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리 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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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70~80년대 호러퀸'''
'''영화 "스크림"에서 그녀는 이렇게 소개되었다. 비명의 여왕'''
미국의 배우.
2. 상세
1970~80년대, 할로윈 시리즈, 공포의 수학열차, 안개, 프롬 나이트 등 수많은 공포영화들을 통해 호러퀸으로 거듭났던 미국의 여배우. 그녀가 출연한 할로윈 시리즈와 프롬 나이트, 안개는 전설이 되었다.
아버지는 배우 토니 커티스이고[1] 어머니 자넷 리 역시 배우이다. 어머니 자넷 리는 히치콕의 싸이코 중 그 유명한 샤워씬 장면에서 누구에게 살해당하는 마리온 역으로 유명하다.[2]
할로윈 시리즈 등 수많은 공포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아 70~80년대 호러영화의 아이콘중 하나로 통했다. 당시 스크림 퀸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을 정도. 호러퀸이란 개념도 이 배우 덕에 잡혔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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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모습)
원래 TV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나오다가 1978년 할로윈을 통해 스크린으로 데뷔, 스타가 되었다. 이후 여러 공포영화에 출연해 호러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다가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를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고 1990년 블루 스틸을 통해 연기의 지평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이후 트루 라이즈를 통해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하고 흥행배우 대열에 들어서 대배우,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잠깐이지만 TV 드라마 NCIS 시즌 9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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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라이즈에서의 모습)
2015년 격투 게임 토너먼트 EVO 현장에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발로그로 코스튬 플레이를 한 채 나타나 사람들을 놀래켰다. 아들의 고등학교 졸업 선물로 가족들과 함께 온 것인데 커티스 본인이 평소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을 많이 플레이한다고 한다. 주 캐릭터는 캐미. 왼쪽 사진에서 커티스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남편이자 영화감독인 크리스토퍼 게스트.[3] 철권의 제페토 보스코노비치로 분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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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에 관한 동화책도 썼다.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4] 본인이 인터뷰에 나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미국 언론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었던 것은 은근히 남성스러운 외모와 젊은 시절부터 눈에 띄었던 근육질의 굵은 다리 때문인듯. 하지만 그녀의 다리는 스타킹 모델로 나서면서 다리 보험에 들어서 화제가 될 정도였는데#, 데니스 로드맨이 제이미 리 커티스 대신에 스타킹 모델로 나서겠다고 자청하다 퇴짜를 맞은 일화도 있다.#
[1] 195-60년대 할리우드에서 활약했던 명배우로, 뜨거운 것이 좋아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며 마릴린 먼로 항목의 그 사람 맞다.[2] 여담으로, 영화 안개에서 둘이 같이 출연했다.[3] 1996년에 5대 헤이든게스트 남작위 상속. 그러니까 커티스도 남작부인이지만, 이들 부부 사이의 두 자녀는 모두 입양이라 남작위 계승권이 없다.[4] 영어 위키피디아의 Jamie Lee Curtis 기사에는 "She is married to Christopher Guest, with whom she has two '''adopted''' children."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즉, 입양. 그래서 상술했듯 커티스의 아들은 남작위 계승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