 유용하다지만 초반 3개 행성 미션에서는 그다지 쓸모있지 않고 변형체도 마찬가지로 중장갑이 많은 특정 임무에만 유용하다. 아니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차행성부터 오면 주력으로 굴릴 유닛이 저글링이랑 군단 여왕 밖에 없어서 답이 없다. 그리고 제루스를 찍고 오면 유닛도 다양하면서 비교적 높은 레벨로 차에 오기 때문에 수월하다는 이점도 있다. 대신 차 임무부터 하면 다른 행성 임무가 훨씬 더 쉬워지고, 자가라가 거대괴수에 들어오므로 빨리 말동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선택은 플레이어들의 몫이니 원하는 대로 선택하자.
'''우모자에서 이동'''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테란 자치령에 의해 레이너가 처형당했다는 소식이 퍼져 나간다. 홀로 남은 케리건. 격분한 그녀는 복수를 하기로 하고, 군단을 재건하러 차 행성으로 향한다.
'''칼디르에서 이동'''
프로토스 군대의 마지막 병력까지 군단에 무릎 꿇었다. 케리건은 자치령 군대로부터 군단의 원시 군락지를 되찾기 위해 차 행성으로 눈길을 돌린다.
'''제루스에서 이동'''
원시 칼날 여왕으로 다시 태어난 케리건은 이제 차 행성에서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 침략자들을 몰아낼 준비가 되었다.
3.1. 장악 (Domination)
차 행성 주위를 둥둥 떠다니던 거대괴수에 도착한 케리건. 안에서 천진난만하게 뛰놀던 저글링들을 제압한 케리건은 자신이 칼날 여왕 시절이던 때의 기억을 가진 이즈샤와 만난다. 이후 진화 구덩이에서 저그 유닛의 진화를 담당하는 아바투르까지 만난 케리건은 군단의 분열을 막기 위해 차 행성의 저그들을 통솔하는 무리어미 자가라와 싸우게 된다.
군단의 심장에서 유일하게 군단 저그와 동족전을 치르는 미션이다.[34]
- 기본 공략
알은 자원과 달리 케리건만 먹을 수 있어서 저글링과 같이 다니면 심히 답답하다. 특히 대사 촉진을 선택해 이동 속도가 빠른 저글링이라면…답이 없다. [35] 때문에 저글링은 적절한 수만 남겨두고 맹독충을 메인 딜러로 활용하자.
자가라를 잡는 데는 많은 방법이 있다. 케리건이 직접 갈 것이라면 에너지 폭발, 맹독충 생성 등의 스킬과 맹독충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케리건이 자가라를 직접 잡으려면 자가라 등장 때마다 자가라를 찾아가야 해서 알을 획득하기 귀찮아진다.
이 때문에 가시 촉수만으로 자가라를 상대하는 방법도 있다. 포자 촉수 한 개와 가시 촉수 6개를 깔아놓으면[36] 자가라 부활 후에도 피해 없이 죽일 수 있다. 포자 촉수가 필요한 이유는 뮤탈리스크가 오기 때문이다. 군단 여왕이 한 마리쯤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임무에 성공하면 케리건이 모아 둔 알을 모두 부화시킨 다음 압도적인 맹독충 물량으로 자가라의 기지를 초토화시킨다.
알을 다 모으지 않더라도 그 전에 자가라의 본진을 쓸어버리면 임무 완료가 가능하다. 이 경우엔 아바투르가 알을 부화시키는 애니메이션이 생략되고 곧바로 자가라를 처단하려는 장면이 나온다. 일급 보고서로 플레이할 경우 군단충 변이와 저글링 부활 스킬을 활성화해 두고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전략을 취할 수도 있다.
-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 공략
어려움부터 기지에서 뮤탈리스크와 울트라리스크가 돌아다니는 관계로 땡바퀴는 좀 곤란하고 어차피 히드라리스크는 건물 부수는데 좋으니 둘을 모아 바드라 조합으로 병력을 모아 대충 11분쯤에 공격을 나가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 가능한 한 빨리 본진 오른쪽 옆에 있는 멀티를 먹으면 히드라리스크+바퀴 조합도 가능하다. 자가라 기지에는 뮤탈리스크 뿐만이 아니라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도 꽤 있으므로 유인해서 병력을 먼저 처리하고 기지를 공격하는게 좋다. 또한 자가라 기지에 있는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도 업적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가시 촉수는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빨리 정리해주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기지 파괴가 의외로 시간이 걸리므로 너무 미적대다가 14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할 것.
고름 바퀴가 없다면 가시 촉수 러시를 이용하자. 일급 보고서를 이용해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 스킬을 설정해 좋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제루스를 먼저 갔다 왔다면 가시지옥이 여기서 조금 쓸만하다(단, 가시지옥은 가능하면 일급 보고서로 플레이하자). 그리고 일급 보고서로 플레이한다면 뮤탈리스크로 맞불을 놓거나 군단 숙주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변이로 사용하든 유용하다.
- 기타
- 케리건 없이 다른 병력들로만 자가라를 잡을 경우 제대로 상대하라고 한다. 물론, 처음 한 번만 그러고 그 이후로는 다른 병력으로만 자가라를 잡아도 아무 말 안한다.[37]
-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하지 않았을 때는 칼날 여왕이 나약한 인간이 되었다면서 깔보고,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한 경우는 배신자가 끼어들 자리는 없다고 한다.
- 자가라의 병력이 본진을 공격하려고 할 때 케리건이 본진을 지키러 오지 않으면 자가라가 방어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언급한다.
- 10주년 업적 공략
'''클리어 메시지'''
자가라는 패배했고 그 무리는 군단에 흡수되었다. 케리건은 다시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 점령군을 겨냥한다.
3.2.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Fire in the Sky)
자가라를 무릎 꿇리고 자가라의 무리도 흡수한 케리건은 차 행성에 아주 눌러앉아 버린 호러스 워필드를 몰아내기로 한다. 그러나 땅굴망이 용암 굴이 되어버려 지하를 이용할 수 없어서(야수의 소굴로 루트)/정거장에서 공중 유닛을 몽땅 잃어버려(조각난 하늘 루트) 지상 경로로밖에 나아갈 수 없는 상황.[41] 자가라는 병력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기습을 하면 가능하다고 주장하나 그들 앞에 나타난 건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이었다. 케리건은 맵에 널려 있는 갈귀 둥지를 이용해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을 격추하기로 한다.
- 기본 공략
맵을 둘러보다 보면 화염방사병이 지지고 있는 곳이 있는데, 이들을 처치하면 저글링과 맹독충 및 군단 여왕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고르곤 전투순양함은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해를 줄 수 없고 반드시 갈귀 둥지를 활성화시켜야만 격추할 수 있다. 갈귀 둥지는 근처에 점막 종양을 박아야 활성화되므로 임무 내내 거의 맵전체로 적군을 뚫고 점막 종양을 둥지가 있는 곳까지 계속 쭉쭉 펼쳐야 하는게 최우선 과제고 서두르지 않으면 고르곤 전투순양함이 본진까지 와서 우리 기지를 다 파괴한다.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반 이상을 처리하면 이 점막 펼치기를 방해하기 위해 밤까마귀가 출동하기도 하니 주의하자. 만약 이도저도 귀찮으면 부화장 트릭을 쓰면 된다. 갈귀 둥지 근처에 일벌레와 군단 여왕을 데리고 가서 부화장을 지었다 취소하면 생기는 작은 범위의 점막 위에 점막 종양을 짓자. 기지에서 릴레이로 이어오는 것보단 훨씬 간단하다. 그렇지만 이 방법은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나 쓰는 것이고 점막 위에서는 이동속도가 향상하는 등 이점이 있으므로 점막 종양을 늘리는 걸 멈추지 말자. 점막 종양을 깔 때 4~5개씩 뭉쳐서 깔아주는 게 좋다. 어차피 미션 진행 내내 남는 건 군단 여왕일 테고 종양 깐다고 소모하는 에너지는 아예 없으니 그냥 팍팍 마구마구 깔자. 괜히 미션 진행 중간에 점막 종양이 많을수록 더 빨리 퍼진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고르곤 전투순양함은 그 크기와 화력이 일반 전투순양함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이다. 공격 범위는 고르곤 바로 근처 뿐이지만 그 범위가 핵미사일 폭발 범위와 맞먹고 화력도 엄청나게 강하다. 즉 고르곤 밑을 지나는 모든 저그 유닛은 임무 제목 그대로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을 맞고 구워지고 만다. 즉 임무 제목의 의미는 바로 이 고르곤을 의미하는 것. 칼디르 임무를 진행하지 않고 바로 차 행성 임무를 시작했다면 병력이 기껏해야 저글링과 맹독충뿐일 텐데, 약한 저글링이나 맹독충은 밑을 지나가기만 해도 끔살당하니 주의하자.
타임어택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천천히, 그리고 고르곤이 기지 가까이 왔을 때 갈귀 둥지를 여는 편이 쉽게 가는 길이다. 이 임무에서는 저글링과 맹독충 등의 병력을 아끼면서 사용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여왕을 주병력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군단 여왕을 제외한 공격 유닛은 숫자가 늘수록 난이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군단 여왕 위주로 병력을 펀성하자. 멋모르고 저글링과 맹독충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서 빠르게 고르곤을 격추하면 보조 임무는커녕 중간에 병력이 바닥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거기다 주어진 자원도 적어서 7기째의 고르곤이 나올때 쯤 일벌레를 제대로 붙여서 채취했다면 본진의 광물이 고갈되어 버리니 이것도 유의할 것.
-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 공략
갈귀 둥지 7개를 활성화시켜 고르곤 7기를 모두 격추시키면 워필드 장군은 후퇴한다.
- 기타
- 3번째 갈귀 둥지 쪽은 케리건 외의 병력이 올 경우에 워필드의 병력이 추가로 하늘에서 떨어진다. 케리건만으로 플레이 할 경우 만날 일이 없다.
- 고르곤 격추 전에도 뮤탈리스크를 통해 워필드의 본진을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본진의 병력을 모두 쓸어버리더라도 고르곤은 계속 나오므로 무의미한 병력 낭비일 뿐이다.
- 첫 고르곤 격추 후 워필드가 게임 시간 10분 정도까지 고르곤을 내보내지 않는 경우가 있다.
- 미션을 시작한 후 자가라의 회상과 함께 고르곤이 본진을 덮치는 영상에서 부화장이 파괴됨과 동시에 ESC키로 스킵하면, 원래 부화장이 있어야 할 자리에 공생충들만 남고, 부화장은 4시방향으로 조금 벗어난 위치에 생겨나는 버그가 있다.
- 10주년 업적 공략
'''클리어 메시지'''
요새로 가는 길이 확보되었다. 케리건이 차 행성을 완벽히 장악하려면 마지막으로 남은 워필드 장군을 제거해야 한다.
3.3. 노병 (Old Soldiers)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양의 저글링과 맹독충 병력이 제공되며 3분간 테란 방어선과 기지를 최대한 파괴해야 한다. 주어진 병력을 이용해 가능한 많은 건물을 파괴하자. 추가로 지원되는 병력까지 적절히 양분하면 시간 안에 양쪽 확장기지를 둘 다 파괴할 수도 있다. 3분이 지나면 핵미사일이 투하되어 제공된 병력이 전멸하고 이제 플레이어가 직접 군단을 양성해서 처들어가야 한다. 과학 시설로 가는 다리가 막혀있어 시작 시 주어지는 병력으로는 과학 시설을 파괴할 수 없으니 참고.
- 기본 공략
9시와 6시쪽에 광물 지대가 있는데 이곳을 먹고 간간히 오는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물자를 가득 모아 변형체+더블링 조합으로 남은 테란을 싹 쓸어버리면 된다. 테란의 실험실을 파괴해 케리건의 레벨을 올리는 부가 임무도 잊지 말 것.
중간중간 투하되는 핵을 조심하자. 기껏 모은 병력이 싹 날아간다.
이 핵 미사일은 심지어 워필드 자신의 기지에 들어와도 쓰기도 한다.[43] 또한 중간중간 케리건과 워필드의 대화가 있는데 대화가 끝난 뒤 바로 핵 경고가 들어와 미처 경고를 듣지 못할 수도 있으니 항상 예의주시할 것. 추가로, 핵 공격은 유닛이 있는 곳을 주로 발사하기 때문에, 기지 바로 옆에는 유닛을 두지 말자. 저글링 몇마리 부화장 주변에 뒀다가 눈치 못채고 일벌레가 전부 날아갈 수 있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기타
- 마지막 기지를 부술 때 위를 보면 무적 상태의 워필드가 저그를 향해 공격을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워필드가 의수에서 유탄을 발사하는 모션을 볼 수 있다. 전술지휘소의 공격과는 별개의 공격이며, 워필드 근처에 갔을 때 5~7 정도의 원거리 유탄 공격을 한다. 워필드는 계속 공격을 돕다가 전술지휘소의 체력이 450 이하로 떨어지면 안쪽으로 들어간다.
- 행성요새는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만 등장한다. 그 외의 난이도의 경우는 궤도 사령부가 대신 있다.
- 마지막 기지를 맹독충 물량으로 밀어붙일 경우 자치령 해병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맹독충이 너무 많다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44] .
- 우측에 보면 케리건의 도약 공격으로만 이동할 수 있는 땅이 있는데 뮤탈리스크를 동반하여 바이킹을 정리하고 수색하다보면 '테란의 정수'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라는 화장실을 발견 할 수 있다.
- 전투 중 케리건이 사망하면 케리건이 죽었다며 환호하는 워필드를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케리건이 다시 부활할 때의 모습이 압권. 2번 이상 죽을 때부터는 케리건이 죽었지만 곧 돌아올 거라면서 케리건의 공백기를 최대한 활용하자고 부하들을 독려한다.
- 이번 미션에서 민간인과 부상병들이나 타려는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공격할 수 없다. 아마도 케리건이 어둠의 목소리에게 지배받지 않는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일종의 장치인 듯 하다. 다만, 헤라클레스 앞에서 병력을 비비면 헤라클레스에 탑승하지 못하는 민간인들이 있는데, 헤라클레스가 떠나면 이들은 공격도 가능해지고 어택땅 공격도 가능한 적대 상태가 된다. 물론 결말은...
- 10주년 기념 업적
'''클리어 메시지'''
차 행성이 군단의 품으로 돌아왔다. 자치령 점령군은 궤멸됐고, 군단이 돌아왔다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황제에게 전달되었다.
3.4. 동영상: 양심 (Conscience)
미션을 클리어하면 무너진 건물더미에 찔린 워필드가 케리건에 의해 장렬히 전사하는 영상이 나온다. 하지만 케리건은 워필드의 바램대로 부하들은 살려보낸다. 이는 케리건이 어둠의 목소리에게 지배받지 않는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스토리 중 슬픈 장면중 하나로 꼽는다.
여담으로 워필드 장군이 말을 꺼내기 전에 무전을 치는 해병과 의무관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하나같이 '''포위 후 섬멸당하고 있는 부대 상황을 전하는 것 뿐이다.''' 한 의무관의 경우에는 "3분대 전멸!" 이라고 하고, 한 해병이 "이륙장 파괴, 남은 분대 총..."[45] 다른 해병이 "후퇴, 후퇴!"라 말하고 얼마 있지 않아 '''"후퇴할 곳이 없습니다!" 라고 처절한 목소리로 외치는 또 다른 해병까지...'''
여러모로 전작 종족 전쟁의 저그 캠페인 마지막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과 겹쳐보이는 모습이 많은데, 제라드 듀갈 UED 제독과 워필드 장군 둘 다 명예를 중시하며 자신의 부하들을 잘 챙기는 성격탓에 케리건에게 패배 후 자신은 죽어도 부하들은 살려 보내달라는 협상을 시도한다. 다만 결과는 대비되는데 종족전쟁 당시에는 오히려 그런 듀갈을 조롱하며 패잔병들을 모조리 죽이며 케리건의 잔혹한 모습이 부각되었던 것과 달리, 군단의 심장에서는 패잔병들을 모두 살려 보내주며 인간적인 모습이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은 다른 미션을 먼저 진행하여 케리건이 원시 저그가 되어도 동일하며[46] 확실히 케리건이 전과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워필드 장군 또한 자신의 부하들을 모두 살리고 명예롭게 죽은 것과 달리 듀갈 제독은 부하들은 물론 자신도 비참하게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것도 대비된다.
4. 칼디르 임무
캠페인에서 가장 편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추천하는 행성. 반면 첫 플레이 때부터 마스터 업적을 노린다면 어지간하면 차 임무나 제루스 임무를 마치기 전에는 피하는게 좋다.[47] 2번째 미션인 전령선 격추 미션이 뮤탈리스크나 저글링 랩터 변종/맹독충 사냥꾼 변종 등의 유닛이 없으면 마스터 따기가 쉽지 않기 때문. 마스터 업적을 편히 따고 싶다면 제루스를 찍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차 행성이나 칼디르 행성은 제루스에서 높은 레벨을 받고 나서 하면 그만큼 편하기 때문이다.
'''우모자에서 이동'''
케리건은 레이너의 처형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녀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그 전에 먼저 군단을 규합해야 한다. 나파시의 무리부터 시작한다…
'''차에서 이동'''
워필드 장군은 최후를 맞고 그의 군대는 뿔뿔이 흩어졌다. 차 행성을 되찾은 케리건은 나파시의 무리로부터 새로운 진화를 발견할 희망을 안고 얼어붙은 위성 칼디르로 향한다.
'''제루스에서 이동'''
케리건이 제루스를 정복하고 원시 저그의 힘을 손에 넣었다. 이제 그녀는 나파시의 무리를 합류시키기 위해 얼어붙은 위성 칼디르로 향한다.
4.1. 소리 없는 아우성 (Harvest of Screams)[48]
칼디르에 가서 실종된 무리 어미 나파시의 군락지를 찾아 나파시의 무리를 흡수하고 프로토스를 물리쳐야 한다. 그러나 칼디르 행성은 보기만 해도 몸이 움츠러질 정도로 매우 추운 극저온 행성이기 때문에 저그라도 이런 환경에서는 제대로 싸울 수 없다. 또한 가끔씩 휘몰아치는 얼음 폭풍에는 저그고 프로토스고 모두 얼어붙어 움직일 수 없다.
- 기본 공략
유전자 정수를 확보하고 길을 따라가면 나파시의 저그 기지를 확보할 수 있다. 프로토스 원정대는 케리건의 존재를 감지하고 샤쿠라스와의 교신을 시도하여 황금 함대를 호출하려 하는데, 샤쿠라스와 칼디르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교신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사이오닉 연계탑으로 교신을 시도하려고 한다. 사이오닉 연계기는 모두 3개 존재하며 이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프로토스는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므로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 재빨리 모든 병력을 총동원하여 프로토스를 공격해야 한다. 다만 얼음 폭풍의 지속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점에 주의. 게다가 난이도가 높아지면 얼음 폭풍이 몰아치는 동안 우르사돈이 저그 기지에 상당수 마실 나오므로, 기지 방어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가시 촉수를 8개 박아 두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이번 미션은 새로 추가된 바퀴보다 저글링이 훨씬 더 효율적(특히 칼디르를 1번째 미션으로 선택했다면). 중간에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프로토스한테 전부 잡힌다 해도 케리건의 '저글링 부활' 능력으로 보충할 수도 있다. 아드레날린 특성 저글링이라면 더더욱 쉬워진다. 물론 맑은 시기에 교전을 시도하려 한다면 바퀴와 다른 유닛은 섞어줘야한다. 맹독충이 사용가능하면 폭풍 때 교신기에 맹독충 러시로 박살내서 훨씬 더 빠르게 클리어도 가능. 이때 업그레이드는 부식성 산 + 사냥꾼 변종으로 해서 건물에 주는 데미지를 2배로 뻥튀기 및 빠른 이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교신기가 하나 박살날 때마다 얼음 폭풍의 효과가 줄어든다. 마지막까지만 3개를 부수면 되므로, 느리게 깨도 괜찮을 경우 프로토스 기지를 파괴하되 일부러 교신기만 늦게까지 남겨둘 수도 있다.
- 마스터 업적 공략
기지에 도착한 후 케리건은 1시에 있는 우르사돈 우두머리를 처치하기 위해 보낸다. 1시의 우루사돈으로 가는 길에는 프로토스 병력이 없으므로 바로 갈 수 있다. 본진에서는 일단 애벌레 3마리로 일벌레를 충원하고 이후에는 저글링을 충분히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단 가스 채취는 원래 캐고있던 일벌레 한 기로만 계속 채취하게 하거나, 아예 안해도 된다. 어차피 바퀴를 뽑을 일도 별로 없고, 심지어 군단 여왕도 정찰기 견제용 한두마리 빼고는 뽑을 일이 없기 때문(정찰기의 지상 공격이 약해서 무시해도 된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리고 점막 종양은 11시 방향으로 틈틈이 넓혀 주자.
우르사돈의 우두머리만 처리해도 목표는 달성되므로 케리건을 단독으로 보내도 된다. 가는 길에 있는 떨어진 자원을 먹어주면 좋다. 우르사돈 3마리가 뛰어내려서 길막을 할텐데, 잡지 말고 무시한 채로 우두머리에 접근, 에너지 폭발-잠복(대기)-에너지 폭발-평타로 제거한다. 굳이 바퀴를 구할 필요는 없다. 파괴의 손아귀로 길막하는 우르사돈을 띄우거나, 잠복하여 우르사돈의 인식을 해제시킬 수 있다. 랩터 변종을 쓸 수 있다면 랩터 20여기로 우두머리만 점사해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풀려나오는 바퀴와 함께 집중 공격하도록 한다. 제루스를 다녀왔다면 뮤탈리스크로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캐리건이 우르사돈을 만지는 도중에 프로토스가 본진으로 광전사를 보낼텐데, 이 광전사가 가시 촉수를 핥을 즈음에 얼음 폭풍이 몰려온다. 본진에 남은 병력 중 바퀴들은 가시 촉수와 함께 광전사를 처리하고 일벌레로 부화장을 추가로 만들어준다. 자원이 여유로우면 가시 촉수를 1개 정도 더 만들어도 좋다. 얼음 폭풍이 없을 때에는 기지 방어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광전사를 때리는 동시에 충분히 뽑은 저글링들은 광전사는 무시하고 3시의 연계탑만 점사해서 얼음 폭풍이 사라지기 전에 파괴하고 본진으로 복귀하자.
2번째 얼음 폭풍이 몰아칠 때까지 꾸준히 저글링을 뽑으면서 점막을 11시 방향으로 늘려 주자. 2번째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 즉시 모든 저글링을 11시의 연계탑으로 보내서 연계탑만 파괴하고 다시 돌아온다. 캐리건은 이 때 10시의 우르사돈 우두머리를 잡으면 된다. 10시의 우르사돈으로 가는 길에는 프로토스 병력이 있으므로 꼭 폭풍이 몰아친 다음에 가야한다. 11시가 정리된 후에는 점막을 7시 방향으로 늘려준다. 아니면 10시 우르사돈을 프로토스 무리와 패싸움 시킬 수도 있는데 2번째 연계탑을 부수고 남은 저글링이나 케리건으로 우르사돈 쪽 가는 길목에 있는 전진기지 가운데 수정탑을 깨부숴서 광자포 3개를 가동 중지 시킨후 바퀴나 저글링으로 프로토스 병력들과 우두머리 우르사돈을 꾀어주면 서로 싸우고 잡졸 우르사돈들은 대부분 제거되는데 이때 죽일 수도 있다.
3번째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 모든 유닛이 7시의 연계탑을 공격하게 한다. 연계탑만 파괴하면 임무가 끝나므로, 프로토스 병력을 처리하기 위해 시간을 버릴 필요가 없다. 단, 7시 연계탑 주변에는 집정관과 거신이 많이 있으므로 얼음 폭풍이 끝나는 순간 저글링들은 녹아버린다. 반드시 얼음 폭풍이 끝나기 전에 에너지 폭발을 같이 사용해서 처리해야한다. 본진에 우르사돈이 공격해 오지만 무시해도 문제가 없다.
위의 것이 다 귀찮다면 그냥 이거보고 그대로 따라해라. 땡저글링만으로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쉽게 하려면 저글링은 랩터 변종, 맹독충은 사냥꾼 변종+부식성 산 변이, 뮤탈리스크는 폭발 쐐기를 선택해야 한다. 랩터 변종을 모아서 얼음 폭풍이 다가올 때 연계탑만 치고 빠지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모든 업적을 다 달성할 수도 있다. 맹독충의 사냥꾼 변종의 건물 추가 데미지 때문에 랩터 변종을 사용할 때보다 더 빨리 끝낸다.
- 기타
- 진행 순서에 따라서, 프로토스 원정대장의 대사가 차이가 있는데,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하지 않았을 때는 칼날 여왕이 나약한 인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한 경우는 군단을 놔두고 멀리 칼디르까지 오다니 경솔했다면서 경고한다.
- 이스터 에그로, 맵 8시에 있는 우루사돈 무리 근처의 얼음절벽에 서리한이 얼음에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아서스도 맵 9시방향의 사이오닉 연계탑 쪽의 얼음절벽에 박혀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
- 12시 부근의 광자포와 병력들을 제거하면 나파시의 시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케리건은 나파시의 죽음에 분노한다.
- 10주년 업적 공략
혹은 케리건으로 에너지폭팔/사이오닉돌진/치유를 들고, (가급적 얼음폭풍때) 프로토스 병력을 무시한 체 사이오닉돌진으로 최대한 빨리 신호소 구석으로 이동해서, 잠복해제후 에너지폭팔→피가 없다면 치유→잠복을 반복하는걸로 첫번째 얼음폭풍 전까지 1시, 두번째 얼음폭풍 전까지 7시는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단, 보통 난이도의 경우는 첫 행성이라도 어렵지 않은데, 저글링을 공격속도 증가 변이 선택을 하고, (부화장 도착 후) 첫번째 얼음폭풍 시간대에 확장지역을 정리하고, 두번째 얼음폭풍이 오기 전까지 확장지역 위의 보너스목표 하나 클리어 후 바퀴와 케리건으로 두번째 신호소지역까지의 길목만 정리 후 얼음폭풍 15초쯤 남기 전 저글링을 뽑아서 두번째, 세번째 신호소에 목표를 찍은 후 바퀴와 케리건은 얼음폭풍이 오자마자 우르사돈 보너스목표를 정리하러 달려가면 무난하게 끝낼 수 있다.
물론 훨씬 더 쉬운 방법이 없지는 않다. 저글링 이동속도 증가를 선택하고 처음에 주는 저글링과 바퀴를 최대한 살린다. 이후 본진을 얻고나면 저글링만 계속 뽑는다. 초반 질럿 찌르기에서 저글링은 참전하지 않고 캐리건의 파멸의 손아귀로 시간을 끈다. 곧바로 첫번째 얼음폭풍이 오면 저글링은 즉시 마지막 전송탑으로 달리고 그 사이 캐리건과 바퀴는 본진 1시쪽 전송탑으로 달려 첫번째 전송탑만 깬다. 이후 찍히는 모든 저글링은 두번째 전송탑으로 보내면 두번째 전송탑이 부숴지는 사이에 첫번째 세번째 전송탑 역시 깨지는데 거기서 나온 병력을 전부 두번째 전송탑으로 보내면 첫번째 얼음 폭풍이 지나가기도 전에 클리어 할 수 있다.
'''클리어 메시지'''
죽은 나파시의 무리는 군단으로 돌아왔고 사이오닉 연계탑은 무너졌다. 이제 프로토스 원정대는 지원을 요청할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내야만 한다.
4.2. 전령선 격추 (Shoot the Messenger)
사이오닉 연계탑이 파괴당하고 샤쿠라스와의 교신에 실패한 프로토스는 포기하지 않고 전령선을 차원로를 통해 샤쿠라스로 보내 지원군을 요청하려 한다. 모든 전령선을 파괴하여 이를 저지해야 한다. 전령선은 모두 7번 날아오며 정찰기,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모선 등의 호위를 받는다.(어려움부터는 거신도 나온다.) 이번 미션부터 히드라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히드라리스크와 포자 촉수를 이용해 대공 방어를 충실히 하면 어렵지 않다.
- 기본 공략
만약 제루스 행성을 먼저 다녀왔다면 뮤탈리스크도 좋은 선택이다. 히드라리스크보다 체력이 40 많고 무엇보다 날아다니는 뮤탈리스크의 상성 유닛은 기껏해야 집정관이나 불사조 뿐이다. 거기에 다수의 프로토스 유닛들이 중장갑 속성이기 때문에 변이에서 폭발 쐐기를 택하면 전작의 "대열차 강도"에서 공성 전차가 열차고 호위 병력이고 다 갈아버린 것처럼 뮤탈리스크 떼가 왕복선이고 호위 함대고 다 갈아버린다. 남는 광물로는 저글링, 바퀴를 뽑거나 일벌레로 촉수들을 지어서 기지 방어에 투자하면 끝.
8차례에 걸쳐서 오는 왕복선을 모두 기다리는 것이 귀찮다면 프로토스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발사대 3개를 부숴도 된다. 발사대를 모두 부수는 순간 미션은 끝난다. 플레이 타임을 줄이고 싶다면 이쪽이 더 빠르다. 히드라리스크는 숫자가 모이면 거신을 제외한 모든 프로토스 병력을 잡아먹는 상성이고, 유일한 위험요소인 거신은 케리건의 기술로 없애버리면 만사 OK.
- 업적 공략
왕복선이 차원로에 이미 도착했을 경우 케리건의 기절 기술을 쓰면 왕복선이 잠시 멈춘다. 이 점을 이용하면 좋다.
- 활성화되는 차원로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모든 발사대가 파괴되지 않았을 경우를 전제로 한다.)
- 왼쪽 → 2. 왼쪽 → 3. 가운데. → 4. 오른쪽. → 5 ~ 7. 2군데에서 출발해 각각 2군데로 온다. → 8. 3군데에서 출발해 모두 가운데로 온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첫 행성이 칼디르인 경우
다행히 광물이 풍부하고 케리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히드라리스크+바퀴를 쭉쭉 뽑으면서 케리건으로 집정관, 거신 등 위협 유닛들을 제때 저격해주면 어택땅 박아놓고 자리를 비우지 않는 이상 쉽게 밀어낼 수 있다. 11시는 9시의 프로토스 전진기지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1시쪽을 먼저 공략하고, 바로 위에 위치한 길을 통해 12시와 1시 쪽 발사대만 깔끔히 정리하는 식으로 이동하면 11시와 9시 쪽 프로토스 병력은 무시할 수 있다. 또한 유닛이 원정을 나가있는 동안에는 전령선에 신경 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원로 입구에 포자 촉수와 가시 촉수를 도배하여 전령선과 호위 부대가 알아서 파괴되도록 방어진을 잘 구축하면 교전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편하다. 자원이 부족하다면 점령한 프로토스 기지에 부화장을 지어주면 해결된다.
- 다른 행성을 돌아왔을 경우
- 1시의 발사대는 프로토스 본진을 건너가야 하므로 지상 유닛으로는 공략이 어렵다. 따라서 제루스를 먼저 갔다 왔을 때 20기 정도의 뮤탈을 생산하여 화면 우측으로 붙여 이동하여 공략하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1시측 발사대는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전진하는 편이 낫다. 즉 미니맵 기준으로 3시 방향 끝부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순회해주면 굳이 엄청난 수의 지상병력과 싸울 필요없이 뮤탈리스크만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다.
- 12시의 발사체는 10시 방면의 발사체 주변을 정리한 후에 저글링과 맹독충 다수로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뮤탈리스크 20기 정도를 상대 유닛 적은 곳으로 피해 가서 공격하면 부술 수 있다. 물론 뮤탈리스크는 다 죽는다...
- 11시의 발사대는 발사대 6시 방향의 절벽을 이용하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사냥꾼 10기 정도를 보내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또는 랩터 변종도 좋다. 다만 센터에 가깝다 보니 외통수라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11시 발사대는 늦게 부수는 쪽이 좋다.
3개의 발사대를 부수다 보면 어차피 연결체 2개는 자동으로 날려야 하므로 이 업적을 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은데 공략 루트는 6시 → 4시 → 12시 및 1시 → 9시 순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에 주어진 병력으로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지체없이 6시의 프로토스를 정리하고 앞마당의 멀티를 먹고 째자. 그리고 왕복선이 대단히 느려서 발사되고도 충분히 시간이 있으므로 6시의 프로토스를 날리고 달려가도 왕복선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6시의 프로토스를 날리고, 맵 곳곳에 깔려 있는 프로토스 소규모 부대를 날려버려야 병력이 중간에서 끊기는 일이 없다. 의외로 히드라리스크가 꽤나 비싼 몸이시기 때문에 병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일단 소규모 부대를 청소한 후에 4시의 표본을 얻으면 되는데, 케리건의 저격으로 고위 기사를 날리고 병력을 정리한 후 뚜껑을 따도록 하자.
그리고 시작할 때부터 군단 여왕 한마리를 생산해 꾸준히 점막을 펼쳐 주자. 히드라리스크의 이동 속도와도 관련이 있지만 그것보다도 뮤탈리스크 없이 전령선을 격추시키는 가장 편한 방법이 포자 촉수이기 때문. 본 미션은 멀티 2개에서 나오는 자원 덕분에 광물이 엄청나게 쌓이기 때문에 점막만 잘 펼쳐져서 도착 지점 주위를 점막으로 덮어두면 포자 촉수 도배로 전령선 격추 쪽은 아예 신경을 꺼도 되기 때문이다.
아니면 최대한 빨리 오른쪽 멀티를 먹고 꾸준히 뮤탈리스크만 모으자. 뮤탈리스크가 워낙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초반 1~2단계를 넘기고 나면 뮤탈리스크만으로 방어와 격추를 다 커버할 수 있다. 20마리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전령선이고 호위병력이고 순식간에 녹아내리기 때문에 피해도 거의 없다. 6~7단계까지 꾸준히 모으면 대략 5~60마리쯤 모았을 텐데, 예쁘게 뭉쳐서 11시→12시→1시 순으로 발사대만 일점사해주면 바로 임무가 완료된다. 대공방어가 의외로 허술한데다 뮤탈이 원체 빠르기 때문에 두들겨 맞으면서도 발사대쯤은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다만 세이브는 해 두자.
- 기타
- 10주년 기념 업적
'''클리어 메시지'''
군단은 원정대 왕복선을 공중분해시켰지만 프로토스는 포기하지 않고 얼어붙은 위성의 뒷면에서 성간 함선을 발사했다.
4.3. 내부의 적 (Enemy Within)
전령선을 모두 제압했지만 남은 프로토스들을 실은 프로토스 함선이 칼디르 반대편에서 발사되어 샤쿠라스를 향해 가고 있다. 지금 있는 병력으로 함선을 부수러 가기에는 너무 늦은 상황, 하지만 케리건은 잡아뒀던 포로 라사라에게 기생충을 심고 차단막을 해제 후 프로토스 함선으로 전송시키도록 유도하고 기생충은 라사라를 죽이고 무리 어미 니아드라로 진화해 함선을 초토화시킨다.
- 기본 공략
- 무리어미의 활용
- 유닛의 활용
- 맹독충을 이용할 수도 있다. 차 임무를 끝낸 다음 칼디르로 왔다면 맹독충으로 변태시켜 써먹을 수 있는데, 저글링이 맹독충으로 변태하는 것 역시 공짜. 맹독충 수십 마리를 끊임없이 휘몰아치면 순식간에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특히 맹독충의 변이 중 재생성 산을 활용하면 마스터 업적 공략에서 힐링 포션처럼 써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훨씬 높아진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경우 차원 추진기 파괴 후 집정관이 막아서서 저글링만으로 시간 안에 돌파가 힘들 수도 있으니 맹독충으로 바꿔준 이후에 차원 추진기를 파괴하는 게 좋다.
- 케리건이 등장하지 않는다 해도 악성 점막을 찍어주는 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 마스터 업적 공략
주의할 점은 모든 유닛을 죽이면 승리하며 게임이 끝나므로, 유닛을 모두 죽이면 안 된다. 또 구명정이 탈출하도록 내버려 둬도 패배하며 게임이 끝나므로, 4대 모두 파괴해야 한다. 이 두 시간대 사이의 적들만 우르사돈이 죽이더라도 충분히 8킬을 먹을 수 있으니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우르사돈을 닥돌시키면 쉽게 죽는다. 따라서 맹독충의 변이 중에서 재생성 산을 선택한 뒤 포션 비슷하게 옆에서 계속 터뜨려 주면 된다. 이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아예 이 미션에서는 '그냥 터뜨리기' 옵션이 맹독충에 붙어 있다.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동력이 끊겨 무방비 상태가 된 광자포를 이용하는 것. 거대 우르사돈이 파괴한 건물도 킬 수에 들어가므로 수정탑만 파괴해서 방치된 광자포 막타만 먹으면 된다. 특히 우르사돈이 나오기 전에 광자포 1개 + 탐사정이 소환하는 광자포 3개로 총 4개가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를 우르사돈 몫으로 남겨 두면 그냥 날로 먹는다. 혹은 바퀴 등으로 거의 다 죽여 놓고 우르사돈으로 막타만 먹이는 것도 좋다.
- 마스터 업적 + 발사 실패 업적 동시 공략
- 10주년 기념 업적
- 기타
- 이스터 에그로,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들어갈 수 없는 방들이 있는데 그 중 한 방에는 냉장고가 있다. 차원 추진기를 파괴했을 경우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수정탑 이온음료 오브젝트를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엔 '이스포츠, 당신이 이뤄가는 꿈!'이라고 적혀 있다.
- 그 다음 바퀴 진화임무 송장벌레 진화 임무에서 '멀록 해병'과 디아블로가 춤추고 있다.[56] 다음으로 등장하는 고름 바퀴 진화 임무에서도 이스터 에그가 존재하는데, 시작 지점에서 왼쪽 숲속으로 이동하면 늑대 두 마리를 이끌고 있는 여성 한 명이 나오며, 개 이름은 마노와 다이아몬드이다. 주위 배경이 보석 천지이며 늑대 이름 또한 보석이고 여성 한명이 마예인 것으로 보아 WOW쪽 장신구 아이템인 마예 부인의 펜던트 등의 이스터 에그인듯하다.
- 후반 탈출선 파괴 임무 시 프로토스 병력이 필사적으로 달려들고 고위기사가 집정관으로 합체까지 하며 덤빌 때 유닛들의 대사가 나오는데 프로토스의 용맹함과 동료애가 엿보인다. 예를 들면 추적자의 "공격하라! 형제들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등 자유의 날개의 예언 임무처럼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준다. 막판에 몰리면 광전사들은 칼라가 나를 이끄시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추적자들은 순순히 공허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외치고, 원정대장이 칼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 외치자 니아드라가 아주 싸늘하게 "그래… 그렇게 해주마."라고 대꾸하는 것도 백미.
- 니아드라의 케리건을 향한 충성심도 볼 수 있다. 일 끝내고 케리건에게 보고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음에도 버려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함선에 머물면서 프로토스를 몰살한다라는 마지막 명령만을 생각하며 함선 전체를 감염시킨다. 심지어 함선 내부에는 어디서 자원을 끌어모았는지 부화장까지 떡하니 세워져 있다. 군단의 심장 시점 이후 니아드라의 행보는 워체스트와 함께 출시되는 만화 "Shadow Wars"에서 다뤄진다.
'''클리어 메시지'''
성간 함선은 죽은 듯이 행성 사이를 표류한다. 당분간 군단은 샤쿠라스 황금 함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
5. 제루스 임무
원시 저그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복제하는 것을 볼 때 시간 순서상으로 칼디르 임무 이후인 것 같지만 처음에 차 행성부터 간 다음 칼디르를 거치지 않고 제루스로 가거나, 칼디르로 간 뒤 제루스로 가고 차 행성을 공략할 수도 있다. 블리자드가 계획한 캠페인의 시간 순서는 차 → 칼디르 → 제루스로 추측된다.[57]
'''차에서 이동'''
자치령이 떠난 차 행성은 이제 군단이 다시 지배한다. 케리건은 이제 암흑 정무관 제라툴을 따라 고대 저그의 고향 제루스로 향한다. 목표는 제루스의 어마어마한 힘을 차지하는 것.
'''칼디르에서 이동'''
프로토스의 위협을 모두 근절시킨 케리건이 저그의 고향으로 떠난다. 그곳에 숨겨진 원시의 힘을 찾기 위해…
5.1. 동영상: 탄생지 (Birthworld)
5.2. 고대의 각성 (Waking the Ancient)
잠들어 있는 고대의 존재를 깨워야 하는 미션. 적만 원시 저그로 바꿔놓았을 뿐 딱 자유의 날개의 '정글의 법칙'(테라진 가스 채취)과 같은 모양새이다. 야생동물 퀼고르를 사냥한 후 고깃덩어리를 일벌레로 채취하여 고대의 존재에게 먹이면 된다. 총 7덩어리를 먹이면 군단의 고기 채취를 방해하던 원시 저그 무리의 지도자 중 하나인 브라크가 싸움을 걸어오는데 브라크까지 처리하면 임무는 완료된다.
- 기본 공략
일반적으로는 저글링 부활+발업을 앞세운 뮤링이 가장 추천된다. 맵이 크고 지형이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바드라로는 즉각적인 대응에 약간 빠듯하다. 반면 뮤링은 그런거 없다. 아무리 먼 곳에서 고기를 파괴하려 해도 뮤탈은 순식간에 가서 순식간에 해치운다. 이는 발업 저글링도 마찬가지, 특히 렙터라면 이 미션에서 정신나간 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저글링을 적절한 위치에 부지런히 옮겨주면 만사 오케이, 본진 왼쪽 아래쪽 괴수들을 처치하고 고기를 캔 다음 그 자리에 가스 멀티를 펴자(광물은 남아돈다.). 가스를 많이 잡아먹는 뮤탈을 사용하다 보면 본진과 멀티의 가스로도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뮤링링으로 순회공연하면서 가스를 줍고 케리건 레벨업용 연못을 찾아다니면 된다. 연못은 중앙에 하나, 7시 방향에 하나, 1시 방향에 하나 있다. 뮤탈이 인구를 꽤 먹는 편이라 임무 시작 전 케리건 패시브 스킬을 대군주 즉각 생산으로 지정해두는 게 좋다. 랩터가 아닌 군단충을 선택했다면 대군주 째기+군단충+뮤탈로 순식간에 물량을 터뜨릴 수 있다. 그 뒤로 남는 건 순회공연뿐.
이후 원시 저그 우두머리인 브라크를 처치하는 목표가 주어지는데, 공중 방사 피해가 있기 때문에 뮤탈을 뭉쳐서 싸우면 녹는다. 특별한 컨트롤까지는 필요없지만 매직박스 산개는 해놓자. 만약 부식성 산 변이가 되어있는 사냥꾼 변종 맹독충이 있다면 4~50기쯤 만들어서 한번에 투척해보자. 10초 안에 순삭당한다. 별 도움은 안 되는 사실이지만, 브라크는 자체적으로 체력을 회복하지 않는다.
자날의 테라진 채취 미션과 마찬가지로, 이 미션도 생체물질을 수집해와서 주르반에게 주지 않고 버티는 꼼수가 가능하다. 다만 제작진도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생체물질을 든 상태에서는 일벌레의 이동경로가 고정되고 만일 경로를 바꾸면 그 자리에 생체물질을 놓아버린다. 그래봤자 별 의미는 없는데, 주르반 코앞까지만 생체물질을 가져오고 일벌레를 치워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이렇게 하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본진으로 러쉬오는 병력은 바퀴+히드라+울트라 합 10여마리, 일벌레가 생체물질을 채취할때 보내는 방어병력은 수호군주+뮤탈 합 3마리밖에 되지 않으므로 땡뮤탈로도 여유롭게 막을 수 있다. 남는 광물은 주르반 앞에 해처리 펴고 가시촉수 도배해주면 마스터 업적까지 덤으로 들어온다.
- 마스터 업적 공략
따라서 이 때는 여유가 생길 때마다 길목을 확보하거나 뮤탈 개떼로 우회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은 원시 저그 무리가 파괴하려 했던 생체 물질을 일벌레로 가로채는 것이다. 원시 군락 파괴 업적을 굳이 노리지 않는 이상 이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다. 또한 빠르게 저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병력 구성은 뮤링링 체제로 가도록 하자. 다만 아주 어려움 난이도가 아니라면 더 쉬운 방법이 있는데, 장악 임무와 마찬가지로 원시저그가 파괴하는 생체물질도 우선순위가 있다. 12시와 9시(앞마당 아래)를 가장 먼저 파괴하므로 주변에 촉수라도 깔아두고 순회공연을 다니자. 다만 플레이어가 다른 퀼코르를 죽이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우선순위가 그쪽으로 변하니 원시군락부터 다 부수고 천천히 채취하는 편이 낫다.
한편 매우 어려움에서 원시 군락 파괴/마스터 업적을 동시에 수행하려면 정말 힘들 수 있다. 4시방향 원시 군락이 정말 미친 물량을 자랑하기 때문인데, 매우 어려움에서 여길 밀려면 정말 인구수 200 꽉꽉 눌러 가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물량 모으는 동안 원시 저그 무리가 계속 생체물질 파괴를 하려고 별동대를 보내기 때문에 이걸 막느라 또 병력이 소모되어 애로사항이 꽃핀다. 사실 이 맵에는 광물의 양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저글링과 변형체 같은 유닛을 주력으로 뽑거나 손실되는 지상 병력을 복구하다 보면 어느덧 완전히 고갈되어 있는 광물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제일 쉬운 방법은 땡뮤탈을 가서 공격오거나 생체물질 파괴를 하는 원시저그만 끊으면서 남은 시간에 점막을 넓히면서 보조목표만 완수하면 된다. 가스를 많이 먹는 뮤탈리스크인만큼 처음부터 본진과 멀티의 가스를 먼저 가져가야 한다. 광물이 많이 남으면 광물 다 캐서 실직자가 된 일벌레를 모두 촉수로 변환시켜서 원시저그 본진에 갖다두면 점막이 거의 다 넓혀졌으면 그때부터 일벌레로 고기를 하나씩 채취하면 된다. 점막이 시야를 제공하므로 일벌레를 공격하려고 오는 원시저그 무리들을 모두 관광시킬 수 있다. 다만 이런 방식을 쓰면 안정적이긴 하겠지만 상당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플레이 해야한다.
또한 원시 저그 무리는 탐지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점을 이용하면 땅굴 발톱 진화를 한 바퀴로 맵 전역을 활보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바퀴를 모아 잠복 상태로 4시 방향의 원시 군락에 접근 후, 공격-잠복(체력 회복)-공격 패턴으로 일체의 병력 소모 없이 원시 군락을 공략할 수 있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통하는 방법으로, 뮤탈리스크로 생체 물질을 견제하면서 바퀴로 원시 군락을 털면 안정적으로 업적 공략이 가능하다. 그러나 원시 저그의 공중병력과 울트라리스크가 강하므로 땡바퀴는 자제하고, 히드라리스크를 조금 섞어주자.
- 10주년 업적 공략
- 기타
- 수풀 지대 근처로 가면 기이한 존재라는 원시 저그가(클릭 불가) 수풀 속으로 들어가 잠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행동으로 보나 생김새로 보나 그 원시 저그의 정체는…
'''클리어 메시지'''
고대의 존재가 깨어났고, 케리건은 제루스의 힘을 차지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 하지만 과연 그 대가는?
5.3. 시련 (The Crucible)
케리건은 주르반의 조언에 따라 태초의 산란못에서 원시 저그의 힘을 얻어 변이하기로 한다. 그 동안 군단은 케리건이 변이하는 고치를 보호해야 한다. 그러나 원시 우두머리중 하나인 야그드라의 무리가 케리건이 없는 사이 공격을 시작하며, 우두머리를 잃은 브라크의 무리 또한 복수를 위해 케리건의 고치로 달려드는 상황이다.
- 기본 공략
만약 바퀴를 송장벌레 변종으로 선택했으면 아어에서도 방어선이 굉장히 단단해진다. 각 입구마다 바퀴를 몇 마리 배치하고 바퀴가 죽지 않게 식충을 생산할 군단 숙주를 서너마리 배치하면 식충이 다 죽을 즈음 애바퀴가 나오며 이후 다시 나온 식충과 함께 공격 병력을 섬멸한다. 변수 차단을 위해 여왕 한마리, 대공용 포자 촉수나 뮤탈을 좀 가미하면 정말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중간에 티라노조르를 사냥하는 부가 임무가 생기는데, 원시 저그 두 무리가 싸우고 있는 중간을 지나가야 한다. 그런데 쉬움 난이도에서는 이 골목의 원시 저그 트리거가 이 이벤트 발생 후 종료된다. 즉, 원시 저그가 안 나온다. 가장 좋은 사냥 방법은 뮤탈리스크. 뮤탈리스크 변이로 폭발 쐐기를 선택하면 아어 기준 두 줄 만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공중이기에 지나가면서 히드라한테 약간 맞을 뿐이라 데미지도 크지 않다. 티라노조르의 자체 스펙은 그리 강력하진 않지만 공격이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산개 플레이를 하거나 아니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녹여버리고 귀환하자.[63]
- 마스터 업적 공략
- 기타
- 본진 위쪽 절벽 위로 공중 유닛을 보낼경우 역시 '기이한 생명체'라는 유닛이 본진을 보고있다. 그 생김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기이한 생명체의 정체는…
- 이 미션 이후 일시적으로 케리건의 능력 선택이 불가능하게 되는데, 다음 미션인 "약육강식"에서 새로이 추가되는 원시 능력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약육강식까지 클리어 한 후에 케리건의 능력 선택창에 들어가면 모든 레벨별 능력에 3번째 능력이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다.
- 10주년 기념 업적
'''클리어 메시지'''
원시 칼날 여왕이 태어났고 제루스에 있던 모두가 그 힘 앞에 몸서리친다. 원시 저그 정수의 힘을 부여받은 케리건. 그녀는 군단을 위해 제루스를 손에 넣을 준비가 되었다.
5.4. 동영상: 부활 (Reborn)
케리건이 고치를 부수고 나와 우렁찬 포효와 함께 원시 칼날 여왕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고 코랄에 있는 멩스크를 비추고 끝.[64]
5.5. 약육강식 (Supreme)
원시 저그의 힘을 손에 넣은 케리건은 제루스를 지배하는 원시 저그 무리의 지도자들을 모두 죽이고 그 힘을 손에 넣기로 한다. 새로운 모습이 된 케리건의 능력을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도약 공격으로 강력한 적들을 처리하고, 돌진하는 능력으로 저글링 같은 잡병들을 싹 쓸어버리면 된다. 치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니 딱히 병력관리는 안 해도 무방.
이 미션을 끝내면 케리건의 새로운 능력들[66] 이 열리게 되며, 히드라리스크를 가시지옥이나 관통 촉수로 변신시킬 수 있게 된다.
- 기본 공략
- 마스터 업적 공략
- 10주년 업적 공략
- 기타
- 이스터 에그로, 맵의 2시 방향 구석에 데하카의 오른팔이라는 물체가 있다.
'''클리어 메시지'''
케리건은 제루스에서 가장 강한 저그이자, 무한한 힘과 잠재력으로 원시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이다. 이제 원시 저그를 손에 넣은 케리건은 군단을 이끌고 코프룰루 구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6. 우주 임무(자치령 구역)
스카이거 임무와 마찬가지로 차, 칼디르, 제루스 임무가 모두 선행되어야 한다.
공식 루트는 이곳에서 먼저 레이너를 구출하고 스카이거 기지로 가는 것. 일단 미션이 2개 뿐이고, 1개 미션이 케리건과 무관하게 히페리온을 조종하는 거다 보니까 여기 먼저 간 다음에 스카이거를 가면 스카이거가 편해진다. 확신 미션에서 감염충 유무의 차이가 있지만 케리건 스킬만 적절하게 써주면 감염충 없이도 별로 어려울게 없고 공허의 환영에서 케리건을 못 써도 미리 해금된 능력으로 얻는 이득이 크기 때문에 레이너 먼저 구하는게 편하다.
'''차에서 이동'''
자치령의 요새는 폐허가 되었지만, 멩스크의 메시지를 통해 레이너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케리건은 레이너를 구출하기 위해 자치령 구역으로 떠나지만,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칼디르에서 이동'''
샤쿠라스에게 군단의 귀환에 대해 경고할 프로토스가 하나도 남지 않자, 케리건은 짐 레이너를 구출하고 그를 감금한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 히페리온의 선원과 동맹을 맺는다.
'''제루스에서 이동'''
원시 저그의 힘이 케리건 몸 전체에 흐른다. 이제 그녀는 맷 호너와 발레리안 멩스크의 도움을 받아 레이너가 갇힌 곳을 찾을 수 있는 딱 한 사람, 그를 찾아간다.
'''스카이거에서 이동'''
케리건은 피조물 나루드를 쓰러뜨리고 그 앞에 당당히 섰다. 혼종의 위협이 제거된 가운데, 그녀는 짐의 행방을 찾아 코프룰루 구역을 수색한다.
6.1.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With Friends Like These…)
레이너 특공대와 케리건은 레이너가 갇힌 곳을 알아내기 위해 자치령 통신망을 해킹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올란 대령의 협조를 구하려 한다. 미라 한이 구금하고 있는 올란 대령을 넘겨받기 위해 연락을 하지만 미라 한은 레이너가 아니면 넘겨줄 수 없다고 하고 이에 맷과 발레리안은 실력 행사에 들어가기로 한다.
- 기본 공략
야마토 포를 이용해 중간의 타워들을 제압해 주고, 아군 병력과 함께 진군하여 미라의 본진을 부수면 된다. 적의 우주 기지를 파괴하면 아군의 우주 기지가 해당 지점에 재배치되어, 라인을 밀기가 더 수월해진다. 일단 히페리온의 스펙이 초월적이고, 수리 로봇이 꽤 제공되는데다 생존기까지 존재해서 클리어는 어렵지 않은 편. 자기 지뢰는 전술기 사출이나, 그것도 아깝다면 단거리 도약으로 피해버리면 된다.
미라 한의 우주 정거장의 패턴은 근접시 자체 공격, 10기 이상의 기뢰 사출, 전투순양함 및 그리핀, 발키리 사출이 있다. 전투순양함을 파괴시 수리 도구를 제공한다. 타이밍을 잘 잡아 적절한 때에 야마토포를 쏴주며 단거리 도약으로 쏘고 튀는 전략을 잘 활용해 줘야 한다. 아주 어려움의 경우라면 상당히 오래걸릴수 있다.
주의할 상황은 난전인데, 지뢰에도 전기장 방출이 통한다. 이미 발사된 것이라면 불가능하지만 발사하기 전이라면 전기장 방출이 걸리면서 잠시동안 먹통이 되니,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활용해 보자.
- 마스터 업적 공략
- 10주년 업적 공략
군단의 심장 캠페인 전체를 통틀어도 개그가 듬뿍 담겨있는 미션이다. 시작부터 요상한 분위기를 팍팍 내는 미라 한의 대사들, 만담으로 가득찬 맷과 미라의 부부싸움, 그리고 그 와중에 난장판이 되어가는 전장 상황 등등. 무엇보다 올란의 반응은 꼭 보기 바란다..'''클리어 메시지'''
발레리안과 호너는 용병 미라 한으로부터 올란 대령을 구해 냈다. 올란은 갇혀 있는 짐 레이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이미 자치령 통신망 해킹에 착수했다.
6.2. 확신 (Conviction)
올란 대령을 통해 레이너가 갇혀 있는 감옥선의 위치를 알아낸 레이너 특공대. 케리건은 감옥선이 보급품을 공급받는 항구를 습격하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감옥선에 거대괴수의 촉수를 박아넣어 자신이 직접 침투하기로 하는데…
이 때 자유의 날개에서 "탈옥"임무를 선택하면 토시가 도와주겠다고 맷 호너가 전한다. 단, 자날에서 노바를 선택해 유령이 나타났다 미션을 했을 경우엔 토시는 언급이 전혀 없고 유령 요원 투입 준비중이라고 얘기한다. 물론 어느 쪽이든 케리건은 '''"됐어, 당신들 일은 끝났어."''' 라며 거절하지만.
- 기본 공략
스카이거를 먼저 해결하고 왔으면 지원 병력으로 감염충 두 마리가 지원되며, 감염충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난이도 차이가 상당히 크다. 감염충이 있다면 토르나 공성 전차는 가급적이면 신경 지배로 뺏어오면서 몰려있는 적에게 적절히 진균 번식과 케리건의 스킬만 써 주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 중간에 케리건이 문을 뚫어 조종하지 못할 때 뺏어 먹을 만한 테란 병력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미리 감염충 수만큼 바퀴를 잠복시켜 두면 흡수를 못해서 에너지를 못 얻는 일도 없고, 흡수로 인해 체력이 줄어들어 유닛이 금방 죽는 것도 막을 수 있으므로 피해 없이 많은 병력을 가져오기 위해서 시도해 볼 만하다. 감염충이 없다면 애석하게도 전부 때려눕히고 지나가야 한다. 이러면 저그 병력도 그만큼 많이 잃을 수밖에 없는데, 병력이 너무 없으면 전투가 힘들어지는 건 물론이고 나중에 시간제한이 걸릴 때 제 시간에 상대를 다 제압하기도 힘드니까 주의하자. 케리건의 맹독충 소환을 써도 좋다. 이 경우 저글링들은 맹독충으로 바꿔버리자.[70] 바퀴의 진화 중 송장벌레 변종도 추천. 히드라리스크 진화를 했다면 여기서 히드라리스크들은 전부 바꿔버리는 것이 낫다. 가시지옥을 골랐다면 해병 학살이 가능하고 관통 촉수를 골랐다면 땅굴 발톱 바퀴와 조합해서 불곰, 공성 전차, 미사일 포탑 같은 중장갑을 잡는 데 좋다.
부가 임무는 호너가 알려줄 때 바로 근처에 하나, 자폭을 막으러 가는 두 번째 맵의 거의 끝의 언덕길에 하나 존재한다. 자폭을 막으러 가는 곳에는 다수의 유령이 포진하여 저격을 시전하니 조심하자.
통상적인 생산 등에 관련된 케리건 능력은 이 미션에서 거의 쓸모가 없다. 그나마 악성 점막이 유일하게 괜찮은 능력. 처음 시작하는 장소에서 뒤로 가면 점막이 있다. 그 곳에 점막 종양을 설치해 항시 점막 위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감염된 테란을 생성해서 테란 수비 병력을 걷어낼 때 점막이 깔린다. 이 때 점막 종양까지 사용해 가면서 점막의 이속/공속 버프를 활용해봄직하다. 어차피 자동 추출장이나 쌍둥이 일벌레 같은 건 여기선 한 번도 못 쓰니까.
- 마스터 업적 공략
- 기타
- 미션을 진행하면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선내 자치령 병력들에게 이야기하는 대사가 여러모로 비인간적이다. 처음에는 "자치령 병사들이여 이 함선은 지금 칼날 여왕의 공격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겠지"로 시작하여 케리건이 죄수 수용칸 입구까지 오면 "이 함선의 사람들이 전부 네 덕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같은 오만가지 뻘소리를 시전하다가 모로스를 자폭시킨다. 당연히 함교에 있는 사관부터 과학자, 병사들의 운명은... 물론 아크류러스는 아랑곳않고 레이너랑 같이 타 버리라는 한마디만 던져준다. 폭발 한 방에 함교가 날아가고 함이 반으로 쪼개지자 살아있던 자치령 병사들은 대다수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기에 이르게 되고, 그 절박함이 미션 곳곳에서 나타나는데 구명정으로 도망치자는 해병의 말에 이 방향은 죄수 수용칸이고, 죄수칸에 구명정이 어디 있겠냐는 의무관의 대사(…). 갇혀 있던 죄수들도 뛰쳐나와 이렇게 죽을 수 없다 하며 자치령 병사들과 맞짱을 뜨다가 여왕님에게 갇히는 광경, 격벽 안으로 들여보내달라고 성을 내는 해병의 대사, 자포자기하고 케리건에게 맞서는 해병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 이스터 에그로 배 안에는 네임드(!) 죄수들이 있다. 죄목도 볼 수 있다. 압권은 왜 잡혀 들어왔는지 모르는 죄수.
- 그 외에 이스터 에그가 하나 더 있다.영상 케리건을 적들이 보이는 위치로 옮겨 멈추면 입구에 있는 해병과 화염병사병, 의무관들이 "무슨 소리 안들려? 쥐 아니야?" "우주에 쥐가 어딨어?"등의 개그 대사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이 미션의 원문 제목인 Conviction은 '확신시키다'는 뜻의 동사 convince의 명사형이지만, '유죄판결하다'는 뜻의 동사 convict의 명사형이기도 하다. 즉 레이너를 향한 케리건의 신념, 확신을 보여줌과 동시에, 케리건이 레이너에게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10주년 기념 업적
'''클리어 메시지'''
짐 레이너는 안전하게 히페리온에 승선해 특공대 의료팀의 검진을 받는 중이다. 반면 케리건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쓸쓸히 거대괴수로 돌아온다.[71]
[72]
6.3. 동영상: 나를 믿어 (Believe in Me)
7. 스카이거 임무
차, 칼디르, 제루스 임무를 모두 선행하고 케리건이 원시 칼날 여왕으로 돌아와야만 스카이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공식 루트는 레이너를 먼저 구한 후 스투코프의 연락을 받아 스카이거로 향하는 것.
보조 임무를 안 빼먹고 레벨을 싹 다 챙기면서 우주 미션을 먼저 하고 왔다면, 어둠의 손아귀 미션부터 60레벨 스킬이 열리기 때문에 비교적 편해진다. 하지만 공허의 환영에서 케리건을 못 쓴다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
'''차에서 이동'''
군단이 차 행성을 장악하자 자치령 군대는 퇴각했다. 이제 케리건은 스카이거 기지와 그 안에 있는 기괴한 연구 시설로 관심을 돌린다.
'''칼디르에서 이동'''
칼디르의 프로토스 세력이 군단에 의해 잠잠해졌다. 이제 케리건은 스투코프를 도와 스카이거 기지의 괴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제루스에서 이동'''
원시 저그의 힘으로 강화된 케리건은 경비가 삼엄한 자치령 연구실과 그 안의 비밀스러운 존재를 모두 파괴하기 위해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동맹을 맺는다.
'''자치령 구역에서 이동'''
짐 레이너는 자치령의 손아귀를 안전하게 벗어났지만, 케리건의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제, 새로운 동맹 하나가 그녀에게 자치령의 비밀 연구소와 그 안의 끔찍한 존재에 대해 알린다.
7.1. 감염 (Infested)
이 미션부터 감염충을 사용할 수 있다. 캠페인의 감염충은 진균 번식의 데미지가 무려 60이라서 해병들을 한 방에 몰살시킬 수 있는데다가 신경 지배는 기본 래더 설정과 다르게 암흑집정관의 정신지배처럼 거리 유지 제한도 없이 아예 완전히 영구적으로 통제권을 빼앗을 수 있고[76] , 흡수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력한 마법 유닛으로 써먹을 수 있지만 감염된 테란을 생성할 수 없어서 감염충 단독으로는 적 구조물을 처리할 수 없다.
테란 병력을 감염시켜서 방어선을 허물어버리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가스를 살포할 때는 나왔던 감염된 테란이 다 죽고 자치령 부대가 감염원인 바이로파지를 자꾸 파괴하러 오므로[77] 이를 막아내면서 적 기지를 모조리 부숴야 한다. 자유의날개때 군체의식 모방기로 공격해 오는 저그들을 다 우리꺼로 만들었듯이 여기서도 러쉬오는 벤시 바이킹 탱크 토르 같은것들을 닥치는대로 죄다 빼앗아서 걔네들로만 다 공격해줘도 된다.
- 기본 공략
부가 임무는 과학시설 근처에 점막 종양을 소환시켜 감염시키는 것이다. 어차피 가는 과정에 건물들이 있으니 감염된 테란들의 답답한 이동속도를 늘려줄 겸 해서 점막 종양으로 지형을 쭉쭉 덮어버리자. 참고로 적은 가스가 살포될때만 공격을오고 가스재충전 시간에 우리측 감염된테란들이 다시 돌격할땐 러쉬를 안하니 그 타이밍을 잘노려서 쓸어버리면 된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일급 보고서를 쓰지 않을 경우
만일 군단충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다소 뜬금없게도 이 미션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부화장에서 굳이 따로 부활시키지 않아도 순식간에 저글링을 뽑아내서 그걸 맹독충으로 바꿔 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맹독충은 당연히 부식성 산(단일 대상 피해 두 배) 변이를 적용시켜 두어야 하며, 쌍독충보다는 사냥꾼이 훨씬 낫다.
방어선을 최대한 빨리 돌파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는 능력은 맹독충 생성과 악성 종양이 된다. 그리고 자동 추출장보다는 공생충 생성이 낫다. 어차피 1시 기지를 정리하면서 가스를 상당량 확보할 수 있는 데다가 맹독충은 가스를 그리 많이 먹는 유닛이 아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모든 목적을 다 달성하려면, 의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초반 농사가 매우 중요하다. 감염충으로 뺏을 수 있는 유닛은 최대한 뺏어두고, 최대한 시간을 질질 끌면서 점막을 가능한 한 위쪽으로 펴야 한다. 물론 병력에 점막 종양이 맞아 죽는 일이 없도록 오른쪽 위 구석에 하나 두고, 또 다른 점막은 바로 위쪽으로 펼 수 있도록 왼쪽 언덕 아래에다가 박아 두어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오른쪽 구석에 박아 두었던 점막은 오른쪽 위로 계속 펴면서 첫 번째 과학 시설을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도록 하고, 가스가 살포되자마자 모아둔 병력으로 본진의 머리 위에 있는 병력을 싹 정리해 준 다음 바이로파지를 감염시키자마자 바로 처음 시작했던 바이로파지로 병력을 보내자. 이 때 과학선은 놓쳐도 공성 전차는 반드시 빼앗아야 한다.
바이로파지로 병력을 보내서 드랍 병력을 제거한 후 최대한 1시 멀티로 밀어붙이자. 공성 전차의 포격과 맹독충 생성을 동원해서 최대한 빨리 밀고, 이 때 병력이 모자랄 게 당연하므로 몸빵은 케리건이 맡는다. 본진에서는 꾸준히 병력 충원 없이 일벌레를 찍어낸다. 그리고 1시를 정리할 때쯤 되면 슬슬 광물이 남을 테니 부화장을 짓는다. 이 때까지는 일벌레가 완전히 다 차기 전까지는 저글링도 증원하지 않는 게 포인트. 1시의 공성 전차도 반드시 빼앗아야 한다.
여왕 한두 기 정도를 찍어서 점막을 넓히고, 가스가 살포되거나 말거나 센터와 8시 쪽의 기지를 밀어버린다.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 스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싹 밀고 토르 두 기를 감염충으로 확보한 다음, 거기서 생성된 점막으로 8시의 과학 시설을 먹고, 꾸준히 펼쳐 왔던 점막으로 센터의 과학 시설을 먹으면 추가 목표는 일단 완수이다. 하지만 센터의 바이로파지를 감염시킬 때쯤 되면 바이킹과 드랍 병력이 몰려와 귀찮게 하는데, 그걸 정리하고 센터에서 잠시 대기해서 2차 드랍 병력 및 본진 러쉬 병력을 마저 마무리짓고 4시를 먹는 것이 속이 편할 것이다. 꾸준히 일벌레를 찍어 줬다면 여왕을 찍을 때쯤 일벌레도 다 찼을 테니 모조리 저글링을 생산한다.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이제 두 번째 가스도 지나가고 문제의 세 번째 공격이 시작된다. 바이로파지를 모두 감염시켜야 하므로 생산된 병력으로 12시를 쳐서 빠르게 정리하고, 이 때 저글링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 12시를 감염시켜서 모든 감염을 완료하면 그 때 저글링을 모조리 맹독충으로 바꾸고, 이 맹독충들을 제외한 나머지 빼앗은 병력을 이끌고 본진 공격에 나선다.
케리건을 앞세우되, 11시 입구의 토르 두 기를 뺏고 난 후 케리건을 잠시 뒤로 물리고 감염충은 에너지를 채운 후 토르를 앞세우자.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쏘기 때문. 이 전투순양함을 무시하다가는 야마토 포 두 방에 케리건이 녹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몸빵이 되는 토르를 앞세우고, 11시 입구 병력을 정리한 다음, 맹독충을 행성 요새 뒤의 입구 건물을 강제공격시키면 임무 종료.
여기까지는 일급 보고서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의 일반적인 방법이다.
- 일급 보고서
그도 아니면 뮤탈리스크 폭발 쐐기를 선택하고 초반까지는 평범하게 진행하되 본진이 생성되는 시점에서 케리건을 최대한 활용해서 11시 멀티지역을 확보한다. 이때 계속 본진에서는 자원을 모으고 둥지탑을 지은 후에 뮤탈을 20~30기 확보한다. 케리건으로는 12시에 있는 초소 지역을 정리하고 좌우에 있는 포탑 4개가 뭉친 것을 에너지폭발과 맹독충 생성으로 제거한다. 이후 뮤탈들을 11시 멀티에서 최대한 맵 바깥쪽으로 붙여서 목표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중간에 귀찮게 하는 바이킹과 포탑은 툭툭 때리면 알아서 터진다. 이 경로로 시설의 뒷편으로 돌아가 마지막으로 저항하는 포탑을 처리하고 남은 뮤탈로 때리면 폭발 쐐기에 의해 순식간에 터진다. 주 목표만 해결하면 미션이 끝나기 때문에 나머지 업적이 필요하다면 다른 방법으로 클리어하면 되겠다.
다른 대부분의 마스터 업적도 마찬가지지만, 이 미션 역시 심하게 초 단위 플레이에 영향을 받는다. 부지런한 손놀림이 중요한 미션. 손이 느리다면 매우 힘든 업적 중 하나이다.
위와 같은 방법이 힘들다 싶으면 쉽게 깨는 꼼수가 있는데 첫 번째 가스 살포 때 맹독충 둥지를 짓고 위에 있는 과학선과 바이로파지를 파괴하러 오는 병력의 의료선 3기를 감염충으로 뺏는다. 그리고 그 안에 케리건과 맹독충을 태우고 다수의 대군주로 포탑의 공격을 몸빵하면서 위쪽으로 빙 돌아서 가면 된다. 기지 입구 오른쪽 옆에 터가 있으니 병력을 내리고 맹독충의 자폭과 케리건의 스킬로 기지의 입구를 깨면 완료. 좀 더 여유 있게 하려면 대군주를 팍팍 뽑기 위해 향상된 대군주 스킬을 찍어 놓고, 두 번째 가스 살포 때 오는 의료선까지 추가로 뺏은 다음에 가도 좋다. 몸빵할 대군주가 많다면 과학선은 굳이 필요는 없다. 쌍독충이 좋긴 하지만 의료선 7기 정도 분량으로 갈 경우는 사냥꾼 변종으로 가도 충분하므로 알아서 선택하자. 그리고 의료선은 안에 병력이 타고 있으면 감염이 안 되고, 병력이 없는 빈 의료선만 감염이 가능하다. 해당영상
- 10주년 업적 공략
- 기타
'''클리어 메시지'''
시설에 감염이 퍼지면서 기지는 점막에 휩싸인다. 케리건은 군단을 모아 나루드의 연구실에 들어가고 그 안의 혼종과 마주할 준비를 한다.
7.2. 어둠의 손아귀 (Hand of Darkness)
나루드 박사는 혼종들을 이용해 케리건을 죽이려 한다. 군단을 이용해 혼종을 모두 파괴하여 이를 막아야 한다. 혼종이 모습을 드러내면 5분의 제한시간 내로 죽이지 않으면 케리건이 사망하면서 미션이 실패한다. 다행히 혼종이 깨어나는 타이밍엔[79] 아주 어려움에서도 적이 공격을 오지 않는다.
- 혼종 파괴자 유형의 특징
- 광역 넉백: 공중 유닛도 튕겨나간다. 피아 구별이 없는지 환상을 쓴 상태에서 이 기술을 쓰면 두 마리 혼종도 같이 튕겨나간다. (...)
- 환상: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확률적으로 쓴다. 3마리로 늘어나지만 그 중 실제 혼종은 한 마리 뿐이다. 즉 환영이다. 진짜 혼종은 공격력이 있고 미니맵상에 표시되며, 케리건을 정신 공격한다는 오라를 두르고 있으므로 구분할 수 있고, 진짜가 죽으면 가짜 역시 모두 사라진다.
- 사이오닉 폭풍
- 중력장: 잠복 상태여도 띄운다. 다만, 영웅 유닛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 혼종 죽이기
- 강함
- 변형체: 유용하다. 공격속도도 꽤 빠른데 중추뎀이 거의 근접 불멸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으로, 자유의날개 캠페인의 암흑 속으로 임무에서 불멸자로 혼종 약탈자와 파괴자들을 도륙하던걸 기억해보면 이녀석이 얼마나 쓸모있는 선택이 될지 답이 나올것이다.
- 관통 촉수: 중력장에 당했다 풀려나면 버로우가 해제되기는 하는데, 누가 혼종 상대로 소수 병력을 보낼까? 바퀴나 변형체 등을 먼저 들여보내고 멀리에서부터 공격하면 중장갑 유닛을 순삭하는 위력을 그대로 선보일 수 있다.
- 브루탈리스크: 보너스 임무로 얻을 수 있는데 대단히 유용하다.
- 약함
- 맹독충: 그냥 어택 땅 찍으면 광역 넉백 때문에 손해를 본다. 맹독충을 쓰려면 다른 유닛과 함께 투입해야 하며, 특히 혼종 넉백 이후 쉬는 기간에 컨트롤해서 투입해주는 식으로 써야 한다. 사냥꾼 변종이든 쌍독충 변종을 케리건으로 소환하든 후진입시키면 손실없는 화력을 퍼부울 수 있다.
- 가시지옥: 관통 촉수와는 달리 애매하다. 중장갑 유닛을 잘 잡지 못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자원이나 인구 수에 비해 얻는 것이 별로 없다. 가시지옥을 섞어주는 고생을 하느니 차라리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상대하는 편이 낫다.
관통 촉수와 군단충을 선택했을 경우 케리건과 군단충으로 혼종을 관통 촉수 사거리 안, 혼종 사거리 밖에 유지시키면 혼종이 군단충을 잡느라 스킬 쓰는 사이 관통 촉수의 어마어마한 딜이 다이랙트로 꽂힌다. 관통 촉수 2마리면 케리건급 딜을 내므로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관통 촉수 4기 이상만 모여도 폭딜로 혼종을 날려버릴 수 있다.
- 기본 공략
사령부 2개 파괴 과제인 산산이 부서진을 완수하기 위해선 초반의 9시 테란과, 마지막 혼종 수용소 2개가 모여있는 곳 바로 위쪽 언덕의 테란 기지를 철거해야 한다. 초반의 9시 테란은 기지 규모가 작아 쉬워 보이지만 기지방어 효율이 좋아 난이도가 높아지면 정공으로 밀긴 어렵다. 따라서 혼종과 9시 테란을 싸움붙여 양쪽의 전력을 줄여놓으며 그 틈에 주요 방어유닛(전차, 토르)을 각개격파한 뒤 병력을 긁어모아 9시를 치는 것이 좋다. 레이너 구출을 먼저 해놔서 레벨을 60 이상으로 올려놨다면 병력증원 부담이 적은 원시저그를 선택하는 게 효율이 좋다. 처음 주어진 병력이 전멸하더라도 원시저그 병력들이 아주어려움에서조차 9시 기지를 충분히 잘 정리해주기 때문. 어느 정도 숙련이 되었다면 처음엔 어렵더라도 9시는 꼭 미는 것이 좋은 게, 멀티를 하나 더 얻는데다 공세 방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지방어 부담이 줄어 중후반 이후로 상당히 편해진다. 초반 3번째 혼종 죽일 때까진 시간이 지체돼서 어렵지만, 어떻게 죽지 않고 버텨서 시간만 더 벌고나면 그 이후론 부유한 자원줄을 바탕으로 그냥 인구수 200 제대로 채우기만 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
- 마스터 업적 공략
감염충을 활용할 경우 토르나 공성전차를 총합 5-6기를 확보하고 저그 병력은 바퀴나 변형체 등 방어력이 좋은 유닛으로 구성하고 혼종 체력이 한 칸 정도 남으면 공격은 하지 말고 어그로만 끌어주면서 테란 유닛이 공격할 수 있도록 하자. 건설로봇을 빼앗아봤자 테란 건물을 지을 수 없으니 참고. 토르와 공성전차, 과학선을 보이는대로 뺏고 관리만 잘 하면 대규모 메카닉병력 만으로도 혼종을 갈아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토르가 혼종을 상대로 상당히 잘 싸우기 때문.
실제로는 대부분 후자 쪽을 하게 된다. 매우 간단하기 때문. 처음에 풀려난 혼종을 해병들이 공격하다 광역 넉백으로 몰살당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자치령과 혼종은 적대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거기에 친절하게도 자치령 혼자서도 혼종을 잡을 수 있을 만큼 방어가 튼실한 곳도 있다. 참고영상
어그로 미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뮤탈리스크 + 대군주 / 땅굴 발톱을 찍은 잠복 바퀴 / 케리건이 가능하다.
뮤탈리스크를 미끼로 이용할 경우, 1마리로는 유인하지 못할 정도로 약하므로 여러 마리를 붙이고, 중간에 방해하는 구간을 통과하기 위해 대군주 여러 마리를 몸빵용으로 두는 게 좋다. 특히 이 임무는 맵 구석에 빈 공간과 사각 지대가 많아서 한 쪽 혼종을 처리하고 뮤탈을 숨겨 뒀다가 다른 지역의 혼종을 몰 때도 유용하다.
잠복 바퀴를 미끼로 이용할 경우 탐지기에는 걸리고 일반 테란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특성을 잘 활용해야 한다. 테란과 혼종이 치고받고 싸우더라도 언제든지 혼종이 바퀴를 때릴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대기해야 한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제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중력장 스킬의 타겟이 될 수 있으므로 한 마리만으로는 컨트롤이 좋아도 유인이 불가능하며 거리가 짧더라도 2마리, 거리가 멀 경우 3마리 이상이 유인에 참가해야 한다.
케리건을 미끼로 이용할 경우 특성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일단 어그로를 끄는 과정에서 죽으면 곤란하므로 영웅의 용기, 치유를 선택한다. 그 외에 유인하는 데 편리하도록 사이오닉 이동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혼종과 케리건의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혼종이 제자리로 돌아가버리므로 혼종에게 조금씩 맞으면서 유인을 해야 한다. 치유 능력을 들었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어차피 테란이 막타를 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혼종과 테란이 신나게 치고 박는 사이에 옆에서 양념을 거들어 주는 것도 좋다. 혼종을 단독으로 죽이고 싶다면 격노를 선택하면 된다. 케리건은 영웅 유닛이므로 중력장의 타겟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임무 자체도 이런 것을 노린것인지 혼종과 테란의 AI가 서로 어그로가 강하게 끌리게 되어있어 둘이 싸움을 붙여두면 케리건이나 저그 유닛이 엄청 가까이 가지 않는 이상 서로 죽도록 싸우기만 하니 뒤에서 깔짝대며 혼종을 쳐주면 테란이 더 쉽게 혼종을 잡는다. 다만 상술했듯 혼종의 인식범위가 자신의 공격 사거리보다 정말 약간 긴 정도라 계속 어그로를 유지해주지 않으면 그냥 돌아가버리니 싸움 붙였다고 내 유닛을 빼버리면 안된다.
- 첫번째 혼종: 9시 방향 테란 기지로 끌고 가도 좋고, 12시 방향 멀티로 끌고 가도 좋다. 12시 방향 멀티에는 테란 탐지기가 없기 때문에 벙커 위쪽으로 들어가서 잠복하면 끝이다. 9시 방향 테란 기지로 끌고 갈 경우 기지 언덕에서 테란 탐지기가 없는 지점을 찾아 잠복하면 된다. 보통 난이도일 경우 9시 방향 테란 기지에서 포탑을 하나 부순 뒤 혼종과 함께 기지를 파괴하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 이상일 경우 케리건이 9시 방향 기지 안으로 들어가 토르를 끌고 밖으로 나온 뒤 언덕에서 잠복하는 게 좋다.
- 8시 방향 혼종: 이쪽 기지에는 테란 탐지기가 없기 때문에 잠복 바퀴 2마리를 사용해 어그로를 끌어와 벙커와 싸움 붙이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테란만으로 혼종을 죽일 수 있다.[84] 주의할 점은 8시 방향으로 가야 할 잠복 바퀴가 5시 방향으로 가서 몰살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보낼 장소를 정확히 지정할 것.
- 12시 방향 혼종 (건너편에 브루탈리스크가 있는): 테란 탐지기가 없다. 다만, 이쪽 방향에는 싸움 붙일 테란 병력이 부실하다 보니 테란만으로는 혼종을 죽일 수 없다. 적어도 12시 방향 멀티까지는 끌고 가야 한다. 끌고 간 다음 잠복하면 테란 탐지기가 없어서 안전하며 혼종은 테란 손에 죽는다. 12시 멀티까지 거리가 멀다 보니 유인에 실패하기 쉽다. 케리건을 보낼 경우 유인에 실패할 확률은 낮다. 굳이 잠복 바퀴로 유인할 경우 적어도 3마리 이상을 사용해야 놓칠 확률이 낮다. 취향에 따라 9시 방향 테란 기지로 끌고 가도 되지만, 너무 멀다.
- 5시 방향 혼종: 방어선이 튼튼해 싸움만 붙이면 혼종은 테란 손에 쉽게 죽는다. 하지만 이쪽에는 테란 탐지기가 있으므로 중앙을 돌파해야 한다. 잠복 바퀴를 보낼 경우 노업 기준 9마리 이상을 보내야 최소 2마리가 방어선을 통과할 것이다. 케리건은 기지를 부수지 않는 한 들어가기 힘들다. 따라서, 지상 어그로보다는 뮤탈리스크 한 마리와 대군주 한두마리를 보내서 혼종의 어그로를 끈 다음에 테란 기지로 가게 하면 된다.
- 3시 방향 혼종: 5시 방향 혼종과 비슷한 상황이다. 테란 탐지기가 있으므로 잠복 바퀴를 보낼 경우 최소 9마리 이상을 보내야 한다. 다만, 테란 세력이 혼종보다 약하므로 테란이 전멸할 때쯤 본대를 투입해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이 좋다.
- 맵 중앙 혼종: 5시 방향 혼종, 3시 방향 혼종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테란 탐지기가 있는데다 방어가 더욱 튼튼하므로, 잠복 바퀴를 보낼 경우 최소 12마리 이상을 보내야 1마리라도 살아남는다. 케리건으로는 기지를 부수지 않는 이상 못 들어간다. 따라서, 마찬가지로 지상으로 어그로를 끌지 말고 뮤탈리스크와 몸빵용 대군주를 보내서 혼종의 어그로를 끈 다음에 테란 기지로 보내면 된다. 이쪽 테란 세력도 혼종보다 약하므로 테란이 전멸할 때쯤 본대를 투입해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이 좋다.
- 1시 방향 2마리가 함께 있는 혼종: 이쪽 방향에는 테란 탐지기가 있으며 잠복 바퀴 9마리 이상을 보내면 2마리 이상은 살아남는다. 사령부가 있는 근처 테란 기지로 유인하면 둘 다 테란 손에 죽는다. 단 '산산이 부서진' 업적을 노리고 있다면 혼종 2마리마저 사령부에 닿기 전에 녹기 때문에 주의. 또, 잠복 바퀴로 유인할 경우 혼종 2마리 중 한 마리만 유인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한다.
- 10주년 업적 공략
'''클리어 메시지'''
혼종 생산 시설이 파괴되고 군단은 스카이거 기지 각층으로 쏟아져 들어간다. 그러나 나루드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7.3. 공허의 환영 (Phantoms of Void)
케리건과 나루드 박사가 마치 드래곤볼 에네르기파 대결처럼 서로 사이오닉 붕괴장으로 대치전을 펼치는데, 그냥 내버려 두면 케리건이 밀리므로 나루드 박사의 힘을 증폭시켜 주는 젤나가 사원을 스투코프와 군단 병력을 이용해 파괴해야 한다. 스투코프가 사원을 파괴하려고 하면 탈다림 프로토스와 혼종이 몰려와서 이를 방해하려고 한다. 특정 구역에서 몇초동안 지키고 있을때 적들이 각 지역마다 편대별로 나뉘어 공격을오는게 약간 전작의 언론의 힘과 비슷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원을 파괴하는 동안에는 캐리건의 에너지파 붕괴장이 밀리지 않으며 그동안 스투코프는 이동과 공격을 하진 못하지만 스킬들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 혼종 약탈자 죽이기
- 뮤탈리스크+무리 군주 활용: 뮤탈리스크와 무리 군주만 뽑아도 쉽게 깰 수 있는 미션. 대략 무리 군주 7~8기에 뮤탈리스크+소수의 감염충 정도면 충분하다. 자날 최후의 전투에서 케리건을 잡을 때도 경험해 봤겠지만, 혼종들은 쓸데없이 공생충을 먼저 공격하기 때문에 탈다림 공중병력만 잘 격추시켜주면 혼종의 체력바가 순식간에 줄어들어 버린다.[87] 단지 다른 유닛들이 혼종에게 멍청하게 얻어맞는 것만 피하면 된다.
- 땅무지 군단 숙주 활용: 땅무지 군단 숙주만 써도 허무할 정도로 잘 깨진다. 자유의 날개 마지막 미션에서 무리 군주를 빼앗아 쓰면 케리건이 공생충이랑만 투닥거리다 가듯이, 혼종 파괴자도 식충이랑만 실컷 싸우다 죽는다. 기동성도 땅무지이기 때문에 문제없다. 단, 어중간한 수로 어떻게 해보려다가는 식충이 몸빵도 못하고 죽는다.
- 살모사 활용: 살모사를 다수 만들어 혼종 주위에 마비구름을 뿌리면 혼종이라도 마비구름 안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 다만 혼종도 바보는 아니라서 마비구름에서 벗어나서 움직이기 때문에 계속 깔아줘야 한다.
- 바드라+관통 촉수 활용: 지상 병력으로 상대해야 할 경우 선택할 만한 조합은 캠페인 전체를 아우르는 사기조합 바드라+관통 촉수 약간, 그리고 난이도나 취향에 따른 소수의 울트라리스크를 추가하는 것. 특히 관통 촉수가 중장갑인 혼종에게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 주는데, 모으는 순간 혼종도 녹일 수 있다. 고름 바퀴를 선택했다면 혼종의 이동 속도를 늦출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울트라와 바퀴가 탱커+보조 딜링을 하고 뒤에서 히드라와 관통 촉수가 막강한 화력을 퍼부어 대면 혼종은 물론 적 프로토스 본진도 무난하게 밀어버린다. 특히 히드라의 DPS가 빛을 발하는 장면으로,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체력이 2천에 달하는 혼종 파괴자를 몇초만에 순삭시켜버리기도 한다. 본진과 바로 옆 멀티의 가스가 넉넉하므로 가스 조합을 부담없이 뽑아낼 수 있으니, 가스 사용에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그리고 살모사를 선택했다면 마비구름을 적절한 타이밍에 써주자. 또한 가시지옥 진화를 선택해서 조합해주면 더 빨리 순삭되는 혼종을 볼 수 있다.
- 감염충 활용: 진균 번식을 쓰거나 지난번처럼 거신이나 우주모함 공허포격기 집정관 불멸자 같은 강력한 유닛을 죄다 빼앗아 버리면 아주어려움에서도 엄청나게 수월해진다.
- 가시 촉수 활용: 가시 촉수 8개와 포자 촉수 2개 조합을 박아 주면 쉬움 난이도에서는 충분하다. 점막은 땅무지를 이용하거나 부화장을 건설 직후 취소하고 점막 종양을 박는 식으로 만들어 낸다.
- 부가 임무
- 마스터 업적 공략
오히려 무리 군주를 쓰는 것보다 이 편이 낫기도 한데, 이는 무리 군주의 기동성이 치명적으로 안습하다는 데에서 기인한다. 제한된 시간에 모든 건물을 다 쓸어 버리려면 속전속결은 필수이기 때문.
낙하 주머니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업적 달성은 가능하다. 심지어 무리 군주로 혼종을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데, 다만 이 때는 고름 바퀴를 선택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바퀴는 요오드화 담즙 업그레이드를 하고, 히드라는 사거리 업이 좋으며, 자동 추출장과 쌍둥이 일벌레(악성 점막)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생각보다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먼저 오른쪽에 있는 소수 병력은 최대한 빨리 제거해 준다. 그리고 앞마당에 멀티를 편 후, 병력 생산을 아예 하지 않고 최대한 일벌레를 충원하는 데 집중한다. 케리건의 능력 중에서 쌍둥이 일벌레가 이 때 큰 도움이 된다. 이러다 보면 첫 번째로 소수 병력이 본진을 공격하러 오는데 규모가 작은 만큼 처음에 주어진 병력으로도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이 병력을 제거하면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병력 생산을 시작하면 된다. 병력이 쳐들어올 때 진화장을 세 개 지어서 바로 업그레이드해 주자. 양쪽의 멀티를 가져갔다면 세 업그레이드를 돌리고 나서도 오른쪽 기지 정리할 때쯤 되면 돈은 무지막지하게 남는다. 그러니까 돈 걱정하지 말고 업그레이드부터 해 주는 게 최선이다. 그리고 병력을 약간 충원한 후 울트라리스크를 앞세워서 첫 번째 사원을 작살낸다. 이 때 바퀴와 히드라를 충원하되, 점막 공사용 여왕 한두 기 정도를 섞어 주는 것이 좋다. 땅무지 군단 숙주를 몇 기 데리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차피 처음 사원을 작살내는 건 쉬운 일이니, 긴장 풀고 천천히 진행하자.
이렇게 첫 번째 사원을 작살내고 나면 즉시 준비한 여왕으로 점막을 쭉쭉 깔아주고, 두 번째 사원 인근의 병력과 보너스 목표 달성을 위한 수정탑을 정리해 주자. 용쓰고 있는 케리건은 내버려 두고, 업그레이드를 착실히 하며 병력이 200이 충원될 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수 160 정도까지는 바드라+관통 촉수 조합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울트라를 뽑아서 탱커 역할을 하게 두자. 이렇게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두 번째 사원을 파괴하고 그 즉시 오른쪽 프로토스 본진을 모조리 밀어 버리자. 프로토스 본진은 생각보다 방어가 허술한데, 점막을 틈틈히 넓혔다면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단, 이 때 왼쪽으로 추적자 6~7기와 공허 포격기 두 대가 러쉬를 오므로 본진에는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를 아낌없이 지어 주자. 일벌레는 나중에 충원해도 늦지 않으며, 돈도 그렇게까지 모자라지는 않다. 오른쪽 가시 촉수도 뿌리를 들어서 방어에 쓰고, 가시 촉수는 6~7개, 포자 촉수는 3개 정도 지으면 방어가 가능하다.
프로토스 본진을 작살내고 병력을 충원한 후에, 프로토스 본진에 멀티를 펴고, 세 번째 사원을 정리하러 간다. 11시 프로토스의 우측 기지만 파괴한 후에 네 번째 사원을 부수고, 나머지를 모조리 정리한 후에 유유히 다섯 번째 사원을 정리하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한 방에 모든 업적을 클리어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여분의 점막 종양을 반드시 설치해 두자. 혼종이 하필 탐지기이기 때문에 점막 종양이 여지없이 걸린다. 이 정도만 조심해 주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감염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감염충으로 거신과 불멸자, 공허 포격기를 집중적으로 확보하자. 이들은 프프전에서도 알아주는 동족전의 필수요소로 거신을 3기만 뺏어도 거칠 것이 없으며 바퀴로 탱킹만 잘 해 주면 프로토스의 병력과 기지를 순삭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또한 불멸자는 혼종과 잘 싸우며 캠페인의 공허 포격기는 자날 스펙 그대로인 덕분에 거대 추뎀이 붙어 있어 혼종을 잘 지져준다. 아예 바퀴 필요없이 군단 여왕이랑 도시락 겸 탱킹용 울트라리스크 3기정도만 뽑고 나머지 가스는 죄다 감염충으로 돌리면 죽이는 병력보다 뺏는 병력이 더 많은 수준이다.
한편 가끔 혼종이 3시 부근에서 별 이유도 없이 지형에 걸려서 멍 때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그냥 혼종은 무시하고 프로토스만 조지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해진다.
그리고 젤나가 수정은 프로토스 건물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파괴하지 않아도 되지만 수정 앞에 있는 건물은 파괴해야 한다.
이 미션에서 울트라리스크가 주어지긴 하지만, 실제로는 변형체가 몇 배는 쓸만하다. 얼추 비슷한 가격으로 맞춰보면 광물의 비중이 조금 높긴 하지만 확실히 이득. 무엇보다 변형체는 중장갑에 대략 2배의 피해를 준다.[89] 회복용으로 여왕만 적절히 섞어주면 어택땅만으로도 다 깰 수 있다. 다만 천적인 공허 포격기는 반드시 스투코프가 빠르게 견제할 것.
- 10주년 업적 공략
- 기타
- 유일하게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을 통틀어서 정찰기를 사용해볼 기회가 있는 임무이다. 감염충을 사용해 확보할 수 있지만, 그다지 효율은 좋지 않다. 차라리 공허 포격기나 거신, 우주모함을 뺏자.
- 열심히 사원을 무력화시키다 보면 나루드가 군락! 군락을 파괴해라!라고 외치는데, 등짝을 보자 패러디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영문 원판에서도 'The hive! Destroy the hive!' 라 외치므로 패러디라 할 수는 없다. 다만 원판과 한국어판 모두 다급해지는 나루드의 심리가 적절하게 표현되어 있다.
- 잘 보면 브루드워 저그 캠페인 미션 7의 안티테제임을 알 수 있다. 다섯 곳의 지정된 장소로 해당 영웅을 보내야 한다는 점, 브루드워 때는 듀란(=나루드)이 실행했다가 공허의 환영에서는 당하는 입장으로 바뀌고, 듀란에게 살해당했던 스투코프가 감염된 테란으로 돌아와 사원을 무력화시킨다는 것, 프로토스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 에너지파로 대결한다는게 다소 뜬금없는 탓에 '나루드가 붕괴장을 쐈어! 저기 닿으면 즉사야!'를 난죽경없처럼 줄인 '나붕닿즉'이라는 밈도 만들어졌다. 진지하게 보면 드래곤볼같은 일본 서브컬쳐의 영향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클리어 메시지'''
나루드의 시체가 아몬의 사원 심장부에 놓여 있지만, 케리건은 전투에서 비싼 대가를 치렀다. 군단은 케리건의 상처가 낫기를 기다리며 그녀의 주위에 모였다.
7.4. 동영상: 관점의 전환 (Shifting Perspectives)
8. 최후의 임무
- 이 임무를 맡기 전에 모든 미션에서 케리건의 레벨을 올려주는 보너스 임무를 모두 실행했다면 딱 이 임무를 시작할 때가 되었을때 케리건의 레벨이 만렙. 즉, 70레벨이 된다.
'''스카이거에서 이동'''
자치령의 혼종 연구실이 파괴되고 나루드가 처단되었다. 코랄에 최후의 공격을 감행할 때가 되었다…
'''자치령 구역에서 이동'''
레이너를 구출한 케리건은 모든 일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군단을 모두 규합한 케리건은 코랄과 멩스크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가 되었다.
8.1. 행성 침공 (Planetfall)
코랄 행성을 향해서 수많은 낙하 주머니를 투하하지만 거의 다 자치령의 대공방어에 격추되고 겨우 도착한 저그들은 미리 준비된 자치령의 지상병력에 싹 쓸려나간다. 일단 문제되는 대공방어를 제거하기 위해서 케리건이 투입되어 진지 한 곳을 한 방에 박살내고 무사하게 착지하는 부패 주둥이를 지키기로 한다.
- 기본 공략
투하될 때 병력 지원을 조금 해주지만 그것만으로는 지키기 힘드니 보충해주자. 주머니 낙하와 함께 점막 종양이 같이 나오니, 가시 촉수 위주로 수비하면 깨질 일은 별로 없다.
가끔 이미 지어진 부패 주둥이를 파괴하러 오는 경우도 있으니 꼭 가시촉수를 많이 심어 놓자. 만약 가시지옥, 관통 촉수, 군단 숙주(잠복 변이)를 쓸 거라면 과학선을 주의하고 간혹 의료선이 보병들 주위를 치료하며 꼬장부릴 때도 있으니 포자 촉수도 최소한 1~2개 정도는 짓자.
부패주둥이 5개를 모두 완성시킬 경우, 부패 주둥이는 무적 상태가 되며, 새로운 임무로 자치령 기지를 파괴하라는 임무가 추가된다. 이 때부터 자치령 대공망이 무력화됨에 따라 필드 곳곳에 군단 병력들이 추가로 낙하된다. 1시에 있는 자치령 병력 및 기지를 모두 정리하면 임무 완수된다. 임무를 최대한 빨리 클리어하는 방법은 다섯 번째 주둥이가 완성되기 전에 1시 기지를 모두 밀면 5번째 부패 주둥이의 완성과 동시에 임무가 클리어된다.
보너스 미션으로는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을 파괴하는 것. 관문은 일정 시간마다 유닛을 충원하는데 관문을 파괴할 때마다 자가라의 병력들이 파괴된 관문으로 떨어져 도시로 쇄도해 이 유닛들을 막아준다. 파멸의 시작 업적을 노린다면 랩터가 제격이다.
미션 진행도 그렇고 스토리 상의 위치도 그렇고 자유의 날개 지옥의 문 미션과 닮았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10주년 업적 공략
'''클리어 메시지'''
군단은 코랄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자치령 군대를 아우구스트그라드로 돌려보냈다. 강력한 거대괴수에 탄 케리건은 무리어미들을 모아 황제 구역 침공 계획을 세운다.
8.2. 하늘에서 죽음이 (Death From Above)
본격적으로 코랄 행성의 대공망을 무력화시킨 케리건은 멩스크의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제거하기로 한다. 이 장치는 사이오닉 연결망으로 연결되어 있는 저그들을 분해하는 장치이다. 하지만 '''사이오닉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원시 저그는 이 장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이용, 데하카와 원시 저그를 침입시켜 이 장치의 가동을 방해하기로 한다. 이를 본 멩스크는 "대체 저것들은 뭐야?" 하면서 멘붕한다.
- 기본 공략
시작과 동시에 데하카를 조종해서 동력 연계기를 파괴해야 한다. 데하카가 첫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면 사이오닉 파괴 장치가 잠시 멈추고 케리건의 기지로 시점이 옮겨진다. 이 때가 되면 병력들을 최대한 이용해서 재가동이 될 때까지 자치령 병력과 건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재가동이 되기 전에 본거지로 돌아오면 다른 동력 연계기로 사이오닉 파괴 장치가 재가동된다. 다시 한 번 더 데하카와 원시 저그들이 투입되어 동력 연계기를 파괴한다. 이때 납치의 효능을 맛볼 수 있는 여건이 제공된다. 세 번째 동력 연계기 때는 방어가 좀 되어 있어서 피를 볼 수도 있으니 데하카만 따로 언덕으로 올라가 공성 전차들을 최대한 언덕 위로 끌고 와 분신들과 함께 격파해 나가면서 최대한 발전 시설까지 가면 그 쪽에서 원시 저그 병력이 지원을 오니 그 병력과 함께 발전 시설을 파괴하면 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완전히 정지하게 되고 자치령 군대를 공략하면 된다. 참고로 세번째 동력기를 파괴하는게 아주어려움에선 정말 까다롭지만 꼼수가 하나 있는데 첫번째 두번째 연계기를 파괴하고 제가동되는 두번의 시간동안 그때까지 쨉사게 뮤탈들을 생산해 데하카와 원시저그들이 임무를 수행할 곳으로 보내서 그곳에 길들을 미리 좀 청소해 두는 술책을 쓰면 큰 방해를 받지않고 아주 여유롭게 세번째 연계기를 파괴하러 신나게 달려갈수 있다.
데하카를 조종하는 중에도 군단을 조종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파괴 장치의 영역 안으로는 병력을 보내 봤자 의미가 없으니 그냥 얌전히 병력이나 뽑자. 여기서 케리건의 능력 중 낙하 주머니를 골랐다면, 여기서 나온 병력은 사이오닉 파괴 장치의 영향 없이 움직일 수 있어 잘 써먹을 수 있다. 이들은 원시 저그라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만약 데하카의 병력이 많이 살아남았다면 동력 연계기를 전부 파괴한 이후 전부 케리건이 있는 쪽으로 넘어온다. 이 미션부터는 자원이 다소 넉넉하기 때문에 부화장을 마구 늘려서 마음껏 유닛을 뽑을 수 있다. 저번 미션을 통해 마지막으로 진화한 울트라리스크까지 잘 써먹어 보자.
참 신기하게도 신경 지배로 빼앗아버린 테란 유닛들은 완전한 저그 생명체가 아닐텐데 어쩐일인지 사이오닉 파괴 장치에 피해를 받는다. 아마도 이 유닛들도 저그에 편입되면서 사이오닉 연결망으로 연결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님 그러면 너무 게임이 쉬워져서 일수도. 케리건 역시 '원시 칼날 여왕'이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원시의 힘을 흡수한 것 뿐 사이오닉망에 속해있으므로 사이오닉 파괴 장치에 피해를 받는다.
-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 공략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2번째 연계기 파괴 전까지 시간을 최대한 끄는 것이다. 2번째 연계기에서 데하카로 자치령 병력들을 쓸어버린 뒤 연계기만 깨지말고 병력을 최대한 모으자. 살려둔 병력들은 최대한 본진 광물 쪽으로 붙여 파괴장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자. 본진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가면 멀티가 하나 있는데 케리건 혼자서 충분히 정리가 가능하다. 이번 임무는 정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병력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니 반드시 확보해두자. 파괴장이 닿는 범위는 본진과 비슷하기 때문에 병력 보존하기도 어렵지 않다.
추천 방법은 2번째 연계기를 깨기 전까지 폭발쐐기를 선택한 뮤탈리스크 다수(25~30기)를 준비하고 2번째 연계기를 파괴한 후 주어지는 시간에 2번째 연계기 쪽(위쪽 끝)으로 뮤탈리스크를 우회하여 소수의 바이킹과 포탑 정도만 제거하고 사이오닉 분열기를 점사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폭발 쐐기의 중장갑 추가 데미지로 인해 아주 쉽게 터져나가는 사이오닉 분열기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케리건 스킬이 거대괴수면 거대괴수를 몸빵시켜서 포탑 라인을 더욱 편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폭발 쐐기 업그레이드가 있다면 뮤탈리스크만 가지고도 아주 어려움에서도 달성 가능하다. 거기에 대군주를 밀어넣어 몸빵까지 해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아니면 군단충 진화와 사냥꾼 진화를 찍은 뒤, 3번째 동력 연계기가 재가동되기 전까지 케리건과 거대괴수로 최대한 공성전차 방어라인만 무너뜨린 뒤 3번째 동력 연계기가 재가동되기 30초쯤 전에 맹독충을 들이 부어도 클리어할 수 있다. 폭발쐐기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다면 맵 오른쪽 위 구석에서 뮤탈리스크를 무리군주로 변태시키면 된다. 1줄정도의 뮤탈리스크가 공중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무리 군주로 지상군을 제거하고 사이오닉 파괴장치를 일점사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풀업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리스크로 인구 200을 찍은 뒤 2번째 연계기 파괴후 바로 닥돌하면 된다. 단 이 때는 위와 마찬가지로 진입로를 미리 열어놓아야 한다. 밴시와 전투순양함 제거를 위한 소수의 히드라리스크가 필요하며 그나마도 귀찮으면 원시 저그 투하나 거대괴수로 쓸어버리면 된다.
- 빠른 플레이
- 데하카는 죽든 말든 동력 연계기만 부수면 된다. 이 때문에 적 유닛은 무시하고 지나가버려야 한다.
- 케리건의 경우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함부로 적진 깊숙히 들어가려고 하면 죽는다. 반대로 쉬움 난이도에서는 케리건을 적진 깊숙히 집어넣는 게 포인트이다. 케리건을 집어넣을 경우 쉬움 난이도의 경우 2분 30초 선에서 클리어 가능하다.
- 기타
- 시작하자마자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경우, 파괴장이 켜진 상태에서 데하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 케리건이 재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두, 세번째 동력 연계기를 파괴할 때 하나의 꼼수가 있는데, 본진 아래 멀티지역에 있는 의료선을 살려두고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을 이용하면 케리건을 동력 연계기가 있는 곳으로 수송하여 데하카와 함께 파괴할 수 있다. 의료선은 그 두 기를 제외하면 섬지역에밖에 없으므로 그 의료선을 잃게 되면 케리건을 다시 데려오기 정말 힘들게 되므로 주의.
- 첫번째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기 전 시작 지점에서 왼쪽으로 데하카를 이동시키면 자날 캠페인에 등장했던 민간인 우주선이 나타나는데 클릭하면 자날 버전에서 없던 특이한 초상화가 나타난다. 원한다면 데하카로 부술 수도 있다.
- 데하카가 출전한 유일무이한 미션이기 때문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출전해서 관련 대사를 한다. "난 정수를 수집하기 위해 칼날여왕을 따랐다. 전 우주를 여행했지만 결국 거대 괴수 밖으로 나온 건 테란 기계를 파괴할 때 딱 한 번뿐이었다. 좀 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는데." 업적 이름인 '최상위 포식자'는 히오스에서 데하카의 20레벨 특성으로 다시 등장했다. [92]
- 10주년 업적 공략
'''클리어 메시지'''
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산산조각 났고, 군단은 버텨 냈다. 자가라의 부대가 자치령 병력을 황제 구역으로 몰아넣었다. 이제 그곳에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황제와 황궁이 기다리고 있다.
8.3. 심판 (The Reckoning)
사이오닉 파괴 장치마저 무력화시킨 케리건은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멩스크의 황궁으로 저그 병력을 이끌고 진격한다.
- 기본 공략
- 건설로봇, 유령, 밤까마귀, 과학선, 투견: 변함없음.
- 코랄의 후예(정예 해병)
- 이지스 근위대(정예 불곰)
- 프로메테우스 중대(정예 화염방사병)
- 죽음의 머리(정예 사신)
- 세타 응급 구조대(정예 의무관)
- 황야의 사냥꾼(정예 화염차)
- 붉은 살모사(정예 코브라)
- 불워크 중대(정예 골리앗)
- 강습 사단(정예 공성 전차): 공성 전차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만큼 강하지 않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베타 때의 공성 전차가,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유의 날개에서 이미 너프를 받은 공성 전차가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 검은망치(정예 토르)
- 창공의 분노(정예 바이킹)
- 날개달린 악몽(정예 망령)
- 밤 늑대(정예 밴시)
-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정예 전투순양함)[93]
- 오딘(시험생산형 토르)
'''등장하는 모든 적 유닛이 전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용병 사양에 일반적인 테란 유닛들보다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높은 강화판이라'''[94] 충분히 병력을 갖추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공격해야 한다. 게다가 특수유닛들 주제에 일반유닛처럼 계속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에서 지속적으로 계속 생산해낸다! 멩스크의 황궁은 지도상에서 1시 쪽 방향에 있으며 황궁 앞 광장에는 자치령의 정예 병력이 득실거린다. 미션을 시작하고 잠시 후 레이너가 병력을 이끌고 9시 쪽에 본진을 차린다. 레이너 특공대 병력 역시 자유의 날개 용병들[95] 로 구성되어 있다.
멩스크는 레이너를 제거하기 위해서 계속 병력을 보내지만 특수부대 외에는 혼자 내버려둬도 잘 막으니 신경 꺼도 된다. 정 불안할 경우 관통촉수 4~5마리 정도 벙커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잠복해두면 매우 편하게 잘 막는다.[96] 단,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일시, 히페리온이 내려 앉은 처음에는 약간의 소수 병력을 보내줘야 한다. 안 그러면 건물을 짓다가 해병 소수에 다 털린다.
문제는 멩스크가 세 번 특수부대를 보낸다는 것. 각 부대는 10분 30초, 15분, 22분 37초 쯤에 출현한다. 보통 난이도까지는 안 도와줘도 오딘이 히페리온 근처에도 못 가보고 터지지만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셋 중 하나라도 방치해두면 레이너 특공대가 당해내질 못하니 지원 병력을 보내줘야 한다. 만약 파멸을 선택했다면 케리건만 보내도 전투순양함과 오딘 외에는 끝이다. 자치령 특수부대가 쓸어버리기 좋게 모여있을 때 사용해보자. 이들은 레이너 기지를 터는 데 집중하는지 케리건이 조금만 멀리 있어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또 특수부대에는 디텍터가 딸려오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지나치게 깎이면 잠복을 하면 된다.
레이너 특공대는 기지 좌측에서의 공격을 대신 받아주는 방패 역할을 해주지만 사실상 이게 전부다. 보통 이하 난이도에서는 자치령을 잘 밀어줘서 25분 안에 임무 달성이 쉬워지지만 어려움 이상에서는 주기적으로 공격대를 편성해서 출격시키는 유닛들로는 힘으론 멩스크의 방어선에 흠집도 못 낸다. 그래도 같이 전진하면 케리건의 시한부 원시 저그 정도로 도움이 되어주니 그쪽을 뚫을 땐 레이너와 같이 나가주자. 의료선이 있어서 같이 밀때 생각보다 아군의 병력이 오래 버틴다. 나중에 오딘 출격전 격파 임무에 지상 유닛을 쓸 경우에도 중요하다.
- 창공의 분노 편대 (바이킹 다수 + 밴시 소수)
멩스크: "창공의 분노 편대! 히페리온을 파괴해라!"
레이너: "꽤 많은 수의 전투기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 날 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 우르르 뭉쳐서 오기 때문에 감염충의 진균 번식에 상당히 취약하다.
- 관통 촉수를 레이너 기지 안에 5마리 정도만 깔아 놓아도 탐지기가 없기 때문에 바이킹을 빠른 시간 내에 전멸시킬 수 있다. 관통 촉수는 밴시를 공격할 수 없지만, 바이킹이 없는 밴시는 레이너의 전쟁광 해병들이 처리해준다. 난이도가 어렵다면 그래도 만만찮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히드라나 뮤탈 몇 마리를 지원해 주면 유익하다.
- 여왕님의 맹독충 생성 스킬로 맹독충 6마리를 생성하는 등 소수의 맹독충들을 준비해서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하는 자리에 잠복시켜 놓았다가 바이킹이 모두 돌격 모드가 되었을 때 일제히 터뜨려 주면 바이킹들이 보기 좋게 순삭될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거리를 두었다가 내려오자마자 밀어붙여서 들이받아도 좋다.
- 알파 편대 (전투순양함 3기 + 다수의 해병 + 공성 전차)[97]
멩스크: "알파 편대! 저 망할 함선을 파괴해라!"
레이너: "전투순양함이 오고 있어. 사라, 이번엔 당신 도움이 필요하겠어."
- 역시 맹독충 지뢰 전법을 쓰면 전투순양함 3기만 휑하니 남는다.[98]
- 전투순양함은 신경 기생충의 좋은 먹잇감이다. 감염충을 3마리 이상 준비해서 모두 줏어먹고 대공 부대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여러 차례 플레이해서 오는 길을 알고 있다면, 오는 길목에 관통 촉수를 깔아 놓는 것도 좋다. 탐지기가 없이 러시를 오기 때문에 공성 전차들과 해병은 접근 도중에 모두 몰살당한다. 앞으로 진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면 그냥 레이너 기지 벙커 옆에 잠복해 있어도 된다. 여기에 살모사가 마비구름을 깔아주면 전투순양함 빼고 모두 바보가 돼서 요리당한다.
- 오딘 + 골리앗 + 해병 + 공성 전차의 조합[99]
(보낼 때 대사)
멩스크: "이거 기억나나, 레이너? 너의 그 범죄자 친구가 친절하게도 여기에 놓고 갔더군."
레이너: "이런 젠장! 저 표식을 잊어버릴 리가 있나. 멩스크가 오딘을 보냈어!"
레이너: "사라! 계속 밀어붙여. 이 일을 마무리 지어야지. 여긴 내가 맡을게!"
케리건: "그래, 그렇게 할게! [100]
힘내, 짐. 금방 갈게!"(오딘 격파 이후 대사)
레이너: "해냈어! 오딘을 쓰러뜨렸어!"
케리건: "그쪽 피해 상황은 어때?"
레이너: "우리 걱정은 마. 아직 견딜만 하다고."
- 오딘은 연발 포격과 핵공격을 쓰지 않는다. 수리용 과학선이나 건설로봇도 없으니 속 편하게 때려잡으면 된다.
- 파멸을 사용하면 오딘 혼자 남아있는 상황이 된다. 이렇게 남아있는 오딘은 케리건의 스킬로 잡아버리면 된다. 오딘과 1:1 대치에서 케리건이 죽겠다 싶으면 버로우를 잘 활용해야 한다.
- 오딘이 대공이 약하다 보니, 밴시나 전투순양함을 지배하거나 폭발 쐐기 뮤탈을 대량으로 투입하면 좋다. 대신 뮤탈은 멧집이 끔찍하게 낮으므로 해병들이 모두 죽고 오딘 홀로 남았을 때만 돌격할 것.
- 살모사가 마비구름을 일대에 쭉 깔아주면 전원 바보가 된다. 여기에 관통숙주가 잠복해있다면 무손실로 빠르게 끝난다.
- 모든 유닛들중 오딘만이 유일하게 영웅 보스 유닛 판정이라 이녀석만은 감염충으로 뺏을수 없다. 대신 그외에 다른 놈들을 죄다 우리꺼로 만들수있다.
- 보너스 목표
- 자가라(5시) - 공중유닛과 투견
- 스투코프(11시) - 공성 전차와 골리앗 위주
- 데하카(3시) - 다수의 유령과 밤까마귀[102] 또한 해당 기지에 접근시 다수의 사신 부대도 나온다.
참호진지 입구 쪽은 땅굴벌레가 있어서 점막이 깔려 있기 때문에 땅무지가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땅무지 단독으로는 도저히 외부에서 통로를 뚫어낼 수 없다. 살모사를 골랐다면 여러마리를 우회시켜서 수리하는 건설로봇을 납치로 다 잘라내고 마비구름을 끼얹으면 땅무지로도 뚫을 수 있다. 거대괴수도 있으면 더욱 쉽게 뚫린다. 자가라 쪽은 매우 좁기 때문에 땅무지로 뚫기 어렵다. 또한 이번 마지막 임무에서는 유닛도 잘 골라야 하는데 진화 구덩이 유닛 특성 역시 단일 타겟(특히 중장갑)에 데미지를 많이 주거나 생존 위주의 특성을 찍어주는 편이 좋다. 추천은 '''굵은 글씨'''로 표시.
- 저글링: 보통 이하 난이도가 아닌 한 긴급한 상황에서 군단충을 일부 뽑는 것 외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 웬만하면 군단충을 갈아 넣어 맹독충을 만드는 용도로 쓰게 될 것이다. 쳐들어오는 적 유닛들이 대부분 골리앗, 화염기갑병, 투견, 토르, 공성 전차를 위시한 강력한 메카닉 병력들이므로 저글링으로만 상대하다간 인구수 수십짜리 병력도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자원이 무진장 남거나 실험 등 특이한 목적이 있을 때나 뽑자.벙커 하나쯤 있는 소수 방어선 돌파 할때 쓰려고 해도 12마리는 뽑아야 한다. 만약 게릴라로 쓴다면 랩터가 좋다.
- 맹독충: 접근만 할 수 있다면 방어선을 갈아버리고 건물을 때려부수는데 큰 활약을 할 수 있다.[103] 쌍독충은 케리건이나 변형체, 울트라리스크로 선진입하여 어그로를 끌어주지 않으면 접근하기도 전에 포격에 많은 수가 산화해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그 때문에 벙커에 공성 전차들이 희번득거리는 적진에 공격용도로 던지기보단 적들이 똘똘 뭉쳐 죽으러 걸어와주는 방어 상황에 더욱 유용함이 체감된다. 사냥꾼은 이보다 사정이 낫지만 인공지능의 한계로 높은 난이도에서 맹독충만 보면 산개하여 도망가는 소수의 적들을 상대로 계속 폴짝폴짝 뛰기만 할 뿐 터지지 않는 답답한 모습을 자주 연출하기 때문에 힐러로 쓰는것을 추천한다.
- 변형체: 울트라리스크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용하다. 울트라리스크를 뽑을 여력이 되지 않는 초반에 땜빵으로 쓰거나 중장갑 추뎀과 목동 저그의 길목현상에 영향을 안 주는 거대 속성을 이용해 화력 밀집도를 올리는것도 좋다.
- 여왕: 케리건의 스킬로 치유를 안 골랐다면 괜찮은 대용힐러가 되고 치료를 위해 조금씩 섞어두자. 살모사를 골랐다면 많이 필요할 것이다. DPS는 히드라보다 조금 낮지만 치유와 높은 체력 덕분에 튼튼해서 히드라리스크를 대체한 지대공 유닛으로도 쓸만하다
- 바퀴: 후반 미션의 바퀴가 다 그렇듯 디버프 셔틀이 된다. 적의 공속 / 이속을 낮추거나 애바퀴 생성으로 화력 분산하는 용도로 소수를 섞어주자.
- 히드라리스크: 적 원거리 화력이 강력해 주된 병력으로 채용할 순 없지만 히드라를 빼면 가스 100짜리 뮤탈로 대공을 의지해야하기에 어느정도 섞어야한다. 사거리를 늘려주는 변이를 추천. 그 밖에도 걸출한 방어유닛인 관통 촉수나 가시지옥으로 변태 시키는 용도가 가능하기에 아예 무시할 순 없다.
- 관통 촉수: 공수 양면으로 만능형이다. 11이라는 우월한 사거리와 강력한 중장갑 추뎀을 이용하여 먼 거리에서 적의 건물들을 갉아먹는 공격적인 플레이로도 유용하다. 방어 상황에서도 전차, 토르, 불곰, 골리앗을 상대하기 적합하다. 공성 전차를 상대로 긴 사거리가 매우 큰 도움이 되는데, 가시 촉수를 등지고 두 발짝 정도 앞에 매복해 두면 공성 전차들이 러시를 오면서 가시 촉수를 때릴 수 있는 최대 사거리에서 공성 모드를 박는다. 이렇게 되면 충분히 관통 촉수와 공성 전차간의 사거리가 닿게 되기 때문에 공성 전차들은 포 한 번 제대로 쏴보지도 못 하고 터져나가기 일쑤다. 특히 레이너 진영으로 쳐들어오는 세 번의 러시 상황에서 레이너 특공대를 지키는 조커 카드 역할을 톡톡히 맡는다. 탐지기를 대동하고 오는 러시가 매우 적고, 그 상황은 밤까마귀+유령 드랍 러시 뿐이므로 이 부분만 조심하면 된다. 단점이라면 공격 방식이 단일 대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데다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므로 떼거지로 몰려오는 사신 같은 바이오닉 병력을 상대론 저지력이 부족하다. 공격을 씹고 방어 건물들을 철거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이런 상황에선 가시지옥이 더 유용하다.
- 가시지옥: 단순 방어용이라면 가시지옥이 더 좋다. 해불이나 사신 무리를 단숨에 처리할 수 있는건 물론 중장갑 무리도 방어선 한참 앞쪽에 박아놓으면 오면서 방사 데미지에 다 터진다. 사람이라면 맞는 즉시 스캔을 쓰겠지만 이 미션에서 가시지옥에게 맞는다고 스캔을 쓰지 않기 때문에 유령이랑 오는 밤까마귀를 제외하면 가시지옥을 막을 유닛은 없다. 다만 사거리가 관통촉수 대비 사거리가 절반밖에 안 되는 6이므로 건물 옆에 박아두면 탱크가 건물들을 박살내는데 가시지옥은 구경만 하는 광경도 심심찮게 나오기 때문에 좀더 멀찍이 앞으로 나아가 잠복해 둬야 한다.
- 감염충: 두말할 필요가 없는 최종병기 감염충의 대상이 될 만한 유닛은 공성 전차, 토르, 전투순양함 등이다. 그러나 감염충이 비록 마법유닛 치곤 몸빵이 되는 편이긴 어그로 우선순위가 높고 화력이 강한 높은 난이도에서 조금만 잘못 관리하면 금방 죽는데다 정작 빼앗은 유닛들은 과학선을 빼앗지 않으먼 체력의 재사용이 불가능하기에 컨트롤이 어느 정도 되어야한다. 감염충을 어느 정도 숫자 확보하면 저글링을 바쳐 계속해서 적의 병력을 뺏을 수 있기에 손만 되면 스피드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104]
- 군단 숙주: 땅무지 변종이 압도적으로 좋다. 필요하면 점막이 펼쳐진곳 어디든지 갈 수 있어서 빈집털이 방어나 레이너의 수비에 좋고 땅무지 변종의 점막 생성과 악성 점막을 조합하면 시너지를 줄 수 있다. 어디까지나 방어용으로 일부 뽑는게 좋기 때문에 6마리 정도 뽑고 방어에 전념시키자.
- 뮤탈리스크: 대공+기지 방어+업적 달성에 모두 유용하다. 경장갑이 보병, 밴시 정도로 중장갑인 적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폭발 쐐기 변이를 쓰는 게 좋다. 기동력 좋고 강한 공격력을 갖췄기에 잘 쓰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유용하다. 대신 뭉치기 쉽고 120밖에 안되는 허약한 몸빵을 잊지 말고 토르나 미사일 포탑에 함부로 들이대면 절대 안 된다.[105] 공격시에는 그렇게 좋은 유닛은 아니기에 업적용이 아니라면 소수만 뽑아 무리 군주나 살모사로 변태시키고, 나머지는 방어에 보태주자.
- 무리 군주: 케리건의 부대와 같이 움직이면 대공지원이나 치유의 보호를 받으면서 우수한 공생충 어그로를 뿌릴 수 있지만 바이킹이 워낙 많아서 단독으로 운용하기 힘들다. 정 사용할 거면 케리건 특수능력을 거대괴수 소환으로 설정하고 거대괴수를 앞세워 탱킹 및 스킬을 이용해 전투순양함 저격, 바이킹 움직임 봉쇄에 쓰도록 하자. 거대괴수가 바이킹들의 딜을 버티지 못 하고 터질듯 싶으면 이에 맞춰 무리군주들는 미리 빼놓는게 좋다. 이 외에 무리군주는 데하카 쪽 참호 진지 제거할 때 쓸 만하다. 스피드 런으로 빠른 클리어가 목적이 아니라면 무리군주로 멩스크의 요새를 갉아내는것도 나쁘지 않다. 바이킹이 워낙 많지만 바이킹이 없는쪽부터 갉아내면 공생충에 반응하느라 생각보다 위협이 되지는 못한다. 가장 위협적인 토르, 탱크도 전부 공생충으로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어 생각보다 편리한 방법.
- 살모사: 마비 구름이나 납치는 상대의 병력이 강하면 강할 수록 빛을 보는 사기 스킬이다. 하지만 바이킹에게 너무 쉽게 죽기에 관리를 잘 해야한다. 바이킹한테 죽어도 마비 구름이 안 끊길 정도의 숫자를 모아 아군 데스볼의 안정감을 늘려주자. 토르나 바이킹같이 위협이 되는 유닛은 재빠르게 납치시키자.
- 울트라리스크: 매우 유용하다. 든든한 몸빵을 이용해 지상 병력 선봉장으로 서야한다. 독성도 나쁘지는 않지만 적 지상 화력이 만만치 않으므로 최대한 이를 감당하고 오래 버틸 수 있도록 토라스크 변종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땡 울트라를 보내면 공중 유닛 때문에 피해를 보니 반드시 뮤탈이나 히드라+여왕 등으로 공중 병력 상대 지원을 해줘야 한다.
한편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자치령의 반격 또한 거센데, 다수의 바이킹이나 투견, 사신으로 오는 견제는 대비없이 당했다가는 본진까지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특히 본진 바로 옆 6시 멀티 지역에 대한 견제가 심한데, 특히 마스터 업적을 공략하는 경우 속전속결로 해야하는 상황에서 6시 멀티에 대한 집중견제는 그 무엇보다 난감한 요소가 된다. 가장 좋은것은 역시나 땅무지, 잠복 군단 숙주. 본진, 멀티, 레이너 기지 모두 순식간에 커버가 가능하며 적 공세에 탐지기가 없기에 한 번 뽑으면 죽을 일이 없다.
테크트리도 감염구덩이 하나만 있으면 되기에 초반부터 빠르게 방어를 완성시킬 수 있다. 만약 밴시가 오면 잠복 군단 숙주로는 상대할 수 없으니 기본적으로 주어진 포자촉수를 온존해뒀다가 밴시쪽으로 옮겨주면 된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케리건 혼자서 죽지 않고 클리어한 유저도 있다. 시간은 1시간 20분.
황궁 옆의 터렛 하나만 제거하고, 간간히 날아오는 과학선만 제거해주면 난이도 상관없이 에너지 폭발, 치유, 잠복으로 황궁만 파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주 어려움(Brutal) 모드에서 유투브 최고 스피드런 기록은 4분 48초.
관통촉수로 오딘 잡고 7분대로 클리어한 유저가 있다. #
누군가 멀티를 할 수 있도록 맵을 개조하기도 한다. #[106] , 또 저그 대신 프로토스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기도 한다. #[107] 안타깝게도 레이너 특공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은 없다. 만약 본 임무의 스펙 그대로 나왔으면 전쟁광+의무관+공성 파괴단으로 거의 날로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맵이 상당히 불안정하여 '''AI 데이터 및 트리거를 잘못 건드리면 스크립트 오류가 떠버린다!''' 그런 의미에서 위의 프로토스 플레이 버전을 만든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
- 마스터 업적 공략
중요한것은 뮤탈의 숫자를 네 줄 정도 만드는것과 길목까지 가며 손실이 없는것이다. 케리건의 거대괴수나 원시 저그 소환으로 오딘이 있는 최후방 기지 직전까지 밀면 뮤탈만 보내 업적을 딸 수 있다.
중요한것은 돌아가지 않는것으로, 오딘이 있는 기지 입구에 파인 지형에 적 생산 건물이 조금 있는데 그곳을 정리하여 오딘까지 직선으로 날아가는 길을 확보하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이후 적 진영의 화력에 의한 변수를 없애고 싶다면 거대괴수, 원시 저그를 미리 던져 화력을 분산시키고 날아가 오딘을 점사하면 된다.
뮤탈을 안 쓰겠다면 다수의 감염충과 저글링을 모은 다음 적 유닛을 감염충으로 뺏으면서 전진해도 무난히 완료 가능하다. 마나가 떨어지면 저글링을 먹어가며 채우고 뺏는 유닛은 전투순양함이나 탱크, 토르같은 고급 유닛 위주로 뺏은 뒤 그 전력을 오딘에게 쏟아부어 주면 된다. 또 관통촉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대략 15기 정도면 충분하며 가는 도중 죽을 수 있으므로 약간씩 충원해주면 끝. 레이너에게는 약간의 히드라리스크나 군단숙주를 보내 방어를 도와주면 된다. 병력조차 싫다면 위의 스피드런 영상을 응용하는 것도 좋다. 스피드런처럼 케리건을 에너지 폭발, 치유, 파멸, 잠복으로 황궁 근처까지 도달한 뒤 과학선과 근처 터렛만 없애고 오딘에게 잠복-치유-에너지 폭발-잠복 순으로 하다가 파멸 쿨타임 되면 오딘과 건설로봇 전부 없애는 방법으로 하면 8분 내로도 충분히 딸 수 있다.
- 10주년 업적 공략
- 기타
- 코랄황궁의 포탑을 자세히보면 미사일 포탑에 조종수가 아닌 유령 요원이 탑승해있다
- 코랄 황제 근위대 정예 병력 중 '세타 응급 구조대'는 전원 살아남아서 훗날 공허의 유산 캠페인 미션 중 하나인 '전우'에 투입된다.
- 전작 자유의 날개 최종 미션인 최후의 전투에 비해서는 상당히 체감적으로 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캐리건 자체가 강력하기도 하고 본진과 멀티 자원이 어마어마하게 풍부하고 수급하기 좋기 때문에 병력을 빨리 200까지 채워서 20분이 되기도 전에 뚫어내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8.4. 동영상: 승천 (Ascension)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장악한 케리건은 휘하 저그를 대기시킨 후 홀로 멩스크를 독대하러 간다. 자치령 근위대를 정리한 후 날개로 문을 따고 들어간 케리건을 시가를 문 멩스크가 맞이하지만, 라이터로 위장한 스위치로 간이화된 유물 충격파 발생기를 작동, 케리건을 마비시킨다. 멩스크가 케리건을 마무리하려는 찰나 짐 레이너가 난입, 멩스크를 집어 던져 스위치를 부순다. 케리건은 날개로 멩스크의 양 어깨를 뚫고, '네가 우리 모두를 괴물로 만들었다'며 멩스크에게 사이오닉 파동을 주입해 폭사시킨다. 복수를 끝낸 케리건은 자신을 용서한 레이너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최후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다[108] . 마지막 장면에서 보라색 빛 네 개가 거대괴수 쪽으로 날아가는데, 정황 상 케리건, 자가라, 데하카, 알렉세이 스투코프인 듯.
코랄 침공으로 아크튜러스가 처단된 건 2505년 4월이며, 이로서 2504년 10월에 저그 군단의 총공격으로 발발한 2차 대전쟁은 반 년 만에 종전되었다. 이후 레이너 특공대와 발레리안의 자치령, 케리건의 저그 군단은 다가올 대 혼종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2010년, 스토리보드 영상의 하청을 맡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영상업체 'the third floor'[109] 를 통해 군단의 심장의 시네마틱 엔딩이 유출되는 사태가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발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의 취소된 엔딩 중 하나', 혹은 '팬 메이킹 동영상' 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군단의 심장의 엔딩이었다.
결말을 수정했을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과 같이 스토리는 상당히 달라졌지만, 연출적인 면으로는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제압 방법은 좀 변경되었는데, 유출된 동영상에서는 인간 시절의 케리건이 시험관에 갇힌 상태에서 목 뒤에 무엇인가를 삽입당하는 플래시백이 등장하며, 이는 멩스크가 또 다른 정신 제어기(혹은 신경삽입물)를 삽입했을 가능성을 알리는 듯한 연출이었다.[110] 멩스크의 유언 또한 삭제 영상과 다르다. 완성본의 멩스크가 "내가 널 괴물로 만들었구나"라며 이전과는 다르게 체념하는 데 반해, 유출본에선 "네년의 잣대로 날 판단하지 말라"며 끝까지 발악한다. 멩스크가 비열한 면은 유출본의 케리건은 복수가 아닌 정의를 외치며 멩스크를 처단하며, 완성본의 케리건은 멩스크의 말을 긍정하며 멩스크를 죽인다. 레이너와 인간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는 뉘앙스의 대사(계약대로 인간을 공격하지 않겠다)도 삭제되었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아몬을 처치하러 하늘에 떠올라 군단과 함께 거대괴수로 돌아가는 것으로 변경.[111] 결말은 그런대로 좋다는 평이 많지만 그래도 유출버전과 별다를 바 없어서 김이 샌 것도 있고 대사 처리도 유출로 인한 급수정의 여파인지 성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전편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엔딩곡인 "Ascension"은 한정판 패키지에 동봉된 OST에는 수록되지 않았고, 대신 작곡가인 닐 어크리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에필로그'''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죽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황제 구역은 검게 그을린 페허가 되었다. 마침내 복수의 갈증을 해소한 케리건. 이제 그녀는 군단을 이끌고 타락한 젤나가 아몬의 징후를 찾아 먼 우주로 나선다.
9. 진화 임무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진화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