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갑

 

<colbgcolor=#004ea2><colcolor=#ffffff> '''이름'''
정인갑 (鄭仁甲)
'''출생일'''
1988년 12월 12일 (35세)
'''출생지'''
인천광역시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학 / 학사)
북한대학원대학교 (통일교육 / 석사)[1]
'''약력'''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대변인
연세아동청소년발달센터 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대회협력국장
인천 서구의회의원
'''소속 정당'''

'''지역구'''
인천 서구마선거구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3.4. 구의원 당선
3.5. 이학재 의원으로부터의 폭언
4. 논란
5.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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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이다.

2. 생애


1988년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제2대 인천 서구의회의원을 역임한 정갑훈(전남 영광 출생)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향인 인천 서구에 소재한 가좌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999년 副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2002년 제물포중학교 제21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2004년 당시 신설고등학교였던 인천 가좌고등학교에 1회로 입학하여 총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가좌고등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주최한 평화통일 웅변대회에 참가하여 당시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총동문회 개최는 물론 봉사활동도 열심히 다녔다. 졸업 후에도 모교 재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섰다는 점은 특기. 이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통일교육 석사를 수료하였다.
육군 학사장교 54기 최연소 장교[2]로 임관하여 3년 4개월간 포병병과로 군 생활을 했다.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에는 육군 수도포병여단 사령부에서 작전처 연락장교로 임무를 수행했으며, 연평도 포격이 있었던 2010년 11월에는 견인포 대대 정보과장으로 유서를 쓰고 작전에 뛰어들기도 했다. 이후 초급장교 시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도포병여단장의 전속부관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전역을 6개월여 앞둔 시점에는 자주포 대대로 근무지를 옮겨 정훈장교와 유격대장 임무를 수행하였다. 2012년 6월 자유총연맹에서 주최한 자유수호 웅변대회에서 대한민국 육군 대표로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로써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2대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우리 내부에도 이 역겨운 3대 세습을 찬양하는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서울시청과 광화문광장을 점령하여

천안함 폭침을 남한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연평도 포격 또한 남측이 도발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온몸으로 피를 흘리며 조국을 지켜온

나의 아버지와 아들들은 해적으로 몰리는 비참한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3. 정치 활동



3.1. 새누리당 시절


당시 새누리당 김을동 국회의원실(현 미래통합당) 인턴으로 일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정계에 입문, 초기에는 주로 국회의원의 정책비서 업무를 수행했다. 당시 새누리당 나경원 국회의원실(현 자유한국당) 비서로서 활동한 시기도 잠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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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는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때는 김을동 선거운동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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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시기 박근혜 정부시절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을 지내던 황우여 장관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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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소속되어 활동하여 새누리당에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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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에게 눈에 띄어 비서직도 겸한다.
위와 같은 경력이 있음에도 다음 선거 때 이 이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3.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같은 해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비선실세 의혹, 대기업 뇌물 의혹 등)을 사유로 국민의 지탄을 받던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적극 찬성하며 새누리당 내 비박계 의원들과 보좌진들을 설득하는데 앞장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후에도 끊임없이 계파 갈등을 낳는 당시 새누리당 내 정치 현실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정계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고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후 교육전문포털 Eduinnews칼럼니스트와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청년활동가의 길을 걷는다. 청년세대의 고충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본인의 sns에 극한 알바체험기인 <정인갑의 알바몬 어드벤처>#를 연재하는 한편, 고향인 인천 서구에서 발달장애인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연세아동청소년발달센터를 개원하였다.

3.3. 더불어민주당 입당


2016년, 아버지 정갑훈[3]의 옛 동지인 김교흥 국회사무총장과 인연을 맺으면서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동시에 다시 정계로 복귀했다. 평당원으로 활동하던 중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지역위원회 대외협력국장을 맡았다.

3.4. 구의원 당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 서구마선거구 구의원으로 출마하였다. "골리앗과 대결에서 승리하는 다윗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량문자, 선거로고송, 유세차 없는 3무 선거운동 펼쳤다.
새누리당 당시의 경력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으로 인해 새누리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피하고자 누락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선거 공보에는 "대를 이른 민주당 사랑"을 강조하는 선거전략을 채택한다.[4] 새누리당의 활동을 감춘 경우 오히려 정치활동의 경험이 부족해 보이는 우려가 있었으나 선거결과 인천 서구 지역에서 최다득표율인 47.72%의 득표를 얻었다. 지역구 지방의회의원이며, 서구의회 부의장인 김용인 후보와 전 서구의회 의장 출신인 이상섭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서구의회 최연소, 최다득표, 2대에 걸친 최초의 부자(父子)의원 기록을 세웠다.#

3.5. 이학재 의원으로부터의 폭언


인천시 서구의원 정인갑이 자신의 SNS에 이학재 의원에에게 "싸가지없는 새끼", "어린노무 새끼, 가만 안놔둔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글을 올렸다. # 우연히도 이 둘은 새누리당출신이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당을 옮겼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4. 논란



4.1. 음주운전 전과


2019년 11월 24일 구의원의 신분으로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불구속 입건되었다. 오후 10시 50분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되었으며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58%'''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본인은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지인과 술자리 후 가족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대리운전을 기다리다 시간이 길어져 급한 마음에 운전했다.'고 변명하였다.
하지만 '''인적이 드문 시골도 아닌 청라에서 대리운전이 늦어져도 택시를 타고 갔어도 됐을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나 윤창호법 시행 이후 공직자에게 음주운전에 대해 더욱 엄격해진 부분을 고려하면 어떠한 번명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비판을 받는다. #[5]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서구의회 마선거구)

'''12,669 (47.72%)'''
'''당선 (1위)'''


[1] #[2] 당시 만 20세였다.[3] 인천 서구의회 2대 의원을 지냈다.[4] #[5] 현재 사과문은 현재 페이스북에서 내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