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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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2 Osprey'''
1. 제원
2. 개요
3. 개발
4. 특징
4.1. 문제점
5. 운용
5.1. 미 해병대
5.2. 미 공군
5.3. 미 해군
5.4. 일본 수륙기동단
6. 도입 예상국
6.1. 한국의 도입 가능성?
7. 기타
8. 파생형
9. 각종 매체 속의 V-22
9.1. 게임
9.2. 영화
9.3. 애니메이션 & 코믹스
10. 둘러보기


1. 제원


'''Bell / Boeing V-22 Osprey'''
'''개발사'''
Bell Helicopters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제조사'''
Bell Helicopters[1]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2]
Rolls-Royce Aerospace[3]
'''초도비행'''
1989년 3월 19일
'''생산기간'''
1988년 ~ 현재
'''생산댓수'''
200기 이상 (2014년 기준)
총 458대 생산 예정
'''전장'''
'''동체''': 17.5 m
'''카고 내부''': 7.4 m
'''전폭'''
'''동체''': 14 m
'''카고 내부''': 1.8 m
'''로터 포함''': 25.8 m
'''전고'''
'''로터 수평 시''': 5.5 m
'''로터 기립 시''': 6.73 m
'''메인 로터 지름'''
11.6 m
'''익면적'''
28 m²
'''회전면적'''
212 m²
'''공허중량'''
15,032 kg
'''적재중량'''
21,500 kg
'''최대이륙중량'''
27,400 kg
'''최대수평이륙중량'''
25,854 kg
'''최대수직이륙중량'''
23,859 kg
'''로터 시스템'''
3엽 프롭로터 한쌍
'''엔진'''
'''CV/MV-22'''
Rolls-Royce T406/AE 1107C-Liberty 터보샤프트 엔진 x 2기
'''해군형 CMV-22B'''
General Electric GE38 터보샤프트 엔진 x 2기
'''엔진출력'''
'''T406/AE 1107C-Liberty'''
6,150 HP (x2 12,300 HP)
'''GE38'''
7,500 HP (x2 15,000 HP)
'''순항속력'''
446 km/h
'''최대속력'''
'''해수면 비행 시'''
509 km/h
'''4,600 m 고도에서 비행 시'''
565 km/h
'''실속속력'''
'''수평비행 시'''
204 km/h
'''항속거리'''
1,627 km
'''전투행동반경'''
722 km
'''페리항속거리'''
'''외부보조연료 탑재 시'''
3,590 km
'''분당상승률'''
11.8 m/s
'''실용상승한도'''
7,620 m
'''회전판 하중'''
102.23 kg/m²
'''추중비'''
427 W/kg
'''활공비'''
4.5:1
'''항전장비
(CV-22B 기준)'''
'''레이더'''
AN/APQ-186 지형추적레이더
'''경보 / 대응장비'''
AN/ALQ-211(V) SIRFC[4]
AN/AAQ-24 DIRCM[5]
'''승무원'''
4명 (조종사 2명, 엔지니어 2명)
'''수송능력'''
병력 24명 착석 또는 병력 32명 입석
9,070 kg의 화물 내부적재
6,800 kg의 화물 외부수송
'''무장'''
'''양쪽 도어 거치'''
M240D 7.62 mm 기관총 x2정
'''후방 램프'''
GAU-21/A 12.7 mm 기관총 x1정
'''기체 하부 (RGS 탑재)'''
GAU-17/A 미니건
GAU-21/A 12.7 mm 기관총
AGM-176 그리핀 공대지미사일

2. 개요




미 해군과 미 해병대의 요구로 보잉과 벨 사가 개발한 차세대 '''틸트로터''' 수송기.
미군이 수송 헬리콥터의 느린 속도와 수송기의 착륙 제한성에 한계를 느끼고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미 해군이 수송기 문제로 골치를 썩는 것도 한 몫 했다. 항공모함에서 운용할 수 있는 고정익 함재 수송기는 이전에도 이미 C-2 그레이하운드가 있긴 했지만, C-2는 평범한 고정익기였던 탓에 수직 이착륙이나 호버링 같은 건 할 수 없어서 항공모함에서의 운용에는 한계가 있었고, 또 항공모함보다 체급이 작은 상륙함에선 당연히 운용할 수가 없었다.
결정적으로 1980년 미군의 주(駐) 이란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이 CH-53 헬리콥터와 C-130 수송기간의 충돌로 8명의 전사자를 남기는 대참사로 끝나자,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어 공식적인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된다. 애칭은 물수리(Osprey)에서 따왔다.

3. 개발


1930년대부터 틸트로터 기체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어, 이전부터 수송기와 수송 헬기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자주 주목받았으나, 당시 첫 틸트로터 기인 'XV-3'의 성능 미달과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사장된다. 하지만 이후 1970년대, NASA와 벨 헬리콥터 사가 개발한 'XV-15'로 준수한 성능과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양산형 기체의 개발은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였으나...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고, 이슬람 과격파들이 '이란 주재 미 대사관'을 점거하고 다수의 미국인을 인질로 잡는 사태가 벌어진다. 미군은 인질 구출 작전을 시도했지만, 헬리콥터의 성능 부족과 운용 미숙으로 처참하게 실패한다. 이때부터 미군은 틸트로터 군용기에 급속도로 관심을 보이게 된다. 바로 다음해인 1981년, 미군은 JVX[6] 계획을 시작하고, 1983년 벨 헬리콥터보잉의 합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다.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1988년에 시제기가 등장하였으며 1989년 3월 19일에 첫 비행에 성공하고 'V-22 오스프리'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수준까지 이른다. 하지만…
시제기까지 개발은 어느 정도 빠르게 이루어졌으나, 그 뒤 양산 및 배치까지의 과정이 사실상 듀크 뉴켐 포에버를 연상하게 했다.[7] 1989년 2월 부시 행정부가 개발에 소요되는 엄청난 예산으로 인해, V-22의 개발을 전격 취소. 하지만 1990년 9월에 미 의회가 V-22의 군사적 필요성, 틸트로터 기술의 가능성과 경제성에 대해 주목하였고, 개발예산을 통과시키면서 다시 개발이 진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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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발이 진행되면서도 개발 과정 중에 잦은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고, 덕분에 한동안은 과부제조기라 불렸을 정도가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추가적인 기술적 연구가 이루어졌고, 그 때문에 V-22의 개발 기간은 더욱 더 길어졌다. 2000년대 초중반 당시의 밀덕들은 오스프리가 결국 취소되어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가 취소되었던 많은 선례들을 따라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으나 결국 2007년 6월 13일 첫 공식적인 도입이 이루어지면서 V-22의 양산이 이루어지게 된다.

4. 특징


V-22의 주익은 언뜻 보기에는 보통 프로펠러 수송기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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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2의 진가는 바로 날개에 있는데, V-22의 엔진은 90도로 수직 기동이 가능해서, 엔진을 들어올려 바로 헬리콥터처럼 뜨고 내릴 수 있다. 이륙한 뒤에는 엔진을 내려 보통 수송기처럼 비행하다가, 목표 지점에 도착하면 다시 엔진을 들어올려 헬리콥터처럼 착륙한다.
이렇게 로터 방향을 바꿀 수 있다 하여, 이런 방식을 '''틸트로터''' (Tiltrotor)라고 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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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모드와 고정익 모드의 비교'''
그리고 공간에 제약이 있는 항공모함 및 상륙함에서 운용되는 특성상 주기(駐機) 중에는 날개뿌리 부분을 중심축으로 주익 전체를 90도로 회전시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덧붙여 터보샤프트엔진을 사용하는 틸트로터기이기 때문에 정숙성이 대단해서, 머리 바로 위를 지나가기 전까진 소리가 전혀 안 들린다.

4.1. 문제점


장점이 상당히 많은 V-22이지만,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점들도 여럿 존재한다.
틸트로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송기에서 수송 헬리콥터로 전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헬기 모드로 전환하는 과정이 느린 편이다. 전환을 서두르다가는 자칫하다 로터가 제 힘을 못내는 문제가 발생하여 추락할 위험이 매우 높아, 실제로 이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렇다고 여유 있게 전환하여 착륙하자니 전환시간이 느려 기체가 지상으로 내려오는 시간이 일반적인 수송헬기에 비해 길어서, 이 사이에 공격당하게 되면 매우 무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다. 로터를 들고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2초라 한다.[10]
이 때문에 미 해병대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전개된 MV-22B를 정작 써먹으려 했던 각종 특수작전에서 기존의 CH-46이나 CH-53을 투입하는 일이 잦았으며, 고가의 항공기를 손실할까봐 겁이 나서 MV-22B를 위험한 작전에 투입하지 못했다는 보고가 매우 많다. 결국 후방에서 일반적인 수송기나 수송헬기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무난한 물자 및 병력 수송에만 주구장창 V-22를 사용하는 비효율적인 일들이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역설적으로 V-22의 장점인 긴 항속거리와 빠른 최대속력 때문에, 호위용 공격헬기들이 이를 따라잡지 못해 작전에 차질이 생기거나, 아예 단독 작전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난점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전폭기에게 호위를 맡기자니 V-22가 상대적으로 너무 느린데다가, 고정익기의 특성상 제 아무리 'VTOL기'일지라도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호위 자체가 어렵다.
그 외에도 양 옆으로 로터와 엔진이 붙어있는 기체 특성 때문에, 측면 도어에 자위용 무장을 장착할 수가 없다는 약점이 있다. 이는 일단 기체 하단에 원격조종 GAU-17/A를 장착하고, 추가로 후방 램프에 M240 다목적 기관총이나 GAU-12/A 중기관총을 장착해서 일단은 해결했다.

5. 운용



5.1. 미 해병대




MV-22B라는 이름으로 운용 중이며, 이 MV-22는 기존에 쓰던 CH-46 헬리콥터를 대체하게 된다. 다만 CH-53은 MV-22 도입 이후에도 계속 운용할 예정이다. 미 해병대 내에서는 중(中)형으로 분류되며, 앞으로 300여대 이상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에는 10여대의 MV-22B가 이라크에 배치되어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었다. 이후 아프간을 비롯해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 때도 등장해, 재해복구에 사용되는 등 꾸준히 활약 중.
미 해병대가 MV-22의 도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초 수평 작전에서 CH-53 계열기에 대한 한계를 느꼈고,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등 강습상륙함의 크기나 규모가 커지며 물자와 병력 수송의 규모도 커졌는데 반해, 항공모함이 아니기 때문에 C-2 수송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 대통령을 경호하는 제1 헬리콥터 비행중대 (HMX-1) 마린 원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중이다. 미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VXX' 프로그램이 예산 문제로 취소되고, 다시 얼마 전 2017년부터 2023년 사이에 새로운 기종으로 대체할 계획으로 부활하였는데, 이 사업에서 MV-22도 강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시코르스키 사의 S-92를 바탕으로 한 기종에게 밀려 탈락했다.
2014년 싱가포르 에어쇼에서는 해병대 지원용의 건십형 오스프리를 개발한다는 정보를 발표했다. 자세한 제원은 불명.
하지만 2020년 3월,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 소속 오스프리 비행대를 전부 해체하고 오스프리를 전부 퇴역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의 주 적인 중국군과 주 전장인 동남아시아 섬 지역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무거운 전차/야포, 적의 레이더에 쉽게 피탐될 대형 상륙함정/헬기 전력은 과감히 포기하고, 대신 기동성에 중점을 두고 중대급 전투단이 중심이 되어 가벼우면서 고화력인 유도탄/로켓탄, 적의 레이더에 잘 피탐되지 않을 드론과 소형 고속상륙정 등을 사용하여 '''여러 섬들 사이를 이동하며 중국군을 치고 빠지며''' 강력한 적 전력을 발견하면 타군의 중무장 병기를 유도하여 격파하는 식으로 육군의 제75레인저연대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중국군과 싸우겠다는 구상이다.# 오스프리의 제1사용자인 미 해병대가 오스프리를 버리게 되면 타 군, 타 국가의 오스프리 운용에 어떤 영향이 갈 지는 미지수이다.
  • 현재 운용 항공단
HMX-1
VMX-22
VMM-161
VMM-162
VMM-165
VMM-166
VMMT-204
VMM-261
VMM-263
VMM-264
VMM-266
VMM-363
VMM-365
VMM-561

5.2. 미 공군


CV-22B라는 이름으로 운용 중이며 주로 특수전용으로 쓸 계획이다.[11] 총 50 여기가 도입될 예정. 밝은 회색 계통의 도색을 사용하는 미 해병대와는 달리, 특수전 목적을 위해 짙은 저시인성 도색을 사용하고 있다.
  • 현재 운용 부대
제7특수작전비행단
제8특수작전비행단
제20특수작전비행단
제71특수작전비행단
제418비행훈련전대

5.3. 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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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은 C-2의 항모 물자 수송 임무 대체를 목적으로 5년간 65억 달러를 들여 44기 가량의 CMV-22B를 계약했다. 또한 조종사 구출 및 각종 수송 임무로 HV-22, 대잠전 임무로 SV-22를 만드는 것을 구상한 적도 있으나, CMV-22라는 하나의 기체로 통합, 운용 할 예정이다. 이로써 미 해군은 SH-60과 더불어 오스프리를 운용하게 된다.
2015년 1월 13일 미 해군은 C-2A의 대체기로 V-22 계열기를 구입하기로 확정했고 2018년 6월 첫 기체가 인도되어 2021년까지 전력화 될 예정이었으나, 2020년 1월 21일에 와서야 첫번째 CMV-22B 비행이 성공했다. 스케줄이 다소 밀린 것에는 미 해군이 요구한 항속거리 충족을 위해 연료 용량을 증가시키고, 항공모함 함대 운용에 맞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해군형으로서 특별 설계가 필요했고, 무엇보다 F-35C의 프랫&휘트니 F135 엔진 수송이 일반적인 V-22로서는 내부에 실어 수송이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이다.[12]
이외 미 해군은 각종 수송 임무 이외에도 V-22를 공중 급유기로도 사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12,000lb(약 5,450L) 수준의 다량의 항공유를 실을 수 있으며, 내부 화물 적재칸에 급유 장비를 밀어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임무 전환이 매우 쉽기 때문. 또한 이착함도 별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재처럼 F/A-18이 급유를 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미 보잉은 V-22와 F/A-18 간의 공중 급유 실험에 성공하였다.


5.4. 일본 수륙기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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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22와 시나이트의 성능을 비교한 일본 방위성 자료'''
미국 이외의 국가로서는 최초의 도입국으로 초기부터 상당히 적극적으로 V-22를 받아들였다. 일본은 V-22가 섬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하여 점령 당했을 시, V-22의 속도 및 항속거리, 작전 유연성이 지역 탈환에 매우 용이할 것으로 보아왔고, 결국 2014년에 육상자위대에 도입하는 것을 확정 지었다. 또한 일찌감치 미 해병대와의 연합 훈련을 통해 V-22의 운용 방법 및 전술에 대해서 학습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이 최근 편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병대 개념의 수륙기동단의 핵심적인 전력투사 역할이 V-22에게 주어진다고 한다.
일본의 2014-18년도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 따라 육상자위대는 해병대형인 MV-22B를 2021년까지 17기 도입하게 된다. 이외에도 해상자위대의 다목적 대형 함재 헬리콥터 사업의 후보로도 올라있으며, 추가 도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2019년 4월에는 공군형인 CV-22가 육자대 특수부대인 특수작전군 수송용, 재외국민 수송용으로 사용할 특수작전기로 선정되어 2020년에 구입 예산이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동북아시아 지역 오스프리용 MRO 시설도 스바루에서 수주받게 되었다.#
일본용 MV-22 1호기는 2017년 8월에 출고, 18년 12월에 육상자위대에 인도되어 오스프리 최초의 해외 수출기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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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리버 미해병대 항공기지에서 훈련 중인 육상자위대 소속 MV-22B'''
오스프리는 이즈모급이나 휴우가급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으로 이미 미해병대의 협력으로 이착륙 및 내부 탑재 등의 기본적인 함재 운용 적합성 시험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오오스미급도 오스프리 탑재를 위한 개장이 진행 중이다.
위의 자위대의 함재기로서의 도입과는 무관하게 일본 국민에게 주일미군의 V-22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다. 주일미군이 2012년 7월에 V-22 12대를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도입할 계획을 발표하자, 도시 한가운데에 미군기지가 있는 관계로 추락사고 시 민가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일본 내에 대대적인 반대운동이 벌어지고 있을 정도였다. 특히 주일미군이 집중되어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반대여론이 매우 거세다. 반대 집회에 오키나와에서는 10만여 명, 도쿄에서 1만 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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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일미군의 일본 본섬에 대한 전력 증강에 반대하고, 이를 넘어 후텐마 기지를 오키나와에서 몰아낼 당위성을 실어주려는 것이다. 2004년에 훈련 중이던 주일 미군 소속의 헬리콥터가 오키나와 국제 대학에 추락하는 일이 있었고, 그 결과로 후텐마 비행장의 반환 운동 및 미군기지 반대 운동은 다시 거세졌다. 일본의 미군기지 이전론자들은 민간인들에게 생소한 기체인 V-22가 일본에 배치되는 것을 기회삼아, 과거의 V-22 개발 과정에서의 치명적인 추락사고 등을 홍보하여, 일본 민간인들에게 주일미군 기지가 가까이 있으면 '''당신 집 위에 저 V-22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심어주어, 주일미군 기지 이전에 동조하도록 하는 것이다. 틸트로터 기술 자체가 민간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으며, 시각적으로 고정익도 회전익도 아닌 왠지 불안정해 보이는 모양새라 이런 경향은 더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다.
2016년 12월 13일, 오키나와 현 나고시 동쪽 약 1km 해상에서 미군의 수직이착륙 오스프리 기가 불시착해 기체가 크게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3] 후텐마 기지에는 현재 24대의 V-22가 배치돼있는데 불시착 사고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사건의 여파로 마침 V-22에 대한 불안과 오키나와 내 미군 주둔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던 오키나와 현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일본 정부 역시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직접 "중대한 사고"라고 언급했을 만큼 일본 정부는 해당 사건이 오키나와 내 주일미군 기지 철수 문제와 V-22라는 미래 주요 전력투사 수단의 확보 실패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초기 여론 진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6. 도입 예상국


긴 항속거리와 수송기와 헬기의 역할을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러 국가에서 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비싼 가격 역시 대규모 양산으로 상당히 떨어지고 있는 상태라,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여전히 비싼 기체라는 점에서 아직 도입을 확정지은 국가는 많지 않다.
보잉사는 많은 국가에서 V-22에 대해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고, 알려지지 않은 3개의 국가의 경우에는 V-22를 공식적으로 구매하겠다는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이미 일본이 도입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라로는 이미 한 번 구입을 확정했다가 일시중단한 이스라엘과 가장 먼저 적극적인 도입의사를 보였던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탈리아, 영국, 노르웨이, 브라질, 콜롬비아, 싱가포르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있다.
  • 이스라엘군은 이전부터 긴 항속 거리와 정숙성을 가지고 있던 V-22를 각종 침투 및 특수작전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V-22 계열 기체를 구입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관심을 표명했다. 임대까지 고려하던 상황이었으나, 2013년 4월에 5대 가량을 이스라엘 공군이 도입하기로 결정하였. 이스라엘의 V-22 도입 논의는 시리아 내전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2017년 오스프리가 CH-53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리고 평가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노후한 CH-53은 2028년까지 최대한 운용하기 위해 개수를 거칠 계획이고, 미뤄진 기간에 맞추어 CH-53K 킹 스텔리온이나 신형 CH-47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9년 8월, 이스라엘 국방군 참모총장이 V-22 12~14대 운용 계획에 승인을 내리고 국방부가 획득 가격 등의 정보들을 미국에 요청하면서 다시 도입이 고려되었으나# 2020년 2월, 예산 문제로 결국 최종적으로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
  • 아랍에미리트군은 자국의 특수부대 전력을 지원하고, 호르무즈 해협 내에서의 작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V-22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서 V-22의 활약을 본 아랍 에미리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고, 협상도 거의 완료되어 급기야 2012년에는 도입 계약의 체결이 확실해보였으나 무슨 일인지 2013년 연말이 다 되도록 소식이 없는 상황. 2012년까지만 해도 많은 방산업 관계자들과 밀덕들은 아랍 에미리트가 V-22 해외 도입 1호국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 영국 해군SH-3 시 킹 헬기 기반의 'Westland Sea King 7a' 조기 경보 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EV-22를 진지하게 고민했으나, 영국 국방비가 대규모로 삭감되고, 영국군 전체가 감축당하고 있는 관계로 때문에 포기하였다.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이 스키점프대를 사용하여 이함하는 관계로, E-2C를 실을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재추진 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는 존재한다.
하지만 영국이 차세대 AEW (Airborne Early Warning) 사업을 진행하여 AW-101 기반의 조기 경보 헬기를 도입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EV-22가 영국에 도입될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대신 V-22를 함재 수송기로 도입하는 것은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 2015년 인도 항공 연구 센터에서 인명 구조, 물류 지원, 국경 지역에서의 SFF 부대 배치를 위한 4기의 V-22 획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인도는 오스프리가 2015년 네팔 대지진 때 구호 활동을 하는 것을 보았고 인도 해군 또한 단거리의 Ka-31을 대체할 AEW&C 임무를 위해 E-2D가 아닌 V-22를 고려했다. 현재 인도는 국경 지역에 군대를 신속 배치할 용도로 V-22 6기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6.1. 한국의 도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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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함 계획 소개에 등장한 V-22
한국과는 인연이 별 없는 편이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지만, 여러 가지 변수들로 인해 이렇다 하고 단정 짓기는 힘든 편이다. 특수전 소요나 서북 도서 등에서 제2의 위기상황 발생 시 병력 수송과 대규모 주민 대피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속도와 수송력이 높은 V-22 오스프리와 한국군 사이에 접점을 이루는 요소는 분명히 존재한다. 육군의 경우, 특수전 쪽에서 높은 속도와 침투력을 바탕으로 한 유연성 때문에 상당히 V-22에 대해 관심이 높은 편이다. 더불어 공군의 경우, 기본적으로 보유한 특수전 부대가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밖에 없는 데 반해, 헬기는 HH-60P 블랙 호크, HH-47D 치누크, 카모프 HH-32 등의 풍부한 헬기 자원이 있어 상대적으로 오스프리에 대한 수요가 적지만, 그럼에도 오스프리를 가지고 싶어 하긴 한다. 유지비 나가는건 둘째고 헬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긴하니까. 거기에다 최근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미국의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 소위 '나이트 스토커'의 국군판 부대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고, 사용 기종으로 이 V-22에 대한 도입 검토 및 그에 대한 접촉을 갖고 있다고 하니 가능성은 더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무기가 그렇듯, 오스프리 역시 판매가가 국가별로 천차만별이기에 정확히 대한민국 도입가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확실한 것은 거의 구매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비쌀 확률이 높다.[14] 거의 구매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생으로 예산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고, 다른 사업에서 단물을 끌어와야 구매가 가능한 수준이다. 거기에다가 지상-함상 운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정비 지원체계의 수립 등에서 또 돈을 잡아먹기에,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오스프리의 대한민국 도입은 힘들다. 오스프리는 민수용으로도 그 성능이 충분하지만, 사실 민수용으로 쓰기에는 지나친 고성능의 대형기체이다. 독도급 강습상륙함의 2번함인 마라도함이 해군의 계획대로 260m급 경항공모함이 된다면, 수송기로서도 진지하게 고려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이미 마라도함의 갑판 강도를 높여 설계한다는 등의 소식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실질적으로 마라도함이 F-35B 보다는 V-22의 운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서 계획되고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추측이 많다.[15]
하지만 특수부대 침투용으로는 이미 많은 수송기와 수송 헬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항속거리나 기체 정숙성, 작전 유연성에는 분명히 큰 장점이 있지만, 도입이 시급할 정도라고 보기는 힘들다. 또한 마라도함의 경우에도 일단 경항공모함급으로 계획은 되어 있으나, 이는 분명 해군의 계획과 바람일 뿐이고, 항공모함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지조차 불분명하다. 설령 경항모로 완성이 된다 한들, 예상되는 작전 반경이나 항모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꼭 굳이 V-22 수준의 수송장비가 필요한지조차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상륙전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할 경우, 피탐지성이 적음에도 대량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기에 효과적이지만, 이미 해병대는 수리온 계열기를 도입을 선택했고, 잘해봐야 해당 기종의 추가 도입으로 만족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오스프리는 대한민국의 육군과 해병대의 특수전 소요 등과 맞물려 그 가치가 높지만, 그 가치보다도 높은 가격의 장벽에 가로막혀 도입될 확률이 적다. 거기다 위에 전술된 '국군판 나이트 스토커'에서 쓰일지에 대한 '검토'가 진행중이니 속단은 이르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앞에서 성능 외적으로 타당성 면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 기종들이 많고. 결정적으로 한반도에서 특수전 소요용으로도 오스프리와 같은 틸트로터기가 그리 눈 뒤집혀 살 정도로 중요한지는 불분명하다. 거기에다 최근 이에 맞추어 CH-47 중고 도입 논란이 생긴 것을 보면 오히려 치누크를 더 도입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독도급의 헬기 탑재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면 V-22가 아니라 전부 씨호크로 나온다. 당장 대규모 상륙작전을 하는 것이 아닌 평시에는 해상작전헬기를 다량 탑재하고 다니면서 대잠탐지를 하고 바다를 감시하는 것이 해군의 임무고 씨호크가 이런 임무에 적합하고 효과적이기에 V-22를 도입할 돈이 생기면 이미 수리온이라는 대체제가 엄연히 존재하는 지금은 씨호크부터 도입할 확률이 높다. 해군에 더 급한건 성능과 수가 턱없이 모자란 AW159를 보충할만한 새로운 해상작전헬기이다. 당장 헬기모함으로써 독도급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수 대의 씨호크부터 독도함에 탑재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며 V-22를 도입하는건 분명 상륙작전에는 효과적이긴 하겠지만 임무가 중첩되는 것을 도입해봤자 유지비만 더 나가니 당장은 수요가 없는 셈이다.
어찌되었건 일단 보잉사에서 2015년부터 한국군에게 V-22 오스프리에 대해 본격적인 판촉을 펼친다는 계획이 존재한다.
한편, 국방 TV는 미 해병대가 2015년 3월 한미연합훈련에서 V-22가 독도함에 착륙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외에 2017년 1월부터 군산 미군기지에 오스프리 4대가 배치돼 주야간 비행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미 해병대 조직개편 계획으로 V-22 다수가 퇴역할 것으로 보여, 이 퇴역기들을 저렴하게 구입해오자는 주장도 생기고 있다.

7. 기타


개발 도중에 일어난 잦은 추락사고 때문에 과부제조기 취급까지 받은 굴욕을 얻었고, 틸트로터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퍼지기도 했으나, 사실 따져보면 추락원인은 조립과정에서 배선을 잘못 연결한다거나[16] 조종사가 무리하게 기동을 한다거나 해서 발생한 문제였다. 특히 무리한 기동을 하다 추락했던 사고는 헬리콥터 모드에서 너무 빠르게 하강하여 로터가 제 힘을 못내는 문제, VRS (Vortex Ring State) 때문이었으며, 이것은 본래 헬리콥터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이다.[17] 다만 해당 사고가 조종사 및 시험을 위하여 탑승해있던 10여명의 인원 전원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대형 사고였기 때문에, 개발의 존폐까지 언급될 정도로 큰 문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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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 좌/우에 있어서, 만약 한쪽 엔진이 꺼지면 균형을 잃고 추락하지 않을까 싶지만, 사실 좌/우 로터는 날개 안으로 이어지는 동력축으로 연결되어 있다. 즉 한쪽 엔진이 꺼져도 기계적으로 남은 엔진의 힘이 반대쪽까지 전달되므로, 엔진 하나 꺼진다고 균형을 잃고 추락하거나 할 일은 없다. 이 복잡한 시스템을 만드느라 예산과 시간은 더 잡아먹었겠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V-22의 배치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에는 조종사들에게 인기가 없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돈 적이 한때 있었다. 이는 일반적인 고정익기나 회전익기의 경우 전역 후 경력을 살려 재취업이 쉬운 반면, 틸트로터인 V-22을 조종하면 민간에서 안 쓰는 틸트로터기 조종 경력 때문에 취업이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인데, V-22 조종경력은 회전익으로도 고정익으로도 동시에 취급되기 때문에 전역 후 어느 한 쪽을 확실히 선택하면 크게 불리한 것은 아니다. 굳이 따지면 기종의 어중간함 때문에 특정 기종 조종경력이 필요할 경우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어차피 군 출신 조종사들 중에 전역해서도 자기가 군에서 몰던 기종 모는 사람은 극소수다. 또한 군 전역 후에도 조종 일을 하고 싶으면(특히 미국에서) 몇몇 자격증과 사업용 조종사 면허 등을 다시 따야 한다. 민간 조종사의 기준과 군 조종사의 기준이 많이 다르기 때문인데, 결론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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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수 부분에는 GAU-19/A 중기관총이 통합된 포탑형 기총(Turreted Gun System)이 있었지만, 사계가 전방 180도 정도로만 제한되어 정작 측면을 커버할 수 있는 도어건 같은 물건이 필요한 V-22의 조건과는 맞지 않는데다 개조 비용이 급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양산 이전 단계에서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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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신 동체 하부에 BAE Systems 사에서 개발한 GAU-17/A 다목적기관총이 통합된 DWS(방어용 기총, Defense Weapon System) 명칭의 원격조작식 포탑이 적용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장착 위치의 특성상 정작 지상에 착륙했을 때 이것을 쓸 수 없다.[18] 그리고 이것의 위치가 조금 많이 묘해서 고간포 드립에 자주 희생되는 편이다.[19]
묘하게도 공과대학의 제어공학 전공서적의 표지로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만큼 제어공학 측면에서 한 획을 그은 모델이라서 등장시킨 듯하다.
2020년에 레고 테크닉 하반기 제품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기체가 구조용이 아닌 군용으로 인식되는 문제 탓에 군대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는 레고의 방침으로 인하여 발매 취소가 고려되었고 결국 발매가 취소되었다.

8. 파생형


  • V-22A : 개발 중 기술 시연 등을 하며 프로토타입 역할을 했다.
  • MV-22B : 미 해병대가 CH-46 다수와 MH-53 일부를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중인 기체.
  • CV-22B : 미 공군이 파일럿 구조 및 특수 작전을 위해 도입중인 기체.
  • KV-22 : 공중급유기형.
  • HV-22 : 미 해군이 함대 지원, 파일럿 구조 및 특수 작전을 위해 도입하려고 했던 기체.
  • SV-22 : 대잠 헬기로서 S-3 대잠 초계기와 SH-2 대잠 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하려 했던 기체.
  • EV-22 : 영국 해군이 SH-3 시킹 기반 조기 경보 헬리콥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하려 했던 기체.
  • V-44 : 쿼드 엔진 틸트로터 프로젝트. 계획안으로만 끝났다.

9. 각종 매체 속의 V-22


모양과 운용 방식이 특이해 전술적이면서도 미래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각종 매체에서 꽤 많이 선호되는 편이다. 다만, 틸트로터라는 이유로 무조건 V-22라고 단정짓지는 말자.

9.1. 게임


  • 레드덕의 새 회사 로고 영상에서는 아이들 머리 위로 수십 대의 F-22, B-2, A-10, C-130 등과 함께 날아가며 등장한다. 슬로우 모션과 맞물려서 등장하는데, 간지폭풍이 따로 없다. 직접 보자. 그런데 슬로우 모션일 때는 헬리콥터 모드인데 그 다음 장면에서는 수평모드다.
  • 명일방주 6지역에서 첫 등장하는 로도스 소속 수송기인 나쁜 녀석들(Bad Guys)[20]의 기종이다. 6지역에선 구체적인 외형이 나오지 않았지만, 헬리콥터인지 수송기인지 헷갈려하는 메피스토의 대사와 연기속에서 전조등을 비추는 모습 등으로 암시를 한 셈. 제약회사가 운용한다는 특성상 무장이 없는지 화력지원보단 지원병력들을 수송하거나 강습부대를 투입하는데 사용된다.
  • 배틀필드 3에서는 싱글 미션 내에서 등장한다. 대지진이 일어난 도심에서 블랙번 병장을 구출하고, 이후에는 부상당한 알 바쉬르를 태우고 철수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배틀필드 4 싱글플레이에서는 개박살난 오스프리를 질리도록 볼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서든어택 에어포트 맵에서 격납고 안에 있는 비행기도 V-22다. 가끔씩 여기에 올라가 있는 스나이퍼가 있기는 하지만 올라가는 시간이 조금 걸려 잘 올라가지 않는다. 술래잡기 때나 올라가는 수준이다. 그 외 해양중개소 맵에서는 반란군의 수송기로 나온다. 시작부터 하늘에 떠있는 수송기에서 강제로 사출되어서 물가로 떨어지는 식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게 은근히 멋지다. 해양중계소 맵의 비행기에 대한 설정이 붙어있는데[21] 에어포트 맵 당시 탈취한 것이라고 한다. 에어포트 미션의 V-22는 반란군의 기체가 아니라, 공항 테러에 성공하여 탈취한 것으로 보인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등장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나올 때마다 꽤 비중있는 역할을 종종 담당한다. 에이스 컴뱃 3에서는 가상의 파생형 'V-22B 오스프리'로 첫 등장했고, 에이스 컴뱃 4에서는 파반티 포위전 당시 에루지아 군부 인사들이 V-22를 이용하여 탈출하는 모습을 보인다. 에이스 컴뱃 7에서는 빈센트 할링 전 대통령 구출작전에서 등장한다. 콜사인은 마더 구스 1. DLC에서도 등장하는데, 에루지아 해군 고위 인사들이 이걸 타고 탈출하려다 트리거에게 줄줄이 끔살당한다.
  • 액트 오브 워에서 컨소시엄의 수직이착륙 패드에서는 V-22가 생산되며 차량수리유닛으로 나온다. 또한 수송이 가능한 버전은 V-24로 제트엔진을 사용한 버전이 등장한다. 또한 TFT(탈론 기동부대)의 수리 및 병참 센터에서는 V-22에서 확장되어 컨소시엄의 V-22나 V-24와 다르게 발칸포가 장착이 되어있어서 보병을 상대로 효율적이고 여기에 보병이나 기갑 장비도 수송가능하며 업그레이드로 스텔스 능력도 갖는 V-44가 생산이 가능하다. 수송 능력으로는 컨소시엄의 V-22는 수송이 불가능하고 V-24는 보병 8명만 가능하다. 또한 TFT(탈론 기동부대)의 V-44는 보병은 8명이나 기갑차량 2~3대(경기갑차량 3대, 중기갑차량 2대)이지만 꼼수로 병력을 수송할 수 있는 장갑차를 활용할 경우 최대 보병 12~16명까지 수송이 가능하다.[22]
  • 액트 오브 어그레션에서 미군의 수송유닛으로 나온다. 보병을 12명 싣거나 경기갑차량은 최대 2대, 중기갑차량(에이브람스 등)의 경우 1대까지 수송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로는 RGS 개틀링 업그레이드로 공격 능력을 부여할 수 있고 CIWS 업그레이드를 통한 미사일 요격 능력을 부여할수 있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와 확장팩 유리의 복수에서는 연합군 구축함의 함재기로 등장한다. 잠수 유닛을 공격하는 대잠 유닛이지만, 물장갑이라 소련군의 경우 시 스콜피온 몇 척만 같이 띄워주면 뜨자마자 소멸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도 등장한다. 함부르크 상륙작전 때 등장하는데, 해병대가 아닌 육군 레인저를 해변에 드랍한다. 정작 프로스트와 델타 일행이 타고 오는 건 블랙 호크. 아무래도 연출상 실내에 앉아서 가는 V-22보다는, 수송칸이 열려있어 밖을 보여주기 쉽기 때문인 듯하다. 멀티플레이에서도 킬스트릭의 형태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싱글플레이 미션 'All Or Nothing' 에서 미니건과 미사일을 장착한 오스프리 드론을 조종해 연방의 조디악들을 박살낸다.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의 AC-130모던 워페어 3Mi-24의 기관포탑을 계승하는 존재이지만 항모가 공습을 받아 무너지면서 같이 침몰하며 플레이어의 장애물로 전락한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휴먼 시나리오 맵인 '추적 : 블레이즈' 맵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오스프리(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문서 참조.
  • 클로저스 G타워 옥상에 등장한다.
  •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중 하나인 타임 크라이시스 3에서 1 스테이지의 보스로 나온다. 주익에 로켓 포드와 개틀링 기관총이 노즈 터렛으로 달려있고 동체 측면에 AC-130스럽게 기관총도 달려있으며 조종사는 자고리어스 연방의 빅터 잔(Victor Zahn)이라는 남자다.
  • 파 크라이에서는 용병들이 사용하는데, 착륙해 있는 기체에 들어가 볼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탈것으로 구현된 것이 아닌지라 디테일은 별것 없다. 당연히 조종도 불가능하다.
  • 하프 라이프 1 및 그 확장팩들에서 유해 환경 전투 부대의 공중 이동 & 침투 수단으로 등장한다. 다만 해당 부대가 실내 침투 같은 특수 목적으로 운용되는 만큼 뒷부분 해치를 없애고 주익이 시작되는 동체 바로 밑 부분에 램프를 달아놨다.[23]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서도 주인공 아드리안 셰퍼드가 분대원들과 함께 이걸 타고 이동하다 부유 가오리의 습격을 받았다."적 발견" 챕터에서 1대, 표면 장력 챕터 중반에 착륙장에서 1대가 출현한다.
  • 게임 블랙 메사에서도 등장한다. 의심스러운 윤리 챕터에서 3대,[24] 표면장력에서 8대,[25] "프리맨은 잊어버려" 에서 6대[26]가 출현한다.
  • 더 디비전 1.2 패치 이후 새로 생긴 두번째 습격 미션 "Clear Sky" 미션에서 등장한다. 미션 시작과 동시에 격추된다. 미션 마지막 장소 동체만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스가 화물칸에서 기관총으로 유저를 계속 공격한다. 미션을 진행하면 노트북을 조작하면 화물칸에서 보스가 등장한다.
  • GTA 온라인 2017년 12/12일 '심판의 날 습격' (The Doomsday Heist) 업데이트를 통해 '어벤져'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다. 개인 항공수단이 아닌 이동식 작전 본부나 테러바이트, 요트와 같은 대형이동수단 취급이다. 토나올 정도로 엄청난 내구성과 합동 플레이 시 무지막지한 화력을 자랑한다. 수직 이착륙 모드일 경우 자동 조종 기능을 활성화시켜 짐칸에서 총알을 사거나 개조하거나 이동수단 개조가 가능하고 포탑을 사용할 수도 있다.[[27][28]
  • 레인보우 식스 시즈 아웃브레이크 둥지 파트에서 예거가 타고 오는 수송기이다.

9.2. 영화


  • 레지던트 이블》 4편부터 V-22를 참고한 가상의 틸트로터기가 엄브렐러사가 소유한 항공기로 등장한다.
  • 트랜스포머》의 인트로 부분에서 카타르 기지로 윌리엄 레녹스의 팀을 태우고 날아가는 수송기가 V-22다. 《트랜스포머 : 다크 오브 더 문》에서는 로터 네개짜리 계획안이었던 V-44도 등장한다.[29]
  •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에서 바다 한 가운데에서 존 코너가 뛰어내리겠다고 박박 우기면서 뛰어내렸던 수송기가 V-22다.
  • 영화판 A 특공대》에서도 등장해 머독이 추격자들을 개틀링으로 시원하게 갈아버린다.
  •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다운폴 작전에 간간히 등장하지만, 전투의 혼란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 PMC: 더 벙커》에서는 계획안이었던 쿼드 틸트로터 파생형 V-44가 등장한다. 주인공과 목표물을 싣고 이동하는 도중 중국이 출격시킨 J-20들에게 기관포와 미사일 세례를 당하자 플레어를 뿌려대며 발악하다 추락한다.

9.3. 애니메이션 & 코믹스


  • 종말의 세라프》 2쿨 8화에서 나왔다.
  • 로보카 폴리》에 등장하는 틸트로터 캐리가 V-22 오스프리를 모티브로 했다.
  • 명탐정 코난》20기 극장판 순흑의 악몽 트레일러와 순흑의 악몽 본편에 등장하는데, 명탐정 코난 속 악의 조직 검은 조직이 쓴다. 4인승 마개조의 AH-64 아파치도 모자라서 이제는... 키얀티의 "진짜 전쟁나는 거 아니냐?"는 발언으로 보건대, 오키나와, 사세보 또는 옆동네에서 탈취하거나 밀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30] 작중에서 관람차 내 곤돌라에 있는 큐라소를 구출하기 위해 몰고 와서 내장된 윈치를 이용해서 곤돌라채로 구출하려다 큐라소가 배신한 것을 알아내자 곤돌라를 버리고 관람차를 기관포로 공격하고 관람차 위에 있는 들을 위기에 빠뜨리지만 공안 요원의 도움으로 위치를 파악한 사신이 찬 불꽃 축구공이 바로 앞에서 터져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 사이에 주인공들 중 하나인 저격수가 로터 쪽으로 조준한 저격총으로 저격해서 총알이 로터의 중요 부위에 맞아 작동불능 상태가 되어 기관총으로 공격을 하면서 버티다가 다른 곳으로 추락한다.
  •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1화에서 등장. 후타바 가문의 전용기인지 떡잎 그림과 함께 청록색 계열의 색으로 도장되어 있다. 후타바 아오이를 블루아일랜드까지 태워주고 있었지만 등장하자마자 아론에게 꼬리날개 하나가 파괴되면서 바로 리타이어한다.
  • 비행고등학교》에서는 과부제조기라며 일본계 학생들에게 노골적인 경계를 받았다.
  • 에반게리온: 파》에서도 잠깐 얼굴을 비춘다. 유사한 디자인의 VTOL기가 출몰하던 만화인지라 의외의 등장이란 이야기도 있었는데, 아카기 리츠코가 이걸 타고 마츠시로의 에바 3호기 기동실험장에 도착한다.
  • 일본침몰》에서는 D 계획의 주력기로 등장한다.[31] 인명구조 및 신속성, 유연성에서 절대적인 위력을 보시며 등장한다. 또한, 대대적인 마개조를 당하는데, 아예 나중에는 오노데라를 위한 전용기로서 카마덱 잠수정까지 앞에 달고 다니기까지 한다. 또한, 오노데라에게 있어선 잠수함 이래로 가장 잘 다루는 기계로 등극한다.[32]
  • 전투요정 유키카제》의 OVA 4화에서도 등장한다. 일본 해군의 남극의 페어리 통로 방위를 위한 대규모 파병을 취재한 기자단을 태우고 이륙하는 것이 등장의 끝으로, 자세한 소속은 알 수 없다. 파견된 일본 해군의 기함인 항공모함 어드미럴 56이 미국에서 빌려온 것이니 항모도 빌리는 겸 오스프리도 빌렸거나 애초부터 일본 해군도 도입했다고 하면 되니 큰 문제는 없다.
  • 코펠리온》 - 20권에서 새로 등장한 '분실계'가 생존자를 포획하고 이동할 때 사용한다. 백엔드 전문회사 옐로우 케이크의 마크가 동체 위에 장착된 레이돔(추정)에 그려진 것을 보아, 옐로우 케이크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폭주형제 렛츠&고》 - 43화 후반, 모나카 공국의 왕자 실론트를 데리러 왕비가 타고 왔다.
  • 하나우쿄 메이드대》 - 2화에서 첫 등장하며, 이후 주인공 일행의 탈것으로 가끔씩 등장한다.
  • PSYCHO-PASS》 17화에서 밤의 도시를 배경으로 수송기가 나오는데, 군데군데 차이점이 있지만 그 윤곽선의 전체적 모양새하며 녹색빛 원을 그리는 주익, 꼬리날개의 형태 등이 V-22의 모티브를 따온 듯한 디자인이다. 이는 21화의 공안국 옥상에서 동일형태의 수송기가 나오면서 확인사살되었다. 실제 V-22처럼 공안국 격납고를 수직이착륙으로 나와 고정익기모드로 바꿔서 목적지까지 날아간다. 특이점은 내부에 고속버스 같은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다.[33]
  • R.O.D》 OVA 2부 끝부분(불과 몇 초)과 3부 앞부분에 등장한다. 요미코 리드맨드레이크 앤더슨위인군단의 요새(해상로켓발사대)로 침투할 때 타고 간다.
  • 심슨 더 무비》 스프링필드에 거대한 돔을 씌울 때 오스프리 떼거리가 뽁뽁뽁이로 붙여 운송한다. 소속은 연방환경청. #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1기 오프닝 영상에서 히로인 타카나시 릿카가 양손 검지를 휙휙 돌리는 장면이 있는데, 제작진이 오스프리의 프로펠러가 회전하는 영상을 보고 힌트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에서도 공안 9과 전용기로 등장하는데, 이 시기는 아직 V-22가 완성되기 전인지라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 출동! 슈퍼윙스》에서 배형사는 수직이착륙기라서 두 프로펠러를 보고 V-22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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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터 및 엔진 나셀, 비행 시스템, 고정익, 후방 램프 제작 및 조립[2] 동체, 조종석, 항전장비, 비행 통제 시스템 제작 및 조립[3] 엔진 및 최종조립[4] 통합전자전방어체계[5]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치.[6] Joint-service Vertical take-off/ landing Experimental[7] 사실 12년 기다린 '듀크 뉴켐 포에버'보다 훨씬 길다. 시제기 개발부터 양산까지 무려 18년이 걸렸으니.[8] 다만 운용방식이나 역할은 고정익기 보다는 헬리콥터에 더 가깝다. 조종도 헬리콥터 조종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맡는다.[9] 덧붙여 V-22는 지상/ 함상 주기상태에서 로터를 완전히 눕혔다간 땅에 닿을 정도로 로터의 직경이 큰 관계로, 이착륙시 랜딩 기어보다 로터가 먼저 지면이나 배의 갑판 같은 데에 닿아서 갈려나가 버리기 때문에 CTOL(통상이착륙)을 할 수 없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VTOL(수직이착륙)만 해야 되는 건 아니라, V-22는 로터를 완전히 아래로 내리지 않고, 45도 정도의 각도로 앞으로 기울여서 살짝 비스듬하게 내림으로써, VTOL(수직이착륙) 뿐만 아니라 STOL(단거리이착륙)도 할 수 있다고 한다. 해리어F-35 같이 제트 엔진 기종들과는 방식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V-22도 일단은 VTOL(수직이착륙) 외에도 STOL(단거리이착륙)도 해낼 수 있는 V/STOL기의 일종이 된다.[10] 휴대용 대공 미사일의 속도가 미스트랄 기준 마하 2.6(약 800m/s)이라는 걸 감안하면 12초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11] 그런데 보통 미 해병대처럼, 수송을 주목적으로 하는 항공기에는 C를, 미 공군의 경우처럼 특수전 용도로 쓰는 경우는 M을 붙여왔는데, 어째 V-22는 이 알파벳 약자들이 반대로 붙어버렸다. 미 해병에서 CV는 항모머리글자인 CV와 혼동될 수 있어서 MV로 붙인 듯.[12] 실제로 2010년까지만 해도 C-2A 수송기에 F135 엔진을 실을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V-22 바로 수송이 불가능해서 결국 해결책으로 V-22에 F135 엔진을 내부에 실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매달고 수송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외부에 매달고 장거리 비행이 쉽지 않을 뿐더러, 외부 충격에서 최대한 보호받아야 하는 정밀한 엔진을 외부에 매달고 수송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았기에 당연히 기각되었다.[13] 승조원들은 전부 구조되었다.[14] 일본의 경우만 해도 V-22 구매를 위해 돌려진 예산 덕분에, 육상자위대의 AH-1S가 줄줄이 퇴역 중인데도, 2025년까지 공격헬기 도입 예산은 한 푼도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15] 하지만 현재 독도함으로도 V-22의 운용이 가능하며 하단의 내용과 같이 이미 V-22가 독도함에 이착함을 한 훈련 사례도 있다. 때문에 마라도함의 갑판 강화는 안보상황 급변시 (해군 직접 도입이건, 해공군 공동 운용이건, 미군 파견이건) F-35B 운용 능력을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구비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대두되고 있다. 2017년 12월에는 독도급 2번함에서 F-35B를 운용할 수 있는지 검토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16] 영상도 존재한다.[17] 실제로 V-22의 조종사들이 헬리콥터의 특징과 비행성능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 V-22의 성능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을 하다가 사고를 낸다는 이야기도 있다. 틸트로터 기는 (특히 이/ 착륙 시에는) 기본적으로 고정익기가 아닌 헬리콥터에 가깝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18] 헬리본 세력에게 가장 위험한 때가 착륙 시점 언저리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뼈아픈 단점이다.[19] 누군가에 의하면 OV-10 브롱코의 야간전 바리에이션인 YOV-10D를 닮았다고 한다.[20] 중섭 로그라이크에서 공개된 이름. 더불어 외형도 같이 공개되었다.[21] 해양중계소 맵 로딩 장면에서 나온다.[22] 하이트리즌 기준으로 V-44에 스트라이커 장갑차 2대(1대 당 6명 수송)와 버기 1대(1대 당 2명 수송)를 수송할 경우 최대 14명의 보병이 수송되며 GCM 모드 기준으로 싱글플레이 기준으로 미군의 M113 장갑차나 BTR-80 등을 활용할 경우 1대 당 8명 수송이 가능해서 최대 16명까지 수송이 가능하다.[23] 실제 본편 '적을 발견했다' 쳅터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면 통풍구 상단을 날려버린 뒤 공중 체류하며 한번에 최대 4명씩 레펠 강하시켰다. 다만, 이를 리메이크한 블랙메사(게임)에선 현실에서처럼 뒷부분 해치가 있고 여기에서 레펠 강하한다.[24] 로비에서 병력을 강하시키는 오스프리 1대와 로비씬 직후 하늘에 날아가는 오스프리 2대[25] 에이브람스 전투 직전 출현하는 오스프리 1대, LZ에 착륙해 있는 오스프리 1대, 후퇴명령 직후 후퇴하는 오스프리 6대[26] 공중이고 지상이고 정신없을 때 저편으로 날아가는 오스프리 6대[27] 포탑은 최대 총 3개를, 1인당 1개의 포탑을 조종할수있다[28] 총기개조 작업실, 이동수단 작업실, 포탑은 구매해야한다[29] V-44라는 이름의 로터 4개짜리 수송기 프로젝트는 존재한다. 그런데 중국이 최근 '푸른 고래'라고 이름 붙여진 로터 4개짜리 틸트로터 기를 공식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5년 안에 시제기를 발주하겠다고 밝혔다.[30] 그분이 카라스마 렌야로 밝혀진 것으로 보아 자회사 또는 주변 회사로부터 밀수했을 가능성이 높다.[31] 초기에는 자위대의 치누크다.[32]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계산으로 기체를 조작한다. 그걸 마치고 기절하는 오노데라의 모습은 과연 압권이다.[33] 아무래도 VIP 수송용이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