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특수작전비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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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SR(SOWT) 대원, 기상관측풍선을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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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로프 강하 후 사주경계중인 PJ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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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의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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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TACP 대원들

'''Los Professionales'''

전문가들

-제24특수작전비행단의 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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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th Special Operations Wing
1. 개요
2. 편제
3. 특징
4. 특기별 분류
4.1. CCT (공정통제)
4.2. PJ (항공구조)
4.3. TACP (전술항공통제)
4.4. SR (특수정찰)
5. 기타


1. 개요



'''2020년 미합중국 공군 특수전요원 모병 광고'''[1]
24th Special Operations Wing
제24특수작전비행단은 미합중국 공군특수작전사령부 예하의 비행단이자 특수작전사령부 '''티어 2''' 특수부대이다. 제720특수전술전대, 제724특수전술전대, 특수전술교육대대를 기반으로 2012년 6월에 창설되었다. 합동특수작전사령부 티어 1 특수부대인 제24특수전술대대를 예하에 두고 있다.

2. 편제


  • 제24특수작전비행단 (24th Special Operations Wing)
    • 제720특수전술전대 (720th Special Tactics Group)
      • 제17특수전술대대 (17th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21특수전술대대 (21st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22특수전술대대 (22nd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23특수전술대대 (23rd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26특수전술대대 (26th Special Tactics Squadron)
      • 제720작전지원대대 (720th Operations Support Squadron)
    • 제724특수전술전대 (724th Special Tactics Group)
      • 제24특수전술대대 (24th Special Tactics Squadron)[2]
      • 제724작전지원대대 (724th Operations Support Squadron)
      • 제724정보대대 (724th Intelligence Squadron)
    • 특수전술교육대대 (Special Tactics Training Squadron)

2.1. 제24특수전술대대


해당 항목 참조.

3. 특징


항공전 조직이자 기술군인 공군의 특성상 미합중국 공군 특수전사령부에는 공격기/수송기/헬리콥터/ 조종사와, 항공구조사, CCT 외에도 여러 특기를 가진 대원들이 많이 있다. 미 공군의 특수작전비행단(Special Operations Wing)은 '''파일럿들이 항공기 운용하는 특수작전대대(SOS : Special Operations Squadron)'''와 '''파일럿 이외의 특수전술대대(STS : Special Tactics Squadron)'''로 구성된다. '''제24특수작전비행단은 STS로만 구성된 비행단'''이며, STS의 성격은 매체에 등장하는 그린베레, SEAL과 같다. 어디까지나 흔히 떠올릴 수 있는 특수전부대원의 모습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린베레, Navy SEAL, STS, 레이더스의 임무는 다 다른데다, 미 공군 특수부대는 미 육군레인저그린베레, 미 해군네이비 씰에 비해 딱히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주로 타 티어2 특수부대인 그린베레, 네이비 씰에 자주 파견되어 활동한다. 특히 공중, 항공 관련 작전에 있어서 필수적인 인원들이기 때문에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 비행단의 상위호환인 제24특수전술대대의 경우에는 그에 걸맞게 그린베레와 네이비씰의 상위호환인 델타 포스, 데브그루에 파견되어 활동한다. 위에 언급된 SOS 성격의 타 특수작전비행단과 자주 협업을 펼치며 미 육군 특수부대인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와도 꽤 관련이 있다.
임무 특성상, 티어1 특수부대만큼은 아니지만 CIA 산하의 CIA SAD로 이직하거나 인사교류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4. 특기별 분류


요원별 베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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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
PJ
TACP
SR
특수전술대대(STS)는 4개 특기의 전문요원들로 구성되는데, 공정통제(CCT: Combat Control Team), 항공구조(PJ: Pararescue Jumper), 전술항공통제(TACP: Tactical Air Control Party), 특수정찰(SR : Special Reconnaissance)이 있다.
유튜브의 영상을 참고하면 할 수 있지만 항상 붙어서 작전을 수행하는건 아니다. PJ는 기지에서 대기하다가 구조요청이 오면 헬기를 타고 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CCT의 경우 홀로, 혹은 타 군에 파견되어 적 부대에 대해 직접 타격을 유도하는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고, TACP는 타 군의 부대와 함께 다니며 공중을 통한 타격을 지원하는데 대개 미 육군 부대와 작전을 같이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SOWT, 즉 SR팀은 이들의 모든 작전 사전에 홀로 투입되어 활동한다.
이들도 타 군의 특수부대와 같이 선별과정과 오랜 훈련 및 교육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선발 과정은 영문 위키페디아를 보면 상당히 잘 나와있다. 후에 해당 항목 개설 바람.

4.1. CCT (공정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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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F Combat Control Team'''

4.2. PJ (항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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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F Pararescue Jumper'''

4.3. TACP (전술항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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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F Tactical Air Control Party'''

'''"The Strong Shall Stand, The Weak Will Fall by the Wayside"'''

강한 자는 버티고 약한 자는 나가 떨어질 것이다.

'''"Death on Call"'''

제 시간에 죽음을

'''"Air to Mud"'''

하늘에서 땅까지

'''"Advise, Assist, Control"'''

조언하고, 지원하고, 통제한다.

TACP는 육군의 전투기동부대나 육, 해, 공군 특수부대와 연합하여 정확한 공격지점으로 안내하거나,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의 근접항공지원과 대포 및 함포 사격을 지휘 통제하여, 지상군 사령관이 최상의 공군력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참고로 TACP 자체가 특수부대원이 아니라, 공군특수작전사령부 예하 특수전술대대에 속한 TACP 요원만 특수부대원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TACP 요원은 공군전투사령부 예하 공중지원작전대대에 소속된다.

4.4. SR (특수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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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F Special Reconnaissance'''
SR은 이전에 SOWT(Special Operation Weather Team, 특수작전기상반))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던 부대이다. 원래 기상학 관련 임무만을 수행하던 이들은 미합중국 공군특수작전사령부에 의해서 대폭 개편되며 특수정찰과 각종 잠입 임무 또한 수행하는 전천후 정찰기상작전반으로 개편되게 된다. 이들의 주 임무는 적지의 후방, 혹은 한 가운데에 침투해 CCT와 같은 타 전술팀 혹은 항공부대의 작전에 필요한 특수 정찰, 기상 수집, 지형지물 전반에 대한 정보수집 등의 잠입 임무를 수행한다. 특수전술대대외에도 육군, 해군, 해병, 심지어 해안경비대까지 이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주 이란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Operation Eagle Claw)에서는 이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겁나 복잡한 작전을 구상했다가 망했어요.

5. 기타


아무래도 테러와의 전쟁 이래로 육군이 인력난에 시달리기도 하는지라 공군에서 육군으로 자주 인원을 빌려주곤 하는데, 육군스러운 일을 많이 하는 STS 대원들도 자주 임대(?)된다. 육해공을 싸그리 갈아넣어 꾸리는 태스크 포스 XX 같은 부대가 아니더라도 아프간 같은 곳에서는 그린베레, SEAL 등과 알게모르게 많이 섞여서 활동 중이다. STS가 소수로 운영되다보니 매번 따라다닐 수 없어서 이들의 특기를 육군이나 해군이 위탁교육으로 배워가기도 한다.[3] 이상한 것이 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공군!'''을 불러대는[4] 미군 특유의 기질 때문에라도 영원히 고통받을 STS... 이렇게 구르는데도 불구하고 슬프게, 타 특수부대에 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그 전공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미 해군의 모 특수부대마냥 할리우드에 과장 광고하며 기밀 노출도 사은품으로 하는 것 또한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항공기 운용에 있어 소홀한 것은 더욱 아니다. 이들은 '''공군!'''이다. 흔히 미디어에서 잘 알려진 특수부대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지만 SOS 역시 공군 내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그러면서 전투기 조종사들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팀이다. 각종 다목적 수송기건쉽, CV-22, 무인기[5], 심지어는 필요에 따라 소련에서 만든 항공기도 굴린다. 하지만 역시 전투기 조종사 위주로 3~4성 티오가 차는지라 SOS 출신의 조종사들은 진급길이 좁은 편. 이쪽에서 활동한 인물로 마셜 웹노턴 슈워츠가 있다. 노턴 슈워츠는 이쪽에서 활동하면서 전투조종사들을 제치고 공군참모총장까지 지낸 보기 드문 사례.

[1] 공군 특수전요원의 역할을 4대 특기별로 간단명료하게 보여준다. TACP–PJ–CCT–SR 순으로 등장한다.[2] 합동특수작전사령부에 배속된다.[3] 공수교육과 산악전 교육은 육군에서 가르쳐주고, 해상침투나 잠수 교육은 해군에서 가르쳐주며, 항공기 유도와 관제 같은건 공군에서 가르쳐주는 등의 위탁교육이 특수부대 업계(?)에서는 원체 일반화되기도 했다. [4] 보병들이 이상한거 보고 폭격을 주문(?)하려면 공군이 언제 어디로 어떻게 배달(?)해야 할지도 알려줘야 할텐데... 그걸 알려주려면 CCT가 있어야, 또는 CCT의 임무를 배운 인원이 있어야 조금이라도 더 수월하다.[5] 무시무시한 대형 무인기야 사무실에 들어앉아서 잉여로운 자세로 게임하듯 조종한다는 편견이 있지만 레이븐 같은 것은 야전부대에서 정찰용으로 많이 쓰곤 한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즉석에서 써먹는 맵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