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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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이다. 현직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다.
2. 생애
1958년 강원도 양구군에서 태어났다. 서울한영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 경제부장, 사회부장, 국제부장 등의 직위를 거치고 2001년 한국경제신문을 퇴직하였다.
이후 국가전략연구소에서 1년 간 실장직을 역임하고 참여정부 인수위에서 행정실장을 맡았으며, 참여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에 입성하여 정책상황비서관(2003년 3월 ~ 8월)과 의전비서관(2003년 8월 ~ 2004년 2월)으로 근무했다.
의전비서관을 끝으로 청와대를 나와 2004년 12월부터 KTF 엠하우스 대표로 3년 간 근무했다. 이후 2007년 12월부터 2009년 6월까지 KT 미디어본부장을 역임했다.
2010년 재보궐선거(상반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 한기호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낙선 이후 민주당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장, 미래채움 대표를 역임하였다가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따로 문재인 정부에서 공직을 맡지는 않았으나 2017년 6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최문순 강원지사에 경제부지사 후보로 추천하여 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임명됐다.
2019년 연말 2020년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부지사직에서 사퇴하였다. 최종적으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게 되었고, 선거 결과 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세부적으로 춘천시에서는 앞섰지만 화천군, 양구군, 철원군에서 모두 밀리면서 생각보다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2020년 8월 12일, 윤도한의 뒤를 이어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으로 내정되었다. 8월 13일에 임명될 예정이다. #
3. 선거 이력
[1]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명으로 인한 탈당. 원 소속 정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