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문

 



[image]
이름
정병문
국적
대한민국 [image]
생년월일
1976년 4월 20일
학력
가톨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경력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
MBC ESPN 아나운서
MBC SPORTS+ 아나운서
1. 소개
2. 중계 스타일
3. 여담
4. 논란

[clearfix]

1. 소개


MBC SPORTS+의 캐스터.
한때 2013년까지 V-리그 중계를 맡았고, 현재 한명재, 김수환, 정용검과 함께 엠스플에서 KBO 리그 중계를 맡고 있다.
활동 자체는 오래 했지만 후배인 정용검 아나운서보다 항목 작성이 늦었다.

2. 중계 스타일


한명재가 노련함과 샤우팅을, 정용검이 빠른 전개와 하이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면, 정병문은 깔끔한 진행과 목소리 톤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축구 중계에서는 현 SBS SPORTS 정우영 캐스터보다 평가가 더 좋다. 깔끔한 진행이 축구와도 잘 맞다는 평. 정우영 캐스터 같은 경우는 중계 스타일과 멘트이 축구와는 맞지가 않고 어색해서 러시아 월드컵 중계에서도 빠졌다. [1]
하지만 2019년 7월 7일 KIA 챔피언스 필드 LG 트윈스 : KIA 타이거즈박재홍 해설위원과 담당이었는데 엠스플리뷰에서 편파중계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즉 중계도중에 LG 트윈스 팬들이 편파 느낌이 든다고 강하게 항의한것.. #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이 타구는 어디로~ 어디로!!"'''

'''"높게떠서갑니다멀리갑니다어디까지갑니까계속갑니다이범호가~~~ 넘겨버렸어요!!! 이범호의 그랜드슬램! 더 이상의 기다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확실하게 달아나고 있는 KIA 타이거즈!"'''

2016년 7월 22일 기아 타이거즈이범호가 그 날 NC 다이노스의 선발투수인 정수민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쳤을 때 나왔던 정병문의 멘트. 붙여서 쓴 이유는 저 멘트를 한 숨도 쉬지 않고, 얘기했기 때문이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속사포 멘트가 압권이다.

'''"연타석 홈런포. 쏟아지는 실책 두 개가 결국 처참한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2016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이재원LG 트윈스의 선발투수인 스캇 코프랜드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쳤을 때 나왔던 정병문의 중계 멘트. 쉽게 설명해주는 게 이 캐스터의 특징이다.

'''"중견수 뒤로 담장 돌아왔습니다, 이정후!!!"'''

2017년 이정후가 부상 뒤로 돌아와서 복귀 첫 홈런을 칠 때의 홈런콜.


3. 여담


양준혁, 박재홍과 함께 엠스플 3대 악성 미분양(...)이었다. 박재홍은 양현종을 일컬어 모델하우스 보기 전에 분양된 아파트라 했고 자신은 악성 미분양(...)이라 자폭했다. 2016년 5월 결혼과 함께 미분양 신세에서 탈출했다.
2019년 10월 26일 2019년 월드시리즈 워싱턴 내셔널스 : 휴스턴 애스트로스 3차전 ~ 7차전.. 경기를 한명재 아나운서 팀장이 김선우 위원과 함께 직접 현장에 간 상황이라 남은 2019년 한국시리즈를 직접 맡을 것으로 보인다.
팬서비스할때 싸인은 해주는편이나 사진찍는것을 안좋아하는듯 하다. SNS에서 보면 같은 방송사의 한명재캐스터는 잘 찍어주고, 심지어 당시 정병문캐스터와 같이있었던 허구연해설위원도 코로나로 인해 10퍼만 받을때도 사진요청도 잘 받아주는 반면에 코로나여부를 떠나 해시태그에 다른 중계진들에 비해 팬과 찍은 사진이 거의 없는걸 봐서는 안좋아하는걸로 보인다.

4. 논란


10월 10일 키움 한화 경기에서 김창현감독 대행을 겨냥하면서 수많은 망언을 쏟아내며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무시하는 발언을 일삼으며 시청자들의 어이를 털리게 했으며 김창현이 데이터 코치 출신인게 맘에 안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다.

[1] 실제 정우영 캐스터는 MBC SPORTS+ 시절 축구 중계부터 시작했다. 이후 야구로 옮기면서 메인이 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