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성 캐릭터
1. 개요
게임, 특히 대전 액션 게임에서 말 그대로 특별히 누군가에게 강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누군가에게 약하지도 않은 캐릭터를 뜻하는 말이다. 물론 스킬이나 기타 조건 등으로 유불리가 있지만 그 유불리가 끽해야 6:4, 4:6, 좀 더 빡빡하게 잡으면 5.5:4.5, 4.5:5.5 수준을 조건으로 무상성이라고 칭한다. 이 같은 점 때문에 보통 유저의 역량에 따라 강함이 결정되는 캐릭터에 속한다.
대전 액션 게임에서는 개캐보다도 더 나오기 힘든 캐릭터인데 '''왜냐하면 개캐는 그냥 닥치고 개념과 양심과 밸런스를 밥말아 쳐먹은 사기캐릭터'''이니만큼 그냥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입에서 온갖 육두문자가 튀어나올 수준이니 조건이 더 쉬운 반면에 무상성 캐릭터는 조건이 개캐에 비하면 까다로운 편. 게다가 사기캐릭터라고 자신에게 불리한 상성이 없기도 힘들다. 예시는 아래 참조.
2. 조건
- 창작물(특히 게임) 속 캐릭터 및 등장인물만 표기 바람.
- 1. 캐릭터 간의 상성과 역상성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설령 (유리/불리)한 면이 있더라도 (상대/사용자)실력으로 커버 가능해야 한다.[1]
- 2.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평균 이상이어야 한다. 너무 느리면 빠른 캐릭터에게 불리하기 때문이다.
- 3. 기본기가 좋아야 한다.
- 4. 특별히 판정이 좋은 몇몇 기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개캐 및 사기캐들과 상성이 생기지 않으니까.
- 5. 덩치가 평균 수준이어야 한다. 크면 피격 판정이 커지기 때문에 상성이 생기고, 작으면 피격 판정이 작아지는 만큼 공격 판정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 6. 잉여기술이 적어야 한다. 잉여기술이 많으면 약캐가 된다.
- 7. 커맨드가 일부 잉여기술을 제외하면 주력기술이 절대 지랄 맞아서는 안 된다. 특히 대기군인형 캐릭터는 무상성 캐릭터가 절대 될 수 없다. 커맨드 입력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무상성 캐릭터의 필수조건인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운영을 전개할 수가 없다. 카인 R. 하인라인처럼 모은 것 같지도 않을 만큼 모으기 시간이 짧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 8. 선딜이건 후딜이건 딜레이캐치는 평균 수준이어야 한다. 너무 길면 상성을 타기 쉽고 너무 짧으면 사기 캐릭터가 된다.
너무 막강한 희대의 사기 캐릭터라서 자신이 불리한 쪽의 상성 캐릭터가 아예 없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KOF 97의 야가미 이오리라든지, KOF 02의 김갑환, 03의 듀오론이라든지 스파4의 사가트, 철권 7 FR의 리로이 같은, 배틀페이지같은 사이트에서는 이 쪽의 경우도 사용한다. 이쪽의 의미로도 어지간한 사기캐릭터보다 나오기가 힘든데 엄청나게 강하면서도 몇몇 캐릭터에게 힘든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의 가일 VS 베가의 경우, 둘 다 S급 흉악캐릭터지만 가일이 조금만 집중해주면 베가가 접근도 못하고 털린다. 그러면서도 가일은 그 아래급의 사가트나 달심에게 힘들어하는 면모를 보인다. 비슷한 사례로 KOF 98의 다이몬 고로와 장거한의 경우, 기본적으로 고로가 더 높은 등급으로 평가받음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해서는 장거한이 점CD만 잘 써줘도 고로가 지고 들어간다. 이는 캐릭터간의 개성이 충돌하기 때문으로 사기캐릭터면서 무상성 캐릭터이기 위해서는 개캐이면서도 2, 5, 7번을 만족해야 한다.
3. 목록
3.1. 대전 액션 게임
-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및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 류 - 2 대시에선 사기캐릭터 급인 베가(독재자) 및 가일과 거의 4:6에서 5:5에 가까운 승률을 낸다. 오히려 바로 아래급인 사가트와 달심에 약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긴 하지만... 4에서도 사기캐릭터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한 강캐이면서도 거의 상성이 없는 캐릭터. 사실 사가트, 고우키에 버금가는 강캐라 무상성캐라고 하기는 애매하기는 하나, 강캐이면서도 상성면에서 크게 압도하는 상대가 없다는 면에서는 무상성 캐릭터가 맞다. 강캐라고 해서 역상성이 없으란 법도 없기도 하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남들 다 강화될때 변한게 없다보니 중견 캐릭터 정도로 등급이 내려가 정말로 사전적인 의미의 무상성 캐릭터가 되었다. 크게 유리한 상대도, 크게 불리한 상대도 없는 편이라 스탠다드형임에도 파일럿빨을 의외로 많이 탄다. 가장 불리하다는 달심이 4:6 정도고 장풍캐의 밥(...)인 휴고나 동네북(...) 단을 상대로도 6:4 정도로 유리한 수준. 블랑카는 진공파동권이 아니면 롤링어택 딜캐가 힘들고 로즈는 장풍 반사기인 소울 리플렉트가 상당히 거슬린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파해법이 없어 상대를 못할 정도로 상성이 밀리는 것은 아니다. USF4 기준으로 블랑카와는 5:5, 로즈와는 4.5:5.5 정도로 근소하게 불리하게 보는 편이다. USF4의 로즈가 우승자까지 배출한 상위권 캐릭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 선전하는 편.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 발로그(갈퀴) - 공식대회 금지 캐릭터인 고우키를 제외하면 모든 캐릭터에게 5:5이상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캐릭터. 이에 준하는 캐릭터는 춘리가 있지만 발로그에게 상성상 약간 밀린다. 전작들까지는 장풍 캐릭터에게 약간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무적 대공기의 추가, 바르셀로나 어택의 사기화가 가속되면서 무상성 캐릭터로서 떠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 최강캐 중 한명이자 흔히 칙칙이로 불리는 마이크 바이슨에게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고 5.5:4.5 또는 6:4 정도로 약간 상성이 밀린다.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이부키 - 특별히 어렵거나 쉬운 캐릭터가 없는 편. 일단 눕히면 쿠나이 깔아두기로 전캐릭터를 상대로 상성을 해 먹는 게 가능하다. 류와 달리 사전적인 의미로 무상성 캐릭터라고 하기는 좀 그런게 USF4 기준으로 최상위권 바로 밑의 강캐에 속한다.
-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 히비키 단 - 빼박캔트 최약캐지만 의외로 극상성이라고 할만한 상대가 없다. [2] 그냥 상성을 타지 않고 거의 전 캐릭터에 고르게 불리. 일단 4:6을 찍고 시작하지만(...) 아무리 불리해도 3:7을 넘어가지는 않는다. 베이스가 류와 같은 스탠다드 타입인데 그걸 그대로 너프시킨 캐릭터라서 일어나는 일. 의외로 단의 성능이 위에 서술한 무상성 캐릭터의 조건들 중 여러 조건들이 일치한다.[3] 약캐릭터, 그것도 최약라인에서는 꽤 드문 경우이다. 사실 제로 시리즈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이런 특성은 그대로 존재했으나 당시엔 너무 약해서 무상성이라고 말하기가 민망했었다가 4에서 폭풍강화되면서 단의 무상성 특성이 부각된 것.
- 스트리트 파이터 5 : 캐미 화이트, 칸즈키 카린 - 빠른 기동성과 강력한 압박에 가공할 연계를 앞세운데다가 장풍은 없지만 장풍대처에도 강력한 올라운더 강캐로 어떤 캐릭터들과 상대를 해도 캐미가 유리하거나 동등한 상성이라서 스파5의 대표적인 무상성 캐릭터다. 카린도 역시 대공이 좀 부실한 것을 제외하면 부족한 것이 없는 성능의 올라운드 강캐로 장기에프같은 강력한 접근전 캐릭터나 가일같이 장풍과 기본기로 무서운 압박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상대로도 상성이 불리하지 않다.
-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 - 로이 브롬웰 - 안그래도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의 최강 캐릭터이자 어떤 기술과 콤보를 써도 고데미지를 뽑아낼수 있는데다가 미나즈키 쿄코, 카가미 쿄스케, 로베르토 미우라같은 다른 사기 캐릭터들에게도 상성이 밀리지 않고 어느 캐릭터들을 만나도 로이가 무난한 상성을 자랑한다.
- 철권 3, 철권 태그 토너먼트 및 철권 5 DR 이후의 카자마 진 - 풍신류였던 3와 태그1 당시에는 말이 필요없는 무상성 최강캐릭터로서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5시리즈 이후로는 캐릭터 컨셉 자체를 대놓고 무상성캐를 지향했다. 정말 모든 것이 다 평균적이다. 사실 현재의 노멀 진의 무상성 컨셉은 5때부터였지만, 5때는 게임 밸런스가 워낙 개판이라(...) 모두에게 평등하게 약한 중급 캐릭이였고, 5DR부터 성능이 좀 캐릭터다워지기 시작했다.
- 철권 6 시리즈의 밥 - 콤보, 기본기, 하단, 딜캐, 스피드, 견제 등 모든 걸 다 갖춘 무상성 만능 캐릭터. 거기다가 자체 성능까지 최강.
- 철권 6 BR,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아머킹 - DR에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최약캐였고 6에서도 딱히 별 볼일 없는 중급 캐릭이었으나 6BR부터 캐릭 자체 성능이 대상향되고 역시 안 갖춘 게 거의 없는 무상성 만능 캐릭터. 애초에 철권 자체가 2D격겜에 비하면 캐릭터 상성을 덜 타는 경향이 있어서 특정 기술의 딜캐가 되느냐/안되느냐 정도만이 상성을 타는 요소인데, 그렇다보니 라스나 아머킹같은 무난한 기본기류 캐릭터는 어지간해선 무상성이 될 수밖에 없다. 다만 7FR에서는 있을 건 대부분 있지만 그게 전부 어정쩡한 성능에, 기존의 단점들은 고쳐지지 않아 무상성 캐릭터 취급은 받지 못한다.
- 철권 7 FR의 라스 알렉산더슨 - 사기캐는 아닌데 특별히 상성이 없는 캐릭터. 다만 라스의 경우에는 위의 아머킹과 마찬가지로 성능이 약캐 수준이라 로하이나 무릎 같은 철권 장인들이 잡지 않으면 말 그대로 답이 없다.
- 철권 7 FR의 리로이 스미스 - 시즌3 오리지널 신캐릭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캐릭터로 기술 구성과 스펙이 하나같이 오버스펙급이며 개싸움, 카운터기, 콤보, 딜캐, 중거리 견제, 무빙 등이 모두 좋은 데다 전캐릭 최강의 반격기의 존재로 리로이가 상대하기 약간 껄끄러운 캐릭은 있어도 리로이가 불리한 캐릭은 없다고 봐도 좋다.
- KOF 시리즈 대부분의 야가미 이오리[6] , 테리 보가드, 쿠사나기 쿄[7] , 야부키 신고
- 이오리인 경우 오로치 사가였던 96~98에서는 이번치장,이치고크 등으로 불리며 그냥 개캐였지만[4] , 다른 시리즈에서는 그다지 딱히 상성을 타는 캐릭터가 없었다. 02의 쿨라 정도면 이오리 입장에서 식은땀이 좀 나겠지만 실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5] 사실 99~2001까진 스트라이커로써의 성능이 더 뛰어났던 관계로 채용되지 못한 점이 크다만... 예외적으로 MI계열은 후방과 백점프가 강한 상대로 상성을 심하게 탄다. 진짜 단점이라면 똑같은 운영 방식 + 밸런스를 말아먹은 전적이 많음 + 너무 많이 상대로 만난다는 점이 합쳐져 이골난 유저들이 엄청 많기에 이젠 유저들이 이오리 만나도 별로 안힘들어한다(...)
- 테리와 쿄는 이미 정직하게 만들어졌으며, 신고는 쿄의 하위호환이지만 쿄 특유의 정직함 마저도 그대로 받아 최약캐 신세를 받아도 강캐가 아닌 이상 대다수 상성비가 4:6에 그친다. 심지어 러쉬에 약한 게닛츠나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등도 5:5까지 상성비를 끌어 올릴 수 있다.
- KOF 97, KOF 98의 로버트 가르시아 - 97 당시에 특별한 상성이 없었으며 98의 경우도 리버설이 약간 불안하고 광속의 근접기본기가 없지만, 기본기로는 이치고크에게 밀리지 않고 고로 치즈루 장거한이 조금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4:6정도이고 대부분이 5:5이다. 특별히 토나오게 극상성인 상대가 없다. 사실 로버트 자체가 다루기가 까다로울뿐, 99나 XIII처럼 어지간히 구리지않은 이상 특별히 상성을 잘 안타는 편이다.
- KOF 2000의 블루 마리
- KOF 2002의 유리 사카자키, K', 앤디 보가드
다만 셋다 사람손빨을 심하게 탄다.
- KOF XIII의 노멀 쿠사나기 쿄 - 이전작의 쿄는 강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상성을 심하게 탔다.허나 이작품에서는 꽤 괜찮은 장풍기를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형 캐릭터로 분류될 정도. 네스츠 쿄의 경우는 레오나 하이데른과의 상성 문제로 미묘.
-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의 랜슬롯 - 위에서 적은 무상성 캐릭터들의 조건이 거의 모두 들어맞는 캐릭터. 장풍캐들은 낮은 장풍을 제외하면 앉아 특수기를 기습적으로 깔아서 씹어버리고, 근접 난투 캐릭들에게는 판정 좋고 발생 프레임 좋은 기본기로 개싸움을 이긴 뒤 다운을 뺏은 후 깔아두기용 강화 보겐슈트롬 이후 정역중하단 다지선다를 계속해서 먹여서 혼자 게임하는 식의 캐릭터다. 다만 위의 이부키와 마찬가지로 이쪽은 순수하게 무상성인 면도 있지만 자체 성능이 꽤 강력한 것도 있다.
3.2. 기타 게임
- 리그 오브 레전드
- 오리아나 - 원거리 메이지, 근거리 챔프, 암살자, 원딜 등 어떤 미드챔피언이 와도 무상성이다. 공수 밸런스가 완벽한 스킬셋과 평타 패시브, 라인 클리어 능력으로 누구든 상대가 가능하다. 장거리 포킹 챔피언도 실드로 상쇄해가며 버틸 수 있다. 다만 어떤 미드챔피언도 상성으로 찍어 누를수는 없다.
- 리산드라 - 누가 와도 반반이 가능해서 오죽하면 반반드라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노골적인 무상성 캐릭터.
- 이즈리얼 - 누가 와도 찍어누르지 못하지만 누가 와도 이즈리얼의 파밍을 막을 수 없다. 한때 베인의 성장을 막을 수 없다는 이유로 베인에게 상성이라던 시기가 있었지만, 게임 메타가 변하면서 그나마 상성이라고 평가받던 베인과의 상성마저 사라져 베인과도 반반이 되면서 완벽한 무상성 캐릭터가 되었다.
- Diep.io
- Fate/Grand Order
- 던전 앤 파이터 결투장
- 레인저 - 근/원거리 대응이 모두 우수하고, 성능좋은 반격기와 원거리공격 가드 스킬도 지니고있으며, 전체적으로 왠만한 캐릭터를 만나도 상성을 거의 타지않는다. 던파리그 전통의 강캐이며, 의외로 알기쉬운 캐릭터지만, 그렇다고 기초지식도 없는 사람이 잡기엔 역부족인데다, 캐릭터의 이해도가 높지 않으면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기가 쉽지않다.
- 마도학자 - 마찬가지로 근/원거리 및 개싸움 등의 모든 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모두 뛰어나며, 뛰어난 피격탈출기와 방어스킬, 그리고 장판스킬을 위시한 광역견제나 벙커링 및 상대 압박도 간편. 물론 이 점이 마도학자의 모든 특징을 잘 계승해야만 발휘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 그 때문에 대회에서도 상당히 자주 보이는 편이다.
- 우타와레루모노의 하쿠오로 - 혼자만 속성이 무속성이라 반감도 추가데미지도 없다.
-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표준 2각 AC.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10] 구작 시리즈의 메뉴얼에서도 장점으로는 "모든 면에서 표준적", 단점으로는 "다른 다리에 비해 특출난 성능이 없음"이라는 언급이 있다. 쓰기에 따라 무슨 AC든 때려잡을 수도, 어떤 AC에게든 때려잡힐 수도 있는 다리. 특징을 잘 살리면 빠른데다가 방어력도 좋고 화력도 나오는 초랄 개캐가 되지만, 특징을 못 살리면 경량한테는 스피드에서, 중장한테는 방어력에서, 탱크한테는 화력에서 지는 약캐가 된다.
- 스타크래프트
- 사이퍼즈
- 신비의 린 - 근, 원거리 대응 능력 보유에 제압 능력과 뛰어난 방어기까지 갖춰서 두려운 상대가 없다. 적에게 입힐 수 있는 데미지가 약하지만 적어도 싸움에서 밀리지는 않는다.
- 설계자 론 - 근, 원거리 대응 능력과 조건부 무적기를 갖췄고 스킬셋이 올라운더이다. 이쪽도 데미지가 그다지 강하지는 않다.
- 성흔의 디아나 - 근, 원거리 대응 능력과 잡기 기술로 슈퍼아머인 적도 상대가 가능하다. 기상기로 최소한의 생존성은 보유.
- 구원자 시드니 - 짧은 원거리 기술 선딜과 광역 넉백 및 경직기로 근거리 대응 능력이 뛰어나며 무력화 능력도 갖췄다.
- 밤의 여왕 트리비아 - 사이퍼즈 대표 생존왕. 즉발식 무적 이동 기술이 2개나 있어서 어느 적을 만나든 생존의 기회가 있어 상성을 잘 안 탄다.
- 광휘의 앨리셔 - 피격 시 회피기의 성능이 최상급이라 평균 데스가 매우 낮으며 즉발식 원거리 경직을 주는 평타와 좀 비루하지만 근거리 기술도 갖춰 어느 적이든 교전에서 쉽게 당하지 않는다. 이쪽도 데미지가 약한 것이 흠.
- 여행자 릭 - 즉발식 생존기와 즉발식 원거리 공격기를 갖췄고 이동기도 즉발식이라 상대가 누구든 쉽게 선타를 가져가며 당하는 입장이라도 목을 잘 안 내준다. 선타 싸움과 기상 싸움의 강자 중 한 명.
- 조화의 선율 리사 - 긴 사거리와 짧은 선딜레이와 뛰어난 라인전 능력으로 원거리와 근거리 대응 가능하다. 또한 천상의 하모니로 팀원의 체력을 증가시켜준다.
- 환멸의 루드빅 - 발동기 빠른 관통형 돌진기, 조건부 자동유도 극딜기와 무적상태 회피기까지 갖춘 만능 캐릭터. 궁극기에 달린 회복 불가는 덤. 사실상 사이퍼즈의 근거리 딜러 중 가장 무상성에 가깝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발라 - 적절한 단일 공격기, 적절한 광역기, 적절한 이동기, 적절한 이속 및 공속 증가 능력, 적절한 유리몸, 적절한 화력, 적절한 광역궁극기, 적절한 광역궁극 기절기, 적절한 컨트롤 요구 등 원거리 암살자 중 가장 무상성.
- 겐지 - 평소엔 평타만 치다가 딸피가 보이면 원거리 암살자답지 않게 바로 척살하고 다시 빠져나올수가 있다. 또한 튕겨내기로 피해 무효화도 가능하며 용검의 무식한 딜은 제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한타를 박살내는 주범이다. 도주기도 화면 끝까지 이동하니 이 무슨 사기캐가 아닐 수 없다.
- 티리엘 - 히오스 만능 캐릭터의 대명사. 다른 영웅이었으면 치명적일 너프를 숱하게 받았음에도 여전히 무상성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 준다.
- 오버워치
- 팀 포트리스 2 - 솔저: 병과간 상성관계가 두드러지는 팀포 2 중 유일하게 전 병과중 하드 카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한 상황에서 타 병과를 유동적으로 대적이 가능한 유일한 병과. 그 탓에 딱히 특정 분야에 특출나게 좋은 성능을 보이지 않고 성능이 어중간하다.
- 페르소나 3 - 아라가키 신지로
- 포켓몬스터
- 저리더프 - 땅만이 유일한 약점인 전기속성과 땅속성 공격을 무시하는 특성의 기가막힌 조합으로 일반적으로 약점이 없는 유일무이한 캐릭터. 물공과 특공의 차이도 거의 나질않아 취향껏 골라 쓰면 되고 상성과 더불어 튼튼하진 않지만 종이장도 아닌 적당한 내구력을 가지고 있어 한방에 가는법이 적고 배우는 기술도 굉장히 많아 여러 포켓몬을 카운터 칠수있다.
3.3. 소설, 애니, 영화 속 캐릭터
-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의 언데드맨[11]
- 동방 프로젝트 - 홍 메이링: 막상 등장한 게임에서는 족족 최소 약캐릭터 신세지만, 세계관 내에서는 '요괴중에선 강한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약점이 있는것도 아닌 무상성 캐릭터'[12] 라고 동방구문사기에서 언급된다.
4. 관련 문서
[1] 이것 때문에 니카이도 베니마루는 KOF 시리즈 내내 최소 중상캐 이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KOF 유저라면 기본 소양 수준으로까지 다루는 이오리와의 상성관계가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좋지 않아 무상성 캐릭터라고 불리지 못한다. 물론 실력으로 커버가 안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실전에서 숙련되지 않은 이오리를 만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2] 일반적으로는 대부분의 캐릭터에 단이 불리하지만 마코토, 하칸 등 기술 특성상(주로 단공각 대응 문제) 5:5로 쳐주는 캐릭터들이 극소수 있다. 더들리는 해괴하게 기술들 다수가 단의 도발에 씹혀서 조금 유리하다는 서술이 전에 있었지만 실제로는 6:4 수준으로 평범하게 단이 불리(...). 머신건 블로 등의 주력기를 도발로 끊을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도발을 맞춘다고 대미지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경직이 커서 끊고나서 돌아오는 것은 더들리의 흉악한 콤보 한사발(...)이라서 의미가 없다.[3] 이동속도는 평균, 기본기나 기술은 고르게 나쁘지만 못써먹진 않는데다 밥줄인 단공각이 있으며, 덩치는 평균이고, 커맨드도 평이하고 딜레이도 무난하게 길거나 무적시간이 없는 등 하자가 있지만 단을 써보잔 의지가 있다면 이정도는 감안할 수준이다.[4] 정확히는 무상성 개캐. 다른 개캐들은 개캐이면서도 불리한 상성캐가 한둘씩 있었다.[5] 단 02UM에서는 이오리의 성능 너프와 쿨라의 현상유지로 인해 완벽한 카운터가 되었다.[6] 97 미친 이오리, 불고자였던 KOF XII와 XIII의 노멀 이오리는 제외.[7] XI 쿄를 제외한 어둠쫓기 사용이 가능한 쿄. 다만, 쿄-1이나 쿠사나기같은 클론은 제외[8] 트리플렛, 스프레이어, 스트림라이너, 오토 거너[9] 상성관계가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건 파괴계의 하이브리드와 어나이얼레이터다. 이들은 저격계라는 카운터가 존재하기에 이 문서에 들 수 없지만, 기본 탱크와 집탄계는 상성에서 특별히 강한 경우는 없어도 약한 경우가 없다.[10] 모든 외장 부품이 특정 방어력에 특화되어 있는 ACV 라인에서는 KE 방어에 특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방어력을 헤드/코어/암으로 채우다 보면 총합방어력은 평균적인 성능이 된다.[11] 어떤 공격이라도 100% 충격을 입긴하지만 죽지는 않으니 무상성. 근데... 충격조차 안 입었으면 개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렇지만 받은 데미지를 축적해서 돌려줄 수 있으니 어떻게보면 올 역상성캐릭터일지도?[12] 오히려 무술을 통해 인간들을 상대로 강하다고 한다.