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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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국회의원.
2. 생애
아버지 한정교(韓鼎敎)의 고향은 지금은 대한민국 측의 비무장지대인 강원도 김화군(현 철원군) 근북면 백덕리[11]이며 어머니 경주 이씨도 김화군 출신이다. 1952년 6.25 전쟁 중 경상남도 밀양군에서 태어났다. 휴전 후 김화군 백덕리는 수복되었으나 비무장지대에 속하는 바람에 부모의 고향과 가까운 철원군(당시는 김화) 서면으로 이주하여 거기서 성장하였다.
한양공업고등학교 전기과(23회)[12], 육군사관학교(31기)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준장), 제2보병사단장(소장), 육군본부 정보작전부장(소장)[13], 제5군단장(중장)을 거쳐 2010년 육군교육사령관(중장)을 끝으로 전역하였다.[14]
이용삼 국회의원의 별세로 인해 치러진 2010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친박계에 속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홍천군과 선거구가 합쳐졌으며, 홍천 출신으로 해당 선거구에 출마를 결정한 황영철 의원과 경선을 하였으나 패배하여 불출마하였다. 선거구 획정의 피해자가 된 셈. 황영철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개칭되자 자유한국당 강원도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황영철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당협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에는 평당원으로 지내는 듯 했다.
하지만 황영철이 비리혐의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고 선거구도 변동되면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에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고, 당선되었다.
3. 논란
2013년 강원도 최전방 부대에서 임신 중 과로(뇌출혈)로 숨진 여군 장교 이신애 중위[15]에 대해 "그분에게도 상당한 귀책사유가 있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
2015년 국정감사에서 수통 100년 되었든 뭔 상관이냐라고 했다가 논란이 되었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본인 페이스북에 "북한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가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 이라며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가 논란이 되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고 이후 "북한이 이번 참사 수습을 무능한 정부 탓이라고 비난한 것이 사실 아닌가요? 여기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는데 문제가 있나요?"라는 글을 게시했다가 재차 논란이 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기사
2020년에는 페이스북에 실업문제를 해결하려면 군복무를 24개월로 늘리고 국군 규모를 확장해야 한다는 글을 써서 욕을 먹고 있다.# [16][17]
또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북한이 이 날을 기념하는데 우리가 북한의 행사를 기념하느냐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마치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는 시민단체들은 모두 종북좌파라는 뉘앙스가 담긴 발언을 하였다. SNS 등을 통해 온라인 상에 한 의원의 발언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한기호 의원은 현재 게시물을 삭제하고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기사
3.1. 강경화 장관에 관한 발언
2020년 10월에는 강경화 장관과 그 남편 이일병 씨에 관한 논란에서 이일병에게 강경화와 살았다는 자체로 훌륭하다는 언행을 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3.2. 코로나19 관련 논란
3.2.1. “코로나19 많이 검진하면 확진자도 많다" 발언 논란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및 8.15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인해 2차 웨이브가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레임덕을 피하기 위해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일부러 광화문 집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는 음모론성 주장을 해 논란이 되었다. #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태극기 부대 및 보수 교회 등 극우 세력과 선긋기를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극우 시위를 감싸고 정부의 방역 노력을 폄훼하고 여당의 정치적 의도로 몰고가려는 궤변을 한 셈이다.
4. 소속 정당
5. 선거 이력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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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기 중 작고.[2]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선거구의 제20대 국회의원이다.[3] 의원직 상실.[4] 춘천시[5]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6] 2019.10.31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7] 음력 1952년 8월 13일[8] 참의공파 30세 호(鎬) 항렬.[9] #[10] 경주 최씨로 박세직의 조카딸이다. 그러므로 한기호는 박세직의 조카사위가 된다.[11] 인근의 두촌리와 함께 청주 한씨 집성촌이었다.[12] 재학 당시 거주지가 지금의 청담동이었으며 상전벽해한 지금의 청담동과 달리 그 때는 촌이었다고 한다.#[13] 많은 대장과 중장들이 거쳐간 요직으로 중장(진)이나 다름없다는 평을 듣는다.[14] 같은 시기에 대장 진급은 이상의 합참의장(육사 30기),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육사 31기), 황의돈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육사 31기)이 성공했다.[15] 향년 28세.[16] 직업군인은 포화상태라 장기복무가 어렵다.[17] 2021년 현재는 군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해 장교/부사관보다는 병으로 입대한다는 트렌드가 나타나면서 학군/학사/3사 지원자 숫자도 감소 추세다. 이에 따라 초급 간부의 충원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18]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19] 전임자 이용삼 의원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