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크루즈

 




'''넬슨 크루즈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WBC 우승 반지'''
'''2013'''

'''201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조시 해밀턴
(텍사스 레인저스)

'''넬슨 크루즈
(텍사스 레인저스)'''

델몬 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5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마이클 브랜틀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넬슨 크루즈
(시애틀 매리너스)'''
J.D. 마르티네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마크 트럼보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무키 베츠
(보스턴 레드삭스)
'''201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부문 실버 슬러거'''
데이비드 오티즈
(보스턴 레드삭스)

'''넬슨 크루즈
(시애틀 매리너스)'''

J.D. 마르티네즈
(보스턴 레드삭스)
'''2019년 ~ 2020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부문 실버 슬러거'''
J.D. 마르티네즈
(보스턴 레드삭스)

'''넬슨 크루즈
(미네소타 트윈스)'''

2021년 수상자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8번'''
맷 에릭슨
(2004)

'''넬슨 크루즈
(2005)
'''

비니 로티노
(2006~2007)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17번'''
랜스 닉스
(2003~2006)

'''넬슨 크루즈
(2006~2013)
'''

추신수
(2014~2020)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23번'''
타이 위긴턴
(2019~2010)

'''넬슨 크루즈
(2014)
'''

트래비스 스나이더
(2015)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23번'''
조 손더스
(2013)

'''넬슨 크루즈
(2015~2018)
'''

오스틴 놀라
(2019~)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23번'''
미치 가버
(2018)

'''넬슨 크루즈
(2019~)
'''

현역


<colbgcolor=#002b5c> '''미네소타 트윈스 No. 23'''
'''넬손 라몬 크루스 마르티네스
(Nelson Ramón Cruz Martínez)
'''
'''생년월일'''
1980년 7월 1일 (44세)
'''국적'''
[image]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지'''
몬테 크리스티
'''신체'''
188cm / 104kg
'''포지션'''
지명타자, 우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8년 자유계약 (NYM)
'''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 (2005)
'''텍사스 레인저스 (2006~2013)'''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4)
'''시애틀 매리너스 (2015~2018)'''
미네소타 트윈스 (2019~)
'''계약'''
2021 / $13,000,000
'''연봉'''
2021 / $13,000,000
'''수상'''
'''올스타 6회 (2009, 2013~2015, 2017, 2018)
ALCS MVP (2011)
All-MLB 퍼스트 팀 (2019)
All-MLB 세컨드 팀 (2020)
AL 실버 슬러거 3회 (2015, 2017, 2019)'''
AL 홈런왕 (2014)
AL 타점왕 (2017)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이모저모
5. 연도별 기록


1. 개요


도미니카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지명타자. 애칭은 '''넬리(Nellie)'''.
뛰어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도핑'''에 적발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업적이 부정당할 수밖에 없는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초창기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던 크루즈는 17세의 나이에 1998년 자유계약 신분으로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어 프로에 입문했다.
[image]
3년동안 도미니카 섬머리그에서 수련을 거친 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호르헤 벨랜디아(Jorge Velandia)라는 선수와 트레이드되어 애슬레틱스로 이적했다.
[image] [image]
그렇게 차례차례 애슬레틱스의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밣아가던 도중, 2004년 12월,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1] 2004년과 2005년에 마이너리그에서 25홈런 이상과 OPS 9할을 기록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인 크루즈는 24세의 나이로 2005년 로스터 확장 때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데뷔전을 가지기도 했다. 이 시기에 주로 대수비와 대타로 나와 8경기 5타수 1안타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6년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던 중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프란시스코 코데로, 케빈 멘치, 랜스 닉스, 훌리안 코데로를 내주고 브루어스의 강타자였던 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감행하면서 리와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에서 20홈런과 OPS 9할을 치던 위엄은 어디가고 메이저리그에 올라와선 41경기 타/출/장 .223 .261 .385 OPS 0.645에 고작 6홈런 22타점을 기록하며 AAAA급 플레이어라는 우려를 사기 시작했다. 그리고 맞은 2007년엔 출전시간이 늘었지만 96경기 타율 0.235 9홈런 34타점을 기록해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참고로 2007년, 트리플 A에선 44경기에서 타율 0.352에 OPS 1.125, 15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결국 2008년엔 마이너리그 옵션 소진으로 인한 지명할당까지 되어 40인 로스터에 들기는 커녕 방출위기까지 몰렸지만 그를 데려가겠다는 팀이 없어서 마이너리그 트리플A 퍼시픽 코스트 리그(PCL)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27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입지도 불안한 선수라 일본행이나 한국행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절치부심하고 시즌을 시작한 크루즈는 '''본즈 놀이'''를 하면서 마이너리그를 깡그리 폭격했고 104경기 '''타율 0.341 37홈런 100타점 OPS 1.122 24도루'''라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행 티켓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 PCL MVP는 덤.

2.2. 각성


[image]
[image]
데이비드 머피의 부상을 틈타 2008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되었고 사실상 마지막이 될 메이저리그 도전을 맞아 근 한달간 31경기 '''타율 0.330 7홈런 26타점 OPS 1.030'''을 기록하면서 만년 AAAA리거, 마이너 본즈라는 오명을 완전히 불식시켰다!
그리고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맞은 2009년엔 33홈런과 76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우익수 자리를 확실히 굳힘과 동시에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었고, 그후에도 비록 잔부상에 시달리기는 하지만 장타율 5할을 상회하는 활약으로 2010년 22홈런 78타점, 2011년 29홈런 87타점을 올리며 레인저스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11시즌 포스트시즌엔 ALDS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선 침묵했지만 ALC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선 '''미쳐버렸다!''' '''6경기 6홈런 13타점 OPS 1.713'''을 기록하며 '''단일 시리즈 최다홈런'''이라는 기록을 세운것. 그의 활약 덕분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2년 연속 월드 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고 ALCS MVP는 당연히 그의 몫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어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월드 시리즈에선 홈런 2방을 더 추가해 '''포스트시즌 최다홈런 타이기록'''[2]을 세웠지만 불펜투수들의 난조로 인해 팀은 2년 연속 우승문턱에서 패퇴했다. 안습.
2012시즌에 앞서 팀과 2년 $16M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2시즌엔 무려 159경기나 출장하는 기적을 발휘했으나 .260 .319 .460 24홈런 90타점 OPS 0.779으로 장타율 5할도 찍지 못하는 다소 평범한 성적을 냈다.
2013년 1월에는 약물 의혹에 휩싸였다. 마이애미 바이오제너시스 클리닉에서 약물을 공급받았다는 의혹인데, 넬리 외에도 헤수스 몬테로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이 연루되었다. 그외에도 횡설수설하는 주장 때문에 더욱 의심을 샀는데 멜키 카브레라의 트레이너인 세자르 파블리니(Cesar Paublini)에 대해서 이름도 모른다라고 부인하다가 페이스북에 파블리니와 같이 훈련한 사진(#)이 올라오자 '''단 하루만 같이 훈련했을 뿐이다'''라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결국 사무국의 심도있는 조사가 이뤄졌고, 8월 5일 크루즈가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수용하면서 공식적으로 '''약쟁이''' 인증을 하며 그대로 시즌아웃이 되었다. 서스펜드 되기 전까지 생애 두 번째 올스타에 뽑히기도 하면서 108경기 .269 .330 .511 27홈런 76타점의 활약으로 간만에 35홈런을 넘어설 페이스였는지라 빈공에 시달리고 있던 텍사스 입장에선 더욱 아쉽다.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기 위해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와일드카드 1장이 걸린 시즌 최종전 타이 브레이커에 출장했지만 정작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는데 레인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유력하게 링크되어있었으나 '''5년 $75M'''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저 약쟁이 또 약 파네'''라는 소리를 들었다. 결국 필리스는 크루즈에 학을 떼며 말론 버드와 2년 $16M의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PED로 50경기 출장 정지된 바 있는 前 타이거스의 유격수 자니 페랄타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4년 $52M의 대형계약을 터뜨리면서 약쟁이가 거액을 받는 풍조에 대해 여론이 더 안 좋아졌는데, 크루즈는 약쟁이까지 대형계약을 터뜨릴 정도로 거품이 끼어있는 시장 상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당초의 요구액보다 더 큰 4년 $75M의 규모를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레인저스 단장 존 대니얼스는 그가 쓰던 등번호 17번을 같은 번호를 쓰던 FA 외야수에게 러브콜 보낼 때 줄 의사를 드러내면서 크루즈를 잡을 생각이 전혀 없음을 사실상 인증. 추신수를 설득하기 위해 추신수의 자택을 처음 방문했을 때, 추신수의 자녀들에게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과 레인저스 굿즈를 선물로 안겨주었는데 이때 유니폼에 'CHOO'라는 이름과 함께 백넘버 17번이 찍혀 있었다.
이후 2014년 3월이 다 될 때까지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하면서 스티븐 드류, 켄드리스 모랄레스와 함께 FA 미아로 전락했고 2월 22일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1년 '''$8M''' 계약을 맺었다. 결과적으로 퀄리파잉 오퍼액보다 크게 떨어지는 금액을 받으면서 QO를 거절한 것이 최악의 패착이 되고 마는줄 알았었는데...

2.3. 볼티모어 오리올스


이렇게 좋지 못한 대접을 받으며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었는데, 5월 25일 기준으로 홈런 15개를 때려내며, 호세 아브레이유와 홈런 선두대결을 펼치고 있다!! 마치 자기를 버린 팀 을 향해 분풀이를 하듯 뛰어난 장타력을 선보이며 맹활약중. 6월 4일 텍사스전에서 홈런을 쳐내며 21개로 홈런 선두.
2014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71 출루율 0.333 166안타 홈런 40개 108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를 기록하였으며 ALDS에서도 3차전 결승투런을 치는 등 팀의 17년만의 ALCS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하며 FA 시장에 나왔고 한국시간 12월 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4년 57M의 계약을 맺었다.

2.4. 시애틀 매리너스


'''혜자'''
이적 첫 해인 2015시즌 성적은 0.302 178안타 44홈런 93타점 OPS 0.936. 커리어하이 시즌이라 봐도 무방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데뷔 이후 첫 실버슬러거도 수상했다. 다만 수비력은 사실상 반등의 여지가 없다는 평을 받았으며, 시즌 후 레오니스 마틴아오키 노리치카가 가세함에 따라 2016시즌부터는 풀타임 지명타자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2016시즌 도중 아오키가 부진으로 마이너로 내려가면서 다시 우익수로 출장하고 있다... 다시 아오키가 콜업된 후 잘해주고 있어 지명타자로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카노, 카일 시거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루고 있으며 저번 시즌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2016시즌 OPS 0.915 43홈런 105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2017시즌 역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1일 기준 20개 이상의 홈런, 0.9 이상의 OPS, 그리고 리그 타점 1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최종성적은 154경기 .288 39홈런 119타점을 기록했다. OPS는 .924를 기록했다. 시애틀로 온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2018년 동료 로빈슨 카노까지 약물이(정확히는 약물 은폐제가) 적발되면서 디 고든과 함께 약애틀, 약으로 일낸다 등의 조롱을 받고 있다. 이 와중에 본인이 뻔뻔하고 파렴치하게 카노를 옹호해서 더더욱 빈축을 산 것은 덤. 그 와중에 타격은 여전해서 40홈런이 가능한 페이스이다. 경기수가 적어서 40홈런은 실패했지만 144경기만에 37홈런을 때려냈다.

2.5. 미네소타 트윈스


2018시즌 이후 FA로 풀렸고 시애틀 매리너스가 리빌딩으로 가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당초 찰리 모튼과 함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계약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엎어지고 2018년 12월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1년 143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5월에는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6월 9홈런, 7월 10홈런을 날리며 평년과 비슷한 40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8월 3일 3홈런을 몰아치며 6년 연속 30홈런 기록을 세웠다. 이는 미네소타 트윈스 지명타자 중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9월 22일 홈런 1개를 추가하며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 홈런으로 커리어 통산 400홈런을 동시에 달성했다.
2020년 6월 23일, 다저스와 함께 '무하마드 알리 스포츠 인류애 상'을 수상했다. 고향인 도미니카에서 소방차와 구급차를 기증하고, 경찰서를 세웠으며, 주민들에 대한 의료 혜택 등의 지원을 인정받았다.
단축시즌이 절반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비율스탯 3-4-6, 200이 넘는 wRC+, 10홈런을 치며 40살의 나이를 잊은 활약을 하고 있다.
최종 성적은 16홈런 .303 .397 .595로, 아무리 단축 시즌이라지만 너무 심하게 잘하다 보니 또 약 한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3]
현지 시각 2021년 2월 2일, 원소속팀 미네소타와 1년 $13M에 재계약을 맺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우타거포형 스타일의 타자로 강한 손목힘과 빠른 배트 스피드 를 바탕으로 파워 툴만큼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수준급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때문에 강속구도 종종 잘 받아쳐서 담장 너머로 넘기는 힘을 보여준다.[4] 마이너 시절부터 5툴 플레이어로 대접받았고 롤모델로 새미 소사가 꼽히기도.
레인저스 시절엔 타순은 주로 5~6번에 포진되었지만 한때 조시 해밀턴, 마이클 영, 이안 킨슬러, 마이크 나폴리, 아드리안 벨트레 등 상당한 강타자들이 버티던 레인저스 타선이다 보니 좀만 부진하면 7번타자로 밀려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수비에서는 메이저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상당한 강견을 바탕으로 제법 견실한 우익수 수비를 보여주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2011년 이후 스피드를 잃으며 수비력 역시 크게 떨어졌다. 2009년엔 20-20을 달성할 정도로 호타준족이었던 시절도 있었다.
다만 약점으로 극단적인 오픈 스탠스 타격폼으로 변화구 대처능력이 떨어져 삼진을 많이 당한다. 또한 지나치게 적극적인 스윙을 하는 탓에 볼넷도 많이 생산해내는 편이 아니라 OPS형 히터가 아닌 선풍기에 가까운 스타일. 또한 레인저스 시절엔 타자친화적인 홈구장 레인저스 볼파크 인 알링턴의 덕을 많이 보면서 원정성적은 영 좋지 않다.
느려진 발 때문에 외야 수비를 점점 포기했는데, 지명타자를 보면서 오히려 클래스가 더 높아졌다. 시애틀 이적 후에는 명실상부한 탑급 지명타자. 수비를 덜 보면서 부상 위험에서 벗어난 것이 원인인 듯?
한때 유리몸으로 유명했던 적이 있다. 마약중독 후유증에 시달리는 前 팀 동료 조시 해밀턴보다 한술 더 뜨는 정도였다. 햄스트링 부상을 고질적으로 달고 살던 탓에 매해 거의 40~60경기씩을 결장했었다. [5] 텍사스를 나온 이후 주로 지명타자로 출장한 적에 이제는 매년 150경기 이상 꾸준히 출전하는 강골이 되었다.


4. 이모저모


[image]
  • 이름이 순항 유도탄(Cruise missile)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크루즈가 치는 홈런을 크루즈 미사일(Cruz missile)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image]
  • 2017년 올스타전 6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들어선 넬슨 크루즈는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포수 야디어 몰리나에게 건네며 베테랑 조 웨스트 구심과 어깨동무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경기장에서 엄격하기로 소문난 베테랑 웨스트 구심도 이날 만큼은 크루즈와 함께 활짝 웃으며 축제 분위기에 동참했으며 이 장면을 지켜본 모든 선수들은 폭소를 갖추지 못했다는 후문.

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05
MIL
8
7
1
1
0
0
1
0
0
2
0
.200
.429
.400
.829
0.1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06
TEX
41
138
29
3
0
6
15
22
1
7
32
.223
.261
.385
.645
-0.1
2007
96
333
72
15
2
9
35
34
2
21
87
.235
.287
.384
.671
-0.1
2008
31
133
38
9
1
7
19
26
3
17
28
.330
.421
.609
1.030
1.8
2009
128
515
120
21
1
33
75
76
20
49
118
.260
.332
.524
.856
3.0
2010
108
445
127
31
3
22
60
78
17
38
81
.318
.374
.576
.950
4.9
2011
124
513
125
28
1
29
64
87
9
33
116
.263
.312
.509
.821
1.3
2012
159
642
152
45
0
24
86
90
8
48
140
.260
.319
.460
.779
1.1
2013
109
456
110
18
0
27
49
76
5
35
109
.266
.327
.506
.833
1.6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4
BAL
159
678
166
32
2
'''40'''
87
108
4
55
140
.271
.333
.525
.859
3.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5
SEA
152
655
178
22
1
44
90
93
3
59
164
.302
.369
.566
.936
5.0
2016
155
667
169
27
1
43
96
105
2
62
159
.287
.360
.555
.915
4.4
2017
155
645
160
28
0
39
91
'''119'''
1
70
140
.288
.375
.549
.924
3.8
2018
144
591
133
18
1
37
70
97
1
55
122
.256
.342
.509
.850
2.5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9
MIN
120
521
141
26
0
41
81
108
0
56
131
.311
.392
.639
1.031
4.3
<color=#373a3c> '''MLB 통산'''
(15시즌)
1689
6939
1721
324
13
401
919
1119
76
607
1567
.277
.346
.527
.873
37.5
[1] 이때 크루즈와 함께 브루어스로 넘어간 선수가 前 두산 용병이었던 저스틴 레이어.[2] 나머지 2명은 배리 본즈카를로스 벨트란. 그리고 2020년 이 기록은 탬파베이 레이스랜디 아로자레나에 의해 갱신된다.[3] 참고로 이전까지 39세에 장타율 0.550을 넘겼던 타자는 테드 윌리엄스와 '''배리 본즈, 데이비드 오티즈''' 단 3명 뿐이다.[4] 2011 ALCS에선 저스틴 벌랜더의 100마일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홈런을 만들기도 했다.[5] 참고로 여기에 사타구니 부상에 시달리는 나폴리와 잔부상 많은 킨슬러까지 더해져 텍사스 타선은 이론상 최강이나 기복이 꽤 심했다. 물론 10~11텍사스는 누적 기록만 봐도 수위급 타선이었지만 실제로 저 멤버를 부상 없이 풀로 채우고 잘 터질때는 그 수준을 넘어 사이영 컨텐더급 에이스를 파괴하며 역대급 위압감을 과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