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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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조셉 프랜시스 "조" 벅(Joseph Francis "Joe" Buck)
1969년 4월 25일생.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 출신이다. 미국의 스포츠 캐스터로, 폭스에서 활동하며 NFL과 MLB[1] 를 중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나운서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아들과 달리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잭 벅이다.
그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카디널스의 중계를 맡기도 했으며 1994년 25세에 폭스에 입사, NFL 중계를 시작하였다. 1996년부터는 폭스 MLB 수석 캐스터가 되었으며 2002년부터는 폭스 NFL 중계에서도 그 역할을 맡고 있다.
만사 귀찮은 듯한 톤으로 해설을 해서 불필요한 안티 생산에 일조(?)했으나, 2014년부터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톤을 바꾸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끔 깨알같은 유머도 구사하는데, 2020년 7주차 미식축구 중계 후 월드시리즈 3차전 중계를 위해 바로 필라델피아[2] 에서 알링턴으로 날아와 "이런, 오늘 또 만나게 되었군요! 저는 조 벅, 제 옆에는 존 스몰츠 위원이 나와계십니다."라는 멘트로 시작을 했다.
야구 중계에 있어서는 대체로 무난한 해설을 하지만 특색 없이 너무 무난하기만 하다는 평이 많다. 이를테면 대단한 호수비라든가 홈런이 나왔을 때에도 흥분하기보다는 차분한 태도로 상황을 전달한다.[3] 그래도 목소리가 빈 스컬리 옹마냥 웅얼웅얼하는 목소리는 아니니까 큰 상관은 없으려나.[4] 아무튼 이런 특성으로 인해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 시리즈를 제패할 때의 파이널 아웃 멘트[5] 나 2011년 월드 시리즈 6차전 데이빗 프리즈의 끝내기 홈런 콜과 같은 멋진 대사도 나오긴 했지만, 일부 MLB 올드 팬들은 별로 특출나지도 않은 주제에 아버지 덕에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고 까기도 한다. 게다가 듣는 사람이 흥이 나지 않는 중계를 한다고 까이고, 같이 해설을 맡는 팀 맥카버[6][7] 의 경기 분석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쌍으로 까이기도 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폭스 스포츠의 얼굴마담으로서 욕 먹고 다니는 신세. 그래도 폭스 스포츠의 간판으로서 앞으로 십수년 이상 월드시리즈와 수퍼볼 등을 중계할 것이기에 그의 위치 는 여전할 것이다.
2008년 월드 시리즈 3차전 어틀리와 하워드의 백투백 홈런 콜. 흥미도 관심도 없다는 듯한, 영혼없는 어조가 느껴진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음성변조기만도 못하다는 댓글이 베댓(...).[8]
1991년 월드 시리즈 6차전을 중계한 아버지 잭 벅과 2011년 월드 시리즈 6차전을 중계한 조 벅을 비교한 영상.[9]
2011년에는 성대결절이 오는 바람에 안먹어도 될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주변에서는 그의 포스트시즌과 미식축구 중계를 말렸다고 할 정도니... 그래서인가 넬슨 크루즈의 끝내기 만루홈런 콜도 상당히 시원찮았다고 까임을 당했다. 결국 미식축구 시즌이 끝난 이후, 성대결절 수술을 받고 무사히 복귀했다. 여담으로, 이 성대결절 수술 이후로 중계 시 목소리 톤이 꽤 높아졌다.
월드시리즈를 전담하는 캐스터다보니 보스턴 레드삭스가 밤비노의 저주를 깨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콜하는 등 여러가지 명 콜을 남겼고 여러 에피소드도 많은데,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NLCS 1차전을 중계하기 전에 뉴욕 자이언츠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경기를 중계하고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다니는 전차를 타고 AT&T 파크로 와서 결국 하루에 두탕을 뛰었다고 한다.
2016년 월드 시리즈 7차전 마지막 아웃 콜. 영혼이 많이 돌아오셨다(...)
미니애폴리스의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 혼이 가득 담겼는데 현지 팬들도 호평을 했다.
사실 워낙 욕을 많이 들어먹어서 그렇지 2010년대 들어서는 꽤나 흥분한 어조를 띤 중계를 하는 편이다. 2013년 ALCS 2차전 데이비드 오티즈의 동점 그랜드슬램 때도 샤우팅을 시전했고, 2016년 월드 시리즈 7차전의 라자이 데이비스의 동점 홈런 때나 2017년 월드 시리즈 5차전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동점 쓰리런 때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흥분한 어조로 중계한 장면이 많다.
2020년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다저스의 우승을 확정짓는 콜에도 잔뜩 힘을 넣으며 흥분한 어조로 외쳤다.
2020 NFC 챔피언십 매치에서 톰 브래디가 신인 와이드 리시버인 스카티 밀러에게 39야드 롱패스 터치다운을 성공시킬 때, 잔뜩 힘을 불어넣으며 콜을 외쳤다.
2005년 구대성이 2루타를 치는 순간에도 꽤 하이텐션으로 오오우~ 이러면서 중계를 했고 팀 맥카버도 옆에서 자꾸 실실 웃으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튜브 영상 여기에 곁들여서 2루타를 치기 전 투구를 할 때 '안녕하십니까'라고 한국어로 드립을 친 건 덤. 해당 영상. 타격하는 부분도 함께 나와있으나 앞의 링크된 영상에 비해 화질이 좋지 못하다. 그 직후 팀 맥카버가 "(그 말을) 어떻게 알고 있냐"라고 묻자 고등학교 시절 한국인 친구에게 배웠다며 좋은 친구였다고 응수했다.
1. 소개
풀네임은 조셉 프랜시스 "조" 벅(Joseph Francis "Joe" Buck)
1969년 4월 25일생.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 출신이다. 미국의 스포츠 캐스터로, 폭스에서 활동하며 NFL과 MLB[1] 를 중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나운서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아들과 달리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잭 벅이다.
그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카디널스의 중계를 맡기도 했으며 1994년 25세에 폭스에 입사, NFL 중계를 시작하였다. 1996년부터는 폭스 MLB 수석 캐스터가 되었으며 2002년부터는 폭스 NFL 중계에서도 그 역할을 맡고 있다.
만사 귀찮은 듯한 톤으로 해설을 해서 불필요한 안티 생산에 일조(?)했으나, 2014년부터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톤을 바꾸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끔 깨알같은 유머도 구사하는데, 2020년 7주차 미식축구 중계 후 월드시리즈 3차전 중계를 위해 바로 필라델피아[2] 에서 알링턴으로 날아와 "이런, 오늘 또 만나게 되었군요! 저는 조 벅, 제 옆에는 존 스몰츠 위원이 나와계십니다."라는 멘트로 시작을 했다.
2. 중계 특징
야구 중계에 있어서는 대체로 무난한 해설을 하지만 특색 없이 너무 무난하기만 하다는 평이 많다. 이를테면 대단한 호수비라든가 홈런이 나왔을 때에도 흥분하기보다는 차분한 태도로 상황을 전달한다.[3] 그래도 목소리가 빈 스컬리 옹마냥 웅얼웅얼하는 목소리는 아니니까 큰 상관은 없으려나.[4] 아무튼 이런 특성으로 인해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 시리즈를 제패할 때의 파이널 아웃 멘트[5] 나 2011년 월드 시리즈 6차전 데이빗 프리즈의 끝내기 홈런 콜과 같은 멋진 대사도 나오긴 했지만, 일부 MLB 올드 팬들은 별로 특출나지도 않은 주제에 아버지 덕에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고 까기도 한다. 게다가 듣는 사람이 흥이 나지 않는 중계를 한다고 까이고, 같이 해설을 맡는 팀 맥카버[6][7] 의 경기 분석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쌍으로 까이기도 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폭스 스포츠의 얼굴마담으로서 욕 먹고 다니는 신세. 그래도 폭스 스포츠의 간판으로서 앞으로 십수년 이상 월드시리즈와 수퍼볼 등을 중계할 것이기에 그의 위치 는 여전할 것이다.
2008년 월드 시리즈 3차전 어틀리와 하워드의 백투백 홈런 콜. 흥미도 관심도 없다는 듯한, 영혼없는 어조가 느껴진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음성변조기만도 못하다는 댓글이 베댓(...).[8]
1991년 월드 시리즈 6차전을 중계한 아버지 잭 벅과 2011년 월드 시리즈 6차전을 중계한 조 벅을 비교한 영상.[9]
2011년에는 성대결절이 오는 바람에 안먹어도 될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주변에서는 그의 포스트시즌과 미식축구 중계를 말렸다고 할 정도니... 그래서인가 넬슨 크루즈의 끝내기 만루홈런 콜도 상당히 시원찮았다고 까임을 당했다. 결국 미식축구 시즌이 끝난 이후, 성대결절 수술을 받고 무사히 복귀했다. 여담으로, 이 성대결절 수술 이후로 중계 시 목소리 톤이 꽤 높아졌다.
월드시리즈를 전담하는 캐스터다보니 보스턴 레드삭스가 밤비노의 저주를 깨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콜하는 등 여러가지 명 콜을 남겼고 여러 에피소드도 많은데,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NLCS 1차전을 중계하기 전에 뉴욕 자이언츠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경기를 중계하고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다니는 전차를 타고 AT&T 파크로 와서 결국 하루에 두탕을 뛰었다고 한다.
2016년 월드 시리즈 7차전 마지막 아웃 콜. 영혼이 많이 돌아오셨다(...)
미니애폴리스의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 혼이 가득 담겼는데 현지 팬들도 호평을 했다.
사실 워낙 욕을 많이 들어먹어서 그렇지 2010년대 들어서는 꽤나 흥분한 어조를 띤 중계를 하는 편이다. 2013년 ALCS 2차전 데이비드 오티즈의 동점 그랜드슬램 때도 샤우팅을 시전했고, 2016년 월드 시리즈 7차전의 라자이 데이비스의 동점 홈런 때나 2017년 월드 시리즈 5차전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동점 쓰리런 때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흥분한 어조로 중계한 장면이 많다.
2020년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다저스의 우승을 확정짓는 콜에도 잔뜩 힘을 넣으며 흥분한 어조로 외쳤다.
2020 NFC 챔피언십 매치에서 톰 브래디가 신인 와이드 리시버인 스카티 밀러에게 39야드 롱패스 터치다운을 성공시킬 때, 잔뜩 힘을 불어넣으며 콜을 외쳤다.
2005년 구대성이 2루타를 치는 순간에도 꽤 하이텐션으로 오오우~ 이러면서 중계를 했고 팀 맥카버도 옆에서 자꾸 실실 웃으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튜브 영상 여기에 곁들여서 2루타를 치기 전 투구를 할 때 '안녕하십니까'라고 한국어로 드립을 친 건 덤. 해당 영상. 타격하는 부분도 함께 나와있으나 앞의 링크된 영상에 비해 화질이 좋지 못하다. 그 직후 팀 맥카버가 "(그 말을) 어떻게 알고 있냐"라고 묻자 고등학교 시절 한국인 친구에게 배웠다며 좋은 친구였다고 응수했다.
3. 여담
- 뜬금없는 스캔들도 있다. 심지어 동성애 스캔들이다(...) 2010년 뜬금없이 그가 이혼한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페르난도 타티스와 검열삭제를 했고 아내가 이런 조 벅의 성적 기호를 알아차려서 이혼을 한다는 소문이었다(...) 아직까지 이는 확인된 바 없는 낭설일 뿐이지만 조 벅은 이로써 수천만의 안티를 더 끌어모은 셈이 되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프리시즌 경기를 중계하다가 톰 브래디를 추켜세울 때 Dreeeeeeamy(...)라고 말한 적도 있어서 더욱 그가 게이 아니냐는 의혹이 무성해지기도 했다.
- 2014년 8월부터 MLB 퍼펙트이닝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중계진으로서 개별팀에 대한 응원은 드러내지 않는 편이지만, 고향인 세인트루이스 사랑이 강한 만큼 지역 연고팀에 대한 애착이 강하여 중계에도 가끔씩 게스트로 나오기도 하고[10] ,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로스앤젤레스로 연고이전을 했을 때 분노하기도 했다.
- 2017년 9월, 미국 CBS 방송의 토크쇼인 스티븐 코베어 쇼에 출연하여 1월달에 그린베이에서 미식축구 중계 중 용무가 너무 급하여 오줌통을 준비한 채 경기 중계를 했다고 한다(...). 당시 램보 필드가 2020년 기준 완공 63년이 된 오래된 구장인데다가 화장실이 중계부스 밖에 있었고, 중간 광고 타임이 15초~30초 밖에 안되어 너무 촉박했기에 궁여지책으로 이를 준비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내가 무슨 윌리엄 텔도 아니고..."라며 이 상황에 그냥 헛웃음만 나왔다고 한다. 슬슬 신호가 올 때쯤, 몰래 지퍼를 풀고 "터치다운!!" 콜을 외치며 용무(?)를 봤다는데(Floodgate is open.이라고 했을 정도. 직역하면 오줌보 터지기 일보 직전(...)), 방청객들이 모조리 빵터지는 것은 덤. [11]
- 2020시즌 14주차 경기 때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중계의 마이크를 잡았다. 이게 왜 말이 많았냐면, 당시 이 경기는 America's Game of The Week[12] 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안티팬들은 톰 브래디 밑이나 핥고 다닌다고(...) 다시 한번 벅에게 십자포화를 날렸는데, 본인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방송사에서 지정해주는 것을 따랐을 뿐이었다"고 해명하는 데 진땀을 뺐다고 한다. 17주차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뉴욕 자이언츠의 경기도 이랬었지만, 일부 팬들이 "지금은 NFC 동부지구 모든 팀이 단두대 매치"라고 일갈하는 바람에 안티팬들은 모조리 깨갱했다고 한다. (...)
4. 관련 문서
[1] 야구 중계는 폭스 전국 방송에서 토요일마다 한 경기씩 중계를 하는 경우에(대부분의 경우는 홈 팀의 전담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지만) 간혹 맡는 편이고, 포스트시즌, 특히 월드시리즈에서 그의 목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2]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뉴욕 자이언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가 22:21로 이겼다.[3] 단 마크 맥과이어가 70호 홈런을 쳤을 때는 예외적으로 삑사리까지 내가며 샤우팅을 했다.[4] 당장 1988년 월드 시리즈의 커크 깁슨의 홈런 당시의 중계와 LA 다저스시절 최희섭이 3연타석 홈런을 칠 때의 중계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5] '''"레드삭스팬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말입니다. 올해의 월드 챔피언은 보스턴 레드삭스입니다!"(Back to Foulke, Red Sox fans have longed to hear it : The Boston Red Sox are World Champions!)''' 여담으로 이 멘트는 2009년 KIA 타이거즈의 페넌트 레이스 우승 때 한명재가 따라서 쓰기도 했다.[6] 포수 출신 해설자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주로 활약하면서 카디널스의 2회 우승(1964, 1967)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현역 시절에는 포수치고 나름 괜찮은 타격을 보여줘 올스타에도 2번 선정된 바 있고, 특히 1967년에는 내셔널리그 MVP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7] 참고로 이 분은 조 벅의 아버지인 잭 벅과도 호흡을 맞춘 바가 있다. 1991년 월드 시리즈 6차전도 잭 벅과 함께 중계한 경기 중 하나. 2013년 월드 시리즈 이후로는 FOX의 전국구 경기 해설에서는 물러나고 친정팀인 카디널스 경기 위주로 해설을 이어가고 있다.[8] 사실 이 월드시리즈 때 조 벅의 텐션이 너무할 정도로 낮긴 했다. 5차전에서 브래드 릿지가 시리즈를 마무리할 때도 그냥 'Phillies are World Champions.' 이 한마디 하고 끝냈다(...). 그래서 역대 월드시리즈 우승영상을 모아놓은 영상들도 조 벅이 중계한 버전보다는 필리스 전담 캐스터였던 해리 칼라스의 음성을 FOX 스포츠 중계에 덧씌운 버전을 사용하는 편.[9] 6차전 당시 해설자였던 팀 맥카버가 조 벅에게 '지금 상황이 91년과 굉장히 흡사하다'며 잭 벅의 그 콜을 언급했는데, 정말로 프리즈의 끝내기 홈런이 나오면서 의도치 않게 예언(?)을 한 셈이 되었다. 참고로 2011년 월드 시리즈 이전에도 이와 유사한 멘트를 한 적이 있다. 바로 2004년 ALCS 4차전 데이비드 오티즈의 끝내기 홈런 때. 다만 그때는 자정이 넘었던 터라 Tomorrow Night를 Tonight으로 바꿔서 응용했지만.[10]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경기에 게스트로 나와서 중계를 하기도 했다.[11] 1분 30초부터 보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vhv2onrO3A[12] FOX스포츠에서 미 전역에 생중계되는 미식축구 프로그램 이름. 보통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5시 반에 시작한다(단, 서머타임 미적용 시 한국시간 오전 6시 30분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