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총국

 

1. 개요
2. 상세
3. 역대 정찰총국장
4. 조직
5. 창작물 속의 정찰총국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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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열병식에서의 정찰총국 정찰대 모습. 인솔자는 림광일 정찰총국장. 멀티캠 전투복 등 신형 장비로 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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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열병식에서의 전자교란작전부대 모습. 팔에 스마트폰을 장착하고 나왔다.

1. 개요


정찰총국은 북한 국방성 산하[1]의 첩보, 정보기관이다. 대한민국 및 해외의 공작활동을 총괄하는 군 소속 첩보기관으로 공작원의 양성, 침투, 정보수집, 파괴공작, 요인암살, 납치, 테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정보 전자전에도 주력해 해킹, DDoS 같은 사이버 테러 임무와 정보전사 양성도 담당하고 있다.
한국의 국방정보본부 산하의 국군정보사령부777사령부에 대응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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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기존의 대남공작 기구였던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정찰국, 조선로동당 작전부, 조선로동당 대외정보조사부(35호실)가 통합되어 정찰총국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관련된 사건으로는 정찰총국 통합 이전, 정찰국에서 벌인 1960년대 전라북도 진안에 침투한 283부대 침투사건, 1967년 고랑포 미군 및 국군 사고사 사건[2]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그리고 정찰국 예하 해상처 22전대가 벌인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이 있다.
2016년 현재 정찰총국장은 김영철 대장으로 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 사태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보낸 암살조들이 황장엽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정찰총국 산하에는 공작원의 침투를 위한 수 군데의 연락소와 해외에 무기를 수출하는 청송연합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청송연합은 원래 김일성, 김정일의 호화요트를 제작하고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조선로동당 작전부 산하에 만든 기관이었다. 이후 공작금을 벌기 위해 해외지사를 통한 불법무기 수출로 공작금을 조달하고 있다.
2015년에 정찰총국 소속 대좌가 대한민국으로 귀순했었다는 발표가 2016년 4월 11일에 나왔다.기사
2017년 김정남을 암살한 용의자가 북한 정찰총국 소속이란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김정남 피살 사건 문서 참조.
미국 CIA 문서에서도 테러 기지를 만드는데 이 관할 소속 훈련소가 있다.#
2019년에는 정찰총국 소속 직파간첩이 붙잡혔다. 이는 2006년 이후 13년만에 있는 일이다. #
2020년 4월 림광일 중장이 정찰총국장에 임명됐다.# 2020년 10월 열병식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것이 알려졌다.
2020년 9월 김선일이 부총국장으로 임명되며, 북한의 사이버전 전력이 강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3. 역대 정찰총국장



4. 조직


  • 제1국(작전국): 간첩의 양성 및 침투를 담당. 과거 조선로동당 작전부의 임무.
    • 소속 연락소
      • 130연락소 : 김정일정치대학 요원양성
      • 915연락소 : 요원전용병원 마약제조
      • 314연락소 : 보급지원 무기 통신기기 위조달러
      • 414연락소 : 위조달러 신분증 통신기기 무기공급
      • 198연락소 : 정찰요원훈련
    • 육상처기지 : 3개소 공작원침투대기소
      • 제217군부대(283연락소) 황북 개성시, 서부전선담당
      • 제250군부대(715연락소) 평남 사리원, 동부전선담당
      • 제101군부대(101연락소) 강원 평강군, 육상침투대기
    • 해상처기지 : 3개소(각 300명)
      • 제198연락소 평남 평원기지, 육상침투기지
      • 제927연락소 평남 남포기지, 해상침투기지
      • 제448군부대 함남 낙원기지, 해상침투기지
    • 지원본부 : 전국 50개 통신소 운영
  • 제2국(정찰국): 납치, 암살, 폭파 등의 테러를 담당. 과거 정찰국의 임무.
    • 해상연락소 : 4개소
      • 제459군부대(121연락소) 함북 청진 통천군 : 일본 담당
      • 제632군부대(313연락소) 강원 원산 갈골리 : 동해안 담당
      • 제755군부대(755연락소) 황남 해주 몽금포 : 서해안 담당
      • 제753군부대(927연락소) 평남 남포특별시 : 남해안 담당
    • 예하 특수부대
      • 제 38항공육전여단 : 평양 상원군
      • 제 22잠수함전대 (448군부대) : 강원 원산 퇴조잠수함전대
      • 제 24해상저격여단(406군부대) : 강원 문천군
      • 제 29해상저격여단(252군부대) : 평북 동림군
      • 제 24정찰대대 (3168군) : 평양 친위부대
      • 제 71정찰대대 (1313군) : 황북 신천군
      • 제 72정찰대대 (1314군) : 황북 신천군
      • 제 73정찰대대 ( 군) :
      • 제 69정찰대대 ( 군) : 황남 과일군, 해외침투전담 오끼나와대상, 군관편성
      • 군단소속 : 4개대대
        • 제 70정찰대대 : 4군단 황남 해주시
        • 제 74정찰대대 : 1군단 강원 회양군
        • 제 75정찰대대 : 2군단 황북 평산군
        • 제104정찰대대 : 5군단 강원 평강군
  • 제3국(해외정보국): 대한민국 및 해외의 정보수집. 과거 35호실의 임무.
    • 810군부대 : 생물기술연구원 특수과(암살)
    • 모란꽃소대 : 여성공작원
    • 공작부서 : 4개 남한, 아시아, 일본, 미국구라파
    • 분석부서 : 3개 정보분석, 암호처리, 자료정리
    • 지원부서 : 4개 인사, 조직, 검열, 자료연구
    • 조직부과 : 7개 남조선과, 일본과, 미국과, 아시아과, 유럽과, 중동아프리아과, 작전과
  • 제5국: 남북대화 관련업무
    • 주요임무(확실하지 않음): 남북대화관련전반업무, 남북대화기술개발, 회의조정역할, 대남군사모략, 대남군사회담정책수립, 남북장성급군사회담전략수립, 회담모니터링
  • 제6국(기술국): 사이버 테러와 침투장비 개발.
    • 110호 연구소: 해킹을 담당.
      • 제31호 기술정찰소 : 해킹프로그램개발
      • 제32호 기술정찰소 : 군관련프로그램개발
      • 제33호 기술정찰소 : 사회일반심리전
      • 제56호 기술정찰소 : 지휘통신프로그램개발
  • 제7국: 제5국을 지원(확실하지 않음)
    • 제128연락소 : 사이버전담,해커
    • 제198연락소 : 제2국 첩보수집
    • 제314연락소 : 제1국 보급지원
    • 제448연락소 : 제2국 잠수정침투
    • 제907연락소 : 제2국 이남화교육
    • 제519연락소 :
    • 제 96공급소 : 장비공급소
    • 제315연구소 : 대남공작전술연구
    • 제915연구소 : 마약제조 915병원
    • 제772연락소 : 91정찰소 해커, 대좌1명, 대위급 7~80명 소속
    • 제130연락소 : 평양 천안함배후 김정일정치군사대학
    • 제707수신소 : 7개 수신소 운영
    • 제121연락소 : 남포본부 해주 개성 군사분계선분소, GPS교란전파운용
    • 1501부대 : 대남침투용장비제작
    • 기타 연락소: 26,112,130,697연락소


5. 창작물 속의 정찰총국




5.1. 아이리스(드라마)


작품 중 등장하는 북한 테러단은 조선로동당 작전부 소속이다. 김현준의 협력으로 NSS 본부를 습격해 핵폭탄의 기폭 장치를 탈취하고 광화문에서 핵폭탄을 터뜨리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NSS의 적절한 전파 방해로 기폭 장치의 원격 조종이 불가능해지자, 광화문에 직접 들어가 수동으로 핵폭탄을 터뜨리려 한다.
그런데 주인공 보정 때문인지, 광화문에서 김현준과 그의 일행들에게 총알 한 발을 맞히지 못한다. 해커라는 녀석은 차라리 전파 방해를 뚫는 것이 더 나을 듯한데 총 들고 설치다가 나온 지 1분도 안 되어서 사망한다. 게다가 우라돌격을 시도하기까지 한다. 차라리 수류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쓸모가 있었을 것을, 오히려 그 수류탄으로 대장을 제외한 남은 인원들이 즉사하고 대장도 광화문에 진입하는데 성공한 경찰특공대의 사격에 사망한다.

5.2. 강철비


주인공 중 한 명인 '엄철우'(정우성)가 오래 전에 은퇴한 전직 정찰총국 요원으로 나온다. 엄철우는 옛 상관이기도 한 정찰총국장 리태한 대장으로부터 중국과 결탁해 쿠데타 모의를 하고 있는 국가안전보위부장 김두원과 호위총국장 박광동을 제거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은퇴한 요원에게 부탁을 하는 것은 현역 정찰총국 요원이 나섰다가 실패하면 그 길로 정찰총국 VS 국가안전보위부 + 호위총국이라는 내전으로 치닫는 상황이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
김두원 암살에 성공하고 나머지 박광동을 제거하고자 개성공단에 잠복해 있던 엄철우는 개성공단에 위원장이 현지지도를 온 것을 보고 의아해 하는데 그 와중에 개성공단에 난데 없는 MLRS 공격이 퍼부어지고 북한 군복을 입은 괴한들이 무차별 학살을 벌이는 상황 한복판에 서게 된다.
결국 공격을 받고 쓰러진 위원장을 데리고 남한으로 와서 남한 정부의 도움을 받아 위원장이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지켜서 쿠데타 계획을 멈추려고 했던 엄철우는 남한까지 넘어온 괴한들과 맞서 싸우면서 여러가지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도리어 쿠데타 주모자가 리태한이었고 김두원과 박광동은 도리어 리태한의 쿠데타를 막으려고 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된다.
그리고 리태한의 쿠데타 계획에 핵심 요소로 끼어 있는 미발견 땅굴도 정찰총국 관할 하에 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직속이라는 견해도 있다[2] 수정 전 살해 사건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국군이 제1땅굴을 발견 후 수색 과정에서 적이 매설한 부비트랩에 미군 장교 1명과 국군 장교 1명이 희생된 사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