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리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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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osie Rizal
철권 7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Ananda Jacobs(아난다 제이콥스).
카자마 진, 데빌 진과 함께 유출되었던 캐릭터로 셋이 사이 좋게 철권 7에서 타임릴리즈 캐릭터로 새로이 참전하는게 결정됐다. 철권 시리즈 최초, 아니 격투게임 역사를 둘러보아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름은 필리핀 독립의 아버지 호세 리잘(1861~1896)의 여성형. 아무래도 보통 캐릭터의 국적의 대다수가 강대국이나 선진국을 중심으로 나오다 보니 특이한 부분이 생긴것.
공식 사이트에는 킥복싱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지만, 사실상 에스크리마를 바탕으로 한 무에타이이다. 브루스 어빈 느낌의 기술이 많아 유저들은 브루스의 대타 캐릭터로 예상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베요네타 시리즈의 시마자키 마리가 담당하였다. 모티브는 태국의 여성 배우 지자 야닌(Jeeja Yanin)으로 추정된다.#
기존의 브루스 유저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캐릭터 자체에 대한 반응은 엄청나게 긍정적이다.[2] 개성있으면서도 철권 그래픽을 잘 살린 미소녀 캐릭터인 데다, 뛰어난 성능과 시원한 액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브루스의 기술을 가지고 왔기 때문이다.
2. 대사
- 등장 대사
'''"집중해야지."'''(I gotta focus.)
"'''이제 와서 긴장 되네."''' (Oh, gosh... I'm getting nervous.)
- 승리 대사
'''"아, 지는 줄 알았어요."'''(I can't believe I won.)[4]
"'''이얏"호! 드디어 해냈다!'''"("Yes! Yeah. I did it.")
3. 스토리
조시 캐릭터성에 맞게 어쩔 수 없이 격투기를 배웠다는 설정이 나왔다.어릴 때부터 울보였던 조시는 종합격투기의 열성 팬이었던 부모님에게 이끌려 마지 못해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한다. 기특한 조시는 부모님의 기대에 응하도록 분투하여 이윽고 일류 킥복서로 성장했다. 단지 그 특유의 울보 성향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조시는 모델 겸 킥복서 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가계를 도울 수 있기까지 이르게 됐지만 겨우 일도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날, 필리핀에 거대한 폭풍이 닥쳐와 각 지역에는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생계에 위협이 찾아와 도저히 도움의 손 길을 찾을 수 없는 가운데 피해 지역으로 온 건 미시마 재벌의 사설 군대 "철권중"이었다. 헌신적인 활동을 봉사하는 철권중을 동경하게 된 조시는 스스로도 철권중이 되기 위해 채용 시험으로 참가하게 된다.
단, 럭키 클로에만큼은 아니지만 조시도 스토리에 대해서 많이 비판받는데, 심약한 성격을 고치기위해 무술을 배웠다는것은 이해하지만, 헌신적인 활동을 봉사한다는 데가 '''철권중'''이라 나온 덕에 많이 까인다. 철권중이 철권 세계관 내에서 어찌됐건 '''전쟁을 일으켜서''' 수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준 조직이기 때문이다.[5]
그에 반해 엔딩은 무척 훈훈하다. 마지막 상대가 쿠마인데, 쿠마는 조시의 장신구를 찾아주어서 전해주려고 했던 걸 알고 조시는 KO한 쿠마를 깨우려고 애쓴다. 다만 쿠마 엔딩에선 장신구랑은 상관없이 철권중이 개최한 채용 대회에 출전한 조시를 최종보스로 상대한다는 스토리로 나온다. 근데 채용 시험관임을 몰랐는지 뒷걸음질을 하며 먹지 말라고 하자 안 먹는다며 포효를 지른 쿠마 때문에 눈뜬 채로 기절한다(...). 이에 쿠마는 채용 합격을 시키려다 멘탈이 너무 약해서 안 되겠다고 포기한다.
4. 성능
4.1. 철권 7
브루스 어빈에서 대다수의 기술을 가져온 만큼 한방한방이 강력한 캐릭터이다. 하지만 브루스의 주력기 중 하나였던 티소카가 삭제되어 버리고 몇몇 부분에서는 브루스의 하위호환이란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신 브루스에게는 없는 조시만의 장점도 많다.장점: 자세이행기를 통한 압도적 이득에서의 다지선다, 13기상어퍼를 위시한 강력한 딜캐, 긴 리치의 주력기들.
단점: 반시계 횡에 취약함, 여캐치고는 무거운 무빙, 믿을 수 없는 기본기, 상대가 대놓고 하단을 내주면서 가드를 굳히면 뚫을 방법이 없는 하단.
브루스와 비교해서 조시가 가진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조시의 장점부터 살펴보면 첫 번째로 로우킥(2rk)의 성능이 브루스에 비해 훨씬 우월하다. 로우킥이 막히면 -16프레임이라 공중에 뜨고, 맞춰도 프레임 손해였던 브루스와는 달리, 조시는 로우킥을 막혀도 -10프레임 정도로 안전한데다가 맞췄을 경우에도 이득 프레임을 가져오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고 강력한 하단 짤짤이가 가능하졌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을 갖는다. 두 번째로 오른어퍼(3rp)의 상향으로 인해 강력한 리턴의 이지선다 or 딜캐 기술이 생겼다. 브루스의 경우에도 오른어퍼가 있기는 했지만 리치가 워낙 짧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든 기술이었으나, 조시의 경우 매직 리치가 추가되고 상단회피도 생기는 등 강력한 기술로 탈바꿈했다.
반대로 브루스와 비교되는 조시의 첫 번째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티소카가 없다는 점'''이다. 잭의 슬랫지해머(66lp), 데빌 진의 비혼축(9rk)와 비견될 수 있을 정도로 브루스 운영에서 필수적인 기술이었던 티소카가 삭제되면서 조시의 운영법은 브루스와는 많은 차이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성능과는 별개로도 브루스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기도 했고, 그야말로 무에타이의 필살기라고 외치는 듯 시원한 모션과 타격감을 지니고 있던 티소카가 삭제되면서 이른바 손맛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브루스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두 번째 단점으로 브루스에 비해 삼덕(lk 이후 6유지)의 모션이 많이 뻣뻣해지고 리치도 짧아져서 콤보의 벽 배달 성능이 형편없어졌다. 이로 인해서 예전의 벽 맵 깡패, 벽 콤보 원톱으로 불리던 브루스의 위상은 많이 줄어들고 벽 공방 능력이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원래는 티소카와 니런쳐 같은 강력한 중단기의 부족이 단점 중 하나였으나 최근 패치로 인해 66rk 호밍기의 성능이 좋아져 멀리서 존로킥과 섞어서 이지도 걸 수 있고, 카운터나면 콤보도 들어가는데 딜레이도 없는 사기기술이 되었다. 원래 66rk의 판정이 보이는 것에 비해 잘 안들어간다는 얘기가 많아서 그에 맞게 패치를 해준 것이다. 따라서 브루스의 너프 버전 이라기 보단 기술은 공유하지만 운영법이 달라진 캐릭터로 볼 수 있다. 일부 유저들은 티소카가 없는 것이 조시의 최대 단점이라 보기도 하지만, 이미 조시는 자세 이지선다나 각종 날먹기로 무장하고 있어 티소카까지 있었으면 희대의 개캐가 됐을 거라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부실한 점도 있다. 전반적으로 넘어뜨릴 수 있는 하단기가 전무하고 모션이 대부분 선자세에서의 로우킥이라 상단회피 성능이 부실하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6]
그 외에도 기술 중 왼어퍼가 없다는 점과 대부분의 기술이 반시계에 털린다는 점, 무빙도 여성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다는 점 정도가 큰 단점으로 지목받는다. 고계급으로 갈수록 패턴보다는 기본기 위주의 싸움을 하게 되는 조시에게 있어서 이러한 단점들은 꽤나 뼈아프다. 또한 유일하게 강력한 하단기인 존로킥은 더킹 이후에만 나가기 때문에 진입 타이밍을 읽혀버리면 상대의 하이킥등에 노출되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도 문제. 이 때문에 천상계 유저들은 조시를 그다지 좋지 않은 캐릭터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4.2. 철권 7 FR
4.2.1. 시즌 1
FR에선 직/간접적인 너프를 먹고 평가가 내려갔다. 조시 본인의 성능은 신기술 두어가지가 추가된 것과 기상LK의 너프 외에는 별 다른 변화가 없었지만 주위의 변화 때문에 피해를 본 케이스. 먼저 게임 전반적인 횡신 판정의 상향으로 인해 안 그래도 반시계에 취약하던 조시는 무빙이 좋은 상대에게 기술을 내밀기 더 힘들어졌으며, 결정적으로 폴 피닉스나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위시한 사기캐릭터들의 성능이 미친 듯이 강해지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떨어졌다. 그래도 성능 자체가 나쁜 캐릭터는 절대 아니라서 잘 쓰는 사람은 여전히 잘 쓴다. 무엇보다 66RK의 성능이 미칠듯이 좋아져서 조시의 단점인 안정적인 중단기가 생겨 이 이후로 조시를 약캐로 평가하는 사람은 거의 없게 되었다. S급 사기캐까지는 아니어도 무난하게 강력한 무상성 캐릭터로 위용을 뽐내는 중.
최근 이기세에 힘입어 Rox Gaming에서 주최한 Rox & Roll 대회에서 시크릿이 로하이를 꺾고 조시로 우승을 차지했다.
철권 볼링에서는 리리 로슈포르와 함께 파워는 최하급인 D지만 스핀은 최상급인 S+에 달하는 캐릭터다. 파워가 너무 약해서 스트라이크가 잘 안나오는 대신 S+의 스핀을 가지고 있어서 조준 능력은 최상급이라 대충 조준만 해줘도 원하는 코스로 던질수 있다.
4.2.2. 시즌 2
2018년 9월 6일 시즌 2의 개편으로 오른어퍼의 횡캐치 성능이 약간 너프가 있었고 기상 더블어퍼 2타의 발동이 1프레임 느려져서 가드 후 상대가 앉을 수 있는 여유가 1프레임 늘어나는 하향이 있었다. 하지만 슬라이드 인 자세 이행 선택지가 하나 늘었으며 Ak가 카운터시 스크류 유발, 슬라이드 인 중 AP로 하단 회피 및 카운터를 노리는 중단기가 추가되거나 몇몇 기술의 대미지가 증가되는 등의 상향이 있었다.
다른 캐릭터들이 시즌 2 들어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던 것에 비해 오른어퍼가 너프를 당했음에도 상단 회피와 앉은 상대를 띄우는 성능은 여전해 큰 칼질이 아니라 시즌 1의 운영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오히려 소소하게 상향된 기술들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기에 좀 더 수월해졌다.
다만 상향점에 비해 오른어퍼의 하향점이 꽤 커서 결과적으론 하향이라는 의견이 많은편. 전체적으로 아직은 할만하다는 평가지만 동시에 조시만의 큰 메리트가 없어져 시즌 1에 비해서 꽤 힘든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는 단점이 생겨서 유저도 꽤 빠져나갔다.
또 시즌 1에서는 대체적으로 무상성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 2에서는 마샬 로우라는 강력한 상성이 생겨서 무상성 캐릭터라는 이점도 없어져버렸다. 결과적으로 시즌 2 조시는 얻은것보다 잃은게 더 많은 위치가 되어버렸다.
4.2.3. 시즌 3
신기술로 벤로니(6rplklk)가 생겨 공콤 대미지와 벽몰이가 상향되었고(막타가 높게 날려버림), 주요 변경점으로는 왼어퍼투에서 캔슬 슬라이드인이 생겨 콤보 및 이지선다가 강화되었다. 또한 왼어퍼무릎이 가드프레임이 줄어 노딜이 되었다. 기존의 2RP는 카운터 시 모션변경으로 공콤이 들어가게 되었으며, 스위치 자세중 rk에 월바운드가 붙어 지옥같은 벽심리가 가능한 건 덤. 파워크래시(3AK)는 기존의 26프레임에서 4프레임 줄어 22프레임이 된 대신 13딜캐를 맞게 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콤보 마무리 루트인 왼어퍼 투 캔슬 슬라이드 인 - 존로킥이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는 대신 타이밍이 까다로운데, 기존의 9ak로 마무리하면 대미지가 2떨어지는 대신 안정적으로 벽몰이가 가능하다.
무릎은 시즌3 조시에 대하여 로우킥은 대미지가 약하고, 그나마 상단회피가 있는 하단은 느려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하단기가 없다고 평가했으며, 하단을 커버해줄 좋은 기술이 없어 바사토나 존로킥 이지를 사용해야 되는데 이마저도 퍼지가드등을 통해 파해가 돼서 약캐릭터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다만, 애초에 그 정도 수준으로 파해를 할 수 있는 유저가 많은 것도 아닌 만큼 중상급 이상으로 보는 의견들도 만만치 않다.
4.2.4. 시즌 4
인터셉트 캐논 LK 6LK : 막히고 -14에서 -13으로 변경
트리아이나 로우&잽 LP+RK : 시즌4 신기술
링 알바이 6RP LK LK : 3타 대미지 30에서 28로 변경
샤프 니들 6LK : 반시계 호밍 능력을 증가
리버블로우 졸트 3LP RK RP : 막타 카운터시 콤보로 후상황 변경
부스트 니 런쳐 3AK : 히트 범위 증가
렉시아스 체인 1RK RP LK : 막타 막히고 -16에서 -14로 변경
퀵 엘보 4RP : 호밍성능 상향, 아래 쪽으로 판정 증가
페인 윕 앉아3RK : 히트백 감소, 리치 증가
슬라이드 인 엘보 6n23RP : 리치 증가
슬라이드 인 점핑 엘보 6n23AP : 아래 쪽으로 판정 증가
바사토 LP : 가드시 -7에서 -1로 변경
신기술로 트리아이나 로우&잽(LP+RK)이 생겼는데 기술명 그대로 트리아이나 로우(2RK)와 잽을 동시에 때리는 기술이다. 상하단이 동시에 나가고 하단만 맞을시 상황이 다른 점이 줄리아의 당장과 유사하다. 2RK와 같은 발동인 15프레임 발동에 12대미지의 상하단 동시 타격기이고 히트든 가드든 바사토 자세로 강제 이행된다. 끝거리에서 맞출시와 양쪽 횡신을 상대가 돌다 맞을시 1타 하단만 맞게 되는데 이때 바사토 왼손이 확정이다. 막히고 13프레임 기상기술까지는 확정으로 맞게되며 14부터 바사토왼손과 동시히트하게 된다.
분명 버프점이 꽤 있는 패치였지만, 라스나 아머킹 등이 이전 시즌에 받았던 각종 패치들처럼 핵심기술을 빼놓거나 이상했던 판정들을 그저 정상화한 패치였고 신기술도 운영의 혁신을 이룰 정도의 성능은 아니었기에 조시의 티어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딱 현상유지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5. 주요기술
↺: 횡 추적 기술
S: 스크류 유발 기술
5.1. 레이지
'''"Get ready to fly!"''', '''"Take this! You're finished!"'''[7]
- 레이지 아츠: 3AP
평범한 중단 레이지 아츠. 승룡권을 날리고 공중으로 2번 차올린 뒤 양 손으로 땅에 찍어버린다. 막히면 뜨지만 과도하지 않은 전진성과 낮은 데서 퍼올리는 펀치 모션 덕분에 헛치는 일이 적다. FR에서 모션이 승룡권-니킥-스매쉬로 변경[8] 되었는데 예전보다 임팩트가 더 강해졌다는 호평이 있다.
- 레이지 드라이브: 6n23AK
모션은 더블 니(9AK)와 비슷하지만 슬라이드 인(6n23) 커맨드 때문에 전진성이 훨씬 좋으며 2타 기술이다보니 공격 판정 타이밍이 생각보다 길고 1타 적중시 2타 확정. 2타만 들어가도 뜬다. 레이지 드라이브 답게 막혀도 이득(+8F). 상대를 뒤집어서 띄우므로 콤보 이행을 위해 1LP LP 등으로 정축으로 바꿔야 하며, 공중에서 카운터로 때리면 상대가 매우 높이 뜨므로 주의. 위치와 타이밍에 따라 상대가 누워있는 경우에도 맞는다. 또한 6AP 히트 후 레드로 건져서 콤보가 가능하다.
5.2. 파워 크래시
- 부스트 니 런처: 3AK
모션은 6AK과 비슷하지만 점프를 한다는 점이 차이. 상대를 벽에 가두고 쓰기 좋다. 후딜이 -13이라 뜨지는 않으며 착지시 앉았다 일어나는 관계로 상단 회피 성능이 있어 딜캐가 살짝 까다롭다.
5.3. 월 바운드
- 스위치 사이드 슛: 스위치 자세 중 RK
스위치 파생기 참조
- 아르니스 콤비네이션: 4LP RP RK RK
11프레임 발동. 판정은 상중중상. 4타 전부 적중시 59 로 절륜한 대미지를 자랑하며 3, 4타만 적중시에도 35 대미지. 3타, 4타에 딜레이를 줄 수 있다. 1타 적중시 2타 확정, 2타 카운터시 전타 확정, 3타 적중시 4타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저단에서 조시를 잘 모르는 상대에게 쓰면 3타, 4타째에서 못버티고 발악하다 맞아주지만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상대에게 함부로 사용했다간 상단인 4타를 앉아서 파훼당하고 기상어퍼 딜캐를 당할수있다.
2타만 사용해서 4타짜리 기술을 막으려 가드를 당기는 상대에게 이지선다 심리를 거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9] 여기서 상대가 2타 가드 후 발악하기 시작한다면 딜레이 없이 후속타를 사용해 발악을 씹어준다. 4타는 월바운드 유발이기 때문에 조시의 벽 심리를 더 무섭게 만들수 있다.
2타만 사용해서 4타짜리 기술을 막으려 가드를 당기는 상대에게 이지선다 심리를 거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9] 여기서 상대가 2타 가드 후 발악하기 시작한다면 딜레이 없이 후속타를 사용해 발악을 씹어준다. 4타는 월바운드 유발이기 때문에 조시의 벽 심리를 더 무섭게 만들수 있다.
5.4. 딜레이 캐치
- 파필리오 콤비네이션: LP RP RP
10F 딜캐. 대미지는 26. 히트시 프레임이 +9나 되기 때문에 심리전을 펼치기에 좋다. 히트 후 발악하는 상대에게는 6LK 혹은 6AK로 카운터를 노리는 것이 좋다. 가드시에는 -13이므로 뜨지는 않는다.
- 선 라이즈 콤비네이션: LP RK LK
10F 딜캐. 대미지는 31. 브루스의 그 기술 1. LP RK까지만 견제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대미지가 파필리오(LP RP RP)보다 높기 때문에 마무리 딜캐 용으로 쓰기 적합하다.
- 트윈 리퍼즈: 4LP LP
11F 딜캐. 대미지는 33. 벽꽝이 유발 가능에 공중에서 정축으로 돌리는 성능이 있어 콤보, 벽압박, 딜캐로 다양하게 쓰인다. 빼놓을 수 없는 주요 기술.
- 링 판킬: 6RP RK
12F 딜캐. 대미지는 36. 2타가 스크류가 될 것 같이 생겼지만 스크류기로는 쓸 수 없다. 벽꽝 유발 가능. 앞투포 혹은 브루스때의 이름을 따 벤본으로 부르기도 한다.
- 졸트 엘보: 6AP
14F 딜캐. 맞추면 리버 블로 - 졸트 콤비네이션(3LP RK RP)이 확정이다. 거기다 대쉬 후속타 이후 바로 낙법을 치지 않으면 3RK로 퍼올려져 콤보도 들어가는 장점도 존재. 상대가 낙법을 쳐 3RK가 헛쳐도 조시 쪽이 유리하여 심리가 걸린다. 발동도 빠르고 후딜도 적은 대신 상단이라 앉아서 피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
- 소닉 어퍼: 3RP
15F 딜캐. 다른 캐릭의 오른 어퍼에 비해서 -13F 으로 후딜이 큰 단점이 있다. 대신 앉은 상대로 띄울 수 있고, 리치가 길며, 살짝 숙이는 모션 덕분에 상단회피가 달려있다. 다만 시스템상의 상단회피는 아니므로 회피 성능은 조금 불안한 편. 시즌2 너프로 횡캐치를 너프당해서 사기급에선 내려왔지만 여전히 좋은 어퍼.
- 더블 부메랑: 기상 중 RP LP
통칭 조시 더퍼. 더 말할 것 없이 13F 발동 기상어퍼라는 한 줄의 설명으로 사기기술 확정이다. 조시 상대로 -13F 이상의 하단을 쓰기 어렵게 만드는 억지력 그 자체이며 그럼에도 -13F의 하단으로 게임을 풀어갈 수 밖에 없는 드라, 곰, 화랑 같은 캐릭터들에겐 재앙같은 기술. 히트후 콤보가 조시의 테크닉 중에선 가장 어렵긴 하나 그래도 대단히 어렵지는 않아 연습을 거치고 손에 익으면 충분히 국콤급으로 콤보드랍없이 쓸만한 수준.
5.5. 스웨이 백 자세
5.5.1. 스웨이 백 자세 이행기
- 스웨이 백: 4AK
한 발 물러서머 상체를 뒤로 쭉 뺀다. 그다지 많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긴 전진 기술에 당할 수 있다. 회피성능이 미묘해서 잘 쓰이는 편은 아니지만 더블 부메랑 이후 스웨이 RP 입력으로 무작정 달려오는 상대에게 역심리를 거는 식으로 사용 할 수도 있다. 그래도 스웨이백의 뒤로 쫙 빠지는 회피 성능과 노멀 히트해도 콤보가 되는 커팅조의 성능 덕에 써볼만은 하다. 스웨이백 후 6 입력으로 슬라이드 인 자세로 이행도 된다.
- 더블 부메랑 ~ 스웨이 백: 기상 중 RP LP 후 4 유지
더블 부메랑이 막혔을 경우 -13F 의 후딜이 있지만 스웨이 백을 써서 -8F 으로 줄일 수 있다. 더블 부메랑의 딜캐를 노리고 들어오는 원투나 하이킥 등을 가볍게 피할 수 있다.
5.5.2. 스웨이 백 자세 파생기
- 커팅 조: 스웨이 백 중 LP
15F 발동에 가드시 -9F 인 상단기. 스웨이 백을 이용해 상대 공격을 회피하고 이걸로 딜캐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히트시 스턴에 걸려 콤보 이행이 가능하다.
- 스파인 훅: 스웨이 백 중 RP
17F 발동에 가드 -13F 인 중단기. 발동도 느리면서, 후딜도 작지 않고, 카운터 시에만 콤보가 되며, 카운터 시에도 상대방의 자세때문에 콤보가 쉽지 않아 잘 쓰이지는 않는다.
5.6. 스위치 자세
파생으로만 이행되는 특수 자세. 브루스 자세에서 따와서 '바사토' 라고 부르는 경우가 잦다.
LP RP RK, RP RK, 2RK LK, 3RK, LP+RK 기술 시전 후 강제 이행된다. 앞의 기술 중 LP+RK 이외의[10] 스위치 자세 이행 기술은 가드시키면 '''조시가 +11F 이다.''' 이 때문에 횡과 백대쉬같은 무빙을 봉쇄할 수 있어 서서 막기(LK 히트)/앉아 막기(RP, RK 히트)/발악하기(LP 카운터 히트)의 셋 중 하나를 상대에게 강요할 수 있다. 그리고 히트했을 때는 무려 가드 가능 +21F 이므로 그걸 바탕으로 심리전을 펼칠 수 있다.
5.6.1. 스위치 자세 이행기
- 스트레이트 하이킥 ~ 스위치 자세: RP RK
12F 발동의 투포. 자동으로 이행된다.
- 트리아이나 로우잽 ~ 스위치 자세: LP+RK
시즌 4의 신기술. 조시 당장으로도 불린다. 발동 15의 상단+하단이며 하단이 살짝 길다. 하단만 때린 경우(+15F) 일리간(LP)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 트리아이나 미들: 3RK
14프레임의 중단 견제기. 자동으로 스위치 자세로 이행된다. 시계를 잡아주며, 판정이 아주 낮아서 에디의 원헤란을 가드하고 3RK로 건질수 있다.
5.6.2. 스위치 자세 파생기
- 스위치 일리간: 스위치 자세 중 LP
몸을 돌려 팔꿈치로 내려 찍는다. 카운터 히트 시 콤보가 들어가는 상단기. 자세 이행 시 발악하면 카운터로 무조건 히트하므로 앉거나 막아야 한다. 상단이지만 바사토 이행기의 이득이 워낙 커서 짠손의 상단회피보다 이 기술의 발동이 빠르게 나와 짠손도 씹는다.
- 스위치 오르모크: 스위치 자세 중 RP
한 바퀴 돌아 주먹을 내지른다. 중단인데 마찬가지로 카운터 시 콤보가 들어간다. 대신 이쪽은 스위치 자세 이행기 가드 후 사용 시에는 발동이 좀 느려 11F 이하 발동기술로 끊을 수 있다. 하지만 이행기를 히트당했다면 절대판정으로 가드해야만 한다. 일리간은 발동으로 무빙을 못치게 하는 거지만 이 기술은 자체가 애초에 양횡을 거의 잡는다.
- 스위치 사프: 스위치 자세 중 LK
하단으로 돌려찬다. 하단 호밍기. 카운터 나면 콤보가 들어가는 대신 노멀히트하고도 손해 프레임을 -1만큼 가진다. 보통 가만히 서있는 상대를 갉아먹는데 쓰며 10발동기술로 끊길 수 있다. 가드되고도 -12로 안전한 하단이라 보통 상대가 흘리기를 노리고 입력하는데, 그를 역이용해 타이밍을 꼬아서 써줄 필요가 있다.
- 스위치 사이드 슛: 스위치 자세 중 RK
점프해서 앞차기를 한다. 중단 월 바운드 기술. 카운터시 콤보 이행이 되지 않는다. 점프 판정이라 짠손을 씹지만, 상대가 잽을 내밀면 공중에서 건져지기 때문에 콤보를 맞는다는 것이 리스크.
5.7. 슬라이드 인 자세
5.7.1. 슬라이드 인 자세 이행기
- 슬라이드 인: 6n23
통칭 더킹. 미끄러지듯 앞으로 전진한다. 자세 후 레버를 중립으로 하면 캔슬되어 앉은 상태가 된다.
- 스위치 자세 ~ 슬라이드 인: 스위치 자세 중 6 입력
스위치 자세에서 손발이 아닌 앞으로 하면 슬라이드 인으로 이행된다.
- 할로우 포인트 ~ 슬라이드 인: LK RP 6
할로우 포인트 슛(RP)을 캔슬하며 슬라이드 인으로 이행한다.
- 리버 블로 ~ 슬라이드 인: 3LP RP 6
왼 어퍼 후 슬라이드 인으로 이행한다.
- 사이클론 스윕 ~ 슬라이드 인: 3LK RP 6
- 아이니스 체인 ~ 슬라이드 인: 1RP LP RK 6
5.7.2. 슬라이드 인 자세 파생기
- 슬라이드 인 토네이도 콤보: 슬라이드 인 중 LP LK
스크류 유발기로 3RK나 RP RK, 2LK RK 등에서 이행하여 공콤에 주로 사용된다. 웨이브 파생기중 가장 빠르다.
- 슬라이드 인 엘보: 슬라이드 인 중 RP
일명 존풍. 웨이브에서 존로킥을 의식해 자주 앉는 상대에게 결정타로써 넣는 기술. 다만 판정이 브루스와 달리 바닥부터 퍼올리진 않기 때문에 기존 브루스 유저는 불편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높이 뜨기 때문에 6LK 3번이 가볍게 들어가며 뚱캐의 경우는 대미지가 높은 6AK - 6AP 로도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
- 슬라이드 인 로우: 슬라이드 인 중 LK
브루스의 기술. 일명 존로킥. 브루스의 존로킥이 가드시 -14F 인데 조시는 -13F 이다. 따라서 선택받은 일부 캐릭터들만 띄울 수 있게 됐다. 주력 하단기지만 중거리에서 생으로 지르는 존로킥은 웨이브 보고 지르는 컷킥에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주로 바사토 이지선다나 삼덕 캔슬에서 쓰게된다. 바사토 LK는 히트해도 프레임 손해인데다 대미지도 부족하기 때문에 바사토 이행 후 상대가 하단을 안막는다는 확신이 있을땐 존로킥을 쓰는것이 더 바람직하다.
여담으로 구버전 미겔 손나락처럼 가끔씩 존로킥을 보고 막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11] 중거리에서 나오기도 하고 딱 붙어서 자세 이행으로 나오기도 하는 기술 특성상, 상황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면 될 듯.
여담으로 구버전 미겔 손나락처럼 가끔씩 존로킥을 보고 막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11] 중거리에서 나오기도 하고 딱 붙어서 자세 이행으로 나오기도 하는 기술 특성상, 상황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면 될 듯.
- 슬라이드 인 점핑 엘보: 슬라이드 인 중 AP
시즌2에서 추가된 기술. 오리지널 철권 6 이전의 브루스의 엘보 임팩트(6n23RP) 그 기술이다. 발생은 느리지만 점프 상태에, 중단이고 히트시 뻥발 확정에 가드시 +6의 이득 프레임이 있다. 상대가 가드가 단단해서 엘보가 잘 안 먹히는 경우 딜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지선다의 선택지가 늘었다.
5.8. 기타
- 하이 킥: RK
12F 하이킥. 발동이 느린 대신 후딜이 약간 적으며 역시 카운터시 콤보가 된다. 끝거리에서 카운터시 콤보가 어렵거나 들어가지 않는 다른 하이킥들에 비해 거의 다 졸트(6AP)로 콤보가 이어지는 장점이 있다. 하이킥 이름 값은 하는 상당한 주력기.
- 링 수빅: 6RP LK RK
일명 앞투로하이. 3타 상단이 스크류 판정이라 콤보에 주로 사용된다.
- 사이클론 스윕: 3LK RP
26프레임의 긴 발동에 비해 대미지도 이득 프레임도 애매하지만 하단인 주제에 막혀도 확정 딜캐가 없다. 리치도 제법 길고 상단회피가 있지만 보고 흘리는게 가능해서 주력 하단으로 쓰긴 힘들다. 종종 패턴식으로 써주는 정도.
- 할로우 포인트 쇼트: LK RP
브루스의 그 기술 2. 삼덕. 브루스와 마찬가지로 6으로 더킹 이행이 가능하다. 다만 브루스에 비해 판정이 애매하고 모션이 뻣뻣해 대륙 횡단 콤보는 잘 안 된다. LP LK로 이행하여 스크류나 콤보 마무리로 쓰는 것이 보통. 1타는 13프레임 발동으로, 13프레임 왼어퍼처럼 쓸 수 있다. 1타 가드시 손해 프레임이 다른 캐릭터들의 일반적인 왼어퍼보다 크지만 후속타와 자세 이행으로 필드 싸움을 이어갈 수 있다.
- 스텝 인 니 콤비네이션: 6RK LK
일명 당당하게 걷기. 17F 발동에 1타 히트시 2타 확정으로 대미지는 27이다. 전진하며 앞차기를 하는데 리치가 매우 길다. 긴 리치를 활용해 가드백이 큰 기술의 딜캐용으로 쓰거나 펭의 허보를 밀고 들어가는 데도 사용 가능하다. 가드 당해도 -10F 이므로 중중 기술 치고는 부담없이 지를 수 있다.
- 트리아이나 로우: 2RK
가드되고 -10으로 확정 딜캐가 레이같은 특정 캐릭 빼곤 짠손 뿐이지만 히트시 +1F, 카운터시 +6F 의 핵심 주력기. 리치도 길고 양횡을 거의 잡아주며 발동도 15로 하단치고는 상당히 빠르다. 기술 자체는 거의 단점이 없지만 다만 8의 낮은 대미지가 흠. 거기에 추가로 굳이 꼽자면 상단회피가 없는 것 정도인데, 상단회피가 있었다면 명백히 밸런스붕괴의 기술이었을 것이다. 사기적인 스펙을 상단회피없음과 낮은 대미지로 밸런스를 맞췄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좋은 기술.
- 원투 로하이 스핀킥: LP RP 2 RK RK
3타가 하단 마무리 공격 및 상대의 파워크래시를 끊기 좋지만 막혔을 때 뜬다.(-16F) 4타는 발동이 매우 느린(30F) 상단이라 위험하지만 카운터를 낼 수 있다면 콤보로 이어진다.
- 버터플라이 에지: 7LK / 8LK / 9LK
사기적인 회피 기능을 가진 공콤 시동기. 하단은 물론 중단, 심지어 잽을 포함한 일부 상단도 씹고 띄울 수 있다. 대신 발동이 느리고 리치가 짧아서 지르기보단 넘어진 상대에게 깔아놓거나 들어오는 상대를 노리고 브라의 플휠처럼 8LK로 미리 써놓는 용도.
- 카라바오 혼: 9RK
일명 컷킥. 리치는 좀 짧지만 발동시 거의 판정이 없어지는 수준까지 숙였다가 점프하며 차기때문에 -5 쯤의 상황에서 상대의 기술을 씹기 좋은 기술. 그 외에는 컷킥답게 하단회피로 상대의 하단을 씹기위해 사용된다. 시계를 약간 잡아주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 헤비 니: 6AK
커맨드는 AK지만 오른 무릎으로만 강하게 밀어친다. 후딜이 적어(-7F) 딜캐도 없지만, 가드백이 매우 커 상대가 원투 등으로 헛치는 걸 노리기 좋다.
- 래피드 더블 니: 9AK
일명 쌍무릎. 중거리 14프레임 딜캐이며 공콤 마무리나 벽콤 중 벽 부수기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두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만 동시에 떨어지지 않아서 그런지 하단회피는 거의 없다. 상대가 벽을 등지게 히트해도 벽꽝이 되지않고 넘어지고 양횡을 2타가 못 잡기때문에 필드에선 딜캐용도 빼곤 굳이 쓸 이유가 없는 기술.
- 로우 앵글 스트레이트: 1RP
고개를 숙여 앉은 자세로 앞으로 정권을 내지른다. 딜캐가 약하므로(-10F) 가끔씩 상단 회피 중단으로 써줄 만 하다.
- 풀 블래스트 킥: 2AK
일명 발로차. 누워있는 상대를 걷어찰 수 있다. 딜캐가 있어(-13F) 서 있는 상대에게는 잘 사용하지 않고, 1RP 카운터 등의 연계 공격으로 잘 쓰인다.
- 스텝 인 트레이서: 66RK
순수발동 16에 초속발동 17의 중단 호밍기. 히트시 내 바로 앞에 유리하게 넘어져 이지걸기 좋고 벽에선 벽꽝을 유발하고 카운터시 스크류가 터져 콤보가 가능하지만 -9밖에 되지않는다. 조시의 몇 안되는 확실한 사기기술인 것을 넘어 조시의 심리 자체를 성립하게 해주는 기술인데, 이 기술빼고 조시가 반시계를 완벽히 견제할 중단은 사실상 3LP와 4LK 밖에 없다. 하지만 4LK는 트레이서에 비해 스펙이 하위호환급으로 열등하여 사실상 봉인기이며 3LP도 기술과 후속타등에 하자가 있기에 조시유저의 입장에선 더욱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기술.
6. 기타
아케이드가 가동될 때 추가되었던 신 캐릭터 4명의 디자인 평가는 바닥이었지만, 조시는 메이저 게임에서 드물었던 동남아 콘셉트을 잘 살린 확고한 매력 덕분에, 일본 본토와 해외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무수한 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픽시브 등지의 2차창작에서는 어쩐지 브라이언 퓨리하고 자주 엮인다.
7편에서 가장 신 세대의 철권스럽다는 평가를 듣는 중. 성능이든 외모든 제일 호평인 것 같다. [12] 철권 7편의 가느다란 몸통과도 시너지가 좋아서, 브루스는 와그작하고 부러뜨리듯이 뭔가 묵직한 느낌이었다면 조시는 상대를 "짝짝" 후려갈기는 느낌이 채찍 같아서 매우 시원하다. 여러가지 요소가 잘 맞물린 캐릭터인 셈.
시작 전에 긴장된다며 우울해지거나, 승리 후에 뜬금없이 울음을 터뜨리는 걸 보면 활동적인 겉모습에 비해 여린 성격인 듯.[13] 하지만 인게임에선 브루스의 기술을 사용하기에 상대를 뻥뻥 차버리는데다 잡기 등을 보면 정말 보는 사람이 아플 정도로 사람을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액션성을 보여준다.
7편을 기준으로 근 10여년 만에 해외의 비디오게임 커뮤니티에서 많이 언급된 철권 캐릭터라고 한다. 단기적으로 보면 리리보다도 훨씬 반응이 좋았다고. 귀여운 편의 얼굴에 특이한 성격의 필리핀 소녀라는 특이한 컨셉, 시원시원한 타격감, 볼륨감 있는 몸매 덕분에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도 인기는 높은 편. 다만, 기존 브루스유저들은 조시가 브루스를 잡아먹고 나온 셈이기 때문에 그 경우 조시를 싫어하기도 하고, 혹은 조시의 우는 승리 모션 때문에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다.
현재는 브루스의 출전 유무에 대한 가능성은 '단정짓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인데 기존에 브루스가 참전되기 어렵다고 평가받던 요인이었던 조시는 티소카, 니런쳐와 같은 기술들이 없고 운영방식도 차이가 있어 유사한 기술을 지녔지만 외형만 다른 같은 캐릭터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기술을 많이 가져왔고 기존에 참전했던 캐릭터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배제될 법한 캐릭터들인 안나, 머덕, 아머킹 등이 참전을 한 상황이며[14] 게다가 현재 남아있는 참전의 여지가 있는 캐릭터들은 '''백두산, 왕 진레이, 로저 주니어'''와 같은 브루스보다 인기가 없었으면 없었지 셀렉율이 확실히 높다고 하기 어려운 캐릭터들인 만큼 브루스의 추가도 가능성을 열어둘 만 했다. 하지만 현재 브루스의 주요 기술들을 계승한 파캄람이 등장해서 브루스는 확실히 관짝에 못이 박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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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20주년 x 아이돌 마스터 10주년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선 오키나와 출신 캐릭터인 가나하 히비키의 옷을 입었다. 둘다 흑발에 피부도 좀 어둡다보니 거의 혼연일체 수준.
조시를 주 캐릭터로 사용하는 고계급 유저는 역시 대부분이 브루스 네임드가 그대로 넘어온 경우가 많은데, 한국의 시크릿[15] 과 스라소니[16]
격투게임 최초의 필리핀인 캐릭터로 알려져서[17] 철권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 필리핀 정부에서 조시 리잘(Josie Rizal)의 이름이 필리핀의 국부 '''호세 리잘'''(José Rizal)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것을 이유로 국립문화예술 위원회인 NCCA를 통해 법적으로 개명이나 삭제 등을 요청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NCCA에서 다른 일로 일하던 한 교육가가 호세 리잘에 대한 이미지를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며 개명 등을 조치하고 싶다고 밝힌 개인 견해가 와전되어 기사화되며 이러한 루머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루머에 대해 필리핀 팬들이 패닉하자 하라다가 입장을 표명하였는데, 만약 필리핀의 커뮤니티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차라리 캐릭터를 삭제하겠다고 강경하게 트위터로 말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NCCA에서도 개인 의견이라며 해명. 전반적인 필리핀 유저 커뮤니티의 반응은 조시 리잘의 등장에 대해 환영하는 편이었다. 관련 기사 다만 필리핀인 캐릭터인데도 필리핀식 영어가 아닌 미국식 영어를 쓰고, 무술은 에스크리마같은데 아르니스 스틱이 없는 등 필리핀인답지 않다는 소수의견도 있는 모양.
[1] 철권4 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2] 성능 외에도, 순수한 캐릭터의 인기가 엄청났다. 해외의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에서 철권 캐릭터가 화제가 오른 것은 엄청나게 오랜만이다. 철권 7Fr 시즌 2가 되어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인기도 넘보는 인기작이 되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철권을 즐기는 국가는 얼마 안되기 때문.[3] 직역하면 "난 아직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요!"이다.[4] 직역하면 "내가 이겼다니 믿어지지가 않아." 'YOU LOSE' 문구과 함께 상대편 조시가 저 대사를 하면서 우는 걸 바라보면 뭔가 묘해진다.[5] 다만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철권중들의 행보가 바뀌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철권중을 마냥 악역 집단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다. 무엇보다 철권중도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라 마냥 나쁜 놈들만 있는 것도 아니다. 당장 과거 철권중 간부였던 에디 골드와 브루스 어빈, 간류의 경우를 보면 오히려 선역이거나 최소한 악역은 아닌게 특징이며 특히 브루스의 경우 G사로 소속을 바꾼후에도 카즈야한테 은혜를 갚기위해 활동할뿐인 선역인데다 에디의 경우도 총수인 진한테 은혜를 갚기위해 활동한 선역이고, 간류의 경우도 헤이하치나 카즈야의 부하였을때 딱히 악행을 저지르진 않았기에... 다만 철권중 자체가 별로 좋은곳은 아니긴하다. 그외엔 철권 3 당시 헤이하치가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시절 철권중은 헤이하치의 지휘 아래 세계적으로 구제 활동을 한 적은 있었다. 물론 선의로 그랬다거나 하는 건 전혀 아니고 패권주의적 행보 굳히기격으로 한 거긴 하지만. 문제는 손자 되는 녀석이 철권 6에서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이후로는 전세계에 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에 철권중들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이후 스토리에서 헤이하치는 카즈야를 잡기 위해 전쟁을 계속 진행한다.[6] 존로킥은 더킹 모션이 있어서 상단회피가 조금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기술의 특성 상 개싸움 도중에 상대의 빠른 상단기술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내밀기는 조금 힘들고, 브라이언의 청소부 킥이나 다른 캐릭들의 후소퇴같이 아예 납작 엎드려버리는 모션의 하단기와 비교하면 회피 성능도 형편없다.[7] 앞 대사는 시전 시, 뒤 대사는 공중에서.[8] 기존 레이지 아츠가 소울 칼리버 5에 등장하는 시바의 크리티컬 피니시 모션을 복붙해서 엄청 까였기 때문[9] 정주금계의 사기성을 널리 알린 철권유저 구라에게 재발견되었다. 일명 조시금계[10] 가드시 0F. 히트시 +11F.[11] 기합소리를 듣고 막는다는 주장이 있다.[12] 카타리나는 전반적인 완성도는 괜찮지만, 유승옥 의 코스프레/남규리 의 런칭 등 연예인을 통한 띄워주기를 했는데도 정작 캐릭터가 안 통해서 까인 케이스.[13] 그런데 철권은 여성 캐릭터들이 대부분 드세거나 당찬 성격으로 등장하는지라 조시같은 여린 성격의 여성 캐릭터는 굉장히 드물다. 샤오유도 7에 와서 제법 의젓해진 편.[14] 특히 머덕은 우락부락한 외모, 안나는 니나를 대체할만한 개성의 부족 외에도 공통적으로 시리즈 대대로 성능이 미묘했던 터라 인기가 없기기로서는 성능이 출중하여 자주 불려갔던 브루스에 비할 바는 한참 모자랐었고 다른 DLC 캐릭터인 레이 우롱도 '하는 사람만 하는' 캐릭터라 할 정도로 매니아층이 강했을 뿐 인기가 많다고 볼 수는 없었다.[15] 2015년 철권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자. 태그2에선 밥-브루스 조합을 사용했다. FR 아케이드 최고계급은 류진. 스팀판에서는 국내 최초 테켄 갓을 달성했다.[16] 이쪽은 시크릿과 다르게 조시의 바사토 자세를 의시한 이지플레이가 매력적인 조시 플레이어. 태그2에서는 '''엘크미시마'''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었다.[17] Manny Pacquiao: Pound for Pound라는 게임에서 매니 파퀴아오를 게임 캐릭터로 낸 적이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