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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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스터 시티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북아일랜드 출신 축구선수로, 주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그린 아일랜드 FC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한 에반스는 2004년 7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스카웃되었다. 2006-2007 시즌 초반에는 앤트워프에서 임대 생활을 했으며 맨유로 돌아와 다시 챔피언십 리그의 선더랜드 AFC로 임대되었다.[1]
2007년 9월 26일 코번트리 시티와의 칼링컵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2007-2008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덜랜드의 감독인 로이 킨의 요청으로 선덜랜드에 재임대되었다.
2008-2009 시즌에는 제라르 피케의 이적으로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팀의 3번째 수비수가 된 그는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이나 컵대회에 주로 출전하고 있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에게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주고 있는 걸로 보아 맨유 수비의 미래로 여기는 듯하다.
한때는 피케를 버리고 에반스를 택한 것이 뼈아픈 실책으로 취급받았지만 최근 피케의 폼이 시망 그 자체라 이런 얘기도 잘 안나온다. 그렇다고 에반스가 피케만큼 잘했다는건 아니고. 각주에도 쓰여있지만 사실 09-10 시즌부터 피케를 거르고 에반스를 고른건 평가가 박했다. 허나 피케가 조금씩 폼이 하락하고 에반스는 나름 평타는 쳐주며 괜찮네..하는 의견이 나오다 둘이 나란히 폭망하자(...) 떡밥자체가 식었다. 허나 2014-15 시즌 피케가 다시 부활하고 13시즌부터 똥을 거하게 싼 에반스는 점점 더 노답이 되어가며 이 얘기도 이제는 과거얘기가 되었다.
2011-2012 시즌, 웨스 브라운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6번을 물려받았으며 시즌 전반기 네마냐 비디치의 장기부상으로 퍼디낸드와 함께 중앙 수비라인을 책임졌다. 경기당 한 두번 정도의 정신놓은(...)수비를 보여주었지만[2] 그 외에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본인의 데뷔골이 나온 시즌이기도 하다.[3]
2012년 12월 소속팀과 3년 6개월 재계약에 합의하였고 비디치, 퍼디난드의 잦은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잘 매꾸며 3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2013-2014 시즌 중앙 수비라인의 주전급으로 성장, 득점력도 상당히 향상되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기복으로 팀 수비진의 불안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2.1.1. 2014-15시즌
2014-15 시즌은 비디치, 퍼디난드, 에브라의 이적 및 방출로 제일 경험치가 쌓인 에반스가 리딩을 해줘야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제일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k돈스전 주장완장을 차고 나왔지만, 한심스러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4-0대패의 원흉이 되었다. 자세한 설명을 추가 하자면 첫 실점 때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신나간 패스미스로 밴 리브스에게 공을 인터 셉트 당해 실점의 원흉이 되었고 3번째 실점때도 밴 리브스의 노룩패스(..)에 낚여 실점의 빌미를 제공 하였다. 아무리 부상복귀 첫경기라고는 하지만 3부리그 선수에게 탈압박을 하나도 못하며 제대로 정줄 놓은 수비를 계속 하였다. 또한 수비 라인간격 또한 못맞춰서 대참사를 제대로 찍게 만들었다.
이후 번리전, qpr전,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계속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마저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전반전에 다시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또 드러누워야 했다.
15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자신이 돌아오니 스몰링이 드뤄눕는 환상적인 부상 로테이션(...)을 보여주며 모처럼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팀은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며 고전했으나 철퇴축구를 보여주며 3위로 올라섰다.
16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쓰리백의 스토퍼로 출전하여 그럭저럭 해주다가 후반전에 정줄놓는 패스미스로 라힘 스털링에게 한 골을 헌납할 뻔 했으나 데 헤아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으며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출전하고 있지만 매 경기 실수를 안하는 법이 없어서 맨유팬들에게 쌍욕을 쳐먹고 있다. 특히 20라운드 스토크시티전땐 디우프에게 공을 어이없이 헌납하면서 실점을 내줄뻔하기도 했다.
현재 맨유팬들에게는 작년 클레버리급의 대우를 받고있다. 경기마다 한번씩 어마어마한 실수를 하고, 강점이라는 빌드업에서도 전혀 날카롭지 못하기 때문.
1월 5일 FA컵 요빌타운전에는 교체로 투입됐다. 하지만 명물허전 강제 찬스메이킹(...)을 하면서 쌍욕을 쳐먹었다. 다만 상대 공격수의 자비로 실점은 면했다.
경기를 나오는 경우를 보면 그래도 짬밥이 있다고 종종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나, 정말 가끔 그렇고 대체로 수비진의 호흡이며 수비 능력이며 빌드업 능력이며 모든 것이 떨어진다. 해가 갈수록 느는 것은 가끔 터지는 노련함 정도지 나머지는 점점 더 퇴화하는(...) 부진에 빠져있다. 부진이라기도 뭣한게 원래 실력도 영...
리그 28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는 더 정신나간 행동을 하게 되는데 상대 공격수 파피스 시세에게 침을 뱉는 듯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결국 6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맨유팬들은 오히려 에반스 더이상 안본다면서 하나같이 만세를 불렀다고 한다.
5월 9일 리그 36라운드 크리스탈 펠리스 원정에 루크 쇼가 부상당하는 바람에 교체로 출전. 이 경기에서 반할에게 자신을 팔아달라는듯한 개발 플레이를 보여줬다.
시즌 초중반기는 맨유의 미칠듯한 부상신의 강림으로 스쿼드 운영이 빠듯했기에 어느 정도 출장을 했지만 후반기에는 위의 중징계도 있고, 리버풀의 데얀 로브렌과 함께 EPL 최악의 수비수로써의 삽질 퍼포먼스로 완전히 외면당했고 결국 존스와 스몰링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안그래도 불안한 맨유의 수비진이라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5-16 시즌에는 맨유를 떠나는 건 거의 확실하며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근데 왜 생존해있는지 모를정도로 이적이 진행이 안된다.
2.2.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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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9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로 추정되며 계약기간은 4년간으로 알려졌다. 퍼거슨 전 감독이 자신의 제자를 친구인 토니 퓰리스가 있는 웨스트브롬으로 연결시켜준 이적이었다고 한다.
WBA에서는 주전으로 출전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웨스트 브롬위치에서는 매년 부상없이 꾸준히 리그에서 30경기 이상 출전 중이다.
2.2.1. 빅 클럽 재진출설
좋은 활약을 보이던 중, 2017년 8월 18일 맨체스터 시티와 진지하게 링크가 뜨고 있다. 무려 BBC에서 나온 소식. 맨시티 팬덤은 들고 일어날 분위기였으나 링크가 이적시장 종료일까지 계속 뜨다가 결국 무산되었다. 엘라아큄 망갈라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오퍼를 거절해서 맨시티에 잔류했기 때문.
2017년 12월에는 심지어 리버풀 FC 이적 루머도 나왔었다. 물론 콥들도 들고 일어날 분위기(...)지만 다행히 이쪽은 버질 반 다이크라는 거대한 떡밥에다 반 다이크 못지 않게 스테판 더 프레이 등 다른 자원들도 썰이 나오는 중이라 그냥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한마디 하고 잊어버리는듯. 결국 반 다이크가 영입되며 리버풀 루머는 종결.
그러나 2018년 1월 에반스의 맨시티 이적설은 재점화 되었다. 맨시티의 1순위 타겟은 반 다이크였으나 리버풀 한테 패했고, 2순위 타겟이 에반스와 이니고 마르티네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경우와는 달리 에반스는 맨시티의 다른 타겟인 알렉시스 산체스와 동시에 영입해도 챔피언스 리그 등록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이점이 있어서 시티 팬들이 너무나도 싫어하는 이 링크는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아스널도 2018년 1월 조니 에반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공신력 있는 기자들이 밝혔고, 벵거 감독은 맨시티와 조니 에반스 영입경쟁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말로 관심을 인정하기까지 했다. 에반스가 웨스트브롬의 재계약 거부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결국 2018년 1월이든 여름이든 이적은 확실해보인다.
1월 11일에는 친정팀인 맨유도 조니 에반스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단 이쪽은 진정성이 의심되는 것이 1월 11월 기준으로 맨시티의 알려진 타겟들 (산체스, 프레드, 에반스)에 맨유가 관심을 가지고 드러내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 정황상 라이벌들의 이적활동에 훼방을 놓으려고 하는 시도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이적 제의가 있었다는 보도는 이후에 없었다.
결국 리버풀은 반 다이크 영입을 완료했고, 맨시티는 라포르테를 바이아웃으로 사 왔기 때문에 아스날이 유력한 행선지였다. WBA는 올시즌 강등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 에반스를 팔려면 1월에 팔아야 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했고 선수 본인도 이적을 희망했으나 결국 이적이 이루어지진 않았다. 벵거는 에반스에 대한 제의가 없던 것에 대해 "수비수를 사기엔 돈이 없었다(…)"는 말로 오바메양+미키타리안 영입으로 이적 자금을 다 소비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1646
이번 시즌이 끝나면 어쨌든 이적은 하겠지만 실제 어느 클럽으로 이동할지, EPL 내 빅클럽으로 갈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그런데 가레스 배리 등 WBA동료들과 택시를 훔쳤다고 한다.... 결국 주장완장도 박탈되었다.
WBA의 강등이 확실시 되고, 몸값이 3M으로 낮아질 것을 고려하면 아스날에 갈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로, 아스날은 아주 적은 금액으로 겨울에 에반스에 대해서 비드를 하기도 하였다.
2.3. 레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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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8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레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350만 파운드(약 50억 원)이다.
부상으로 프리시즌과 개막전을 소화하지 못하다가 2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는데 초반에는 그냥 라울 히메네스와 디오구 조타의 드리블을 이겨내지못하고 그냥 첼시 말년 이바노비치마냥 뚫리는둥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다 경기가 중반에 접어들고나선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0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다음 경기부턴 다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어 노쇠화가 완연히 온 웨스 모건에게도 밀렸다.
다행히 로저스가 부임한 뒤로 부활. 당당한 주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로저스 체제에서 온전히 맞이한 첫 시즌인 19-20 시즌에는 일짜감치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받았다. 매과이어가 이적하고 새 파트너로 자리잡은 쇠윈쥐 역시 키핑과 빌드업이 상당한 선수라서 레스터의 후방 빌드업은 매우 원활한 편이다.
16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8강전 에버튼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바디의 머리 맞고 굴절된 공을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2020년 7월 27일 맨유와의 리그 38R, 챔피언스 리그 티켓의 주인이 갈리는 이 중요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내주는 반칙[4] 과 경기 막판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퇴장까지 기록하며 이 날 경기 최악의 선수가 되었다.
비록 시즌 마지막은 최악의 모습으로 마무리 하였지만 시즌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19/20시즌 레스터의 돌풍에 기여하였다.
20-21 시즌 리그 3R 맨시티 전에서는 후반전에 다리를 절뚝이며 교체되었다.
20-21 시즌 리그 9R 리버풀 전에서 헤딩 자책골을 기록하며 선제골을 내줬고 팀은 3:0으로 패하고 말았다.
2020년 12월 31일, 레스터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3. 플레이 스타일
발밑이 부드러운 양발잡이 센터백으로 볼 트래핑과 공간 활용에 강점이 있다. 위치 선정이 좋으며 숏패스는 물론 길게 차주는 롱패스의 정확도가 높아 공격전개의 시발점 역할을 자주 맡는다. 괜찮은 스피드와 민첩성에 공간 이해도가 좋아서 후방을 커버하는 데 능하다. 키도 커서 공중볼 경합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보여주는 제공권 장악 능력도 준수하다. 유망주 시절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 거친 태클[5] 을 많이 해서 말이 많았는데, 경험이 쌓이고 나선 줄었다.
에반스가 맨유에서 주전으로 뛰던 시기엔 주전 중앙 미드필더는 활동량은 풍부하지만 공격전개 능력은 없는 톰 클레버리, 클레버리 보다는 낫지만 역시 전담할 수준까진 못되는 대런 플레처, 전진패스 능력을 갖췄으나 노쇠화로 활동량과 패스 정확도가 떨어지기 시작한 마이클 캐릭 정도였고 10-11 시즌 중반 플레처가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장기 이탈하면서 중원이 더욱 약해졌다. 그래서 웨인 루니가 내려와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루니가 잘해주긴 했지만 여기에만 의존할 경우 공격 전개가 답답해지기 쉬웠다. 이럴때 수비진이나 미들에서 한번에 패스줄기를 뚫어줘야 했고, 그 적임자가 바로 에반스. 13/14시즌 중반 캐릭이 부상중일때 에반스가 하프라인까지 치고올라가서 롱패스를 뿌려주는 모습이 자주보였다.
다만 수비에서 기복이 상당히 심하다. 잘 할 때에는 리오 퍼디난드를 연상시켰지만 못할 때에는 혼자 힘으로 경기를 망쳤다.[6] 맨유 말기 14/15시즌엔 장점이던 빌드업까지 기복이 생겨 정말 심각했다. 센터백에게 크게 아쉬운 일관성 부족으로 맨유에서 주전으로만 5시즌을 뛰면서도 수비진 리더를 담당한 시즌은 단 한 시즌도 없다. 베테랑이 된 지금도 탄탄한 수비력과는 별개로 종종 정신줄을 놓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서 안정감이 떨어져보이는 모습을 느끼게한다.
4. 기타
형제인 코리 에반스도 축구선수이며, 현재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고있다.
2007년 리오 퍼디낸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모델 출신의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경찰에 체포된 바 있으며, 보석으로 풀려난 뒤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되었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해 알렉스 퍼거슨에게 엄중 경고를 들어야만 했으며, 결국 퍼거슨은 선수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 금지령까지 내렸다. 또한 이 사건의 영향인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바로 선덜랜드 AFC로 임대되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5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히드라(...)에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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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공격수 파피스 뎀바 시세에게 침을 뱉는듯한 사진이 찍히면서 3경기 징계를 받을수도 있다고 한다...
결국 FA에서 에반스는 6경기, 에반스에게 침을 뱉은 시세는 7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먼저 침 뱉은 것도 에반스고 시세는 침 뱉은 뒤 사과까지 했음에도 시세가 더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 반면에 에반스는 시세보다 덜 징계 받았으면서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내가 고의로 침 뱉었으면 내 가족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거다'''며 뜬금없이 가족까지 걸고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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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시즌 37라운드 첼시 전에선 지네딘 지단도 울고 갈 마르세유 턴을 선보였는데 문제는......손으로 돌렸다. 말 그대로 심판을 등지면서 손으로 볼을 돌렸다. 근데 더 황당한건 주심과 선수들 모두 이걸 못봤다는 것. 바로 뒤에서 경합중이던 파브레가스조차 제대로 못봐서 전혀 항의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했다.참고(일명 "손르세유 턴")
5. 같이 보기
[1] 참고로 이 당시 다소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타 문단 참고.[2] 예를 들면 맨체스터 시티와의 1-6 패배한 경기에서 후반 1분만에 퇴장이라던지...그 경기를 기점으로 경기력이 매우 향상되었다. [3] 그 시즌에 에반스 없었으면 준우승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맨유팬들의 의견도 나왔을 정도.[4] 다만 반칙을 하지 않았어도 어짜피 마샬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5] 양발 태클도 있었다.[6] 13/14시즌 18라운드 헐시티전의 두번째 실점 장면은 충분히 걷어 낼 수 있었으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실점했다. 다만 그경기는 공격진의 도움으로 3-2로 이기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