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기능사

 


'''제빵기능사'''

[1]

제과기능장
'''제빵기능사'''
'''製面包技能士'''
'''Craftsman Breads Making'''
관련부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필기
3. 실기
3.1. 제외된 품목
3.2. 품목의 난이도
3.3. 실기과목 예상 방법
4. 관련 자격증


1. 개요


Q-net 소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 및 관리하는 제과제빵 계열의 기능사 자격증을 말한다. 제과제빵사를 종사하려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자격증 중에 하나이며, 기능사 등급의 자격증이므로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하지만, 합격률이 높진 않다.
국가기술자격 중 미용사(일반)과 더불어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로도 응시 가능한 단 둘 뿐인 종목 중 하나이다. 외국어 응시자는 주로 결혼이민자들.

2. 필기


CBT[2] 방식으로 시험을 보고, 총 4개의 과목을 본다. 제한 시간은 60분이 주어지며 시간이 다 지나면 자동으로 답안 제출이 된다. 채점은 10초 정도밖에 안 걸리며, 합격시 문구와 함께 파란색으로 점수가 뜨며 불합격시 문구와 함께 붉은색으로 점수가 크게 표시된다.
  1. 제조이론(제과·제빵) 30문제
  2. 재료과학 15문제
  3. 식품위생학 10문제
  4. 영양학 5문제
이렇게 4과목[3]이 출제범위이며, 60문제 중 36문제 이상 맞으면 필기시험을 통과할 수 있으며, 다른 기능사 자격증의 필기시험처럼 과락은 없다.
영양학과 재료과학의 경우 고등학교 가정 시간에 나오는 단어들이 꽤 있다. 예전을 생각해 보자.
제과기능사 문서의 내용과 같아 보이는데 그게 사실이다.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의 필기 출제과목과 비율이 동일하므로, 필기까지는 동일한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오전에 제과 보고 오후에 제빵 보면 오전에 봤던 문제가 오후에도 보이기도 한다.

3. 실기


작업형 2~4시간이다. 실기 합격률이 '''약 40%'''밖에 안 되니 조심해서 준비해야 한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시험장 인원이 다 붙는 경우와 다 떨어지는 경우가 진짜 있었다. 학원 열심히 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품목 운, 그날 컨디션, 학원 다니기 전이나 다닌 후의 제과경험 등이 합격여부를 추가로 결정하기 때문에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
품목은 다음과 같다.
  • 그리시니
  • 단과자빵(크림빵)
  • 단과자빵(트위스트형)
  • 단팥빵
  • 더치빵
  • 모카빵
  • 밤식빵
  • 버터롤
  • 버터톱 식빵
  • 베이글
  • 비상식빵
  • 빵도넛
  • 소보로빵
  • 소시지빵
  • 스위트롤
  • 옥수수식빵
  • 우유식빵
  • 풀먼식빵
  • 호밀빵
  • 통밀빵[신규]

3.1. 제외된 품목


  • 쌀식빵, 페이스트리 식빵, 브리오슈, 데니시 페이스트리, 바게트[4]
  • [삭제]
  • [삭제]

3.2. 품목의 난이도


☆: 식빵 계열에서 토핑 없는 계열 . 일단 반죽만 잘 나오고 공정만 잘 기억하고 있다면 제일 쉽다.
☆☆: 단과자빵 계열에서 내용물이 들어가지 않는 종류. 반죽 상태와 더불어 모양만 잘 만들면 쉽다.
☆☆☆: 그리시니[5]
☆☆☆☆: 모카빵, 소보로빵 같은 토핑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종류와 크림빵, 단팥빵 같은 내용물이 들어가는 종류. 크림빵은 자칫 구웠을 때 속이 튀어나오거나 하면 그냥 떨어졌다고 봐야 한다. 토핑 계열은 잘못하면 토핑 준비로 시간을 잡아먹을 수도 있고, 양 조절에 실패했을 때도 빵에 배분이 잘 안되거나 해서 망하는 경우도 있다.
☆☆☆☆☆: 데니시 페이스트리. '''나오면 그냥 포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이것 때문인지 2020년 시험부턴 출제되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아무리 난이도가 낮아도 시간 배분을 잘못하면 다 잘해놓고 굽는 시간을 못 챙겨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제조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실제 사례로 난이도가 어느 정도 낮은 축에 속하는 빵도넛을 시간 배분 실패로 2차 발효까지 다 해놓고 튀기는 시간을 못 맞춰서 미완성 제출로 불합격된 적도 있다.

3.3. 실기과목 예상 방법


원칙적으로 당일 시험 문제는 수험생이 끝나고 알려주면 안 되지만(예시로 2월 26일에 브리오슈가 출제된다.), 법으로 정해놓은 것도 아니라 일부 블로그에서는 시험장별 실기 출제 품목을 조사해서 표를 만든다. 표가 매끄러우면, 다음날 나올 품목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예로 들면 내일이 시험인데 가장 예전에 나온 품목들이 순서대로 풀먼식빵, 옥수수식빵, 브리오슈, 크림빵, 호밀빵, 버터톱식빵, 밤식빵, 우유식빵, 단팥빵 (이후 생략)이면 대략 6~7개(식빵이나 단과자빵)를 예상 품목으로 정하고 그 품목들을 집중 공략하면 된다. 단, 일주일 전에 나온 품목이 갑자기 나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모든 품목의 공정을 아는 것은 필수'''며, 예상 품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합격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종종 쓰인다.

4. 관련 자격증


2019년까지는 제과기능사/제빵기능사의 필기과목 중 하나를 먼저 취득하면 나머지 하나의 필기는 면제받을 수 있었다.
2020년 1월 1일부터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 종목의 필기과목이 분리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2020년 이후에 시험을 친다면 2020년 이전에 필기과목에 합격했더라도 필기과목의 상호면제가 불가능하다.

[1] 2022년 신설예정[2] 기존의 종이방식이 아니라 컴퓨터로 문제를 푸는 시험 방식이다. 이는 운전면허 학과 시험을 보는 방식과 같은 방식.[3] 제과이론, 제빵이론을 따로 본다면 5과목으로 볼 수 있다.[신규] (2018.07.01~)[4] 2020년부터 삭제된다.[삭제] A B (2018.07.01~)[5] 난이도는 낮지만 시간이 짧아서(2시간 30분) 체감 난이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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