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보병사단/사건사고

 


[image] '''대한민국 육군 사단별 사건사고'''
제22보병사단/사건사고
제28보병사단/사건사고



1. 개요


전략적 요충지를 방어하는 부대이지만 사건사고가 빈번해서 육군 22사단,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적인 사고뭉치 부대로 꼽힌다. 다른 부대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언론 보도가 안 되는 무수한 사건들이 잘 일어나는 사단이다.

2. 1959년 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


1959년 사단장과 예하 대대장 사이의 다툼이 결국 상관 살해라는 비극으로 끝난 사건.


3. 1985년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


1985년 사단 직할 화생방지원대에서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 관련글[1]


4. 2005년 530GP 사건


2005년 6월 제81보병여단 GP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530GP 사건 이전에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그냥 좀 안 유명한 GOP 사단이었지만, 2005년 6월 해당사건 이후 306보충대에서 가장 악명높은 사단이 되고 말았다. 별칭으로 '''김일병 사단'''으로도 불리고 있다. 실제로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사람도 메이커 사단들은 알아도 무적태풍부대라고 하면 잘 모른다. 하지만 김일병 부대라고 하면 다 안다. 설상가상으로 외박 위수지역인 전곡에 '김일병'이라는 군장점이 있다. 04년,05년 군번들은 찝찝하다며 다른 곳을 이용하는 병사들도 있었을 정도. 그리고 2012년 소위 자살사건[2]이 일어났는데, 그 소위의 소속이 28사단이였다. 점점 악명으로 유명해지지나 싶더니...


5. 2014년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결국엔 2014년 4월 6일[3] 포병연대 예하 977대대에서 윤 모 일병이 '''2014년 3월부터 4월 6일 걸쳐 선임병과 간부에게 1개월간 구타당하여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1967년에도 해당 대대에서 총기 난사로 전우 3명을 죽이는 사건이 있었다. 이로써 대중들에게는 제22보병사단과 맞먹는 육군의 대표 병영부조리 부대로 제대로 각인되었다.
결국 사단장인 이순광 소장(육사 40기)이 '''보직해임'''되어 전역을 앞두고 있다가[4] 이후 한직인 제3군단 부군단장을 거쳐 국군복지단장으로 좌천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단장인 이순광 소장은 2012년 말 28보병사단에 부임한 이래로 '''욕설을 포함한 부대 내 병영부조리 척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아무리 부대 내에서 장군의 힘이 대단하다 할지라도 위아래로 이어져 내려온 부대 내 관습을 장군 혼자서 바꾸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곤 하지만 '''자기가 그렇게나 처단하고 매듭지으려고 노력했던 병영부조리로 인해 해임'''당했으니 참 씁쓸한 결말이 아닐 수 없다. 여담이지만, 그곳 대대장도 중령(진)에서 소령으로 된 다음, 전역을 앞두게 되었다. 연대장도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어서(약 4개월) 윤일병 사건이 터져버려 포병학교로 좌천되었고, 연대 주임원사는 262대대로 전출되었다. 977대대 본부포대장도 대위(진)이었으나 진급 취소되었으며, 연대 인사장교로 전출을 갔다가 15년도 봄쯤에 268대대 인사과장으로 갔다. 그리고 977대대는 의무대를 완전히 갈아엎고 사단 의무대, 타 연대 의무중대에서 인원을 모아 새출발했다.


6. 2014년 제28보병사단 동반자살 사건


2014년 8월 11일에는 소속부대의 상병과 일병이 휴가를 나와 빨래봉에 목을 매고 '''동반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기가 81연대 현가리 대대(당시 2대대(연승대대)) 본부중대.# 두 병사 중 이 일병은 이미 탈영과 자살시도를 했고 현역 부적합으로 전역할 뻔한 A급 관심병사였고, 이 상병도 이미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B급 관심병사였다. 더욱이 자살자 중 한 명이 후임병들에게 8월에 휴가나가면 자살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후임병이 분대장에게 알렸음에도 분대장이 (이미 자살시도를 한 관심병사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취급하고 중대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병력관리에 구멍에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실 중대장도 이 둘이 관심병사라 같은 날에 휴가를 가겠다고 한 걸 기각한뒤, 이 일병을 먼저 휴가를 보내고 복귀날에 이 상병을 휴가를 보내는 방식으로 조정했지만 이 일병이 미복귀 상태로 이 상병을 만나 동반자살을 실행하였다.) 이 사건에 대해 문책받을 사단장은 바로 위에서 봤겠지만 '''이미 보직해임'''된 상태이다.

7. 2014년 연천 대북전단 발원지 격파사격




8. 2015년 서부전선 포격 사건




9. 기타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가, 2014년 9월 사단 포병연대 262대대(허핑턴포스트 보도)에서 김 모 일병이 직속상관이었던 신 모 하사에게 여러 차례 폭행을 당하고, 이로 인해 코뼈 수술까지 받았으나 피해자인 김 모 일병은 제대로 보상받지도 못하고 타 부대로 전출되고 부대 내에서는 대대장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며 묻혔던 사건이 한참 뒤인 2016년 3월 군인권센터에 의하여 적발되기도 하였다. '''특히나 해당 사건이 벌어진 2014년은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이 벌어진 해라서 병영부조리 척결은 말 뿐이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해당 신모 하사는 현역복무부적합으로 전역하였다고 한다. 기사[5] 조현천 패거리들이 이거 가지고 트집 잡아서 육군사관학교42기에서 가장 대표적인 反알자회 장성인 김승겸을 찍어내려고 했다.[6]
2020년 7월이 되어서야, 2019년의 가혹행위 중 한 사례가 드러났다. “간장 1리터 먹이고 몸에 침뱉어” 윤일병 숨진 사단서 또 가혹행위

9.1. 윤의철 사단장


2016년 前 윤의철 사단장이 부임 후 미친듯이 특급전사를 모든 장병에게 필수 의무로 부여해서 환자라도 체력단련 강요, 특급전사가 아닌 사람에게는 휴가불허 및 대놓고 면전에서 무시 등의 불이익을 주는 등 특급전사에 광적일 정도로 집착하였다.



[1]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부대는 이후 주둔지를 타 직할대와 교대하였으며, 교대한 직할대 역시 그 자리는 쓰지 않고 옆자리에 주둔지를 건설했다 카더라. 군 형법에 의한 마지막 사형집행 사례가 된 사건이라고 한다.[2] 대위라고 잘못 알려져 왔지만, 신교대의 소위인 소대장이 중대장의 갈굼을 견디다 못해 목을 매어 자살했다.[3] '''22사단 총기난사 사건보다도 먼저''' 터진 사건이다! 이제 군 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은 불가피한 듯 하다. 병장에 의한 총기난사 몇 달 전엔 무시무시한 가혹행위와 살해 사건까지 있었으니..[4] 영관급 장교까지는 진급이 막힐 뿐이지 일단 계급 정년까지는 군생활이 가능하나, 장성급의 경우에는 무조건 보직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장성급이 보직해임을 당하면 그대로 전역된다는 것이다.'''[5] 기사가 나온 당시 부대내에선 아무 특이사항이 없었음[6] 이 여파로 김승겸 장군은 한직인 국군의 날 제병지휘관으로 옮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