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등학교(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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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학이념: '창의'
-교훈: '성실', '창조', '화합'
-교육목표: '인격'을 중심으로 웅비하는 학생 양성
1. 개요
인천광역시 십정동에 위치한 일반계 평준화 고등학교. 이사장 김계홍, 교장 이재섭, 교감 김래건.
1.1. 학교역사
1977년 설립자 김계홍이 학교법인 우림교육재단을 설립, 영진상업고등학교 개교, 2004년 실업계 고등학교를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 후, 교명 또한 '제일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3] 2024-10-22 13:06:14 현재까지 제일고등학교 라는 이름을 계속 유지 중이다.[4][5]
1.2. 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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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등학교는 현재 창의관, 우림관 이라는 명칭의 두개의 큰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관이 본관이긴 하나 사실 원래 있었던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지은 건물이다. 과거에 있던 건물은 2012년도에 철거했는데 건물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아 철거한 것으로 보인다. 철거한 건물은 D등급 판정을 받고도 오랜 기간 학생들의 교실로 사용되어 왔다.
그 탓에 연결이 끊어진 문도 탄생했다. (...)[6]
2017학년도 후반 창의관과 우림관을 잇는 구름다리가 완성되었다. (구름다리 건설을 위해 벚나무를 베어냈다. 때문에 제일고 비경 중 하나인 개나리벚꽃길은 그냥 개나리길이 되어버렸다.)
2. 학교 내부 구역
2.1. 창의관 구성
창의관은 전경사진 왼쪽의 다홍색 벽돌 건물이다. 먼저 주요 이용대상은 1, 2학년 학생이 이용하며 1층에는 학생생활안전지도부와 학생회의실, 본교무실, Wee Class, 1학년 9반 교실이 있다. 2층에는 이사장실, 행정실과 2학년 1반부터 5반까지의 교실이 있다. 3층에는 2학년부가 위치한 교무실과 방송실, 교장실, 여교사 화장실이 있고 2학년 6반부터 10반 교실이 있다. 4층에는 1학년부와 환경봉사부가 위치한 교무실과 1학년 1반부터 8반까지 있다. 지하 1층에는 보건실과 창고가 있다.
1층 입구에는 손톱을 깎는 책상과 학교 특색인 삼강오륜[7] 견본지를 배치해 두었다. 또한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여러가지 신문을 비치시켜 놓아 신문을 읽기 좋아하는 학생들은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각층에는 학생들끼리 수다를 떨기 적합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서 학생들과 친교를 나누기에 적합하다.[8] 마지막으로 창의관은 구조가 'ㄷ'자 건물인데, 이 건물에 주차장 또한 포함되어 있다. 주차장과 맞닿아있는 신발장이 있다.
2.2. 우림관 구성
우림관은 전경사진 오른쪽의 5층 건물이다. 1층에는 로비와[9] 왜 있는지 모르는 공간[10] , 샤워실과 급식실이 있다. 2층부터 3층까지는 과학실 2개, 컴퓨터실, 인문학 교실과 창고, 3학년 교무실, 진로진학부, 교직원회의실[11] , 미술실, 3학년 1반부터 10반까지 교실이 있다.
4층에는 약 8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야간자율학습실과 도서관이 있다. 5층에는 넓게 쓰자면 600명 정도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이 있고 그 옆에는 샤워실과 예절실, 음악실이 있다. 기본적으로 화장실과 정수기는 층마다 1개씩 있다. 계단은 중앙계단과 좌측 비상계단이 있으며 우측 복도 끝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3. 기타 학교 시설
3.1. 쓰레기장
100리터 일반 쓰레기통 2개, 60리터급 재활용 공간이 있다. 재활용 품목은 비닐 하나, 플라스틱 하나, 페트병 하나, 유리 하나, 5개가 비치되어 있다.
3.2. 수위실
학교 시설관리의 전반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수위 두 명이 있다.
3.3. 야외 독서대
학교 입구에 한 개, 쓰레기장 근처 운동장 외곽에 3개가 있다. 하지만 독서대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3.4. 경비실
경비가 업무를 보는 공간이다.
3.5. 급식실
2016년 11월 내부공사로 식탁과 의자를 교체했다. 전까진 삐걱거리고 불편한 의자와 흠집난 식탁이 보기 좋지 않았는데, 바뀐 후엔 등받이가 있는 의자 덕분에 편한 식사가 가능해졌다.
4. 학교 전체 생활 팁
제일고등학교는 예전부터 학생 용모 관리가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학생 착의에서 여러 부분을 지적한다. 3만원 이하의 신발과 삼강오륜 외우기 및 5mm 이하의 두발을 하지 않으면 사대문 대학에 갈 수 없다는 이사장님의 신념을 엿볼 수 있다.
두발 길이 자유화가 실현되었으나 조금이라도 긴 머리를 하고 다니면 하루에 한번씩은 무조건 지적을 받는다.
4.1. 두발유지
귀와 눈썹을 덮지 않고 뒷머리는 옷깃에 닿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12] 5mm 이하 두발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애로사항이 꽃필 것으로 사료된다. 2017년 2학기를 기점으로 "단정해 보이는"[13] 투블럭 스타일이 허용되었는데, 허용 초기에 다소 짧은 투블럭 컷을 해온 학생들이 단체로 걸린 적이 있었다.
2019년 2학기부터 학생들의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져, 두발 자유화가 되었다. 단 여전히 펌이나 염색은 불가능하다.
4.2. 내신
인천 제일고는 인천 남자고등학교 중에서 세일고등학교를 제외하고는 내신 따기가 가장 힘들다. 특히 2016년도에 고3이 됐던 98년생이 역대급으로 내신이 따기 힘들다고 했다. 전교 1~2등이 서울대 가기는 아주 편한 학교지만 그 밑으론 지못미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최근들어 내신 경쟁이 수월해져 내신 따기 쉬운 학교로 소문이 퍼지고 있다. 2016년 입학생은 물론이거니와, 2017년 입학생 역시 마찬가지이다. 선생님들의 평도 조금만 공부하면 2-3등급까지는 훨씬 쉽게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내신 따기 힘들다...
4.3. 구성원
제일고의 구성원 대부분은 크게 3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1지망으로 입학한 부류. 대부분은 집 근처에 제일고등학교가 있기 때문에 지원한다. 후회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2지망 혹은 3지망으로 들어온 학생들은 내가 재수가 없었구나, 라는 합리화를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1지망으로 지원해서 입학한 학생들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14] 중학교 때 학교 홍보에 낚여서 1지망으로 제일고에 지원한 사람도 어느 정도 된다.
두 번째는 2지망 혹은 3지망으로 지원한 부류. 고등학교 원서를 쓸 때는 1지망으로 붙겠지 싶었을 것이지만 제일고로 온 학생들이 많다. 그나마 다행인 건 1지망 학생보다 운이 없었다는 마인드 컨트롤이 쉽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운동부로 입학하는 부류. 제일고에는 운동부는 골프부, 복싱부가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두발 규정도 완화되고, 파랑, 초록, 보라 형형색색의 촌스러운 체육복도 바뀌고, 교복 디자인도 변경될 예정이라서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아지고 있는 편이다.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말이다. (...)
5. 창의관 생활
창의관은 신축건물이라 시설이 나름 깨끗하고 좋다. 각층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1층을 제외한[15] 각 층마다 음수대가 두 개씩 있다. 또한 각 층마다 화장실이 2개씩 있다.
5.1. 창의관 엘리베이터
학업에 지친 제일고 재학생들은 가끔씩 엘리베이터를 타볼까 하고 생각하곤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학생부실 앞에 있어서 잘못하면 한방에 골로 가는 수가 있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데, 아픈 학생과 동승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옆에 다리가 아프다는 등 도보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 있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알다시피 그냥 부축해주며 같이 타면 된다.
6. 우림관 생활
우림관은 구형건물이다. 각 층당 양변기는 5개 이상씩 배치되어있고 소변기도 6개 이상 배치되어 있어 창의관보다 훨씬 빨리 사람이 빠져나간다고 한다. 2017학년도 공사로 각 양변기에 비데가 설치되었다.
7. 출신 인물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8.2. 지하철
9. 바깥 고리
제일고등학교 홈페이지
[1] 2020학년도 2학기부터 부임. 1학기까지는 최기철 선생님이 교장이셨다.[2] 음악선생님으로, 교가의 작사/작곡을 맡았다.[3] 그 이전까지는 제일정보고등학교였다. 경영과와 정보처리과가 있었으며 2004년도에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했으나 초기에는 2004년도 신입생 6개반만 인문계였고 나머지는 실업계였다. 후에 단계적으로 전교생 인문계가 된 것.[4] 제일고등학교의 교육청 등록 정식 명칭은 '인천' 제일고등학교가 아니라, 그냥 '제일고등학교' 이다. 포털사이트에 인천 제일고등학교 라고 표기된것은 구분을 위한 것이다.[5] 90년대에 제일정보고등학교를 다녔던 졸업생의 증언에 의하면, 거의 과거 도봉산(항'''도'''실고-운'''봉'''공고-운'''산'''기계공고)에 필적할 정도의 학교였다고 한다. 일반고로 바뀌면서 교칙이 엄격해졌고, 학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 재학생이었던 졸업생은 후에 "우리 학교가 저렇게 바뀌었구나."라면서 엄청 놀랐다고 한다.[6] 구 교사와 연결되어 있었으나 창의관을 건설하면서 연결이 끊어졌다.[7] 이사장이 이 삼강오륜을 매우 좋아한다. 매년 1학년 신입생들이 들어오면 삼강오륜을 3번씩 쓰게 한다.[8] 이따금씩 선생님들이 수업시간보다 일찍 올라오셔서 이 의자에 앉아계시기도 한다.[9] 2015년도 연말쯤 부터 체력 단련실 공사로 인해 탁구대를 이곳에 옮겨놓았는데, 주로 3학년 학생들이 탁구를 즐긴다. 전에는 3학년 신발장이 있었다.[10] 전에는 교무실로 사용했었다.[11] 이 곳에서 대의원회의가 개최된다.[12] 규정에 맞지만 머리가 지저분해 보인다면 걸린다. 직모인 사람한테는 불공평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2015년, 앞머리 길이가 5cm도 안되는 학생이 직모 때문에 머리가 덥수룩해 보여 걸린 사례도 있다.[13] 위에 기재된 사항을 모두 지킨다는 전제 하에 옆머리 6mm 정도가 적당하다.[14] 2010년 초반부터 상정고과 제일고를 뺑뺑이 방지로 넣는 일이 많아지면서 1~2지망은 두자리수인데, 3~4지망은 3, 4백이 나온다.[15] 1층은 음수대가 1개인 대신 수압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